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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제3회 들락날락공방 작품전시회 개최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제3회 들락날락공방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본 전시회는 올 한 해 동안 들락날락 공방을 이용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이 만든 보석십자수, 도자기 페인팅, 가죽공예, 은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한곳에 모아 전시했으며, 일부 품목을 판매 발생한 수익금은 작품을 만든 장애인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진유순 센터장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이용하는 복합시설인 만큼 영유아, 아동, 청소년들에게 장애인을 우리가족,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 앞으로도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들이 다양한 공예활동을 통해 자기계발과 사회활동의 기회를 넓혀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방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장애인의 문화활동 및 재활지원을 위해 2019년부터 ‘들락날락 공방’을 지원해왔으며,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포함해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3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공예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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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제1회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 개막
    지난 27일 오후 5시 홍성군청 앞 특별무대에서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축제는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고자 홍성군기독교연합회에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군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의원들과 홍성군기독교연합회, 주민 등 300여명이 모여 행사를 축하했다. 5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은 개막 축하 드론쇼 및 축하 예배 등 1부를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식(점등식), 사랑의 모금 전달 및 축하공연의 2부까지 풍성하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예수님의 은총이 홍성군민 모두에게 함께하길 바란다”면서“축제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어 사랑을 나누고 어려운 사회여건으로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축제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6일, 16일, 21일 3회에 걸쳐 재래시장 버스킹공연 및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의 사랑과 나눔 바자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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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충남 ‘4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
    충남도는 도민 편의를 위해 다음달 1일 도청 민원실에서 ‘4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운전면허 관련 민원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대행 처리하는 민원서비스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며, 이 곳에서 신청한 면허증은 다음날인 2일 오후부터 받을 수 있어 경찰서를 방문해 접수하는 것보다 5-6일 가량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위임장 첨부 시 대리신청도 가능하며, 사전 신청 시 우편으로도 수령이 가능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가능한 운전면허 민원은 △적성검사(1종 보통, 70세 이상 2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2종 수동→1종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가지이다.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이 가능하며, 필요 서류를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민원 수수료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41-330-7431, 041-635-367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직접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까지 방문해야하는 도민들의 시간과 비용 절약을 위한 민원시책”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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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홍성군, 정부보급종 벼 종자 신청하세요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과 종자 갱신을 위해 2023년(2022년산) 벼 정부 보급종을 12월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가능한 벼 품종은 총 9품종(운광, 해담, 새일미, 친들, 새누리 삼광, 동진찰, 안평, 참드림)으로 48톤이며, 신청 단위는 20kg/포이며 일반적으로 10a(300평)당 종자소요량은 5kg이다. 군은 지난 5년간 ‘삼광’과 ‘새일미’를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해 매입해 왔으나 2023년부터는‘새일미’가 빠지고 ‘친들’로 변경된 점이 주목된다. 내년부터 새일미를 매입할 수 없으므로 재배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중만생종 ‘친들’은 10a당 쌀생산량이 561kg으로 밥맛이 좋고 도복과 내염성이 강한 편으로 간척 농지가 많은 지역에 적합하다. 한편 전년도와 동일하게 선정된 ‘삼광’은 도복의 우려는 있지만 밥맛과 완전미율 등을 고려할 때 타 품종보다 장점이 많아 계속해서 재선정 되고 있다.종자가격은 2023년 1월에 고시되며, 종자 보급은 내년 2~3월 중 지역별 농협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공급 관련 문의사항은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630-9119)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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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홍성군 장곡면, 서울 양천구 김장철 도․농 직거래장터 운영
    장곡면에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양천구 신정6동 양천공원에서 김장철 도·농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김장철을 맞이하여 생산 농가를 돕고, 도시민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제공하고자 4개 농가에서 채소, 잡곡, 표고버섯, 새우젓, 달걀, 김 등 40여 가지 양질의 농․특산물을 유통 마진없이 도시지역 주민들에게 값싸게 공급했다. 김영성 장곡면장은 “홍성군 농산물에 대한 도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명절과 김장철 등 정기적으로 활발한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보하고, 홍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하는 도농 상생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장곡면과 양천구 신정6동은 2012년 2월부터 지역 자치위원 등이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직거래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교류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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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고3~중3 대상! (재)홍성사랑장학회 대학입시(진로)상담회 운영!
