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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중심 도로망 새 판 짠다
    인천시가 신규 행정수요 반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인천을 중심으로하는 도로망 구축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를 위해 제3차 도로건설·관리계획(2026~2030) 수립 용역을 오는 3월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인천시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 용역은 크게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한 도로확충 및 개선, 원도심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 건설계획과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주요 교차로 구조개선 등을 목표로 구분해 추진한다. *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구월2지구, 검단신도시 등 특히, 건설계획은 ▲연안부두, 월미도 접근성 제고를 위한 인천항대교(제2경인선∼월미도∼북항, L=7km) ▲북도면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봉∼모도 연도교(L=1.8km)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아암대로 확장(능해IC∼송도IC, L=4.7km) ▲제4경인고속화도로(남항∼서울 오류동, L=18.7km) 등 15개 노선을 중점 검토할 계획이다. 관리계획은 ▲도로시설 재난 취약 구간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 및 신속 복구 체계 구축 ▲주요 교차로 기하구조 및 교통체계 개선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대비 도로 관리체계 구현 등을 추진해 도로의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둔다. 이번 용역에서는 앞서 시행한 인천 도로망구축계획 연구용역을 토대로 교통현황 분석, 교통수요예측, 도로망 구축 및 정비 방안, 도로운영 및 관리체계 개선, 경제성 분석, 투자우선순위 분석 등을 18개월간 수행한다. 인천시는 계획안이 마련되면 군·구와 인접 시도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친 후 관계 법령에 따라 최종 국토교통부 협의를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 고시할 계획이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등에 따른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 GTX 노선과 연계한 도로망, 송도∼검단간 고속도로, 운연∼신천 광역도로, 부평삼거리∼장수IC간 교통혼잡도로 등 사업도 적극 발굴해 인천 중심의 도로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도로 건설계획 주요 검토 대상사업 참고1 도로 건설계획 주요 검토 대상사업 구분 연번 사업명 개요 추진방향 도로 확충 1 장봉∼모도 연도교 ∙(구간)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모도리 ∙(규모) L=1.8㎞, B=2차로 ∙광역시도 건설로 섬지역 기반시설 확충 2 영종∼강화 평화도로 ∙(구간) 중구 운서동∼강화군 길상면 ∙(규모) L=14.6㎞, B=4차로 ∙남북축 광역간선망 완성 ∙접경지역 기반시설 확충 ∙강화, 영종 관광활성화 3 내항∼장도간 도로 ∙(구간) 중구 북성동1가∼서구 청라동 ∙(규모) L=8.4㎞, B=4차로 ∙부족한 남북축 및 화물차 우회로 확보 ∙제물포르네상스 연계 4 경서동∼왕길동간 도로(중봉터널) ∙(구간) 서구 경서동∼왕길동 ∙(규모) L=4.6㎞, B=4차로 ∙민간투자사업 추진 ∙남북2축 간선망 완성 ∙북부권 발전 선도사업 5 국제대로∼효성구역간연결 도로 ∙(구간) 서구 가정동∼계양구 효성동 ∙(규모) L=2.3㎞, B=4차로 ∙단절구간 연결로 간선망 완성(교차로 개선) 6 봉오대로∼경명대로도로 ∙(구간) 계양구 봉오대로∼ 서구 경명대로 ∙(규모) L=2.5㎞, B=4차로 ∙남북3축 간선망 완성 ∙혼잡도로 추진(국비보조) 7 만수주공∼ 일신동간 도로 ∙(구간) 남동구 만수동∼부평구 일신동 ∙(규모) L=3.5㎞, B=4차로 ∙무네미로 교통량 분산 ∙우회도로 계획 8 운연~신천 광역도로 ∙(구간) 인천 남동구 운연동∼ 경기 시흥시 신천동 ∙(규모) L=1.1㎞, B=4차로 ∙단절구간 연결로 동서축 광역간선망 완성 ∙광역도로 추진(국비보조) ∙철도역 접근성 개선 도로 개선 9 아암대로 확장 (입체화) ∙(구간) 미추홀구 용현동(능해IC) ∼연수구 동춘동(송도IC) ∙(규모) L=4.7㎞, B=4차로 ∙확장 또는 입체화(지하도로)로 교통개선 ∙동서2축 간선망 완성 10 국지도84호선 확장 (시계~금곡교차로) ∙(구간) 김포시계∼서구 금곡교차로 ∙(규모) L=0.9㎞, B=4→6차로 ∙확장을 통한 병목 해소 ∙동서축 간선망 보완 11 부평삼거리∼ 장수IC간 도로 ∙(구간) 남동구 간석동 일원 ∙(규모) L=4.9㎞, B=4→6차로 ∙무네미로 교통량 분산 ∙혼잡도로 추진 12 호구포로 지하차도 ∙(구간) 남동구 선수촌사거리∼만월산터널 입구 ∙(규모) L=3.1㎞, B=4차로 ∙호구포로 교통개선 ∙공공주택지구 활성화 원도심 활성화 13 내항∼북항배후 단지간 도로 ∙(구간) 중구 북성동1가∼서구 원창동 ∙(규모) L=1.7㎞, B=4차로 ∙부족한 남북축 및 화물차 우회로 확보 ∙제물포르네상스 연계 14 인천항대교 (연안부두∼현대제철) ∙(구간) 중구 항동7가∼동구 송현동 일원 ∙(규모) L=6.5㎞, B=4차로 ∙동서축 보완 및 화물차 우회로 확보 ∙월미도 접근성 개선 ∙제물포르네상스 연계 15 제4경인 고속화도로 ∙(구간) 인천 중구 인천항∼ 서울 구로구 오류동(오류IC) ∙(규모) L=19.0㎞, B=4차로 ∙민간투자사업 검토 ∙B/C 제고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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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2-05
  • 인천시, 공유 전동킥보드 속도 20㎞로 늦추고 16세 이하 인증 의무화도
    인천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강화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최근 관내에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서비스 운영하는 4개 업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공유 전동킥보드 최고 속도를 시속 20㎞로 하향 조정하고, 16세 이하 인증 의무화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PM)는 최고 속도를 시속 25㎞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시와 업체들은 전동킥보드 등의 최고 속도를 시속 20㎞ 이하로 기기를 설정해 운행하기로 했다.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 업계의 데이터 분석 결과, 횡단보도, 타 PM 이용자, 보행자, 경사 등으로 인해 실제 운행 평균 속도는 시속 2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조사 결과에서는 ‘전동킥보드 최고 속도가 시속 20㎞로 줄면 정지거리는 26%, 충격량은 36%로 감소하며, 사고 방지와 사고 시 중상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나타나 이와 같이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또 16세 미만 이용자에 대한 인증도 의무화하기로 했다. 