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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인공지능(AI) 취업 지원 설루션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미취업자 및 취업 준비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인공지능(AI) 취업 지원 설루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취업 지원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직무 역량 검사, 자기소개서 작성 및 진단, 인공지능(AI) 면접 등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3월 10일부터 시작해 총 100명 모집 완료 시까지 연중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자와 2026년 졸업 예정자, 취업자 중 2개월 이내 계약 만료 예정자 등이다. 지원자들은 설루션 사용 계정을 부여받아 올해 12월까지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을 온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졸업예정증명서(졸업 예정자의 경우), 근로계약서(현재 취업 상태일 경우) 등을 갖춰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신청 시 구직 등록을 통해 취업 알선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사후관리가 이루어진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041-350-4037)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많은 시민이 이 사업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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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인공지능(AI) 취업 지원 설루션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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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도시 경관 개선 위한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
- 충남 서산시가 도로변 전신주와 가로등 등 공공 시설물에 314개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부착방지판’은 테이프, 스티커 등의 접착제가 잘 붙지 않도록 처리된 방지판으로 각종 시설물 전면에 입혀 불법광고물 부착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는 미관 개선을 위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방지판을 제작했으며, 부장 교차로부터 애향삼거리까지의 시설물에 설치를 완료했다. 김범수 서산시 도시과장은 “불법광고물 상습 부착지역을 파악하고 연차적으로 부착 방지판을 설치해 도시 미관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불법 광고물이 없는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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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태안 방문의 해’ 자발적 홍보 나선 공직자들
-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군이 2025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정하고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들도 방문객 증가를 위해 자발적인 움직임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경제진흥과 문형동 기업유치지원팀장은 사비를 들여 차량 부착용 ‘태안 방문의 해’ 스티커 100장을 제작, 지난 14일 태안농공단지 내 업체들에 전달했다. 태안 농공단지는 지역 기업들의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한 곳으로 태안읍 삭선리에 자리했으며 현재 2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들 업체들은 문 팀장의 뜻에 동참해 총 50대의 물류차량에 해당 스티커를 부착하며 태안 방문의 해 홍보에 힘을 보탰다. 또한, 문 팀장과 함께 근무하는 경제진흥과 직원 17명 전원도 홍보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으고 본인 소유 차량에 자발적으로 스티커를 부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태안 농공단지 입주업체 관계자는 “태안농공단지 내 물류차량들이 전국을 누비는 만큼 ‘태안 방문의 해’ 스티커 부착에 따른 홍보 효과는 적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태안 방문의 해 홍보대사라 생각하고 작은 실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차량에 스티커를 부착한 공직자들도 “작은 실천으로 태안을 알릴 수 있다면 보람이 클 것 같아 동참하게 됐다”,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올해 많은 분들이 태안을 방문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공직자들은 휴대폰 메신저의 프로필 사진 및 문구를 ‘태안 방문의 해’로 변경하거나 SNS 태그 등을 활용하고 수첩이나 결재판 등에도 관련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태안 방문의 해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작은 홍보전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서해안 치유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난 1월 14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2025 태안 방문의 해’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으고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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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본현 후보 출정식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 20일, 4·2 당진시 충남도의원(송악, 송산, 신평)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더불어민주당 구본현 후보는 오전 9시 송악읍 기지시 로터리에서 캠프 출정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대장정에 들어갔다. “해결의 달인 구본현,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한 구본현 후보는 이른 시간부터 함께해 주신 지지자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송악읍 가교리 555번지에 출생한 정통 송악인“을 부각했다. “언젠가는 제 고향 당진을 위해 일하겠다는 큰 뜻을 품고 정치학을 공부하고 현장에서 정치를 배웠다”라며 “국회 보좌관이 되어 법을 만들고 국민 혈세가 잘 쓰이는지 감시했으며, 지방의회 전문위원과 당진시청 정책관을 거쳐 지방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을 길렀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당진시청과 어기구 국회의원의 수석보좌관으로 일하는 동안 당진의 크고 작은 현안과 수많은 민원들을 해결했다”라며 소견을 밝혔다. 이날 구본현 후보는 유권자들에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저, 구본현 지금까지 쌓아온 저의 경험과 실력을 이제 제 고향 당진을 위해 모두 쏟아붓겠습니다. 어기구 국회의원의 보좌관에서 당진시민의 보좌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과 함께 송악, 신평, 송산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구본현 후보는 ▷송악읍 가교리 555번지 출생으로 ▷인하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졸업(정치학 석사) ▷전) 당진시청 정책관 ▷전)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관(산업위, 농해수위) ▷전) 서울 양천구의회 전문위원 ▷전) 계성초등학교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현) 당진환경운동연합 회원 ▷현) 당진시육사연맹 이사 ▷현) 기지초등학교 총동문회 사무부총장 ▷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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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미면, ‘온 동네가 함께, 작은 학교 살리기
