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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홍성/내포 기사

  • 홍성군, 하반기 지방세입 관외 징수 활동 나서
    홍성군은 12월 말까지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해 11월 14일부터 타시군 거주 체납자에 대한 관외 징수 활동에 나섰다. 군은 11월 25일까지 세무과, 읍·면, 건설교통과 합동으로 관외징수반을 편성하여 지역별로 체납액 30만원 이상인 자에 대하여 주소 및 거소지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능동적인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급여, 부동산 압류 및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납 및 체납처분 유예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납부 의지가 있는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등을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하여 체납액 일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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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1-21
  • 충남 자체 개발 딸기 조직배양묘 농가 보급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오는 24일 ‘설향’ 등 자체 개발한 딸기 조직배양 우량묘 9만 주를 유상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품종은 ‘설향’, ‘킹스베리’, ‘비타베리’, ‘하이베리’, ‘두리향’이다. 이들 품종은 딸기연구소에서 생장점 배양을 통해 바이러스가 제거된 무병묘를 유리온실에서 증식한 것으로, 일반 농가가 딸기 모주를 자가 육묘로 사용한 것에 비해 수확량이 15% 이상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향은 우량묘 증식시설을 갖춘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영 육묘장, 시군별 전문육묘장 및 대표 농가 육묘장과 원묘증식시설에, 킹스베리, 비타베리, 하이베리, 두리향은 통상실시업체에 분양한다. 농가들은 분양 받은 우량묘를 증식 후 내년에 모주로 이용해야 한다. 설향은 전국 딸기 시장의 84.5%를 점유하면서 종자독립을 이끌었으며, 최근 육성된 하이베리와 비타베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딸기연구소는 딸기 농가 소득 향상과 품종 보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우량묘 보급 시스템을 구축, 1996년부터 딸기 우량묘를 도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국산 품종 보급률은 96%로, 딸기 종자독립 달성 및 생산량 증가로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인하 딸기연구소 재배팀장은 “조직배양으로 바이러스가 제거된 우량묘 보급을 통해 국내 딸기 바이러스 발생률을 1% 미만으로 낮춰 바이러스 제로화를 이끌었다”며 “앞으로 충남 딸기 산업의 발전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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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2022년 홍북읍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홍북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상홍)는 지난 19일 내포초등학교 강당에서 2022년 홍북읍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총회를 개최하였으나 올해 처음 대면으로 주민총회와 프로그램 발표회를 함께 개최해 많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고,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주민총회 상정 의제는 △주민과 함께하는 꿈의 장터 운영 △마을 돌봄 센터 운영 △사랑나눔 텃밭 조성 사업 △우리 마을 그림 대회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주민자치 플랫폼 △나라사랑 애국심 선양 운동 △효도택시 운영 △마을 소식지 제작 발간 △찾아가는 효 음악회 △우리 마을 지킴이로 총 11개의 사업에 306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투표한 결과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우리 마을 지킴이에 대한 사업 추진 가능성 여부 검토 및 추진 계획 수립 후 2023년도에 시행될 계획이다. 프로그램 발표회는 총 17개의 프로그램 중 △난타 △요가 △경기민요 △라인댄스 △에어로빅 △건강체조 △핑크에어로빅 △노래 △클래식 기타 △수채화 10개 프로그램이 참가하여 공연 및 전시를 통해 그 동안 연습한 기량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홍 홍북읍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교류가 감소하였으나 이번 홍북읍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계기로 주민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고민하고 소통하며 더 나은 주민자치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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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홍성군, 동절기 상수도 급수공사 일시 중지
    홍성군은 11월 30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동절기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며 지반의 동결로 포장재료의 양생불량 등 부실시공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조건을 고려하여 일시 중지를 결정하였다. 2023년 2월 20일부터 급수공사를 신청받아 급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으로 공사발주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할 때 실제 공사는 3월부터 진행된다. 동절기에는 2022년에 시행된 급수공사의 도면화 작업과 급수공사 재개를 위한 공사단가 설계, 자재구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부실시공 방지와 급수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상수도 급수공사가 중지되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구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절기 급수공사 일시 중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 수도사업소(041-630-9714)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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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충남안전체험관, 교육 기관단체 발걸음 증가세
    충남안전체험관을 찾는 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체험관에 따르면 올해 체험관을 다녀간 교육 관련 기관과 단체는 총 279곳으로 집계됐다. 올해 초부터 4월까지는 33곳 2066명에 그쳤지만, 거리두기가 완화된 5월 이후 지난 16일까지 246곳 1만 3952명이 다녀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추세이다. 연말까지 예약 일정도 빠른 속도로 채워지고 있다. 국립특수교육원과 도내 각급 학교 등 62곳에서 4059명이 이미 단체 방문 예약을 마쳤고, 예약 관련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 체험관은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단체는 물론 일반인들의 문의가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정재룡 체험관장은 “특정일에 많은 단체 예약이 몰리는 경우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예약이 제한될 수 있다”며 “원하는 일정에 교육이 가능한 지 사전에 문의해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관은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041-559-9740)로 문의하면 자세한 이용 방법과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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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바르게, 함께, 따뜻한 공동체 만들 것”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정의 든든한 동반자인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회원대회’에 참석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는 지난해 탄소중립 실천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설정하고, 지역 균형발전 등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며 “여러분들이 수행하시는 활동 하나 하나는 우리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여러분들의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실과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토대로 충남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주시기를 기대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박범인 