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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 농산물 안전하게 드세요! 홍성군 농산물안전성분석실 구축
    홍성군이 지역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농산물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 잔류농약을 검사 할 수 있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구축하고 12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1층 266m2규모로 LC-MS/MS(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GC-MS/MS(기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등 잔류농약 463 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초정밀 분석 장비를 갖춘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신축했다. 이는 최근 정부의 농산물 안전관리강화 정책에 따른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전면 시행과 지역 푸드플랜 안전성부분 분석지원 등 지역농산물 안전관리가 강화됨에 따라서인데, 이번 분석실 구축으로 잔류농약검사를 위한 분석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꾀해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은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운영을 통해 안전 먹거리 생산기술을 위한 농가 컨설팅 강화와 과학영농의 기반을 다지고, 내년부터 시범운영 예정인 생산단계 안전성 모니터링(생산단계에서부터 농작물 잔류농약 분석지원) 운영으로 지역 내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강선규 친환경기술과장은 “잔류농약분석은 농산물 잔류농약 사전모니터링을 통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한다”라며 “유통 중 농산물 잔류허용기준 이상일 경우 전량 폐기처분 등 농업인에게 심적 물적 피해가 크지만, 출하 전 잔류농약검사를 통해 농작물 부적합 발생 건수 감소는 물론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 예방 효과가 크다”며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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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홍성군, 2022년 12월 자동차세 34억 4000만원 부과
    홍성군은 2022년 2기분 자동차세 2만 1,509건에 34억 4000만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홍성군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및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이며 1월, 3월, 6월, 9월 연납 차량과 6월에 일시납부한 차량(연세액 10만원 이하),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차량은 제외됐다. 납부할 금액은 하반기 분으로 연세액의 2분의1이며, 하반기 중 신차를 구입해 등록하였거나 중고차를 이전 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대해서만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됐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지서 납부 및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인터넷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홍성군 ARS(041-630-1580)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간은 2023년 1월 2일까지이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잔고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군은 11개 읍면에 납부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납기 전 납부 안내 문자발송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박은주 세무과장은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재원이며, 자동차세 미납 시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된 차량은 자동차번호판 영치·압류·공매 등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동차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세무과(041-630-1757)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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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3377건, 6만 8993분’ 베테랑 구급대원 특별승진
    충남소방본부는 아산소방서 성민정 소방장이 ‘2022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과 함께 특별승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9일 도청에서 특별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성 소방장을 1계급 높은 소방위로 임용했다. 2007년 소방에 입문한 성 소방위는 소방장 계급에서만 3377건을 출동해 6만 8993분 동안 크고 작은 구급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을 지켜왔다. 2018년 11월 아산시 모종동의 한 탁구장에서 쓰러진 70대 남성을 포함해 소방장 계급에서만 총 5명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켰다.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전담구급대로 활동하며 확진자 96명을 포함한 363명을 병원으로 이송하기도 했다. 성 소방위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제27회 KBS119상 본상을 수상했으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는 국민영웅 4인으로 선정돼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성 소방위는 “함께 현장에서 땀 흘리는 동료들을 대표해 받은 영광이라 생각하고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으로 돌려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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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평생학습도시 홍성군, 2022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홍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2년 홍성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부의장 선출과 간사인 평생교육팀장의 2022년 평생학습도시 주요 성과 및 2023년 추진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홍성군 평생학습 활성화 및 주요 사업 발전방향에 대해서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운대학교 평생교육원장, 혜전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 홍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운영기관의 장이 참석해 각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가 의장을 맡고 있는 평생교육협의회는 지역교육청 관계 공무원, 지역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장, 평생교육 및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역 내 평생학습 네트워크이다. 지역의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고, 평생교육 진흥과 제도개선에 관한 자문역할을 하는 등 군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지역사회 내에서 평생학습 여건 조성에 노력해 오신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을 반영하여 군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 받아 삶의 풍요와 행복을 느끼고 함께 성장하며 나눔이 실천되는 평생학습도시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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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식품·의약품 분야 숙련도 평가 ‘양호’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올해 식품·의약품 분야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등급인 ‘양호’ 판정을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원은 식품, 의약품, 화장품, 위생용품 4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한평가에 참여했으며, 2020년부터 3년 연속 양호 등급을 유지, 우수한 분석능력을 입증했다. 숙련도 평가는 17개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등 법정 시험‧검사기관, 민간 시험‧검사기관 등 127개 시험‧검사기관이 참여하며, 평가결과는 양호, 주의, 미흡으로 나뉜다. 이 평가는 검사원의 분석능력 뿐만 아니라 검사기관의 분석장비, 시약관리, 실험실 환경관리에도 영향을 받는 만큼시험·검사기관품질관리 운영시스템 전반의 적절성을 간접적으로 나타낸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식품, 의약품의 위해항목에 대한 분석역량 관리로 지속적인 분야별 전문성을 확대하고, 첨단 분석 장비의확충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와 안전한 의약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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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홍성군, 축산악취개선사업 우수 시․군 선정!
