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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직원에 ‘빌 게이츠 책’ 일독 권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청 전 직원에게 책 한 권을 추천하며 읽어 볼 것을 권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쓴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이다. 12일 도에 따르면, 김영사가 지난해 펴낸 이 책은 빌 게이츠가 지난 10년 동안 연구해 내놓은 결과물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탄소제로를 달성해야 하는 이유와 실현 방안 등을 담고 있다. 빌 게이츠는 책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적용되고 있는 기술을 소개하고, 이 기술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정부와 기업,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제언하고 있다. 김 지사는 간담회나 회의 등을 통해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도청 전 직원이 이 책을 읽어 볼 것으로 지속적으로 권해왔다.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 중인 충남도가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한 만큼, 전 부서가 실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선 ‘공부’를 먼저 해야한다는 뜻에서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달 21일 73권의 책을 구입, 각 부서에 김 지사의 편지글과 함께 보냈다. 김 지사는 편지글을 통해 “지금 인류는 기후변화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다”며 “‘기후위기’라는 절박한 시대과제 앞에서 도청 공직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대응해야 할까”라고 질문했다. 이어 “빌 게이츠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응을 강조했다”라며 “정부가 적절한 유인책으로 기업이 혁신을 많이 만들어내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기후변화는 어느 한 부서가 나서서 해결할 수 있는 과제가 아니다”라며 “전 부서, 전 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며 힘과 지혜를 모아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 10월 6일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한 바 있다. 탄소중립 경제는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시스템과 경제‧산업 구조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활용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도의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관련 신기술 개발‧상용화, 합리적인 에너지 전환을 함께 추진해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는 판단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탄소 배출 저감과 경제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지역경제 침체 및 일자리 감소 문제를 뛰어넘는 탄소중립 경제를 실현하겠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도는 ‘탄소중립 경제로 기회가 넘치는 힘쎈 충청남도 구현’을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비전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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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2022년 아름다운 홍성관광&문화재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홍성군은 지난 10일(토) 홍주문화회관에서‘2022년 아름다운 홍성관광 전국사진 공모전’및‘2022년 홍성 문화재 전국사진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성지부(지부장 이종석)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홍성의 자연경관과 지역축제, 홍성12경 등 아름다운 홍성관광 사진과 홍성의 문화재 사진을 주제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다. 전국사진공모전 심사를 통해 아름다운 홍성관광 사진 부문에서는 류중열 님의 ‘이응노생가의 사계’ 작품이, 홍성 문화재 사진 부문에서는 박지연 님의 ‘홍주의사총’ 작품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부문별로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60점을 포함하여 총 7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용록 군수는 “사진을 통해 홍성군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재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신 수상자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홍성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될 수 있도록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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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홍성군, 충청남도 주거복지 우수기관 선정! ‘엄지 척!’
    홍성군이 올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주거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어촌장애인·고령자 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주거급여 정부합동평가 지표추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홍성군이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군은 올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460여 가구에 32억 6천만 원의 주거급여를 지원하였고, 농어촌 고령자, 장애인 주택 개·보수, 일사천리 생활복지 기동반 운영 등 총 210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하는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왔다. 또한 쪽방, 컨테이너 등 비주택 거주가구 전수조사를 실시 후 주거위기에 처해 있는 10가구를 발굴하여, 입주지원 및 주거복지 서비스 연계하는 등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및 주거환경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내년도 주거복지 사업에 전년도 대비 8억 증가한 총 46억을 투입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안전 울타리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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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국내 유일 ‘지방자치단체조합’ 탄생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 내 공공시설물 등을 통합 운영‧관리하게 될 국내 유일 지방자치단체조합이 마침내 탄생했다. 