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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택시기사 살해 후 태국으로 도피한 피의자를 신속한 인터폴 공조로 범행 11시간 만에 태국에서 검거, 국내 송환
    충남경찰청장(청장 유재성)은 23일, 택시기사를 살해 후 태국으로 도주한살인 피의자 A씨(남, 44세)를 경찰청(인터폴), 인천경찰청 및 인천국제공항경찰단, 광주경찰청, 태국 경찰주재관 등과의 긴밀한 공조로범행 11시간 만에 태국 공항에서 검거하고, 24일 국내로 송환하였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23일 오전, 아산 탕정면 도로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택시기사 살인사건으로 인지하여 피의자 검거를위한 추적 수사에 착수하였다. 이번 택시기사 살해 피의자의 검거 경위는 다음과 같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10.23.06:52경에서 살해된 피해자를 발견한 이후 피해자 택시의 위치를 추적,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한 사실을 발견하고,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공조를 요청하였다. 공항경찰단 수사팀은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에서 피해자의 택시를 발견하고, 공항 내 CCTV 분석을 통해 피의자의 사진을 확보함과 동시에 공항 CCTV에 찍힌 피의자의 동선을 추적하여 방콕행 비행기에 탑승한 것을 확인하였다. 이때부터 촌각을 다투는 국제공조가 시작되었다. 충남경찰청 형사과는 공항경찰단으로부터 위와 같은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에 피의자의 사진을 전송하며공조를 요청하였다.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는 공항경찰단의 협조를 받아 항공편과 현지 도착시각을 파악하고, 사진 외 피의자에 구체적 정보 없이 태국 경찰청 및 이민국 등과 국제공조를 개시하였다. 인터폴국제공조과는 피의자가 태국 공항의 입국장을 빠져나가면 신병확보가 어려워질 것을 우려, 비행기 도착 즉시 신병확보하기로 작전을 수립하였다. 태국 이민청은 우리 체포영장 없이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하는데 난색을 표했으나, 인터폴 공문 발송 및 태국 경찰주재관의 지속적 설득으로 영장 없이 3시간 동안 피의자를 임시보호 조치 하는 것으로 협의하였다. 이와 동시에, 인터폴국제공조과는 피의자가 현지 신병확보 될 것에 대비하여 아산경찰서 형사 2명과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 1명을 송환팀으로 편성하고 태국 방콕으로 급파하였다. 국제공조 개시 후 4시간이 경과한 15:08경, 태국 경찰주재관으로부터 태국 이민국 수사팀이 피의자의 신병확보를 하였다는 낭보가 들어왔다. 피의자 신병확보 당시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는 우리측 요청에 따라 태국 경찰및 이민국 수사관 20여 명이 대기하며 돌발상황에대비하였다. 한편, 충남경찰청과 아산경찰서의 체포영장 발부를 위한 노력도 긴박하게 전개되었다. 태국 이민국에서 영장 없이 3시간 동안 임시보호 조치를 약속하였으나, 우리 호송팀의 현지 도착시간을 감안하면 턱없이 부족한 시간으로, 임시보호 조치 시간 연장을 위해서는 체포영장이 필수적인 상황이었다. 인터폴국제공조과는 태국 이민국에 우리 체포영장을 제시하는 것을조건으로 우리 호송팀도착 시까지 임시보호 조치 시간 연장을 설득하였고, 동시에 충남경찰청에 이와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 결국, 아산경찰서, 검찰, 법원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협조하에 우리호송팀이 비행기에 탑승 전 영장이 발부되어 체포영장을 들고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다. 한편, 10.24.(화) 00:15,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한 우리 송환팀은우리 국적기에서 피의자의 신병을 인계받아 체포영장을 집행하였다. 호송팀은 10.24.(화) 08:50,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 후, 즉시 피의자를 아산경찰서로 압송하였다. 이번 검거는, 「경찰 합동수사팀」과 태국 당국과의 신속한 공조를 통해 일궈낸 성과로, 특히, 지난 10.17.~20. 우리 경찰청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한 「2023년 국제경찰청장회의」에 태국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태국 경찰청 차장과윤희근 경찰청장의 양자회담으로 튼튼하게 구축된 양국 경찰 간 신뢰와 협력네트워크가 태국 경찰의 이번 협조를 이끌어 내는 결정적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국제경찰청장회의에 31개국 4개 국제기관이 참석 아산경찰서는 피의자에 대해 범행동기와 구체적 범행방법 등을 면밀히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 경찰뉴스
