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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의회,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 활동결과 보고회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 의원연구모임인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 윤명수 의원)이 지난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4월부터 11월까지(8개월간) 활동했던 결과에 대해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4월 첫 연구모임 발족을 시작으로 간담회, 현장방문,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활동했던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일자리 정책연구모임의 주요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당진 꿈나래 학교 방문 및 학부모와의 간담회 개최 △관내·외 표준작업장 현장 방문(WJ중외제약, 여주 소셜팜 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표준작업장 설명회 등 당진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관내 장애인보호작업장 추가 설치 등을 목표로 활동했다. 연구모임의 준회원으로 활동한 해나루장애인보호작업장 박정욱 대표는 이날 보고회에서 “그동안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 일자리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기존 표준사업장에 대한 보완과 당진시 자활사업단과 같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활용해 보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연구 되어지길 바란다고”고 제안했다. 연구모임을 함께 했던 시의원들은 그동안의 연구활동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환경에 인식 변화가 나타나 유리한 환경으로 변화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장애인들의 경제활동 참여에 긍정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명수 대표의원은 “고용시장의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연구모임은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연구모임 활동 결과와 정책 자료를 통해 내년에는 집행부의 다양한 부서와 민간기관이 면밀히 연계하여 실질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은 11월 27일 연구모임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과에 대한 승인을 진행 후 2024년도 연장 계획을 위한 자료 수집과 준비기간을 갖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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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당진남부사회복지관 ‘그린 리더’청소년 동아리와의 간담회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 산업건설위원회는 당진 남부 사회복지관 ‘청소년 그린 리더’동아리 학생들과 지역 내 생태환경에 대한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 조상연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시의원, 생태환경교육연구소 풀씨 김수정 대표, 당진남부사회복지관 지형원 팀장과 신정인 사회복지사, 그린리더 동아리 학생(신평중·고등학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 리더’청소년 동아리는 야생조류 충돌방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조류충돌방지 스티커 부착활동을 진행해 왔다. 생태환경교육연구소 김수정 대표는 “청소년 그린 리더는 단순하게 조류충돌조사와 조류충돌저감활동 뿐만 아니라 조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다”고 청소년들의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나영 학생을 비롯한 그린 리더 동아리 학생들은 투명방음벽에 스티커를 부착하면서 겪었던 경험을 통해 당진시의회 의원들에게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 조례안」제정에 대해 제안했다. 조례 제정을 통해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을 위한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 프리트 패턴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부상을 입거나 폐사하는 것을 저감하여 야생동물의 복지를 증진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건의했다. 더불어 스티커 부착 작업시 어려웠던, △봉사활동 인력문제, △교통사고 위험, △스티커 부착시 필요한 재료비, △기지시부근 투명방음벽의 조류충돌 현상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빠른 조치와 해결 방안을 요청했다.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윈회 위원들은 “당진시에서 해야 할 일들을 청소년들이 앞장서게 된 점에 대해 미안하면서도 고맙다”고 전하며 “미부착된 투명방음벽 시설물들에 대해 관리주체 부서와 협의하여 조속히 조치 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학생들의 용기와 활동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조상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당진시 학생들의 조류와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에 따뜻함과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야생조류충돌 관련 조례에 대해서는 「당진시 야생생물 보호구역 관리 조례」의 전부개정을 통해 예산 조항과 조류 충돌 예방 대책 등 필요한 사항을 포괄적으로 추가 개정하여 하루 빨리 조류 생태 환경이 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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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제105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가 