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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충남 투어패스’로 홍성 ‘죽도’ 공짜로 즐기세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충남 투어패스’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충남 투어패스는 24시간(12,900원) 또는 48시간(15,900원) 동안 충남지역 내 박물관, 전시관, 테마파크, 체험시설 등 유료 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패스권이다. 특히 홍성군에서는 현재 13개소의 관광지와 업체가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죽도 왕복 도선료 무료 ▲홍성 스카이타워 무료 입장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무료 이용 ▲용봉산 자연휴양림 무료 입장 ▲이응노의 집 무료 입장 등이 제공되고 있다. 이외에도 ▲도깨비노리터 샴푸바 체험 ▲메리공방 키링 만들기 체험 ▲흙담은 도자기 공방 도자기 기념품 만들기 체험 ▲체리블라썸 카페 아메리카노 1잔 ▲학계애화덕피자 아메리카노 1잔 ▲레드애플 충남도청점 아메리카노 또는 사과파이 ▲오서고깃간 한돈 찌개거리 400g ▲카페 홍담 디저트 등의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그 중에서도 왕복 1만원의 죽도 도선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상당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 투어패스 구매는 네이버 쇼핑, 티몬, 지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능하며,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관내 관광지,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의 가맹점을 모집할 예정이다. 투어패스 가맹점 모집은 충남투어패스 가맹점모집 QR코드를 통해 가능하고 모집은 상시로 진행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죽도 도선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인 혜택”이라며“충남 투어패스가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성비 좋은 여행을 제공하고, 홍성의 숨은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5-17
  • 보령시, 오는 21일 대천체육관서 '일자리박람회' 개최
    보령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천체육관에서 2024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채용 연계,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3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정광스틸, ㈜케이디에프, ㈜보령팜팩, ㈜영흥, 한국후꼬꾸(주), ㈜두원전선, 대일전선(주), 영흥식품, 갓바위식품㈜, 어업회사법인 대보주식회사, 에스앤에스아이앤씨㈜, ㈜동방메디컬, ㈜풀무원푸드앤컬처 등이다. 채용 면접관 부스에서는 사무관리, 물류관리사, 제품개발원, 품질관리원, 생산직,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등 전 연령층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직종의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직업체험관, 홍보관에서는 일자리 유관기관이 각종 취업지원 제도, 유망직업 체험,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사업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벤트관을 방문하면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인생네컷,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아울러 청년창업관에서는 보령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3개 기업의 사업 아이템을 시연 및 전시할 계획이다. 박람회 참가 기업에 대한 자세한 채용정보는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령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센터(☎930-6232~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구인·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박람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4-05-17
  • 천안시, ‘안서 유니버스 서포터즈’ 발대
    천안시는 지난 13일 천안시 대학로(안서동, 도솔공원)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안서 유니버스(Univ_Us)’ 서포터즈를 발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서 유니버스’는 안서동과 안서동 내 대학교를 하나로 묶겠다는 의미로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를 이용해 사업명을 정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30여 명의 서포터즈는 천안시 대학로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을 블로그,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을 통해 홍보하고 행사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앞으로 청년 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예술인의 활동과 활력을 불어넣어 활기찬 대학인 거리로 구축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서동 천호지 청춘광장 및 도솔공원에서 버스킹, 대학생 노래자랑, 플리마켓을 비롯해 신안동 주민자치회와 협업을 통한 축제가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서동은 5개 대학이 밀집해 있지만 지리적 특성상 중심상업지가 발달하지 못하고 대학로 형성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영미 청년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과 예술인들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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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5-16
  •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시작!
    예산군 치매안심센터가 예빛봉사단과 함께 재가 치매어르신들의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어르신 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사업 내용은 △손을 많이 짚는 곳의 안전 손잡이 △화장실 미끄럼 방지 매트 △잡고 일어서는 천장봉 △변기 안전 손잡이 설치 △실외 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이다. 고령자 안전사고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으며, 치매어르신은 일반어르신보다 인지기능의 저하로 안전사고에 특히 취약하고 낙상 후 활동 능력 저하나 후유장애 등으로 요양시설에 입소하는 사례도 빈번한 실정이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년간 총 200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으며, 낙상방지 효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편의가 크게 높아져 대상 어르신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 대상자인 예산읍 권 모 어르신은 “출입구의 높은 턱을 조절해 줘 다시 넘어질 일이 없어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에게는 부양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4-05-16
  •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4일 이마트아산점(점장 강대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고, 이마트 아산점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생활용품 등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물품 접수 및 배분 등 사업 진행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시는 취약계층 증가로 지속적인 서비스 지원 및 다양한 자원발굴이 필요한 상황에서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현물 지원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후원 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강대영 이마트 아산점장은 “협력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물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마트 아산점이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기부문화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금회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마트 아산점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따뜻한 행복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06년 10월에 개점한 이마트 아산점은 2021년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500만 원과 1,2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가전제품 등을 아산시에 후원했으며, 임직원의 정기 봉사활동 및 공유주차장과 공공정원 조성 용지를 시에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4-05-16
  • 홍성군 축산과 방정민 주무관, 전국 유일 축산기술사 합격
    홍성군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24년 132회 축산기술사시험에서 홍성군청 축산과 방정민 주무관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기술사시험은 고도의 기술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술자격으로, 매년 1회 시행되며 논술형 주관식 필기 시험과 구술형 면접 시험으로 평가한다. 축산기술사 출제범위는 가축육종, 번식, 영양, 생리, 사양, 사료작물, 초지, 가축생산 및 축산 경영에 관한 사항에 대한 전문지식으로 매우 광범위하다. 또한 전국에서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자격 검정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1988년 시행 이래 자격증 취득자가 2023년 기준 191명, 필기 합격률이 평균 20%를 기록할 정도로 취득하기 쉽지 않다. 이번에 합격한 방정민 주무관은 2008년 홍성군에 입사한 16년차 축산직 공무원으로, 업무의 전문성과 축산현장 이해의 폭을 넓혀 축산농가와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시험에 도전했다. 방 주무관은 2021년 최초 시행된 ‘축산환경 컨설턴트’자격을 취득하고, 농식품부 지정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축산악취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에 기여해 2021년 홍성군 적극행정 공무원에 선정되고 2022년 적극행정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올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개보수 공모 선정에도 기여하는 등 전문성을 한층 발전시키며 전국 유일 축산기술사 자격증 취득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방정민 주무관은 “업무와 병행하며 시험 준비를 하는 것이 쉽지 않았으나 축산관련 전문 서적, 최근 이슈 등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공부했다.”라며“축산분야 최고 권위인 축산기술사에 걸맞는 자질과 실력을 갖춰 전국 제1의 축산군인 홍성군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축산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5-16
  • 보령 모산조형미술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NFT:대체불가능한 이야기] 운영
    보령 모산조형미술관(관장 임호영)은 오는 5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20세 ~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2024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NFT:대체불가능한 이야기(Non-Fungible Tal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가 주관하며, 충남 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계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1기수, 2기수로 진행한다. 1기수‘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은 지역의 사라져가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커뮤니티 살롱을 조성하여 퇴근 후 일상을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교육의 장이다. 2기수‘캐치더유스(catch the youth)’는 주부&다문화 성인 프로그램으로 결혼으로 인한 이주와 경력 단절 등 다양한 변화에 어려움을 겪거나 소통이 부족한 성인을 대상으로‘다시 찾고 발견하는 자아’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기수별 20명, 10회 진행하며, 프로그램 내용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모산조형미술관(☎041-933-8100)에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보령
    2024-05-16
  •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자 23일까지 모집… 6월 예선 진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까지 ‘2024년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예술제는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관내 초등(3학년 이상)·중등·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무용(한국무용 독무, 한국무용 군무, 외국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문예(시·산문, 일러스트) ▲사물놀이(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대중문화(댄스, 보컬, 밴드) 등 5개 분야 14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종목별 경연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분야 예선은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문예 분야는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종목별 대상 수상자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열리는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다만,중·고등부가 통합된 종목은 대상 및 최우수상까지 총 2개 팀에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안산시청소년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운영매뉴얼을 참고해 오는 23일까지 이메일(ansanyouthfesta@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소년재단 누리집(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31-412-1714)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안산
    2024-05-16
  • 당진소방서,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 소방택시순찰대 발대식 개최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6일 오전 당진 모범택시운전자회 사무실에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인 ‘SAFE Triangle 구축’ 택시순찰대 발대식을 실시했다. 택시순찰대란 지역 모범운전자를 택시순찰대로 임명하여 개인업무 수행과 함께 재난예방순찰을 병행하여, 마을단위의 소방력이 미치기 어려운 시골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을 조기발견·조치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이날 발대식은 최장일 당진소방서장 및 노종호 모범운전자 당진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순찰대원 3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및 택시순찰대 활동 키트 전달 등이 진행됐다. 또한 발대행사와 함께 택시순찰대원으로 활동 중 발견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 대해 사고자 구출 및 차량화재 진압 등 교통사고 대처 시연회를 진행함으로써, 순찰대원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이후 당진소방서는 당진시 CCTV종합관제센터와 재난의 신속 공유를 위한 업무협의를 통해 재난의 신속전파·대응을 위한 SAFE Triangle 구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5-16
  • 천안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추가 지원… 700대 접수
    천안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2차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노후 경유차 보조금 지원사업 1차 신청을 받아 427대에 13억 5,000만 원의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번엔 5등급 경유차 230대, 4등급 경유차 460대,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30대, 총 700여 대를 추가로 접수 받을 계획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되어 있고 대기관리권역 또는 천안시에 등록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이다. 또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덤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5등급 차량의 경우 총중량 3.5t 미만은 최대 300만 원, 이상은 최대 4,000만 원을 지원받으며 4등급은 총중량 3.5t 미만 최대 800만 원, 이상은 최대 1억을 지원받는다.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저소득층 차량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나, 소상공인의 지원 대수는 업종별 최대 상시근로자 수를 초과할 수 없다. 5등급 중 총중량 3.5t 미만이며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한 화물·특수 차량은 100만 원, 그 외 차량은 60만 원까지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3.5t 미만 경유 자동차를 폐차하고 전기·수소 등 무공해차 구매 시 상한액 내에서 차량구매보조금 외 50만 원, 3.5t 이상 차량을 폐차하고 중고차 구매 시에도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2차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연식이 오래된 차량 등을 우선으로 접수 후 여분의 예산에 한해 신청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 누리집(https://www.mecar.or.kr/)을 통해 구비서류를 등기로 제출하거나 접수하면 된다. 단, 조기폐차 신청자는 서류 제출 시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소식알림-행정공고고시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 기후대기과 미세먼지대응팀(041-521-347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5-16