    2023-10-25
  • “헌혈봉사로 사회적 약자에 도움주는 경찰”‧‧‧
    현직 경찰관이 13년간 112회 사랑의 헌혈 봉사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안산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 APO(학대전담경찰) 권세윤 순경은 지난 4월 15일 100번째 헌혈을 하고 헌혈 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 순경은 고등학교 3학년 신분이던 2010년 우연히 첫 헌혈을 시작해 현재까지도 사랑의 헌혈을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전혈 31회, 혈소판‧혈장 40회, 혈장 41헌혈 회 등 총 112회에 거쳐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 권세윤 순경이 지금까지 헌혈을 통해 기부한 혈액의 양은 약 42,550ml 에 달하며, 이는 성인 남자 기준(1인 5,400ml) 약 8명에 해당할 정도다. 권 순경은 “학생시절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좋아했는데 어느덧 경찰이 되어 113회를 눈 앞에 두고 있다”라며 “학대전담경찰관으로써 국가에 봉사하며 사회적 약자에 도움이 되는 경찰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평소에 헌혈봉사는 몸이 건강할 때 할수 있는 만큼 감기약 등 약물 복용 시 헌혈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건강관리를 잘해 건강한 피로 봉사하기 위해 꾸준히 몸 관리를하고 있다. 주변동료들에게 헌혈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며 헌혈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권 순경은 “평소 주변에서 급하게 지정헌혈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라며 앞으로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대에 지속적인 헌혈로 사회에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제78주년 경찰의날을 기념하여 그동안 모아둔 112회 헌혈증을 헌혈센터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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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노인교통사고 예방 활동 최선!
    서산경찰서(서장 양윤교)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이정섭 경위는 2023. 10. 12. 14:00∼15:30경 찾아가는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방 팀장은 최근 들어 노인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갈산 1통 노인정 등 7개소 방문하여 사망교통사고 사례와 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이와 더불어 야광조끼와 야광 지팡이를 배부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채희재 서부지구대장은 사고로 인하여 소중한 생명이 잃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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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3-10-13
  • 서천경찰서-서천군, 23년도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서천경찰서(서장 구슬환)는 이상동기범죄 등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시설확충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10월 10일 서천군청상황실에서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의장),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김병관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배 서천소방서장 등 15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①서천군 방범용 CCTV 확충, ②여성안심귀갓길 범죄예방시설물 확충 ③야간취약지 LED보안등 설치 ④서천군 자율방범대본예산 증액 편성 등 경찰이 제언한 사업 필요성을 논의하고, 금년도 ⑤지역치안협의회 홍보비 사용 결과(전화금융사기 홍보, 침입감지장치 구입 등)을 보고하였다. 이 자리에서 서천경찰서는 위원들에게 서천군 내 주요범죄와 112신고 등 치안데이터의 과학적 분석 결과와 지역 주민 의견 그리고범죄예방진단으로 도출한 범죄 취약지에 대한 방범시설물 설치 필요성,자율방범대 운영을 위한 예산 증액 필요성 등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위원들은위 안건에 대한 사업 필요성에 적극적인 공감 의사를 표시하였다. 구슬환 서천경찰서장은 “치안은 있을때는 모르지만 없으면 소중한 것으로 범죄예방시설물은 가장 중요한 사회간접자본이라면서 지역의 안전과 평온한 군민의 삶을 위해 충분한 방범시설물이 확충 될수 있도록 서천군과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3-10-11