    홍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축산환경관리원 주관으로 지난 8일 개최된 “2022년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축산악취개선사업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감사패 수상하고, 시상금(50만원) 전액을 이웃사랑 성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축산환경 및 분뇨처리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 조성을 위하여 공모사업 선제적 대응으로 정부 예산 등 사업비 75억원을 확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공모사업 시행 첫해인 2021년 이후 3년 연속 공모 선정 등 우수 지자체로 평가되어 감사패를 수상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 축산환경관리원(농식품부 지정 축산환경개선 전담기관) 협업 사업성과 관리 ▲ 지역협의체 운영을 통한 악취 컨설팅 지원 ▲ 사업 지원 및 신속 집행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이번 감사패 수상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축산행정을 추진해 준 축산과 공직자들의 노력 결과이다. 시상금 기부로 지역의 어려운 곳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 축산기반 조성을 통하여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에게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공모사업을 통하여 매년 전국 30개소 지자체를 선정하여 지역 축산악취개선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2022년 축산환경연찬회”에서 축산악취개선사업 우수 시․군으로는 충남 홍성군을 비롯해 전북 임실군, 경북 예천군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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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라오스 정부와 손잡고 ‘농촌 인력난’ 던다
    충남도가 라오스 중앙정부와 손잡고 도내 농촌 인력난 해결에 나선다. 김태흠 지사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바이캄 카타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과 교류 활성화 및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도내 15개 시‧군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도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농업 분야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계절근로자 도입 등 농업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 경제, 문화, 교육, 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모색하고,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컴퓨터 등 IT장비, 구급차량 등을 지원해 라오스의 노동 및 사회복지 분야 발전에 협력한다. 도내 각 시‧군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농업 분야 상호 교류 및 지원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농어촌 지역 계절근로자 수급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각 시‧군은 라오스 계절근로자에 대한 초청 절차를 이행하고, 입국한 계절근로자를 농업 관련 고용주에게 배정하며, 안내‧교육‧상담‧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시‧군은 특히 계절근로자의 근로조건과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인권침해 발생 시 피해 구제를 지원키로 했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은 계절근로자가 국내로 입국하기 전까지 모든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계절근로자와 시‧군의 소통을 돕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내년부터 도내 영농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상은 25∼50세 남녀 농업 종사자로, 범죄경력자나 불법 체류 사실이 있는 자, 코로나19 감염 의심자 등은 제외한다. 도내 고용주는 농작물을 생산하는 농가와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으로, 계절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 및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을 위한 조치도 취해야 한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국회의원 시절 한국-라오스 의원 친선협회 회장 역임 사실을 언급하며 라오스와의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은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키워가기 위해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젊은 세대에 농지를 이양하는 등 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는데 노력하고 있다”라며 “라오스의 우수한 인력들은 현재 우리 농촌이 겪고 있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충남 농업이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라오스와 충남이 경제와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경험과 가능성을 나누며 미래를 함께 그려 나아가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내 36개 주요 작물 재배 면적은 18만 7951㏊로, 연간 인력 수요는 연인원 1053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중 고용 노동력은 295만 명으로, 상시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 유치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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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김태흠 지사 “사립유·어린이집 균형 맞출 것”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년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2일 제24차 실국원장회의에 이어 곧바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가 사립유치원에 지원하는 예산 63억 원을 삭감했다는 오해가 있어 이 자리에 섰다”며 “사립유치원에 지원했던 63억 원에 추가로 63억 원을 보태서 총 126억 원을 어린이집에 지원하겠다. 