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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 홍보 캠페인 펼쳐
    아산시(시장 박경귀) 투자유치과는 27일 '아트밸리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인주일반산업단지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인주일반산업단지는 총 40여 개의 업체가 모여 있는 아산시 대표 산단으로 이날 홍보 캠페인은 정현모 과장 등 투자유치과 직원 10여 명이 동참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투자유치과장과 직원들은 인주산단 입구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 전단을 배포하며 가족과 함께 참여를 권했다. 정현모 투자유치과장은 "지역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산업단지 근로자분들과 주민 여러분을 직접 초대한다는 마음으로 오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됐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아산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군악의장 페스티벌’, ‘학익진 댄스대첩’, 미국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에 진출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공연, ‘이순신을 외치다 릴레이 버스킹’ 등이다. 이 밖에도 작년에 이어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와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승마체험’, ‘난중일기 사생대회 및 백일장’, ‘골든벨’ 등 체험행사와 올해 처음 시도되는 ‘전국 노젓기대회’와 ‘전술 신호연 체험’ 등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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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아산시, ‘성웅이순신축제’ 대비 음식점 위생점검 시행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28일 축제 종료 시까지 식품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나들이 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 유원지, 기차역, 터미널과 축제 행사장 주변 음식점, 푸드트럭 등이 대상이며, 위생마스크 등 위생관리 홍보 물품 배부 및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무등록(신고) 업체에서 제조한 제품 사용·판매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건강진단 시행 여부 ▶이물(쥐, 해충, 머리카락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점검은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를 대비해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사전점검이다. 처분을 위한 점검보다는 실질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 위주의 점검으로 위생관리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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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아산시-인주산단협의회,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위해 ‘맞손’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사)인주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협의회장 김진석)가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아산시와 인주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는 25일 인주산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도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2024년도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센터’ 공모 산업은 산업단지 내에 부족한 편의시설과 혁신지원시설이 집적화된 센터를 건립해 근로자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유입 기능을 강화하는 청년 친화형 환경개선사업이다. 시는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되면 인주일반산업단지 내 부족한 문화·체육·편의시설 공간을 구축하고, 다양한 청년 친화형 여가·휴식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민간 단체와 협력해 신청 단계부터 청년 친화형 공간을 구상해 공모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정현모 아산시 투자유치과장은 “인주산단 입주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청년아지트 나와유 등 청년 사업 경험이 많은 관련 기관부터 관내 대학(교), 지역단체 등과 손잡고 공모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석 협의회장은 “인주일반산업단지는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지만, 현재는 노후되어 문화·체육시설, 편의시설이 열악해 근로자 불편이 크다”면서 “이번 공모에 선정돼 근로자 정주 여건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산업단지 내 인프라 개선은 인재 유치는 물론, 근로자 지역 정주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며 “이번 공모에 선정된다면 2023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연계산단 지정 이후 추진되고 있는 여러 인프라 개선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계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공모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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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아산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전국 7위’... ‘3개월 연속 상위권’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4년 3월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7위를 기록했다. 아산시는 지난 1월 해당 조사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순위인 7위에 3개월 연속 안착 중이다. 이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4년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우리나라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5,865만 9,08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로, 1~3위는 광역시인 서울·부산·대전시가 차지했다. 2022년 7월만 해도 40위권에 머물던 아산시는 2023년 4월 8위로 급부상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했고, 이후 상위권에 계속 머물러왔다. 광역시는 물론, 수도권 도시를 제치고 상위권에 안정적으로 안착한 것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85개 도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근거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 등으로 측정된다. 