  • 태안 앞바다 70대 노부부 사망사건, 40대 아들 진술 확보
    지난 7일, ‘태안 안면도 갯벌에 아들과 함께 나갔던 70대 노부부 모두 숨져’ 제목으로 보도했던 사건과 관련, 경찰이 '동반 자살을 시도했다'는 40대 아들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70대 노부부는 지난달 30일, 태안군 고남면 누동리 앞바다에서 실종돼 지난 2일과 6일 각각 다른 장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다만 숨진 부부의 시신에서 외관상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경은 갯벌 인근 폐쇄회로 TV에는 이들이 실종된 당일 40대 아들 C씨와 갯벌 쪽으로 함께 이동했다가 얼마 후 아들만 혼자 빠져나오는 모습을 포착했다. 지난 5일 아들 B씨를 자살방조 혐의로 구속한 해경은 '부모와 동반 자살을 위해 갯벌에 들어갔다'는 B씨의 진술을 확보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은 노부부와 아들이 동반 자살을 하기 위해 들어갔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이라며 "정확한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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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충남자치경찰위원회·충남경찰청 교통 특별순찰차 전달식 개최
    충남자치경찰委는 10. 6.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위해 교통 특별순찰차2대를 충남경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통 특별순찰차(암행순찰차)는 평소 일반 승용차처럼 주행하며, 신호위반등법규위반 차량 발견시 차량에 탑재된 교통단속 장비를활용하여 영상 촬영및 단속을 실시하는 차량이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일반 순찰차 대비 단속 효과가 약 6.4배 높아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특히 난폭·보복운전,법규위반행위 단속이 어려운 이륜차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충남청에서는 22년부터 암행순찰차(2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22년 암행순찰차 교통 단속 총 건수는 1,111건, 23년 1월부터 9월까지 단속총 건수는 2,640건으로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통사망 사고는 전년 동기간 대비 169명에서 137명으로 32명(-18%)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충남청은 이로써 암행순찰차 모두 8대 운영하게 되었으며, 단속 효과등을분석하여 필요한 경우 증차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운영관서별: 도경찰청 3대, 천안서북 1대, 아산 1대, 고속도로 3대) 충남자치경찰委 이종원 위원장은 전달식에서 “우리 지역이 다른지역에 비해 사망사고는 물론 어르신 교통사고도 많은 만큼 도민의 안전을위해교통사고 예방에 각별히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3-10-06
  • 수확 철 농기계 교통사고 이렇게 하면 예방됩니다!
    수확의 계절이 오면서 농촌에서는 농기계(경운기) 등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교통사고의 위험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와 당부가 적실히 필요하다. 농기계(경운기)는 일반 차량과 비교해 보면 운전과 조작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대부분 시골은 도로가 정비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특히 운행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농기계의 경우 일반 차량과 비교하면 조작이 어려운 만큼 운행법을 미리 미리 숙지해 두고, 피곤하면 중간중간 충분히 휴식하면서 작업하는 것도 사고 예방을 위한 한 가지 방법이다. 