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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서북소방서, 봄철 농기계 안전사고에 유의하세요!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농사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봄철 농기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농기계 사고는 경운기와 트랙터 사용이 많은 5월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영농철로 접어드는 4월부터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가 늘어나기 시작해 모내기철인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농촌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사고로는 농기계 사고와 뱀 물림 사고 비중이 높다. 최근 3년(2021~2023년)간 농기계 구조활동 건수는 2021년 510건, 2022년 579건, 2023년 632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연평균 189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의 경우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인명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으며 고령농의 경우 운동능력과 근력이 젊은 농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사고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 농기계 사용 요령 숙지 ▲ 농기계 사용 전·후 장비 점검 ▲ 보호구 착용 및 작업 중 충분한 휴식 ▲ 음주 후 작업 금지 등을 당부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영농철 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지면서 사소한 부주의가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농기계 사용 시 안전점검과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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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5-14
  • 천안시,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K-컬처 산업 컨퍼런스 사전신청자 모집 시작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5월 22일 개막을 앞둔 K-컬처박람회에 ‘K-컬처 산업 컨퍼런스’ 사전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천안문화재단과 단국대학교 글로벌 K-컬처선도융합 인재양성사업단, 상명대학교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3일간 K-웹툰, 엔터테인먼트 등 8개 분야의 전문가 릴레이 강연으로 천안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23일 1일차에는 K-웹툰을 주제로 한국웹툰작가협회 권혁주 회장, 한국만화스토리협회 정기영 회장,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의 릴레이 강연을 필두로 넷플릭스 영화 D.P의 원작인 네이버 웹툰 ‘D.P.개의 날’ 김보통 작가의 토크쇼와 사인회가 진행된다. 24일 2일차에는 K-한류를 주제로 디즈니플러스 영화 ‘킬러들의 쇼핑몰’ 이권 감독과 함께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오간지 프로덕션 오상익 대표, 네이버 웹툰 ‘녹두전’ 혜진양 작가, CEN 엔터테인먼트 김응상 대표이사가 실제 K-한류가 만들어지는 과정들에 대해 낱낱이 풀어나갈 예정이다. 25일 3일차에는 미리보는 新한류를 목표로 트렌드 분야의 릴레이 강연이 펼쳐질 것이다. 영화감독 장항준을 필두로 여신티켓 최준영 CMO, ㈜농심 면마케팅실 심규철 상무, 방송인 장동민까지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한류 잡학상식’에 대한 유쾌한 강연이 펼쳐질 것이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고민하는 관람객을 위해 컨퍼런스 3일간 현장 추첨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며 사전신청자에게는 경품 응모권을 2배로 현장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사전신청자 모집은 5월 20일까지 접수중이며 포스터 하단의 QR코드 스캔 또는 K컬처박람회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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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5-14
  • 예산군, 청년 전세사기 예방 위해 “주택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이용하세요!”
    예산군은 군에 거주하거나 거주할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청년이 전월세 계약 시 공인중개사 자격이 있는 전문 상담가가 계약 시 유의 사항을 함께 점검하고 계약 전 집 보기 동행 등을 하는 서비스다. 희망자는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041-339-7175)에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 관련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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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5-14
  • 보령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위한 환경대청결행사 가져
    보령시가 14일 대천천 일원에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 기관·단체 중심으로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자전거도로, 운동시설, 산책로 등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대천천변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대천천 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구)보령시중앙도서관 앞 농구장, 백마아파트 앞 경기장, 신평교 아래 골프장으로 하는 4개 코스로 나누어 고수부지, 하천 내 저류지 등을 깨끗이 청소하며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 유지에 온 힘을 다했다. 또한 청소 시작 전 환경보호과는‘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의 일환으로 2050 탄소중립 캠페인과 일회용품 근절 캠페인을 실시해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제고했다. 채계안 건설과장“대천천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라며“대천천의 우기철 대비 치수에도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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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4-05-14
  • 홍성군, ‘제2기 청년 네트워크 위원’ 모집
    홍성군은 오는 24일까지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 실현을 위해 ‘제2기 홍성군 청년 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으로 선정되면 매월 정기회의에 참여해 일자리·경제, 주거복지, 문화·예술 등의 분과를 구성,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또한 청년 간 커뮤니티 형성, 정보교류, 교육·성과공유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홍성군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서류는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방문 제출 및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5월 제1기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시작으로 워크숍, 충남 15개 시군 청년네트워크 교류, 청년 정책 제안 분과회의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1기 활동기간은 1년으로 다소 짧아 위원들의 소속감이 떨어지고,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기간 소요로 정책제안 실적이 저조했음을 감안하여 2기는 2024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2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홍성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홍성군이 든든한 청년 정책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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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5-14
  • 안산시, 50개 社 참여 안산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 이달 29일 올림픽기념관서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9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구직자와 구인 업체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2024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4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는 안산시와 안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장년내일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산새일센터 등 안산지역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50여 개의 우수기업체가 참여한다. 이날 채용박람회에서는 ▲기업 상담관(기업을 위한 고용 등 지원 정책 안내 및 상담) ▲채용면접관 ▲취업상담관(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등)이 마련되며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직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취업 준비 중인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기업실무자들의 현장 모의 면접 지원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위치기반 채용플랫폼 회사와 협업으로 구직자가 QR코드를 통해 50여 개 참여기업의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에 구직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일자리센터(031-481-2918, 28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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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5-14
  • 천안 K-컬처박람회, ‘두시탈출 컬투쇼 슈퍼콘서트’ 17일 티켓 오픈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프로그램 중 하나인 ‘SBS 특집 두시탈출 컬투쇼 슈퍼콘서트’의 티켓 예매가 17일 오픈한다. 올해 2회를 맞는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진다. 25일 예정된 ‘SBS 특집 두시탈출 컬투쇼 슈퍼콘서트’는 MC 김태균과 스페셜 MC 산다라박을 비롯해 로이킴, 바다, 최예나, DKZ, 드리핀, 골든차일드, 하이키, JD1(정동원), 엔믹스 총 10팀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에 천안문화재단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컬투쇼 슈퍼콘서트에 좌석예매 방식을 도입한다. 공연 티켓은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17일 오후 5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예매한 관객은 25일 오전 11시부터 현장에서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컬투쇼 슈퍼콘서트는 2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박람회장에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소통망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5-14
  • 아산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열린어린이집 지원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91개소의 어린이집에 보육 교직원 복리후생비로 4천 3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2015년 1월부터 시행된 시책이다. 어린이집의 시설개방 및 부모 참여 확대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아산시에는 총 9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보육교사 복리후생비 지원을 통해 보육 교직원 수에 따라 개소당 최소 40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을 지원해 보육 교직원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산을 만들 수 있도록 보육의 최일선에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4-05-14
  • 아산시 외암마을생활관 ‘2024년 집중안전점검’ 합동점검 실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3일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4.22.~6.21. 61일간)’에 따라 외암마을생활관(송악면 외암민속길 42-7)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아산소방서 등 관련기관 4명의 전문가와 안전총괄과 등 관련부서가 참여했다. 이날 점검단은 누전차단기 열화 및 손상 여부, 소화기 비치 및 관리 여부, 기타 내·외부 안전 상태와 위험요소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외암민속마을의 경우, 주택 특성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므로, 전기·소방 분야에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늘 지적된 사항은 반드시 시정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에서도 건축물 특성을 고려해 자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이번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개선사항 이행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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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4-05-14
  • 예산군, 애플수박·속노란수박 등 소형수박 첫 출하!
