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안산

실시간뉴스

실시간 안산 기사

  • 안산 단원구 대부도 ‘유리섬마을’ 배수 불량 해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강원)는 대부동 ‘유리섬마을’의 배수로를 신설·교체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바닷가에 접한 유리섬마을은 11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유량에 비해 배수로 규격이 작고 굽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우수가 역류하는 현상으로 인해 배수로 개선을 요청하는 지역 민원이 발생해왔다. 해당 배수구간은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한 사유지로 공사에 어려움이 따랐으나 단원구는 적극적으로 토지소유자를 설득해 9천5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사업을 추진해 배수로 교체 작업을 마무리했다. 단원구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사전에 대비해 자연재해 불안함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안산
    2021-06-02
  • 안산시 상생아파트 공동선언식…공동주택 종사자 노동인권 보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일 공동주택 종사자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안산시 상생 아파트’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안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주관으로 시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안산시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안산지부, (사)일하는사람들의생활공제회 좋은 이웃 안산·시흥경비노동자 모임 등 4개 단체가 참석했다. 공동선언은 ▲근로기준법 준수 ▲고용안정 ▲휴게시간 보장 ▲휴게 공간 마련 ▲인격적 대우 ▲지원과 협력에 대한 내용이 담겨 향후 안산시 관내 아파트 119개소와 모두 공동 선언을 추진해 실효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공동주택 종사자에 대한 폭언과 폭력, 부당한 갑질이 없는 건강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1-06-02
  • 안산시‘힐링케어 의료기기 실증센터’개소
    윤화섭 안산시장은 25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설치된 ‘힐링케어 의료기기 실증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힐링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김운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난희 힐링케어 의료기기 실증센터장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힐링케어 의료기기 실증센터는 안산시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힐링산업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 메디컬처 힐링케어 실증거점 구축을 위해 설립됐다. 지난해 6월부터 추진 중인 ‘힐링산업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은 2023년까지 총사업비 115억2천만 원(국비 80억·도비 20억·안산시 4억·포천시 4억·민간 7.2억)이 투자될 예정이며, 이중 안산시 예산은 전액 고려대 안산병원에 지원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신의료산업인 힐링산업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힐링케어 의료기기 실증센터가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기업 지원역할을 수행하여 수출형 강소기업 육성은 물론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1-05-25
  • 안산 단원구, 대부동 등 354개소 도로조명 조도개선사업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강원)는 ‘도로조명 조도개선사업’으로 밤거리 보행자 취약지역 도로조명등 조도를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백운동․와동․선부동․대부동 등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단원구 354개소에 2억3천만 원을 투입해 에너지 절감 및 광효율이 우수한 LED등으로 교체했으며, 주기적인 야간 점검을 통해 조도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밤거리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강원 단원구청장은 “계속비 사업으로 주요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에 LED등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통학로 주변 위해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등 ‘사람중심의 밝고 안전한 단원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1-05-24
  • 안산시 드림스타트, 영양만점 쿠킹클래스 실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대상으로 ‘영양만점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양육자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는 집밥 요리교실 체험과 영양섭취에 관한 교육을 4회 제공해 드림스타트 가정에서 자녀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쿠킹클래스는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되며, 매회 아동의 양육자는 두 가지 요리를 실습한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고른 영양섭취를 위한 요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부터 만 12세 아동까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 드림스타트팀(031-481-2201)으로 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안산
    2021-05-24
  • 안산시 단원구, 마을안길 재정비로 주민의 통행불편 해소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강원)는 구민의 생활불편 사항을 적극 개선하기 위해 노후화된 마을안길을 정비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마을안길 정비는 신길동 바라지길 및 죽재길 일원과 선부동 우산리 마을안길의 파손된 노면을 부분 정비해 지역 주민과 차량통행 환경을 개선, 구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길동과 선부동 마을안길은 주변 농경지를 경작하는 주민에게는 농로로 이용되고 있지만, 인근 공장, 창고 등의 이용차량 증가로 파손이 심한 상태여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노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강원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화된 마을안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민생활의 불편사항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안산