가을걷이가 한창인 요즘, 농기계 교통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필자는 농기계(경운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 몇 가지 적어보았다. ▶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농기계는 사용 전에 세밀하게 점검해야 한다. ▶ 농기계로 도로를 다닐 때도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신호가 없는 교차로 등에서는 속도를 낮춰 일시 정지 후 전후, 좌우의 교통상황을 살핀 후 통과하도록 한다. ▶ 경운기 등 농기계로 좁은 농로, 경사진 길을 이동할 때는 진입하기 전에 미리 속도를 줄여 운행하여야 한다. ▶ 길 가장자리에 보호 난간이 없거나 풀이 무성할 때는 도로 상태를 알 수 없어 위험하니 미리 살펴보고 안쪽으로 다니도록 한다. ▶ 낮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는 요즘, 야간 시간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기계 뒷면에 야광 반사판, 저속차량 표시등과 같은 등화 장치를 꼭 부착하여 가시성을 확보하여야 한다. ▶ 평소 야광 반사판이 흙 등 이물질로 가려지지 않도록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 수확을 마친 농작물을 농기계(경운기 등) 적재함에 과도하게 싣고 이동하면 쏠림 현상으로 매우 위험하니 적정용량을 초과해서 적재하지 않아야 한다. 앞에서 언급한 내용만 제대로 숙지하고 이행한다면 수확 철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3-10-06
  • 아파트 15층 난간에 매달려 자살하려는 요구조자 신속한 조치로 인명구조
    당진경찰서(서장 최성영) 송악지구대는 ’23. 10. 3. (화) 22:50경송악지구대 관내아파트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아파트 난간에 매달려 떨어지려고 한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신고 접수 2분 만에 현장 도착하여 즉시 내부진입하였으며, 아내와 딸이 15층 난간에 매달려 있는 요구조자를 붙잡고 있는 매우 긴급하고 위험한 상황이였다. 송악지구대 1팀장 장남규 경감은 난간에 매달려 있는 요구조자의 팔을, 임선우 순경은 하체를 붙잡고 힘을 합쳐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들어 올려안전하게 구조함으로써 자살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신체를 보호하였다. 송악지구대장은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자살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24시간 이용 가능 자살예방 전문상담전화 1393 또는 충청남도 자살예방센터 041-633-9185 등 자살예방상담전화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
    • 경찰뉴스
    • 사건/사고
    2023-10-05
  • 충남경찰, 추석 연휴 맞아 가정폭력 엄정 대응
    충남경찰은 추석 연휴 기간 증가가 예상되는 가정폭력에 대비하여 선제적·적극적 대응 방안을추진 중에 있다. 충남에서는 최근 3년간 가정폭력 1일 평균 발생 건수는 2020년21건, 2021년 22건, 2022년 22건, 추석 연휴 기간에 1일 평균 2020년 35건, 2021년 39건, 2022년 32건 발생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는 평상시보다 가정폭력 신고가 6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남 경찰은 ’23. 9. 9.(토)부터 10. 3.(수)까지 ‘추석명절 가정폭력 특별관리강화 기간’으로 설정하여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 있는 567가정을 대상으로신고 이력가해자 특성 등 토대로 고위험군에 대하여 전화, 방문 모니터링으로 가정폭력 재발의 위험성을 점검하고, 관할 지역경찰및 여성청소년수사, 112상황실과 고위험 가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폭력 피해 신고 접수 時에 피해자의안전 여부 확인, 위험한 물건 등 폭력을 행사한 가해자에 대해서는 현행범 체포 등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해서는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긴급피난처  임시숙소 제공, 스마트 워치 지급 등 피해자 보호 및 지원 활동도 적극 실시함과 동시에 지자체와 협력하여 가사 돌봄 함께하기 등 추석 명절 연휴 가정폭력 줄이기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도민 모두가 행복하길 기원드리며, 가정폭력 신고에 대해 신속엄정하게 대응하여 충남지역에서 가정폭력이 증가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3-09-21
  • 미국에서 군사우편으로 합성대마를 밀반입하고 평택 미군기지 내 마약을 유통한 미군 등 22명 검거