  • 아산시, 아산페이 부정유통 일제 단속 실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건전한 아산페이(지역사랑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대상은 아산페이 이용자, 가맹점, 환전‧판매 대행점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위해 단속반을 편성하고 상품권의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제한업종, 결제거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가맹점주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본인, 가족, 지인 등이 구매한 상품권을 부정 환전하는 행위는 소위 ‘깡’으로 중점 적발 대상이다. 아산시는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으로 상시 모니터링 중이며 주민신고 접수센터도 운영 중이다. 또한 이번 단속기간뿐만 아니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이 취소되며,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과 부당이익 전액 환수 등 행정적·재정적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아산시는 아산페이 국도비 지원 예산의 지속적인 감소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과 동일하게 2,500억 원 규모의 발행액을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페이의 부정유통 행위를 근절해 아산페이가 발행 목적에 맞게 이용될 수 있도록 이용자와 가맹점 모두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4-05-16
  • 예산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시·군·구청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평가표와 재정확보 자료,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관련 자료 들을 모니터링하고 △공약이행 완료 △2023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 등 5개 항목에 걸쳐 이행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에서 군은 총점 78점 이상을 넘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을 달성했으며, 민선8기 62개 공약사업이 단계별 정상 추진 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62개의 공약사업 중 지난해 말 기준으로 19개 공약 이행을 완료하거나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며, 일부 추진 1개 공약을 제외한 42개 공약을 빠른 시일 내 완료를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민관합동 인구늘리기 추진단 구성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확대지원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연령 확대 △보훈가족 수당 월 5만원 인상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운영 및 예산사랑상품권 상시 할인 판매 등이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군민과 약속한 공약이 모두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반기별 공약이행 평과 보고회를 개최해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누리집을 통해 군민과 지속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 지역뉴스
    • 예산
    2024-05-16
  • 홍성군,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로컬매니저 모집
    5년 연속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홍성군이 생활인구 유입증대를 위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사업의 주민 로컬매니저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로컬매니저는 홍성에 살고 있는 지역주민이 홍성 외 지역에 살고 있는 지인(가족, 친인척, 친구, 동호회, 선후배 등)을 초청해 홍성의 매력을 알리는 서포터즈이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홍성군민 또는 홍성 소재 직장인 및 대학(원)생 등 홍성 외 거주하는 지인에게 홍성을 안내하여 이주를 도와줄 수 있는 역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 혜택으로는 홍성 내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하며 이 밖에도 위촉장과 수료증 수여,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활동자 시상도 지급할 계획이며, 홍성 DMO 사업단은 지난해 활동한 로컬매니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다채롭게 홍성 여행 일정을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홍성DMO사업단 대표 블로그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한여행나눔 대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홍성DMO사업단(041-977-0700)으로 하면 된다. 김영준 홍성 DMO 사업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로컬매니저들의 많은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라며“홍성의 역사와 문화, 맛집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수 있도록 충분한 사전 교육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군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치를 위해서는 로컬매니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홍성의 매력을 직접 소개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우리 홍성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사업은 로컬매니저 34명을 선정해 459박을 지원하고, 334명의 생활인구를 유치하는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증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5-16

의회뉴스 검색결과

  • 충남도의회, 천안 은석초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1일 천안 은석초등학교 학생 27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천안 은석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의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쉬는 시간을 늘리자’, ‘책을 깨끗이 쓰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학교스포츠 클럽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생 교복입기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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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충남도,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 유치 성공
    충남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 지방정부와 NGO, 기업 등이 참가해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오는 10월 여는 ‘충남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에서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는 국내외 공공기관 관계자와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선도 정책 모색을 위해 매년 개최 중이다.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장으로,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회담에는 호주 정부와 남호주주, 인도 서벵골주, 세계은행, 아마존 등 세계 중앙 및 지방정부, 기업, NGO 대표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재생에너지 성장 포럼’에 참석해 헬렌 클락슨 클라이밋 그룹 CEO를 접견하고, 올해 아시아 기후행정 정상회담 도내 개최를 최종 확인한 뒤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헬렌 클락슨 CEO는 언더2연합 아태지역 의장으로서 김 지사의 역할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다가오는 정상회담과 국제컨퍼런스에 호주, 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이 주관한 아시아 재생에너지 성장 포럼은 김 지사와 헬렌 클락슨 클라이밋 그룹 CEO, 정부 관계자와 NGO 대표,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지사 기조연설, 철강 탈탄소화 지지 서명, 포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국적 기후단체인 클라이밋 그룹은 세계 175개 나라 500개 이상 다국적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보급과 철강 탈탄소화, 메탄 저감 등 탄소중립 확산을 이끌고 있다.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 자격으로 이날 포럼에 참석한 김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가 탄소중립 실현을 논의하고 있는 지금이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는 이제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대한민국의 가장 큰 기후위기 문제는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충남도 대한민국 화력발전소의 50%가 위치해 있고, 고탄소 배출 업종이 전체 산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에너지 전환과 저탄소화 산업 구조로의 변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탄소중립 정책 수립·추진 △에너지 시스템 전환 △산업 구조 전환 △정의로운 전환 등 도의 탄소중립 핵심 전략을 꺼내들었다. 먼저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해 김 지사는 “2022년 선포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기반으로 2045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며 “건물, 수송 등 8개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11개 개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 범도민 경제사회단체 탄소중립 실천 확산대회, 생활 속 탄소중립 확산 종합계획 추진, 2030년까지 메탄 35% 감축 및 발생 메탄 에너지 전환·활용 등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에너지 시스템 전환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는 지리적 특성상 신재생 에너지만으로는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부족한 상황”이라며 △LNG·수소 활용 복합발전소 건설 △해상풍력 발전단지 및 풍력단지지원 항만 조성 △양수발전소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구조 전환에 대해서는 “석탄발전 에너지가 점차 감소됨에 따라 충남도는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한 저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구체적으로 “5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블루수소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세계 최초 100% 수소 발전소를 조성해 무탄소 발전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그린 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발전특구와 CCU 실증연구시설 구축을 통해 친환경 기술을 발전시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서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기금’을 조성하고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는 온실가스 저감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가 발생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김 지사의 설명이다. 4개 정책 추진을 위해 투입하는 비용은 2045년까지 51조 9000억 원으로, 김 지사는 “정책, 기술, 시장에 대한 일석삼조의 구조적 혁신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크게 대두되면서 각 기관별 탄소중립 이행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중앙과 지방정부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고, 기업은 지속가능한 실천 방안을 마련해 탄소 배출을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조연설에 이어 김 지사는 철강 분야 탈탄소화 국제 캠페인인 ‘스틸제로’ 지지 서한에 서명을 했다. 이 서한을 통해 김 지사는 “2019년 기준 철강산업 탄소 배출은 국내 산업 배출량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 총 배출량의 17%를 차지하고 있다”며 “충남도는 클라이밋 그룹의 노력을 지지하며, 스틸 제로 계획이 세계의 기업과 정부, 단체, 정책 입안자 및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해 철강산업을 친환경으로 전환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한국 재생에너지 로드맵 토론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아시아청정에너지연합과 한국지속가능투자포럼 등 NGO 대표 등이 참여해 대한민국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전략과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부, 기업, NGO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포럼에 앞서 알리 이자디-나자파바디 블룸버그 뉴 에너지파이낸스 아태지역 책임자와 에스더 안 시티 디벨로먼드 리미티드 지속가능책임자, 헬렌 클락슨 CEO를 연이어 만나 에너지 전환 등 탄소중립 실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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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당진시의회,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령집 발간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최근 시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의정활동 필수 법령집」을 발간했다고 전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의정활동 필수 법령집」에는 지방자치법, 지방자치법 시행령, 지방재정법, 지방회계법, 지방공기업법,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 기본법, 당진시의회 회의 규칙 등 9개의 법령 및 규칙을 담아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시의원들은 법령집을 통해 정책 제안, 예산 관리, 법적 검토 등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의회 구수회 정책지원팀장은 “의정활동 법령집은 시의원들이 법적 근거에 기반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이다. 이를 통해 시의원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더 나은 의정활동을 펼쳐 시정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법령집은 가로 210mm에 세로 297mm 크기로 총 286쪽으로 법과 시행령을 비교하기 쉽도록 편집하여 가독성을 높이고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법령의 변경이나 개정 사항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최신 정보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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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충남도, “5만원 숙박 할인쿠폰 받고 충남에서 힐링해요!”
    충남도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5만원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수요 창출 및 내수 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할인쿠폰은 7만원을 초과하는 숙박상품에 대해 도가 2만원, 문체부가 3만원을 지원해 제공한다. 발급과 예약은 28일 오전 10시부터 G마켓, 야놀자, 여기어때, 티몬, 인터파크, 위메프, 올마이투어 등 44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하면 된다.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 민박, 모텔 등 관광진흥법, 공중위생관리법 등에 인·허가된 도내 숙박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미등록 시설이나 대실 및 미성년자는 사용이 제한된다. 할인쿠폰 유효기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이며, 조기 소진될 수 있는 만큼 여행 계획이 있다면 쿠폰 사용조건 등을 미리 확인하고 예매하는 것을 권한다. 지난해 도내에서는 총 3167장이 판매되며 지역관광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했고, 전국적으로 방문객 95.3%가 ‘스트레스 해소 및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고 응답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내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담 콜센터(1670-3980)로 문의하면 된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중앙과 지역이 함께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국민들에게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겠다”며 “성공적인 충남 방문의 운영을 위해 뛰어나고 특색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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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충남도, 대한민국 최대 지상군 방산전시회 신청하세요!
