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지역뉴스 검색결과

  • 홍성군,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홍성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할인 행사 실시
    홍성군이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을 위해 남당항해양분수공원과 함께 도입한 전국 최초 해양 네트어드벤처에 홍성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하며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홍성스카이타워 개장일인 5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타워 입장권을 구매한 방문객들이 입장권을 지참하여 네트어드벤처를 방문하면 지역민에게는 20%, 외지인 이용객에게는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부 해안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소상공인의 협조로, 남당리에 소재한 비츠카페에서도 5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3개월간 입장권 지참 시 총 주문 금액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석 비츠카페 대표는 “최근 급증하는 관광객을 보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라며“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할인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며“홍성 스카이타워 개장과 네트어드벤처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유치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최초 해양 네트어드벤처는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 가볼만 한 ‘짜릿한 액티비티 여행지 5곳’에 선정되며 전국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남당항 해양분수도 5월부터 주말 운영에 나서며, 6월부터 본격적으로 평일과 주말 운영하여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5-10
  • 보령시, 보령 머드비누 하트 에디션 재출시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보령 머드비누 하트 에디션(이하 하트에디션)을 5월부터 재판매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판매용으로 최초 선보인 하트에디션은 초판 물량 2,000세트가 2개월 만에 품절 되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트에디션은 성분, 모양, 색상, 향과 포장재를 고급화하여, 머드비누의 대중성과 함께 선물용으로의 차별화를 내세웠다. 기존 보령머드비누와 다르게 수소수 성분을 함유하여, 세밀한 거품 형성과 피부 보습효과가 뛰어나고, 파스텔 톤 3종 색상과 귀여운 하트모양 포인트로 심미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향으로 여러 사람들의 취향을 반영하였다. 또한 지난해 출시품을 보완하여 포장재의 스폰지, 자석 등을 제거하고 전면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소재를 채택하여 친환경 제품 이미지를 부각했다. 김동일 시장은“머드비누는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그 덕분에 보령시 대표 특산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면서“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고, 더욱 믿고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개발 및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트에디션은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관, 관내 주요 대리점, 보령축제관광재단 머드화장품 누리집(boryeongmud.or.kr)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판매 중이다.
    • 지역뉴스
    • 보령
    2024-05-10
  • 안산시, 2024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안산시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 달 7일까지 2024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들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4차산업 융합 관련 기술 분야에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39세이하의예비 창업가 또는 업력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가로, 서류심사 및 1차 선발평가를 통해 15개 팀을 우선 선정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어 7월 2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4 ANSAN S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종 평가 및 시상이 이뤄지며 총 2억 7천만 원의 시상금 및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및 안산시 청년큐브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청년큐브 운영사무국(031-487-9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창업 경진대회에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해 시와 동반 성장하며 창업벤처도시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초기 청년 창업가를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 ‘청년큐브’ 운영과 함께 관내 4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청년창업펀드 1호를 조성해 관내 유망한 청년 기업에 투자 지원하는 등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4-05-10
  • 천안서북소방서, 우리집 소방시설은 어디에 있을까?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5일 어린이 소방안전체험장 운영과 함께 우리집 대피도 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아파트는 거주와 관리의 편리성이 높은 주거 형태로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거주지가 밀집돼 있는 구조적 특성상 화재의 위험성이 높을 뿐 아니라 화재 발생 시 대피 과정에서 연기 흡입 등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동안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가 발생한 지점에서 멀리 떨어진 지상 및 옥상으로 대피할 것을 강조했지만, 최근 대피 과정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하여 화재 발생 장소 및 대피 여건에 따른 대피 요령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안전체험장에 방문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집 대피도 그리기 활동을 실시하여 아파트 내 소방시설의 위치를 파악하고 사용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강대식 예방안전과장은 “여러 번 듣는것보다 한번 그려보고 체험해 보는 것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 이러한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천안서북소방서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5-09
  • 천안시, 2024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10개 최종 선정
    천안시는 ‘2024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전 1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청년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잠재적인 역량을 발휘하도록 이 프로젝트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2월27부터 3월27일까지 실시됐으며, 서류·발표 심사, 보조금심의를 거쳐 1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안서동 대학인거리 및 도솔공원 등 지역내 활력을 위한 문화콘텐츠 발굴 ▲청년의 지역정착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방안 ▲청년문제 해소 방안 및 청년커뮤니티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청년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매년 다양한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청년들이 있어 든든하고 조금씩 청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참여와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5-09
  • 아산시, 5월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 성황리 개최. 김영하 작가 특강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7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 첫 번째 강연으로 김영하 작가의 ‘왜 책을 읽는가’ 특강을 진행했다. 김영하 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오빠가 돌아왔다’ 등 영화화된 다수의 작품을 집필한 원작자이며, tvN ‘알쓸신잡’ 등에 출연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이날 책 읽기의 필요성과 책 속 이야기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작가의 풍부한 경험과 시각으로 흥미롭고 유쾌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강연에 앞서 시민강사 이상학 교사가 ‘초3보다 중요한 학년은 없습니다’를 주제로 자녀의 학교 공부에서 초등 3학년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2024년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는 6월 13일 김선미 강사의 ‘하은맘의 불량 육아’를 주제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041-537-3372)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아산
    2024-05-09
  • 서천군, ‘도전! 생명사랑·생명존중 스마트퀴즈 쇼’ 성료!
    서천군이 지난 8일 서천여자정보고와 서천여고 강당에 학생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 스마트 퀴즈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를 위해 관내 청소년에게 자살 예방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최하고, 극단 와이컴퍼니와 함께한 이날 퀴즈쇼는 자살예방 실시간 OX 퀴즈과 레트로 게임 등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월 서천고등학교 전교생 300명을 대상으로 도전! 스마트 퀴즈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서천
    2024-05-09
  • 예산군 ‘아름다운집’, 장애인의 사회구성원으로의 발돋움 돕는다!
    예산군은 신양면 소재 ‘아름다운집(원장 이병성)’과 함께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어우러져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름다운집은 2010년에 개관한 예산군 유일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현재 30명의 중증발달장애인과 27명의 종사자가 생활하고 있다. 아름다운집은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응과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며, 특히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2일에는 예산군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윤주와)와 장애인체육 지원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기술력, 시설 등을 활용해 장애인의 권익 보호 및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체육 신규 선수 발굴 및 체육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아름다운집은 지난 4월 29일에는 다목적관에서 홍성군 소재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와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연계를 위한 상호 협조,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등 개발, 교수현장 연수 및 산업체 위탁교육 등을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외에도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탈시설화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간과정에서 체험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아름다운 집에서는 ‘꿈을 키우는 홈’을 첫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꿈을 키우는 홈’은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전담 직원의 지원 아래 요리, 청소 등 가정생활과 지역사회 이용 및 직업생활 등을 통해 자아실현과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잠재능력 개발 등 자립생활 능력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예산읍 주교리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에 아름다운집 이용인 2명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처럼 군과 아름다운 집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지원하는 등 탈시설화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장애인이 시설에서 나온다는 의미를 넘어서 아직까지 사회적으로 충분한 인프라와 지원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현실에서 장애인을 지역사회에 통합시키는 첫걸음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4-05-09
  •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록 100세 어르신 상수 축하 방문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100세 치매 어르신 3가구를 방문하여 상수(上壽)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홍성읍, 홍북읍, 서부면 거주 100세 치매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식 보건소장과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축하 카드를 낭독하며 어르신들의 탄생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 및 만성질환 관리와 낙상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보호자들을 만나 어르신들의 평소 건강과 치매 증상과 돌봄 부담 등에 대해 상담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가 꾸준히 약물을 복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5-09