    예산군은 1~2인가구 증가와 소비의 다양화에 따른 소비자 맞춤형 소형 애플수박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3일 신양면 서계양리 정송희 재배단지 포장에서 5000여통의 소형 애플수박 첫 출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본격적인 출하에 나선다. 소형애플수박은 일반수박의 4분의 1정도 크기로 무게는 900g~1.5㎏이며, 올해 새롭게 재배한 속노란 소형수박은 2㎏ 정도로 운반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1브릭스(brix)로 당도가 높고 씹는 맛이 아삭아삭하며, 사과나 배처럼 칼로 깎을 수 있을 정도로 껍질이 얇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과일이다. 애플수박은 1주당 3줄기 재배로 2회차에 걸쳐 수확시 4~5여통 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속노란 수박은 1주당 2~3통 수확하는데 비닐하우스 1동당 650만원으로 일반수박(금년) 대비 소득이 30%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소비자 맞춤형 소형 수박 2기작 작부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을 지원해 신양 애플 작목반 서기원 대표 외 10농가에 애플수박 60동, 속노란 수박 20동 등 4㏊ 규모의 시범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적절한 비배관리와 관수방법, 착과 후 관리 등 철저한 재배관리를 통한 고품질의 애플수박을 계약재배해 대형마트 등에 납품할 예정이다. 서기원 신양 서계양리 작목반장은????소형수박(애플수박, 속노란 수박)은 일반수박과 재배방식과 다르지만 재배 방법 개선 및 축적된 기술력 향상으로 품질이 좋아져 소득이 안정적이고 재배 하우스 동수를 늘렸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 맞춤형 미니수박 재배법 개선으로 2기작 작부체계를 확립하고 생산 및 상품 다양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매뉴얼 개발, 재배 환경 개선 등 신기술 보급과 명품수박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예산
    2024-05-14
  • 홍성군, 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 준공식 개최
    홍성군이 새롭게 조성한 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가 13일 준공식을 갖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홍성스카이타워는 총 높이 65m 초대형 규모의 전망대 시설로 천수만 해안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타워 상층부에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파노라마 뷰와 함께 스릴 만점의 걷기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 특수조명이 설치되어 야간에도 환상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용록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홍성군 관광환경의 대변화를 알리는 홍성스카이타워 준공식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홍성 관광산업이 대한민국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스카이타워는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남당항 야간경관명소화사업, 속동스카이브릿지조성사업 등 다양한 관광개발사업도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홍성으로 불러모을 전망이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5-14
  • 보령시,‘별빛달빛 충청수영’2024년 보령 문화유산 야행 개최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사적 보령 충청수영성 일원에서‘2024년 보령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8야(夜)를 주제로 이뤄지며 보령 충청수영성의 역사와 스토리를 체험하는 야간 문화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야경 ‘충청수영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야간 경관시설을 운영하며, 야설 ‘충청수영 속으로’를 통해 조선시대 충청수영성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를 연극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야식(食) ‘오천맛집 1밥 2냥’, 야숙(宿)‘수군수군 보령스테이 1박 2냥’을 통해 행사 기간 중 영수증 지참시 행사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엽전을 제공하며, 지역 부녀회가 직접 만드는 야식 ‘나루터 주막’을 이용해 보령 특산물인 대하와 키조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야화(畵) 지역 민화협회와 함께하는‘민화로 본 충청수영’, 조선시대 문인의 영보정 감상시를 만나는‘영보정 시문전’▲야설(說) 작년에 큰 인기를 보인 국악공연‘영보정 달빛 향연’▲야사(史)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인 ‘월하수영 놀이마당’▲야로(路)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투어프로그램‘월하수영 빛으로 거닐다’▲야시(市)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동일 시장은“2회째 연이어 펼쳐지는 문화유산 야행을 통해 서해안 방어 사령부 충청수영성의 고즈넉한 밤의 정취와 봄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가정의 달 5월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4-05-14
  • 안산시,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67명 모집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업의 근로기간은 7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4개월이며, 총 67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안산시민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 시작일 기준으로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연속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은 대략 1백만 원(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 내외를 수령 하게 된다. 신청자는 신청 기간에 맞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의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오는 7월 3일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하며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노동일자리과(031-481-2978)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안산
    2024-05-14

의회뉴스 검색결과

  • 충남소방본부, 소방대원 폭행, 무관용 원칙 강력 대응
    충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발생한 소방대원 폭행사건과 관련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 대응한다고 16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논산에서 구급활동을 위해 출동한 소방대원이 주취 상태의 4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대원은 당시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A씨를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현장에 도착했으며, 만취 상태의 A씨로부터 욕설과 함께 한쪽 머리를 가격당했다. 이후에도 고함을 치며 난동을 부리던 A씨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공무집행방해 등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피해 대원은 전치 3주의 뇌진탕 진단을 받았으나, 요양 후 현재는 소방서에 정상 출근하고 있다. 소속 소방서는 피해 대원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긴급 심리상담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소방공무원 폭행사건은 2021년 9건, 2022년 7건, 지난해 3건 총 19건으로, 이 중 16건(84%)은 주취자에 의해 발생했다. 소방공무원을 폭행하면 소방기본법 또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2022년부터는 주취자나 정신질환자 등 심신미약에 대한 형법상 감경 규정이 배제돼 더욱 강력한 처벌이 가능하다. 도 소방본부는 2016년부터 특별사법경찰 전담 부서를 설치해 소방대원 폭행사건 발생 시 직접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진종현 소방본부 소방청렴감사과장은 “소방활동이 폭행으로 위축되면 도민의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대원 보호를 최우선으로 소방활동 방해사범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회뉴스
    2024-04-16
  • 당진시의회, 국외 친선 국가(중국, 일본, 몽골)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참석...문화 교류의 장 가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4월 14일 국제 우호친선 도시인 일본 다이센시, 중국 일조시, 몽골 바양걸구 총 3개국의 지역 의장단과 시장 등 방문단들과 함께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즐기며 우호 관계를 돈독히 다졌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와 당진시청(시장 오성환)은 국외 친선국과의 만남을 통해 문화․관광과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상호발전 교류를 위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기간에 맞춰 이들을 초청했으며 특히, 일본 다이센시 방문단의 경우 전년도 ‘오마가리 불꽃축제’초청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평가되었다 이번 방문단은 △중국 일조시 송문양 인민대외우호협회 한국대표와 △일본 다이센시 후루야 타케미 의장, 오이마쓰 히로유키 시장을 포함한 9명의 방문단 △몽골 바양걸구 바야툴가 셈지드마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방문단들의 환담 및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본행사에 참석하여 줄고사, 줄나가기, 줄결합, 줄다리기 등을 함께했다. 김덕주 의장은 환영식에서 “당진시의회와 자매도시들 간에 문화․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광․경제분야의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상생 발전의 길을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국외 우호 교류 도시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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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당진시의회,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채택
    ‘하늘의 산업혁명’이라고 불릴 만큼 엄청난 혁신성을 내재하고 있는 드론산업에 당진시의회가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당진시의회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전했다. 이날 심의수 의원은 결의안 제안설명을 통해 “대외적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우리시는 드론 산업 육성에 다소 미흡하게 대처하여 왔고, 관련 정책 추진이나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드론산업이 우리지역 경제발전의 발판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육성정책을 비롯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사업용 중심의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을 비롯해 4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드론 산업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에 발맞춰 충청남도 또한 「충청남도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드론산업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심 의원은 “드론 산업은 미래 첨단산업인 모빌리티 산업(드론, 자율주행차, 마이클호모빌리티, 카세이링, 승차공유서비스 등)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강조하며, “드론산업의 육성은 모빌리티 산업이라는 더 큰 공간에서 당진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마중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당진시의회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열린 제1차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에서는 박명우 위원장과 심의수 부위원장을 선임했으며, 2024년 4월 12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13명의 구성 위원들과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는 드론(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드론(모빌리티)산업 관련 조례안 제정과 행정, 시민, 전문가 등이 참여한 세미나, 간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명우 의원은 “‘당진시의회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13명의 의원은 앞으로 주요 관계 기관과의 정책 협의 및 거버넌스 구축하고 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드론사업 협력과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드론 산업 육성에 관한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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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당진시의회, 제109회 임시회 개회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제109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결의안, 동의안 등 총 16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비롯한 4건의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활동계획서 채택, 추진상황 보고 및 연장의 건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당진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레안 외 3건 △당진시 노후 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안 외 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우리시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축제 개막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세계 인류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된 후 끊임없는 변화와 도약을 이루어왔다.”며, “기지시줄다리기축제를 국제문화행사로서 그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이를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제109회 당진시의회 임시회에 ‘드론 산업 육성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되면서, 김 의장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드론산업을 핵심 전략사업으로 지정하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발굴과 인프라를 구축해 당진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4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거쳐 마지막 날인 4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 안건을 심의 후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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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당진시의회,‘역사 ․ 문화(문화도시) 연구모임’ 1차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역사 ․ 문화(문화도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심의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연숙(간사), 서영훈, 전선아 의원과, 당진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역사 ․ 문화(문화도시) 연구모임’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2023년 역사 ․ 문화 연구모임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승리봉 공원 조성과 당진읍성 부분 복원을 연계한 구도심 및 당진천의 문화도시로서의 품격을 향상시키고 이에 대한 집행부에 정책을 제안하는데 목적을 두며,‘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연구모임 활동 계획 등을 협의하고 관련부서(산림녹지과, 문화체육과, 도로과)와 당진읍성 복원사업에 대한 정책적 제안과 다양한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관련부서의 담당자들은 “당진읍성 복원사업을 통해 읍성을 중심으로 승리봉 공원, 남산공원, 호수공원까지 연결하여,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당진읍성의 다양성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의수 대표의원은 “당진읍성 복원과 문화도시 체계를 구축하고 당진의 역사 문화의 정체성을 확보하여 연구모임의 구체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집행부서와도 면밀히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연구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향후 연구모임 활동에서는 ▲당진시의 문화정책 개선사항 발굴 및 정책 방향 제시 ▲타 지자체 사례 발굴 ▲당진시 역사 ․ 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동을 갖고 오는 11월까지 연구 활동을 토대로 한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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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충남도, 신규·전입 공중보건의 103명 배치
