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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검색결과

  •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영상물 바로보기 부모교육 모집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올바른 영상물 선택과 시청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영상물 바로보기 교육은 ▲자녀 발달과정에 따른 미디어 이해와 영상물 교육 필요성 인지 ▲영상물 이용에 대한 고민 공유 ▲디지털 시대의 부모역량 강화 ▲미디어 리터러시 학습을 목표로 기획됐다. 모집은 15일까지 홍보물 내 큐알코드를 통해 진행하며, 교육은 18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가장 좋은 교사는 부모 자신이며 올바른 영상물 시청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지원을 통해 부모의 개별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모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www.youth.ac)을 참고하거나 전화(041-900-07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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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5-10
  • 아산시, 온양민속박물관 ‘박물관 안 수선집Ⅱ’ 기획전시 개최
    아산시에 위치한 온양민속박물관(관장 김은경)에서 오는 31일까지 ‘박물관 안 수선집Ⅱ : 대대손손’ 기획전시를 운영한다. (재)구정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모사업에서 대표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번 기획전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고 있다. 전시에는 한국인 고유한 삶의 방식과 가치에 주목한 11팀의 공예가들과 함께, 올바르고 선한 삶의 미덕을 잇는 장을 선보인다. 전시는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요람에서 무덤까지’는 김나연(한산모시), 김수미(도자기), 김예지(수세미), 남지희(옻칠), 손민정(대나무), 오수(핸드니팅), 유다현(가죽), 이완(목공), 이윤정(금속), 이종국(닥나무)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제주도에서만 사용했던 아기 요람부터 제사상에 예의를 갖춰 올렸던 제기까지 작가 고유의 방식으로 수선한 소장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두 번째 ‘야생흙 견문록’은 도자를 기반한 창작가 연대인 ROS Collective(고도미, 김다현, 김도헌, 김동인, 김현영, 심다은)가 13개 지역에서 채취한 흙을 조사한 과정의 아카이브 전시와 함께 야생 흙을 사용한 작품을 전시한다. 도기를 만드는 데 가장 기본 재료인 흙을 지역별로 조사하여 지역마다 다른 흙의 성질과 미감, 소성의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지역 야생 흙의 가능성을 선보인다. 세 번째 ‘무용과 유용 사이’는 60~70년대 사용했던 양은 냄비와 양은 주전자 그리고 지역에서 채취한 나무와 풀로 제작한 이종국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무용해진 사물에 새로운 기능을 더해 서민들이 살았던 해체된 시간을 재조명하고, 버려진 것의 유용한 가치를 전한다. 전시 기간 중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이 주말마다 총 4회 진행되며, 워크숍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가 해석한 고유의 재료로 체험할 수 있다. 온양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오늘날 우리 삶의 기준과 가치관의 변화에서 우리 박물관이 지키고자 했던 고유의 문화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일상생활 속 사라져 가는 전통 생활문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살피고 보존하는 전시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시, 워크숍 문의는 온양민속박물관 전화(041-542-6001~3), 홈페이지(http://onyangmuseum.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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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4-05-10
  • 예산군, 지역민이 주도하는 원도심 활성화!
    예산군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모이슈 벼룩시장’을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특히 지난 4월 27일에는 2024년 제1회 모이슈 벼룩시장이 개최됐다. 추사거리 주차장과 문화공간 ‘모이슈’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여성 공예 단체 꼼지락(대표 정가윤)이 주관해 지역 내 주민 동아리 및 지역민 주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 동아리, 일반 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해 판매 14개소, 체험 8개소, 이벤트 6개소 등 총 28개의 부스를 운영해 가족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 동아리들이 평소 만들고 제작한 패션잡화와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공예제품을 선보였으며,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모이슈 벼룩시장’ 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정기 개최되며, 5월 벼룩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판매‧체험 부스, 농산물 판매 부스, 먹거리 판매 부스 등을 준비해 더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이슈 벼룩시장 행사는 원도심 활성화를 염원하는 지역주민, 즉 민간이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예산시장 방문객이 원도심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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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5-10
  • 제4기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아동 권리 증진 나서
    홍성군이 9일 ‘제4기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아동 권리 증진에 나섰다. 이날 위촉된 제4기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총 30명(연임 8명, 신규 22명)으로 구성됐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아동 우선 정책을 실현하고 아동의 4대(생존권, 보호권, 발달권,참여권) 권리보장을 위해 구성된 아동참여 기구다. 위촉된 위원은 아동 정책 및 사업추진 과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의 참여, 아동권리보장 캠페인 등 아동 권리 보장에 앞장서게 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아동참여위원회가 아동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생각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며“아동들이 권리 주체로 인정받고 아동이 행복한 홍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여 아동참여기구 운영 및 아동권리교육 등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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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5-10
  • 보령시, 2024년‘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운영
    보령시는 지난달 한내여자중학교에서 전교생 4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50회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에서 위촉된 강사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환경 문제의 이해 및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하여 설명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앞으로의 환경에 대한 책임감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지역 환경문제 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다. 이어 교육은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현안 환경문제, 생태보전,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사항 등의 주제로 연중 실시될 예정이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 안내 및 신청은 환경보호과(☎930-3661)로 문의하면 된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환경에 대하여 배우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친환경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앞으로도 계속해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4-05-10
  • 안산시,‘청년창업펀드 2호’운용사 모집… 올해 250억 원 조성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2호’ 조성을 위한 업무집행조합원(펀드 운용사)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창업펀드’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지닌 39세 이하 대표이사 또는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관내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지난해 300억 원 규모로 처음 조성됐다. 청년창업펀드 2호의 투자·운용을 희망하는 업무집행조합원(펀드 운용사)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평가 및 대면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선정한다. 운용 기간은 총 8년으로, 4년간 투자와 4년간 운용·회수의 기간을 갖는다. 안산시는 올해 신규출자액20억 원을 포함한 25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2호를 조성한다. 앞으로 총 1천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안산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관내 청년 기업에 의무 투자함으로써 기업 유치를 적극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창업펀드가 전도유망한 청년 기업이 처음 품은 꿈을 잃지않게 할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창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들이 안산시와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4-05-10
  • 당진의용소방대연합회 임경자 여성회장, 침착한 화재 초기대응으로 큰 화재 막아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9일 야간에 발생한 화재에서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임경자 여성회장의 침착한 초기대응으로 큰 화재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22시경 신평면에 위치한 한 음식점의 조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마침 인근을 지나가던 의용소방대연합회 임경자 여성회장은 건물 밖 환풍구 및 외부로 불꽃과 연기가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119신고와 함께 인근 소화기를 찾기 시작했다. 인근 상가에서 소화기를 구한 임경자 여성회장은 바로 화재를 진압하기 시작했으며, 내부 2대·외부 2대 총 소화기 4대를 사용하여 인근 상가로의 연소확대 없이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었다. 만약 임경자 여성회장의 침착한 초기대응이 없었다면 인근 상가로 화재가 확대되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화재를 진압한 임경자 여성회장은 “평소 의용소방대로 활동하면서 습득한 경험과 지식으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장일 서장은 “늦은 밤 위험할 수 있던 상황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화재를 진압하신 임경자 여성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의 안전한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5-10
  • 천안시 이상열 주무관, 충남도 지적세미나‘최우수상’
    천안시는 스마트정보과 이상열(39) 주무관이 ‘충청남도 제32회 지적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적세미나는 지적 전문인 역량을 제고하고 지적·지적재조사분야 등 지적 업무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상열 주무관은 ‘대화형 AI활용한 전국최초 드론3D모델 입체지적선 구현 성공’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드론으로 촬영한 가상의 공간에 현실세계와 똑같은 3D모델을 만들어 지형정보가 반영된 입체지적선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지적재조사, 확정측량, 도시계획, 준공검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대화형 AI(Chat GPT)로 코딩에 성공해 입체지적선을 구현한 참신성과 입체지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관계자, 학계 교수 등으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 주무관은 하반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적 세미나에 충남도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이상열 주무관은 “스마트정보과에 근무하면서 AI 관련 특강을 접해 관심을 갖게 된 결과 이번 연구의 코딩작업도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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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5-10
  • 아산시, 박경귀 시장 “아산충무고, 둔포 넘어 아산시 대표 명문고 될 것”