- 정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명수)는 지난 19일 지역의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미면, 정미면주민자치회, 신성대학교, 당진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해 정미면 내 초등학교 2개교(천의초, 정미초)의 교육 여건 개선과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서명범 신성대학교 총장, 송하종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현진수 정미년주민자치회장, 박명수 정미면장, 김종범 정미초등학교 교장, 김민환 천의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해 협력의 뜻을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대학교와 지역 자원봉사자 등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정미면 내 초등학교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온 동네가 아이를 키운다’는 취지 아래 △마을 역사·문화 탐방 △온마을 배움터 방학 돌봄 △대학 방문 진로 체험 △텃밭 관찰 활동 △마을 교과서(마을 생태 지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수 정미면장은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함께해야 한다는 말처럼, 지역 내 작은 학교를 살리는 일도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민관학 협력을 강화해 지역 학교의 성장과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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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미면, ‘온 동네가 함께, 작은 학교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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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 최초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선정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당진천 유역(면적 26.799㎢)이 충청남도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역점 공약사업인 석문호 수질 개선을 목적으로 당진천 유역의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연구원 등 관련기관과 오랜 기간 협업을 통해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에 선정된 당진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당진천 유역)은 당진천 일대 읍내동, 수청동, 우두동, 원당동, 채운동, 대덕동, 순성면 등 26.799㎢에 걸쳐 있다. 이 지역들은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인구 집중과 오염원 증가가 예상되며, 석문호 수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역이다. 시는 국비를 확보하는 대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저영향 개발 기법(LID) 적용 수질 개선 ▶시민교육·홍보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당진천 개선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완료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당진천이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신속히 지정되어 수청동, 대덕동 등 도시 확장과 호수공원 추진 시점에 맞춰 비점오염물질 감축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청정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살고 싶은 당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이 되면 지자체는 비점오염 저감 사업의 국고보조금을 우선 지원받게 되며, 국고보조금 지원 비율도 기존 50%에서 70%까지 상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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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 최초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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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 충남 서산시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33만 6천51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서산시 토지관리과(2청사 지가상황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별도의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열람 기간 내 서산시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 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서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신뢰성 향상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토지소유자,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한 사항, 가격에 대한 의견에 대해 현장에서 감정평가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토지 관련 과세 기준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므로 반드시 확인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열람 기간 내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폭 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365 소통창구를 서산시 누리집에 개설해 운영 중이다. 개별공시지가 365 소통창구에 접수된 사항은 토지 특성 조사 등에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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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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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반려동물과 함께 태안 여행하고 10만 원 받으세요!”
