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정미면 직무성과평가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행정력 집중
당진시 정미면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정미면은 △사례관리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사업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위한 방문 상담을중점 추진하고 있다.
정미면 맞춤형복지팀은 최근 2달간 4차례 집을 나가 실종되었다가극적으로 발견된 발달장애 자녀를 위한 위치추적기를 지원하고 건강이좋지 않은 독거 어르신을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단기시설 입소를 돕는 등 복지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사례관리를 펼치고있다.
또한 전화·방문 상담 등을 통해 건강을 살펴보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 주는 사업인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사업 일환으로지난7월까지총 137가구를 상담해 192가구에 640만 원의 금품지원, 6가구에공적 급여 연계, 12가구에 타 기관(민간) 서비스를 안내했다.
특히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 상담을 2023년 정미면장직무성과평가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지난 8월까지 생활용품 등 물품 지원 97건, 건강관리 62건, 공적 급여 연계 4건, 타 서비스 안내 3건 등을 진행했다.
김의재 정미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모두 가족이라는마음을 갖고 행정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찾기 위해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아름다운 정미면을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