  •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 힘찬 뱃고동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호가 힘찬 뱃고동 소리와 함께 서해 바닷길을 새롭게 열었다. 도는 8일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백낙흥 도 정책수석보좌관,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백현 롯데관광 대표이사 사장, 프란시스코 라파 코스타 아시아총괄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출항식’을 개최했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이날 2600명의 승객과 1100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힘찬 항해에 올랐으며, 출항식은 축사, 관계자 감사패 및 꽃다발 증정, 축하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오늘 새롭게 열린 충남의 바닷길은 민선 8기 공약인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충남 서해안을 전세계인이 찾는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권 신(新)항로를 개척한 코스타세레나호는 서산 대산항에서 여객을 태우고, 6박 7일간 일본 오키나와·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거쳐 부산항으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도와 서산시, 운항사인 롯데관광개발의 긴밀한 협력 아래 지난해 10월 국제크루즈선 운항의 발판이 마련됐고, 운항 확정 후 올해 1월에 출시한 여행상품이 1개월 만에 완판되는 등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탈리아 제노바에 본사를 둔 유럽 크루즈 기업 ‘코스타 크루즈’의 선박인 코스타세레나호는 총톤수 11만 4000톤, 길이 290m, 전폭 35m에 달한다. 부대시설은 대극장, 디스코장, 수영장, 레스토랑, 테마바, 헬스장, 키즈클럽, 카지노, 면세점, 뷰티살롱&스파 등을 갖춰 ‘바다 위 움직이는 특급호텔’로 불린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자료에 따르면 크루즈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효과가 550억 달러에 달하고, 약 43만 7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정도로 파급효과가 큰 핵심 산업이다. 도는 △체계적인 크루즈 기반시설 구축 △차별화된 기항지 관광상품 개발 △대내외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타깃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통해 크루즈산업 발전의 단단한 토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 지역뉴스
    • 서산
    2024-05-09
  • 안산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안산 교육 유공자 표창 수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43회 스승의 날(5.15.)을 기념해 안산 교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 교육 발전을 위해 존경받는 교직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소임을 다해온 지역 교사들을 격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교육 발전에 힘써 학부모∙동료∙교원∙지역주민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교육경력 3년 이상의 관내 학교 재직자로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지역 교사 57명 가운데 초∙중∙고∙특수학교 분야별 대표 10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충분한 역량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는 데 헌신적으로 열정을 다하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시는 최근 학교폭력 및 교권 침해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민·관 합동 교육 안전 조직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교사들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민·관이 손을 맞잡고 교육 안전 TF를 구성해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 만들기’에 대한 공동 결의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안산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4-05-09
  • 당진시, ‘신평 김복선 기념바위 제막식 행사’ 개최
    김복선 기념비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손대기)는 8일 서해중앙신협 앞(금천리 390-1)에서 ‘김복선 기념바위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복선 기념 바위 제막식 행사에는 신평시장 상가번영회, 금천1리 주민,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복선 기념 바위를 제작하기 위해 신평시장상가번영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약 1,500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김복선은 출생이나 사망 등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팔도를 돌아다니던 율곡 이이를 만나 일본이 우리나라를 쳐들어올 것이라며 임진왜란을 예측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율곡 이이와 토정 이지함이 김복선의 학식과 숨은 재주를 알아보고 교류했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온다. 손대기 추진위원장은 “신평면에 전해오는 전설이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김복선 기념바위 설치하게 되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침체된 신평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5-09
  • 보령시, 부서별 청렴시책 추진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 목표
    보령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국장, 실·과장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청렴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 한해의 부서별 청렴시책추진 계획보고를 위하여 마련됐다. 시는 4대분야 30개 종합대책을 수립하였으며, 50개부서 58개 추진시책으로 청렴등급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시책으로는 ▲시장과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 ▲제3회 보령시 청렴콘텐츠 공모전과 청렴문화제 ▲맞춤형 청렴·법제교육 ▲인·허가 민원관계자 청렴연찬회 ▲부패사례 공유 간담회 ▲청렴 역사기행 ▲찾아가는 인사상담 ▲보조사업 상담창구 운영 ▲청렴세정 지방세실무협의회 등이 있다. 부서별 특성에 맞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부패취약분야 집중점검에 초점을 둔 시책들을 선보여 종합청렴도 1위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청렴은 비단 부패척결을 넘어 조직문화 개선, 갑질, 소극행정과 같은 공직자의 업무행태에 의해 좌우될 수 있다”며“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공감과 소통하는 청렴행정을 펼치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4-05-09

의회뉴스 검색결과

  • 평택시의회,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 참석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과 남부문예회관에서 열린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에 참석했다. 송탄소방서와 평택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승영 의장은 의용소방대원 유공자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축사를 전했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의회뉴스
    2024-03-20
  •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청년농업인 연령기준 상향 건의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지난 12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2024년도 제2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결과 등 3개 안건을 보고받고, 총 15개 안건을 심의했다. 제2차 임시회는 시도의회 의장 14명과 세종시장 및 교육감 등이 배석하였으며 1일 차에는 안건협의 간담회 및 본회의를 진행하고 2일 차에는 대통령기록관을 시찰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청년농업인의 연령 기준을 40세에서 45세로 상향하자는 안건을 제출하여 심의 결과 채택되었다. 이 밖에도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역의회 국장(3급) 직위 신설 건의문」 등 지방의회 제도 개선을 위한 4개 안건과 「지방계약법령상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9개 안건이 채택되었으며, 채택된 안건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조길연 의장은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의 연령 기준을 상향할 필요가 있다”며 기타 채택된 안건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과 함께 힘을 모아 안건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의회뉴스
    2024-03-13
  • 충남도, “지방의회 업무 경험해 보세요” 충남도의회 청년인턴 모집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및 경력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 청년으로, 자격 요건은 근무부서별 직무에 따라 달라진다. 청년인턴은 도의회 사무처 5개 담당관실에서 총 6명을 선발하며, 단순 잡무가 아닌 개인별 담당 업무 및 과제를 부여받아 일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실무경력을 습득하게 하여 원활한 구직과 사회진입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충청남도 생활임금을 받게 되며(시급 11,500원), 4대 보험 가입 및 명절휴가비 등이 제공된다. 근무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이며, 주 5일 전일제로 매일 8시간씩 일한다. 지원 희망자는 3월 11일까지 충청남도의회 누리집(council.chungnam.go.kr)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 달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많은 청년 구직자가 경력 부족으로 인한 취업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어 경력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회 차원의 청년인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충남도의회는 청년들의 어려움에 적극 공감하며, 앞으로도 청년 친화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의회뉴스
    2024-02-27
  • 당진시의회, ‘제107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가 26일‘제107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08회 임시회를 3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9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의실에서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3월 4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3월 4일부터 3월 11일까지 심사 및 의결을 거쳐 3월 12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심의수 의회운영위원장은 “제108회 임시회에서도 다수의 안건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의원님들의 역량과 열정으로 이번 심사가 의회의 역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의회뉴스
    2024-02-26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관내 입주기업 현장 방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상연)는 23일 관내 입주기업 3곳을 찾아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상연 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서영훈, 김명진, 김봉균 위원과 당진시청 기업유치팀 관계공무원들은 합덕읍 소재의 인더스파크 내 동아제약(의약품 제조업체), 비츠로셀(튬일차전지 제조업체), 종근당건강(건강식품 생산업체)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는 회사 관계자로부터 기업 소개 및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민생 경제의 생생한 현장을 탐방하기도 했다. 세부적으로 간담회에서 각 기업의 관계자들은 ▲관과 기업, 사회단체의 거버넌스 구축으로 상호 발전적 방향을 모색 ▲구인난 해소를 위한 대책 ▲주거, 교통 등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산건위 위원들은 ▲장애인 고용 촉진을 통해 민간기업 취업 기회 제공 ▲기업 내 구내식당에 지역 농산물 사용 협조를 독려했다. 기업 내 관계자들은 “당진공장이 지역인재와 함께하고 당진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구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상연 위원장은 이번 관내 기업 탐방에서“간담회를 통해 당진시와 우수한 기업들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관내 기업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기반 조성과 경영 지원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의회뉴스
    2024-02-26
  • 천안시, 천안 시민의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성거입장 다목적 체육관 건립’올 하반기 착공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성거입장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이 오는 6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된다고 알리며 천안 시민의 쾌적한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완주 의원은 21대 총선 당시 ‘문화복지도시 천안’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천안시민의 생활체육시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성거입장 다목적체육관 건립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총 사업비 49억원(국비 10억원)이 투입되는 성거입장 다목적 체육관 건립 사업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 연면적 950㎡(약 287평)규모로 천안 성거읍 소우리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성거입장 다목적체육관은 진입로 부지변경 등으로 사업 추진이 다소 늦춰졌지만, 오는 6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5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체육관에는 다목적 체육관 건물을 포함해 샤워시설과 탈의실, 창고 등을 비롯해 임산부 시설까지 들어선다. 또한, 올해 국가 예산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비 10억원을 신규로 확보한 ‘성거 봉주로 배드민턴장’역시 동일 부지 내 조성돼 성거⋅입장뿐 아니라 천안 시민을 위한 문화체육 인프라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코트 16면 규모에 총 사업비 300억원(국비 90억원)이 투입되는 성거 봉주로 배드민턴장 건립 사업은 올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거쳐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뒤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박완주 의원은 “진입로 부지 변경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사업인만큼 올해 드디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 절차에 들어가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다목적 체육관 부지 내 배드민턴장 역시 들어서는만큼 성거⋅입장뿐 아니라 천안 시민 전체의 여가 생활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박 의원은 “앞으로도 천안시 생활체육시설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며 천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의회뉴스
    2024-02-22
