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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편의점 방문 보이스피싱 홍보 활동 대대적 전개
    서산경찰서(서장 한상오) 서부지구대 순찰2팀장 방준호 경위 외 6명 은 지난 6일 오전 09시부터 오후 16시 사이 지역 편의점(55개소)을 방문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홍보 활동에 나섰다.방 경위는 지역에서 보이스피싱 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신종 사기 수법에 대해 일일리 편의점 점장 및 종업원들에게 예시해 주고 그에 따른 예방방법과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서동용 서부지구대장은 “보이스피싱 사기로 인하여 더 이상 피해 보는 주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편의점뿐만 아니라 금융기관, 그리고 농가 주택 등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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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 지구대 앞 주행 중인 차량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발생, 신속히 진화!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박충녕)는 18일 오후 14시경, 당진시 당진중앙2로를 주행하던 SM7차량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중앙지구대 앞 주차장에 정차한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지구대 직원 및 소방대원 출동하여 진화하였다.
    • 지역뉴스
    • 당진
    2021-02-19
  • 어린이 교통사고 이젠 더 이상 안 됩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에 각종 교통 시설물이 설치돼 있지만 여전히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무엇보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성인의 사고 유형과 다른 특성이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대체로 통행량이 많은 낮 시간에, 주로 스쿨존과 집부 근에서 발생하며 또한 보행자 사고가 대부분이고 성인에 비해 치사율이 높은 것이 대부분이다.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은 평소 잘못된 습관과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부모들의 무관심에서 비롯된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올바른 보행 습관을 들이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올바른 습관을 길러 주기만 해도 교통사고를 상당 수준 예방할 수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저마다 몸에 교통안전 습관을 몸에 익히게 하려면 부모들의 지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 하다고 생각한다. 어린이 교통사고 중 약 70%이상이 도로횡단 중 일어나며 이중 갑자기 뛰어드는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도로를 안전하게 횡단하는 방법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차가 다니는 도로를 횡단 할 때는 일단 멈추는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 도로횡단 사고 중 약 90% 이상이 갑자기 뛰어들어 일어나는 사고가 대부분이다.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게 되면 좌우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 아이들이 도로를 건널 때 손을 든다는 것은 운전자에게 "먼저 갈 테니 멈춰주세요" 라는 예고표시 이므로 운전자를 보며 항상 차에 가까운 쪽 손을 45°각도로 드는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 또한 어린이가 손을 들었거나 신호등에 녹색불이 들어왔다 할지라도 모든 차가 다 멈추지는 않는다는 것을 인식을 해주고 아울러 운전자와 눈을 마주친 다음 꼭 차가 멈추었는가를 필히 확인한 후에 횡단 하여야 한다. 특히 어린이교통사고 특성을 감안해 부모들이 예방법을 미리 숙지해 두고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시킨다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감소하지 않을까 필자는 생각한다.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방준호
    • 지역뉴스
    • 서산
    2021-02-18
  • 보령경찰서, 서민경제 침해하는 사기범죄 근절 특별단속
    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코로나 19 상황 등으로 침체된 경제 상황을 틈타 서민 생활에 침투한 사기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국민 중심 책임 수사활동의 첫 과제로 5개월간(2. 1. ~ 6. 30.) 사기범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생활사기(취업·전세·보험), 사이버사기(물품거래, 메신저·몸캠피싱 등) 등이다. 사기범죄는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 등으로 피해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발생 건수도 `17년부터 매년 증가, `20년에는 전년 대비 48.6% 증가한 740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이번 특별단속은 사기범죄 컨트롤 타워인 ‘서민경제 침해사범 근절추진단’ 중심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충남도경찰청 직접수사부서 및 전 경찰관서 수사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전개한다. 경찰관계자는 수사의 진행에 있어 시민의 제보와 신고가 결정적인 도움이 되는 만큼 피해사실에 대한 신속한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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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1-02-17
  • 천안동남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우체국직원 감사장 수여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백남익)는, 천안시 동남구 오룡우체국에서 신속한 신고를 통해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모범 사례가 있어 ‘21. 2. 17.(수) 오룡우체국 근무자에게 범죄 예방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은행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이 현금 500만원을 인출하려고 하자 사용처를 물어보는 과정에서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 범행임을 인지하고 바로 경찰관에게 신고하여 피해 예방을 하였다. 천안동남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해 국민이 피해 입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1-02-17
  • 천안동남경찰서 남산지구대 지역사회에 훈훈한 선행 앞장서
    천안동남경찰서 남산지구대(대장 경감 김인)는, 지난 2. 15.(月) 원성2동 해누림청소년센터에 방문하여 쌀과 계란 등 식료품을 기부하였다. 해누림청소년센터장(김성미)은 이곳 시설은 지역사회의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 및 아동들이 대부분으로, 센터에서 여유있는 좋은 급식을 제공하고 싶지만 한정된 적은 예산으로 아이들의 충족하지 못한 급식에 늘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있는데, 경찰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아이들이 든든하게 급식을 하고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정말 감사하다” 말을 전했다. 이에 천안동남경찰서 남산지구대장(경감 김인)은 “자라나는 아동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통하여 이곳에서 건강한 삶과 미래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 및 돌봄에 감사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청소년 범죄 개선을 위해 함께 힘 써달라”고 당부하였다.