미성년자들의 무면허 운행은 인천시와 업계의 공통 고민이었다. 그동안 명의를 도용하거나 한 대에 2~3명이 함께 타며 사고의 위험을 키우는 사례가 늘어나자, 인천시는 청소년 등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업체들과 논의해 인증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인천시의 이번 조치는 업계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합의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모범 사례로 꼽힐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정책 수립 의지와 업체의 운영데이터가 합쳐져 상생의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고 평가했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가 활성화되며, 잘못된 이용에 따른 사고 발생 등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지만 제도와 문화, 기반시설(인프라) 모두 부족한 상황”이라며 “안전관리 대책을 충실히 이행하며 인천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조치 이후에도 업계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안전을 기반으로 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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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2-05
  • 보령시, 설 연휴 앞두고 비상방역·응급진료체계 가동
    보령시는 설 연휴 기간 감염병 예방 및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방역 및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가동한다. 먼저 감염병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연휴기간 동안 비상방역대책반과 함께 별도의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보령아산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1개소와 관내 병․의원 34개소, 약국 27개소를 각각 운영키로 했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보령아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신제일병원과 대천중앙병원, 삼육오연합의원, 대천한의원, 천진한의원 등은 4일간 휴무 없이 운영한다. 또한 2월 6일과 7일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대비 감염병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개인방역 수칙으로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하기, 기침예절 지키기, 1일 3회 이상 환기 등을 안내하고,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홍보하여 방역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위험 취약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면회객 등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대천역 및 버스종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김동일 시장은“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일상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해야 한다”면서“대응체계를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4-02-05
  • 안산시, 지방세 체납 철퇴… 지난해에만 277억 원 징수
    안산시가 지난해 277억 원을 상회 하는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는 등 의도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에 철퇴를 가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입 체납액 총 277억 일천 백만 원(지방세197억 8천9백만 원, 세외수입 79억 8천2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입 체납액 연간 정리 계획에 따라 고액체납자 전담반 운영 등 상시 징수시스템을 가동했다. 이를 통해 ▲부동산, 자동차, 신용카드 매출채권 및 각종환급금 등 채권 압류·추심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관허사업 제한 및 신용정보 등록 제한 ▲공제조합 출자증권 전수조사·채권압류 등을 벌였다. 특히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각오로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고급·외제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 강제견인 등을 진행해 도합 90억 원 이상의 현장징수 실적을 거뒀다. 아울러, 올해 신규 사업으로 미회수 수표 추적을 통한 가택수색 성공률을 높였다. 안산시는 지방세 체납액 1천만 원 미만 체납자에 대해 증권 명의변경 대행 기관과협력을 통해 징수율을 높이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의 놓인 체납자에 대해선 적극 행정으로 복지 및 일자리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새로운 징수 기법 발굴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재정의 안정적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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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2-05
  •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년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는 직접 찾아오기 힘들거나 시간과 거리들의 문제로 구직 신청을 하지 못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2월부터 무료 구직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취업상담사가 아파트 및 공공기관, 직업전문학교, 구인기업 등을 방문해 관내 여성 구직자들에게 구인‧구직정보제공 및 상담 등을 진행하여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연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외에도 전담 취업상담사와 개별상담을 통해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받아 기업과 연계하여 인턴십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미성 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을 통해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 여성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에 대한 정보 부족과 자신감 결여로 취업 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있는 미취업 여성, 육아나 가사문제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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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05