  • 당진시의회, 당진시의회 사무국‘직원 역량강화 교육’실시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직원 역략강화 교육’(여수시 예술랜드)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준비사항 및 지방의회 운영 등에 대한 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교수는 ▲지방의회 후반기 원구성 준비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행정사무감사 ․ 조사 ▲ 지방의회 소속직원의 역할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를 내실 있게 진행했다. 이날 참석직원들은 전반기 원구성 준비 시 의장․부의장 등 정견발표 순서와 후보등록제의 경우 공고일, 기간, 후보 공개 시점 등 원구성 전반에 대한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질의 하며, 강의에 적극 참여 했다. 또한“회의 운영 등 전문적인 의정 지식을 함양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며 만족스런 교육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은 “집행기관과 독립적으로 사무처리를 하는 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무국 직원들이 주민대표기관에서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의회 사무처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사무국은 직원 역량강화교육으로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도모하고자 매년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의회뉴스
    2024-02-21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 3차 현장 방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 3차 현장 방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수유출사고에 대한 추가적인 현장 시찰을 위해 13일 3차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 최선자·김명숙 위원, 강정구 의원,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참석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관리천 현장을 방문해 활성탄 여과기를 통한 오염수 처리방식을 청취했다. 이후 오염수 처리 현장을 시찰하고 마지막까지 추가피해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사고 수습과 복구의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계획하게 됐다”며“집행부에서는 방제 작업의 속도를 높여주민의 불안 및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월 12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 현장에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 의회뉴스
    2024-02-14
  • 박완주, “천안사랑카드, 설명절기간 50만원 충전시 55만원 한도 구매 가능”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2월 한달간 기존 천안사랑카드 지원액인 30만원 한도내 8% 캐시백에서 50만원 한도내 10% 캐시백으로 지원 금액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50만원 충전시 55만원 한도 지원될 예정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천안시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천안사랑카드는 대형마트, 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온라인 쇼핑몰 등을 제외한 천안시 내의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가능한 선불카드형 지역화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4월부터 천안시에 도입되었다. 천안사랑카드는 월 150만원 한도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30만원 이하 사용시 사용금액의 8%를, 30만원 초과 사용시 1%를 추가로 환급해주어 한달 최대 3,1000원의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전통시장 40%, 일반점포 30% 등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천안시민들에게 편리한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 의원은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지원을 위한 24년도 국비 26.39억을 확보해 시비 170억을 포함한 약 196.39억 원이 천안사랑카드 사용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천안사랑카드의 총 목표 발행액은 3,600억 원으로 박완주 의원이 21대 국회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천안사랑카드 1,000억 원대까지 확대 발행>보다 약 3배 이상 확대된 금액이다. 박완주 의원은 “천안사랑카드의 올해 예상 발행 규모액은 3,600억으로 천안사랑카드가 처음 도입된 2020년 발행액 규모액인 500억에 비해 약 7배 이상 확대되었다”며 “힘있는 3선이 되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큰 힘이 되겠다던 천안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올해 지역사랑상품권의 정부안이 0원으로 대거 삭감되면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약 26.39억 원의 24년도 국비 확보로 올해에도 어김없이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게됐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지급액 및 캐시백 한도가 상향조정된 만큼 천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천안지역사랑 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거주지 제한없이 구입할 수 있으며 천안사랑카드 어플 혹은 NH농협은행을 통해 신청과 충전이 가능하다.
    • 의회뉴스
    2024-02-07
  •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심의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7일 의회 운영위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3년도에 활동한 4건의 연구모임에 대한 심사·의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4건의 연구모임은 △농업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명진)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명회) △인구·청년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조상연) △역사·문화 연구모임(대표의원 심의수)이다. 각 연구모임은 4~5명의 구성원이 1년동안 의회발전과 시정발전의 연구, 정책개발 등을 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11월 최종 결과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심의위원회의 심의수 위원장은 “신청된 연구모임의 심의는 연구과제가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과제의 적절성과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의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활동 기간은 2024년 2월 ~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4-02-07
  • 평택시의회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조례’제정해 노인 교통복지 확대
    평택시의회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월 5일 개최한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은 그동안 노인복지법 제26조, 노인복지법 시행령 제19조의 경로우대시설에서 제외되어왔던 시내버스, 수요응답형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권을 확대 보장하기 위해 지난 2년간 관련 제도와 타 지자체의 조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하는 등 신중하게 준비해 왔다. 정 위원장은 “이번 조례를 통해 평택시에 거주하는 어르신께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이동권 증진을 보장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했다”라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는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7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복지법상 65세 기준과 상이해 상임위 조례 심사 시 연령 기준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타 지자체와의 비교 및 해당 부서의 의견과 예산 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70세부터 대상으로 하기로 하되, 제4조 무상교통 지원 계획 조항을 만들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는 담당 부서에서 평택시 인구 변화의 추이를 고려해 내년부터 약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5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4-02-06
  • 어기구 의원,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 당진시 최종선정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5일,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공모에 당진시가 최종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외국인 농업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농가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당진시는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올해 사업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형은 50명 내외가 수용가능한 기숙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건립예정지인 대호지면 조금리 일원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농업 근로자 주거시설 신축비 등 총사업비 15억원(국비 7.5억원, 지방비 7.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당진은 농업인구 고령화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근로자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어 숙소 및 인력 관리에 애로가 많으며, 숙소 단기 계약에 따른 임대료 인상 요구로 외국인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외국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어기구 의원은 사업의 필요성 등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설명하고 당진이 공모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어 의원은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사업선정으로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고용인력 확보 등 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영농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의회뉴스
    2024-02-05
  • 정용선 캠프, 청년들이 모여들며 활기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이하‘행동캠프’)는 정 예비후보 지지의사를 밝히는 청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동캠프는 지난 2일 오후 캠프에서 청년선거대책위원장 등 책임자급 71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 데 이어 앞으로 본격적인 청년층 지지세 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청년선대위원 임명 행사에서 20~30대 위주로 구성된 청년선대위원들은 총선 승리를 향한 다짐과 지지 발언을 이어갔다. 김준 청년선대위원장이 인사말을 통해 “청년 보수가 똘똘 뭉쳐서 압도적인 승리로 정용선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야 한다”며 큰 목소리로 분위기를 띄웠다. 고아라 차세대 여성선대위원장은 “당진 출신의 이전 국회의원들이 중앙에서는 너무 존재감이 없어서 속상했다”고 아쉬움을 표한 뒤, “이번에는 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후보, 힘 있는 여당 후보, 모두가 인정하는 인품이 훌륭한 후보를 당진의 국회의원으로 뽑아야 한다. 그 사람이 바로 정용선 후보입니다’라고 발언하자 참석자들은 박수로 호응하며 정용선을 연호했다. 이어 청년 3명의 지지 발언이 계속됐다. 청년들은‘정 후보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후보이자, 청년들에게 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걸맞은 다양한 기회와 자유로운 선택을 보장해 주는 나라,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라, 상식이 통하는 합리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거나,‘힘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당진의 열악한 정주 환경을 개선하여 청년들이 이사오고 싶어하는 도시, 엄마들이 자녀들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 적임자이기에 다가오는 총선에서 정용선 예비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야 한다’는 등의 지지 발언을 이어갔다. 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공고히 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성공하고 우대받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이념·계층·지역·남녀노소로 갈갈이 분열된 대한민국을 통합시키기 위해, 당진의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히면서‘당진을 위해, 당진시민을 위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정쟁에만 매몰되어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세심하게 챙기는 존경받는 국회의원으로 일할 것을 약속한다’며 청년들이 4.10 총선 승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캠프 관계자는 예비후보 등록이후 지금까지 3~10명 단위로 정용선 후보 지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혀온 청년들이 모두 350명을 넘어섰는데, 이는 청년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은 물론 정 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견고해져 간다는 증거라며, 앞으로 청년선대위원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할 경우 정용선 지지 바람이 거세게 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의회뉴스
    2024-02-05

경찰뉴스 검색결과

  •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엄마순찰대와 함께 도보 순찰 실시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 송악지구대는 지난 17일 19시경 송악읍 이주단지에서 엄마순찰대 12명의 대원과 함께 도보 순찰을 하며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 순찰에서는 자녀부터 부모까지 모두가 참여해 함께 도보 순찰을 하면서 교통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쳤다. 대원들은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인사 건네고 소통을 하는 등 “이웃지향적인 경찰활동”으로 이주단지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조성하고 치안 안정감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범죄 없는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엄마순찰대 대원들은 “지역 사회의 치안에 기여하고 있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송악지구대 경찰관들과 함께 아이들이 안전한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도보 순찰을 마친 후, 송악지구대 임성식 경위와 김준수 순경은 엄마순찰대를 따라 순찰에 참여한 자녀들에게 경찰차 탑승 체험을 실시하여 친근한 경찰관의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들에게 장래 경찰관의 꿈을 심어주며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장남규 송악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경찰 인력 부족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함으로써 효과적으로 범죄에 대응하겠다”며 “선제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역관서장으로서의 강한 사명을 밝혔다.