    충남도는 오는 31일까지 대한민국 최대 규모 지상군 방산전시회인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 참여할 국내·외 방산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진행되며, 전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방산기업 50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료는 독립 부스 550만원, 기본부스 650만원이며, 국내 방산 대표기업인 현대로템, 현대위아, 기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KAI, 풍산, SNT모티브 등이 신청했다. 해외에서는 프랑스, 독일, 미국, 이스라엘, 핀란드 등 10개국 27개 기업이 80여 개 부스를 신청했다. 전시회에서는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 간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담당기관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 신기술과 제품 시연 등이다. 도는 참여 기업들이 제품·서비스 판매, 기업·브랜드 인지도 구축 강화, 해외 수출 판로 개척 등에서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국제방위산업전시회 누리집(kadexaroka.com)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사 주관인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집행위원회 운영본부(☎02-6121-6378)로 문의하면 된다. 신필승 도 미래산업과장은 “성공적인 전시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내·외 방산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충남국방벤처센터와 시군 등과 함께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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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당진시의회 총무위, 시민과의 만남을 통한 소통의 시간 가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총무위원회(위원장 한상화)가 13일 당진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노인장기요양기관 및 지역아동센터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총무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시의원, 당진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연협회, 당진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당진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당진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연협회 오남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 6명과, 당진지역아동센터 이미자 센터장 외 11명의 센터장들은 애로사항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안 문제를 건의하고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특히, 노인장기요양기관은 ▲당진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과 ▲장기요양기관 차량의 장애인 주차구역 이용 등에 대해 건의했고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명절상여금 지급 가능한 지원 조례 검토와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추가운영비 지원에 대해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최연숙 의원은 “높은 업무강도와 열악한 근무 조건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분들과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우리 지역 아동들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주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 처우 개선비 지급건에 대해서 집행부서와 협의하여, 적극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며, 지역아동센터의 건의 사항 또한 교육청 등 관련기관과 심도 있는 협력을 통해 불편 사항이 없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상화 총무위원회 위원장은“앞으로 총무위원회에서는 건의하신 내용을 의회 차원에서 검토하고 시청과도 면밀히 소통하여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어려움들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당진시는 3,490명의 노인장기요양기관(재가) 종사자와 12개소의 지역아동센터와 27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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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당진시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공무국외 연수 보고회 개최
    당진시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봉균)는 10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9박 11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독일, 덴마크, 스웨덴 공무국외 연수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봉균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시의원과,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원, 탄소중립지원센터 구경완 센터장, 당진시청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봉균)의 이번 국외연수 목적은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선진 국가들의 신재생에너지 우수사례 및 시설 운영사례와 지역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탐방하고, 이를 통해 당진시 상황과 비교하여 적용 가능한 정책을 개발시키고자 추진되었다. 보고회에서 연수단은 171쪽 분량의 보고서를 세부적으로 작성했으며, 당진시가 추진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보고된 주요 나라별 특징에서 ▲독일은 재생에너지와 그린 및 디지털 전환에 투자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봉투 사용을 금지하고 플라스틱세를 도입하여 환경 보호에 나서고 있으며 ▲덴마크는 수소산업을 확대하고, 해상풍력 및 그린수소 등의 생산을 늘리고 대규모 인공섬 건설로 잉여 전기를 수소로 전환해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웨덴은 2040년까지 100% 신재생에너지로 전력 생산을 목표로 하며, 전력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재생에너지 사용을 의무화하고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수단은 스웨덴 말뫼시의회를 방문해 말뫼시 부시장과 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제조업 기반의 몰락해 가던 도시에서 친환경 탄소중립도시로의 성공적인 전환과정에 대한 정책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연수에 참여한 의원들은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선진 국가들의노력과 역량을 보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절실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주민의 협력하는 모습에서 인식 개선의 중요성 또한 깨달았다”고 말하며, 이번 연수의 뜻깊었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덕주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고 느낀 점을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정책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균 위원장은 “친환경적 생활을 하고 있는 선진 국가들의 견학을 통해 당진시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에서도 선진 국가의 방법을 참고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정책을 연구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국외연수 결과보고서는 당진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자유롭게 구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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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충남도, 전국 드론 플레이어, 충남으로 모인다!
    충남도는 다음달 8일에서 9일까지 국립공주대 문화체육관 및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4 충청남도 드론 챌린지(Challenge)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도교육청·공주시 등 7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드론축구와 드론레이싱 두 종목으로 진행한다. 전국 일반인·유소년 등 120여 팀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회와 함께 부대행사로 드론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드론축구는 공중에 매달린 원형 골대에 드론볼을 조종해 통과하는 드론스포츠로, 굉음과 불빛을 내는 드론볼이 공격과 수비를 하면서 쉴 새 없이 날아다녀 흥미로운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드론레이싱은 전용 드론을 이용해 마치 공중에서 펼쳐지는 F1레이스와 같은 드론스포츠로, 설치된 장애물을 시속 90∼150㎞로 비행해 최단 기록으로 통과한 선수가 우승한다. 레이싱은 일인칭 시점(FPV, First Person View) 고글을 통해 선수가 영상을 보며 조종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참가 신청 및 기타 문의는 대한드론축구협회 누리집(https://dronesoccer.or.kr), 한국드론레이싱협회 누리집(https://kdra.org)에서 하면 된다. 도는 대회 결과 순위에 따라 총 2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기관 상장 및 트로피를 수여할 계획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정부가 드론레저산업 육성을 주요 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만큼 도내 드론 레저스포츠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우리 도가 ‘드론의 중심지’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드론 관련 레저산업에서 전국 우위를 선점하고자 한다”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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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충남도,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 청년들이 직접 만든다
    충남도는 축제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 청년 축제 기획단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 관련 경험과 지역별 대표성 등을 고려해 전국 14개 시군구에서 16명을 선발했으며,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및 올해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청년기획단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기획단은 앞으로 축제 취지에 맞춰 아이디어 발굴부터 섭외, 프로그램 및 부스 운영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청년들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하게된다. 이번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오는 9월 아산시 신정호 국민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청년들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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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충남도, “충남 사회조사 적극 참여해주세요”
    충남도는 7일부터 27일까지 도내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2024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 사회조사는 사회적 구조변화와 시대적 관심사를 파악해 도민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건강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사회통합 △도정 특성 11개 영역의 54개 도 공통 항목과 시군별 5-10개 특성 항목으로 구성했다. 대면 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실시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대면이나 인터넷 조사 중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조사방법은 가구방문 면접조사이고,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20일까지 조사원이나 시군 통계 상황실을 통해 나라통계시스템 누리집(https://www.narastat.kr/icn2024)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충남 사회조사는 급변하는 시대에 대처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가구 선정 통지서를 송부받은 해당 가구는 사회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의회뉴스
    2024-05-07
  • 충남도의회, 아산 용화초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3일 아산 용화초등학교 학생 71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아산 용화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자’, ‘수업 시간을 잘 지키자’, ‘급식 예절을 잘 지키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점심시간 급식검사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교내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의회뉴스
    2024-05-03
  • “5월 가정의 달 충남에서 힐링해요!”
    충남도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날 등 연휴 기간 도내 곳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천안에 위치한 충남안전체험관에서는 7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노출되기 쉬운 안전사고를 중점으로 생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등 3가지 주제의 체험 교육을 상시 제공한다. 신청은 충남안전체험관 누리집(https://safe.cn119.go.kr/)에서 하면 된다. 청양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에서는 색칠체험, 탁본체험, 만들기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색칠체험은 체험관 2층 나무놀이터에서 진행되며, 동물이 그려진 종이에 색칠 및 스캔한 뒤 화면을 통해 색칠한 동물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탁본체험은 1층 해양 동물 체험관에서 진행되며, 나무판자 위에 종이를 올려놓고 연필로 스케치하는 체험이다. 만들기체험은 원하는 재료를 구입해 1층 종이공작실 또는 2층 나무공작소에서 장난감부터 반제품 목공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체험관 인근에는 칠갑산자연휴양림, 칠갑산휴양랜드, 어린이백제체험관, 칠갑산오토캠핑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1박 2일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가족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청은 청양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누리집(https://chilgap.cheongyang.go.kr/)에서 하면 된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한 충남 명사의 이색 체험도 눈길을 끈다. 공주시 마곡사에 위치한 한국문화연수원에서는 어린이날 특별 체험형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마곡사에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템플스테이는 △마곡사 보물찾기 △마호농장 치즈피자 만들기 △모닥불과 별헤는 밤 등 가족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녀들과 뜻깊은 어린이날을 생각하는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성인 12만원, 청소년 6만원, 미취학아동 4만원이다. 예산 수덕사에서는 5월 7일부터 6월 22일까지 템플스테이 ‘일없는일’을 진행한다. 저녁예불, 자유정진 등의 일정으로, 참가비는 성인 6만원, 청소년 5만원이다. 겹벚꽃과 청벚꽃으로 유명한 서산 부석사에서는 5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템플스테이 ‘내마음 내려놓기’를 진행 중이며, 참가비는 성인 및 청소년 6만원, 미취학아동은 무료다. 부석사는 아기자기한 경관과 주변에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 서해바다의 일몰 등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자아를 되돌아보고자 하는 대중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서산 서광사는 각종 체험과 템플스테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박 2일로 휴식과 경험을 모두 취하고자 한다면 딱 맞는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성인 및 청소년 6만원, 초등학생 3만원이다. 힐링형 템플스테이 1일과 각종 체험 1일을 합한 체험형 템플스테이는 △서산 투어(Tour) △한과 만들기 △도자기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논산 지장정사에서는 청춘 템플스테이 대학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비용 1만원으로 국내 거주 대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련복 지급으로 시작되는 템플스테이는 타종체험, 예불 등을 거쳐 알아차림 수행, 딸기 수확체험 등 이색 체험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이동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케이티엑스(KTX) 공주역 이용 시 지장정사에서 직접 마중나오는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템플스테이는 각 절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 의회뉴스
    2024-05-02
  • 충남도, ‘워케이션 충남’ 가정의 달 최대 80% 할인
    충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을 최대 80%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워케이션 충남은 지난달 22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번 프로모션은 중소기업 재직자 및 주중(주말 및 공휴일 제외) 2박 3일 프로그램에 한해 진행된다. 이 기간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보령 프로그램은 정상가 25만원에서 80%(20만원) 할인된 5만에 참여할 수 있다. 정상가 27만 5000원의 예산 프로그램은 8만원, 26만원인 공주 프로그램은 6만원, 22만원인 태안 프로그램은 4만원, 34만원인 부여 프로그램은 14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프로모션 기간 중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로 구성된 2만원 상당의 웰컴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와 함께 누리소통망(SNS) 참가자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도 워케이션 누리집(https://workation.cnct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의회뉴스
    2024-05-02

경찰뉴스 검색결과

  • 무단횡단 교통사고의 주범 더 이상 안 됩니다 !