    평택경찰서(서장 김진태)는 美육군범죄수사대(CID)측으로부터 미군기지 주변 합성대마 유통관련 첩보를 제공받아 수사에 착수하였다. 그 결과 ’23. 5. ~ 8월간 미국 본토에서 군사우편을 이용해 합성대마를 밀반입한 미군과 이를 평택 ‘캠프 험프리스’와 동두천‘캠프 케이시’ 기지 소속 미군들에게 판매한 유통책 등 22명을검거하고, 이중 2명을 구속하였다. ※ 피의자 22명┌ 미군 17명, 필리핀 1명, 내국인 4명 └ 판매책 7명, 전달책 3명, 매수·흡연 12명 미군 A(24·남)는 액상 합성대마가 전자담배와 구별이 쉽지 않은 점을 이용하여 플라스틱 통에 합성대마 350ml를 담아서 ‘주한미군 군사우체국’ 통해 밀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A는 밀반입한 합성대마를 유통책인 B(33·여, 필리핀인, 구속)에게 판매하였으며, B는 또 다른 유통책 C(27·여,한국인, 구속)와 다수의 미군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유통하였다. 또한, 경찰은 피의자들이 가지고 있던 마약판매대금 12,850달러(1,670만원), 합성대마 80ml, 혼합용 액상 4,300ml, 전자담배기기 27대 등을 압수하였다. ※ 합성대마 80ml(176만원, 10ml당 170달러), 10ml당 1日 7명가량 흡연 가능 사건의 특성 합성대마는 전자담배 기기를 이용해 흡연하는 방식으로 적발이 쉽지 않음에도미군 당국의 내부 자정노력과 경찰과의 긴밀한 공조로 현직 미군 피의자 등을 검거할 수 있었다. 피의자들이 대부분 美 군사기지에서 생활하고 있어 한국경찰이이례적으로 평택과 동두천의 기지에서 4차례 걸쳐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였고, 현장에서 미군 피의자도 체포하였다. 이번 사건에 유통된 합성대마는 美군사우편물을 통해 들여온 것으로 군사우편이 마약의 공급망으로 활용될 위험성이 있었다. 그러나, 미군기지 내에서 미군의 체포와 압수수색을 통해 유사수법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거두었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경찰은 마약류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마약류 범죄에 대하여 수사역량을 집결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다. 향후에도 美육군범죄수사대(CID)와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국내합성대마를 취급한 미군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는 한편, 미국 본토에서 합성대마를 발송한 미군 및 발송 경위 등 밀반입 경로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제공 가능한 자료 검거 장면 및 압수 동영상, 압수물 사진 등 ※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인물 및 장소가 식별될 수 있는 장면은 모자이크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찰뉴스
    2023-09-20
  • 피라미드 방식으로 4,000억 원 규모의 도박사이트 운영한 피의자 검거
    충청남도경찰청(청장 유재성)사이버범죄수사대는, ’21. 11월부터 ∼ ’23. 1월경까지 4,000억원 규모의 불법 카지노 도박사이트를 운영하고, 256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운영자 A씨(40세, 남)등 154명(도박운영자 111명, 단순도박 43명)을검거(구속 7명)하였다고밝혔다. ※ 적용법조 : 형법 제247조(도박공간개설) - 5년이하 징역, 3천만원 이하 벌금 운영자 A씨 등은 해외 서버를 임대받아 국내에 본사 사무실을 차려놓은 뒤 그 하위에 부본사 → 지사 → 총판 → 매장(성인PC방)등 피라미드 다단계 방식으로 모집된 도박 참여자들에게 현금을입금받아 사이버머니를 제공한 후 해외 카지노 업체의 도박(슬롯, 바카라)영상을실시간중계하는 방식으로 도박 공간을개설한 혐의다. 또한, B씨(48세, 남) 등은 대출까지 받은 돈 수억 원을 모두 도박에 탕진하는 등 도박에 참여한 혐의로 입건되었다. 경찰은 관계기관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한 결과,운영자 A씨 등이 지난 1년여간 4,000억원 상당의 도금을입금받아256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보고범죄수익금을추적하여 현금, 예금, 부동산 등 60여억 원을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하고세금 추징을 위해 국세청에 통보하는 등불법수익금을 환수함과 아울러, 운영자 외에 도박행위자에 대하여도계속수사를 이어갈방침이다. 경찰은 사이버도박은 중독성이 매우 강하여 한번도박에 빠지면쉽게 헤어나지 못하므로 애초에 도박에 접근하지 말 것을국민들께 당부드리는 한편, 엄정한 단속과 더불어 도박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해서도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등 관계기관에 적극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3-09-19
  • 국내 중계기 유통 피의자 5명 검거(구속 4명)