    박경귀 아산시장이 9일 둔포면에 설립되는 아산충무고등학교에 대해 “둔포를 넘어 아산시를 대표하는 명문고등학교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아산형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둔포면 주민과 시청·교육청의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아산형통’은 아산충무고 신설과 관련해 신설 공사 및 진입도로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아산충무고(25학급, 775명)는 둔포 등 아산시 북부권의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해 늘어날 학생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19억 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아산충무고 진입도로(둔포 중로3-47호, 연장 180m·2차선) 공사에 착공했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마쳐 내년 개교 전까지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날 주민들은 ▲진입도로 내 인도 폭 확장 ▲대로변 방면으로 교문 위치 변경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박경귀 시장은 관련부서에 대책 마련을 위한 검토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내년에 아산충무고가 개교하면 둔포면은 읍 승격과 함께 겹경사를 맞게 된다”며 “둔포지역은 추후 충남도 경제자유구역 관련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여기에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도록 폴리택대학 둔포캠퍼스 유치도 노동부와 협의하려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아산충무고는 둔포면만의 학교가 아닌, 아산을 대표하는 학교라는 의미에서 교명에 아산을 붙였다”며 “전국에 ‘충무’를 사용하는 학교가 몇몇 있는데, 그중 유일무이한 학교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이어 “학부모들이 신설 학교가 생기면 수준을 낮게 보며 우려하는 경우가 있지만, 아산충무고는 명문고로 출발하게 될 것”이라며 “아산시가 교육청에 3년간 진흥사업비 18억 원을 지원하는데,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에 사용하도록 요구하려 한다.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아산충무고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입도로와 건축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날’인 아산형통을 통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기관·단체 포함)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아산
    2024-05-10
  • 예산군청 조정팀,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예산군은 예산군청 조정팀이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감독 및 선수를 포함해 남자팀 11명, 여자팀 7명, 총 18명으로 구성된 예산군청 조정팀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팀은 에이트, 무타페어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팀은 더블스컬 부문에서 금, 은, 동 각 1개, 쿼더러플 부문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박기복 조정팀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오는 7월 예산에서 열릴 예정인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군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는 오는 7월 예산군 예당호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일반부 및 학생부가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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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5-10
  • 홍성군,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홍성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할인 행사 실시
    홍성군이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을 위해 남당항해양분수공원과 함께 도입한 전국 최초 해양 네트어드벤처에 홍성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하며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홍성스카이타워 개장일인 5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타워 입장권을 구매한 방문객들이 입장권을 지참하여 네트어드벤처를 방문하면 지역민에게는 20%, 외지인 이용객에게는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부 해안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소상공인의 협조로, 남당리에 소재한 비츠카페에서도 5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3개월간 입장권 지참 시 총 주문 금액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석 비츠카페 대표는 “최근 급증하는 관광객을 보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라며“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할인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며“홍성 스카이타워 개장과 네트어드벤처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유치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최초 해양 네트어드벤처는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 가볼만 한 ‘짜릿한 액티비티 여행지 5곳’에 선정되며 전국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남당항 해양분수도 5월부터 주말 운영에 나서며, 6월부터 본격적으로 평일과 주말 운영하여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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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5-10
  • 보령시, 보령 머드비누 하트 에디션 재출시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보령 머드비누 하트 에디션(이하 하트에디션)을 5월부터 재판매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판매용으로 최초 선보인 하트에디션은 초판 물량 2,000세트가 2개월 만에 품절 되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트에디션은 성분, 모양, 색상, 향과 포장재를 고급화하여, 머드비누의 대중성과 함께 선물용으로의 차별화를 내세웠다. 기존 보령머드비누와 다르게 수소수 성분을 함유하여, 세밀한 거품 형성과 피부 보습효과가 뛰어나고, 파스텔 톤 3종 색상과 귀여운 하트모양 포인트로 심미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향으로 여러 사람들의 취향을 반영하였다. 또한 지난해 출시품을 보완하여 포장재의 스폰지, 자석 등을 제거하고 전면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소재를 채택하여 친환경 제품 이미지를 부각했다. 김동일 시장은“머드비누는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그 덕분에 보령시 대표 특산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면서“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고, 더욱 믿고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개발 및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트에디션은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관, 관내 주요 대리점, 보령축제관광재단 머드화장품 누리집(boryeongmud.or.kr)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판매 중이다.
    • 지역뉴스
    • 보령
    2024-05-10
  • 안산시, 2024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안산시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 달 7일까지 2024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들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4차산업 융합 관련 기술 분야에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39세이하의예비 창업가 또는 업력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가로, 서류심사 및 1차 선발평가를 통해 15개 팀을 우선 선정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어 7월 2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4 ANSAN S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종 평가 및 시상이 이뤄지며 총 2억 7천만 원의 시상금 및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및 안산시 청년큐브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청년큐브 운영사무국(031-487-9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창업 경진대회에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해 시와 동반 성장하며 창업벤처도시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초기 청년 창업가를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 ‘청년큐브’ 운영과 함께 관내 4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청년창업펀드 1호를 조성해 관내 유망한 청년 기업에 투자 지원하는 등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4-05-10

의회뉴스 검색결과

  • 충남도, 전국 드론 플레이어, 충남으로 모인다!
    충남도는 다음달 8일에서 9일까지 국립공주대 문화체육관 및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4 충청남도 드론 챌린지(Challenge)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도교육청·공주시 등 7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드론축구와 드론레이싱 두 종목으로 진행한다. 전국 일반인·유소년 등 120여 팀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회와 함께 부대행사로 드론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드론축구는 공중에 매달린 원형 골대에 드론볼을 조종해 통과하는 드론스포츠로, 굉음과 불빛을 내는 드론볼이 공격과 수비를 하면서 쉴 새 없이 날아다녀 흥미로운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드론레이싱은 전용 드론을 이용해 마치 공중에서 펼쳐지는 F1레이스와 같은 드론스포츠로, 설치된 장애물을 시속 90∼150㎞로 비행해 최단 기록으로 통과한 선수가 우승한다. 레이싱은 일인칭 시점(FPV, First Person View) 고글을 통해 선수가 영상을 보며 조종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참가 신청 및 기타 문의는 대한드론축구협회 누리집(https://dronesoccer.or.kr), 한국드론레이싱협회 누리집(https://kdra.org)에서 하면 된다. 도는 대회 결과 순위에 따라 총 2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기관 상장 및 트로피를 수여할 계획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정부가 드론레저산업 육성을 주요 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만큼 도내 드론 레저스포츠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우리 도가 ‘드론의 중심지’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드론 관련 레저산업에서 전국 우위를 선점하고자 한다”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의회뉴스
    2024-05-13
  • 충남도,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 청년들이 직접 만든다
    충남도는 축제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 청년 축제 기획단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 관련 경험과 지역별 대표성 등을 고려해 전국 14개 시군구에서 16명을 선발했으며,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및 올해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청년기획단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기획단은 앞으로 축제 취지에 맞춰 아이디어 발굴부터 섭외, 프로그램 및 부스 운영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청년들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하게된다. 이번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오는 9월 아산시 신정호 국민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청년들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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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충남도, “충남 사회조사 적극 참여해주세요”
    충남도는 7일부터 27일까지 도내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2024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 사회조사는 사회적 구조변화와 시대적 관심사를 파악해 도민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건강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사회통합 △도정 특성 11개 영역의 54개 도 공통 항목과 시군별 5-10개 특성 항목으로 구성했다. 대면 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실시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대면이나 인터넷 조사 중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조사방법은 가구방문 면접조사이고,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20일까지 조사원이나 시군 통계 상황실을 통해 나라통계시스템 누리집(https://www.narastat.kr/icn2024)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충남 사회조사는 급변하는 시대에 대처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가구 선정 통지서를 송부받은 해당 가구는 사회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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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충남도의회, 아산 용화초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3일 아산 용화초등학교 학생 71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아산 용화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자’, ‘수업 시간을 잘 지키자’, ‘급식 예절을 잘 지키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점심시간 급식검사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교내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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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5월 가정의 달 충남에서 힐링해요!”
