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 - 키트 활용, 신속 진단 서비스 제공 -

 

3.농촌지도사가 8일 인지면 고추농가를 방문해 바이러스 진단키트로 무료 검사하는 모습.jpg
농촌지도사가 8일 인지면 고추농가를 방문해 바이러스 진단키트로 무료 검사하는 모습

 

충남 서산시가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한 바이러스 신속진단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원예작물인 고추의 경우 과거 탄저병, 역병 등의 문제가 있었고 최근 토마토의 위조바이러스(일명 칼라병), 청고병 등이 나타남에 따른 조치다.

 

원예작물 바이러스병은 확산이 빠르고 뚜렷한 방제약제가 없어 발생주 신속 제거를 위한 바이러스 조기 진단 및 발견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관내 원예작물에 대한 예찰 활동을 추진함은 물론 희망 원예 농가에 무료 진단키트 진단에 나선다.

 

 

3.고추 바이러스 진단키트.jpg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바이러스 의심 작물을 현장에서 2분 내로 신속·편리하게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고추, 오이, 토마토 등 다양한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구비했다.

 

농업현장 등 영농 현장 지도 시에도 현장에서 진단키트로 분석하고 결과를 즉시 알려 대응을 도울 계획이다.

 

진단 희망 시 서산시 기술보급과(660-3947) 또는 농업인상담소로 원예작물 한 그루(시료)를 채취해 방문하면 된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진단키트 활용 시 육안 진단보다 정확한 결과를 조기에 알 수 있어 병해충 피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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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원예작물 바이러스 등 병해 무료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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