이번 3월 조사에서 아산시는 ▲참여지수 88,502 ▲미디어지수 223,513 ▲소통지수 483,450 ▲커뮤니티지수 463,663으로 브랜드 평판지수는 종합 1,259,128로 분석됐다. 시는 도시브랜드 평판 상승의 요인으로 문화·예술·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차곡차곡 쌓아 올린 시정 운영 성과를 꼽았다. 최근 아산만 일대가 한국판 실리콘밸리 건설 프로젝트인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떠올랐고, GTX-C노선 연장 계획에 아산이 포함되는 등 호재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또, 지난 2월 29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서 아산시 대표 축제 ‘아트밸리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제 누구도 아산시의 도시브랜드 평판 순위를 특정 이슈로 인한 ‘깜짝 상승’으로 볼 수 없을 것”이라면서 “시민이 피부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도시 인프라 조성과 문화예술 정책,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도시 여건 마련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시민께 최고 도시에 산다는 자부심을 안겨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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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아산시 보건소, 2024년 보건의 날 기념 ‘함께 걸어봄 건강걷기대회’ 사전신청자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는 「2024년 함께 걸어봄 건강걷기대회」 사전신청자를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모집한다. 「함께 걸어봄 건강걷기대회」는 4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일상 속 걷기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전신청자와 완주자에게 기념품 제공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아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후 걷기대회 완주 시 추가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QR코드 접속 또는 전화 접수(041-537-3449)로 가능하다. 그 외 행사 중 ▲심뇌혈관질환 예방 ▲체력측정 ▲심폐소생술 체험 등의 부스도 운영해 풍성한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건강걷기대회를 통한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팀(041-537-34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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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아산시, 가족지원서비스(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 ‘온가족보듬사업’으로 통합 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5일 아산시 가족센터에서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됐던 취약가정 지원사업(가족희망드림)을 ‘온가족보듬사업’으로 통합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사례관리를 통한 취약·위기·긴급돌봄 대상 가족의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아산시 가족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가족상담 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학습정서 지원, 생활도움 지원 등)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부모교육,가족캠프 등) △긴급위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지역 내 모든 가족의 행복과 안정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가족보듬사업’은 연중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아산시 시민으로 자세한 신청 방법은 아산시가족센터(041-548-97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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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아산시, 고려인주민 정착지원 ‘우리동네, 아산’ 공모사업 선정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 공모에 「고려인주민 정착지원 ‘우리동네, 아산’」이 선정돼 협회비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고려인이 많이 정착하고 있는 아산시의 특성을 반영해 고려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2022년 기준 전국 체류 고려인은 충남이 경기도에 이어 2위, 충남 시군별로 아산시가 7,706명으로 64% 차지하고 있다.(법무부 이민정보과 내부자료 2022.1.31. 기준) 시는 고려인 이주 역사교육 및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 전문가와 함께하는 일상생활 적응 교육과 상호문화이해 행사를 진행하고, 일상생활 안내 매뉴얼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한국어 부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한국 사회에 거리감을 느끼고 있는 고려인 주민이 아산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 주민 1만 명 이상 또는 외국인 주민 비율 3% 이상인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행정협의회로 아산시는 2012년부터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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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아산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3월 30일 개막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30일, 31일 2일간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개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에는 명품 공연존, 먹거리존, 체험존, 플리마켓존으로 구성하고 방문객들이 벚꽃을 보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 2일간 11시부터 상시 프로그램으로 홍보존, 체험존, 플리마켓 그리고 먹거리존이 운영된다. 체험존은 대표적으로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신체측정 장비를 통한 건강 측정, 테라피 체험, 닥터피시 체험 그리고 보석십자수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그리고, 온천 관련 업체와 연계해 홍보관을 겸한 체험관을 운영하고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아산스파비스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할인권과 입장권도 홍보 차원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홍보·체험관과 31개의 플리마켓을 운영해 축제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먹거리존은 지역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하고, 가성비 높은 식사와 간식을 제공한다. 