    충남도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날 등 연휴 기간 도내 곳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천안에 위치한 충남안전체험관에서는 7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노출되기 쉬운 안전사고를 중점으로 생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등 3가지 주제의 체험 교육을 상시 제공한다. 신청은 충남안전체험관 누리집(https://safe.cn119.go.kr/)에서 하면 된다. 청양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에서는 색칠체험, 탁본체험, 만들기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색칠체험은 체험관 2층 나무놀이터에서 진행되며, 동물이 그려진 종이에 색칠 및 스캔한 뒤 화면을 통해 색칠한 동물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탁본체험은 1층 해양 동물 체험관에서 진행되며, 나무판자 위에 종이를 올려놓고 연필로 스케치하는 체험이다. 만들기체험은 원하는 재료를 구입해 1층 종이공작실 또는 2층 나무공작소에서 장난감부터 반제품 목공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체험관 인근에는 칠갑산자연휴양림, 칠갑산휴양랜드, 어린이백제체험관, 칠갑산오토캠핑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1박 2일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가족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청은 청양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누리집(https://chilgap.cheongyang.go.kr/)에서 하면 된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한 충남 명사의 이색 체험도 눈길을 끈다. 공주시 마곡사에 위치한 한국문화연수원에서는 어린이날 특별 체험형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마곡사에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템플스테이는 △마곡사 보물찾기 △마호농장 치즈피자 만들기 △모닥불과 별헤는 밤 등 가족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녀들과 뜻깊은 어린이날을 생각하는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성인 12만원, 청소년 6만원, 미취학아동 4만원이다. 예산 수덕사에서는 5월 7일부터 6월 22일까지 템플스테이 ‘일없는일’을 진행한다. 저녁예불, 자유정진 등의 일정으로, 참가비는 성인 6만원, 청소년 5만원이다. 겹벚꽃과 청벚꽃으로 유명한 서산 부석사에서는 5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템플스테이 ‘내마음 내려놓기’를 진행 중이며, 참가비는 성인 및 청소년 6만원, 미취학아동은 무료다. 부석사는 아기자기한 경관과 주변에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 서해바다의 일몰 등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자아를 되돌아보고자 하는 대중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서산 서광사는 각종 체험과 템플스테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박 2일로 휴식과 경험을 모두 취하고자 한다면 딱 맞는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성인 및 청소년 6만원, 초등학생 3만원이다. 힐링형 템플스테이 1일과 각종 체험 1일을 합한 체험형 템플스테이는 △서산 투어(Tour) △한과 만들기 △도자기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논산 지장정사에서는 청춘 템플스테이 대학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비용 1만원으로 국내 거주 대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련복 지급으로 시작되는 템플스테이는 타종체험, 예불 등을 거쳐 알아차림 수행, 딸기 수확체험 등 이색 체험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이동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케이티엑스(KTX) 공주역 이용 시 지장정사에서 직접 마중나오는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템플스테이는 각 절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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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충남도, ‘워케이션 충남’ 가정의 달 최대 80% 할인
    충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을 최대 80%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워케이션 충남은 지난달 22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번 프로모션은 중소기업 재직자 및 주중(주말 및 공휴일 제외) 2박 3일 프로그램에 한해 진행된다. 이 기간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보령 프로그램은 정상가 25만원에서 80%(20만원) 할인된 5만에 참여할 수 있다. 정상가 27만 5000원의 예산 프로그램은 8만원, 26만원인 공주 프로그램은 6만원, 22만원인 태안 프로그램은 4만원, 34만원인 부여 프로그램은 14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프로모션 기간 중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로 구성된 2만원 상당의 웰컴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와 함께 누리소통망(SNS) 참가자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도 워케이션 누리집(https://workation.cnct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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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충남도, 케이(K)-패스 쓰고 교통비 절감하세요!
    충남도는 1일부터 국토교통부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케이(K)-패스 사업을 도내 15개 시군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케이(K)-패스 카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대상)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달에 돌려받을 수 있다. 가입 첫 달의 경우 15회 미만도 환급 비용을 받을 수 있으나, 그 이후에는 15회 미만 이용 시 환급 비용이 미지급되고 익월에 최대 60회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앱을 사용해 출발·도착 위치를 입력하고 이동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환급받았으나 케이(K)-패스는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해 이용 금액에 따라 지원하는 방식이라 별도로 위치 기록 등이 필요하지 않으며, 알뜰교통카드 대비 환급 혜택도 상향됐다. 신규 이용자는 10개 카드사에서 케이(K)-패스를 발급받은 후 케이(K)-패스 누리집(www.korea-pass.kr)이나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알뜰카드 이용자는 별도 카드 발급 없이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케이(K)-패스 회원으로 전환하면 이용할 수 있다. 회원 전환은 알뜰교통카드(K-패스)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알뜰교통카드 카드번호 입력, 주소지 검증을 위한 주민등록번호 입력, 이용약관 등 동의만 하면 된다. 회원 전환을 완료한 이용자는 1일부터 즉시 케이(K)-패스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으나, 회원 전환 없이 4월 말 사용이 종료된 알뜰교통카드는 5월 이후 사용 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도는 15개 시군과 협력해 알뜰교통카드 및 케이(K)-패스 신규 이용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이용 방법 등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강철구 도 교통정책과장은 “케이(K)-패스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이 쉽고 편하게 대중교통비를 절감하고, 대중교통 이용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교통비 절감과 교통수단 간 편리한 이용을 위해 도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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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충남도의회, 충남 농촌유학 활성화 연구모임 발족
    충남도의회는 자연친화적 교육환경 제공 및 학령인구 소멸 대응을 위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농촌유학시범학교 활성화 연구모임’을 결성했다. 연구모임은 30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연구 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농촌유학 시범학교 추진 현황 및 환경 분석 ▲농촌유학 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순옥 의원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인구 격차는 날로 심각해지고,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농산어촌 학교가 존폐 위기에 처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며 “농촌유학은 지역 학생의 교육권을 보호하고, 수도권 학생에게 생태 감수성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묘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형 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등 농촌유학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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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고승현 섬유미술전 2024’ 개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고승현’ 작가의 개인전 ‘고승현 섬유미술전 2024’를 개최한다. 고승현 작가는 대학에서 섬유미술을 전공하고 다수의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서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술 단체인 아라메조형예술협회의 회장을 역임하며 매년 정기전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작가에게 섬유는 어린 시절 뽕잎 따서 누에치고, 모시 베어 길쌈하고, 목화솜을 따다 딸들 시집갈 때 이불 만들고, 삼베 저고리를 만들고 남은 자투리로 조각보를 만들어 쓰던 어머니에 대한 추억과도 같다. 이처럼 친숙한 소재인 섬유를 사용하여 작가는 고향의 풍경들을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타피스트리, 청바지 염색 등 섬유의 특성을 잘 살린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용비지의 봄>, <산수저수지의 여름> 등의 타피스트리 작품은 실들을 한 줄 한 줄 쌓아 올리고, 다양한 기법을 사용해 더욱 입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작가의 정성을 느낄 수 있다. 작가는 또한 버려지는 청바지를 염색한 작품을 통해, 매년 증가하는 직물 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누구나 한 번쯤 지나쳤을 풍경들을 감상하며 저마다의 추억 속에 잠들어 있던 마음 속 따뜻한 풍경들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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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충남도, 예술가 위한 ‘충남창작스튜디오’ 문 열었다