    • 경찰뉴스
    2024-05-21
  • 당진署 신평파출소, 2인조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 신평파출소는 오토바이 번호판 특수절도 피의자를 검거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신평파출소는 지난 14일 18:37경 당진시 신평면 ○○아파트에서 무적차량(오토바이)을 타고 들어와 주차되어 있던 오토바이 번호판을 톱을 사용하여 절단한 뒤 훔치고 달아난 신원 불상의 남성 2명의 인상착의를 파악하였고, 관내 순찰 중 같은 복장을 한 피의자들을 발견하여 약 2시간 만에 피의자들을 신속히 검거하였다. 피혐의자들은 절취한 번호판을 다른 오토바이에 부착한 뒤 오토바이 폭주에 참여할 목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피혐의자들을 특수절도,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 중이다. 한편, 신평파출소는 신평면 관내 삽교천 관광단지와 현대제철, 석문산업단지 등으로 가는 국도들이 걸쳐있는 교통의 요충지로 평소 교통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치안활동을 펴나가고 있다. 또한, 당진경찰서는 현재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일 신평면 삽교관광단지 일대에서 무면허, 무등록 오토바이 폭주족 7명을 검거하는 등 두바퀴차(오토바이, 개인형 이동장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하여 교통 사망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경찰뉴스
    2024-05-21
  • 충남경찰청, 고수익 미끼 58억 원 상당 편취한 투자사기 일당 검거
    충남경찰청은 ‘회전 수익형* 계의 신규 계원을 모집하면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한다’라며 투자자를 모집한 뒤 자금을 가로챈 주범 A(남, 50대)와 신규 투자자 모집을 총괄했던 B(여, 50대)를 검거하여 지난 4. 11. 구속 송치하였다. * 1개 계를 약 50 구좌로 구성, 구좌 가입 순서에 따라 순위를 부여한 뒤 구좌가 모두 채워지면 신규 계원이 모집될 때마다 차례로 수익금 수령 또한, 경찰은 자금추적을 통해 피의자들의 범죄수익을 특정하여 향후 58억 원을 한도로 피의자의 재산을 보전할 수 있도록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 법원으로부터 인용 결정을 받았고 추가로 은닉재산을 추적 중이다. 피의자들은 ’21. 2.경부터 ’22. 8.경까지 별다른 수익구조가 없는 회전 수익형 계를 설계한 뒤 주로 고령층과 주부들을 상대로 투자자를 모집하고 ‘원금과 23% 상당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85명으로부터 58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후순위 투자자의 금원을 선순위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등 속칭 돌려막기 형태로 계를 운영했으며, 신규 투자자 1명을 모집할 때마다 200만 원 상당의 고액 성과금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하여 피해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 ’23. 4.경 홍성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이관받은 수사팀은 공주, 예산 등 각 경찰서의 유사 피해사건을 확인한 뒤 자체적으로 사건을 병합해 집중수사를 진행함으로써 신속하게 투자사기 일당의 범행전모를 밝히고 피의자들을 검거하였다. 앞으로도 충남경찰청은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민생침해 금융범죄에 대해서 엄중히 대응하여,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하며 투자자를 모집하는 경우 사기 또는 유사수신 등 범죄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신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 경찰뉴스
    2024-05-20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수확 철 농산물 절도 예방 총력 대응!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4팀장 방준호 경감, 엄승준 순경은 지난 19일 오후 14시경 죽성동 소재 농가주택을 방문하여 수확 철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방 팀장은 죽성동 소재 김00(남, 74세) 씨 농가주택 등 6개소를 방문하여 수확 철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 농산물 보관창고에 잠금장치와 도난경보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농산물 보관장소에 CCTV가 미설치 된 경우 차량용 블랙박스를 활용하여 농산물 보관장소 주변에 차량을 주차해 놓는 방법 등을 일일이 설명해 주고, 이와 더불어 탄력 순찰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하였다. 서부지구대장 최상민은 한 해 동안 피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이 절도범들의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홍보활동과 함께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하였다.
    • 경찰뉴스
    2024-05-20
  • 충남경찰청, 경찰-소방, 공동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에서 5월 17일 충남경찰청 중회의실에서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소방과의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경찰에서는 112치안종합상황실장과 현장 지역경찰관들이, 소방에서는 119종합상황실장 및 현장 소방관들이 참석하여 경찰-소방간 긴밀한 협업을 통한 신속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뜻을 모았다 또, 경찰·소방 공동대응 협력체계 강화방안, 불필요한 공동대응 및 우수사례, 애로·건의사항 청취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고,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 간 상호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충남경찰청 유동하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향후 소방과의 정기적인 협의 및 공동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 라고 당부하였다.
    • 경찰뉴스
    2024-05-17
  • 충남경찰청 청소년 교통사망사고 비상, 교통사고 예방교육 전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충남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협업하여 학교 내·외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년 동기간에는 청소년 교통사망자가 없었으나, 올해는 지난 5월 12일 11:55경 천안시 동남구 한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충돌하여 고등학생인 오토바이 운전자(17세, 남)가 사망하였고, 5월 14일 20:10경 청양군에서는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가던 고등학생(16세, 남)이 승용차와 충돌하여 사망하는 등 청소년 3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 이에 경찰은, 5월 20일(월)부터 도내 중·고등학교 305개소와 시·군별 학교 밖 지원센터 15개소를 방문하여 관내 주요 교통사고 영상 시청과 함께 두바퀴 차(PM·이륜차 등)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 교육 및 무단횡단 금지 등 보행자 교통안전 기본수칙을 강조하고, 특히, 공휴일(3.1절 등)마다 출몰하는 이륜차 폭주행위에 대한 처벌조항 및 사례 등도 전달하여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충남 전역에서 두바퀴 차 안전운전 동시 캠페인을 개최하였고, 특히 올해 PM, 보행자 등 법규위반 단속건수도 전년 대비대폭 증가*했다”면서 “앞으로도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니, 도민들께서는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질서를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경찰뉴스
    2024-05-17
  • 당진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TF팀 대책회의 개최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14일 오전 9시경 당진경찰서 2층 상록홀에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을 위한 TF팀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범죄예방대응과장 및 지역경찰 관서장 등 지휘부 14명이 참석하였다. 회의에서는 2024년 교통사망사고 현황을 분석하고 최근 교통사고 사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요 사고 행위에 대한 단속과 교통사고 예방 교육·홍보 등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에 대해 논의하였다. 당진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음주단속과 화물차 및 이륜차, PM 등에 대한 법규위반 운전자 단속을 강화하고, 지역경찰과 협업하여 주요 교차로 일대 거점 및 순찰 근무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마을회관 및 운수업체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 “당진시민의 안전과 올바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경찰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교통안전 단속 및 홍보 등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경찰뉴스
    2024-05-16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부처님 오신 날” 사찰 특별 방범진단 실시!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김은태 순경은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관내 사찰 5개소에 대하여 특별 방범진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방준호 팀장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관내 사찰 5개소에 대하여 특별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주요 사찰에 많은 신도, 관광객 증가로 인하여 절도 등 범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취약개소에 대하여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펼치는 한편, 사찰 주지 및 사찰 관계자에게 증가하는 사찰 방문객으로 인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하여 자체 안전관리 대책 등을 중점 점검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최상민 서부지구대장은 “부처님 오신 날” 사찰 인근에 대하여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사전범죄 분위기 제압으로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 경찰뉴스
    2024-05-16
  • 충남경찰청 기동순찰대와 서천경찰서 자율방범대 합동순찰로 지역 치안 강화
    서천경찰서는 지난 9일 경찰서·자율방범대·기동순찰대와 범죄예방 활동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합동 순찰에는 20여명이 참석해 장항 전통시장, 창선리, 성주리 일대를 순찰하여 범죄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특히 합동 순찰에 서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편의점대상 메신저 피싱 방지 활동을 집중적으로 했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장항 자율방범대 지대장은 “경찰 일방적 순찰이 아닌 지역주민 합동순찰로 주민들의 치안만족도가 올라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유봉현 서천경찰서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이 보호되고 범죄에 대한 억제력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활성화하여 효율적인 예방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5-14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전 직원 총력대응 전개 !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김은태 순경은 최근 들어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관내 공원 및 노인정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상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부지구대는 오후 19:30~20:30경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시내 외곽 2km∼3km 내외의 이면도로(인도 없는 곳 위주)에서 가시적인 유동 순찰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인명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학교 앞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교 시간 집중적, 가시적인 순찰 및 학교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하는 등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방준호 경감, 김은태 순경은 노인 보행자의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 안심귀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관내 공원 및 노인정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어르신들 상대 보행자 안전수칙 그리고 교통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서부지구대장 최상민은 교통 사망사고로 인하여 더 이상 소중한 생명이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과 홍보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5-13
  • 서천署(서장 유봉현), 서천경찰서와 농협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다
