• 최종편집 2024-05-10(금)
 
  • 충남자치경찰위원회,대전보호관찰소 참여로 기관 간 협력 강화
충청남도경찰청 전경.jpg
충청남도경찰청 전경사진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지난 29일, 사회적 약자 보호의 일환으로 ‘스토킹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인사이동 후 처음 업무를 맡게 된 경찰서 스토킹 담당자 및 수사관을 대상으로, ‘스토킹 전자장치 부착제도’ 등 주요 추진업무에 대한 강의들로 이뤄졌다.


특히 ‘스토킹 전자장치 부착제도’의 안정적 도입과 원활한 운영을 위한 주요 운영 노하우를 홍성보호관찰지소와 공유함으로써, 관련 신고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가능케 하였다.


지난 달 12.(금)부터 시행된 스토킹 전자장치 부착제도는, 수사단계에서 법원의 결정으로 스토킹 가해자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여 가해자의 접근을 차단하는 제도로, 법무부(보호관찰소)는 전자장치의 부착과 관제를 경찰은 현장 출동 및 피해자 보호를 담당한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스토킹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충남자치경찰위원회 및 관련기관간 협업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자치경찰의 역할에 대한 특강도 있었다. 


강의를 맡은 이시준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치경찰제 도입 배경 및 지난 3년간 성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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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스토킹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실무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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