17일‘제105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06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23일부터 12월 19일까지(27일간)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의실에서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11월 23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포함한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또한, 당진시장을 대상으로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묻고 답변을 듣는 자리를 갖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상임위원원회별로 부의안건과 예산안에 대해 심사 및 의결을 거쳐 제2차, 제3차, 제7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29건에 안건 중 당진시장이 제출한 안건은 2024년도 본예산(세입세출예산안)을 포함해 25건이며, 의원발의 안건은‘당진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4건이다 이날 심의수 의회운영위원장을 대신해 회의를 주재한 김선호 부위원장은“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살피는 시간인 만큼 매우 중요한 회기라”면서 “올해 마지막 정례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의원들께서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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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어기구 의원, 쿠키뉴스 입법 우수의원 선정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충남 당진시)이 16일, 쿠키뉴스가 뽑은 ‘2023 입법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쿠키뉴스 ‘2023 입법 우수의원은’ 300명의 국회의원 중 사회적 문제와 약자, 미래를 위해 입법을 노력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법안의 전문성·파급력·민생·미래 비전 제시 등이 선정 기준이다. 어기구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금지·수산업 진흥 특별법’과 ‘해양폐기물·오염퇴적물 관리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등 우리 국민의 먹거리 안전과 농어민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다는 평가다. 어기구 의원은 “큰 상을 주신 뜻은 국회의원으로서 필요한 입법 의정활동을 더욱 꼼꼼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민생안정을 위해서 더 헌신하며, 농업·농촌 발전에 필요한 입법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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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오성환 당진시장 "급식센터 안 받으면 시가 해야"
    오성환 당진시장이 공공급식지원센터(센터) 운영에 대한 당진교육지원청 이관 논란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요약하면 교육지원청이 이를 받지 않을 경우 기존 방식대로 시가 직영할 수밖에 없다는 것. 그러면서도 오 시장은 교육지원청의 대응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동시에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교육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오 시장은 14일 오후 집무실에서 <서해타임즈>를 비롯한 당진시출입언론인연합 소속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센터 문제와 관련 “엊그제도 교육장과 만나 뭐라고 했다. 사실 지금까지 결정한 게 없다”며 “(조직진단 관련) 용역 결과가 나왔는데 그 과정에서 저는 관여하지 않았다. 시장이 개입하면 여기저기서 압력이 생기고 용역은 하나마나 하게 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솔직히) 중간보고회 때 마음에 안 드는 것도 있었다. (그러나) 시장이 원칙대로만 하라고 한 만큼 다른 지시를 하면 안 된다”며 “직원 개인의 업무량까지 다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센터의 교육지원청 이관 문제는 조직진단 용역 결과를 통해 제시됐고, 그 과정에서 오 시장 자신은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는 얘기다. 오성환 당진시장, 공공급식지원센터 논란 관련 "조직진단에 관여 안 했다" 오 시장은 또 민선8기 출범 직후 시 예산으로 봉급을 주는 직원이 몇 명인지 제대로 파악조차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언급한 뒤 “대략 38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도 가스회사를 경영해 봤는데 봉급 주는 게 가장 어렵다. 그런데 3800명을 쓰고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말이 안 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공무원 조직 외에도 각종 센터 등을 통해 방만 경영을 해왔다고 비판한 것이다. 오 시장은 “센터를 교육지원청으로 넘기거나 민간위탁으로 하는 게 좋겠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왜냐, 작년까지는 시‧도 예산이 100%였지만 금년부터는 교육청 예산이 70%고, 시 예산은 20%밖에 안 된다. 전체 80몇 억 정도 되는데 교육청이 직접 지출한다”며 “(게다가) 전국 54%가 학교 직영이다. 시‧군이 하는 게 아니다. 그러니까 용역팀에서는 ‘20%에 불과한데 시가 이걸 왜 해?’라며, 교육청(교육지원청)이 하는 게 맞다고 결론 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지금도 결정을 안 했는데 교육지원청은 어떻게 했나? 우리와 상의도 안 하고 긴급 교장회의를 열어 학교 명의로 통신문을 보냈다. ‘시에서 위탁을 하는데 절대 반대하라’는 것이었다. 그러면 안 된다”며 “(교육지원청에서는) ‘왜 우리와 협의하지 않았냐?’고 하는데, 조직진단 할 때 협의하고 하나? 그러면 할 이유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직진단 자체는 시장‧군수의 고유 권한이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외압도 있어선 안 되는 만큼 교육지원청과 이 문제를 협의할 이유는 없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오 시장은 특히 “기관 대 기관인데, 우리가 넘긴다고 해서 안 받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방법이 없다. 