    (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이용록)는 18일(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입시(진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홍성군 내 입시전문교사 8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현재 고3 ~ 중3 학생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된다. 장학회는 ▲고 3학생들에게는 수능 결과에 따른 최적의 대학 지원 전략, ▲고 1 ~ 2학생들에게는 2023학년도 대입 대비 내신 관리 기법, 희망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내신(수능) 등급 상담, ▲중 3 학생들에게는 진로 및 효율적(선택과 집중) 학습 방법 등을 주제로 운영하게 된다. 이용록 이사장은 “현직교사들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대학 입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입시상담회는 개별부스 운영 등 방역 조치 후 진행되며, 신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있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하여 이메일(bang3911@korea.kr)로 송부 또는 장학회 사무국에 유선 (041-630-1305) 신청하면 된다. 세부 계획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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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홍성군, 우수한 주민자치 활동으로 ‘거버넌스 실현’
    홍성군 11개 읍면 주민자치회 및 자치위원회에서 요가, 댄스, 풍물 등 10여개의 프로그램에 일평균 30~200여명이 참여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환경교육, 독거노인 병원 동행서비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한 웰다잉 교육, 주말 가족요리 교실 등 자치회별로 다양한 사업들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장곡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 소통과 참여로 일구는 장곡의 미래 라는 주제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했다. 홍성읍 주민자치회 에어로빅팀도 지난 10월에 청주시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군과 주민자치회의 협업 결과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군은 전년도 주민세 수입의 일부를 재원으로 하는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 등 17억 원을 자치사업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예산으로 편성하고 지역별 맞춤형 사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홍성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의 자격 요건을 완화하여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자치회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는 등 행정적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주민의 특성에 적합한 정책추진을 위한 구심점”이라며 “군에서도 주민자치의 기반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에 홍성읍·광천읍·홍북읍·홍동면 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장곡면·결성면, 2021년 구항면이 단계적으로 전환을 완료했으며, 금마면·은하면·서부면·갈산면도 올해 말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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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홍성군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 저소득층에게 온정이 담긴 새우젓 전달
    광천읍은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회장 임수연)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구입한 새우젓 240Kg(200만원 상당)을 24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새우젓은 광천읍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 전달됐다.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장 임수연 대표는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저장성이 좋은 우리 새우젓을 오랫동안 드시면서 이웃의 온정도 오랫동안 기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판로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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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1-25
  •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마늘주아 즉석밥 개발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홍성마늘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의 일환으로‘주아 즉석밥’시제품을 선보였다. 주아 즉석밥은 마늘 주아의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전국 최초로 밥에 마늘을 넣어 만든 간편식이다. 마늘재배 농가에서는 생산비 절감을 위해 주아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주아의 유용성분을 분석한 결과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식품으로서의 활용 가치가 확인됐다. 주아 즉석밥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제21회 홍성사랑 국화전시장’방문객 2천 2백명을 대상으로 무료시식 및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맛, 향, 질감, 기호도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상품으로 출시했을 경우 구매 희망 의사가 89%로 높게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는 K-마늘의 대표주자인 홍성마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홍성마늘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40종」을 개발하여 관내 외식업체에 보급한 바 있으며, 마늘 주아의 식품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자 △주아 즉석밥 △주아 식빵 △주아 쿠키 등 다양한 가공상품을 개발중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주아 즉석밥 개발로 쌀소비 촉진 및 마늘 주아가 식품 원료로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홍성마늘 뿐만 아니라 마늘 주아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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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김장철 대비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적합’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도내에서 유통되는 김장용 농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도매시장, 대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유통 중인 김장용 식재료 16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농산물(배추, 무, 갓 등)은 4품목 6건에서 잔류농약, 중금속, 수산물(바지락, 우럭, 오징어 등)은 6품목 10건에서 잔류동물용의약품, 중금속(납, 카드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카벤다짐 등 잔류농약 340항목과 트리메토프림 등 잔류동물용의약품 64항목, 중금속은 납, 카드뮴 등이다. 잔류농약 검사는 지난해 220항목에서 340항목으로 확대했으며, 잔류동물용의약품 검사 역시 42항목에서 64항목으로 확대했다. 