    충남도는 신규 및 타 시도 전입 공중보건의사 103명을 의료 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도내에 배치한 공중보건의사는 신규 59명, 타 시도 전입 44명으로 의과 36명, 치과 24명, 한의과 43명 등 총 103명이다. 올해 복무 만료 및 타 시도 전출자 수는 150명으로 줄어든 공보의 수는 47명이다. 분야별로 의과가 34명 줄었고 치과 7명, 한의과 6명이 감소했다. 도는 의과 공보의 신규 편입 인원이 크게 줄어듦에 따라 농어촌 지역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병원선 등에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강화했다. 아울러 보건지소 순회진료 강화 등의 방안을 마련해 의료 취약지 주민이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에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김홍집 도 보건정책과장은 “올해 복무 만료자 대비 신규 편입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크게 줄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공중보건의를 농어촌 의료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했다”라면서 “순회진료 확대 등 대책 추진과 함께 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개선·보완책 마련도 지속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① 참고자료 : 공중보건의사 배치기관』 보건기관 공공병원 민간병원 기타 ▸보건소 -16개소 ▸보건지소 -150개소 ▸지방의료원(3개소) - 공주, 서산, 홍성 ▸노인전문병원(2개소) (시 군립) : 보령, 서천 ▸보령아산병원 ▸건양대부여병원 ▸서천서해병원 ▸새금산병원 ▸도역학조사반 ▸병원선 『② 참고자료 : 2024년 전·출입 현황』 (단위 : 명) 구 분 배치인원 2024년 전․출입 현황 전 출 전 입 2023 2024 증감 계 편입취소 복무만료 시도전출 계 신규 시도전입 계 341 294 △47 150 1 145 4 103 59 44 의 과 150 116 △34 70 69 1 36 2 34 치 과 62 55 △7 31 1 29 1 24 18 6 한의과 129 123 △6 49 47 2 43 3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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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충남 소방복합시설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충남도 소방본부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청양군 비봉면에 조성 중인 ‘(가칭)소방복합시설’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안전 기반시설 조성을 목표로 건립 중인 소방복합시설 홍보와 함께 참신한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충청남도 공모전’ 누리집에서 1인당 1편의 명칭을 응모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1편 30만원, 우수상 2편 각 20만원, 장려상 3편 각 1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소방복합시설은 총사업비 810억원을 투입해 38만여㎡ 부지에 건물 10개동 규모로 건설 중이며, 충청소방학교, 119항공대와 소방장비교육관리센터 등이 입주해 9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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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충남도의회, 점자문화 진흥 통해 시각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충남도의회가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점자의 보급과 진흥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과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보 격차를 줄여 사회적 소외 없이 평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점자의 효력 및 차별금지 규정을 두어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로 제공된 문서는 일반활자와 같은 효력을 가지며, 충남도 및 공공기관에서 점자의 사용으로 인해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점자의 보급과 진흥을 위하여 ▲점자출판물의 제작·보급 ▲점자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교육을 지원하도록 하였으며, 도내 공공건축물에 점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점자 홍보물을 비치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점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충남도 및 공공기관의 정기간행물, 누리집,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점자 관련 홍보와 교육을 시행하도록 하였다. 김옥수 의원은 “점자는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 조례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마주하는 여러 어려움을 모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그들의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고 차별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35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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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충남도의회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 다각도로 지원”
    충남도의회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벤처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담고 있다. 벤처기업 창업 지원, 공공구매 확대, 수출 지원 등을 포함한 벤처기업 육성‧지원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고, 이를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기술혁신 역량 강화 ▲인프라 확충 ▲민간투자 유치 지원 ▲산‧학‧연‧관 협력 ▲법률‧금융‧고용‧특허 상담 및 지원 ▲판로 지원 등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2023년도 진행했던 연구모임을 발판으로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벤처기업이 충남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35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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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충남도의회 ‘당뇨병 학생’ 지원 근거 마련한다
    충남도의회가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는 2018년 11,473명에서 2022년 14,480명으로 26% 이상 증가했다. 윤 의원은 “수시로 혈당을 측정하고 학생이 직접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1형 당뇨병 학생과 부모는 치료 과정의 고통과 고액의 치료비, 소아당뇨에 대한 주변의 시선과 편견으로 이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며 “학교에서부터 당뇨병에 관한 교육과 치료환경 개선을 통해 세심한 관리가 절실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실태조사와 지원계획, 의료비 지원, 환자 및 보호자 대상 상담‧교육, 당뇨병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을 포함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련 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 당뇨병 학생 지원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1월 태안에서 소아당뇨로 고통받던 자녀를 둔 가족의 안타까운 사건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조례가 당뇨병 학생과 환자 가족의 고통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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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충남도, 빈집 활용해 청년주택·도시쉼터 만든다
    저출생·고령화 등의 여파로 충남도 내 빈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도가 빈집을리모델링해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하거나, 빈집을 헐어낸 뒤 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도는 ‘2024년 빈집 정비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 △빈집 리모델링 지원 △원도심 빈집 재개발 △빈집 직권 철거 지원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조사 결과, 도내 빈집은 총 4843동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조사 때 4447동에서 2021년 1191동, 2022년 1166동의 빈집을 정비한 점을 감안하면, 3년새 2700여 동이 늘어난 셈이다. 시군별로는 서천 815동, 홍성 537동, 태안 388동, 당진 386동, 논산 363동 등 군 지역이 많았다. 이번 빈집 정비 사업은 40동, 5개소를 대상으로 모두 7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21억 원을 투입해 30개 동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다. 공모로 빈집을 선정해 리모델링을 한 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귀농·귀촌인,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장애인, 외국인근로자 등에게 4년 이상 임대하는 방식이다. 리모델링 범위는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내외부 마감공사 등이며, 지원금은 1동 당 최대 7000만 원이다. 리모델링에 따른 각종 인허가 비용 등은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도는 이번 사업이 빈집 활용과 취약계층 주거 문제 해소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도심 빈집 재개발은 도시 경관 개선과 주민 편의 제공 등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 중이다. 빈집, 상가, 창고, 공장 등 원도심 내 방치 건축물을 매입·철거해 주차장, 포켓공원, 문화공간, 쉼터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2022년 2동, 2023년 2동에 이어 올해 50억 원을 투입해 5개 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는 천안과 아산 2개 시를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에는 전 시군 공모를 통해 5곳을 선정해 실시한다. 빈집 직권 철거 지원 사업은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사업 규모는 10개 동으로, 1곳 당 1000만 원 씩 총 1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 실태조사 후, 시군의 소유자에 대한 행정지도, 건축위원회 심의, 철거조치 명령, 직권 철거 통지, 감정평가 및 직권 철거, 보상비 지급 및 공탁 등의 절차를 거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청년농 유입 등 도정 핵심 과제와 연계해 마련했다”라며 “도는 앞으로 행정안전부 빈집 정비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빈집 정비 유도를 위한 재산세 중과 등 제도 개선 건의 등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의회뉴스
    2024-04-08
  • 충남도, '충남형 마을 만들기’ 신규 25지구 선정
    충남도는 ‘2024년 충남형 마을 만들기 사업 신규 지구’ 공모를 통해 도내 12개 시군 25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충남형 마을 만들기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초 생활 관련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 인구를 유지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원사업이다. 깨끗하고 활기찬 농촌 마을 조성을 목표로 마을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문화·복지·교육 및 주민 참여형 경관 사업을 진행한다. 도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한 12개 시군 39개소를 대상으로 신규 지구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선 △마을의 사업 추진 역량 △사업대상지 적정성 △사후 유지관리 등을 위한 운영관리계획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부여 4곳, 공주·예산·태안 3곳, 천안·보령·아산·금산 2곳, 서산·당진·서천·홍성 1곳 등 최종 25개 지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25개 지구에는 총사업비 77억 원(도비 30%, 시군비 70%)을 투입하며, 사업 유형별로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 자율 개발 유형은 주민 역량 강화 등 프로그램 사업 중심으로 2억 원 이하를 지원하며, 중규모 유형은 마을 특화 자원 활용 사업 등에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한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충남형 마을 만들기는 행정리 단위 마을의 수준별 맞춤형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마을 주민이 주체가 돼 농촌 마을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의회뉴스
    2024-04-04