    충남을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충남창작스튜디오’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도는 26일 태안군 기업도시 내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남근학 현대도시개발 대표이사, 박경찬 태안부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전문 예술창작활동을 위한 충남창작스튜디오는 2022년 도와 현대도시개발(주)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도시개발(주)이 모든 시설을 건립했으며, 도가 20년간 무상으로 운영한다. 도는 수도권과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시설로 인한 예술가들의 창작 욕구를 해소함과 동시에 역량 있고, 창의적인 예술가를 육성·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충남창작스튜디오는 전문스튜디오(각 70.4㎡) 9개동과 커뮤니티동(92.71㎡), 전시동(213㎡), 주차시설 등을 갖췄으며, 입주작가 창작 활동 외에도 예술교육 서비스와 체험 스튜디오로 공유해 참여형 예술기관으로 운영한다. 시각 예술가들을 위한 전문적인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요 지원 내용은 △창작비 △전시개최 △전문가 매칭 △국내외 레지던시 교류 등이다. 도는 전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신진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돕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예술적 기반 강화 및 국제창작스튜디오협회 가입을 추진해 국제적 토대도 다진다는 방침이다. 앞서 진행된 입주작가 선정 공모에서는 60명의 신청자 중 작품 포트폴리오 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작품성과 실험성을 갖춘 역량 있는 현대 작가 10명을 선정했다. 회화, 조각, 판화, 입체설치, 미디어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를 선발했으며, 이번 제1기 입주작가들은 동시대 현대미술의 특성상 한 장르만을 포섭하지 않는 다학제적인 작품을 섭렵한 것이 특징이다. 개관을 기념해 입주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미리 가늠해 보는 쇼케이스전으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는 ‘다른 곳 Elsewhere展’으로 ‘새로운 환경과 장소에 대한 발견과 시간의 공존’을 담았으며, 현대미술의 핵심 주제인 장소성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전시로 개최해 국내외 미술계가 새로운 장소인 충남에 주목하도록 다각도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충남창작스튜디오 개관으로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배출되는 창작기관으로서 지역의 발전과 품격을 높이는 충남 문화예술명소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모든 도민이 즐기고 충남 예술의 가치를 상징하는 문화예술의 모범사례로 견인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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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충남도,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
    충남도는 올해 5월 31일까지 시행 예정이었던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제도 홍보 강화 및 신고 편의성 제고 등을 추진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자 결정했으며, 과태료 수준 완화 필요성 등도 고려했다. 이에 따라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은 제도 시행일인 2021년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총 4년간 운영하며, 계도기간에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다만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된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확정일자 부여 효과도 있어 임차인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대상은 군(郡) 단위를 제외하고 주택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의 신규·변경·해지 계약 등이며, 계약 금액이 변동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신고는 계약 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하고, 임대인·임차인 중 1명이 당사자가 공동 날인(서명)한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인정한다. ‘공공주택 특별법’이나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에 따른 임대사업자가 각 법에 따라 임대차 계약 신고를 했으면 거래신고법에 따른 별도 임대차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임대차 신고 때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정리된다”라며 “계도기간 연장으로 과태료가 부과되진 않지만,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 의무는 유지되는 만큼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도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의회뉴스
    2024-04-25
  • 충남도, 대만 단체관광객 충남관광 매력에 흠뻑
    대만 단체관광객들이 백제문화유적지 등 충남관광 매력에 흠뻑 빠졌다. 도는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 임직원 600명이 이달 중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을 다녀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체관광은 2022년부터 대만 현지에서 세일즈콜, 팸투어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대만 여행사는 물론 서울 여행사 등과 긴밀히 소통해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 지난 11일과 18일 각각 150명씩 1, 2차 단체관광객 300명이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으며, 이날 3차 단체관광객 150명, 오는 30일 나머지 15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3차 단체관광객들은 천안에서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2박 3일간 백제문화의 도시 부여와 매력 있는 충남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보령, 태안을 방문한다. 부여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을 산책한 뒤 황포돛배를 타고 부소산성과 고란사, 낙화암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한다. 보령에서는 대천해수욕장 관광과 스카이바이크를 체험하며, 태안에서는 안면도 태안 튤립축제장을 방문한다. 튤립축제장에는 270여 품종의 형형색색 튤립과 유채꽃 등 다채로운 봄꽃이 만개해 있으며, 열대식물관에서는 다양한 열대식물과 화려한 꽃을 구경할 수 있다. 도는 올해 중국신탁상업은행 임직원 600명을 비롯해 대만에서만 1000여 명을 유치했으며, 이날 기준 4400여 명의 해외 관광객을 기획유치했다. 앞으로 복합전시산업(MICE) 및 기업 인센티브 중대형 관광객 유치활동을 통해 올해 목표인 20만명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만 단체관광객 유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지 홍보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이루어 낸 의미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 대만뿐만 아니라 중국 청소년단체, 일본 수학여행단, 싱가포르, 동남아, 구미주 등 범위를 넓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은 대만 지점 151개, 해외 지점 197개를 두고 있는 제1금융권 대형은행 중 하나로, 대만 최고의 소매 은행으로 9회 선정된 바 있다.
    • 의회뉴스
    2024-04-25
  • 충남도의회 예결특위, 도교육청 1회 추경 수정 가결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23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충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5조 1834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 4조 9477억 원보다 2356억 원(4.8%)이 증가 편성됐다. 예결특위는 일부 특별교부금 및 자치단체 전입금 등이 감소함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과 기초학력지원 예산 지원 등을 면밀히 논의했다. 또한 신규사업의 적정성과 긴급성 등에 대해 심사한 결과 예산액의 증감 없이 예산 과목 변경이 이뤄졌다. 이날 변경된 예산 과목은 교육청 체육건강과 당뇨학생지원 및 관리 사업으로 시간제기간제보건교사 인건비 11억 원 중 1억 원을 감액했으며, 이를 치료비지원비로 1억 원 증액해 총 2억 2300만 원으로 편성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2‧더불어민주당)은 “교육청 추경은 학생 안전과 학생 지원 등을 중점에 두고 신중 심사했다”며 “추경 사업이 교육수요자들을 위해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내실 있는 집행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청 추경안은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 의회뉴스
    2024-04-24

경찰뉴스 검색결과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전 직원 총력대응 전개 !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김은태 순경은 최근 들어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관내 공원 및 노인정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상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부지구대는 오후 19:30~20:30경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시내 외곽 2km∼3km 내외의 이면도로(인도 없는 곳 위주)에서 가시적인 유동 순찰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인명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학교 앞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교 시간 집중적, 가시적인 순찰 및 학교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하는 등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방준호 경감, 김은태 순경은 노인 보행자의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 안심귀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관내 공원 및 노인정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어르신들 상대 보행자 안전수칙 그리고 교통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서부지구대장 최상민은 교통 사망사고로 인하여 더 이상 소중한 생명이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과 홍보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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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서천署(서장 유봉현), 서천경찰서와 농협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다
    서천경찰서(서장 유봉현)와 NH농협(지부장 이은우)은 10일 서천경찰서 동백홀에서 지역농축협조합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농기계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NH농협 서천군지부와 지역농·축협 조합장등은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현금인출기·자체광고판에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문구 삽입, 교통사고 예방수칙이 담긴 베너·전단지 제작 비치 등 상호협력하고, 농·축협인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반사지, 지팡이 등 교통안전물품 지원, 합동 캠페인 및 교통안전교육에 협조하기로 했다. 경찰은 농업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112신고 신속 출동과 농촌지역 지속 순찰 실시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관리에 적극 협조하고, 농기계 운전자 대부분이 고령자인 교통약자임에 따라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농기계 운행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업무 협약식 자리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NH농협은행과 지역농·축협이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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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충남경찰청, 선문대와 도박 근절 홍보 포스터 전시회 개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선문대학교와 합동으로 도박 근절 홍보 포스터 전시회를 5월 9일 10시 30분 충남경찰청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인터넷 도박, 청소년 도박, 불법 홀덤펍 등이 사회적 문제로 큰 파장을 일으킴에 따라 대국민 관심 유도와 도박 범죄 예방을 위해 진행되었다. 앞서 충남경찰청은 2023년 3월 28일 선문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였고 2023년 5월 8일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제1회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전시회에는 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학부 장훈종 교수팀이 이끄는 학생들이 대거 참여하였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담긴 포스터 32점을 선보였다. 9일부터 10일까지는 충남경찰청 1층 로비에서, 이후 13일부터 14일까지는 천안아산역사에서 전시회를 이어가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참여 전시회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개막식에서 충남경찰청장은 “도박의 위험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합동 전시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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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충남경찰, 부처님 오신 날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에 나서