    2021-05-24
  • 안산 상록구, 구민과 함께 방역수칙 홍보 릴레이 캠페인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제교)는 상록수역을 시작으로 이동 한대앞역, 해양동 한양대학교 주변 상가 밀집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펼친 릴레이 캠페인에는 본오3동 통장협의회, 이동 통장협의회, 상록구청 8개부서 직원,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 해병대전우회 등 100여명이 참여해 ▲단체·장거리 여행자제 ▲다중밀집지역 방문 자제 ▲의심 증상 시 코로나19 검사받기 등 봄철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거리 피켓 홍보를 진행했다. 구청과 동의 경우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이행 점검 및 민간 생활방역단 운영,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 방역 서포터즈 활동 등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부서가 밤낮없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구청에서는 최근 시민들의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피로감 누적과 봄철 야외 활동 증가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5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교 상록구청장은 “야외 활동이 많은 봄철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다”며 “릴레이로 추진하는 방역수칙 홍보 릴레이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해 빠르게 코로나19를 극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1-05-14
  • 안산시 본오도서관에서 건강한 독서·문화생활 누리세요!
    안산시(시장 윤화섭) 본오도서관은 싱그러운 초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온라인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오는 29일과 다음달 5일 오후 1시 티소믈리에 ‘티그레이스’가 전하는‘애프터 눈 티타임’을 운영한다. 집콕 생활과 홈 카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차(茶)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는 요즘, 찻잔에 담긴 차의 세계에 대해 알아보고 셀프 블렌딩을 통해 카페 음료를 만들어 시음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달 5일 오전 10시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창의융합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공예와 놀이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코로나19로 필수 아이템이 돼버린 마스크 스트랩 등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한다. ‘애프터눈 티타임’ 및 ‘창의융합공예’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며, 재료비는 각 1만원이다. 강좌 시작 전 도서관을 미리 방문해 만들기 키트를 받으면 된다. 다음달 24일 오전 10시에는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열어주는 ‘초등 글쓰기 비밀수업’(글 잘 쓰는 아이로 키우기) 저자 강연이 열린다. 쉽고 구체적인 접근법으로 어린이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글쓰기 지도에 도움이 될 이번 강연은 글쓰기 플랫폼 ‘글로키움’을 운영하고 있는 권귀헌 작가가 진행한다. 권 작가의 저서로는 ‘엄마의 글쓰기’(서사원, 2020), ‘부모와 아이의 소통일기’(심야책방, 2019), ‘엄마의 글 공부’(제8요일, 2017) 등이 있다. 본오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문화행사가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일상 속 활력을 찾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민 누구나 본오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본오도서관으로 문의(031-481-3697~8)하거나 홈페이지, 인스타그램(gamgollib)에서 확인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안산
    2021-05-14
  • ‘친환경 수소특별시 안산’ 수소시범도시 착공식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수소시범도시 착공식을 열고 ‘친환경 수소특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발을 뗐다. 시는 11일 안산시 1호 수소충전소 ‘수소e로움’이 위치한 안산도시개발에서 ‘안산 수소 시범도시 착공식’을 열고 내년 말까지 안산스마트허브 및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에서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날 착공식은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고영인·김남국 국회의원, 윤석진 시의회 부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수소e로움 충전시연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착공식에 따라 내년 12월까지 모두 409억8천300만 원을 투입, 수소생산부터 이송, 주거, 주거·교통 분야까지 전 분야에서 수소를 활용하는 기본요소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수소생산을 실증하는 특화요소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수소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친환경 수소특별시’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기본요소 사업은 수소추출기(1천800㎏/일) 1기·파이프라인 16.3㎞·연료전지 3개소·수소통합운영센터 1개소·수소충전소 3개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수소버스 및 수소지게차 운행과 함께 수소연료를 활용한 전기·난방 공급도 이뤄진다. 특화요소 사업은 수전해 설비 1기·그린수소 충전소 1개소 등을 설치해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수소생산을 실증한다. 시는 아울러 지난달 23일 운영을 시작한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내년 말에는 경기 서남부지역 수소교통 거점이 될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조성하는 등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를 15개소로 확대한다. 착공식에 앞서 수소시범도시 기본설계 및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한 시는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착공식을 계기로 사업을 본격화한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친환경 수소특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며 “세계적인 모범 수소도시가 되고,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1-05-11
