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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처농업회사법인, 태안군 안면읍에 ‘행복 마스크’ 5만 매 기탁!
    태안군에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군에 따르면, ‘㈜네이처농업회사법인(대표 강항식)’이 지난 7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5만 매(2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강항식 대표는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서로 도와가며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농업회사법인 등의 주관으로 이달 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플라멩고, 람바다, 레드 프라우드 등 200여 품종의 다양한 튤립을 만날 수 있는 ‘튤립꽃박람회’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 위치한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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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 태안군, 2021년 문화누리카드 확대 지원! ‘쉽고 빠르게! 혜택은 더 많이’
    태안군이 소외계층의 문화, 체육분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을 확대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세 이상(2015.12.31.이전 출생자)에게 발급하며, ‘문화(도서,음반,영화,공연)’, ‘체육(스포츠관람 및 체육시설 이용)’, ‘관광(시외버스,숙박,철도,온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 원이 인상된 1인당 연 10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동재충전 제도’가 도입돼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카드에 지원금이 자동으로 충전돼 매년 카드 발급을 위해 읍면사무소를 찾아야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에서도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가맹점을 통해 음악, 인터넷 영상 콘텐츠, 웹툰, 문화강습을 구매해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신규로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읍면사무소나, 온라인, 모바일 앱, 전화 등을 통해 카드를 발급 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완화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자분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총 2317명이 ‘문화누리’ 카드를 발급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3.5% 증가한 2억 412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보다 많은 군민이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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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태안군, 농작업 안전장비 지원 확대! ‘안전한 농작업, 군이 돕겠습니다’
    태안군이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올해 1억 6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농업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농작업 보호장비’, ‘농약안전보관함’, ‘농업기계 등화장치’를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4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농업인, 농약공동방제단, 위탁영농법인, 쌀 전업농 등 농약살포 및 제초작업 빈도가 높은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특수 제작된 방제복, 전용마스크, 보안경으로 구성된 ‘농작업 보호장비’ 800세트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농약에 대한 손쉬운 접근을 차단해 충동적 자살시도를 방지하고자 3600만 원을 들여 잠금장치가 있는 ‘농약안전보관함’ 180개를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도로를 주행하는 경운기, 트랙터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천만 원의 예산으로 252농가에 ‘농업기계 등화장치’인 저속차량표시등 228개(대당 10만 원)와 방향지시등 24개(대당 30만 원)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고령농가, 여성농업인, 경작 면적이 큰 농가,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농가 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군은 이달 중 ‘농작업 안전장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 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 영농기 이전에 농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전하게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관련 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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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태안군, 농작업 지원 사업 추진 ‘농촌 일손부족 해소!’ '어르신 힘드시죠? 농작업 저희가 돕겠습니다!’
    태안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작업 지원 사업을 시작하며 농민들의 일손부족 해소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초 원북면 동해리 및 태안읍 동문리의 감자 두둑성형 작업을 시작으로 ‘2021년도 농작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농작업 지원 사업’은 군이 보유하고 있는 트랙터, 배토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활용해, 전담 인력이 직접 농가를 찾아가 로터리, 두둑성형, 정지작업 등의 일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업료는 3.3㎡당 100원이며,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작업 13일 전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41-670-5086)에 전화로 예약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현상 해소를 위해 농작업 지원 사업을 비롯해, 영세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농작업 지원 사업’으로 40.3㏊의 농경지에 346건의 농작업 지원을 실시해 농민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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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태안군 안면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행복한 기부’ 84호 동참!
    ‘안면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차상돈, 김충자)’가 지난 22일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차상돈, 김충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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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태안군, ‘서해안 관광지도의 대변화’ 국도77호선 개통 앞두고 중부권 해양관광거점으로의 획기적 도약!