- 충남 태안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특별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군은 3월부터 6월까지 태안을 찾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총 200팀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방문 시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펫니스(Pet+Wellness) 태안 미션투어’를 진행키로 하고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1차 여행(3월 23일~4월 28일)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태안을 여행하면서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숙소·카페 등을 방문한 뒤 인증하면 팀당 최대 10만 원(1박 2일 기준)을 돌려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타 지역에서 태안을 1박 2일 이상 방문하는 여행객 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지 1개소 이상 방문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 및 카페, 체험공간 등 2개소 이상 방문 △방문·체험 인증사진 및 후기글 SNS 공유 등 3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여행 완료 후 7일 이내에 SNS에 업로드하고 경비 신청 증빙서류(신분증 및 통장 사본, 이용 영수증, SNS 주소)를 제출하면 미션비를 받을 수 있으며, SNS 업로드 시 팀원 전원과 반려동물이 함께 나온 사진 2장 이상이 포함돼야 한다. 단, 1박 2일 여행 시 숙박일이 토요일인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출액 중 숙박비는 최대 8만 원까지 인정되고 주류 및 가전제품 등 구입비용은 환급되지 않는다. 우선 3~4월 여행객을 대상으로 1차 신청을 받으며, 신청을 원하는 반려인은 4월 18일까지 펫니스태안 홈페이지(https://petnesstaean.kr) 또는 ‘한달살러’ 홈페이지(https://www.monthler.kr)에서 상세내역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1차 여행 신청 기간에 200팀 접수가 마감될 경우 2차 여행(6월)은 진행되지 않는다. 접수 시 참가신청 확인 및 선정 후 개별연락이 진행되며 경비는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 동반 신규·재방문 여행객을 유치하고자 이번 미션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에서 반려동물과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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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반려동물과 함께 태안 여행하고 10만 원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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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6년(2025년 실적) 시군 평가 대응계획 보고회 개최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9일 당진시청 내 소회의실에서 황침현 부시장 주재로 2026년(2025년 실적)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 대응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군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량 지표 79개, 정성지표 12개로 총 91개의 지표에 대해 평가받게 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35개 지표 주관 부서장들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 계획 및 실적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 간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시는 지속적인 지표 모니터링을 통해 부진 지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2년 연속 종합성과 상위권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황침현 부시장은 “시군 평가는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함께 시정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인 만큼 모든 부서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목표 달성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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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6년(2025년 실적) 시군 평가 대응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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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인프라 구축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역 내 효율적인 도로망 구축으로 출퇴근길 시민의 편의를 향상하는 한편, 산업 물동량 수송을 위한 도로망을 확충한다. 시는 교통난 해소로 시민의 편의를 향상할 주요 사업으로 ▲기은~오지 연결도로 개설사업 ▲도시계획도로 중로 1-26호 확포장 ▲도시계획도로 중로 1-1호 개설을 꼽았다. 지난해 말 공사에 착수한 기은~오지 연결도로는 대산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국도 38호와 시도 12호선을 연결하며, 2026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죽성1통 경로당부터 서령초등학교 구간을 확포장하는 도시계획도로 중로 1-26호 확포장 사업은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며 통학 및 출퇴근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도심 내 출퇴근 통행 환경 개선을 목표로 동아더프라임아파트와 갈산동 종합운동장을 잇는 도시계획도로 중로 1-1호 개설사업은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산업단지 접근성을 향상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국도 38호선 확포장 ▲국지도 70호선 확포장 사업이 진행된다. 국도 38호선 확포장 사업은 대산읍 독곶1교차로~명지사거리 구간을 4차로로, 국지도 70호선 확포장 사업은 운산면 갈산리~당진시 합덕읍 석우리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한다. 시는 두 사업의 추진을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청남도와 긴밀히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차량이 이용하는 도로에 더해 시민 여가를 위한 자전거도로 구축 사업,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보행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잠홍동과 부석면 간월도리를 잇는 자전거도로 구축사업은 53.8㎞에 이르는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국지도 96호선과 자전거도로 연결을 위한 데크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 보행로 개선사업은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대산읍 대산리, 해미면 읍내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도로시설물의 유지, 보수를 위해 제설, 빗물받이 정비, 도로표지판 교체·보수, 아스콘 덧씌우기, 포트홀 보수, 도로변 예초 등을 365일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편리를 향상할 도로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비에도 항상 촉각을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쾌적한 도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갈산교차로, 둔당리 회전교차로, 푸르지오더센트럴아파트 교차로 등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다수의 교차로를 개설해 시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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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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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 지역 아동 대상 ‘어린이 발레 교실’ 운영