안 되는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시가 해야 한다. 민간위탁이 금방 되나?”라며 “그걸 왜 교육지원청이 분란을 일으키나?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행사장에서 교육장 만났는데 막 뭐라고 했다”고 말했다. "당진이 커지려면 교육도시가 돼야"…"엉뚱한 세력들이 자꾸 공격" 다음으로 오 시장은 과거 공직생활 당시 1년에 200개씩 기업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고등학교 전학도 안 되는데 무슨 기업하기 좋은 도시냐?”라는 질타를 받은 사실을 설명한 뒤 “중학교 졸업생 200명이 외지로 가야 했다. 고교 신설이 안 된다고 해서 송산2산단 조성할 때 자사고 부지를 만들었다”며 “현대가 TF까지 만들었는데, 그 때 안 돼서 지금 하자는 것이다. 교육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오 시장은 무려 1만6000명이 교육 문제 등으로 타지에서 출퇴근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진로‧진학 컨설팅과 돌봄센터 등에서 교육지원청과 원만한 협조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뒤 “당진이 커지려면 교육도시가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목에서 오 시장은 “결론은 (교육지원청이 안 받으면) 당연히 시에서 운영한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엉뚱한 세력들이 자꾸 그걸 공격하고 있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오 시장은 센터 직영 시 인건비와 물류비 등 13억 원 이상이 들어가고, 농협 조공법인에서 맡아서 할 때보다 정작 당진지역 농‧수산물 사용 비율이 낮음을 거론한 뒤 “교육장이 저보고 사과한다고 하던데,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다. 여론이 호도됐다. 자기들 입맛에 맞게 우릴 공격한 것”이라며 “(교육지원청이) 안 받으면 우리가 할 것인데 왜 자꾸 일을 크게 만드나?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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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11월 의원출무일 운영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11월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오는 23일 예정된 제106회 정례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 출무일은 10개 부서 관계자들이 17건의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하는 자리다. 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 중 평생학습과는 청년 일자리 지원과 관련한 4개 분야의 사업인 △청년 창업활성화 사업 △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 사업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에 대한 민간 위탁 추진 동의를 구하는 계획안을 발표했다. 최연숙 의원은 “우리 당진시에는 생산직 분야에서 근로하는 청년을 위한 정책이 없다”며 “타 지역에서도 당진으로 일자리를 찾아오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마련해 전문성 강화 및 다양한 욕구가 충족되어 청년 일자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로장애인과에서는 ‘당진시 장사시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설명을 통해 공설 장사시설 사용료 및 관리비의 적정한 인상 등을 통해 당진시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장사시설 품격 향상과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박명우. 최연숙, 한상화, 김명진 의원은 우리시 장사시설 일부는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특히, 솔뫼공설묘지 내부에 있는 식당은 유명무실화되어 혹한기에 시설을 이용 할 수가 없어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그밖에 화장실 청결 문제, 제례실 내부 제례 의식 절차 안내와 공동묘지의 중장기적인 관리방안 등을 요구 했다. 임동신 경로장애인과장은 “2024년 장사시설 운영에 대한 공모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장래 문화와 시설을 갖추어 이용객들이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과의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 출연 동의안’에 대한 설명에서는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에게 채무보증을 통한 자금지원으로 소상공인 자립기반 강화와 경영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봉균, 한상화, 최연숙 의원은 그동안 우리시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특례보증 지원금이 많다는 것은 높이 평가한다며, 또한 철저한 소상공인의 실태조사를 통해 대출 부담 완화를 위해 더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 외에 이날 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평생학습과, 2024년 당지시청청소년재단 출연 동의안 ▲제5기(2023~2026)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도 연차별시행계획 수립 보고 ▲자치행정과, 「당진시 공무원 당직근무수당 지급조례 폐지 조례안」, 「당진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 ▲세무과, 2024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계획 ▲농촌진흥과, 제1회 당진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당행사 등이 있다. 또한, 자치법규 제·개정 사항으로 ▲지역경제과, 「당진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당진시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지원사업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 「당진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 ▲투자유치과, 「당진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 ▲농업정책과, 「당진시 농어업발전기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자치행정과, 「당진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 「당진시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 있다. 