    서해안 관광 지도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국도77호선이 올해 말 완전 개통을 앞둔 가운데, 태안군이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태안(영목항)-보령(대천항) 간 연륙교’가 완공된 데 이어 ‘원산도~대천항 간 해저터널’이 올해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국도77호선 ‘영목항-대천항 구간(14km)’이 완전히 뚫리면 보령 대천항에서 태안 영목항까지 이동하는 차량 소요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돼, 태안 관광 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교통여건 개선으로 인한 접근성 강화로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고남 안면 지역을 새로운 해양관광거점으로 조성한다고 밝히고 관광개발전략 및 각종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이에, 군은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군노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주요 18개 부서장이 모두 모인 가운데 ‘국도77호선 개통대비 태안군 태스크포스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국도77호선을 이용해 태안을 방문할 관광객들을 위한 교통여건 개선 및 편익시설 확충, 그리고 관광인프라 구축과 태안만의 독특한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 발굴 및 진행사항에 대한 공유와 심도 깊은 토론을 펼쳤다. 우선, 군은 국도77호선의 관문인 영목항을 중심으로 태안 남부지역의 잠재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한편, 기존의 우수한 관광지와의 연계 프로그램을 구축해 관광객들이 편하게 와서 즐겁게 머무를 수 있는 도시로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진행되던 계속사업 31개를 비롯해 신규사업 20개를 추가로 발굴해 총 780억 원(예정)을 들여 각종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고남리 268-30번지 일원에 높이 51미터의 ‘영목항 전망대(2022년 완공)’를 건설 중이며 ‘영목항 주변 해안 경관도로 개설 사업’을 비롯해, 아름다운 야간 경관 조명과 바다를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영목마을 특화개발 사업’, 특색 있는 ‘해녀마을 특화개발 사업’ 등을 계획 중이다. 또한, 고남 지역의 특화 먹거리 콘텐츠 발굴과 함께 신선한 해산물을 노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 조성을 계획하는 한편,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어우리지는 유채꽃 길을 조성하고, △고남패총박물관 △꽃지해안공원 △안면도수산시장을 비롯해 현재 건립 중이거나 계획 중인 △승언2호 수변공원 △영목항전망대 △몽산포 전망대 및 해양치유센터 등을 둘러볼 수 있는 ‘국도77호선 투어버스 상품 개발’을 구상 중이다. 이밖에, ‘안면도 수산시장 주차장 조성’, ‘꽃지 전면부 공원 정비사업’, ‘방포저수지 데크시설 설치’, ‘천수만 생태탐방로 조성’ 등을 통해 태안 남부권 관광거점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군은 가세로 태안군수를 의장으로 군 태스크포스팀, 전문가 그룹, 지역주민, 충남도의원 및 태안군의원으로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해 국도77호선 개통에 대비한 전략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올해 말 국도77호선(영목항-대천항)이 완전 개통되면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대폭 늘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태안을 오가고 머무를 수 있도록 각종 인프라를 꼼꼼히 구축하겠다”며 “이와 함께 고남 안면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발굴해 독특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기존 태안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연계해 ‘태안 관광의 대혁신’의 계기가 되도록 관련 사업의 계획 수립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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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2
  • 가세로 태안군수,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8일 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지명을 받은 참여자는 챌린지 동참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김홍장 당진시장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가세로 태안군수는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 먼저, 하나의 집과 차량마다 하나의 소화기, 감지기를 구비합시다’라는 표어가 적힌 패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가 군수는 “주택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에 대응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올해 1억 416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화재 취약 2400가구에 대해 1가구당 소형수동식 분말 소화기 1대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3대를 지원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세로 태안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황명선 논산시장,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윤태연 태안해양경찰서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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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2
  • ‘올해 우리 집값은 얼마?’ 태안군,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태안군이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군은 지난 해 10월부터 조사대상 주택을 파악하고, 올해 1월 주택특성 집중조사를 실시해 관련 주택가격 산정을 완료한 바 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산정가격 검증을 거치며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한 모든 사전작업을 마쳤다. 올해 개별주택 열람대상은 총 1만7787호이며, 주택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 내 군 재무과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개별주택가격 열람이 가능하고,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은 직접 방문, 우편,팩스로 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주택특성’,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성’ 등을 재조사해, 그 결과를 다음달 21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안)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29일 결정 공시되고 5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형평성 있고 적정한 주택가격 결정 공시를 위해 주택소유자분들께서는 열람기간 내에 열람하시고 필요 시 의견을 제출해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접수 방법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 열람 기간과 병행해 시행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재무과(041-670-29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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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9
  • 태안군 ‘육아와 농사에 지친 여성농업인분들 힘내세요!’ 여성농업인센터 프로그램 적극 지원!
    태안군이 육아와 영농활동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태안읍 태안농협 동부지점에서 가세로 태안군수 및 군 관계자, 농협 관계자, 여성농업인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농협 여성농업인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군은 여성농업인들이 과중한 근로 여건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복지와 문화 혜택을 받을 기회가 저조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지난달 태안농협에서 신청한 ‘여성농업인센터’ 운영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총사업비 1억 8천만 원 중 도비를 포함한 1억 26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분야는 ‘고충상담’, ‘교육,문화,복지지원’ ,‘농업인 자녀 학습지도’, ‘농외소득증진’, ‘성과보고대회’ 등이며, 구체적 프로그램은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농촌상생 여성 대학 △여성리더십 교육 △건강 요가 교육 △농촌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등 여성농업인의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힐링 트레킹 △명상요가 △줌바댄스 △오카리나 △사랑방 동아리 등의 취미활동, 그리고 △행복 들밥 나눔 △밑반찬 나눔 △농촌 일손돕기 △찾아가는 농촌 복지 등의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바리스타 자격취득 과정, 원예심리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자격증 취득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말에는 작품전시회, 공연 및 프로그램 발표회 등의 성과보고대회 등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가사와 영농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지원 사업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마련과 추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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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9
  • 태안군 ‘혁신정책 발굴과 직원역량 강화,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 제4기 정책연구단 발족!