    서천경찰서(서장 유봉현)와 NH농협(지부장 이은우)은 10일 서천경찰서 동백홀에서 지역농축협조합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농기계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NH농협 서천군지부와 지역농·축협 조합장등은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현금인출기·자체광고판에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문구 삽입, 교통사고 예방수칙이 담긴 베너·전단지 제작 비치 등 상호협력하고, 농·축협인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반사지, 지팡이 등 교통안전물품 지원, 합동 캠페인 및 교통안전교육에 협조하기로 했다. 경찰은 농업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112신고 신속 출동과 농촌지역 지속 순찰 실시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관리에 적극 협조하고, 농기계 운전자 대부분이 고령자인 교통약자임에 따라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농기계 운행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업무 협약식 자리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NH농협은행과 지역농·축협이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찰뉴스
    2024-05-10
  • 충남경찰청, 선문대와 도박 근절 홍보 포스터 전시회 개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선문대학교와 합동으로 도박 근절 홍보 포스터 전시회를 5월 9일 10시 30분 충남경찰청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인터넷 도박, 청소년 도박, 불법 홀덤펍 등이 사회적 문제로 큰 파장을 일으킴에 따라 대국민 관심 유도와 도박 범죄 예방을 위해 진행되었다. 앞서 충남경찰청은 2023년 3월 28일 선문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였고 2023년 5월 8일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제1회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전시회에는 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학부 장훈종 교수팀이 이끄는 학생들이 대거 참여하였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담긴 포스터 32점을 선보였다. 9일부터 10일까지는 충남경찰청 1층 로비에서, 이후 13일부터 14일까지는 천안아산역사에서 전시회를 이어가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참여 전시회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개막식에서 충남경찰청장은 “도박의 위험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합동 전시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4-05-09
  • 충남경찰, 부처님 오신 날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에 나서
    충남경찰청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절도 등 주요 범죄를 예방하고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를 마련하기 위해 도내 사찰 820곳 대상으로 5.9부터 1주일간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도내 전 사찰 일제 범죄예방진단과 비상벨ㆍCCTV 방범시설물 이상 유무 점검 및 화재 대비 노후 시설물 보강 등 자체방범 역량 강화도 촉구한다. 관내 지구대ㆍ파출소 지역관서장(팀장)은 현장으로 진출하여 사찰 관계자로부터 범죄예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금을 보관하는 복전함 등에 대한 시정 장치 부착을 권고하는 등 경각심을 심어줄 계획이며,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업해 사찰과 주변지역 주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범죄 수법, 신고요령 안내, 홍보물품 배부 등 홍보활동도 펼친다. 기동순찰대*는 사찰 주변에 집중 배치하여 행사 방해행위, 사찰 기물 손괴, 폭행 등 범죄를 예방하고, 경범죄 등 기초질서 단속과 계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 기동순찰대: ▵(발족)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등으로 인해 2.21.발족 ▵(임무) 다중밀집장소, 공원둘레길 등 범죄취약지 집중 배치하여 예방순찰 담당 ▵(구성) 3개 권역 97명 이와 함께 행사 기간에는 주요사찰 주변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선제적으로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서는 한편 사찰 관련 범죄첩보 수집과 검문검색 강화 및 형사 차량 거점배치를 통한 형사 활동도 전개한다. 충남경찰청장(오문교)은 “사찰 방문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별ㆍ사찰별 맞춤형 예방활동으로 도민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5-09

오피니언 검색결과

  • 당진시, 국토부 불법 하도급 집중 단속 결과 반면교사 삼아야
    당진시는 빠르게 산업사회로 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막상 산업사회 첫걸음인 건설 현장에 들어가 보면 토속 업체는 먼 산 바라보는 구경꾼 내지는 허드렛일을 하는 조공으로 전락해 있다. 공사의 주권은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명맥상 주소만 당진에 두고 간이 사무실만 설치한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당진시 입주를 진행하는 업체들이 발주하는 공사는 대부분 최저가 입찰이다. 가뭄에 콩나듯 하나의 공사가 나오더라도 지역업체들은 면허와 경력 등 조건에서 탈락되기 일수다. 이런 현상은 시행사가 시공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 관행으로 이어져온 공생 관계 때문이다. 지난 9월 20일, 국토교통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100일 간 불법하도급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35.3%에 달하는 179개 현장에서 불법 관행이 적발됐다고 한다. 단속은 건설현장 채용강요 및 부당금품 수수 등 근절을 위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의 후속조치로, 5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실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건설사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한 현장 가운데 임금 비중이 현저히 낮은 508곳을 조사한 결과 179개 현장(35.2%)에서 249개 건설사의 333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됐다. 유형별로는 무등록자를 포함한 무자격자 불법하도급이 221건으로 가장 많았다. 우선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기대이익보다 비용이 더 커지도록 건설사에 관리 의무를 부여하고 처벌수준을 강화한다고 한다. 이 같은 단속 결과에 따라 ▷불법하도급 때 처벌 등 제재 강화 ▷발주자·원도급사의 하도급 관리의무 강화 ▷발주자·원도급사가 불법하도급 적발 때 계약해지권 부여 ▷감리의 하도급 관리의무 강화 등 상시단속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불법하도급을 준 건설사의 등록말소, 과징금 규정을 강화하고 발주자·원도급사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도 신설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불법하도급 확인 시 발주자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실효성에서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는 본사에서 암암리 이루어지는 계약과 이미 정해진 업체들 간 오랜 거래로 이루어진 공생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다수 적발된 공종과 유형에 대해서는 조기포착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추출된 업체에 대해 현장단속을 상시 실시한다. 실효성 확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도 도입한다고 한다. 이와 함께 공공발주 공사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단속된 업체에 대해 처분관청(지자체)이 제대로 처분하는지도 관리하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건설현장 정상화는 불법하도급 근절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청과 도급으로 이어지는 현상은 공사를 수주 받은 기업들도 원가 절감에 있어 한계에 다다른 시점이기 때문이다. 기술력으로 원가를 절감하는 것에도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기업들은 가장 손쉬운 원가절감 방법으로 납품단가 후려치기와 공사금액 낮추기를 사용한다. 원청과 하청업체들은 일정 수익을 챙기고 불법 하도급과 이를 모방한 모작으로 진행하는 공사가 그나마 원청사와 하청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원청사와 하청사를 제외하고 도급사와 모작사들 입장에서는 어린아이의 손목을 비틀어서 돈을 뺏는 것과 다르지 않다. 기업들은 그렇게 절약된 비용으로 수익증가를 이뤘으나 그 자본으로 새로운 투자를 하거나 고용창출에 나서지 않고 천문학적인 ‘사내유보금’만 쌓아놓고 있다고 한다. 고향에서 이루지는 공사 현장에서 어렵사리 공사를 하도급이나 재하도급의 형식으로 수주한다고 해도 이익 내기가 어렵다. 최저가 입찰이 도입되고부터 실질 공사비는 그만큼 낮아져 업체마다 적자를 벗어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한다. 더구나 겨우 최저가에 입찰 하도급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공사 금액을 더 낮추라고 강요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해마다 인건비와 자재비는 수직 상승하고 있는데 공사의 계약단가는 제자리걸음이거나 아니면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다고 푸념한다. 이로 인해 지역의 중소건설업체는 심각한 경영난과 더불어 부실공사의 위험, 산업재해 사건의 빈발 등 여러 부작용도 함께 우려되고 있다. 하도급은 기업 간의 계약에서 특정 업무를 본 계약자나 다른 업체에게 위탁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도급과 모작의 경우 일정 금액의 계약자 몫을 제하고 하부 업체에게 위탁하기 때문에 원계약자의 책임 회피, 품질 저하, 불공정한 경쟁 등의 문제를 발생할 수 있다. 지역의 중소업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제 지역제한입찰도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때다. 그리고 큰 공사를 수주할 때는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하는 것을 의무화 할 필요도 있다. 대기업과 지역의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서 입찰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이다. 그리고 중소 규모의 공사에 대해서는 지역 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 업체의 공사 참여 비율을 확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하는 까닭은 지금까지 지방의 각종 민간투자 사업은 거대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의 독무대였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술력이 좋아도 지역의 중소기업은 대규모 공사에 참여하는 것에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 하청업체의 신분을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지역의 중소 건설업체들이 이러한 공사에 실효성 있게 지분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공동도급의 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중소규모의 공사에 대해서는 최소한 지역 업체의 참여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는 강제적 조치도 필요하다.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공사의 지역 업체 제한이나 지역의무 공동도급제 같은 지역 업체 보호제도가 공정경쟁을 저해하고 지역 이기주의적 발로라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제 개발 초기부터 1군 건설업체들에게 모든 자본을 독점적으로 이용하게 하여 몸집을 키웠다. 결국 오늘날의 대기업은 공동체의 희생 위에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만큼 이제는 지역의 중소 건설 물량은 이제 지역 중소 업체들이 수주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열어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역 제한 입찰제도 또한 이미 여러 도시들이 시행을 하고 있는 정책이다. 우리나라의 산업도시들 대부분이 이미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서 지역 업체의 매출 증대와 생산성을 높여주고 있다. 서울·경기에 있는 업체가 공사만 따서 일은 안 하고 지역 업체에 재하청을 준 뒤에 실속은 다 가져가는 모습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공사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물품 구매도 마찬가지다. 공공 공사이건 민간 공사이건 최저가 입찰이 아닌 정당한 가격에 공사를 수주할 수 있는 풍토가 마련되어야 한다. 이것은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 당연히 그래야 한다. 그래야만 지역 경제의 근간인 지역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임금인상, 그리고 지역의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이제 지역에 입주한 기업과 관리부처의 솔선수범으로 해결할 수 있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후보자를 비롯해 당진시민의 표를 얻어 활동하는 정치인들이 작금의 지역 사정을 간파하고 지역을 위해, 토속기업과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법적 제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 가능하다. 아울러 현재 진행되는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폐해를 미리 감시하고 적발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만연된 불법하도급은 공사비를 낮추고 낮아진 공사비는 지역에서 소규모로 운영하는 인력회사와 장비업체를 비롯해 식당과 건자재 납품업체 등에게 미수금이라는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불법 하도급사의 공사중지나 부도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는 대책도 수립해야 당진시가 안정된 산업사회로 가는 바른 길이 될 것이다.