한편,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 청취에 이어 김명진 의원이 발의하는 「당진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등 2명의 의원이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사전 제안 설명이 이어졌다. 당진시의회는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하여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 예고하고, 2023년 11월 23일부터 12월 19일까지(27일간) 열리는 제10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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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서산시, 충남도 ‘2023년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가 주관한 ‘2023년도 도로정비평가’ 도로정비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도로정비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행정평가 20%와 도로현장평가 80%의 합산 평가로 진행됐다. 충남도에서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충청남도 담당 공무원과 각 시군 도로관리담당 공무원이 포함된 합동평가단을 구성해 현장점검과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등 9개 평가 분야와 행정평가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작년도 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시는 올해 도로보수팀을 신설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평가에 앞서 시는 동절기 제설재 사전준비 등 제설대책 수립, 도로 사면 및 길어깨 정비, 도로표지정비를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시는 집중호우 예보 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 협업해 빗물받이를 준설하며 선제 대응을 펼치는 등 도로보수와 정비사업에 힘써온 노력이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라며“도내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충남 대표로 참가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도로정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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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당진시의회, 산건위 당진 해양수산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지난 7일,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상연)는 당진 해양수산위원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현안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산업건설위원회 조상연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시의원, 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송영환) 조합원 11명,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송영환 위원장은“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신 당진시 산업건설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당진시의회 의원들과 해양 및 수산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시 해양수산위원회 측은 ▲면세유 공급 지속 ▲한국가스공사로 인한 어민 생계대책 ▲한국가스공사 지원금 어민 지급 범위 확대 ▲금어기 지역 어민과 협의하여 어종별 선정 ▲GS-EPS 온배수로 인한 피해 보상 확대 ▲한시적 허가 시기 조정 ▲난지도 선착장 25m 연장 요구 ▲ 충남이 경기도에 비해 조업 구역이 부족함에 대한 대책 마련 등에 대해 건의했다. 김기용 장고항 어촌계장은 “대기업이 입주하면서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 어민들에게 돌아오는 혜택은 없다”며 “키우는 어업이나 어로 확대 방안에 지원금이 쓰여져야 한다”며 “보상이라는 명목하에 발전 지원금에서 소외되고 있는데 특별지원금 중 해상부 공사 지원금이라도 대체 어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토로했다. 이에 전영옥 의원은 “어민들이 여러 가지 규제로 인해 생계 활동에 어려움과 각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피해 발생 시 보상이 적절히 이루어 질 수 있는지 관련 조례나 상위법 등을 검토하고 집행부서와도 면밀히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간담회 마지막 발언에서 김기용 어촌계장은 “석문 앞 바다에는 당진화력에서 떨어진 석탄재가 바다에 떠돌아다니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현대제철 고로 슬래그도 산처럼 쌓여 있는데 바람의 방향에 따라 떨어지는 지역에 피해를 준다. 얼마 전 눈이 아프다는 어르신을 모시고 안과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안구에 쇳가루가 박혀 있더라”며 “감시 감독할 인력이 부족하니 수산과 인력을 확충해서 비산먼지 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상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오늘 논의된 사항은 해양수산부 및 관계기관과 협의 후 합리적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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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당진시의회,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