    태안군이 혁신적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직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상향식 정책모델인 ‘정책연구단’을 운영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정책연구단원, 군정자문위원 등이 모인 가운데 ‘제4기 태안군 정책연구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앞으로의 운영방향 및 특강, 그리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태안군 정책연구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태안만의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공직자의 업무혁신과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청 소속 7급 이하 직원 21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모든 연구단원들이 공동주제로 지역 현안 사항인 ‘국도77호선 개통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연구하고, 자유주제로 ‘복지(주민편익과 복지증진)’, ‘예산(예산절감 및 제도개선)’, ‘문화,관광,체육,환경’, ‘군정발전 정책 전략’ 등을 연구하게 된다. 연구단은 부서와 직렬을 감안해 △행정혁신 △지역개발(A·B) △교육복지 △문화관광 등 5개 분과로 나눠 진행해 단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관내 지역 현안사업장 탐방과 우수사례 워크숍 및 벤치마킹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책연구단은 외부 전문가가 아닌 자체 싱크탱크(Think Tank)를 통해 군정 운영의 비전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특히 일반적인 하향식(Top-Down) 방식이 아닌 상향식(Bottom-Up) 의사결정 방식을 공직에 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이번 정책연구단 운영이 지역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마련과 함께, 공직자의 능동성을 키우고 업무역량 및 전문성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연구결과가 단기 및 중장기 지역 발전을 이끌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정책연구단에 참가한 안솔 주무관(기획예산담당관 인규유입정책팀)은 “제 손으로 직접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보는 막중한 기회가 생겼다는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론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 분과원들과 머리를 맞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종국적으로는 군민들에게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창의적인 발상과 노력, 다양한 의견제시와 토론을 통해 태안 미래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3기 태안군 정책연구단에서는 폐교시설을 이용한 ‘뮤지엄 파도리’ 사업을 비롯해 △반려견 비치파크 △무인정보단말기를 활용한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스마트태안 관광어플 △밤빛 품은 태안문화재, 야행(夜行)속으로 등 참신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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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9
  • ‘찾자! 줍자! 모으자! 숨은자원’ 태안군, 청정 태안 조성 앞장!
    태안군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8개 읍면 전역에서 ‘2021년 봄철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재활용 차량 및 포대를 지원하는 한편, 수거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하고 고철, 파지, 캔, 잡병, 의류, 플라스틱, 비료포대, 폐스티로폼 등 8종의 품목에 대해서는 재활용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단체 주도로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는 등 변화하는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해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통해 폐비닐 1581톤, 농약 빈병 19톤, 기타 재활용품 1708톤 등 총 3308톤의 숨은 자원을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히고, 올해도 행사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쾌적한 관광 이미지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통해 태안의 깨끗한 환경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자원 재활용과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숨은 자원 찾기’는 오는 16일 태안읍을 시작으로 △남면(3.17.) △근흥면(3.19.) △소원면(3.22.) △안면읍(3.23.) △고남면(3.23.) △원북면(3.25.) △이원면(3.25.)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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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태안군,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로 해양생태계 살린다!
    태안군이 환경친화적인 어구 지원으로 해양생태계 및 수산자원 보호에 앞장선다. 군은 국도비를 포함한 7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생분해성 어구(꽃게)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어구는 나일론 등 합성섬유 어구로 바다에 유실될 경우 분해되는 데만 수백 년이 걸린다. 또한, 폐어구에 걸려 고사하는 수산물 피해가 적지 않고 해양생태계를 오염시키는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반면, 생분해성 어구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바다 속에서 2년 정도만 경과하면 미생물에 의해 자연스럽게 분해가 시작되고 3년 후부터는 어구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이에, 군은 어업인에게 생분해성 어구 조달단가와 나일론 어구 기준단가의 차액을 보조하고 어업인 자부담 중 기존 어구가격의 40%를 추가 지원해 환경친화적인 생분해성 어구 사용을 장려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분해성 어구 사용으로 바닷 속 어업쓰레기를 줄여 해양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분해성 어구의 성능향상과 구매 시 지원사항 등을 홍보해 어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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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한다!’ 태안군, 남면 다함께돌봄센터 본격 운영!
    태안군이 지역 중심의 초등 공적 돌봄 확대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해 지역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함께돌봄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으로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해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남면 달산2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남면 다함께돌봄센터’를 준공하고 이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용대상은 소득수준 및 거주 읍면과 관계없이 태안군민 중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6~12세 아동)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정원은 20명이다. 운영시간은 주5일(월~금) 오후 2시~7시까지(학기중)이며, 전문 돌봄교사 2명을 배치해 △언어영역(한자놀이) △미술영역(유화그리기) △음악영역(노래따라부르기) △체육영역(훌라후프) △문화영역(영화보기)을 비롯해, 아동요리 수업과 자율 선택 활동(독서, 운동) 등 다양한 학습 및 놀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한 맞벌이 부부는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돌봄센터가 생겨서 너무 다행”이라며 “시설과 선생님 그리고 프로그램이 좋아서 아이도 저희도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동에게 보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 태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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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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