    • 오피니언
    • 컬럼
    2023-11-02
  •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여름철 물놀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계곡이나 바다,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물놀이를 할 때는 기본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꼭 해야 한다. 물놀이 중 근육 경련이나 근육통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입수 전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차가운 물에 갑자기 뛰어들지 않고 심장에서 먼 다리, 팔, 얼굴, 가슴 순으로 물을 적신 후 들어가야 한다. 물놀이나 수상스포츠 활동을 할 때는 자신의 몸에 맞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그냥 걸치는 것이 아니라 착용법을 준수하여야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계곡이나 강가, 해수욕장에서는 잠금장치가 있는 샌들을 신어, 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할 때는 아이를 혼자 두거나 아이들끼리 남겨두지 않아야 한다. 물놀이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함께 있는 것이 안전하다. 식사 직후에는 물놀이를 자제하고, 사탕이나 껌 등을 씹지 않는다. 특히, 술을 마시면 자신의 몸을 통제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음주 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물놀이 시에는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에서 나오게 되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므로 물기를 닦고 담요나 겉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해준다. 탈수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섭취도 필수다. 강가나 바다에서는 정해진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해야 하며, 물살이 세거나 파도가 높으면 입수를 자제한다. 계곡은 주변보다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바닥은 미끄러우므로 뛰어다니지 않아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의 안전요원 등에 알려 도움을 요청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다. 수영에 자신이 있어도 무모한 구조를 하지 않는다.
    • 오피니언
    • 컬럼
    2022-07-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평택시, 우수 농산물 홍보 위한 ‘팸투어’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SNS(블로그, 유튜브)를 기반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SNS 서포터즈’ 1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e-비즈니스 역량이 뛰어난 농업인들을 SNS 서포터즈로 선발하여 농가 브랜드의 홍보 차별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팸투어는 햇살농장(조순복), 진성블루베리(김경순), 르호봇농장(이혜숙), 오성체리농원(김상무), 청학체리농장(김동탁) 방문 일정으로 이뤄졌다. SNS 서포터즈는 농가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농가가 직접 생산한 요리와 디저트를 시식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블로그, 유튜브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일반 소비자와의 가교역할이 강화되어 농산물 직거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평택
    2022-06-15
  • 홍성군, 민선 7기 안정적 마무리 당부 기관장협의회 개최
    홍성군은 지난 14일 김석환 홍성군수 주재로 관내 기관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홍성군 최초로 3선 연임한 김석환 군수의 지난 12년 군정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 8기를 성공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각 기관단체장과 함께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머리를 맞댔다. 각 기관에서는 ▲기관·기업체 임직원 전입 지원금 신청 ▲청년 마음 건강 지원 사업(바우처) 시행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홍성 미래 교육의 중심, 덕명 학습장 운영 ▲내포신도시 초·중학교 과밀학급 해소 ▲두 바퀴(차) 법규위반행위 중점 단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등 16개 현안 사항에 대해 상호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 홍보를 당부했다. 김석환 군수는 “군정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난 12년간 이어온 성장과 혁신을 토대로 홍성군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 8기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기관장협의회는 군내 각급 기관 단체 정보 등을 상호 공유해 지역발전과 기관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꾀하기 위한 모임으로 군내 32개 기관이 회원단체로 참여하고 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2-06-15
  • 예산군어린이집연합회, 제8회 보육가족한마음대회 개최
    예산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희섭)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3일 군청 추사홀에서 제8회 예산군 보육가족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보육교직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행사인 힐링 레크리에이션 및 기차마을 체험 등 보육교직원 어울림마당과 함께 교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유공자에 대한 표창패(군수 표창 6명, 예산군의회 의장 표창 2명, 예산군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7명) 수여 및 보육인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희섭 연합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보육 행사 등을 개최하지 못했는데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어려운 시기 동안 힘써준 예산군 보육교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힐링을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보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교육환경개선비 지원, 누리원아 부모부담금지원 사업 등을 실시해 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에 계신 여러분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2-06-14
  • 평택시 신장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국밥나눔 행사’ 추진
    평택시 신장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국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소재 양큰국밥(대표 전금희)의 후원으로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정성스럽게 끓인 국밥과 과일을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대접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양지원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은 “주말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주민들에게 작지만 의미있는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나눔 행사를 적극 주최하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신장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어려움을 많이 겪으셨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밥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신장2동을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 지역뉴스
    • 평택
    2022-06-14
  • 2022 평택 세계 장애인 역도 선수권 대회 성공기원
    평택시 포승읍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열리는 ‘2022년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 대회’와 관련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고 국제대회를 위하여 방문하는 외국인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시를 보여 주고자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일제대청소를 지난 10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포승읍 이장협의회 등 15개 단체 150여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행사가 됐다. 환경정화는 국도 38, 77호선을 중심으로 3개 구역으로 나눠 역도대회 선수단이 머무는 숙소 주변, 서평택IC 인근, 상업지구 등을 중심으로 가로변 쓰레기 제거, 불법 현수막·전단지 제거 등 전반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포승읍장(이의헌)과 행사 참여자들은 “다가올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포승읍 유관기관·단체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포승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 지역뉴스
    • 평택
    2022-06-13
  • 평택 시민대상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평택시민 60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생활원예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은 상・하반기 과정으로 각 30명을 모집해 추진하는데 상반기 과정은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운영하여 10회 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 교육생을 추가로 모집하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생활원예 교육은 도시민에게 원예의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키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에 필요한 재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예 소재를 활용하고 있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은 1개 과정 30명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23회 교육을 진행 중이다. 전문가 반 교육은 토양과 비료, 화훼, 채소, 병해충 방제, 곤충 교육 프로그램 개발, 텃밭 및 정원 디자인, 도시농업전문가의 리더십, 치유농업 등 실내・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관계자는 “도시농업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도・농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 지역뉴스
    • 평택
    2022-06-13
  • 천안시 성환읍주민자치회, 지구지킴이 친환경 카페 협약
    천안시 성환읍주민자치회(회장 안병순)는 환경사랑 ·건강사랑 캠페인 활동의 하나로 일회용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도시 성환’을 만들기 위해 관내 4개 카페와 ‘지구지킴이 친환경 카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카페는 실천 의지가 강한 동민목장, 일월십사일(1/14), 매주리커피, 앤트커피이다. 4개 카페는 지역주민이 개인컵(텀블러)을 가져오면 10% 할인된 가격에 커피를 판매하기로 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를 지속해서 홍보해 지역주민들의 일회용 용기 사용 줄이기를 위한 노력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환경 사랑의 방법을 논의하고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을 통해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안병순 회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카페 대표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이 생활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2-06-10
  • 아산시, 청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앞장선다