    충남경찰청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절도 등 주요 범죄를 예방하고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를 마련하기 위해 도내 사찰 820곳 대상으로 5.9부터 1주일간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도내 전 사찰 일제 범죄예방진단과 비상벨ㆍCCTV 방범시설물 이상 유무 점검 및 화재 대비 노후 시설물 보강 등 자체방범 역량 강화도 촉구한다. 관내 지구대ㆍ파출소 지역관서장(팀장)은 현장으로 진출하여 사찰 관계자로부터 범죄예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금을 보관하는 복전함 등에 대한 시정 장치 부착을 권고하는 등 경각심을 심어줄 계획이며,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업해 사찰과 주변지역 주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범죄 수법, 신고요령 안내, 홍보물품 배부 등 홍보활동도 펼친다. 기동순찰대*는 사찰 주변에 집중 배치하여 행사 방해행위, 사찰 기물 손괴, 폭행 등 범죄를 예방하고, 경범죄 등 기초질서 단속과 계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 기동순찰대: ▵(발족)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등으로 인해 2.21.발족 ▵(임무) 다중밀집장소, 공원둘레길 등 범죄취약지 집중 배치하여 예방순찰 담당 ▵(구성) 3개 권역 97명 이와 함께 행사 기간에는 주요사찰 주변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선제적으로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서는 한편 사찰 관련 범죄첩보 수집과 검문검색 강화 및 형사 차량 거점배치를 통한 형사 활동도 전개한다. 충남경찰청장(오문교)은 “사찰 방문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별ㆍ사찰별 맞춤형 예방활동으로 도민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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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협업 교통 캠페인 활동전개!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최상민 대장,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이다훈 경장, 조승현 순경, 서부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유00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12명과 함께 지난 3일 오후 5시부터 호수공원에서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 교통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서부지구대장 최상민은 생활안전협의회와 협업으로 교통 캠페인을 하면서 호수공원 내 산책 나온 주민들 상대 교차로 통행 방법 및 보행자 안전수칙(▲서다, ▲보다, ▲걷다) 및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최상민 서부지구대장은 주기적으로 경찰협력단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고로 인하여 귀중한 생명이 잃는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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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당진경찰서, “두바퀴 차” 교통법규 지키기 캠페인 전개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7일 오전 11시경 당진문예의전당 사거리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두바퀴 차” 일제 단속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교통·지역경찰·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이륜차, PM 법규위반자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당진경찰서, 당진시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참석하여 올바른 두바퀴 차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안전모 착용 △신호준수 △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경찰서 관계자는 “두바퀴 차는 운전자의 신체가 노출되어 있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망하거나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분들은 두바퀴 차 운행시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신호준수·인도주행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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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당진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 녹색어머니회 간담회 개최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7일 오전 10시경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녹색어머니회원들과 교통경찰의 활동 모습이 담긴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된 건의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고, 두바퀴 차 교통법규 지키기 및 우회전 통행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그동안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 등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새로운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녹색어머니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묵묵히 열과 성의를 다해 준 녹색어머니회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당진경찰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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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충남경찰청, 2024년 서남권 국가 대테러부대 연합훈련 실시 “테러로부터 안전한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 경찰특공대 주관으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대테러 특수부대 통합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동시다발 테러대응 및 도심 건물지역 인질소탕 작전 등을 테마로 훈련을 진행하였다. 육군 32사단 98여단 훈련장에서 군(제7·제11공수특전여단), 경찰(충남·광주·전남·제주경찰특공대, 충북경찰항공대), 소방(공주·홍성소방서) 등 10개 기관 70여명이 연합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대테러 부대간 지휘‧통신체계 확립, 상호 군 책임지역 및 경찰 책임지역 작전절차 이해, 임무‧역할 분담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훈련 간 안전을 위해 소방서와 119구급차 협조, 헬기훈련 전·후 훈련장 주변 통제관을 운용하여 안전에 대비하였다. 특히, 동시다발적 복합테러에 대비하여 6개 대테러 전술부대를 연합 3개조로 나누어 헬기를 이용한 작전지역 투입, 테러범 소탕작전을 실시하였다. 충남경찰특공대는 국가대테러부대 및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도민들이 테러로부터 안심할 수 있게 대테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찰특공대는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주 4회 주기적인 위력순찰을 실시하여 범죄 분위기 사전 제압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명절연휴, 연말연시, 대규모 축제·국제경기 등 주요 행사에 전술무장한 특공대를 전진배치하여 테러 예방에 힘쓰고 있다. 충남경찰청(오문교 청장)은 “경찰 최후의 보루인 경찰특공대가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지 달려가 도민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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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2일 당진경찰서 3층 아미마루에서 경찰지휘부와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는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력을 맺고 청소년선도·보호활동, 장학지원사업 등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조성에 힘쓰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며 탈선 방지를 위해 선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회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주요 추진업무계획 보고와 자체 회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도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가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 청소년 긴급지원, 청소년 문화대전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기대가 되며, 당진경찰은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와 함께 협력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며 이들의 안전과 문화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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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일 호텔 쏠레르에서 특별사법경찰로 지명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법무연수원 법무교육과 신상수 교수와 최기웅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신문기법 △송치서류 의견서 및 보고서 작성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식품·공중위생, 청소년보호, 환경 등 다양한 사법경찰업무를 수행하는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사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원 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사법경찰제는 관할 검사장이 지명하는 일반직 공무원이 특정한 직무의 범위 내에서 단속계획을 수립해 단속과 조사, 송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제도이다. 안봉순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전문가를 초청해 수사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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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활동 전개!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조승현 순경은 최근 들어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3일 오전 9시부터 관내 다중밀집 장소 등 찾아가 어르신들 상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방 팀장은 어르신들 상대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①인명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합시다 ②신호·지시를 준수합시다 ③인도 주행을 하지 맙시다 ④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맙시다 ⑤번호판 미착용 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5가지와 보행자 안전수칙에 대하여 일일이 설명해 주고, 아울러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전단지 80매를 배부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최상민 서부지구대장은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단 한 건의 사고로 인하여 귀중한 생명이 잃는 사례가 없도록 단속과 예방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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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경찰서,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 유공자 감사장 수여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2일 서장실에서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3명과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3명 등 총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답례품을 전달하였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은 교통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였으며, 자율방범연합대 대원은 야간방범 활동을 실시하고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쳐 범죄 예방에 기여하였다.