  • 당진시의회,‘제10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가 4일‘제10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09회 임시회를 4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6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운영위원회의실에서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4월 12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4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심사 및 의결을 거쳐 4월 17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심의수 의회운영위원장은 “제109회 임시회에서도 회의 규칙을 잘 준수하고,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을 통한 의견을 교환하여 결정을 내리는 데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의회뉴스
    2024-04-04

경찰뉴스 검색결과

  • 충남경찰청 기동순찰대와 서천경찰서 자율방범대 합동순찰로 지역 치안 강화
    서천경찰서는 지난 9일 경찰서·자율방범대·기동순찰대와 범죄예방 활동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합동 순찰에는 20여명이 참석해 장항 전통시장, 창선리, 성주리 일대를 순찰하여 범죄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특히 합동 순찰에 서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편의점대상 메신저 피싱 방지 활동을 집중적으로 했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장항 자율방범대 지대장은 “경찰 일방적 순찰이 아닌 지역주민 합동순찰로 주민들의 치안만족도가 올라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유봉현 서천경찰서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이 보호되고 범죄에 대한 억제력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활성화하여 효율적인 예방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5-14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전 직원 총력대응 전개 !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김은태 순경은 최근 들어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관내 공원 및 노인정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상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부지구대는 오후 19:30~20:30경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시내 외곽 2km∼3km 내외의 이면도로(인도 없는 곳 위주)에서 가시적인 유동 순찰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인명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학교 앞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교 시간 집중적, 가시적인 순찰 및 학교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하는 등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방준호 경감, 김은태 순경은 노인 보행자의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 안심귀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관내 공원 및 노인정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어르신들 상대 보행자 안전수칙 그리고 교통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서부지구대장 최상민은 교통 사망사고로 인하여 더 이상 소중한 생명이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과 홍보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5-13
  • 서천署(서장 유봉현), 서천경찰서와 농협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다
    서천경찰서(서장 유봉현)와 NH농협(지부장 이은우)은 10일 서천경찰서 동백홀에서 지역농축협조합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농기계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NH농협 서천군지부와 지역농·축협 조합장등은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현금인출기·자체광고판에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문구 삽입, 교통사고 예방수칙이 담긴 베너·전단지 제작 비치 등 상호협력하고, 농·축협인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반사지, 지팡이 등 교통안전물품 지원, 합동 캠페인 및 교통안전교육에 협조하기로 했다. 경찰은 농업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112신고 신속 출동과 농촌지역 지속 순찰 실시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관리에 적극 협조하고, 농기계 운전자 대부분이 고령자인 교통약자임에 따라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농기계 운행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업무 협약식 자리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NH농협은행과 지역농·축협이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찰뉴스
    2024-05-10
  • 충남경찰청, 선문대와 도박 근절 홍보 포스터 전시회 개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선문대학교와 합동으로 도박 근절 홍보 포스터 전시회를 5월 9일 10시 30분 충남경찰청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인터넷 도박, 청소년 도박, 불법 홀덤펍 등이 사회적 문제로 큰 파장을 일으킴에 따라 대국민 관심 유도와 도박 범죄 예방을 위해 진행되었다. 앞서 충남경찰청은 2023년 3월 28일 선문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였고 2023년 5월 8일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제1회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전시회에는 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학부 장훈종 교수팀이 이끄는 학생들이 대거 참여하였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담긴 포스터 32점을 선보였다. 9일부터 10일까지는 충남경찰청 1층 로비에서, 이후 13일부터 14일까지는 천안아산역사에서 전시회를 이어가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참여 전시회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개막식에서 충남경찰청장은 “도박의 위험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합동 전시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4-05-09
  • 충남경찰, 부처님 오신 날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에 나서
    충남경찰청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절도 등 주요 범죄를 예방하고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를 마련하기 위해 도내 사찰 820곳 대상으로 5.9부터 1주일간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도내 전 사찰 일제 범죄예방진단과 비상벨ㆍCCTV 방범시설물 이상 유무 점검 및 화재 대비 노후 시설물 보강 등 자체방범 역량 강화도 촉구한다. 관내 지구대ㆍ파출소 지역관서장(팀장)은 현장으로 진출하여 사찰 관계자로부터 범죄예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금을 보관하는 복전함 등에 대한 시정 장치 부착을 권고하는 등 경각심을 심어줄 계획이며,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업해 사찰과 주변지역 주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범죄 수법, 신고요령 안내, 홍보물품 배부 등 홍보활동도 펼친다. 기동순찰대*는 사찰 주변에 집중 배치하여 행사 방해행위, 사찰 기물 손괴, 폭행 등 범죄를 예방하고, 경범죄 등 기초질서 단속과 계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 기동순찰대: ▵(발족)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등으로 인해 2.21.발족 ▵(임무) 다중밀집장소, 공원둘레길 등 범죄취약지 집중 배치하여 예방순찰 담당 ▵(구성) 3개 권역 97명 이와 함께 행사 기간에는 주요사찰 주변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선제적으로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서는 한편 사찰 관련 범죄첩보 수집과 검문검색 강화 및 형사 차량 거점배치를 통한 형사 활동도 전개한다. 충남경찰청장(오문교)은 “사찰 방문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별ㆍ사찰별 맞춤형 예방활동으로 도민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5-09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협업 교통 캠페인 활동전개!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최상민 대장,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이다훈 경장, 조승현 순경, 서부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유00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12명과 함께 지난 3일 오후 5시부터 호수공원에서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 교통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서부지구대장 최상민은 생활안전협의회와 협업으로 교통 캠페인을 하면서 호수공원 내 산책 나온 주민들 상대 교차로 통행 방법 및 보행자 안전수칙(▲서다, ▲보다, ▲걷다) 및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최상민 서부지구대장은 주기적으로 경찰협력단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고로 인하여 귀중한 생명이 잃는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 경찰뉴스
    2024-05-09
  • 당진경찰서, “두바퀴 차” 교통법규 지키기 캠페인 전개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7일 오전 11시경 당진문예의전당 사거리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두바퀴 차” 일제 단속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교통·지역경찰·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이륜차, PM 법규위반자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당진경찰서, 당진시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참석하여 올바른 두바퀴 차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안전모 착용 △신호준수 △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경찰서 관계자는 “두바퀴 차는 운전자의 신체가 노출되어 있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망하거나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분들은 두바퀴 차 운행시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신호준수·인도주행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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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당진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 녹색어머니회 간담회 개최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7일 오전 10시경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녹색어머니회원들과 교통경찰의 활동 모습이 담긴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된 건의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고, 두바퀴 차 교통법규 지키기 및 우회전 통행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그동안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 등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새로운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녹색어머니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묵묵히 열과 성의를 다해 준 녹색어머니회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당진경찰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5-07
  • 충남경찰청, 2024년 서남권 국가 대테러부대 연합훈련 실시 “테러로부터 안전한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 경찰특공대 주관으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대테러 특수부대 통합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동시다발 테러대응 및 도심 건물지역 인질소탕 작전 등을 테마로 훈련을 진행하였다. 육군 32사단 98여단 훈련장에서 군(제7·제11공수특전여단), 경찰(충남·광주·전남·제주경찰특공대, 충북경찰항공대), 소방(공주·홍성소방서) 등 10개 기관 70여명이 연합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대테러 부대간 지휘‧통신체계 확립, 상호 군 책임지역 및 경찰 책임지역 작전절차 이해, 임무‧역할 분담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훈련 간 안전을 위해 소방서와 119구급차 협조, 헬기훈련 전·후 훈련장 주변 통제관을 운용하여 안전에 대비하였다. 특히, 동시다발적 복합테러에 대비하여 6개 대테러 전술부대를 연합 3개조로 나누어 헬기를 이용한 작전지역 투입, 테러범 소탕작전을 실시하였다. 충남경찰특공대는 국가대테러부대 및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도민들이 테러로부터 안심할 수 있게 대테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찰특공대는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주 4회 주기적인 위력순찰을 실시하여 범죄 분위기 사전 제압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명절연휴, 연말연시, 대규모 축제·국제경기 등 주요 행사에 전술무장한 특공대를 전진배치하여 테러 예방에 힘쓰고 있다. 충남경찰청(오문교 청장)은 “경찰 최후의 보루인 경찰특공대가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지 달려가 도민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5-03
  • 당진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2일 당진경찰서 3층 아미마루에서 경찰지휘부와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는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력을 맺고 청소년선도·보호활동, 장학지원사업 등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조성에 힘쓰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며 탈선 방지를 위해 선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회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주요 추진업무계획 보고와 자체 회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도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가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 청소년 긴급지원, 청소년 문화대전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기대가 되며, 당진경찰은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와 함께 협력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며 이들의 안전과 문화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당부했다.