한편 시는 이번에 2회차인 ‘아트밸리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지역축제에서 한 단계 도약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품 축제로 만들기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고품격 메인 공연은 국내외에서 유명한 공연진으로 라인업을 구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일차 메인공연은 30일 오후 2시부터 △박재현 바이올리니트 △최종우 바리톤 △김유섬 소프라노 △이윤석 하모니카 △라클라쎄 성악 △세로토닌 예술단의 모듬북 모든가락 공연으로 마무리 한다. 2일차 메인공연은 같은 시간부터 라인업을 새롭게 하여 △코아모러스 4인조 클레식 △박건우 바리톤 △안유정 소프라노 △안드레 황 색소폰 △하나린 팝페라 △고석진 모듬북 공연으로 2일간의 축제를 마무리 한다. 메인공연 전 사전공연이 13시부터 이어지는데 1일차는 △더음 퓨전국악 △길거리 배짱이, 2일차에는 △박미현 트로트 △길거리 배짱이 공연이 진행된다. 시는 가족과 연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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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안전관리에 만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1일 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관련 부서, 관계기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30~31일 아산스파비스 인근에서 개최 예정인 벚꽃축제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최종 심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행사 기간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 및 주차 관리 △음식 부스 관리 △날씨 대비 시설물 점검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특히 음식 부스의 경우 음봉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등 음봉면 내 다양한 단체에서 먹거리를 준비하는 만큼 이에 대한 사전 교육과 위생 점검 등 참여기관 간 체계적인 역할 부여 방안도 검토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벚꽃을 보러오는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라며, 대비책을 더욱 꼼꼼히 마련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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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아산시 ‘2024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온천산업 활성화 부문 수상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에서 온천산업 활성화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민선 8기 들어서만 온천 단일 주제로 6관왕의 쾌거를 거둔 것.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각 기관의 데이터베이스와 전문가 추천을 통해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수상 후보자를 1차 선별한 뒤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아산시는 1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最古) 온천도시로, 조선 왕실 온천이었던 온양온천을 비롯해 도고온천, 아산온천 등 3개 온천지구를 보유한 전국 유일의 도시다. 특히 지난 2023년도부터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사업 추진하며, 행정안전부 지정 대한민국 최초 법정 온천도시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 같은 온천산업 발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으면서 ‘온천산업 발전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도 수상했으며, 다양한 민간 평가 부분에서도 온천산업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까지 이어졌다. 이제 아산시는 대한민국 ‘최고(最古) 온천도시’를 넘어 ‘최고(最高) 온천도시’, 그리고 온천수도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온천 단일 주제로 전국 최초로 열린 대한민국 온천산업 박람회를 유치한 바 있다. 또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지난해 문을 연 재활헬스케어스파산업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온천수 의료 효능 검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객관적 데이터를 토대로 온천수 활용 재활·치유·치료 프로그램 개발부터, 개인에게 적합한 입욕법을 안내하는 온천지도사 양성까지 계획하고 있다. 프랑스, 독일 등에서 시행 중인 온천치료 건강보험 제도의 시범사업 모델 설계에도 도전하며, 매달 온천수 수질과 성분을 관리해 성분을 공개하는 온천공 원격모니터링도 추진할 방침이다. 박경귀 시장은 “1세대 온천산업이 목욕, 2세대가 레저 중심이었다면, 3세대는 치유와 치료의 온천이 될 것”이라며 “이제 치유·치료 온천으로 새로운 역사를 쓸 아산시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30~31일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온천 비수기인 3월, 지역경제 활성화와 온천지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고품격 예술공연, 온천 관련 체험, 가성비 높은 먹거리 존, 다양한 플리마켓,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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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 준비 완료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4월 24~28일에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에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국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매년 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 전후로 개최되는 성웅이순신축제는 충무공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국난극복의 위엄을 계승하는 동시에 이순신 장군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유명하다. 올해 축제는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어린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이벤트, 공연 등을 작년에 비해 대폭 확대해 준비하고 있다. 먼저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유로번지를 비롯한 담력훈련 체험, 승경도 놀이, 전술훈련 체험, 아산시 시그니처 한복체험, 페이스페인팅, 이순신 액자 만들기 체험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삼도수군병영체험존’이 조성돼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은행나무길로 유명한 곡교천 일원에서는 ‘이순신의 무과시험’을 주제로 말 기승, 마차탑승, 말 먹이주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승마체험 프로그램과, ‘이순신, 하늘을 수놓다’라는 주제로 이순신장군이 해전에서 사용한 전술신호연을 만들고 날려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마상월도, 기사 등을 선보이는 박진감 넘치는 마상무예 공연 프로그램 역시 놓칠 수 없는 축제의 묘미다. 