이를 통해 사립유치원과 민간어린이집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것이 도의 방침이고, 저의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립유치원은 교육부와 교육청이,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관할하면서 발생한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정부에서 고시한 표준유아교육비에서 누리과정을 제외한차액을 도와 교육청이 해결해야 되는데, 교육청은 소관인 사립유치원만 지원하는 반면, 도는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에서 사립유치원까지 지원해 왔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들은 사립유치원과 달리 그동안 10만 원 정도를 부담하는 불균형이 발생했다. 김 지사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나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나 똑같은 대한민국 어린이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많은 분이 유아교육은 유치원만 생각하시는데 어린이집에서 절반 정도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상교육을 한다면 모든 어린이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행정기관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사립유치원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어린이집 학부모는 10만 원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보육예산을 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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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양잠·양봉·곤충 농가 온라인 마케팅 교육 실시
    충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12일 농업기술원 중강당에서 양잠·양봉·곤충 농업인 및 곤충 관련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시장 확대 방안 모색을 주제로 양잠·양봉·곤충 산물의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교육과 질의·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 농업기술원은 고부가 생명산업으로서의 잠재적 가치 발굴을 통한 새로운 농가소득 향상 방안 등 기술 정보를 제공했다. 또 국내 선진적인 곤충 가공업체인 ‘푸디웜’의 곤충을 활용한 가공품 중 동물사료 가공·유통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핸드메이드 온라인 플랫폼업체의 곤충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농산물 온라인 판매 사례 및 농가별 온라인 판매에 따른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최문태 산업곤충연구소 연구사는 “양잠·양봉·곤충산업 교육은 미래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전문농업인을 육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양질의 전문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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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충남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황리 마무리
    충청남도는 지난 10일 아산 코미디홀에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도내 숨어있는 청년공동체를 발굴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정착과 지역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가 함께 추진한 사업이다. 9개청년공동체는 ▲직접 만든 공예 물품과 빵을 나누는 재능기부(손으로 꽃피운) ▲환경정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트레싱)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위드멍) ▲지역 청년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입다) ▲시민대상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유스아티스트 오케스트라)▲지역 역사탐방 및 아동대상 역사교실 운영(청년해피업) ▲취약계층 도시락 나눔, 음악나눔(나무) ▲지역 청년 간 네트워킹(우리설레유) ▲안전한 밤길 만들기(어쩌다로컬) 등 다양한 활동 경험을 나누었다. 이들 중 특히 ‘유스아티스트 오케스트라’는 지난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소외계층 아동 대상 음악 재능기부 활동과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등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을 높이평가받아 전국 140개팀 중 9개 우수공동체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성과발표를 마무리하며 각 청년공동체는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의미를되새기며 공동체를 상징하는 물품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도 관계자는 “한명 한명의 청년들이 모여 이루어진 청년공동체의 아이디어와 잠재력 그리고 지역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에 감동하는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청년공동체를 발굴하여 건강하고, 생동감 넘치는 청년활동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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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12
