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 과수 6차산업 확대 및 농가 부가가치 향상 앞장 -
3.삼국축제장 사과쉼터.jpg
삼국축제장 사과쉼터 모습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포럼충남예산지회(대표 김정도)에 화분재배 기술지원을 통한 2D형 홍보용 사과나무 화분개발, 조경 시설물 설치로 과수 6차산업영역 확대 및 과수농가 부가가치 향상 기술에 앞장서고 있다.

 

2D형 사과재배는 그동안 알고 있던 방추형이 아닌 가지와 잎이 겹치지 않게 줄을 따라 전정 유인해 평면형으로 키우는 방식이며, 가장 큰 장점은 햇볕을 모든 방향에서 고르게 받을 수 있어 적엽, 착색제를 뿌리거나 반사필름을 깔지 않아도 돼 노동력이 방추형에 비해 3040%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2D형 재배 방법을 활용한 김정도 대표는 3년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실수 화분을 조경 시설물로 특허출원 중에 있으며, 올해 도민참여 예산확보를 통해 2D형 사과나무 분화 200개와 2D형 천혜향 100개를 식재 벤치, 테이블, 파라솔 등 20여 가지 모양으로 만들어 활용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달 중 개최되는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에 사과쉼터 공간을 만들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쉼터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예산 사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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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6차산업 2D형 분화 사과나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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