    당진시의회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서영훈)은 지난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서영훈(대표의원), 김명회(간사), 김명진, 김선호, 전영옥 의원, 전문위원과 농업인, 당진시청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사는 △당진시 로컬푸드 정책 및 직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분석 △당진시 로컬푸드 직매장(수청점) 건립을 위한 사업추진 전략 및 운영계획 △농림축산식품부정부 지원 매칭 사업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한 정천섭(㈜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는 당진시가 추진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에 대한 실태조사와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참여 농가가 제한적이고, 직매장의 부재와 품목의 다양성이 부족한 현실을 파악하여 “참여농가와 실질적인 소득향상 확대를 위해서는 복지․공공급식, 직매장, 대도시 교류 사업 등 다양한 추가적인 관계시장 창출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전략을 제시했다. 서영훈 의원은 당진시 로컬푸드 직매장 구축의 성공에 대한 의원들의 열의가 매우 높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음을 강조하며 “연구 결과에 많은 것을 담는 것에 한계가 있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로컬푸드 직매장이 완성될 때까지 우리 시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정책 연구모임은 그동안 선진지 견학(세종, 완주, 익산 로컬푸드직매장), 여성농업인 간담회 등을 통해 성공적인 로컬푸드 직매장 구축과 지역 농업정책 발굴 및 개선을 위해 농업인들과 소통해 왔다. 향후 연구모임은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원조례’에 따라당진시의회 연구모임 심의위원회의 연구 결과에 대한 승인을 받는것으로 이번 11월 말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3-11-08
  • ‘당진시의회, 총무위 - 충남공공노동조합과 간담회’개최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한상화)가 지난 6일, 충남공공노동조합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당진시 시설관리사업소 소속 체육지도자들의 처우 개선 등에 대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총무위원회 한상화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시의원, 충남공공노동조합(위원장 양재훈) 조합원 12명, 관계 공무원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재훈 위원장은 당진시의회 의원들과 체육시설팀 소속 근로자들간 소통에 시간을 마련해 주심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오늘 간담회에서 체육지도자분들의 처우 개선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이 수렴되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공공노동조합측은 ▲당진시 체육시설팀의 당진도시공사로의 이관됨에 따른 고용 유지 여부 ▲체육지도자의 임금 및 처우개선▲근무 인력 충원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박명우 시의원은 당진시 체육지도자들의 낮은 임금체계와 근로조건은 근무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장기근속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또한 당진시 사무기능효율화 연구용역 조직진단을 통해 시설관리사업소 체육시설팀이 도시공사로 이관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고용불안과 현 임금체계의 지속 등에 대해 우리 시의회에서 집행부서와 심도 있게 논의하여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한상화 총무위원회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당진시민을 위해 체육시설 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체육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 논의된 사항은 집행부와 면밀히 논의한 후 처우 개선과 고용불안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의회뉴스
    2023-11-07
  • 박완주 의원,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환영
    국회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7일 봉서산을 관통하는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신설 및 확장 공사가 11월에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박완주 의원은 지난해부터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연계교통체계구축 대책이 천안시로 유입되는 외부 교통량이 고려되지 않고 설계됐음을 지적하면서 LH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신설 및 확장 공사 등 총 4개 노선의 사업 지정을 이끌어냈다. 이 사업은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연계교통체계구축 개선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2,128억원 중 LH가 453억원을 부담하며 성황동에서 불당동까지 약 2.9km의 구간을 4차로로 신설하고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해 11월 아산탕정2지구 연계교통체계구축대책 확정으로 올해 1월 도시개발구역 계발계획수립 고시, 8월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9월 2024년~2028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했다. 또한 10월 말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11월 중에 착수하여 24년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박완주 의원은 “봉서산을 관통하는 도로 개설로 동서간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여 협소한 도로 확장과 상습 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연계교통체계구축 개선대책으로 확정된 4개 노선은 △지방도 628호선 8차선 확장(아산 송촌교차로~천안 종합운동장사거리) 852억원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4차로 신설 및 확장 2,128억원 △과선교 확장 (아산 동산리~천안 불당동) 87억원 △희망로 연결도로 확장 (천안 불당동~아산탕정지구) 146억원 이다.