    • 경찰뉴스
    2024-05-03
  • 당진시,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일 호텔 쏠레르에서 특별사법경찰로 지명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법무연수원 법무교육과 신상수 교수와 최기웅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신문기법 △송치서류 의견서 및 보고서 작성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식품·공중위생, 청소년보호, 환경 등 다양한 사법경찰업무를 수행하는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사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원 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사법경찰제는 관할 검사장이 지명하는 일반직 공무원이 특정한 직무의 범위 내에서 단속계획을 수립해 단속과 조사, 송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제도이다. 안봉순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전문가를 초청해 수사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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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활동 전개!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조승현 순경은 최근 들어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3일 오전 9시부터 관내 다중밀집 장소 등 찾아가 어르신들 상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방 팀장은 어르신들 상대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①인명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합시다 ②신호·지시를 준수합시다 ③인도 주행을 하지 맙시다 ④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맙시다 ⑤번호판 미착용 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5가지와 보행자 안전수칙에 대하여 일일이 설명해 주고, 아울러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전단지 80매를 배부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최상민 서부지구대장은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단 한 건의 사고로 인하여 귀중한 생명이 잃는 사례가 없도록 단속과 예방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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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경찰서,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 유공자 감사장 수여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2일 서장실에서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3명과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3명 등 총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답례품을 전달하였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은 교통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였으며, 자율방범연합대 대원은 야간방범 활동을 실시하고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쳐 범죄 예방에 기여하였다.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교통사고와 범죄 예방에 힘쓰는 모범운전자연합회와 자율방범연합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5-03

오피니언 검색결과

  • 당진시, 국토부 불법 하도급 집중 단속 결과 반면교사 삼아야
    당진시는 빠르게 산업사회로 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막상 산업사회 첫걸음인 건설 현장에 들어가 보면 토속 업체는 먼 산 바라보는 구경꾼 내지는 허드렛일을 하는 조공으로 전락해 있다. 공사의 주권은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명맥상 주소만 당진에 두고 간이 사무실만 설치한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당진시 입주를 진행하는 업체들이 발주하는 공사는 대부분 최저가 입찰이다. 가뭄에 콩나듯 하나의 공사가 나오더라도 지역업체들은 면허와 경력 등 조건에서 탈락되기 일수다. 이런 현상은 시행사가 시공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 관행으로 이어져온 공생 관계 때문이다. 지난 9월 20일, 국토교통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100일 간 불법하도급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35.3%에 달하는 179개 현장에서 불법 관행이 적발됐다고 한다. 단속은 건설현장 채용강요 및 부당금품 수수 등 근절을 위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의 후속조치로, 5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실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건설사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한 현장 가운데 임금 비중이 현저히 낮은 508곳을 조사한 결과 179개 현장(35.2%)에서 249개 건설사의 333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됐다. 유형별로는 무등록자를 포함한 무자격자 불법하도급이 221건으로 가장 많았다. 우선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기대이익보다 비용이 더 커지도록 건설사에 관리 의무를 부여하고 처벌수준을 강화한다고 한다. 이 같은 단속 결과에 따라 ▷불법하도급 때 처벌 등 제재 강화 ▷발주자·원도급사의 하도급 관리의무 강화 ▷발주자·원도급사가 불법하도급 적발 때 계약해지권 부여 ▷감리의 하도급 관리의무 강화 등 상시단속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불법하도급을 준 건설사의 등록말소, 과징금 규정을 강화하고 발주자·원도급사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도 신설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불법하도급 확인 시 발주자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실효성에서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는 본사에서 암암리 이루어지는 계약과 이미 정해진 업체들 간 오랜 거래로 이루어진 공생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다수 적발된 공종과 유형에 대해서는 조기포착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추출된 업체에 대해 현장단속을 상시 실시한다. 실효성 확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도 도입한다고 한다. 이와 함께 공공발주 공사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단속된 업체에 대해 처분관청(지자체)이 제대로 처분하는지도 관리하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건설현장 정상화는 불법하도급 근절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청과 도급으로 이어지는 현상은 공사를 수주 받은 기업들도 원가 절감에 있어 한계에 다다른 시점이기 때문이다. 기술력으로 원가를 절감하는 것에도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기업들은 가장 손쉬운 원가절감 방법으로 납품단가 후려치기와 공사금액 낮추기를 사용한다. 원청과 하청업체들은 일정 수익을 챙기고 불법 하도급과 이를 모방한 모작으로 진행하는 공사가 그나마 원청사와 하청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원청사와 하청사를 제외하고 도급사와 모작사들 입장에서는 어린아이의 손목을 비틀어서 돈을 뺏는 것과 다르지 않다. 기업들은 그렇게 절약된 비용으로 수익증가를 이뤘으나 그 자본으로 새로운 투자를 하거나 고용창출에 나서지 않고 천문학적인 ‘사내유보금’만 쌓아놓고 있다고 한다. 고향에서 이루지는 공사 현장에서 어렵사리 공사를 하도급이나 재하도급의 형식으로 수주한다고 해도 이익 내기가 어렵다. 최저가 입찰이 도입되고부터 실질 공사비는 그만큼 낮아져 업체마다 적자를 벗어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한다. 더구나 겨우 최저가에 입찰 하도급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공사 금액을 더 낮추라고 강요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해마다 인건비와 자재비는 수직 상승하고 있는데 공사의 계약단가는 제자리걸음이거나 아니면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다고 푸념한다. 이로 인해 지역의 중소건설업체는 심각한 경영난과 더불어 부실공사의 위험, 산업재해 사건의 빈발 등 여러 부작용도 함께 우려되고 있다. 하도급은 기업 간의 계약에서 특정 업무를 본 계약자나 다른 업체에게 위탁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도급과 모작의 경우 일정 금액의 계약자 몫을 제하고 하부 업체에게 위탁하기 때문에 원계약자의 책임 회피, 품질 저하, 불공정한 경쟁 등의 문제를 발생할 수 있다. 지역의 중소업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제 지역제한입찰도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때다. 그리고 큰 공사를 수주할 때는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하는 것을 의무화 할 필요도 있다. 대기업과 지역의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서 입찰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이다. 그리고 중소 규모의 공사에 대해서는 지역 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 업체의 공사 참여 비율을 확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하는 까닭은 지금까지 지방의 각종 민간투자 사업은 거대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의 독무대였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술력이 좋아도 지역의 중소기업은 대규모 공사에 참여하는 것에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 하청업체의 신분을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지역의 중소 건설업체들이 이러한 공사에 실효성 있게 지분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공동도급의 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중소규모의 공사에 대해서는 최소한 지역 업체의 참여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는 강제적 조치도 필요하다.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공사의 지역 업체 제한이나 지역의무 공동도급제 같은 지역 업체 보호제도가 공정경쟁을 저해하고 지역 이기주의적 발로라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제 개발 초기부터 1군 건설업체들에게 모든 자본을 독점적으로 이용하게 하여 몸집을 키웠다. 결국 오늘날의 대기업은 공동체의 희생 위에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만큼 이제는 지역의 중소 건설 물량은 이제 지역 중소 업체들이 수주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열어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역 제한 입찰제도 또한 이미 여러 도시들이 시행을 하고 있는 정책이다. 우리나라의 산업도시들 대부분이 이미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서 지역 업체의 매출 증대와 생산성을 높여주고 있다. 서울·경기에 있는 업체가 공사만 따서 일은 안 하고 지역 업체에 재하청을 준 뒤에 실속은 다 가져가는 모습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공사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물품 구매도 마찬가지다. 공공 공사이건 민간 공사이건 최저가 입찰이 아닌 정당한 가격에 공사를 수주할 수 있는 풍토가 마련되어야 한다. 이것은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 당연히 그래야 한다. 그래야만 지역 경제의 근간인 지역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임금인상, 그리고 지역의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이제 지역에 입주한 기업과 관리부처의 솔선수범으로 해결할 수 있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후보자를 비롯해 당진시민의 표를 얻어 활동하는 정치인들이 작금의 지역 사정을 간파하고 지역을 위해, 토속기업과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법적 제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 가능하다. 아울러 현재 진행되는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폐해를 미리 감시하고 적발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만연된 불법하도급은 공사비를 낮추고 낮아진 공사비는 지역에서 소규모로 운영하는 인력회사와 장비업체를 비롯해 식당과 건자재 납품업체 등에게 미수금이라는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불법 하도급사의 공사중지나 부도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는 대책도 수립해야 당진시가 안정된 산업사회로 가는 바른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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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여름철 물놀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계곡이나 바다,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물놀이를 할 때는 기본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꼭 해야 한다. 물놀이 중 근육 경련이나 근육통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입수 전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차가운 물에 갑자기 뛰어들지 않고 심장에서 먼 다리, 팔, 얼굴, 가슴 순으로 물을 적신 후 들어가야 한다. 물놀이나 수상스포츠 활동을 할 때는 자신의 몸에 맞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그냥 걸치는 것이 아니라 착용법을 준수하여야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계곡이나 강가, 해수욕장에서는 잠금장치가 있는 샌들을 신어, 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할 때는 아이를 혼자 두거나 아이들끼리 남겨두지 않아야 한다. 물놀이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함께 있는 것이 안전하다. 식사 직후에는 물놀이를 자제하고, 사탕이나 껌 등을 씹지 않는다. 특히, 술을 마시면 자신의 몸을 통제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음주 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물놀이 시에는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에서 나오게 되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므로 물기를 닦고 담요나 겉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해준다. 탈수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섭취도 필수다. 강가나 바다에서는 정해진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해야 하며, 물살이 세거나 파도가 높으면 입수를 자제한다. 계곡은 주변보다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바닥은 미끄러우므로 뛰어다니지 않아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의 안전요원 등에 알려 도움을 요청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다. 수영에 자신이 있어도 무모한 구조를 하지 않는다.