  • 안산시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신임 협회장 인준 및 신임이사 위촉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윤화섭)는 11일 가맹경기단체 신임 협회장 인준 및 신임이사를 위촉했다. 신임 안산시장애인볼링협회장과 안산시장애인골프협회장에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이사로 활동해오던 서민석 협회장(가온건설산업 대표)과 유영숙 협회장(유아이유통 대표)이 각각 인준됐다. 이들은 이사로 활동하면서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와 사랑의 나눔 릴레이 등 후원활동에 앞장서 왔다. 서민석 협회장과 유영숙 협회장은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 종목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새로 위촉된 신임이사는 정유은 어장관리 대표, 박명근 세화병원 장례식장 대표, 박상길 TeaSharp 대표, 이승규 주식회사 단원토지개발 대표, 박영수 에스엠모터스 대표, 임충섭 ㈜거성이엔씨 대표, 박연구 사)안산시민회 부회장 등 7명이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이사진들의 후원금으로 매달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후원금을 건네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화정천 보행안전 캠페인 봉사활동을 매주 진행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렵지만 이웃을 잊지 않고 두루 살피는 따뜻한 마음,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주말에도 기꺼이 시간과 정성을 내어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진들께 늘 감사하다”며 “안산시도 장애인체육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하고 지원해 혁신적인 장애인 체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1-05-11
  • 안산시, 경기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1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부과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신규 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기관장 관심도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에 대해 지난해 세외수입 관리실적 전반적인 내용을 평가했다. 안산시는 세외수입 부과 규모가 가장 큰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1그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산시는 특히 납부편의를 위한 세외수입 가상계좌 확대, 세외수입 총괄부서와 개별 부과부서 간의 협력지원 및 정보공유 등 업무 협업을 통한 미납액 선제적 관리로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코로나19 등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은 전년대비 2.23% 증가한 66.98%를 기록했으며, 현년도 전체 세외수입 징수율은 전년대비 2.16% 증가한 94.62%의 징수 성과를 거뒀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향후에도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등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세외수입을 운영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세정 업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1-05-11
  • 안산 상록구, 오토바이 소음 특별단속 실시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제교)는 상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올 7월까지 이륜차 소음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 상록구는 배달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오토바이 운행이 늘어나면서 불법 튜닝, 난폭운전 등에 따른 소음민원 급증으로 시민 편의를 위해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구는 특히 소음 민원 주요 발생지 및 배달 수요가 많은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소음기준 초과 여부 ▲소음덮개·경음기 부착 여부 확인 ▲난폭운전 ▲불법구조변경 등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 결과 소음 기준을 초과하거나, 소음덮개 훼손 및 경음기를 추가 부착한 오토바이 소유주에 대해서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운행차 소음허용 기준을 준수하도록 개선 명령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오토바이 소음발생을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1-05-11
  • 안산시 전역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시 전역이 외국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시장 큰손으로 부상한 외국인 및 법인의 투기목적 부동산 거래를 차단하겠다는 경기도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 및 법인이 주택이 포함된 토지를 취득할 경우에는 관할 구청인 상록·단원구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실수요자에게만 취득이 허용되고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할 의무가 발생하는 토지거래허가제 특성상 안산시 내에 외국인과 법인의 투기수요 차단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1-04-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