    • 의회뉴스
    2023-11-07
  • 방한일 충남도의원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이유없는 차별 없어져야”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31일 충남도의회에서 주관한 「2023년 자치분권 토론회」에서 토론자로 참여해, 국회의원과 달리 지방의원을 후원회 지정권자에서 제외하고 있는 「정치자금법」 제6조 제2호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지지하며 풀뿌리민주주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지방의원과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방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각종 법률과 제도들은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을 합리적 이유없이 차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국회의원의 경우 4급 보좌관 2명 등 9명의 보좌진을 두고 의정활동을 하는 데 반해, 지방의원은 작년부터 2인당 1명씩의 임기제 정책지원관이 의정활동을 보조해 줄 뿐”이라고 설명했다. 정책개발비의 경우에도 “국회의원은 1년에 2400여만 원을 세미나, 토론회, 연구용역 등에 국회의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지방의원은 의원 개인자격으로는 아예 사용이 불가능하고, 연구용역도 1인당 500만 원만 편성이 가능할 뿐이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은 더 많은 국민에게 민주적 정당성을 부여받았기에 그 권한의 범위도 큰 것이 당연하지만, 지난해 헌법불합치 결정이 난 ‘정치자금법’과 같이 합리적인 이유없이 지방의원의 활동을 제약하는 법률과 제도들은 조속히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국회의원과 달리 지방의원을 후원회 지정권자에서 제외하고 있는 것은 불합리한 차별로서 평등권을 침해한다는 헌법불합치 결정은 올바른 결정”이라고 헌법재판소 결정을 환영하며 “후원회 관련 제도 개선이 지방의원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역설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11-02
  • 오성환 당진시장,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로 지역 경제의 성장 및 혁신 촉진
    당진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경제의성장과 혁신을 촉진할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독일로 출장에 나섰다. 오성환 시장 외 6인으로 구성된 이번 당진시 국외 출장단은 10월 31일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SK지오센트릭과 영국의 Plastic Energy와 함께 당진시 투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SK지오센트릭은 국내 최초로 납사분해 시설을 가동한 국내 굴지의 정유업체이고 영국의 Plastic Energy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열분해유* 제조 전문의 글로벌 기업으로 이 두 기업이 협업해 추진하는 열분해유 사업은 플라스틱 밸류체인** 전반의 순환 경제를 구축할 것이다. 또한 기업의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지속 가능 발전에 앞장서게 되었다. *폐플라스틱에서 추출하는 재생 연료로 새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연료로 사용할 수 있음 **기업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원재료, 노동력, 자본 등의 자원을 결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 생태계 열분해유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향후 5년간 폐플라스틱 33만 톤처리, 인력 고용 50명 등의 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MOU에 앞서 당진시 국외 출장단은 지난 10월 30일 독일의 라이네에서 스마트 콜드체인 물류를 선도하는 기업 뉴콜드를 방문했다. 당진에 대한 뉴콜드의 투자계획 그리고 향후 스마트 콜드체인 물류에 대한 전망을 듣고 운영 사업장을 견학했다. 뉴콜드는 독일, 미국, 호주 등 15개의 해외 사업장을 운영하는 콜드체인 시장 상위 8위 안에 드는 글로벌 기업으로 당진 송악물류단지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은 편리한 육상과 해상 교통 인프라를 가지고글로벌 서해안 시대를 이끌고 있다. 우리시는 친기업 중심의 최적 입지를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기업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 지역 경제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지역 경제의 성장과 혁신을 기반으로 모두가 오고 싶어 하는 도시, 살고싶어 하는 당진으로의 변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의회뉴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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