    • 오피니언
    • 컬럼
    2022-07-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김동일 시장, 어버이날 맞아 천북면민과 소통 펼쳐
    김동일 시장이 지난 8일 시민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보령형 포용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민 온심통(溫心通)’의 일환으로 천북면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천북면민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포용시책에 대한 발전방안을 수렴했다. 김동일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온심통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시민의 삶 구석구석을 살펴 ‘따뜻한 보령에서의 삶’이 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3-05-09
  • 아산시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축제 5년 만에 부활.. 달집태우기 ‘장관’
    오색 한지에 적힌 수천 개의 간절한 소원이 달집과 함께 활활 타올랐다. 4일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린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잘 타고 있는 불길을 보니 액운이 모두 날아간 것 같다”면서 “참석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드시고, 만사형통하는 한 해 되시길 빈다”고 인사했다. 외암민속마을 정월대보름 축제는 예로부터 외암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 장승과 솟대에 제를 올리던 풍습에서 기인한 축제로, 현재는 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 주관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확대되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초 국내 확산된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5년간 열리지 못했다. 오랜만에 열리는 반가운 행사. 축제의 재개를 반기듯, 날씨도 포근해 이른 아침부터 외암마을은 행사를 준비하는 마을 주민들과 방문객들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방문객들은 연날리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겼고, 사물놀이패는 마을 곳곳을 누비며 흥겨운 연주를 이어갔다. 마을 주민들은 정성껏 준비한 오곡밥과 나물 등 대보름 음식과 부럼을 나누며 분위기를 달궜다. 박경귀 시장 등 마을 주민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장승제를 치렀다. 장승제는 150년 전통의 마을 행사로, 주민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유교식 제례 의식행사다. 박 시장은 장승제 제관(초헌관)을 맡았으며, 아헌관, 종헌관, 축관 집례 순으로 마을 제사가 이어졌다. 박 시장은 제를 올린 뒤 ‘37만 아산시민 건강하시고 운수대통하시길 빕니다’라는 소원을 적어 새끼줄에 묶었다. 이날 행사의 대미는 바로 이 새끼줄과 달집을 함께 태우는 달집태우기. 달집은 볏짚과 생솔가지 등을 쌓아 올린 무더기인데, 새해 소원을 적은 종이를 달집과 함께 태우며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소원을 빈다. 가족의 건강, 자녀의 대입, 재해 없는 풍년까지,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과 마을 주민들이 적은 저마다의 소원은 수천 개에 달했다. 오후 6시께, 박 시장과 관람객들은 자신들의 간절한 바람을 적은 소원줄을 달집에 묶고 불을 붙였다. 해 질 무렵, 순식간에 올라붙은 불이 활활 타오르는 모습은 그 자체로도 굉장한 장관이었다. 아이들과 주민들은 달집 불씨를 가져다 망울돌리기(쥐불놀이)를 즐기기도 하고, 새해 소원 성취와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며 부럼을 나누며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경귀 시장은 “5년 만에 열리는 큰 행사임에도 이렇게 잘 준비해주시느라 곳곳에서 고생해주신 보존회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이번 행사 재개가 외암마을 주민들이 다시 한번 결집하고,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은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이자, 우리 아산의 자랑”이라면서 “외암민속마을 정월대보름 축제는 짚풀문화제와 함께 우리 아산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제로 계속 발전하고 계승되어야 한다. 외암마을을 더 많이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규정 외암마을보존회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기원한 대로, 모두 행복하고 평안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주민들 모두 전통문화를 잇는다는 책임감을 잊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날 행사가 오랜만에 치러진 불 관련 행사인 만큼 자칫 대형 화재나 안전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해 사전에 소방서에 협조를 요청해 소방차를 대기시키고, 시 안전총괄과 직원 비상 대기, 안전거리 확보 안내방송 등 행사가 즐겁고 안전하게 종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3-02-06
  • 보령시, 2023년 계묘년 해맞이 행사
    보령시는 새해 첫날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 보령문화원(원장 황의호)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톳불 밝히기, 새해소망 기원, 축시 낭송, 복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 지역뉴스
    • 보령
    2023-01-02
  • 예산군, 2022년 천연기념물 황새 전국 모니터링 성료!
    예산군이 2022년 천연기념물 황새 전국 모니터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문화재청 지원으로 실시하는 황새 전국 모니터링은 군에서 방사한 황새를 비롯한 야생 황새의 생존 여부, 지역 분포도, 월동 개체수 파악을 목적으로 매년 47곳의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황새의 국내 월동 개체수는 2021년 105마리에서 2022년 136마리로 전년 대비 약 29.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번식을 위해 필요한 ‘황새부부’도 2021년 7쌍에서 2022년 10쌍으로 증가했으며, 2022년 이들에게서 33마리의 황새가 태어나 성공적인 자연 증식에도 일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예산군 출신 수컷 황새(개체번호 B31) ‘하나’가 러시아에서 날아온 암컷과 짝을 지어 산란한 점이며, 아쉽게도 번식 둥지 주변 환경 악화로 부화는 되지 않았으나 황새 국제부부의 탄생이 이뤄졌다는 점이 기념비적이라는 설명이다. 황새는 전세계 개체군이 3000여 마리에 불과해 국내에서는 천연기념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는 멸종위기종이며, 군은 황새 개체 증가를 위해 2014년부터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황새 복원 사업 및 전국 모니터링을 실시해 현재까지 105마리의 황새를 복원해 야생으로 돌려보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2-12-30
  • 러시아·중국 야생 황새, 천연기념물 황새의 고장 ‘예산군’ 찾다!
    러시아와 중국 등지에서 거주하던 천연기념물 야생 황새 50여마리가 황새의 고장인 예산군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경 겨울 철새인 황새 무리가 예산군 광시면 예산황새공원 주변을 찾았으며, 이번 황새 무리는 러시아와 중국 등지에서 추위를 피해 남하하던 중 예산군에 다다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예산황새공원 황새 연구팀은 “황새 무리가 월동 지역을 찾는 과정에서 서식이 적합하고 안전한 장소를 찾아 중간 기착지인 예산군에 내려앉은 것으로 보인다”며 “황새 무리 대부분이 2년생 이하의 유조로 지난해와 다르게 예당호 주변 습지, 예산황새공원 사육동 위에 앉는 등 이례적인 모습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동북아시아에 주로 분포하는 황새(학명: Ciconia boyciana)는 러시아와 중국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주로 번식하지만 멸종위기 1급의 희귀종으로 한·일(충남 예산군-효고현 도요오카시) 양국에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황새 연구를 추진 중이다. 황새 복원사업은 문화재청과 예산군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성공적인 황새 복원으로 2015년에 첫 황새 야생 복귀를 추진하여 현재까지 105개체의 황새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특히 2016년부터는 방사된 황새들이 짝을 지어 107개체의 황새가 자연에서 증식됐으며, 현재 120여 개체가 야생에서 생존하는 것으로 관찰됐고 생존하는 야생 황새는 국내뿐만 아니라 러시아·중국·대만 지역에서도 서식하고 있다. 아울러 예산군 광시면은 지난 2010년부터 황새생태농업연합회 등 친환경 농업 협회를 중심으로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며 황새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시면 대리 윤병묵 이장은 “농민들이 정성으로 친환경 농사를 지으며 황새 복원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야생 황새 무리가 찾아온 것 같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2-11-15
  • 아산시, ‘2022년 아산시국화전시회·도시농업체험행사’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국화꽃 향기로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가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화단국, 분재국, 입국, 현애, 조형작 등 국화 작품을 선보이는 ‘2022년 아산시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3일까지 신정호수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형형색색의 국화 화단과 다채로운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그윽한 국화 향기를 느끼면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올해는 ‘농업과 문화, 생태, 환경, 자원과의 조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도시농업 체험행사를 병행해 한층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족, 연인과 함께 만개한 국화 속에서 사진과 함께 추억을 남기고 농업 체험활동을 즐기는 시민들로 가득한 국화전시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2-10-26
  • 예산군, 가을정취 가득한 국화꽃길 걸어요!
    예산군이 유휴지에 조성한 국화꽃밭의 국화가 가을을 맞아 만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6월 대흥 의좋은형제 축제장(1588㎡)과 청사 앞(1011㎡) 유휴부지에 국화 약 6000본을 새로 식재했으며, 지난해 조성한 청사 앞 국화꽃밭(1920㎡)도 제초, 적심, 보식, 방제 등 정성껏 관리해왔다. 군은 이달과 다음달 진행되는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및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 의좋은형제 축제와 국화 개화기간이 맞물려 방문객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축제 분위기를 느끼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화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조성해 관리중인 핑크뮬리 꽃밭(1800㎡)도 개화하기 시작해 이색적인 분위기로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정성껏 가꾼 꽃밭을 군민 여러분께서 많이 찾아주시고 꽃길을 걷고 사진도 찍으며 가을날의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2-10-19
  • 충남산 국화 신품종 7개 품종보호권 획득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19일 청양군 운곡면 구기자 농가에서 작업효율을 6배 이상 높인 구기자 선별세척기의 성능과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현장실증 연구 평가회를 개최했다. 연구소는 구기자 수확작업 기계화를 위해 앞서 특허등록을 마친 휴대형 탈과기로 털어낸 수확물 중 완숙된 열매를 효율적으로 분리하고, 청결하게 세척하는 농기계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날 현장평가회는 구기자 재배 농업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특허출원 한 선별세척기가 휴대형 탈과기로 수확한 구기자 열매를 분리하고, 세척하는 과정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선별세척기는 인력에 의한 작업과 비교해 6.6배의 작업효율 향상이 가능하며, 도 농업기술원은 재배농가 활용 가능성 검토 이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현장평가회에서 선별세척기를 직접 사용해 본 윤의로 전 구기자연구회 부회장은 “그동안 수작업으로 하던 작업이 획기적으로 절감될 수 있을 것”이라고 우수성을 높게 평가했으며, 농가들도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보희 구기자연구소 육종팀장은 “앞서 특허등록 한 수확기계와 선별세척기를 함께 보급하면 영농 규모 확대가 가능해 대면적 재배에 따른 경영비 절감 등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공용 구기자 원료의 생산비용 절감을 통한 지역 가공제품 개발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2-10-19
  • 예산군, ‘6차산업 2D형 분화 사과나무’ 인기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사)도시농업포럼충남예산지회(대표 김정도)에 화분재배 기술지원을 통한 2D형 홍보용 사과나무 화분개발, 조경 시설물 설치로 과수 6차산업영역 확대 및 과수농가 부가가치 향상 기술에 앞장서고 있다. 2D형 사과재배는 그동안 알고 있던 방추형이 아닌 가지와 잎이 겹치지 않게 줄을 따라 전정 유인해 평면형으로 키우는 방식이며, 가장 큰 장점은 햇볕을 모든 방향에서 고르게 받을 수 있어 적엽, 착색제를 뿌리거나 반사필름을 깔지 않아도 돼 노동력이 방추형에 비해 30∼40%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2D형 재배 방법을 활용한 김정도 대표는 3년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실수 화분을 조경 시설물로 특허출원 중에 있으며, 올해 도민참여 예산확보를 통해 2D형 사과나무 분화 200개와 2D형 천혜향 100개를 식재 벤치, 테이블, 파라솔 등 20여 가지 모양으로 만들어 활용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달 중 개최되는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에 사과쉼터 공간을 만들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쉼터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예산 사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예산
    2022-10-13
  • 보령시 웅천읍, 가을 알리는 분홍빛 코스모스 만개 ‘눈길’
    보령시 웅천읍 웅천천에 분홍빛 코스모스가 활짝 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웅천천 경관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코스모스 군락지는 규모가 약 1만3000㎡이며, 앞으로 2주간 코스모스 꽃이 만개할 예정이다. 황의승 웅천읍장은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웅천체육공원과 인접한 곳에 코스모스밭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웅천천의 생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천읍은 매년 웅천천 경관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봄에는 약 4만1000㎡ 규모의 유채꽃과 청보리 단지를 조성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2-09-30
  • 홍성군 결성면 석당산, 빨갛게 물들다.