    • 지역뉴스
    • 천안
    2021-02-16
  • 대덕-당진 고속도로 남세종TG 부근 단독 교통사고로 사망자 7명, 부상자 5명 발생, 세종경찰청 종합대응팀 구축
    2021년 2월 1일 08시 26분경 대전-당진 고속도로 남세종TG부근에서 우커브도로(램프구간)를 진행하던 스타렉스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가 발생. 이 사고로, 동승자 7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하여 대전 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음. ※ 사망자 7명 中 6명, 부상자 5명 中 4명이 중국국적으로 확인 ※ 사망자 7명 대전 성심병원 안치, 부상자 5명도 대전 일대 병원 분산 치료 중 ‘세종경찰청은 대형교통사고인 만큼 전담수사반을 구성하여 직접 수사지휘하고, 도로교통공단과 합동 조사를 통하여 철저하게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종합대응팀에서는 인접 경찰청과 공조하고, 피해자지원팀을 통한 피해자 및 유족에 대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총력대응하겠다’ 고 밝힘.
    • 경찰뉴스
    2021-02-01
  • 세종경찰청, 자치분권 경찰로 새출발
    2021년 1월 1일부터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경찰법’)’이 시행됨에 따라 세종지방경찰청이 ‘세종경찰청(정식 명칭 세종특별자치시경찰청)’으로 변경되면서, - 1월 4일(월) 16:00경 세종경찰청에서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 참석 인원 최소화 < 경찰기관 명칭 변경 연혁 > 구분 1948년 1974년 1991년 2021년 중앙 치안국 치안본부 경찰청 경찰청 시·도 경찰국 경찰국 지방경찰청 시·도경찰청 ‘세종지방경찰청 → 세종경찰청’으로 명칭 변경은 △자치경찰제 도입 △국가수사본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찰법 시행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 관련 법률 개정 사항 <붙임 1> 참조 국가-수사-자치경찰사무를 종합적으로 분담·수행하는 세종경찰청의 특성을 보다 명확히 반영하게 되었다. < 참고 사항 > ▸행정기관 명칭에 포함된 ‘지방’이라는 용어는 대체로 해당 지역 내에서 ‘국가사무를 분담하여 수행하는 기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음 ※ (예시) 서울지방국세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전북지방환경청 등 ▸시·도경찰청 명칭에서 ‘지방’이 삭제되면서 국가경찰사무 외에 자치경찰사무도 동시에 수행한다는 법률 개정 취지를 충실히 반영했음 또한, 자치경찰제 시행에 앞서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법령·내부 규칙을 정비하고 세종경찰청 및 경찰서의 조직·사무·인력을 재편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세종시에 설치될 준비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자치경찰사무를 지휘·감독하는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조례 제·개정 등 준비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한 후 상반기 중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시범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7월 1일부터 자치경찰제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 자치경찰 시범운영은 시도경찰청장-자치경찰위원회가 협의하여 관련 준비를 완료한 시점부터 시작하여 ’21. 6. 30. 종료함 이와 함께, 자치경찰사무 수행 과정에서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치안정책을 수립하고, 수사권 조정에 따른 책임수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하부조직도 일부 개편하였다. 기존에 생활안전수사과와 경비교통과에 분산되어 있던 자치경찰사무를 관장하는 부서를 모아 ‘생활안전교통과(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기능)’로 통합하고, 경비교통과와 정보보안과를 합쳐 ‘공공안전과’로 변경하였다. 치안상황의 종합적인 관리·조정을 위해 ‘112종합상황실’을 ‘112치안종합상황실’로 변경하고, 전체 경찰 기능에 대한 총괄 지휘를 통해 사건·사고 대응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한편, 수사 기능은 생활안전 기능과 분리하여 온전한 수사과로 재편하여 경찰 책임수사 원년의 해를 대비하고 있으며, ‘수사심사담당관’을 배치하여 영장 신청·수사 종결 등 수사 과정에서 전문성·공정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명호 세종경찰청장은 현판 교체식에서 “세종경찰청이 자치분권 경찰로서 새출발을 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세종시민과 함께 더 안전한 세종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1-01-05
  • 보령경찰발전협의회-보령경찰서, 연탄나눔 배달봉사 가져
    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와 보령경찰발전협의회(회장 김재범)는 지난 9일 혹한기를 대비하여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나눔을 봉사를 통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보령경찰서 직원 및 보령경찰발전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대천1동·대천3동 일대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골목에 위치한 다섯 가구에 총 1,5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등 나눔봉사를 펼쳤다. 김재범 보령경찰발전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과 경찰서 직원들이 함께 화합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0-12-10