-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가 지역 아동들의 성장 발달을 위한 발레 교실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35회에 걸쳐 센터 2층 ‘가족놀터’에서 관내 아동 약 9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발레’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18일 첫 수업에 돌입했다. 이번 발레 교실은 아동들의 체력 향상 및 창의력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 2회 진행되며, 센터는 A반(2021년생), B반(2019~2020년생), 작품반(2017~2019년생)으로 나눠 연령별 수준에 맞는 양질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우수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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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 지역 아동 대상 ‘어린이 발레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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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벤치마킹 발길 이어져
- 구미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관계자들이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이일순)를 방문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벤치마킹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구미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관계자 20여 명은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방문해 구미시 산동읍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방법과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전국적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완료된 후 운영 방안이 미흡해 시설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완료된 사업 지구에 대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7곳의 거점센터에 운영비 각 3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구미시 산동읍 방문단은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잘 활용되는 거점에 관심을 보였다. 면천면‘활력바라지 복지회관’에서 진행 중인 목욕탕 사업과 우강면 솔뫼권역센터와 고대면 고대커뮤니티센터에서 추진되는 ‘마을 관리소 사업’이 추진 되는 거점에도 방문해 고충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24년 7월 개소와 함께 거점활성화팀을 신설해 완료된 거점에 대한 사전 및 사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민관협력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일순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센터장은 구미시 방문단을 환영하며“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농촌의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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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벤치마킹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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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벼 경영비 절감 기술 보급사업 추진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기술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서는 드문모 심기 이앙과 직파재배 기술을 중점적으로 확대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드문모 심기 이앙’은 기존보다 적은 모를 사용하여 벼를 심는 방식으로, 육묘와 이앙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수확량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직파재배’는 육묘 없이 논에 직접 볍씨를 뿌려 재배하는 방식으로, 노동력과 생산 비용을 절반 이상 절감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직파재배를 도입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입모율 향상, 잡초 방제, 병해충 관리 등 재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종자 코팅 기술과 균일 파종 기술을 보급해 직파재배의 성공률을 높이고, 생력화 재배 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직파재배 영농자재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 지원을 확대한다. 신청 대상은 10a 이상 벼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 단체 등으로, 신청 면적은 최소 1,000㎡이며 10a당 10만 원에 상당하는 기준으로 자재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4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주중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종자 철분 코팅제 ▲중기 제초제(2종)이다. 아울러, 당진시는 직파재배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동력 절감을 위해 국비 1억 원을 투입해 10ha 규모의 직파재배 단지를 조성하며, 도비 3억 원을 활용해 10개소 20ha 규모로 직파재배 기술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실정에 맞게 드론 직파, 무논직파, 건답직파 등의 다양한 방식이 적용되며, 파종부터 입모 초기까지의 현장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문모 심기와 직파재배 기술은 농업 노동력과 경영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농가가 성공적으로 기술을 도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농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 보급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경영비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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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으로 형량 두 배 증가…법원 "죄질 매우 나빠"