    홍성군 결성면에 소재한 석당산의 꽃무릇이 이번 주말 꽃망울을 터트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결성면의 석당산은 요즘 코로나19에 조용히 산책하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홍성의 숨은 명소로, 결성읍성이 품은 고즈넉한 옛 성벽과 아름드리 소나무, 만발한 꽃무릇이 어우러진 산책로는 결성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석당산의 꽃무릇은 5년 전 마을주민들이 정성 들여 심기 시작했으며, 올봄에도 2만여 본을 식재했다. 결성면은 지난 8월 산책로 주변 제초작업을 마무리하고 가을 관광객 맞이를 마쳤다. 더불어 석당산 정상에 있는 석당정 정자에 올라서면 천수만 일대가 한눈에 들어와 장관을 이루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천수만의 아름다운 노을은 서부면 궁리와 함께 단연 서해안 최고의 노을 풍경을 자아낸다. 결성면은 석당산 꽃무릇 풍경과 함께 주변엔 충청남도 기념물 165호인 “결성읍성”, 결성현감의 집무실로 사용했던 “결성동헌”, 110년의 역사를 간직한 결성초등학교도 남아있어 지역의 고즈넉한 멋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황선돈 결성면장은 “이번 주말이면 꽃무릇이 절정에 달해 석당산의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더해줄 것이다”라며 가을을 맞이해 결성면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했다. 이 외에도 결성면 석당산은 매년 4월엔 벚꽃을 주제로 벚꽃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가을엔 정상에 갈대를 식재하여 관광객들에게 봄, 여름, 가을 3계절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2-09-13
  •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일 관내 취약계층 360가구에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총 7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만든 명절 음식은 거점 캠프가 설치되어 있는 12개 읍·면·동 각 30가구에 전달됐다. 임선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전통 명절음식을 드시고 밝은 마음으로 희망 가득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2-09-05
  • 아산시 신창·온양·아산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아산시 신창향교, 온양향교, 아산향교가 지난 1일 공자 추모 2573주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하며 지역의 안녕과 시민의 안전을 기원했다. 지난 1986년 11월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성균관과 전국 모든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유교 의례다. 추기 석전대제는 행사의 준비와 시작을 알린 뒤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선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 분헌관들이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온양향교에서 열린 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유림문화의 꽃인 석전대제 행사에 초헌관으로 초대해주신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공자님을 비롯한 유교 선현들을 기리는 뜻깊은 날인 석전대제가 전통문화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아산시가 고품격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향교와 온양향교, 아산향교는 각각 충청남도 기념물 제 113호, 115호, 114호로 지정돼 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2-09-02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독자제보]당진시 장고항 접안시설 일부 균열 발생!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일원 접안시설 553m 중 일부 구간에 균열이 생겼다는 제보입니다. 영상에 보이는 것처럼 침하 구간 중 좁게는 5cm 넓게는 10cm 이상 균열이 생긴 곳도 있습니다. 배를 접안하고 김이나 다른 어패류를 끌어올리는 크레인이 설치된 기계시설 구간도 전체적인 균열로 위험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균열이 생긴 구간은 장고항리 일원에 항만 외곽시설 1,194m, 접안시설 553m 등을 건설하는 공사로 지난 2015년 LH에서 수주받아 남광토건이 시공했습니다. 한편,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장고항 실치 마을 일원에서 수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합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25
  • 천안동남경찰서, 금은방 절도 피의자 검거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금은방에서 순금팔찌 30돈(싯가 1.6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남성 2명을 검거 하였다.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치기로 사전에 공모하고, 한명은 자동출입문 앞에 서서 망을 보고, 다른 한명은 피해자에게 팔지를 구매할 것처럼 건네받은 후 팔에 차고 그대로 도주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금은방 CCTV를 통해 피의자들의 인상착의를 특정한 후, 주변 순찰차, 강력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예상 도주로를 수색하던 중 순찰차를 보고 골목길로 급히 도주하는 피혐의자들을 발견, 100미터가량을 추격하여 사건발생 15분여 만에 신속하게 검거하였다. 또한, 경찰은 피혐의자들로부터 피해품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반환하고 범행동기와 추가범죄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4-04-17
  •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에서 '꽃이 피는 봄날! 음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로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행사 열려!
    지난 6일, 국제로타리 삼육이공 지구, 당진 당나루 로타리클럽에서 '꽃이 피는 봄날! 음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2024-25 최석기 차기 회장과, 2021-22 회장을 역임한 이승헌 전 회장의 듀엣 콘서트로, 회원 간 친목을 다졌습니다. 전직 회장단과 현 최병국 회장 및 임원 등 회원 가족 50여 명이 초대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봉사와 화합을 실천하는, 하나 된 로타리안임을 자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한 이승헌, 최석기 회원은 '로타리안으로서 긍지와 봉사정신이 어우러져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전 대한민국으로 전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당진 당나루 로타리클럽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넓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은 1991년 3월 창립되어 청소년 장학금 수여, 무의탁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돕는 사업, 사랑의 집 짓기와 필리핀 초등학교 기자재 지원 봉사 등 전 세계적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 혼례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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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4-08
  • 충남경찰청 명예경찰 정준호 출연, 우회전 방법 홍보영상 송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약 1주년을 맞아 우회전 관련 사망사고는 50%, 인피사고는 31%가 감소하였으나, 아직도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도민들이 많아 배우 정준호가 출연한 우회전 통행방법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전국으로 송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단속(’23. 4. 22.)한 이후 차량, 보행자의 녹색·적색 신호에 따라서 상황별로 다소 세밀하게 홍보가 이루어져 기존에 다년간 도로를 통행해오던 운전자들이 개정된 내용에 대해 숙지하고 운전 습관을 바꾸는 것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경찰은 우선 도민들이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우 정준호를 섭외하여 기존과 달라진 통행 방법에만 초점을 맞춰 영상을 제작하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첫 번째, 전방 차량 신호등이 빨간불엔 무조건 일시정지* 후 서행으로 우회전하고, 두 번째는, 우회전할 시 건너는 중이거나 “건너려고 하는” 보행자가 있으면 무조건 일시정지 후 보행자가 다 건넌 것을 확인한 후 서행하라는 내용이다. *속도가 ‘0’인 상태에서 주변에 보행자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 끝으로,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전방 차량·보행 신호등이 녹색불인 경우나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된 경우는 기존과 같이 일시정지·서행하거나 신호에 따라 통행하면 된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차로를 지나갈 때 항상 속도를 낮추고 주변에 보행자가 다니는지 살피며 운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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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독자 제보]당진 동광 태양광발전소 송전선로공사현장 차선점유 비산먼지로 주민피해호소!