    충남서산경찰서(서장 양윤교)는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와 공조하여 컴퓨터등사용사기죄와 전기통신사업법위반 혐의로 메신저피싱 범행에 이용된 불법 중계기 유통책 및 관리책 등 총 5명을 검거하고, 이 중 4명을 구속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논산시ㆍ대전시ㆍ부산시 일대에서 중국에서 발신하는 ‘070’ 인터넷전화 국번을 국내 이동전화번호인 ‘010’으로 변작하는 중계기 약 49대를 동원하여 2023년 5월 초순경부터 최근까지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한 문자를 무려 26,000여 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문자를 확인한 피해자들의 휴대전화에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스마트뱅킹과 연동된 피해자의 계좌 잔액을 가로채거나 휴대전화의 소액결제 기능을 이용하여 피해금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산경찰서는 최초 A씨(23세)를 검거한 뒤 그의 이동동선 등을 약 2개월간 추적해 A씨와 공범조직인 B씨(24세), C씨(20세), D씨(19세), E씨(19세)를 차례로 확인하였으며, 이들을 모두 검거(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추가로 검거된 이들은 A씨가 검거되었음에도 논산시ㆍ대전시 등 충청ㆍ대전 지역에서 불법 중계기를 계속하여 운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내 중계기 유통책 A씨는 중계기로 사용할 장비를 마련하여 직접 중계기를 운용하는 한편, 부산에 거주하는 중계기 관리책 B씨에게 공급해주었고, B씨가 검거되자 또 다른 관리책 C씨를 통해 D씨, E씨를 모집하여 이들에게 중계기를 공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산경찰서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하는 문자를 받을 경우 휴대전화 번호가 변작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문자 링크를 누르기 전 다시 한번 확인할 것을 당부드리고, 이번 단속으로 국내 메신저피싱 범죄를 조기에 차단하여 국민의 막대한 재산상 피해를 예방하였다. 앞으로도 경찰은 피싱 사기를 중대한 범죄라고 보고 불법 중계기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은 물론 현금수거책 등에 대해서도 엄단하여 피싱범죄 근절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담당 부서 충남경찰청 서산경찰서 책임자 경정 박상복 041-689-9265 수사과 담당자 경감 유병만 041-689-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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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서천경찰서, 메신저피싱 예방한 농협은행 장항지점 계장에게 감사장 전달
    서천경찰서(서장 구슬환)는 9월 13일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NH농협은행장항지점 정○○계장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며, 감사의뜻을 전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월 6일 피해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된 불상의A여성과 연락을 하던 중, A여성의 지인이라는 B로부터 “A여성이사망하면서 피해자에게 약 550만 달러의 유산을 남겼으니 상속에 필요한피해자의 여권과 상속 비용 390달러를 이체하라”며속인것으로 당시 근무중인 정○○계장은 달러 이체 사유 등 피해자와 상담하는과정에서 메신저피싱으로 의심하여 112신고하는 등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 서천경찰서 관계자는 “온라인·데이팅 앱 등에서 접근하는사람을 주의해야 하며, 특히 전화나 문자로 금전을 요구하는경우 전화금융사기임을 반드시 의심하고, 즉시 11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메신저 피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①수상한 문자메시지 내 인터넷 연결 주소(URL) 클릭 금지 ②스미싱 차단 기능 보안 애플리케이션(경찰청에서 제작한 시티즌 코난 추천) 설치 ③가족·지인이 금전 요구 시 전화로 확인 ④포털사이트 계정 비밀번호 수시 변경 ⑤메신저 및 SNS 등을 통해 개인정보 전송 금지등을 준수하고, 특히 모르는 사람이 돈을 요구하거나,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며 접근하는 경우 즉시 차단 후 112로 신고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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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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