도는 홍성‧예산군과 공동 추진 중인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이하 충남혁신도시조합)’이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충남혁신도시조합은 내포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유지‧관리하며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유치 등을 통해 충남혁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치기구다. 충남혁신도시조합은 특히 국내 유일 사례로, 지자체 간 갈등을 풀고, 공동 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며 새로운 행정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승인에 따라 충남혁신도시조합은 본부장 1명(서기관)과 2과 6팀 23명의 인력으로 구성한다. 도의 혁신도시경관팀과 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예산군의 내포문화사업소를 하나로 묶고, 기능을 조정해 별도 인력 증원은 없다. 도와 홍성‧예산군은 내년 1월 정기인사 때 본부장 1명을 포함해 5명 안팎을 배치, 조합설립 등기, 각종 운영 규정 마련, 세입예산 확정 등 기구 설립을 준비한다. 이어 같은 해 3월 나머지 인력을 파견해 기구를 완성하고, 출범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기구 설립 준비 기간 사무실은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 하수처리장 3층 공간을 임시 사용한다. 본격 운영에 맞춰서는 홍성군 홍북읍 옛 유비쿼터스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사용키로 했다. 기구 운영비는 도가 3분의 1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홍성군이 76%를, 예산군이 24%를 설립 첫 해에 분담하기로 했다. 이후에는 매년 예산안 편성 시 전년도 인구 수와 면적을 계산해 분담 비율을 재산정한다. 충남혁신도시조합이 운영하는 내포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운영비의 절반을 도가 지원하고, 보수‧수리, 철거 및 폐쇄, 재설치 시 도비 지원 규모는 별도 협의한다.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유지‧관리 및 운영 외 충남혁신도시조합 주요 사무는 △주민자치활동 운영‧지원 △각종 의식행사 및 지역 축제 추진 △도로‧하천‧공원‧녹지‧광장‧공공용지‧가로수 등 공공시설 및 기반시설 유지‧관리‧운영 △대중교통계획 협의 △공동구시설물 유지‧관리‧운영 △건축물 경관 심의, 옥외광고물 협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협의‧조정 △공공기관 및 기업‧단체 유치 지원 등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혁신도시조합은 내포신도시를 두 개로 나눠 관리함으로써 주민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치 기구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설립 초기 기구의 안정적인 정착과 효율적인 운영에중점을 두고, 이후 생활권 내 종합사무까지 처리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설치로 발전시킴으로써 내포신도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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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천안 농수산물도매시장 농산물 대부분 ‘적합’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천안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 전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결과 대부분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이달 6일까지 천안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농산물 500건 중 1%인 5건에서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처리됐다. 올해 잔류농약 검사항목은 340종으로 지난해 250종보다 90종 늘었으며,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고추잎, 쪽파, 시금치, 아욱(2건)으로 조사됐다. 단, 올해부터 검사를 추가한 잔류농약 항목에서 3건(고추잎, 쪽파, 아욱)의 농산물이 허용기준을 초과해 전체 부적합의 60%를 차지했다. 잔류농약 허용기준 초과 농약성분은 모두 4종으로, 살진균제(카벤다짐), 살충제(플룩사메타마이드, 터부포스, 다이아지논) 3종이다. 연구원은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현장에서 회수·폐기하도록 통보하고, 출하지 소재 행정기관 등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해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확대하고 농산물 검사품목을 다양화해 도민을 위한 농산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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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해상풍력 사업 전초기지 당진에 ‘둥지’
    탄소중립 흐름에 따라 해상풍력 시장이 급성장 중인 가운데, 전 세계 해상풍력 시장을 주도할 해상케이블 새 공장이 충남 당진 고대지구 일원에 들어선다. 시장조사기관(CRU Report 2021)에 따르면, 2027년 기준 해저케이블 시장은 148조 원 규모로 전망되며, 2025년부터 해저케이블 시장 규모가 초고압지중케이블 시장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일 당진시 송악읍 고대지구에서 열린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공장 건설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총자산 1조 4208억 원, 매출액 1조 9977억 원을 기록하고 종업원 수가 920명에 달하는 호반그룹 소속의 대기업으로 2011년 당진 전선공장 건설 이후 도내에서 줄곧 제조해 오고 있다. 당진 고대산단 내 4만 4800㎡ 부지에 자리잡는 대한전선의 새 공장은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으로 약 1000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새 공장에서는 중압·고압 해저케이블을 중점 생산해 증가하는 해저케이블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부두와 인접한 위치에 구축됨에 따라 해저케이블 생산과 동시에 배로 선적할 수 있어 수출에 유리하고 육상 운송 시의 부피·중량에 따른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전선이 마련한 이날 착공식은 김 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나형균 대한전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공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한전선은 세계 최대규모의 단일 전선공장인 당진공장을 비롯해 기술연구소, 전력기기 공장 등 핵심 시설이 모두 당진에 있는 도와 당진의 대표 기업”이라며 “여기에 해저케이블 새 공장까지 더해진다면 당진은 전 세계 전선산업을 주도하는 핵심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앞으로도 대한전선이 우리 당진에서 전선산업의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동력을 얻길 바란다”라면서 “대한전선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신속한 인허가 처리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대한전선의 투자를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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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09
  • 홍성사랑상품권,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효자 역할 톡톡!