    아산시가 청년 문화예술인의 다채로운 문화적 실험과 도전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 문화 예술인의 다양한 문화적 실험과 시도를 지원해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 예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공모를 통해 유휴 공간을 활용하는 잠자는 무대 기상 프로젝트 ‘STAGE ON’, 지역민·소상공인·예술가가 상생하는 오감만족 지중해마을 Day 등 6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이번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창작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 청년들에게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이 재도약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한 아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2-06-10
  •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충청남도 최우수기관 선정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2년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평가는 도내 시·군·구를 대상으로 어린이급식소 등록률 및 순회방문지도율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군 센터는 위생·안전관리를 성실히 수행해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수준을 향상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 △급식소컨설팅 △원장·조리원·학부모 등 대상별 교육 △식단개발·보급 △특화사업 추진 등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관리가 이뤄지고 관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영위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2-06-09
  • 천안시, ‘구강보건의 날’ 기념 홍보 진행
    천안시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구강보건주간인 6월 9일부터 15일까지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비대면 홍보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한 날로, 6월의 ‘6’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을 뜻하며 9일의 ‘9’는 영구치의 ‘구’자를 숫자화해 6월 9일을 기념하고 있다. 시는 많은 시민이 구강보건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건강한 구강관리법, 올바른 칫솔질,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식이조절법, 정기구강검진 안내 등을 담은 카드뉴스를 천안시 블로그와 서북구보건소 카카오채널 등 온라인으로 배포하고, 구강보건의 날 관련 문구를 시내버스 정류장(BIT)에 게재한다. 이현기 천안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잇몸병을 유발하는 환경을 바로잡는 생활 습관이 가장 중요하므로 6개월 주기의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3개월 주기의 칫솔 교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구강 환경을 위해 잇솔질 교육, 불소 용액 배부와 노인 스케일링 등 치아우식증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의치 장착 비용을 지원해주는 저소득층 치과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구강보건실(☎041-521-5952), 동남구보건소 구강보건실(☎041-521-5043)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천안
    2022-06-09
  • 성정청소년문화의집, 업사이클링 공예프로그램 운영
    천안시가 설립하고 호서대학교가 수탁·운영하는 성정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정일현)이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공예프로그램 ‘새활용교실’을 운영 중이다. 새활용교실은 재활용에 가치를 더한 업사이클링 수업으로,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맞춰 신제품 생산과 쓰레기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가치를 더한 재활용으로 청소년들이 환경보호 방법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시작돼 청소년들은 폐종이로 만든 ‘에코크레프트(폐종이 밴드)’를 활용해 플루트 바구니 ▲캐릭터 연필꽂이 ▲석고 방향제 ▲사탕 바구니 등을 만들고 있다. 새활용교실에 참가한 A 청소년은 “새활용교실을 통해서 재활용보다 유용한 환경보호 방법을 알 수 있었고 내가 만들 작품을 집에서 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성정청소년문화의집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의집 누리집(staryouth.co.kr) 또는 전화(041-592-8001)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천안
    2022-06-08
  •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유기동물봉사동아리 ‘멍벤져스’ 간식만들기 및 기부활동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28일(토)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요리실에서 유기동물봉사동아리 ‘멍벤져스’를 통해 유기동물을 위해 간식 만들기와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멍벤져스는 유기동물 물품 제작 및 생명체 존중의식을 함양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청소년 동아리로, 동물보호복지를 기획하며 지역사회 반려동물 문화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활동 시작 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조리기구와 요리실 이용 안전수칙을 교육하며 활동을 진행했다. 준비한 고구마, 돼지고기 그리고 돼지 껍데기를 장시간 저온에서 구운 후 쉽게 상하지 않은 상태로 만들고 관내에 있는 유기견보호소(가람애견학교: 오성면)에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멍벤져스의 회장 이○○(평택대3)는 “집에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데 유기견을 위해 간식을 만들고 간식을 나눠 주면서 새로운 경험을 했으며, 다음번에는 유기견을 위한 방석과 집을 만들어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정일진 관장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위치적으로 청소년들이 많이 찾아오기 힘들지만,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하여 기획하는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동아리활동은 배움을 떠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활동 관련 문의 사항은 전화(031-657-1103)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평택
    2022-06-07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소 석탄재 바다 유출 어민들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
    지난 11일과 13일 당진화력발전소에서 유출된 석탄재가 장고항 앞바다까지 흘러와 어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제보자 A 씨는 “이번 사건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자연재해 수준의 심각한 사고”라고 전하며 “한 번 두 번은 실수라고 할 수 있지만 수십 번 이어진다면 고의 혹은 시정되지 않는 실수”라고 단정 지었다. 이어지는 발언에서도 “사고 든 실수든 어민들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라는 입장이다. 한편,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시료를 채취해 조사에 들어갔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5-16
  • [독자제보]당진시 장고항 접안시설 일부 균열 발생!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일원 접안시설 553m 중 일부 구간에 균열이 생겼다는 제보입니다. 영상에 보이는 것처럼 침하 구간 중 좁게는 5cm 넓게는 10cm 이상 균열이 생긴 곳도 있습니다. 배를 접안하고 김이나 다른 어패류를 끌어올리는 크레인이 설치된 기계시설 구간도 전체적인 균열로 위험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균열이 생긴 구간은 장고항리 일원에 항만 외곽시설 1,194m, 접안시설 553m 등을 건설하는 공사로 지난 2015년 LH에서 수주받아 남광토건이 시공했습니다. 한편,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장고항 실치 마을 일원에서 수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합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25
  • 천안동남경찰서, 금은방 절도 피의자 검거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금은방에서 순금팔찌 30돈(싯가 1.6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남성 2명을 검거 하였다.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치기로 사전에 공모하고, 한명은 자동출입문 앞에 서서 망을 보고, 다른 한명은 피해자에게 팔지를 구매할 것처럼 건네받은 후 팔에 차고 그대로 도주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금은방 CCTV를 통해 피의자들의 인상착의를 특정한 후, 주변 순찰차, 강력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예상 도주로를 수색하던 중 순찰차를 보고 골목길로 급히 도주하는 피혐의자들을 발견, 100미터가량을 추격하여 사건발생 15분여 만에 신속하게 검거하였다. 또한, 경찰은 피혐의자들로부터 피해품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반환하고 범행동기와 추가범죄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4-04-17
  •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에서 '꽃이 피는 봄날! 음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로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행사 열려!
    지난 6일, 국제로타리 삼육이공 지구, 당진 당나루 로타리클럽에서 '꽃이 피는 봄날! 음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2024-25 최석기 차기 회장과, 2021-22 회장을 역임한 이승헌 전 회장의 듀엣 콘서트로, 회원 간 친목을 다졌습니다. 전직 회장단과 현 최병국 회장 및 임원 등 회원 가족 50여 명이 초대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봉사와 화합을 실천하는, 하나 된 로타리안임을 자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한 이승헌, 최석기 회원은 '로타리안으로서 긍지와 봉사정신이 어우러져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전 대한민국으로 전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당진 당나루 로타리클럽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넓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은 1991년 3월 창립되어 청소년 장학금 수여, 무의탁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돕는 사업, 사랑의 집 짓기와 필리핀 초등학교 기자재 지원 봉사 등 전 세계적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 혼례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08
  • 충남경찰청 명예경찰 정준호 출연, 우회전 방법 홍보영상 송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약 1주년을 맞아 우회전 관련 사망사고는 50%, 인피사고는 31%가 감소하였으나, 아직도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도민들이 많아 배우 정준호가 출연한 우회전 통행방법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전국으로 송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단속(’23. 4. 22.)한 이후 차량, 보행자의 녹색·적색 신호에 따라서 상황별로 다소 세밀하게 홍보가 이루어져 기존에 다년간 도로를 통행해오던 운전자들이 개정된 내용에 대해 숙지하고 운전 습관을 바꾸는 것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경찰은 우선 도민들이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우 정준호를 섭외하여 기존과 달라진 통행 방법에만 초점을 맞춰 영상을 제작하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첫 번째, 전방 차량 신호등이 빨간불엔 무조건 일시정지* 후 서행으로 우회전하고, 두 번째는, 우회전할 시 건너는 중이거나 “건너려고 하는” 보행자가 있으면 무조건 일시정지 후 보행자가 다 건넌 것을 확인한 후 서행하라는 내용이다. *속도가 ‘0’인 상태에서 주변에 보행자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 끝으로,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전방 차량·보행 신호등이 녹색불인 경우나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된 경우는 기존과 같이 일시정지·서행하거나 신호에 따라 통행하면 된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차로를 지나갈 때 항상 속도를 낮추고 주변에 보행자가 다니는지 살피며 운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 경찰뉴스
    2024-04-05
  • [독자 제보]당진 동광 태양광발전소 송전선로공사현장 차선점유 비산먼지로 주민피해호소!