    바야흐로 봄의 문턱에 접어 들으매 따라 노인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경찰은 여러 방면으로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관, 노인정 등을 수시로 방문 찾아가는 문안순찰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단횡단은 보행자가 횡단보도에서 녹색 신호에 건너는 행동이 아닌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무단으로 신호 없이 건너가는 것을 말한다. 이런 경우 도로교통법 제10조2항 도로횡단 시설이 아닌 곳에서 횡단함으로써 단속되어 2만원의 범칙금이 부과 된다. 그러나 법 규정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무단횡단을 범법행위라고인식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군중심리에 이끌려 자신도 모르게 위반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무단횡단 사고 주요 원인으로 운전자의 스마트폰 조작, DMB 시청 등 전방주시를 게을리 하여 보행자를 충격하는 운전자의 책임도 있지만 이보다 더 큰 원인은 보행자의 무단횡단도 사고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다. 따지고 보면 둘 다 피해자인 셈이다. 그리고 무단횡단 사고는 순간적으로 발생, 운전자가 사고를 예측하거나 대처하기 어려워 큰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어르신들의 경우 신체적 노화로 인지능력등 활동능력이 떨어져 교통사고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있다. 대부분 혹시나 하는 생각에서 사고가 이어지기 마련이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그릇된 교통질서, 무단횡단으로 인한 한 순간의 실수로 생명과 맞바꾸는 어리석은 판단과 그로 인해 가족과 주위를불행하게 만들지 말아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노약자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보행자들은 보도를 이용하고, 무단횡단은 절대 하지 말고 보행 중에 스마트폰을사용하거나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경우 주변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삼가는 것이 안전하다. 그리고 무단횡단은 보행자의 안전의식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성숙한 보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스스로 각성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 경찰뉴스
    • 교통/관광
    2024-02-23
  • 보령시, 설 연휴 도박 빚 갚으려 빈집 턴 피의자 검거
    충남 보령경찰서 형사팀은, 설 연휴 기간인 ‘24. 2. 9.∼같은달 12. 사이 보령시 일대 한적한 시골 마을의 고급주택 중 불꺼진 주택을 물색·침입하여 현금과 양주, 청바지, 시계, 골프백 등 4회에 걸쳐 도합 2,50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2명을 검거하여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였다. 피의자 A,B(40대)씨 등 2명은 중학교 동창 사이로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하며, 최근 피시방 등에서 알게된 사람들과 도박을 하다가 수천만 원 대의 도박 빚을 지게 되자 그 채무를 변제하기 위하여 설날 연휴를 맞아 빈집털이를 공모하였다. 피의자들은 설 연휴 기간에 장기간 집을 비우는 시골 고급주택을 범행 대상으로 삼기 위하여 타인 명의의 차량을 빌려 타고 보령시 일원을 배회하면서 범행 대상을 물색하던 중, ’24. 2. 9. 01:00경 보령시 청라면 죽성로에 있는 피해자 B씨의 주택이 불이 꺼져 있는 등 빈 집임을 알고 창문을 떼어내고 내부로 침입하여, ○○○○ 30년 등 양주 5병, 청바지 약 800벌, 골프백 1개 등 시가 2천만 원 상당을 절취한 것을 비롯하여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4회에 걸쳐 도합 2,5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절취하였다. ‘24. 2. 14. 설 명절을 보내고 온 피해자 C씨의 신고에 의하여 수사에 착수한 형사팀은 수사기법을 활용하여 용의자를 특정하고 용의자 주거지 인근에서 잠복 수사 중, 피의자 A씨를 발견하고 긴급체포하고, 공범 B씨도 같은 날 긴급체포하였다. 아울러, 이들이 절취한 금품과 물품은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회수하여 피해자들에게 되돌려 주었다. 보령경찰서장은 휴가 등을 이유로 장기간 외출하실 경우 주택 내부외부의 전등을 켜두시고, 출입문 이외에도 창문, 현관 등의 문 단속을 꼼꼼하게 점검 하시는 등 빈집털이 예방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는 한편, 보령경찰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빈집털이 등 절도 범죄예방 및 검거 대책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경찰뉴스
    • 사건/사고
    2024-02-22
  • 충남경찰,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낸다.”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2월 21일 범죄예방 및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의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동순찰대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직원으로 선발, 다중밀집장소, 공원둘레길 등 범죄취약지에 집중배치하여 예방순찰을 보다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충남경찰청은 범죄데이터 분석과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도심권은 다중밀집장소, 농촌권은 지역축제 또는 관광지 중심으로 지역맞춤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타 시ㆍ도보다 범죄에 취약한 야간시간대*에 집중배치하여 범죄에 대응한다. * 타청은 22:00경까지 운영, 충남청은 15:00~24:00까지 집중 운영으로 가시적 범죄예방활동 실시 아울러, 형사기동대는 형사기동 1ㆍ2계 마약범죄수사계 등‘광역형 형사체제’로 운영되는 한편, 충남에서 강력범죄 등 치안 수요가 절반 이상 차지하고 우범지역이 다수 분포하는 천안권에 기동 2계를 편성*하여 범죄 분위기 제압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직범죄·피싱범죄 등 민생침해범죄에도 형사활동을 집중시킨다. * 타청은 23:00까지 운영, 천안권 13:00~24:00까지 형사기동팀 즉응 근무로 예방적 형사활동 전개 충남경찰청(오문교 청장)은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범죄예방 및 대응 분야의 역량을 높이겠다.”며 “앞으로 도민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4-02-21
  • 충남경찰청 아산지역 교통법규 위반행위 집중단속 추진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2월 19일(월)부터 아산지역에서교통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신호위반 등 고위험 법규위반 행위 및 보행자 안전 위협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경찰에 따르면, `24년 아산지역 교통사망자는 6명(2.8.기준)으로 전년동기간 대비 4명(200%)증가하였으며, 이는 `24년 충남지역 전체 교통사망자 20명의 30%를 차지한다. 또한, `24년 교통사고는 총 130건발생하여전년 동기간 104건 대비 26건(25%)증가하였다. - 이에 경찰은 2월 19일(월)부터 아산지역에 암행순찰차, 모터싸이클(일명 싸이카),지구대·파출소, 자율방범대 등 단속 가능한 인력․장비를 총동원하여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 등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며,주요단속 대상은▲신호위반▲과속 ▲중앙선침범 ▲음주운전 ▲보행자 보호의무위반 등이다. 한편, 홍성·당진 지역에서도 교통사고 및 관련 사망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하여 대폭 증가한 만큼 앞으로 이 지역에 대해서도 교통사고 추이, 원인 등현황 분석 및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 등을 고려하여 집중단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당진 및 홍성경찰서 교통(사망)사고 현황 (’24. 2. 8.기준) 구 분 당진 홍성 ’24년(사고/사망) 66건/3명 27건/2명 ’23년(사고/사망) 53건/0명 13건/0명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남 특정지역에 교통사고·사망자 빈발 시 가용경력을 집중하여 교통 무질서 행위를 단속함으로써 도민들의 평온한 일상을지켜나갈 계획이라며, 도민들께서도 평상시경각심을 갖고 교통법규를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담당 부서 교통과 책임자 경 정 구재우 (041-336-2052) 교통안전계 담당자 경 사 양강욱 (041-336-2752)
    • 경찰뉴스
    2024-02-19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다중밀집장소 순찰활동 최선 !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이정섭 경위는 2024. 2. 17. 13:00∼14:20경 다중밀집 장소에 대하여 도보 순찰을 실시 하였다. 방 팀장은 최근 들어 흉기 난동 범죄와 같은 이상동기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다중밀집 장소 호수공원 및 여성안심 귀갓길, 외국인 밀집지역, 공원 화장실, 등산로 등에 대하여 도보 순찰을 확행하여 사전 범죄요인 행위 차단으로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서부지구대장 최상민은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5분 이내 50m 내외 주변 지역을 도보순찰로 가시성을 높여 사전범죄 요인행위 차단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4-02-19
  • 충남경찰청 암행순찰팀 운영시간 및 단속구간 확대 추진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오는 15일부터 충남도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다발 시간대 사고예방을 위하여 암행순찰팀 운영시간 및 단속지역을 확대하는 등 암행순찰차운용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경찰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전체 교통사망자는 20명(2. 13.기준)으로전년 대비 1명(5.3%)증가하였으며, 특히 아산서 관내에서는 교통사고사망자가 6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명(200%)증가하였다. - 더불어, 작년 시간대별 교통사망자는 06~08시와 18~20시에 다수 발생하는 등이른 아침 및 초저녁에 발생한 교통사망자가 전체 교통사망자 중 절반 이상(111명, 54.7% 차지)을 차지하였다. 이에 충남경찰청은 ⑴암행순찰팀 운영시간을 기존 09~18시에서 사고다발 시간대인 이른 아침과 야간으로 확대 추진하며, 또한 ⑵교통사고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위험지역·구간을 우선 선정 후 각 경찰서별 지역실정에 맞는 단속구간 추가 선정하고, ⑶사고빈발 경찰서에 암행순찰차를집중운영하는 등 개선하여 교통질서 준수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암행순찰차가 주·야간 불문하고 사고예방 순찰 및 단속 활동을 연중 내내 이어갈 방침으로,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충남도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담당 부서 교통과 책임자 경 정 구재우 (041-336-2052) 교통안전계 담당자 경 사 양강욱 (041-336-2752)
    • 경찰뉴스
    2024-02-16
  • 충남경찰,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세심한 대응으로 평온한 설 명절 치안 확보
    충남경찰은 설 명절 기간 중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세심하게 대응하여 평온한명절 치안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 24. 1. 15.(월)부터 2주 동안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 사건을대상으로▵신고이력 ▵가해자 특성 등 위험성을사전 모니터링하여 112치안종합상황실, 지역경찰, 여청수사팀과 정보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 동안신속한 현장 대응과피해자 보호 및 사건 엄정 대응에 주력했다. 이번 설 명절 연휴 기간에는 전년에 비해 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2.7% 감소하였다. 또한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는 유관기관과 연계해 주거이전 지원과 생계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피해자 보호 지원에도 힘썼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 발생하는 범죄에대하여 현행범체포등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협조하여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부서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책임자 여성보호계장 경정 이기백 (041-336-2148) 여성보호계 담당자 경장 박혜림 (041-336-2448)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4-02-14