    홍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홍성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홍성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기여한 효과 분석 및 상품권 발행 등 정책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0월에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주 3,282개소를 대상으로 가맹점주 일반현황 및 홍성사랑상품권 이용 실태 등 12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 결과 홍성사랑상품권으로 인한 매출액이 5~20%가 증가했다는 응답이 37%였고 20~40% 증가했다는 응답이 9%로 나타났으며, 가맹점 이용 고객수도 38%가 5%~20%로 증가했고, 9%는 20~40%까지 증가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홍성사랑 상품권 발행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충격을 흡수하여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도모 및 영업 피해 최소화에 도움을 주었으며, 지역 자금 역외 유출 방지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여진다. 홍성사랑상품권을 주로 사용 고객은 여성이 62%로 남성 5%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50대가 33%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40대가 28%, 60대 이상이 22%를 사용하고 있는 반면 30대는 10%, 20대는 3%로 젊은 층일수록 사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종이형 홍성사랑상품권을 축소하고 모바일 홍성사랑 상품권을 확대하자는 의견이 69%로 나타나 예산 절감과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서는 종이형 홍성사랑상품권 축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홍성군은 조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3년 홍성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510억원(지류 200억, 모바일·카드 310억)으로 확정했으며, 설·추석이 있는 달에는 특별할인 10%를 발행하고, 향후 국·도비 등 지원 여부에 따라 할인정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홍성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상황을 버티게 해준 든든한 버팀목이다. 매년 증가하는 발행액과 이용자 수는 홍성사랑상품권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선호도로 이를 방증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만족할 수 있는 홍성사랑 상품권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홍성사랑상품권을 2020년 1월 220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402억 원, 2022년에는 506억 원으로 매년 확대하여 누적 발행액 1,100억 원을 돌파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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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이용록 홍성군수,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 선출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6일(화)에 진행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8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부터 활동하게 될 제8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원을 선출하는 자리로 전국 100개 회원도시 단체장 중 이용록 홍성군수는 사무총장, 임병택 시흥시장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용록 군수는 사무총장으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도시와 함께 ▲출생 미등록 사례 예방 사업, ▲몽골아동 지원 사업, ▲아동참여기구 정책제안대회, ▲실무자 교육 및 컨텐츠 제작,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어워드, ▲컨퍼런스 및 박람회 개최 등 2023년 주요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협의회 사무총장직을 맡겨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라며 “홍성군을 넘어 우리나라의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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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홍성군 전문건설협회, 2022. 전문건설인 송년의 밤 행사 개최
    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홍성군 운영위원회(회장 차경래)는 지난 8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홍성군 전문건설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상근, 이종화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유공자 표창 및 홍성사랑장학금 기탁식에 이어 내빈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상생 발전에 공로가 큰 창성건설(주) 김성태 대표와 재형개발(주) 신영식 기술이사에게 표창패를 전수하고 치하했다. 또한 차경래 군회장과 박종회 도회장은 건설협회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홍성군의회 의장 표창패 수상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태우건설 김완태 대표와 ㈜성산토건 최정복 대표가 받았다. 이용록 군수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는 물론 군정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차경래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해 홍성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324억 원을 확보한 것은 물론 예산 규모도 1,171억 원이 증가한 9,269억 원에 달한다”라고 전하며 2023년도에도 군민들의 삶의 질이 더 높아지고 행복한 홍성군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차경래 회장은 “지금 건설업계는 대내외적 여건 악화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라며 “그동안 협회는 군과의 간담회 개최 등 소통을 강화해 회원사의 권익 보호는 물론 협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 운영위원회는 회원 업체수가 80개 업체에 달하며 회장, 부회장 등 13명의 임원진을 중심으로 군의 크고 작은 일에 힘을 보태왔으며, 지역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지난 3월에 이어 이날 행사에서도 각각 200백만원의 홍성사랑장학금을 쾌척하며 홍성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홍성군 전문건설협회는 올해까지 1,700만원을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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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 성과·우수사례 공유