- 여자친구를 상습 폭행해 중상을 입힌 20대 남성이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했다가 오히려 형량이 두 배로 늘어났다. 법원은 이 남성이 사소한 다툼에도 지속적으로 폭력을 행사해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판단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4형사부(구창모 부장판사)는 20대 남성 A씨의 상해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형이 가중됐다. 데이트 폭력, 2년간 8차례 폭행 A씨는 2021년 3월부터 약 2년간 교제한 20대 여성 B씨를 반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A씨의 폭행은 교제를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시작됐으며, 총 8차례의 폭행이 있었다. 이로 인해 B씨는 총 4번의 골절상을 입었다. 특히 2021년 5월, 경기도에 있는 친구 집에서 말다툼 끝에 A씨는 B씨의 옆구리를 주먹으로 마구 때려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혔다. 같은 해 8월에는 충남 서산의 자택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고 있던 B씨를 주먹으로 폭행해 안와내벽 골절을 유발, B씨는 4주간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검찰과 피고인, 각각 항소…형량 두 배 증가 1심 재판부는 "피고인과 피해자가 합의하지 못한 점과 범행 경위, 범행 횟수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하지만 검찰은 형량이 가볍다고 주장하며 항소했고, 반면 A씨 측은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여 형량을 두 배로 늘렸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장기간에 걸쳐 사소한 다툼에도 서슴없이 폭력을 행사했으며, 8차례의 범행을 저지른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판단했다. 또한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 피해자가 형사공탁금 2000만 원을 거부하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원심의 형량이 지나치게 가벼워 검찰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인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과 법적 대응 강화 필요 이번 판결은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을 다시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연인 간 폭력이 단순한 개인 문제로 치부되던 과거와 달리,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며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데이트 폭력은 단순한 갈등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폭력 행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초기 단계에서 강력한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법조계 관계자는 "이번 판결은 데이트 폭력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경고의 의미를 가진다"며 "데이트 폭력은 더 이상 가벼운 문제로 볼 수 없으며, 사회 전반적인 인식 개선과 법적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데이트 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노력 필요 데이트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법적 처벌 강화뿐만 아니라 예방 교육과 피해자 보호 조치도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연애 관계와 갈등 해결 방법을 교육할 필요가 있다"며 "가정과 학교, 사회 전반에서 폭력을 용납하지 않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피해자가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상담 및 보호 시스템을 마련하고, 가해자에 대한 심리 치료 및 재발 방지 교육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와 지자체, 시민단체가 협력하여 데이트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데이트 폭력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심각한 범죄다. 강력한 법적 대응과 예방책이 마련될 때, 연인 간 신뢰와 존중이 기반이 되는 건강한 관계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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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묻지마 살인! 사회가 풀어야 할 숙제!
- 최근 들어 '묻지마 살인' 사건이 증가하며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 아무런 이유 없이 타인을 해치는 이러한 범죄는 단순한 강력 범죄가 아닌 사회 전반의 문제를 반영하는 신호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무엇이 사람들을 극단적인 선택으로 몰아가고 있으며, 우리는 이에 대해 어떤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까? 1. 묻지마 살인의 원인 묻지마 범죄의 가장 큰 특징은 범행 동기가 불분명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들이 특정한 사회적, 심리적 요인에 의해 범행을 저지른다고 분석한다. 첫째,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현대 사회에서 개인주의가 강화되고 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직장이나 가정에서 소속감을 잃은 일부 개인들이 극단적인 분노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무차별 범죄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둘째, 정신 건강 문제도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많은 가해자들이 우울증, 망상 등 정신적 질환을 앓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여전히 정신 건강 문제를 터부시하는 경향이 강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셋째, 인터넷과 사회적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혐오와 폭력을 조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불만을 가진 개인이 극단적 행동을 선택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 2. 해결 방안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처벌 강화가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첫째,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고, 고립된 개인들이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의 복지 시스템을 확대해야 한다. 둘째, 정신 건강 관리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 정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정신과 치료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인터넷과 미디어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혐오 표현과 폭력을 조장하는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건전한 소통 문화를 형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3. 사회적 경각심과 공동체 회복 묻지마 살인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현상이다. 따라서 우리는 단순한 처벌이 아니라 예방과 치유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개인뿐만 아니라 정부와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서해타임즈 기자 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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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묻지마 살인! 사회가 풀어야 할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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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전,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세요!