  • 오문교 충남경찰청장, 설 명절 특별치안 활동 지역 현장 방문, 격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7일 고속도로순찰대, 항공대, 천안서북경찰서 두정지구대 등을 방문해 현장 경찰관을 격려하고, 도내 주요 고속도로 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 계획 등 설 명절 특별치안 활동 상황을 점검하였다. 충남경찰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12일까지 평온한 명절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에 대한 사전 점검과 상가‧주거밀집지역에 대한 가시적 순찰 활동 강화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연휴 기간 빈집을 노린 절도 사범 및 주취 폭력 등 생활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1단계로 교통사고 취약 구간 점검 및 혼잡장소 관리하고 2단계로 귀성‧귀경길, 성묘객 등 교통 상황을 단계별로 집중관리 관리할 예정이다. 오 청장은 “충남도민의 평온한 설 명절 확보를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 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살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충남경찰청 책임자 과 장 이교동 (041-633-2045) 범죄예방대응과 담당자 경 사 윤형선 (041-633-2646)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4-02-08
  • 평택경찰서, 평택시자율방범대와 권역별 합동순찰을 통한 지역치안 안정 인프라구축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2월 5일부터 설명절을 맞아 작년12월에 출범한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 대원들과 올해 처음 도입되는 권역별 합동순찰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합동순찰은 평택경찰서(생활안전과)에서 23년도에 5대 강력범죄(총 9,499건)를 분석한 결과, 폭력범죄가 54.7% 차지, 발생장소는 노상 41%, 다중밀집장소 15.6% 차지, 요일별로는주말이 33.5%, 시간대는 밤과 심야시간에 55% 순으로 발생, 특히, 4년간(20년~23년) 설 명절기간 5대 범죄는 총 710건이발생하였으며, 장소별로 노상(34.7%), 주택(27.7%), 상가(18.1%) 순, 시간대별로 밤(28.4%)과 심야(24%)시간에 많이 발생하였다. 이를 근거로 유동인구 다발지역 위주의 핵심순찰지 10군데를선정, 이 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노선에 포함했다. 주요 다발지역은 평택역광장 주변과 송탄특구로 일대, 도곡6・7리 일대 등 위주로 선정하였다. 합동순찰의 방식은 남부・북부・서부권 3개 권역을 나누고 각 권역별 지역경찰관서와 자율방범대를 매칭, 범죄발생 다발지역 위주로 주 1회 이상 합동순찰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이희주 연합대장은 “이번 권역별 합동순찰을 계기로 지속적인치안사각지대 발굴과 조언을 융합하여 지역맞춤형 치안정책이정착될 수 있도록 평택시민의 한사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진 경찰서장은 “이번 설명절대비 권역별 합동순찰 실시는작년, 평택형 市民안전모델 비전선포에 따른 지역사회 안전망구축을 위한 두 번째 실행으로 시민들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형 시민안전모델 제1호 활동 - 화성향남 화재로 화학물질 하천 유입에 따른 지자체・경찰의 유기적 협업(자율방범대 합동 현장 안전점검및 지도활동 전개)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4-02-08
  • 홍성경찰서장, 설 명절 특별치안 활동 관련 금은방·소규모 금융기관 등 범죄예방 진단
    김경운 홍성경찰서장은 지난 7일 관내 소규모 금융기관과 금은방, 무인 점포 등(현금다액취급업소)에 직접 방문하여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은 2024년 설 명절 특별치안 활동과 관련하여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소규모 금융기관(근무자 4인 이하)과 금은방, 무인 점포를 대상으로 이루어 졌으며, 특별점검과 아울러 현장에서 미비점 시정 및 시설 보강을 적극적으로 촉구하였다. 홍성경찰은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특별치안 활동을 추진 중으로 금융기관·금은방 등에 시정 장치, CCTV, 비상벨 등 각종 범죄예방 시설물의 작동 여부 수시 점검, 셔터 문단속 등의 조치를 협조하는 서한문을 보낸 바가 있는데 이날 김서장은 직접 방문하여 다시 한번 사전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위방범을 당부하였다. 또한 홍성군 CCTV 관제센터와 오관지구대를 방문,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과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다. 김경운 경찰서장은 “설 명절 경찰의 특별치안 활동뿐만 아니라, 주민 스스로 범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위방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을 확보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담당 부서 홍성경찰서 책임자 계장 장현석 (041-630-8246) 생활안전과 담당자 임정희 (041-630-8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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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4-02-08
  • 충남경찰,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실시
    충남경찰청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연휴를 맞이하여 귀성·귀경 등 차량 통행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2. 8.(목) ~ 12.(월)까지특별교통관리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1일 평균 순찰차 및 경찰오토바이 127대를 동원, 도내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교차로, 공원묘지, 터미널 등 혼잡 예상 구간에 대해 교통 소통 및 사고 예방 중심의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다. 특히, 암행순찰차를 활용, 도내 고속도로 구간에서 갓길 통행, 전용차로 위반 등 얌체 운전을 계도·단속하고, 헬기를 활용하여 항공 영상단속 및 안내방송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속한 교통정보 전파와 대응을 위하여 충남경찰청 및 경찰서, 고속도로 순찰대에 교통상황실을 운영, 교통정체 및 사고 현황을 교통방송 등 언론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제공하여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차량 운행 중 전 좌석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연휴기간 동안 여유를 가지고 안전운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담당 부서 교통과 책임자 경 감 유완종 (041-336-2051) 교통안전계 담당자 경 장 서재원 (041-336-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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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4-02-06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다중밀집장소 도보 순찰 전개!
    서산경찰서(서장 양윤교)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이정섭 경위, 조승현 순경은 2024. 1. 28. 13:00∼14:20경 다중밀집 장소 등에 대하여 가시적인 도보 순찰을 시행하였다. 방 팀장은 흉기 난동 범죄와 같은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다중밀집장소 공원주변 및 여성 안심 귀갓길 등에 대하여 도보 순찰을 확행하여 사전 범죄요인 행위 차단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채희재 서부지구대장은 차량 순찰보다 세밀하고 주민과의 접촉성을 높일 수 있는 도보 순찰을 확대해 시행하여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하고 또한 이상동기 범죄 예방과 함께 안전한 여성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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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어르신들 상대 범죄예방 교실 운영!
    서산경찰서(서장 양윤교)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이정섭 경위, 민별 순경은 2024.1.16. 09:30∼11:30경 사이 서산시 갈산동 소재갈산 1통 노인정 등 6개소 방문해 어르신 120명을 상대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했다. 범죄예방 교실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3대 안전 수칙(▲잠깐 차를 보고 건너요 ▲서다, 보다, 걷다)과 교통사고 사망사례에 대하여 일일이 설명해주고, 최근 지속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대표유형 3가지와 더불어 농한기 빈집털이 절도 예방도 함께 홍보하여 어르신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부지구대장 채희재는 관내 노인정을 자주 방문해 어르신들 상대 지속적으로 예방과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노인상대 범죄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4-01-17

오피니언 검색결과

  • 당진시, 국토부 불법 하도급 집중 단속 결과 반면교사 삼아야
    당진시는 빠르게 산업사회로 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막상 산업사회 첫걸음인 건설 현장에 들어가 보면 토속 업체는 먼 산 바라보는 구경꾼 내지는 허드렛일을 하는 조공으로 전락해 있다. 공사의 주권은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명맥상 주소만 당진에 두고 간이 사무실만 설치한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당진시 입주를 진행하는 업체들이 발주하는 공사는 대부분 최저가 입찰이다. 가뭄에 콩나듯 하나의 공사가 나오더라도 지역업체들은 면허와 경력 등 조건에서 탈락되기 일수다. 이런 현상은 시행사가 시공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 관행으로 이어져온 공생 관계 때문이다. 지난 9월 20일, 국토교통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100일 간 불법하도급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35.3%에 달하는 179개 현장에서 불법 관행이 적발됐다고 한다. 단속은 건설현장 채용강요 및 부당금품 수수 등 근절을 위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의 후속조치로, 5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실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건설사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한 현장 가운데 임금 비중이 현저히 낮은 508곳을 조사한 결과 179개 현장(35.2%)에서 249개 건설사의 333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됐다. 유형별로는 무등록자를 포함한 무자격자 불법하도급이 221건으로 가장 많았다. 우선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기대이익보다 비용이 더 커지도록 건설사에 관리 의무를 부여하고 처벌수준을 강화한다고 한다. 이 같은 단속 결과에 따라 ▷불법하도급 때 처벌 등 제재 강화 ▷발주자·원도급사의 하도급 관리의무 강화 ▷발주자·원도급사가 불법하도급 적발 때 계약해지권 부여 ▷감리의 하도급 관리의무 강화 등 상시단속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불법하도급을 준 건설사의 등록말소, 과징금 규정을 강화하고 발주자·원도급사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도 신설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불법하도급 확인 시 발주자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실효성에서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는 본사에서 암암리 이루어지는 계약과 이미 정해진 업체들 간 오랜 거래로 이루어진 공생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다수 적발된 공종과 유형에 대해서는 조기포착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추출된 업체에 대해 현장단속을 상시 실시한다. 실효성 확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도 도입한다고 한다. 이와 함께 공공발주 공사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단속된 업체에 대해 처분관청(지자체)이 제대로 처분하는지도 관리하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건설현장 정상화는 불법하도급 근절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청과 도급으로 이어지는 현상은 공사를 수주 받은 기업들도 원가 절감에 있어 한계에 다다른 시점이기 때문이다. 기술력으로 원가를 절감하는 것에도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기업들은 가장 손쉬운 원가절감 방법으로 납품단가 후려치기와 공사금액 낮추기를 사용한다. 원청과 하청업체들은 일정 수익을 챙기고 불법 하도급과 이를 모방한 모작으로 진행하는 공사가 그나마 원청사와 하청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원청사와 하청사를 제외하고 도급사와 모작사들 입장에서는 어린아이의 손목을 비틀어서 돈을 뺏는 것과 다르지 않다. 기업들은 그렇게 절약된 비용으로 수익증가를 이뤘으나 그 자본으로 새로운 투자를 하거나 고용창출에 나서지 않고 천문학적인 ‘사내유보금’만 쌓아놓고 있다고 한다. 고향에서 이루지는 공사 현장에서 어렵사리 공사를 하도급이나 재하도급의 형식으로 수주한다고 해도 이익 내기가 어렵다. 최저가 입찰이 도입되고부터 실질 공사비는 그만큼 낮아져 업체마다 적자를 벗어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한다. 