앞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농산물 707건을 대상으로 한 잔류농약 검사에서는 11건이 부적합으로 나타났고, 수산물 148건을 대상으로 한 잔류동물용의약품 검사에서는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농산물 11건에서 검출된 농약은 터부포스, 카벤다짐, 풀룩사메타마이드, 에토프로포스 등이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김장철 농수산물 검사뿐만 아니라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온라인·직거래 유통 농수산물 검사 진행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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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충남자치경찰, 연말연시 현장대응 강화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4일 제5차 실무협의회를 열고,다중운집 행사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방안과 내년도 ‘안전충남 2050’ 추진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이시준 위원회 사무국장을 비롯해도 여성가족정책관·재난안전실·저출산보건복지실·건설교통국 및 충남경찰청 경무기획·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과,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등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인파가 운집하는 지역축제에 대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대응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최자가없는 지역 내 축제 및 문화행사 시 주관부서·경찰·소방·의료기관·지자체 등 유관기관의 사전 예방조치와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방안도 마련했다. 위원회는 행사의 주최자가 없을 때 인파 증가로 인한 사고 위험성을 어떠한 기관이든 인지한 경우, 즉시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고, 지자체장은 안전관리 유관기관(경찰·소방·의료 등) 대책회의를 소집해 의견을 수렴토록 했다. 이후 지자체는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총괄하고, 경찰은 교통 및 안전관리 대책, 소방은 구급차량 배치 및 화재예방 등 명확한 임무분담과 합동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최자 유무를 불문하고 긴급상황이 발생하여 신속한 현장대응이 필요한 경우, 주간에는 관할 시군 자치경찰사무 담당에게, 야간에는 시군 24시 현장대응체계 개선계획에 따라 시군 당직실에 통보하면 담당부서 및 지자체장에게 신속 전달하는 핫라인도 구축한다. 위원회는 지난해 15개 시군과 협의를 통해 올해 1월 1일부터자치전담 사무에 대해서는 당직실에 통보 하도록 하였고,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지정한 바 있다. 핫라인은 해넘이, 해돋이 행사, 유명연예인 공연 등 연말연시 각종 다중 인파가 밀집할 우려가 있는 행사 개최 시본격 가동한다. 이외에도 도와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총 20건의지방행정과 치안행정 연계사업의 내년도 본예산 편성 내역을 공유하고,필요한 곳에 민생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집행을 다짐했다. 도교육청이 협조 요청한 학교 주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건은 도와 도경찰청과 함께 안전교육과 합동순찰 등 협업방안을 논의하고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아가기로 했다. 이시준 사무국장은 “자치경찰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에 막중한 책임이 있음을 더욱 절실히 느끼는 요즘”이라며 “다시는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기관별로 합심해 도민의 치안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자치경찰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2-11-24
  • ‘취약노동자 보호’ 권익보호관 역할 강화
    충남도가 취약노동자 보호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충남 노동권익보호관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4일 도청 304호 소회의실에서 ‘2022년 충남 노동권익보호관 정기회의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직장 내 괴롭힘 등 최근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 내 노동 관련 권리분쟁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등 노동권익보호관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조모연 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과 충남노동권익센터, 충남 노동권익보호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사례 발표, 협력 방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노동권익센터가 노동 상담 및 권리구제 사례를, 노동권익보호관 5명이 노동권익보호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충남노동권익센터의 올해 노동 상담 사례 건수는 10월 말 기준 총 1001건이며, 전화 상담이 80.7%로 주를 이뤘다. 유형별로는 △임금 체불(퇴직금 포함) 26.1% △인사 처분 15.3% △4대 보험 11.2% 순으로 나타났다. 충남노동권익센터의 올해 취약노동자 권리 구제 현황은 지난 22일 기준 42건으로 △고용노동부에 진정 등 52.4% △노동위원회 구제 신청 21.4%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신청 14.3% △법원 소송 11.9%로 집계됐다. 아울러 이날 충남노동권익센터는 구체적인 주요 권리 구제 사례로 급성경막하출혈로 인한 사망사고의 유족 급여 신청, 장례식장의 임금 체불, 직장 내 괴롭힘, 재가요양복지시설 사업장 점검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사건이 증가하고 있으나 적절한 조치가 미흡한 점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취약노동자 권익 보호 상담·교육을 강화하고 권리 구제 확대, 소규모사업장 사업장 컨설팅, 시군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모연 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기후 위기, 디지털산업 발전 등 노동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취약노동자 보호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도는 노동권익보호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취약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2-11-24
  • 민선8기, 마중버스 운행지역 확대를 통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홍성군은 대중교통 취약 지역 주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농촌형 교통 모델인 수요응답형 마중버스 대상 지역을 57개 마을에서 63개 마을로 확대 개편하고 오는 12월 1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후 교통 취약지역의 민원 및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 결성면(결성면소재지), 금마면(평리), 장곡면(광성1 ․ 2구, 월계1구), 은하면(상하국) 등 6개 마을을 추가하여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행하게 되면 벽ㆍ오지 교통 소외지역 주민 및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실현하게 된다. 수요응답형 마중버스는 일정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 없이 수요 발생에 대응하여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예약에 의해 운행되는 형태의 교통서비스로 대량의 인원을 동시에 수송하는 노선버스보다 자주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교통수단의 서비스 빈도, 도착비율 영역에서 이용 주민들에게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중버스는 주중(토 ․ 일 제외) 9시 ~ 18시까지 운행하고 이용요금은 농어촌버스 요금인 성인기준 1,500원(카드 1,400원)이며 콜센터(041-641-6107)로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대상은 남녀노소 거주 유․무에 상관없이 모두가 이용 가능하며, 운행구간은 해당 면 내 이용대상 마을 거점지 및 노선버스 승강장에서 승․하차 가능하다 마중버스와 노선버스 간 무료환승(하차 후 30분 내)이 적용되며 충남 교통카드 소지자 (도내 거주 75세 이상 어르신,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 만6세~만18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는 이용요금이 무료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 과장은 “그동안 마중버스 주민 이용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거나 대중교통에 취약한 농어촌 교통약자의 교통편의를 제공코자 확대 개편을 시행하게 됐다”면서 “마중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마중버스 및 마중택시 추가 확대를 통한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2015년부터 버스가 운행하지 않거나 도로 여건 등으로 버스 운행이 어려운 광천읍 2개 마을에 대한 마을택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7개 읍․면 11개 마을에 마을택시를 운행하여 오지 마을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이동권 확보로 교통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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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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