  • 아산시, ‘지역보호체계 및 인적안전망’ 행복키움추진단이 완성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으로 구성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2월 정기회의」 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읍면동별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공모 안내 ▲2024년상반기 시민활동가, 행복키움추진단 복지리더 교육 논의 ▲2024년 행복키움 성과공유대회 추진 일정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 읍면동별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공모 방향성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행복키움추진단 활성화를 통한 인적안전망 구축의 기회가 됐다며 뜨거운 열의와 관심을 이끌었다. 손정열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묵묵히 노력해 주시는 17개 읍면동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보호체계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시민활동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복지의 선도주자로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시민활동가, 행복키움추진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늘 없는 따뜻한 복지 도시 아산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은 17개 읍면동 571명의 단원이 ‘이웃이 이웃을 돕고 살피는 주민이 주인공인 복지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4-02-05
  • 보령시, 모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에서 진단비 지원까지 확대
    보령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모든 난임부부에게 기존 시술비와 한방치료비 지원에서 진단비까지 확대 운영한다. 2024년부터 시행하는 진단비는 관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유지함에도 자연적으로 임신이 되지 않는 난임부부로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호르몬 검사, 난관조영술, 정자검사 등 난임진단을 받은 검진비를 부부당 1회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난임 시술비은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보령시 주소를 둔 난임부부로 여성 나이 만 44세 이하는 체외수정 신선배아 110만 원, 동결배아 50만 원, 인공수정 30만 원 한도로 지원하고, 만 45세 이상은 신선배아 90만 원, 동결배아 40만 원, 인공수정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횟수는 연령제한 없이 신선·동결배아 통합 최대 20회, 인공수정 5회까지 가능하다. 한편, 한방치료비는 충남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한 난임부부로 관내 지정한의원 5개소(바른·우리·소창·송광·수한의원)에서 진료받은 비급여 한약 첩약비와 침·뜸 등 치료비로 여성 최대 150만 원, 남성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법적부부 이외에도 사실혼 관계인 부부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 930-6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희경 보건소장은 “난임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으로 고통받고 있는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희망하는 자녀를 품에 안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4-02-05
  • 당진소방서, ‘소중한 생명을 지킨 영웅들’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식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5일 서장 집무실에서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하트세이버, 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실시했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및 일반시민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며, ‘트라우마 세이버’란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이다. 2023년 4분기 하트세이버를 받은 주인공들은 지난해 9월 적절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지킨 소방위 박미경 소방교 이태준, 소방사 김신효 대원과 11월 소방위 강현진, 소방사 노태종 대원 등 5명이며, 트라우마세이버 주인공들은 △소방위 김은실, 소방교 권민석, 소방사 이병호 대원이다. 특히 소방위 김은실 대원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하트(심정지)·브레인(뇌졸중)·트라우마(중증외상환자) 세이버를 모두 획득한 ‘트리플 세이버’를 달성해 이목을 끌었다. 최장일 서장은 “각종 위험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발휘한 영웅들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당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2-05
  • 안산시“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 위해 미리 접종하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가족·지인 간 교류가 많은 명절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을예방하고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26일부터 운영됐다.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의 입원 및 입소자, 면역저하자이며,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사전 예약 없이 해당 의료기관의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현재 코로나19백신은 XBB.1.5기반의 신규 백신으로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중에서 선택해 접종할 수 있다. 최진숙 상록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가능하다”며 “중증이나 사망 위험도가 높은 65살 이상 등 고위험군은코로나19 접종에 적극 참여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예방접종실(031-481-5973), 단원보건소 예방접종실(031-481-35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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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2-05