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교통사고와 범죄 예방에 힘쓰는 모범운전자연합회와 자율방범연합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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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충남경찰청, 밀실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업주 및 도박 참여자 등 12명 검거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최근 천안시 일대에서 불법 홀덤펌 영업을 하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되면 업주는 외부 설치된 CCTV를 보고 경찰 단속을 피하며 영업을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나선 끝에 지난 28일 새벽 천안시 소재 빌딩 내 도박시설을 마련하고 현금에 상응한 금액의 칩을 이용하여 ‘텍사스홀덤’ 도박을 하던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모두 12명을 도박 혐의 등으로 단속하였다. 업주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텔레그램 등을 이용하여 딜러 및 도박에 참여할 손님을 모집하고 배팅액의 15%의 수수료를 받고 칩을 현금 또는 통장에 입금하여 환전하는 방식으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여 왔다. 국민체감약속 5호(도박척결)의 일환으로 4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3개월간 경찰의 대대적인 사행성 불법게임장 집중단속을 시행하자 업주는 경찰단속을 피하기 위해 같은 건물 다른 층에 밀실을 마련하고 외부에 CCTV를 설치하여 단골손님만 출입하는 방식으로 도박장을 운영하며 경찰단속을 피해왔다.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에서는 홀덤펌 상호와 달리 다른 층에서 밀실을 마련하고 환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정황을 확인 후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관련자들의 계좌를 분석하여 총 3억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취득한 것을 확인하고 도박현장을 급습하여 도박자금 및 휴대폰 등을 압수하고 업주에 대해서는 도박개장 혐의로 구속하였다. 앞으로도 경찰은 불법사행성 게임장 집중단속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박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기소 전 몰수보전 등을 통해 범죄자금을 적극적으로 환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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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오피니언 검색결과

  • 당진시, 국토부 불법 하도급 집중 단속 결과 반면교사 삼아야
    당진시는 빠르게 산업사회로 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막상 산업사회 첫걸음인 건설 현장에 들어가 보면 토속 업체는 먼 산 바라보는 구경꾼 내지는 허드렛일을 하는 조공으로 전락해 있다. 공사의 주권은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명맥상 주소만 당진에 두고 간이 사무실만 설치한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당진시 입주를 진행하는 업체들이 발주하는 공사는 대부분 최저가 입찰이다. 가뭄에 콩나듯 하나의 공사가 나오더라도 지역업체들은 면허와 경력 등 조건에서 탈락되기 일수다. 이런 현상은 시행사가 시공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 관행으로 이어져온 공생 관계 때문이다. 지난 9월 20일, 국토교통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100일 간 불법하도급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35.3%에 달하는 179개 현장에서 불법 관행이 적발됐다고 한다. 단속은 건설현장 채용강요 및 부당금품 수수 등 근절을 위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의 후속조치로, 5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실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건설사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한 현장 가운데 임금 비중이 현저히 낮은 508곳을 조사한 결과 179개 현장(35.2%)에서 249개 건설사의 333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됐다. 유형별로는 무등록자를 포함한 무자격자 불법하도급이 221건으로 가장 많았다. 우선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기대이익보다 비용이 더 커지도록 건설사에 관리 의무를 부여하고 처벌수준을 강화한다고 한다. 이 같은 단속 결과에 따라 ▷불법하도급 때 처벌 등 제재 강화 ▷발주자·원도급사의 하도급 관리의무 강화 ▷발주자·원도급사가 불법하도급 적발 때 계약해지권 부여 ▷감리의 하도급 관리의무 강화 등 상시단속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불법하도급을 준 건설사의 등록말소, 과징금 규정을 강화하고 발주자·원도급사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도 신설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불법하도급 확인 시 발주자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실효성에서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는 본사에서 암암리 이루어지는 계약과 이미 정해진 업체들 간 오랜 거래로 이루어진 공생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다수 적발된 공종과 유형에 대해서는 조기포착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추출된 업체에 대해 현장단속을 상시 실시한다. 실효성 확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도 도입한다고 한다. 이와 함께 공공발주 공사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단속된 업체에 대해 처분관청(지자체)이 제대로 처분하는지도 관리하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건설현장 정상화는 불법하도급 근절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청과 도급으로 이어지는 현상은 공사를 수주 받은 기업들도 원가 절감에 있어 한계에 다다른 시점이기 때문이다. 기술력으로 원가를 절감하는 것에도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기업들은 가장 손쉬운 원가절감 방법으로 납품단가 후려치기와 공사금액 낮추기를 사용한다. 원청과 하청업체들은 일정 수익을 챙기고 불법 하도급과 이를 모방한 모작으로 진행하는 공사가 그나마 원청사와 하청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원청사와 하청사를 제외하고 도급사와 모작사들 입장에서는 어린아이의 손목을 비틀어서 돈을 뺏는 것과 다르지 않다. 기업들은 그렇게 절약된 비용으로 수익증가를 이뤘으나 그 자본으로 새로운 투자를 하거나 고용창출에 나서지 않고 천문학적인 ‘사내유보금’만 쌓아놓고 있다고 한다. 고향에서 이루지는 공사 현장에서 어렵사리 공사를 하도급이나 재하도급의 형식으로 수주한다고 해도 이익 내기가 어렵다. 최저가 입찰이 도입되고부터 실질 공사비는 그만큼 낮아져 업체마다 적자를 벗어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한다. 더구나 겨우 최저가에 입찰 하도급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공사 금액을 더 낮추라고 강요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해마다 인건비와 자재비는 수직 상승하고 있는데 공사의 계약단가는 제자리걸음이거나 아니면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다고 푸념한다. 이로 인해 지역의 중소건설업체는 심각한 경영난과 더불어 부실공사의 위험, 산업재해 사건의 빈발 등 여러 부작용도 함께 우려되고 있다. 하도급은 기업 간의 계약에서 특정 업무를 본 계약자나 다른 업체에게 위탁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도급과 모작의 경우 일정 금액의 계약자 몫을 제하고 하부 업체에게 위탁하기 때문에 원계약자의 책임 회피, 품질 저하, 불공정한 경쟁 등의 문제를 발생할 수 있다. 지역의 중소업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제 지역제한입찰도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때다. 그리고 큰 공사를 수주할 때는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하는 것을 의무화 할 필요도 있다. 대기업과 지역의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서 입찰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이다. 그리고 중소 규모의 공사에 대해서는 지역 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 업체의 공사 참여 비율을 확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하는 까닭은 지금까지 지방의 각종 민간투자 사업은 거대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의 독무대였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술력이 좋아도 지역의 중소기업은 대규모 공사에 참여하는 것에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 하청업체의 신분을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지역의 중소 건설업체들이 이러한 공사에 실효성 있게 지분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공동도급의 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중소규모의 공사에 대해서는 최소한 지역 업체의 참여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는 강제적 조치도 필요하다.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공사의 지역 업체 제한이나 지역의무 공동도급제 같은 지역 업체 보호제도가 공정경쟁을 저해하고 지역 이기주의적 발로라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제 개발 초기부터 1군 건설업체들에게 모든 자본을 독점적으로 이용하게 하여 몸집을 키웠다. 결국 오늘날의 대기업은 공동체의 희생 위에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만큼 이제는 지역의 중소 건설 물량은 이제 지역 중소 업체들이 수주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열어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역 제한 입찰제도 또한 이미 여러 도시들이 시행을 하고 있는 정책이다. 우리나라의 산업도시들 대부분이 이미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서 지역 업체의 매출 증대와 생산성을 높여주고 있다. 서울·경기에 있는 업체가 공사만 따서 일은 안 하고 지역 업체에 재하청을 준 뒤에 실속은 다 가져가는 모습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공사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물품 구매도 마찬가지다. 공공 공사이건 민간 공사이건 최저가 입찰이 아닌 정당한 가격에 공사를 수주할 수 있는 풍토가 마련되어야 한다. 이것은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 당연히 그래야 한다. 그래야만 지역 경제의 근간인 지역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임금인상, 그리고 지역의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이제 지역에 입주한 기업과 관리부처의 솔선수범으로 해결할 수 있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후보자를 비롯해 당진시민의 표를 얻어 활동하는 정치인들이 작금의 지역 사정을 간파하고 지역을 위해, 토속기업과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법적 제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 가능하다. 아울러 현재 진행되는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폐해를 미리 감시하고 적발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만연된 불법하도급은 공사비를 낮추고 낮아진 공사비는 지역에서 소규모로 운영하는 인력회사와 장비업체를 비롯해 식당과 건자재 납품업체 등에게 미수금이라는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불법 하도급사의 공사중지나 부도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는 대책도 수립해야 당진시가 안정된 산업사회로 가는 바른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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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여름철 물놀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계곡이나 바다,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물놀이를 할 때는 기본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꼭 해야 한다. 물놀이 중 근육 경련이나 근육통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입수 전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차가운 물에 갑자기 뛰어들지 않고 심장에서 먼 다리, 팔, 얼굴, 가슴 순으로 물을 적신 후 들어가야 한다. 