더구나 겨우 최저가에 입찰 하도급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공사 금액을 더 낮추라고 강요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해마다 인건비와 자재비는 수직 상승하고 있는데 공사의 계약단가는 제자리걸음이거나 아니면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다고 푸념한다. 이로 인해 지역의 중소건설업체는 심각한 경영난과 더불어 부실공사의 위험, 산업재해 사건의 빈발 등 여러 부작용도 함께 우려되고 있다. 하도급은 기업 간의 계약에서 특정 업무를 본 계약자나 다른 업체에게 위탁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도급과 모작의 경우 일정 금액의 계약자 몫을 제하고 하부 업체에게 위탁하기 때문에 원계약자의 책임 회피, 품질 저하, 불공정한 경쟁 등의 문제를 발생할 수 있다. 지역의 중소업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제 지역제한입찰도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때다. 그리고 큰 공사를 수주할 때는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하는 것을 의무화 할 필요도 있다. 대기업과 지역의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서 입찰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이다. 그리고 중소 규모의 공사에 대해서는 지역 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 업체의 공사 참여 비율을 확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하는 까닭은 지금까지 지방의 각종 민간투자 사업은 거대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의 독무대였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술력이 좋아도 지역의 중소기업은 대규모 공사에 참여하는 것에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 하청업체의 신분을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지역의 중소 건설업체들이 이러한 공사에 실효성 있게 지분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공동도급의 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중소규모의 공사에 대해서는 최소한 지역 업체의 참여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는 강제적 조치도 필요하다.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공사의 지역 업체 제한이나 지역의무 공동도급제 같은 지역 업체 보호제도가 공정경쟁을 저해하고 지역 이기주의적 발로라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제 개발 초기부터 1군 건설업체들에게 모든 자본을 독점적으로 이용하게 하여 몸집을 키웠다. 결국 오늘날의 대기업은 공동체의 희생 위에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만큼 이제는 지역의 중소 건설 물량은 이제 지역 중소 업체들이 수주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열어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역 제한 입찰제도 또한 이미 여러 도시들이 시행을 하고 있는 정책이다. 우리나라의 산업도시들 대부분이 이미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서 지역 업체의 매출 증대와 생산성을 높여주고 있다. 서울·경기에 있는 업체가 공사만 따서 일은 안 하고 지역 업체에 재하청을 준 뒤에 실속은 다 가져가는 모습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공사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물품 구매도 마찬가지다. 공공 공사이건 민간 공사이건 최저가 입찰이 아닌 정당한 가격에 공사를 수주할 수 있는 풍토가 마련되어야 한다. 이것은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 당연히 그래야 한다. 그래야만 지역 경제의 근간인 지역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임금인상, 그리고 지역의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이제 지역에 입주한 기업과 관리부처의 솔선수범으로 해결할 수 있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후보자를 비롯해 당진시민의 표를 얻어 활동하는 정치인들이 작금의 지역 사정을 간파하고 지역을 위해, 토속기업과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법적 제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 가능하다. 아울러 현재 진행되는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폐해를 미리 감시하고 적발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만연된 불법하도급은 공사비를 낮추고 낮아진 공사비는 지역에서 소규모로 운영하는 인력회사와 장비업체를 비롯해 식당과 건자재 납품업체 등에게 미수금이라는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불법 하도급사의 공사중지나 부도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는 대책도 수립해야 당진시가 안정된 산업사회로 가는 바른 길이 될 것이다.
    • 오피니언
    • 컬럼
    2023-11-02
  •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여름철 물놀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계곡이나 바다,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물놀이를 할 때는 기본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꼭 해야 한다. 물놀이 중 근육 경련이나 근육통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입수 전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차가운 물에 갑자기 뛰어들지 않고 심장에서 먼 다리, 팔, 얼굴, 가슴 순으로 물을 적신 후 들어가야 한다. 물놀이나 수상스포츠 활동을 할 때는 자신의 몸에 맞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그냥 걸치는 것이 아니라 착용법을 준수하여야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계곡이나 강가, 해수욕장에서는 잠금장치가 있는 샌들을 신어, 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할 때는 아이를 혼자 두거나 아이들끼리 남겨두지 않아야 한다. 물놀이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함께 있는 것이 안전하다. 식사 직후에는 물놀이를 자제하고, 사탕이나 껌 등을 씹지 않는다. 특히, 술을 마시면 자신의 몸을 통제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음주 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물놀이 시에는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에서 나오게 되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므로 물기를 닦고 담요나 겉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해준다. 탈수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섭취도 필수다. 강가나 바다에서는 정해진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해야 하며, 물살이 세거나 파도가 높으면 입수를 자제한다. 계곡은 주변보다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바닥은 미끄러우므로 뛰어다니지 않아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의 안전요원 등에 알려 도움을 요청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다. 수영에 자신이 있어도 무모한 구조를 하지 않는다.
    • 오피니언
    • 컬럼
    2022-07-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천안시 ,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천안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감염병이 유행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백일해 등 호흡기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호흡기감염병은 환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되거나 집단 시설에서 전파가 일어나므로 개인의 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감염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셜미디어, 시 누리집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웹사이트 등에 감염병 홍보와 예방수칙을 게시했다. 최근 유행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올해 10월부터 학령기 연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주 증상은 발열, 두통, 인후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증상이 3주간 지속된다. 예방백신이 없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백일해는 최근 경남지역 위주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주 증상은 발작적 기침으로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이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총 6회에 걸쳐 시행되며 어린이 국가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어 있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복합 유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기침예절을 지키고 의심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단 및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3-12-26
  • 당진시 대호지면 석산 방화추정 화제로 중장비 8대 소실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소재 S석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중장비 8대가 소실되는 등 3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1시간 여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5시 33분께 불이 시작됐으며 굴삭기 3대, 페로다 2대, 컨테이너 3동 등을 태워 소방 추산 3억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 현장 주변에서 방화 용의자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전, S석산 사업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사고를 접한 인근 주민 A씨는 “석산 사업자와 장비업자간 출하 물량 금전 문제로 의견 대립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S석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11-23
  • ‘발작적 기침’ 백일해 환자 발생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2년 동기간 대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백일해 유행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생활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최근 5년(’19∼’23년) 동기간 백일해 (의사)환자 발생 누계 > (의사)환자 발생 누계(1.1.∼11.4.)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385명 117명 15명 25명 83명 ※ 출처: 질병관리청 감염병누리집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감염병으로, 보통 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하며 지속적인 기침을 주 증상으로 하는 전염력이 높은 감염병으로 항생제 복용으로 치료할 수 있다. 연령별로는 약 70%가 12세 이하 어린이에게서 발생하며, 백일해가 의심돼 의료기관 진료 후 항생제 복용을 시작한 경우 전염력이 소실될 때(유효한 항생제 복용 시작 후 5일)까지 등교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백일해 증상은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될 수 있으므로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유아 및 학생은 불완전한 접종 상태에서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주변 친구들에게 전파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백일해 표준접종 및 백신 종류> •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이하 DTaP) 표준접종 : 기본 접종 3회 - 생후 2, 4, 6개월 : 추가 접종 3회 -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 <백신 종류> •DTaP: 디프테리아(Diphtheriae)·파상풍(Tetanus)·백일해(acellar Pertussis) 항원 포함 백신, 6세 미만 접종 • Tdap: 백신 항원의 종류는 동일하나 항원의 용량이 다름, 11세 이상의 어린이 및 성인 접종용 • Td: 파상풍(T),디프테리아(d) 항원 포함 백신, 백일해 항원은 없음 • DTaP, Tdap, Td 의 차이점: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 표시는 백신 항원량의 차이를 의미하며 대문자 표시가 소문자 표시보다 항원량이 더 많음
    • 지역뉴스
    • 평택
    2023-11-10
  • 예산군, “침대 속 흡혈귀! 빈대 바로 알고 미리 예방하세요!”