  • 천안서북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편의점 점주에 감사장 전달
    천안서북경찰서는 12월 2일 및 4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신한은행 천안불당금융센터 등 금융기관 4개소, 편의점 1개소에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였다.(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 수여 대상자인 신한은행 정씨는, 2020. 11. 27. 15:00경 창구를 방문한 고객이 당일 입금된 돈을 모두 현금으로 인출신청 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의심, 112신고 하였고 이어 출동한 경찰관이 피해자에게 현금인출 사유를 묻자 “씨티은행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정부지원자금 저금리 대출을 받으려면 기존 대출금을 현금으로 상환하여야 한다고 하여 현금을 인출 하려고 하였다.”라고 말하여 보이스피싱임을 확인, 2,500만 원의 피해를 막았고, 미니스톱 점주 백씨는, 2020. 11. 28. 14:00경 매장을 방문한 중년의 여성이 “아들이 휴대폰이 고장났다며 상품권 구매 후 핀번호를 보내달라고 하였다.”라고 말하며 200만 원어치의 구글기프트 카드를 구매하려 하자, 평소 경찰관이 홍보한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에 해당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구매를 저지시키며 경찰에 신고, 200만 원의 피해를 막아 미담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처럼 천안서북경찰서는 최근 3개월간 은행원·편의점 점주 등의 신고로 57건의 14억 4,200만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면서, “최근 금융기관을 사칭하며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기존 대출금을 현금으로 상환하라는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이 경우 피해자는 현금인출을 위해 금융기관 창구를 필수적으로 들르기 때문에, 금융기관 창구직원들의 세심한 관찰과 기지 발휘가 범죄 예방에 큰 힘이 된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천안서북경찰서에서는 천안시 서북구 관내 모든 편의점 및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경찰서장 서한문을 전달하고, 주요 교차로에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다.
    • 경찰뉴스
    • 사건/사고
    2020-12-07
  • 스미싱 사기 범죄, 주의하세요!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국민들의 불안감을 악용하는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모두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목에서 말하는 ‘스미싱’이란 무엇일까? 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낚시하다, 낚아 올리다’라는 뜻을 지닌 피싱(P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어플 및 불법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된 카카오톡·문자메시지를 대량 배포 후, 이용자들이 악성 어플을 설치하거나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하여 개인·금융 정보 등을 탈취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이는 전화 등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교묘하게 속여 카드 비밀번호 등 개인·금융 정보를 빼내 돈을 인출하거나, 환급을 명목으로 송금을 받아 이를 가로채는 등의 사기 수법을 일컫는 ‘보이스피싱’과 함께 많은 국민들의 피해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상품권이 도착했습니다’란 내용의 문자 발송으로 인터넷주소(URL) 클릭을 유도하여 스마트폰에 저장된 개인·금융 정보를 탈취하는 ‘스미싱’ 피해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더불어 현재 코로나19 관련 각종 지원금 지급이 지속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스미싱 피해 사례가 더욱 급증할 것이며 그 수법이 이전보다 교묘해질 것이라 예상했다. 그렇다면 ‘스미싱(Smishing)’ 사기 범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첫 번째, 사전에 ‘스미싱(Smishing)’ 피해 예방 수칙을 숙지하자. 먼저 자신의 스마트폰 [환경설정]-[보안]-[디바이스 관리]-[‘알 수 없는 출처’의 √체크 해제]하여 ‘출처를 알 수 없는 어플’ 설치를 제한하고, 각종 모바일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휴대폰 내부에는 은행 보안카드 사진이나 비밀번호 등을 저장하지 말고, 휴대폰 통신사와 상담을 통해 소액 결제 한도 하향하거나 결제를 미리 제한해둔다면 스미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두 번째, 경찰에서 운영 중인 ‘사이버캅’ 어플을 이용하자. 우리 경찰에서는 ‘사이버캅’ 어플을 통해 각종 사이버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있는데, 이 어플에 카카오톡·문자메시지로 전송된 인터넷주소(URL)을 검색해보면 해당 내용이 악성 어플 설치 등을 유도하는 ‘스미싱’ 문자인지에 대한 여부를 알 수 있다. 세 번째,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된 카카오톡·문자메시지는 바로 삭제하고, 정부 기관을 사칭하여 금전을 요구하는 전화를 즉시 끊자. 정부 기관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해 국민들에게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문자를 수시로 발송하고 있지만, 이는 인터넷주소(URL)를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어플 설치나 계좌이체 등을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 특히 인터넷주소(URL) 링크가 포함된 안내 문자는 정부 기관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받는 즉시 삭제해야 한다. 