물놀이나 수상스포츠 활동을 할 때는 자신의 몸에 맞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그냥 걸치는 것이 아니라 착용법을 준수하여야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계곡이나 강가, 해수욕장에서는 잠금장치가 있는 샌들을 신어, 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할 때는 아이를 혼자 두거나 아이들끼리 남겨두지 않아야 한다. 물놀이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함께 있는 것이 안전하다. 식사 직후에는 물놀이를 자제하고, 사탕이나 껌 등을 씹지 않는다. 특히, 술을 마시면 자신의 몸을 통제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음주 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물놀이 시에는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에서 나오게 되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므로 물기를 닦고 담요나 겉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해준다. 탈수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섭취도 필수다. 강가나 바다에서는 정해진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해야 하며, 물살이 세거나 파도가 높으면 입수를 자제한다. 계곡은 주변보다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바닥은 미끄러우므로 뛰어다니지 않아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의 안전요원 등에 알려 도움을 요청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다. 수영에 자신이 있어도 무모한 구조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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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예산군, 세쌍둥이 출산에 이어 다섯째아 출산 ‘겹경사’
    예산군에서 지난 2월 여섯째아 출생에 이어 5월 세쌍둥이 출생, 그리고 6월 다섯째아가 출생하는 등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세쌍둥이 출산의 주인공은 삽교읍에 거주하는 장은혁 씨(33·약사)·임지명 씨(34·공무원) 부부이며, 지난달 23일 천안시 소재 산부인과에서 2.6㎏, 2.09㎏, 2.4㎏의 세쌍둥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쌍둥이는 ‘장하다’, ‘장하리’, ‘장하오’ 라는 이름으로 출생신고를 마쳤으며, 건강하게 퇴원해 부모의 품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섯째아 출산의 주인공은 응봉면 거주 장성희 씨(52·응봉면 지석리 이장)·강미선 씨(44·회사원) 부부이며, 지난 9일 아산시 소재 산부인과에서 3.6㎏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고 위로 22세의 누나를 비롯한 누나 세 명과 형 한 명이 있다. 세쌍둥이 가정, 다섯째아 가정 모두 군이 지급하는 출산육아지원금 3000만원을 5년에 걸쳐 지급받게 된다. 아울러 군은 이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아기용품 상품권·소고기·미역이 포함된 출산축하바구니(20만원 상당) △산모 도우미 서비스(최대 20일) △기저귀 바우처(24개월까지 월 8만원) △다자녀 가정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최대 25만원) △다자녀 맘 건강관리비(최대 20만원) △영양플러스 식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귀한 다섯째아, 여섯째아, 세쌍둥이를 출산한 가정에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내 모든 가정이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 출생아 수는 지난해 총 231명을 기록해 2021년 대비 16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296명 △2020년 254명 △2021년 215명 등 감소세를 보였으나 △2022년에는 231명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군은 민선8기 역점 사업으로 군 인구 증가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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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3-06-19
  • 예산군, 광시면 시목리 ‘양지편교 재가설공사’ 준공
    예산군은 광시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양지편교 재가설공사’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시면 시목리와 대리 주민들이 주요 통행로로 이용되던 기존교량의 노후화로 2019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가설 대상인 ‘D등급’ 판정을 받아 추진됐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총사업비 19억을 투입해 기존교량을 철거하고, 연장 30m, 폭 6m 규모의 교량을 재가설하는 공사를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기간 공사로 인한 통행 불편과 차량통제 등 많은 불편을 감내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및 농촌 정주환경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06-19
  • 본격 무더위 시작! 홍성군민 여러분, 온열질환 조심하세요~
    홍성군이 이상기후 변화로 올여름 불볕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폭염대비 건강 수칙 준수와 노년층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성군보건소는 올해 5월말 기준 홍성군 전체인구 중 26.29%(25,489명)가 65세 이상 노인인구라고 밝히며, 특히 야외근로자나 농업에 종사하시는 고령 어르신들은 야외작업 시 더욱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라, 전국 온열질환자는 총 1,564명(사망자 9명)으로, 주로 남자(80.3%)가 많았고,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27%를 차지, 인구 10만 명당 온열질환자 수는 80세 이상(6.4명)에서 더욱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발생 장소는 실외 작업장, 논·밭, 길가, 실내 작업장 순으로 나타났으며, 절반가량(51.4%)이 낮 12시에서 오후 5시로 주로 낮 시간대에 발생했다. 온열질환은 장시간 더위에 노출되는 경우 두통, 구토, 어지러움, 고열,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증상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으로 구분되며 방치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매일 폭염특보 등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도록 해야 한다. 만약,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자리를 옮겨 물수건과 물 등으로 체온을 낮추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며,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의식이 없을 때는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수분을 섭취하지 말고 바로 119구급대를 부르고 그동안 현장에서 환자에 몸을 차게 식혀 줘야 한다. 유승진 보건행정과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 시에는 장시간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고 더운 시간대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등의 건강 수칙 준수가 더욱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어르신들은 기온이 높아지는 낮 시간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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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3-06-19
  • 천안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드림여행 추진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사례관리 대상 가정 160명을 대상으로 서울랜드 행복드림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생활 등의 이유로 외부활동이 부족한 가족이 온종일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친밀감과 소통 시간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한 이번 행복드림여행은 서울랜드와의 협약을 통해 쥬라기랜드, 회전목마, 베스트키즈, 앨리스 원더하우스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 가족들은 동물원, 호수광장 등 멋진 볼거리도 즐겼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이유로 외부활동을 자주 할 수 없는 아동과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3-06-19
  • 예산군청사, 군민 위한 쉼터로 탈바꿈!
    예산군청사가 관공서라는 딱딱하고 사무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군민이 가볍게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변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산군은 청사 출입구 정원에 150여그루의 소나무와 여러 수종의 수목이 양 옆면에 조성해 사시사철 푸르름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진입로 항아리 화분에는 메리골드, 가로등에는 페츄니아웨이브를 식재해 공원과 같은 싱그러움을 느끼게 하고 있다. 또한 청사 주변을 산책하는 직원과 민원인들을 위해 경쾌한 음악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이 잠시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나무 의자를 배치했고 입구 정면에는 작은 폭포가 조성돼 시원함을 더하고 있다. 아울러 예산군청 방문자를 환영하는 야간조명 조형물과 군청사 정면에 무지개 색깔의 가로등주를 설치했으며, 현관 양옆에는 LED 수국 150주를 설치해 다양한 색상 조합에 따라 10가지 이상의 다양한 조명이 연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1층 로비는 전시관으로 변신해 매일 수준 높은 미술품과 조각품 등이 상시 전시되고 있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소개·발굴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는 등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내 집처럼 편안하게 머물고 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06-19
  • 평택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5일 평택역 일대에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시민감시단은 렌즈 탐지기와 전파 탐지기를 이용하여 역사 내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환풍기, 변기 주변 등 불법 촬영 카메라 의심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불법 카메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는 경우 즉시 신고토록 홍보하는 등 불법 촬영을 예방하고, 지역주민이 관련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나가고,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감시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예방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평택
    2023-06-16
  • 인천시, 인천수목원에 신비로운 ‘이끼원’ 조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수목원에 미세먼지 저감,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정원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환경지표종인 이끼를 활용한 이끼원을 신규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수목원 내 단풍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기존 교목으로 인해 형성돼있는 음지, 반음지 지역을 활용해 610㎡ 규모로 이끼원을 조성했으며,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약 1,000여 종의 이끼 중 솔이끼, 털깃털이끼,꼬리이끼, 가는흰털이끼 등 6종을 혼식해 신비롭고 평온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끼는 물에 살던 조류가 진화해 육상으로 진출한 최초의 식물로써 대부분 그늘지고 물기가 있는 곳에서 서식한다. 특히 미세먼지나 이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흡수력이 높아 최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소재로써 활용 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인천수목원은 그동안 연구 사업을 통해 확보한 습원식물, 양치식물 등이끼와 생육 조건이 유사한 식물을 활용해 이끼원을 지속적으로 가꿔 갈계획이다. 이세진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인천수목원을 찾는 시민분들이 신비롭고 평온한 분위기의 이끼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3-06-16
  • 서천군,‘역!사이다’올해는 이상재 선생 정신 계승!