    예산군은 프랑스, 영국 등 해외에서 빈대 출현에 이어 최근 국내 수도권 지역 기숙사, 고시원 등 일부 공동·숙박시설에서 빈대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는 가운데 군민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은 군민의 불안감 해소와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관내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어린이집, 관광숙박시설, 누리집 등에 빈대 정보집을 배포했다. 빈대는 약 5∼6㎜ 정도 크기에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이며, 진한 갈색이고 주간에는 가구나 침실 벽의 틈 혹은 벽지 틈에 끼어들어 숨어 있다가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저녁보다는 이른 새벽에 더 활발히 활동한다. 빈대는 혈관을 잘 찾지 못해 팔, 다리를 따라 이동하며, 2∼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물린 자국이 형성되고 빈대에 물린 경우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빈대가 확인되면 △스팀 고열을 이용해 빈대 서식 장소에 분사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 제거 △오염 직물은 50∼60도 건조기에 30분 이상 처리 △빈대 서식처 살충제 처리 등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빈대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에서 빈대 발생 여부를 자체 점검하고 빈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청소와 청결 관리에 나서야 한다”며 “또한 숙박업소 방문 시 빈대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짐을 바닥이나 침대에 보관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11-08
  • 예산군보건소, 각종 감염병 대비 방역수칙 실천 생활화 당부
    예산군보건소는 독감 등 계절성 감염병 및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대비해 일상 방역수칙을 생활화할 것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된 이후 생활방역에 대한 실천이 느슨해진 실정이다.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질환뿐 아니라 연중 유행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생활방역수칙의 실천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씻기 실천으로 설사질환의 30%, 호흡기질환의 20% 등 감염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식사 전후, 화장실 이용 후, 코를 풀거 나 재채기를 한 후에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한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의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하는 시점을 연내 결정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현 위기단계가 ‘경계’인 만큼 코로나19가 재유행 하지 않도록 일상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적극 안내·홍보하는 동시에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집단발생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의 동시 유행이 우려되고 있다”며 “감염병을 조기 예방할 수 있도록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외출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및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 생활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11-07
  • 천안시, ‘포도밭 힐링 팜파티’ 참가자 모집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과 함께 포도밭으로 떠나는 여행 ‘2023 포도밭 힐링 팜파티’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도시민과 농가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오는 21일 우리관광농원서 포도를 주제로 팜파티를 열고 포도 테이스팅 로드, 포도 타르트·와인 만들기, 바비큐 파티와 영화감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이 가능한 7세 이상 천안시민이면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수집 동의서를 작성해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41-521-29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과 농장이 직접 교류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농업·농촌의 가치를 인식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힐링 팜파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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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3-10-04
  • 서산시, 해미읍성 충청병마절도사 부임행렬 퍼레이드 성황리에 마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해미읍성에서 열린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이만호)가 주관하고 뜬쇠예술단에서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군관의 스토리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 축제형 콘텐츠이다. 퍼레이드는 해미면 주민, 서산시풍물연합회, 제20전투비행단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병마절도사 행렬단은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해미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했다. 이후 이순신 군관 마중단이 예를 갖춰 행렬단을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 마상기예, 무예시연 등이 이어졌다. 사자놀이, 기접놀이, 물타기, 풍물 등 다양한 축하 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해미면 출신 박종진 전(前) 제1야전군사령관이 충청병마절도사 역할을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만호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장은 “행사장 안팎에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제20전투비행단, 서산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해미자율방범대, 해미면 이장단, 농악대 등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 “축성 600년 이상 된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충청병영성으로 이순신 장군이 군관으로 근무했던 곳”이라며 “추석 연휴에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10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열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해미읍성에서 추석을 맞아 29일 서산해미읍성 돗자리 음악회와 30일 전통문화프로그램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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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3-09-25
  •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름에도 지속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발생으로 지난해 발령(’22.9.16.)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23-’24절기(2023년 9월~2024년 8월)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는 질병관리청의 발표에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행기준) 전국 의원급 호흡기감염병 표본감시결과,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6.5명 (’22-’23절기: 4.9명)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38.0℃ 이상 갑작스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자 ’22~’2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작년 37주 차(5.1명/1,000명, ’22.9.11.∼’22.9.17.)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23-’24절기가 시작되는 9월 첫째 주(11.3명/1,000명)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평택시에는 표본 감시의료기관이 1개소가 있으며, 평택시 의심 환자분율은 35주 7.1명, 36주 7.5명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낮지만 유행기준 보다는 높다. ** 최근 4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분율(1,000명당): 33주(8.13.∼8.19.) 12.0명 → 34주(8.20.∼8.26.) 10.6명 → 35주(8.27.∼9.2.) 10.0명 → 36주(9.3.∼9.9.) 11.3명 지난 3월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면서 대면 활동의 증가, 손 씻기․기침 예절․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긴장감 완화, 환기 부족 등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9월 20일부터 시작되는 대상자별 권장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마스크 착용,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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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2023-09-18
  • 홍성군, 지진안전주간 지진 행동요령 적극 홍보 실시
    홍성군은 2023년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지진 발생 시 군민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규모 5.8) 발생을 계기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진 발생 주간 내 매년 일주일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지진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진 발생 시 주요 행동요령으로는 실내에 있을 시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승강기가 아닌 계단을 통해 밖으로 이동한 후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며 야외 넓은 공터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지진해일이 발생하면 언덕, 야산 등 높은 곳이나 3층 이상의 건물 옥상으로 대피해야 한다. 군에서는 이러한 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진 행동요령 및 지진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지도 등을 비치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지진안전 누리집(www.지진안전.com)을 통해 지진안전에 관한 다양한 정보 및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확인할 수 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최근 한반도에서 크고 작은 규모의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체감할 수 있다.”라며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지진은 작은 규모라도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지진안전주간을 통한 행동요령 숙지 및 지진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대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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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3-09-11
  • 서천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나선다!
    서천군보건소가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예방 및 관리 교육에 나선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으로 나뉘며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이지만 적절한 관리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질환이다. 이에, 보건소는 내달 6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 및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대상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앤장서천내과 박명재 전문의가 강연을 맡아 심뇌혈관질환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건강관리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잘 관리하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중증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강좌 외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OX 골든벨 퀴즈쇼도 함께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041-950-6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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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3-08-31
  • 홍성군보건소,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 실시
    홍성군보건소는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홍성군노인복지관 외 8개소에서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 지부와 연계한 건강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가나안 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15개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이동검진 차량과 포터블 엑스레이 장비를 이용해 흉부 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으로 이상소견이 발견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결핵으로 진단이 되면 보건소에 결핵환자로 등록 되어 복약지도 및 가족 접촉자 관리 등 완치를 위한 관리도 병행 실시된다.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 만성감염병실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매년 1회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유승진 보건행정과장은 “결핵은 대화나 기침 등을 통해 공기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군민들이 생활 속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3-08-17
  • 홍성군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7월 진행한 채취 가검물 검사에서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홍성군보건소는 군민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으로 감염된다. 증상은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발진, 부종, 수포 등)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해 치사율이 50% 전후로 매우 높은 편이므로 여름철에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 홍성군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가검물 수거·검사를 진행하여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조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구해 군민들에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있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 “최근 폭염으로 인해 해수 온도가 상승하여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상처에 바닷물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하며, 어패류, 게, 새우 등 날 것 섭취를 피하고 조리하여 먹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3-08-11
  • 예산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예산군은 충남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군민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8일 기준 올해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는 총 6명이며, 이중 3명은 지단달 31일부터 4일 사이에 연이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등산 등 야외활동 이후 고열과 혈소판 감소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도내에서는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98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21명이 사망해 21.4%의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중심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기피제 등 예방물품 2만개를 배부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농업인 등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배부한 예방 물품 중 진드기 기피제는 쯔쯔가무시증뿐만 아니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모기 등도 기피 성분이 있어 감염병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야외활동 후 △착용한 옷을 털고! △귀가 후 빠르게 씻고! △옷 입기 전 물린곳이 없는지 찾고! △착용한 옷은 분리해서 빨래하고!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오한, 두통, 근육통, 오심·구토·설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08-10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소 석탄재 바다 유출 어민들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
    지난 11일과 13일 당진화력발전소에서 유출된 석탄재가 장고항 앞바다까지 흘러와 어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제보자 A 씨는 “이번 사건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자연재해 수준의 심각한 사고”라고 전하며 “한 번 두 번은 실수라고 할 수 있지만 수십 번 이어진다면 고의 혹은 시정되지 않는 실수”라고 단정 지었다. 이어지는 발언에서도 “사고 든 실수든 어민들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라는 입장이다. 한편,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시료를 채취해 조사에 들어갔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5-16
  • [독자제보]당진시 장고항 접안시설 일부 균열 발생!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일원 접안시설 553m 중 일부 구간에 균열이 생겼다는 제보입니다. 영상에 보이는 것처럼 침하 구간 중 좁게는 5cm 넓게는 10cm 이상 균열이 생긴 곳도 있습니다. 배를 접안하고 김이나 다른 어패류를 끌어올리는 크레인이 설치된 기계시설 구간도 전체적인 균열로 위험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균열이 생긴 구간은 장고항리 일원에 항만 외곽시설 1,194m, 접안시설 553m 등을 건설하는 공사로 지난 2015년 LH에서 수주받아 남광토건이 시공했습니다. 한편,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장고항 실치 마을 일원에서 수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합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25
  • 천안동남경찰서, 금은방 절도 피의자 검거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금은방에서 순금팔찌 30돈(싯가 1.6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남성 2명을 검거 하였다.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치기로 사전에 공모하고, 한명은 자동출입문 앞에 서서 망을 보고, 다른 한명은 피해자에게 팔지를 구매할 것처럼 건네받은 후 팔에 차고 그대로 도주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금은방 CCTV를 통해 피의자들의 인상착의를 특정한 후, 주변 순찰차, 강력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예상 도주로를 수색하던 중 순찰차를 보고 골목길로 급히 도주하는 피혐의자들을 발견, 100미터가량을 추격하여 사건발생 15분여 만에 신속하게 검거하였다. 또한, 경찰은 피혐의자들로부터 피해품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반환하고 범행동기와 추가범죄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4-04-17
  •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에서 '꽃이 피는 봄날! 음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로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행사 열려!
    지난 6일, 국제로타리 삼육이공 지구, 당진 당나루 로타리클럽에서 '꽃이 피는 봄날! 음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2024-25 최석기 차기 회장과, 2021-22 회장을 역임한 이승헌 전 회장의 듀엣 콘서트로, 회원 간 친목을 다졌습니다. 전직 회장단과 현 최병국 회장 및 임원 등 회원 가족 50여 명이 초대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봉사와 화합을 실천하는, 하나 된 로타리안임을 자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한 이승헌, 최석기 회원은 '로타리안으로서 긍지와 봉사정신이 어우러져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전 대한민국으로 전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당진 당나루 로타리클럽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넓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은 1991년 3월 창립되어 청소년 장학금 수여, 무의탁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돕는 사업, 사랑의 집 짓기와 필리핀 초등학교 기자재 지원 봉사 등 전 세계적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 혼례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08
  • 충남경찰청 명예경찰 정준호 출연, 우회전 방법 홍보영상 송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약 1주년을 맞아 우회전 관련 사망사고는 50%, 인피사고는 31%가 감소하였으나, 아직도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도민들이 많아 배우 정준호가 출연한 우회전 통행방법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전국으로 송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단속(’23. 4. 22.)한 이후 차량, 보행자의 녹색·적색 신호에 따라서 상황별로 다소 세밀하게 홍보가 이루어져 기존에 다년간 도로를 통행해오던 운전자들이 개정된 내용에 대해 숙지하고 운전 습관을 바꾸는 것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경찰은 우선 도민들이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우 정준호를 섭외하여 기존과 달라진 통행 방법에만 초점을 맞춰 영상을 제작하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첫 번째, 전방 차량 신호등이 빨간불엔 무조건 일시정지* 후 서행으로 우회전하고, 두 번째는, 우회전할 시 건너는 중이거나 “건너려고 하는” 보행자가 있으면 무조건 일시정지 후 보행자가 다 건넌 것을 확인한 후 서행하라는 내용이다. *속도가 ‘0’인 상태에서 주변에 보행자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 끝으로,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전방 차량·보행 신호등이 녹색불인 경우나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된 경우는 기존과 같이 일시정지·서행하거나 신호에 따라 통행하면 된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차로를 지나갈 때 항상 속도를 낮추고 주변에 보행자가 다니는지 살피며 운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 경찰뉴스
    2024-04-05
  • [독자 제보]당진 동광 태양광발전소 송전선로공사현장 차선점유 비산먼지로 주민피해호소!