  • 안전한 홍성군, 한랭질환 대비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홍성군이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관리 및 겨울한파 대비 한랭질환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홍성의료원을 대상으로 올해 12월부터 재년 2월 말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하여 한파로 인한 건강 영향을 감시하고, 한랭질환 발생 현황과 주요 특성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군민 대상 건강 보호 활동을 안내하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질환으로, 체온유지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독거노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가족과 이웃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 한랭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겨울철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실내 환경은 적정온도(18℃~20℃) 및 적정 습도(40%~60%)를 유지하고, 한파 시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하지 않으며,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등 방한용품을 착용하는 등 한파 대비 건강 보호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한랭질환은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만큼 평소 날씨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고, 나아가 한파에 취약한 노인 등 이웃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1~`22절기 한랭질환 감시결과에 따르면, 한랭질환자는 300명(추정 사망자 9명 포함)이 신고 되었으며, 성별은 남자(71.3%)가 여자(28.7%)보다 많았고, 65세 이상 고령층(47.0%)이 가장 큰 비중을 보였으며, 전체환자의 77.7%가 저체온 증으로, 발생 장소는 길가나 주거지 주변, 산 등의 실외 활동에서 81.3%, 발생시간은 기온이 낮아지는 오전 시간대(0시~09시) 42%로 많이 발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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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12
  • 홍성 태권도, 다시 한번 세계 정상에 ‘우뚝’
    홍성군 출신 장준 선수(22, 한국체육대학)가 올해를 마무리하는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 또다시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지난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2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 장준 선수가 남자 –5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던 장 선수는 체급별로 연간 가장 성적이 좋았던 16명을 초청해 진행되는 그랑프리 파이널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022년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장 선수는 특히,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만나 2:1로 석패했던 이탈리아의 비토 델라킬라 선수를 2:0으로 물리친 데 이어, 도쿄올림픽 준결승전에서 장 선수에게 패배를 안겼던 튀니지의 모하메드 젠두비 선수를 결승전에서 만나 2:0의 깔끔한 승리를 따내며, 두 대회의 아쉬움을 씻었다. 장준 선수는 홍성고등학교 3학년이던 지난 2018년 UAE 푸자이라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도 우승했던 바 있어, 이 대회에서 4년만에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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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12
  • 수소에너지 전환 특구 1개 사업 임시허가 획득
    충남도는 지난달 24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도가 추진 중인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의 수소충전소 부품·설비·검사장치 실증사업이 임시허가를 부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수소충전소 부품·설비·검사장치 관련 실증사업에 대한 규제 개선을 진행, 수소충전소에서는 수소차에만 수소 충전이 가능했던 규제를 개선해 수소 충전량 검사장비도 수소 충전 대상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에는 수소차만 충전할 수 있어 수소 공급업체로부터 입고받는 수소량과 소비자에게 출고하는 수소량을 비교해 수소가 정량 충전됐는지 확인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고 수소 계측제어 기기 등의 개발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수소에너지 전환 특구 실증사업에 참여 중인 G사가 수소충전소 핵심부품인 수소용 코리올리스 질량유량계에 대해 국내 최초 방폭인증을 받았으며, 외산과 비교하는 실증도 안전하게 검증받아 임시허가를 부여받았다. 임시허가는 실증을 통해 안전성을 충분히 입증받은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한해 법령 정비를 전제로 법 개정 때까지 규제를 풀어주는 제도로 임시허가를 받으면 법령 개정 이전까지 특구 밖에서도 사업이 가능하고 특구사업으로 검증된 제품은 신속한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수소 공급 손실을 최소화하는 검사장치와 유량계를 통해 수소 상거래는 투명화·활성화되고 과충전을 막아 안전성까지 제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임시허가를 받는 것을 넘어 법령 개정까지 완료되도록 노력해 특구 사업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는 도가 추진 중인 특구사업 중 가정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실증사업, 액체수소드론 제작·충전 및 비행 실증사업의 실증 특례 기간이 각각 2년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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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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