    서천군과 충남도가 지난 10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에서 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역사체험 프로그램인 ‘역!사이다’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역!사이다’는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비열한 녀석들’과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의 ‘문화재 지킴이’가 기획했다. ‘역!사이다’는 청소년 프로그램과 역사적 사실을 결합해 ‘사이다처럼 시원한 체험을 하게 된다’는 뜻으로, 올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천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이상재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규제가 완화돼 사전 예약제가 아닌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한 청소년과 서천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요 체험으로는 ▲독립투사들이 겪었던 고뇌와 어려움을 체험할 수 있는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태극기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보는 ‘당신은 한국인입니까?’ ▲독립군이 되어 전투를 체험하는 ‘독립군 전투’▲월남 이상재 선생에 대해 알아보는‘월남 과거시험’ ▲과거 의상체험을 하는 ‘그때 그 시절’ ▲애국가와 독립군가 등을 불러보는 ‘흥나는가락’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골목축제’, ‘진로페스티벌’, ‘역!사이다’등에 이어 8월 5일 ‘물총축제’와 10월 28일 ‘서천군 청소년 스포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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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3-06-15
  • 홍성군, 2023년산 ‘홍성마늘’ 본격 출하!
    홍성군의 대표 지역특화작물 홍성마늘이 지난 15일 서부농협 공동 선별장에서 2023년산 홍성마늘 출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하 시작을 알렸다. 홍성마늘은 수확시기가 다가오면 뿌리가 끊겨 손으로 수확할 수 있어 농가 인력 부담을 덜어주고, 알이 굵고 단단하여 저장성이 우수하다. 특히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농가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높다. 올해는 3월~4월 적절한 강우로 고온과 가뭄으로 작황이 크게 좋지 않았던 지난해 대비 좋으나, 출하를 앞두고 찾아온 기온변화와 5월 집중호우로 평년보다는 좋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전국적으로 2023년산 마늘재배 면적이 늘어 올해 마늘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마늘은 올해도 전년과 같이 홍성마늘연구회에서 수매를 진행하며 올해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홍성마늘의 판로확장을 위해 국내 백화점, 대형마트, 해외 시범 수출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홍성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및 음식을 개발하고 ‘홍성마늘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40종’을 개발해 관내 외식업체에 배포하는 등 홍성마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홍성마늘은 우리 지역명이 들어가는 유일한 농산물이다. 홍성군 외식업체와 급식센터, 홍성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홍성에 오면 홍성마늘을 쉽게 살 수 있고, 맛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홍성마늘의 브랜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마늘은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 성분이 많이 함유돼 마늘 끝에 초록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도‘대한민국 우수품종 대상(대통령)’을 수상한 국산 신품종 마늘이며 홍성마늘연구회는‘2020년 전국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3-06-15
  • 수산자원 늘려 ‘지속가능한 바다’ 만든다
    충남도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산란·서식장 조성과 종자 방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올해 98억 9500만 원을 투입해 11개 시군 해수면 및 내수면을 대상으로 15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란·서식장 조성 11개 사업 61억 2200만 원, 종자 방류 3개 사업 35억 7300만 원, 효과분석 1개 사업 2억 원 우선 산란·서식장 조성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26억 원 △어족자원(두족류) 산란장 조성 1억 5300만 원 △어장 환경 개선 외 3개 사업 5억 7167만 원 △해삼 서식 환경 조성 13억 원 △해삼 산란 은신처 조성 2억 834만 원 △양식어장 정화 8억 3855만 원 △해중림 조성 2억 원 △바다목장·바다숲·해중림 유지·관리 2억 5000만 원 등 11개 사업에 61억 2200만 원을 투입한다. 이 중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은 △서천 서면∼마서면 연안 3500㏊ △당진 장고항·난지도 연안 1700㏊ △태안 근흥∼남면 해상 4900㏊ △서산 가로림만 해역 1300㏊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조성 어종은 주꾸미(서천, 당진)와 꽃게(태안), 낙지(서산) 등으로, 서천과 당진에는 피뿔고둥패각을, 태안에는 인공산란 시설물을 설치하고, 서산에는 낙지 이식과 함께 산란·서식 구조물을 설치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효과 분석에 따르면, 2020∼2022년 서천·당진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 이후 생산 금액은 57억 원으로, 투입 사업비 24억 원의 2.4배로 나타났다. 태안 꽃게 생산액의 경우 2021년 260억 9000만 원에서 지난해 373억 8000만 원으로 113억 원 가량 증가했는데 이는 꽃게 산란·서식장 조성을 위해 들인 사업비는 10억 원으로, 11.3배의 효과를 거둔 셈이다. 도는 향후 주꾸미, 꽃게, 낙지 외에도 갑오징어, 피뿔고둥 등 품종 다양성을 확보하여 어업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역할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종자 방류는 △패류어장 자원 조성 9억 5836만 원 △수산종자 매입·방류 25억 6450만 원 등이다. 도는 198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억 6467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매입해 방류하였고, 올해는 11개 시군을 대상 대하, 조피볼락, 꽃게, 넙치, 참게, 붕어, 뱀장어 등 17품종 7870만 3000마리 방류 중에 있다. 올해 2억 원을 투입하여 종자 방류 효과 조사를 실시한다. 대상 품종은 대하와 조피볼락, 꽃게 등이며, 조사 내용은 혼획률과 외부 형질, 생존률, 생산량, 생산 금액, 최종 경제성 평가, 방류 사업 사전·사후 영향 조사 등이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수산종자 방류와 산란·서식장 조성 등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풍요롭고 살기좋은 어촌을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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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3-06-15
  • 서천군, “잘 자라서 돌아오렴~~”
    서천군과 송석어촌계, 충남수산자원연구소, 주민 등이 14일 마서면 송석항 일원에서 대하, 꽃게 등 600만여 마리를 방류하는 2023년 수산종자 매입 방류 사업을 실시했다. 군은 어업환경의 변화로 연안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해 생계를 위협받게 된 어업인들의 소득과 연안 수산자원을 보전하고자 총 1억 5000여만원을 투입해 수산종자(종패) 방류 행사를 진행했다.
    • 지역뉴스
    • 서천
    2023-06-14
  • 화성시, M-DRT(광역 콜버스) 시범사업 확정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4일 서울시 상암 DMC 타워에서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과 ‘광역 콜버스’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역 콜버스는 이용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정해진 노선으로 운행되고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는 경로를 수정해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광역버스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동탄 1신도시 동탄국제고에서 출발해 동탄 2신도시 동탄기흥로를 경유해 사당역까지 총 연장 60㎞를 운행하는 노선을 확보했다. 이에 그간 ‘광역교통개선대책’ 지연과 직행 노선 부족으로 출퇴근길마다 20분 이상을 환승에 써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덜어질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수에 비해 광역인프라가 부족한 동탄 2신도시에 매우 중요한 노선이 될 것”이라며, “하루 속히 노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등 6개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3-06-14
  • 홍성군 홍동면 모전마을, 농업 환경 보전 ‘손 모내기’ 활동
    지난 8일 홍성군 홍동면 모전마을에서는 함동식 마을 이장을 필두로 20여명의 베테랑 농사꾼들이 뜻을 모아 ‘손 모내기’에 구슬 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홍성군이 추진하는 농업환경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환경 보호와 친환경 농업의 인식을 제고는 물론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 및 공동체 정서 회복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일손 하나하나가 귀한 과거 농경 방식으로 주민간의 공동체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소통하고 화합하던 우리 민족 고유의 두레와 품앗이 문화가 녹아있기 때문이다. 이날 홍동면 모전마을 주민들은 농삿일의 고됨을 덜어주기 위해 마을의 풍물패들이 흥겨운 가락을 연주하였고 노동요도 함께 흥얼거렸으며, 못줄을 따라서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린 뒤에는 마을회관에 모여 다 함께 식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었다. 김태기 홍동면장은 “친환경 농업의 대표고장 홍동의 구성원으로서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농민들의 구슬땀을 보며 우리 농산물에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하나 되어 화합하는 마을 주민들을 보며 우리 민족 전통의 정과 공동체 의식에 감명받았다. 앞으로 홍동의 발전과 친환경 농산물 홍보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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