    충남도는 8∼9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충남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혜기업 간 기술 협력·정보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충남테크노파크, 사업 수혜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세미나, 사례 발표, 간담회, 교류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첫날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제도 정책 및 모빌리티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3개 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수혜기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3개 사업은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 △융합형 전장모듈 고안전 기반 구축사업 △차량용 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기반 구축사업이다. 우수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수혜기업 중 자동차 부품 정밀가공 전문기업 A사가 세계화 지원사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내년 5월 양산 및 납품 계약 성과를 거둬 연간 약 30억 원 이상의 매출 성과가 기대된다. 자동차 부품기업 B사는 융합형 전장모듈 고안전 기반구축사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 및 국제안전기준(ISO26262) 대응 컨설팅으로 중국 2개 기업과 연 5만 대, 4만 대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내년 말∼2024년 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연간 약 50억 원 수준의 매출액 증대가 예상된다. 아울러 이날 도는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 경쟁력 강화 및 발전에 공헌한 민간인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내년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업 의견 청취 간담회를 열고 ‘미래차 전환 지원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수혜기업 간 지원 성과를 살펴보고 산업 정보를 교환하는 교류회를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국내외 미래차 관련 최신 정책과 제도 등을 습득하고 기업 간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회, 간담회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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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유엔 지정 반부패 주간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추진
    충남도는 9일 유엔(UN) 지정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이달 5∼9일을 반부패 주간으로 정하고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했다. 먼저 도청사 1층 및 지하 1·2층에 청렴 홍보 막대 광고(배너)를 게시하고 반부패 주간 첫날 청렴 떡과 청렴 홍보지를 배부해 직원과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의식을 고취했다. 또 부서별 청렴 카드섹션 사진을 모아 사진첩을 제작해 전 부서에 공유하는 등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청렴 게임을 통해 참여자에게 청렴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청렴 활동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해 청렴한 도정 실현을 유도했다. 도 관계자는 “반부패와 청렴은 공직자의 본분”이라며 “도가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를 구현할 수 있도록 반부패·청렴시책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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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09
  • 정신장애인 인권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도 인권센터는 정신장애인의 평등, 교육, 노동 및 소득보장, 주거, 건강, 사회, 안전 등 7개 인권분야의 장·단기 정책지원 방향을 도출했다고 9일 밝혔다. 도 인권센터가 발표한 ‘정신장애인 인권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용역수행사인 (재)충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5일 열린 최종용역보고회에서 평등권 분야 장기과제로 정신건강 인프라 격차 완화를 제시했다. 단기과제로는 재가 정신장애인 인권지킴이단 사업 활성화와 정신장애인 편견 해소 인식개선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교육권 분야는 단기과제로 정신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장기과제로 인권 감수성 강화 교육 추진을 제안했다. 노동권 및 소득보장 분야 장기과제는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인프라 구축, 단기과제는 직업재활 프로그램 강화이다. 주거권 분야는 정신장애인 돌봄지원체계 구축(위기지원, 주거서비스)이 장기과제로, 외래치료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이 단기과제로 제시됐다. 건강권 분야는 단기과제로 신체·심리 건강 지원 사업 확대와 중증질환 입원 간병비 지원 및 간병사 양성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사회권 분야는 장기과제로 지역사회 중심 정신건강복지체계 구축 강화 및 당사자 인권증진 사업 활성화, 정신장애인 가족 역량 강화를 제안했다. 안전권 분야는 단기과제로 생활시설 사생활 보호 및 안전강화 사업 추진과 시설 안전점검 강화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봤다. 용역은 3개 분야 16개 영역을 재가정신장애인 219명, 입소 정신장애인 221명 등 440명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10주간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연구용역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며 “정책 제안 사안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도내 정신장애인의 인권을 보호·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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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09
  • 충남도-오리온 농산물 유통 상생 협력
    충남도와 오리온,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가 지역 농산물 공급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도는 8일 도청 상황실에 김태흠 지사와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 이종욱 농협충남지역본부장이 ‘농산물 공급확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오리온, 농협충남본부는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충남산 감자를 활용한 오리온 제품의 생산·판매·홍보에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오리온은 우수종자 공급 및 계약재배를 추진하는 한편, 연간 소요량 중 충남산 감자의 비중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과 신제품 출시 시 충남 농산물을 우선 사용하고, 사용품목도 확대하도록 노력한다. 오리온은 그동안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과 윤리경영을 강조해 온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농업·농촌과 상생 발전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도와 농협충남본부는 산지조직화, 품질관리, 상품화 지원 등 오리온에 농산물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앞서 도는 지역 농산물의 유통활성화 및 판매촉진을 위해 대형유통업체와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해 왔다. 2015년 10월 이마트를 시작으로 이번 오리온까지 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총 10곳이다. 김 지사는 “농식품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지역농업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며 “도와 오리온, 농협충남지역본부의 상생협약이 농가와 기업, 그리고 소비자에게 모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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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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