- 2025년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보건소와 학교가 협력해 매년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하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독려함으로써 집단 면역을 강화하고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만약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 접종을 받은 기관에 요청해 기록을 등록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2025년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 예정자인 2018년생과 2012년생이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등 4종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일본뇌염, 여학생의 경우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까지 포함해 총 3종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학부모께서는 자녀가 입학 전에 필수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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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서산 천수만, 흑두루미 1만 1천여 개체 확인
- 충남 서산시는 (사)한국물새네트워크와 함께 서산 천수만 흑두루미 동시조사를 실시, 1만 1천5백여 개체가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 천수만의 흑두루미의 이동 시기 중간 기착지로 활용되며 매년 꾸준하게 흑두루미들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정확한 개체수 파악을 위해 3월 12일 오전 1회, 오후 2회 등 총 3회에 걸쳐 조사를 시행했다. 흑두루미 1만 1천5백여 개체에 더해 재두루미 유조 1개체, 검은목두루미 11개체, 캐나다 두루미 4개체, 검은목두루미와 흑두루미 교잡 개체도 3개체가 확인됐다. 고북면 사기리와 부석면 창리 일원 먹이 제공지를 중심으로 밀집해 있는 것이 확인됐으며, 일부는 주변 농경지 지역에서 발견됐다. 시는 흑두루미 보호 계획 수립을 위해 매년 서산 천수만 흑두루미 무리의 정확한 서식 위치를 파악하는 등 모니터링 자료를 축적해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서산 천수만에서 월동하는 흑두루미의 수가 증가할 수 있도록 먹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월동 시기 흑두루미 보호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약 35톤의 볍씨를 먹이로 제공했으며, 국가유산청 등과 함께 먹이 부족분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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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서산 천수만, 흑두루미 1만 1천여 개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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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당진시, 3월 한 달간 상록수문화관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 운영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심훈기념관에서 상록수 소설 탄생 90주년, 광복80주년 및 3.1절을 기념해 3월 한 달간(매주 목요일~일요일) 필경사 옆 상록수문화관에서 사진 촬영 공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촬영 공간으로 중앙에는 대형 태극기를, 좌우에는 흰색-보라색-분홍색 무궁화 조화를, 중앙 대형 태극기 앞에는 독립운동가이자 소설가였던 심훈 선생의 대형 캐릭터를 배치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또한, 사진 촬영 공간 앞에는 관람객이 체험교육 활동으로 만든 태극기 바람개비를 꽂은 태극기 동산이 있다. 상록수문화관 실내에서는 심훈 선생 퍼즐 맞추기 게임, 옛날 교복을 입고 만세운동 체험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한편,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3월 매주 토요일(15일, 22일, 29일) 가족 단위 체험객들에게 합덕제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합덕제 어린이 한자 교실 및 합떡 만들기 체험교육(사전 예약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중 화요일~금요일에는 오후 시간대에 상시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와너두(박물관으로 와! 너두 100점 맞을 수 있어-국립민속박물관과의 협력사업)’과 팽이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합덕수리민속박물관 및 심훈기념관에서 이러한 체험교육을 통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넓히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물관 체험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사전 예약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누리집(https://hdmuseum.or.kr)을 확인하거나 합덕수리민속박물관(☎041-350-4933, 4932, 4931)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상록수문화관의 다양한 행사는 심훈기념관 누리집(https://shimhoon.dangji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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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당진시, 3월 한 달간 상록수문화관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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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당진시, 면천향교 춘기 석전 봉행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9일 면천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을 봉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석전(釋奠)은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 ‧ 선현(先賢)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석전 제향을 올리며 유교문화의 보존과 전승에 힘쓰고 있다. 이날 석전제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유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초헌관이 5성 20현에 향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 앞에 찻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의식인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순으로 봉행됐다. 올해 초헌관은 오성환 당진시장이 맡아 진행했다. 면천향교는 매년 석전제를 통해 유교적 가치와 정신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유교 아카데미를 개최해 연 수강인원 700명을 기록하는 등 유교 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선 바 있다. 공영식 당진시 문화체육과장은 “유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으로서, 석전제를 통해 유교문화의 전통을 후대에 전승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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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당진시, 면천향교 춘기 석전 봉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