    당진 동광 태양광 발전소 송전선로 공사 현장에서, 전 차선을 가로막고 비산 먼지를 유발하고 있다는 제보가 수차례 있었습니다. 이에, 서해 타임스는 지난 3월 22일과, 4월 2일 현장을 방문해 영상 촬영을 하였습니다. 당 현장은 탑쏠라에서 발주하고, 드림이앤디가 감리 중이며, 광성 전력에서 시공을 하고 있는 공사로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1236-2번지 외 107필지 지방도 615호 647호를 지나는 송전선로 공사입니다. 현장에는 안전모를 통해 확인 가능하도록 발주처, 감리사, 시공사 등 3개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환경저감이나 도로 안전 등 산업안전에 신경 쓰는 이는 없었으며, 주변 도로는 전세를 내고 사용하는 듯, 공사를 위한 장비와 적치물, 폐아스콘 등이 무분별하고 쌓여 있어 차량이 통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산업안전에도 취약한 현장이었습니다. 4월 2일 다시 찾은 현장은, 여전히 신호수는 있는지 없는지 알수가 없었고, 통행 안전을 유도하는 사람은 마네킹처럼 서 있기만 했으며 공사 관계자는 명함도 제시하지 않고 자리를 벗어나기 급급했습니다. 현장을 지나던 제보자 A 씨는 '동광 태양광 발전소 송전선로 공사가 시작되면서, 왕복 4차선 전부를 사용하고 도로가 파헤쳐 지고, 울퉁불퉁한 도로에 임시 포장도 하지 않아서, 먼지가 유발되고 있다'라며, '사고 위험도 있고 하루 날치기 도깨비 공사인데, 당진시 관계자들과 관계 부처에서는 관리를 안 하는지 못하는지 의문' 이라며 '지역에서 이렇게 무분별하게 공사하는 행태는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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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천안동남경찰서, 도금 팔찌 순금으로 속여 판매한 사기범 검거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24. 3. 28. 금은방을 찾아 도금 팔찌를 순금으로 속여 천여만 원을 가로챈 피의자 A씨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4. 3. 12.경 천안시 소재 ○○ 금은방에서 순금 팔찌를 판매하겠다며 도금 팔찌를 내어 주고,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업주로부터 순금 45돈 값인 1,495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업주는 A씨가 의뢰한 팔찌가 순금과 비교하여 중량 및 순도를 확인할 수 있는 세부 각인에 별반 차이가 없어 별 의심 없이 거래하였다가 이후 도금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는 진술이다. 경찰은 곧장 현장 주변 CCTV를 역추적해 A씨를 특정하고 서울에 있는 한 모텔에서 경찰의 추적을 피해 잠적해 있던 A씨를 검거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최근 금값이 폭등함에 따라 유사한 도금 사기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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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환경오염도 감수하며 급하게 재생골재를 포설한 이유
    25일 뉴스 영상 : http://www.w-times.co.kr/news/view.php?no=51751 지난 23일 토요일 독자 제보로 촬영하고 25일 보도했던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 7로 4길 (주) 석문산업 토지 현장입니다. 환경오염도 감수하며 급하게 재생골재를 포설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오늘은 현장 인근에 위치한 주식회사 유창이엔씨에서 불법으로 들여놓았던 모듈러 교사를 이동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듈러 교사는 기본적으로 도로 2차선을 이용해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현장은 모듈러 교사를 싣고 있는 차량 2개 차선을 가로막고 맞은편 차선은 작업자 승용차량 라바콘으로 2개 차선을 막고 있습니다. 맞은편에서 보는 영상입니다. 라바콘으로 편도 2차선 도로 전부를 막고 작업을 하면서 도로 환경과 안전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왕복 4차선 도로 전부를 점용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차량 통행을 완전히 가로막고 작업을 하고 있음에도 행정기관에 인허가 절차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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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평택경찰서,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6억 2천만원 상당을 대면편취한 보이스피싱 조직 9명 검거(구속6)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24. 1. ~ 3. 間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에게 직접 현금을 수거하는 방법으로 6억 2,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수거책 및 자금관리책 등 보이스피싱 사범 9명을 검거하고, 이중 6명을 구속하였으며 중국 현지의 중국인 총책을 특정하여 인터폴에 수배조치 하였다. ※ 피의자 9명: 1차 수거책 2명, 2차 수거책 3명, 3차 수거책 1명, 자금관리·송금·환전책 3명 ⇒ 한국인 3명(1명 국적취득), 중국국적 6명 이들은 중국 내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피의자를 국내 총책으로 영입하여 거점을 둔 뒤, 피해자에게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피해자 명의로 ‘대포통장이 발행되었으므로 범죄수익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속이거나, 대환 대출을 해준다고 속인 뒤 기존 거래 중인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약관위반이니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고 속여 11명의 피해자들로부터 16차례에 걸쳐 직접 현금을 건네받는 수법으로 현금 3억 4900만원 가량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3차 수거책은 물론 범죄수익금을 최종 수집·환전한 후 중국으로 송금하는 역할을 하는 자금관리책들이 국내에 사무실을 운영하는 정황을 포착하고 급습하여, 현장에 보관 중이던 2억 7천만원을 회수하는 등, 검거과정에서 총 현금 3억 5,280만원을 압수하였다. 그 중 피해자가 확인된 8,256만원을 즉시 피해자에게 돌려주었으며, 나머지 금액 2억 7천만원은 피해자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들을 모집하고 범행을 지시한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총책을 특정하고, 인터폴에 수배를 내린 상태이다. 아울러 추가 범행과 추가 가담자, 중국 송금내역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사건의 특성 이번 사건의 보이스피싱 조직은 중국 내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자들을 국내 총책 및 거점으로 활용하면서, 피해자들에게 직접 현금을 수거하는 1차 수거책이 2차 수거책에게 현금을 전달하고, 이를 다시 3차 수거책에게 전달하면, 최종적으로 자금관리책인 환전상에게 전달하는 방식의 형태로, 비교적 검거 가능성이 높은 1차 수거책은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비대면 채용한 내국인을 이용하였고, 2·3차 수거책은 중국의 총책이 직·간접으로 고용한 중국 국적자들을 이용하여 중국에서 텔레그램으로 지시하는 장소에서 만나게 하여 서로간에도 알아보지 못하게 하였으며, 수거책이 검거될 경우 즉시 텔레그램 대화내용을 삭제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금융기관 사칭 사건의 경우 피해자로부터 직접 계좌 이체를 받지 않고 또다른 제3자에게 ‘대환대출을 위해서 등급을 높이기 위해서 거래내역이 있어야 한다’고 속여 피해자의 금원을 계좌 이체받게 한 후 이를 출금하여 수거책에게 전달하게 하는 방법으로 계좌추적 수사를 피해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금년 조직개편을 통해 보이스피싱 사건 수사를 형사과로 일원화하여 수사역량을 집결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에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직접 피해자를 찾아가 현금을 수거하는 일이 없는 만큼 이러한 전화를 받는 경우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당부하고 있다.
    • 경찰뉴스
    • 사건/사고
    2024-03-26
  • [독자 제보]환경도 안전도 무시한 공사현장 이대로 괜찮은가?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7로4길 (주) 석문산업에서 진행하는 깜깜이 공사현장입니다. 현장 주위에는 공사표지판도 위험을 알리는 안내판도 심지어 차선을 유도하는 라바콘 조차 없습니다. 편도 1차선은 시멘트가 바닥에 붙어있어 온통 회색 빛깔입니다. 양쪽 차선을 가로막고 취재 중임을 알리고 중앙선 침범을 하지 않는 차량입니다. 편도 2차선에 선명하게 표시나는 시멘트 가루가 보이고 세륜기나 살수차 등 어떠한 환경저감 시설이나 조치도 하지 않고 강행하는 현장입니다. 빠른 공사를 위함인지 중앙선 차선을 넘나들며 현장으로 출입하는 차량의 모습에서 안전은 뒷전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나는 차량의 민원으로 당진시 환경과에서 현장방문을 했지만 행정력을 무시하는 듯 여전히 변함없는 현장입니다. 무슨 이유로 행정기관이 휴일인 토요일에 급하게 공사를 강행하는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석문산업은 석문산단 경영자 협의회 회장이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5
  • [독자 제보]세륜기도 설치 되어 있지 않은 신축공사현장....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1308 주)와이컴 당진공장 신축공사현장 시공사 (주) 신풍종합건설 (주)와이컴 당진공장 신축공사현장에서 토사를 반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륜기도 설치하지 않은 현장입니다. 앞으로 반출해야 하는 토사의 정도가 어마어마 합니다. 차에서 묻어 나오는 토사는 도로에 흩날리고 호수로 간신히 씻어내고 있습니다. 토사를 싣고 나오는 차를 잠시 따라가 봤습니다. 약 30M 운행하는 동안 바퀴에서 묻어 나오는 토사가 도로를 오염시키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정도의 토사 양이면 세륜기 설치가 기본이 되어야 할텐데 행정 부재가 아쉬운 현장입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2
  • [독자 제보]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삼봉리 2270 도로 공사표지판도 없어!
    석문국가산업단지내 삼봉리 2270 도로 공사현장 공사표지판 설치가 안되어 있다. 오직, 의지할 수 있는건 도로에 세워진 라바콘 뿐인 상황이다. 도로는 파헤쳐져 있고, 공사표지판도 작업자도 없는 현장! 운행 중 갑작스렇게 나타난 라바콘으로 아찔한 상황이 이어졌다. 파헤쳐진 도로에는 토사가 묻어 있고 환경저감 시설은 전무한 상태의 공사현장. 빠른 후속조치가 시급하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2
  • [독자 제보]당진시 석문산단 C23구역 환경오염 사각지대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비금속 광물제품 생산지역(c23) 석문산업 - 자연과 환경 사이 도로 레미콘 찌꺼기로 백색 분말을 뿌린 듯 하얗게 변해 있어 지나는 주민들 피해 호소! 시멘트, 플라이애쉬 운반 차량 세륜기도 지나지 않고 도로에 진입하는 등 관리부재 드러나. 좀 더 자세한 뉴스가 궁금하실땐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w-times.co.kr/m/page/view.php?no=25393 http://w-times.co.kr/news/view.php?no=24996
    2024-03-21
  • [독자 제보]SK온 서산 3공장 건설현장 주변 도로는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 SK온 서산 3공장 건설현장 주변 도로는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관리가 시급한 상황! 인근 도로도 입주 공장 직원들의 차량으로 주차장처럼 사용되고 있었다. 서산시 도로과 담당자 휴무로 답변은 듣지 못해!
    • 지역뉴스
    • 서산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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