  • 충남소방, 119신고 전화벨 70만 번 울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해 70만 8467건의 119신고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서울, 부산, 경기,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고, 도 단위로는 경북 다음으로 많은 수치이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신고접수는 전년도 대비 1만 9502건(2.7%) 감소했으나, 하루 평균 1941건의 신고를 받고 처리한 것으로 1년 동안 44초에 한 번씩 119종합상황실의 전화벨이 울린 것으로 분석됐다. 유형별로는 △화재 3만 3754건 △구조 4만 6373건 △의료상담 6만 1209건 △구급 14만 8391건이 접수됐다. 기간별로는 집중호우가 있었던 7월이 7만 5129건(10.6%)으로 가장 많았고, 시간대는 활동 인구가 많은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18만 7332건(26.4%)의 신고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천안서북소방서가 6만 940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아산소방서 6만 9352건, 천안동남소방서 5만 5454건 등 순이었다. 장난전화는 9건으로 전년도 45건 대비 80% 감소했다. 다만, 잘못 걸었거나 무응답 등 비긴급 상황으로 처리된 신고 건수가 17만 1286건으로, 전년도 대비 18.8%(14만 4100건) 증가해 올바른 119신고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진원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정확한 119신고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첫 번째 단계”라며 “지난해 신고접수 분석결과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 신고자가 언급한 주소 등을 문자로 표시해 119종상황실 접수요원이 재난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AI) 스마트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2-02
  • 당진소방서, 원당동 아파트 배터리 열폭주 화재 발생,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2일 0시 24분 당진시 원당동에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내부 바닥과 벽, 가구 등이 소실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유자가 무선청소기를 충전하고 있었다고 진술한 점과 리튬이온배터리에서 파열된 흔적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배터리를 활용한 무선 청소기, 전동킥보드 등을 이용하는 가구 수가 증가하면서 가정에서배터리 열폭주 관련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당진소방서는 ▲안전장치가 장착된인증 제품 사용 ▲충전 시 자리 비우거나 취침 시간 충전하지 않기 ▲주변에 불에 잘 타는 물질이 없는지 확인 및 안전한 장소에서 충전 ▲현관문ㆍ비상구 근처에서 충전하지 않기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2-02
  •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축제위원회 두 손 맞잡아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회장 구은모)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위원장최홍섭)가 2024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축제위원회와 보존회는 지난 31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올해 민속축제 일정과 계획, 예산안 등을 조율하고 홍보방안 및 외국인 유치 방안 등을 결정했다. 특히,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내년 줄다리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는 축제로 기지시줄다리기의 세계화를위해 보존회와 축제위원회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교통 △홍보 △의전 △자원봉사 등 축제와 관련한 관계 기관과의 연계도 빠르게 진행될 계획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내년은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제는 전 세계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그 출발점인 올해 민속축제가 성공개최 될 수 있도록보존회·축제위원회와 함께 당진시에서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와 보존회는 2월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볏가릿대 세우기, 서낭제 등과 함께 달집태우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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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서산시, ‘우리 아이 서산시와 함께 키워요’ 발간
    충남 서산시가 2일 올해 임신·출산·육아·교육 지원 사항을 한 권으로 정리한 ‘우리 아이 서산시와 함께 키워요’를 발간해 누리집에 게시했다. 시에 따르면 책자에는 7개 분야 66개 사업을 수록하고 사업별 지원 대상과 내용, 신청 방법, 담당 부서 연락처 등을 보기 쉽게 담아내 시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신규, 보완된 사업을 연도별로 정리했다. 수록된 주요 사업으로는 출생아 당 200만 원씩 지급되던 ‘첫만남이용권’이 둘째부터 300만 원으로 증액되며 ‘부모급여’의 경우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으로 인상됐다. 또한 올해 신규 사업인 ‘충남형 난임 지원’, ‘출산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등이 수록됐다. 시는 2월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가족지원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관내 산부인과 등에 순차적으로 비치해 시민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저출산 골든아워를 놓치지 않으려면 관련 시책은 과할 정도로 추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서산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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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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