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 국내 취약한 원자력 안전문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 입법, 대정부질문, 국정감사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대책 마련에 앞장
  • 어기구 의원 “국민 안전 보호와 수산업 및 어업인 피해 최소화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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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의원 프로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충남 당진시)10, ‘원자력 안전과 미래’(대표 이정윤)에서 선정한 원자력안전상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자력안전을 위한 전문가단체 원자력 안전과 미래는 국내 취약한 원자력 안전문화에 기여한 숨은 공로가 매우 큰 인물을 뽑아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제21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저지 및 대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8월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노출 수산물 수입 금지와 국내산 수산물 수출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한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오염수 노출 수산물 수입 금지 및 수산업 진흥 등을 위한 특별법제정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해당 법안은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해 국무총리 상대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에 따른 수산업 및 어민 보호대책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국정감사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안전성 문제와 후속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어기구 의원은 우리나라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이 세계 1위인 만큼 우리 국민의 안전한 식탁을 위협하는 문제에 그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수산업 및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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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원자력 안전과 미래 선정 ‘원자력안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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