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안산시청 전경.jpg
안산시청 전경사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2일부터 이틀 동안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전세보증금 피해에 대한 불안감과 법률적 대응방법 등 어려움에 직면한임차인들을 위해 안산시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요청해 마련됐다.

 

도 지원센터에서 파견한 변호사·법무사 등 전문가는 전세피해 개인·단체 법률·법무 상담 특별법 피해지원 안내 ·공매 절차 등 주민대상 설명회를 진행해임차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바로 제공할 계획이다.

 

장소는 선부3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이며, 전세피해대처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2()에는 오후 1시부터 8까지 개별 및 단체상담 진행, 3()은 오전 10시에설명회를 개최하고 오후4시까지는 개별상담 형태로 진행된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가 주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안산시 전세피해상담소 운영을 통해 피해자 지원 및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전세피해 상담소를운영하고 있으며, 피해 접수·상담뿐만 아니라 상담내용에 따라 무료법률상담 및 지원기관을 연계하는 등 피해주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세피해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전세피해 상담소(031-481-1995, 19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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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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