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5. 지난 21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이 ‘비만예방의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지난 21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이 ‘비만예방의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는 비만 인식 제고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비만예방의 날 기념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코로나19에 맞춰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상을 송출하는 한편, 최근 문제로 제기되는 아동 비만을 예방하고자 관내 초··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했다.

 

관내 초등돌봄교실 5개교를 대상으로 놀이형 아동비만예방프로그램인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놀면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외에도 기초탄탄 운동교실을 통한 맞춤형 운동지도를 추진했으며, 찾아가는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해 고용복지센터에 찾아온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영양상담 및 간이 체성분 측정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성인비만예방프로그램 공모 사업으로 시범 운영한 건강체중알리미는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았으며, 2023년에는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의 비만예방 인식 개선 및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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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비만예방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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