    당진 동광 태양광 발전소 송전선로 공사 현장에서, 전 차선을 가로막고 비산 먼지를 유발하고 있다는 제보가 수차례 있었습니다. 이에, 서해 타임스는 지난 3월 22일과, 4월 2일 현장을 방문해 영상 촬영을 하였습니다. 당 현장은 탑쏠라에서 발주하고, 드림이앤디가 감리 중이며, 광성 전력에서 시공을 하고 있는 공사로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1236-2번지 외 107필지 지방도 615호 647호를 지나는 송전선로 공사입니다. 현장에는 안전모를 통해 확인 가능하도록 발주처, 감리사, 시공사 등 3개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환경저감이나 도로 안전 등 산업안전에 신경 쓰는 이는 없었으며, 주변 도로는 전세를 내고 사용하는 듯, 공사를 위한 장비와 적치물, 폐아스콘 등이 무분별하고 쌓여 있어 차량이 통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산업안전에도 취약한 현장이었습니다. 4월 2일 다시 찾은 현장은, 여전히 신호수는 있는지 없는지 알수가 없었고, 통행 안전을 유도하는 사람은 마네킹처럼 서 있기만 했으며 공사 관계자는 명함도 제시하지 않고 자리를 벗어나기 급급했습니다. 현장을 지나던 제보자 A 씨는 '동광 태양광 발전소 송전선로 공사가 시작되면서, 왕복 4차선 전부를 사용하고 도로가 파헤쳐 지고, 울퉁불퉁한 도로에 임시 포장도 하지 않아서, 먼지가 유발되고 있다'라며, '사고 위험도 있고 하루 날치기 도깨비 공사인데, 당진시 관계자들과 관계 부처에서는 관리를 안 하는지 못하는지 의문' 이라며 '지역에서 이렇게 무분별하게 공사하는 행태는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04
  • 천안동남경찰서, 도금 팔찌 순금으로 속여 판매한 사기범 검거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24. 3. 28. 금은방을 찾아 도금 팔찌를 순금으로 속여 천여만 원을 가로챈 피의자 A씨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4. 3. 12.경 천안시 소재 ○○ 금은방에서 순금 팔찌를 판매하겠다며 도금 팔찌를 내어 주고,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업주로부터 순금 45돈 값인 1,495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업주는 A씨가 의뢰한 팔찌가 순금과 비교하여 중량 및 순도를 확인할 수 있는 세부 각인에 별반 차이가 없어 별 의심 없이 거래하였다가 이후 도금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는 진술이다. 경찰은 곧장 현장 주변 CCTV를 역추적해 A씨를 특정하고 서울에 있는 한 모텔에서 경찰의 추적을 피해 잠적해 있던 A씨를 검거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최근 금값이 폭등함에 따라 유사한 도금 사기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찰뉴스
    2024-04-02
  • 환경오염도 감수하며 급하게 재생골재를 포설한 이유
    25일 뉴스 영상 : http://www.w-times.co.kr/news/view.php?no=51751 지난 23일 토요일 독자 제보로 촬영하고 25일 보도했던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 7로 4길 (주) 석문산업 토지 현장입니다. 환경오염도 감수하며 급하게 재생골재를 포설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오늘은 현장 인근에 위치한 주식회사 유창이엔씨에서 불법으로 들여놓았던 모듈러 교사를 이동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듈러 교사는 기본적으로 도로 2차선을 이용해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현장은 모듈러 교사를 싣고 있는 차량 2개 차선을 가로막고 맞은편 차선은 작업자 승용차량 라바콘으로 2개 차선을 막고 있습니다. 맞은편에서 보는 영상입니다. 라바콘으로 편도 2차선 도로 전부를 막고 작업을 하면서 도로 환경과 안전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왕복 4차선 도로 전부를 점용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차량 통행을 완전히 가로막고 작업을 하고 있음에도 행정기관에 인허가 절차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7
  • 평택경찰서,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6억 2천만원 상당을 대면편취한 보이스피싱 조직 9명 검거(구속6)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24. 1. ~ 3. 間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에게 직접 현금을 수거하는 방법으로 6억 2,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수거책 및 자금관리책 등 보이스피싱 사범 9명을 검거하고, 이중 6명을 구속하였으며 중국 현지의 중국인 총책을 특정하여 인터폴에 수배조치 하였다. ※ 피의자 9명: 1차 수거책 2명, 2차 수거책 3명, 3차 수거책 1명, 자금관리·송금·환전책 3명 ⇒ 한국인 3명(1명 국적취득), 중국국적 6명 이들은 중국 내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피의자를 국내 총책으로 영입하여 거점을 둔 뒤, 피해자에게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피해자 명의로 ‘대포통장이 발행되었으므로 범죄수익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속이거나, 대환 대출을 해준다고 속인 뒤 기존 거래 중인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약관위반이니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고 속여 11명의 피해자들로부터 16차례에 걸쳐 직접 현금을 건네받는 수법으로 현금 3억 4900만원 가량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3차 수거책은 물론 범죄수익금을 최종 수집·환전한 후 중국으로 송금하는 역할을 하는 자금관리책들이 국내에 사무실을 운영하는 정황을 포착하고 급습하여, 현장에 보관 중이던 2억 7천만원을 회수하는 등, 검거과정에서 총 현금 3억 5,280만원을 압수하였다. 그 중 피해자가 확인된 8,256만원을 즉시 피해자에게 돌려주었으며, 나머지 금액 2억 7천만원은 피해자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들을 모집하고 범행을 지시한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총책을 특정하고, 인터폴에 수배를 내린 상태이다. 아울러 추가 범행과 추가 가담자, 중국 송금내역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사건의 특성 이번 사건의 보이스피싱 조직은 중국 내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자들을 국내 총책 및 거점으로 활용하면서, 피해자들에게 직접 현금을 수거하는 1차 수거책이 2차 수거책에게 현금을 전달하고, 이를 다시 3차 수거책에게 전달하면, 최종적으로 자금관리책인 환전상에게 전달하는 방식의 형태로, 비교적 검거 가능성이 높은 1차 수거책은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비대면 채용한 내국인을 이용하였고, 2·3차 수거책은 중국의 총책이 직·간접으로 고용한 중국 국적자들을 이용하여 중국에서 텔레그램으로 지시하는 장소에서 만나게 하여 서로간에도 알아보지 못하게 하였으며, 수거책이 검거될 경우 즉시 텔레그램 대화내용을 삭제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금융기관 사칭 사건의 경우 피해자로부터 직접 계좌 이체를 받지 않고 또다른 제3자에게 ‘대환대출을 위해서 등급을 높이기 위해서 거래내역이 있어야 한다’고 속여 피해자의 금원을 계좌 이체받게 한 후 이를 출금하여 수거책에게 전달하게 하는 방법으로 계좌추적 수사를 피해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금년 조직개편을 통해 보이스피싱 사건 수사를 형사과로 일원화하여 수사역량을 집결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에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직접 피해자를 찾아가 현금을 수거하는 일이 없는 만큼 이러한 전화를 받는 경우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당부하고 있다.
    • 경찰뉴스
    • 사건/사고
    2024-03-26
  • [독자 제보]환경도 안전도 무시한 공사현장 이대로 괜찮은가?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7로4길 (주) 석문산업에서 진행하는 깜깜이 공사현장입니다. 현장 주위에는 공사표지판도 위험을 알리는 안내판도 심지어 차선을 유도하는 라바콘 조차 없습니다. 편도 1차선은 시멘트가 바닥에 붙어있어 온통 회색 빛깔입니다. 양쪽 차선을 가로막고 취재 중임을 알리고 중앙선 침범을 하지 않는 차량입니다. 편도 2차선에 선명하게 표시나는 시멘트 가루가 보이고 세륜기나 살수차 등 어떠한 환경저감 시설이나 조치도 하지 않고 강행하는 현장입니다. 빠른 공사를 위함인지 중앙선 차선을 넘나들며 현장으로 출입하는 차량의 모습에서 안전은 뒷전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나는 차량의 민원으로 당진시 환경과에서 현장방문을 했지만 행정력을 무시하는 듯 여전히 변함없는 현장입니다. 무슨 이유로 행정기관이 휴일인 토요일에 급하게 공사를 강행하는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석문산업은 석문산단 경영자 협의회 회장이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5
  • [독자 제보]세륜기도 설치 되어 있지 않은 신축공사현장....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1308 주)와이컴 당진공장 신축공사현장 시공사 (주) 신풍종합건설 (주)와이컴 당진공장 신축공사현장에서 토사를 반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륜기도 설치하지 않은 현장입니다. 앞으로 반출해야 하는 토사의 정도가 어마어마 합니다. 차에서 묻어 나오는 토사는 도로에 흩날리고 호수로 간신히 씻어내고 있습니다. 토사를 싣고 나오는 차를 잠시 따라가 봤습니다. 약 30M 운행하는 동안 바퀴에서 묻어 나오는 토사가 도로를 오염시키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정도의 토사 양이면 세륜기 설치가 기본이 되어야 할텐데 행정 부재가 아쉬운 현장입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2
  • [독자 제보]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삼봉리 2270 도로 공사표지판도 없어!
    석문국가산업단지내 삼봉리 2270 도로 공사현장 공사표지판 설치가 안되어 있다. 오직, 의지할 수 있는건 도로에 세워진 라바콘 뿐인 상황이다. 도로는 파헤쳐져 있고, 공사표지판도 작업자도 없는 현장! 운행 중 갑작스렇게 나타난 라바콘으로 아찔한 상황이 이어졌다. 파헤쳐진 도로에는 토사가 묻어 있고 환경저감 시설은 전무한 상태의 공사현장. 빠른 후속조치가 시급하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2
  • [독자 제보]당진시 석문산단 C23구역 환경오염 사각지대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비금속 광물제품 생산지역(c23) 석문산업 - 자연과 환경 사이 도로 레미콘 찌꺼기로 백색 분말을 뿌린 듯 하얗게 변해 있어 지나는 주민들 피해 호소! 시멘트, 플라이애쉬 운반 차량 세륜기도 지나지 않고 도로에 진입하는 등 관리부재 드러나. 좀 더 자세한 뉴스가 궁금하실땐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w-times.co.kr/m/page/view.php?no=25393 http://w-times.co.kr/news/view.php?no=24996
    2024-03-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