    당진 동광 태양광 발전소 송전선로 공사 현장에서, 전 차선을 가로막고 비산 먼지를 유발하고 있다는 제보가 수차례 있었습니다. 이에, 서해 타임스는 지난 3월 22일과, 4월 2일 현장을 방문해 영상 촬영을 하였습니다. 당 현장은 탑쏠라에서 발주하고, 드림이앤디가 감리 중이며, 광성 전력에서 시공을 하고 있는 공사로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1236-2번지 외 107필지 지방도 615호 647호를 지나는 송전선로 공사입니다. 현장에는 안전모를 통해 확인 가능하도록 발주처, 감리사, 시공사 등 3개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환경저감이나 도로 안전 등 산업안전에 신경 쓰는 이는 없었으며, 주변 도로는 전세를 내고 사용하는 듯, 공사를 위한 장비와 적치물, 폐아스콘 등이 무분별하고 쌓여 있어 차량이 통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산업안전에도 취약한 현장이었습니다. 4월 2일 다시 찾은 현장은, 여전히 신호수는 있는지 없는지 알수가 없었고, 통행 안전을 유도하는 사람은 마네킹처럼 서 있기만 했으며 공사 관계자는 명함도 제시하지 않고 자리를 벗어나기 급급했습니다. 현장을 지나던 제보자 A 씨는 '동광 태양광 발전소 송전선로 공사가 시작되면서, 왕복 4차선 전부를 사용하고 도로가 파헤쳐 지고, 울퉁불퉁한 도로에 임시 포장도 하지 않아서, 먼지가 유발되고 있다'라며, '사고 위험도 있고 하루 날치기 도깨비 공사인데, 당진시 관계자들과 관계 부처에서는 관리를 안 하는지 못하는지 의문' 이라며 '지역에서 이렇게 무분별하게 공사하는 행태는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04
  • 천안동남경찰서, 도금 팔찌 순금으로 속여 판매한 사기범 검거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24. 3. 28. 금은방을 찾아 도금 팔찌를 순금으로 속여 천여만 원을 가로챈 피의자 A씨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4. 3. 12.경 천안시 소재 ○○ 금은방에서 순금 팔찌를 판매하겠다며 도금 팔찌를 내어 주고,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업주로부터 순금 45돈 값인 1,495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업주는 A씨가 의뢰한 팔찌가 순금과 비교하여 중량 및 순도를 확인할 수 있는 세부 각인에 별반 차이가 없어 별 의심 없이 거래하였다가 이후 도금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는 진술이다. 경찰은 곧장 현장 주변 CCTV를 역추적해 A씨를 특정하고 서울에 있는 한 모텔에서 경찰의 추적을 피해 잠적해 있던 A씨를 검거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최근 금값이 폭등함에 따라 유사한 도금 사기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찰뉴스
    2024-04-02
  • 환경오염도 감수하며 급하게 재생골재를 포설한 이유
    25일 뉴스 영상 : http://www.w-times.co.kr/news/view.php?no=51751 지난 23일 토요일 독자 제보로 촬영하고 25일 보도했던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 7로 4길 (주) 석문산업 토지 현장입니다. 환경오염도 감수하며 급하게 재생골재를 포설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오늘은 현장 인근에 위치한 주식회사 유창이엔씨에서 불법으로 들여놓았던 모듈러 교사를 이동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듈러 교사는 기본적으로 도로 2차선을 이용해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현장은 모듈러 교사를 싣고 있는 차량 2개 차선을 가로막고 맞은편 차선은 작업자 승용차량 라바콘으로 2개 차선을 막고 있습니다. 맞은편에서 보는 영상입니다. 라바콘으로 편도 2차선 도로 전부를 막고 작업을 하면서 도로 환경과 안전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왕복 4차선 도로 전부를 점용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차량 통행을 완전히 가로막고 작업을 하고 있음에도 행정기관에 인허가 절차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7
  • 평택경찰서,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6억 2천만원 상당을 대면편취한 보이스피싱 조직 9명 검거(구속6)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24. 1. ~ 3. 間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에게 직접 현금을 수거하는 방법으로 6억 2,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수거책 및 자금관리책 등 보이스피싱 사범 9명을 검거하고, 이중 6명을 구속하였으며 중국 현지의 중국인 총책을 특정하여 인터폴에 수배조치 하였다. ※ 피의자 9명: 1차 수거책 2명, 2차 수거책 3명, 3차 수거책 1명, 자금관리·송금·환전책 3명 ⇒ 한국인 3명(1명 국적취득), 중국국적 6명 이들은 중국 내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피의자를 국내 총책으로 영입하여 거점을 둔 뒤, 피해자에게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피해자 명의로 ‘대포통장이 발행되었으므로 범죄수익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속이거나, 대환 대출을 해준다고 속인 뒤 기존 거래 중인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약관위반이니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고 속여 11명의 피해자들로부터 16차례에 걸쳐 직접 현금을 건네받는 수법으로 현금 3억 4900만원 가량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3차 수거책은 물론 범죄수익금을 최종 수집·환전한 후 중국으로 송금하는 역할을 하는 자금관리책들이 국내에 사무실을 운영하는 정황을 포착하고 급습하여, 현장에 보관 중이던 2억 7천만원을 회수하는 등, 검거과정에서 총 현금 3억 5,280만원을 압수하였다. 그 중 피해자가 확인된 8,256만원을 즉시 피해자에게 돌려주었으며, 나머지 금액 2억 7천만원은 피해자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들을 모집하고 범행을 지시한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총책을 특정하고, 인터폴에 수배를 내린 상태이다. 아울러 추가 범행과 추가 가담자, 중국 송금내역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사건의 특성 이번 사건의 보이스피싱 조직은 중국 내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자들을 국내 총책 및 거점으로 활용하면서, 피해자들에게 직접 현금을 수거하는 1차 수거책이 2차 수거책에게 현금을 전달하고, 이를 다시 3차 수거책에게 전달하면, 최종적으로 자금관리책인 환전상에게 전달하는 방식의 형태로, 비교적 검거 가능성이 높은 1차 수거책은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비대면 채용한 내국인을 이용하였고, 2·3차 수거책은 중국의 총책이 직·간접으로 고용한 중국 국적자들을 이용하여 중국에서 텔레그램으로 지시하는 장소에서 만나게 하여 서로간에도 알아보지 못하게 하였으며, 수거책이 검거될 경우 즉시 텔레그램 대화내용을 삭제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금융기관 사칭 사건의 경우 피해자로부터 직접 계좌 이체를 받지 않고 또다른 제3자에게 ‘대환대출을 위해서 등급을 높이기 위해서 거래내역이 있어야 한다’고 속여 피해자의 금원을 계좌 이체받게 한 후 이를 출금하여 수거책에게 전달하게 하는 방법으로 계좌추적 수사를 피해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금년 조직개편을 통해 보이스피싱 사건 수사를 형사과로 일원화하여 수사역량을 집결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에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직접 피해자를 찾아가 현금을 수거하는 일이 없는 만큼 이러한 전화를 받는 경우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당부하고 있다.
    • 경찰뉴스
    • 사건/사고
    2024-03-26
  • [독자 제보]환경도 안전도 무시한 공사현장 이대로 괜찮은가?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7로4길 (주) 석문산업에서 진행하는 깜깜이 공사현장입니다. 현장 주위에는 공사표지판도 위험을 알리는 안내판도 심지어 차선을 유도하는 라바콘 조차 없습니다. 편도 1차선은 시멘트가 바닥에 붙어있어 온통 회색 빛깔입니다. 양쪽 차선을 가로막고 취재 중임을 알리고 중앙선 침범을 하지 않는 차량입니다. 편도 2차선에 선명하게 표시나는 시멘트 가루가 보이고 세륜기나 살수차 등 어떠한 환경저감 시설이나 조치도 하지 않고 강행하는 현장입니다. 빠른 공사를 위함인지 중앙선 차선을 넘나들며 현장으로 출입하는 차량의 모습에서 안전은 뒷전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나는 차량의 민원으로 당진시 환경과에서 현장방문을 했지만 행정력을 무시하는 듯 여전히 변함없는 현장입니다. 무슨 이유로 행정기관이 휴일인 토요일에 급하게 공사를 강행하는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석문산업은 석문산단 경영자 협의회 회장이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5
  • [독자 제보]세륜기도 설치 되어 있지 않은 신축공사현장....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1308 주)와이컴 당진공장 신축공사현장 시공사 (주) 신풍종합건설 (주)와이컴 당진공장 신축공사현장에서 토사를 반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륜기도 설치하지 않은 현장입니다. 앞으로 반출해야 하는 토사의 정도가 어마어마 합니다. 차에서 묻어 나오는 토사는 도로에 흩날리고 호수로 간신히 씻어내고 있습니다. 토사를 싣고 나오는 차를 잠시 따라가 봤습니다. 약 30M 운행하는 동안 바퀴에서 묻어 나오는 토사가 도로를 오염시키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정도의 토사 양이면 세륜기 설치가 기본이 되어야 할텐데 행정 부재가 아쉬운 현장입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2
  • [독자 제보]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삼봉리 2270 도로 공사표지판도 없어!
    석문국가산업단지내 삼봉리 2270 도로 공사현장 공사표지판 설치가 안되어 있다. 오직, 의지할 수 있는건 도로에 세워진 라바콘 뿐인 상황이다. 도로는 파헤쳐져 있고, 공사표지판도 작업자도 없는 현장! 운행 중 갑작스렇게 나타난 라바콘으로 아찔한 상황이 이어졌다. 파헤쳐진 도로에는 토사가 묻어 있고 환경저감 시설은 전무한 상태의 공사현장. 빠른 후속조치가 시급하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2
  • [독자 제보]당진시 석문산단 C23구역 환경오염 사각지대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비금속 광물제품 생산지역(c23) 석문산업 - 자연과 환경 사이 도로 레미콘 찌꺼기로 백색 분말을 뿌린 듯 하얗게 변해 있어 지나는 주민들 피해 호소! 시멘트, 플라이애쉬 운반 차량 세륜기도 지나지 않고 도로에 진입하는 등 관리부재 드러나. 좀 더 자세한 뉴스가 궁금하실땐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w-times.co.kr/m/page/view.php?no=25393 http://w-times.co.kr/news/view.php?no=24996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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