이미 ‘스미싱’ 문자의 인터넷주소(URL)을 클릭했거나 악성 어플을 설치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경우, 비밀번호 등 금융 관련 정보를 절대 입력하지 말고 즉시 해당 어플을 삭제해야 한다. 이미 송금·이체를 완료한 경우라면, 경찰(112) 혹은 민원 콜센터(182), 불법스팸대응센터(118)에 신고해야 더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현재 우리 경찰에서는 서민 울리는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렇기에 국민 또한 각종 예방 수칙 등을 준수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바라는 바이다.
    • 경찰뉴스
    • 사건/사고
    2020-12-01
  • 천안동남서 ‘청소년 정책 자문단’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정책발굴에 앞장서다 !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임종하)는, 지난 27일 15:00경 천안동남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눈높이 정책 구현을 위한 ‘청소년 정책자문단’ 3차 정기회의 및 감사장 수여식을 실시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시범운영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으로부터 직접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를 청소년 정책에 반영하여 기존정책 환류 및 신규정책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지난 1차 정기회의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의 영상 제작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2차 정기회의 시 청소년보호법 관련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3차 정기회의에 앞서 청소년 정책자문단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단순 고액 아르바이트로 알고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자신도 모르게 범죄에 가담하여 처벌을 받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보이스피싱 인출책 관련 사례 및 처벌 수위와 예방법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정기회의 주제는 ‘학교전담경찰관의 활동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라는 주제를 선정, 사전 정책 제안을 받아 각 3개 소위원회별로 담당학교 전담경찰관(SPO)이 배정되어, 자문단원들과 ‘학교전담경찰관의 활동’에 대한 정책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천안동남경찰서에서는 청소년정책자문단과의 마지막 정기회의를 마치고,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자문단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해 준 14명 전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 및 상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이OO은, “평소 학교에 방문하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을 보면서 경찰은 시민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라는 막연한 생각에서, 우리와 함께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에 대해서 심도 있는 고민과 학교폭력 예방, 가해 학생 선도 및 피해 학생 보호·지원, 범죄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정책자문단원을 지원하고 싶다”고 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 임종하 서장은, “청소년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들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당연한 의무가 되어야 한다”며, “정책자문단원들의 생각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고 당부했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0-11-30
  • 2,800억원대 도박 게임 운영 총판 조직 검거
    세종지방경찰청(풍속수사팀)은 전국 성인PC방에 불법 도박 게임사이트와 게임머니를 판매·유통하여 2,800억원 규모의 도박을 하게 한 국내 총판 일당을 검거하여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총책 40대 A씨 등 15명을 입건하였다. (5명 구속, 10명 불구속) 이들은 2018년부터 국내 오피스텔에 콜센터 사무실을 갖추고 전국 성인PC방에 맞고·바둑이·포커 등 도박게임을 제공하며, 게임머니를 판매, 유통하여 성인PC방을 찾는 손님들에게 배팅액 합계 2,800억원대 도박을 하게 하고, 85억원의 게임머니를 환전하여 20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수익을 늘리기 위해 영업실장은 성인PC방 가맹점을 모집하고, 총판은 게임머니를 유통하여 손님들에게 도박게임을 하게 한 뒤 배팅액에 따른 일정 수수료를 분배하여 수익을 얻는 조직적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된다. 세종경찰은 앞으로도 불법 도박 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과 수사를 계속 이어 나갈 방침이다.
    • 경찰뉴스
    • 사건/사고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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