이 외에도 이순신장군을 주제로 시 창작, 시 낭송, 백일장, 사생대회가 펼쳐지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그램’ 등의 참여자도 모집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는 방문객들의 참여 증대 및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군악의장 페스티벌, 출정행렬, 특별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며 “축제 기간 아산에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편안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대형 임시 주차장을 활용하고, 주최 측에서 마련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4곳의 축제장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산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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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4-03-21
  • 아산시, “봄꽃의 향연 만끽하세요” 아산시 3월 추천 여행지는?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3월, 아산시(시장 박경귀) 곳곳에도 봉우리를 피운 봄꽃들이 살랑살랑 유혹하며 봄의 기운을 느끼게 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 덕에 봄꽃이 일찍 만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덩달아 아산의 봄꽃 나들이를 계획하는 방문객들의 발걸음도 서둘러질 예정이다. 고즈넉한 매화의 절경 간직한 현충사 아산시 염치읍 방화산 기슭에 위치한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을 기리는 사당이다. 충무공의 영정을 모시고 있으며, 충무공이 살던 고택과 직접 활을 쏘던 활터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3월이면 고택 앞 홍매화, 백매화 나무가 수려한 절경을 이루며, 매년 봄꽃 출사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화는 추운 날씨에도 굳은 기개로 단아한 꽃을 피우고 은은하게 배어나는 향 때문에, 옛 선비들이 좋아했다고 전해진다. 고택의 지붕 곡선과 창호문살, 아름드리 소나무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현충사의 대표적인 명소다. 또한 홍매화와 함께 산수유, 목련 등 이른 시기에 꽃망울을 터트리는 형형색색의 꽃나무들도 경관을 연출한다. 현충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느끼면서 고택과 매화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는 건 어떨까? 숨은 명소, 대표축제로…‘아산온천 벚꽃축제’ 아산시 음봉면의 아산온천 일대는 입소문을 타고 알려진 숨은 벚꽃 명소였다. 이곳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오는 30일~31일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열린다. 당초에 이 축제는 지역단위 행사였지만, 시 차원에서 전국 단위의 대표 축제로 변모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공을 들이고 있다. 스파비스 둘레로 조성된 벚꽃 터널을 산책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벚꽃 음악회로 품격 있는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플리마켓, 체험존, 먹거리존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철쭉의 장관 펼쳐지는 ‘영인산 자연휴양림’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한 영인산은 산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그중에서도 4월이면 철쭉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가 장관을 이룬다. 올해는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작년보다 2주 빠른, 4월 20~21일 ‘영인산 철쭉제’를 개최한다. 철쭉 음악회, 숲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박2일 여행을 계획한다면 영인산 휴양림 내 통나무로 만들어진 숲속의 집과 야영장에서 머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휴양림 내 스카이어드벤처(집라인), 포레스트어드벤처 등 레저스포츠도 즐기고, 청정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야경까지 봄내음 ‘신정호수공원 & 카페거리’ 신정호수공원은 1926년 조성된 인공호수로,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며 아산을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 잡았다. 넓은 호수 주변을 따라 목련, 벚꽃, 산수유 등 화려한 꽃을 감상하며 산책로를 거닐면, 완연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또 공원 주변에 조성된 카페거리는 전국의 커피 애호가들로 붐비고 있다. 마음에 드는 카페에서 넓은 호수를 바라보며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잔잔한 호수의 풍경이 우리들의 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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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아산시, 1인가구 청년을 위한 ‘청년 생활용품 대여사업’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1인 가구 청년을 위해 생활용품 무료대여 서비스를 18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1인 가구가 전체 청년 가구의 50% 이상을 자치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집에 보관하거나 구매하기 어려운 물품을 홀로 사는 청년들에게 무료로 대여 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여 물품은 여행용 캐리어, 미니 빔, 전동공구, 이사용 박스 등이며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청년센터를 방문하면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전국 최초로 캠핑용품 플랫폼 ‘캠터(camter)’와 제휴해 청년 캠핑용품 대여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캠터는 캠핑장비 보유자와 미보유자를 매칭 해주는 캠핑용품 공유대여 플랫폼으로, 시는 캠터와의 제휴를 통해 캠핑용품 보유 수량의 제한 없이 원하는 캠핑장비를 청년들에게 대여해 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생활용품 및 캠핑용품 대여 사업이 아산시 청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유경제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41-530-61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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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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