금산군수, 도내 15개 시군 회원 9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창립 33주년을 맞아 ‘힘쎈충남,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대회기 및 회장단 입장식에 이어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대회기 이양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정부 포상, 도지사 표창, 중앙회장 표창, 도 협의회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올해는 김동백 논산시협의회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결의문 낭독에서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과 탄소중립을 위한 국민 실천운동에 적극 나서겠다는 실천의지를 다짐을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는 1만 500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안전문화활동, 나라사랑운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국민대통합운동을 비롯해 녹색생활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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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 토크가 있는 편안한 클래식 음악회 “로맨틱 에프터눈” 개최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늦가을 정취와 잘 어울리는 토크가 있는 편안한 음악회 “로맨틱 에프터눈”을 오는 11월 30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로맨틱 에프터눈”은 피아니스트 김소영이 이끄는 국내 정상급 솔로이스츠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 ‘영 Ensemble’(Pf 김소영, Vn 박강현, Vc 이호찬)과 최근 방송과 공연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오신영’이 참여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제 1번’을 세련되고 우아하게 연주하며, 탱고 음악의 거장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섬세하고 격렬한 연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국내 정상급 소프라노 ‘오신영’이 ‘영 Ensemble’과 함께 무대에 올라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봄의 소리 왈츠’, ‘메모리’, ‘진달래꽃’ 등 오페라 아리아부터 가곡 등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노래로 힐링의 시간과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티켓은 전석 5천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홍성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공연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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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홍성군, 2022년 주민과 함께하는 지진 대피 훈련 실시
    홍성군은 지난 16일 홍북읍에 위치한 경남 아너스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 홍성군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최근 충북 괴산군, 충남 서산시 등 우리 군 인접 지역에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 군도 지진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실제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스스로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지진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실내 방송을 통한 상황전파, 대피 유도, 대피 완료 후 상황별·장소별 행동 요령 교육 및 홍성군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지도 배부, 홍성소방서 현장대응단의 참여형 심폐소생술(CPR)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를 막을 순 없지만, 주어진 환경 속에서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는 있다.”라며 “이번 지진 대피 훈련과 같이 군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 배양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여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홍성군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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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1-18
  • 홍성군, 내년도 예산안 7,815억원 ”역대 최대“ 편성
    홍성군은 2023년 본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7,815억원(기금 포함 9,269억원)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도 본예산(7,353억원) 보다 462억원(6.3%) 증가한 수치로, 국가의 긴축재정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3년 연속 전국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으로 선정된(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 평가 계획성 우수 선정, 인센티브 5천만원) 노하우와 운용의 묘를 살린 결과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민선 8기의 실질적 첫해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장동력 육성, 일자리 창출 및 사회안전망 구축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한 재정투자를 위해 세입 재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군은 지역균형발전 및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위해 홍성역세권 도시개발(204억), 역세권 주차장 조성(16억),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64억), 꿈을찾는 새봄둥지 남문동마을 조성(10억), 동문동 도시재생(7억),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5억),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15억), 오관8리 공영주차장 조성(15억) 내포신도시 내 주차장 조성(7억), 지역사랑상품권 발행(33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어 다시 찾고 싶은 문화 관광도시 및 살기 좋은 농어촌 육성을 위해 홍주읍성 복원·정비(95억원), 홍주 천년 양반마을 조성(44억), 문화특화지역 조성(20억), 거점육성형 지역개발(8억), 유아숲 체험시설 조성(4억), 죽도항 및 어사항 어촌뉴딜 300(60억), 농업인 다기능 공유공간 조성(22억), 농촌 신활력플러스 (22억),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9억), 기초생활거점 조성(농촌협약)(8억), 원예시설 스마트팜시설 확충(4억), 농어민수당(104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조성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건립(40억), 장애인수영장 건립(35억), 광천 문화복합센터 조성(25억), 홍성일반산단 근로자 공동기숙사 건립(20억), 구항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12억), 광천파크골프장 건립(10억), 결성 스포츠타운 조성(20억), 방과후돌봄 및 창의센터 운영(14억), 반려동물 문화센터 및 놀이터 조성(12억), 소아 야간 등 응급진료센터 지원(10억), 독감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6억), 군민 자연 치유쉼터 조성(8억)을 추진한다. 이용록 군수는 “군민들이 눈으로 보고 체감할 수 있는 예산안을 담기 위해 고심했다”며 “내년을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으로 나아가는 원년의 해로 삼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본예산안은 21일부터 열리는 제291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5일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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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홍성군, 충남 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 대상 수상
    홍성군 품목농업인연구회가 지난 16일 ‘2022년 제2회 충남 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충남 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는 충남 15개 시·군의 농업인들이 농업기술명인, 농특산물 품평회 등 다양한 분야를 경진하며 농업인 자긍심 고취, 농산물 홍보와 함께 화합을 다지는 행사이다. 당일 행사에서 홍성군 식품개발연구회장 이환진 씨는 ‘우수농특산물 품평회’에서 우수한 품질의 요구르트, 치즈, 군계란 등을 출품하여‘대상’을 수상해 홍성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홍성마늘연구회장 이성준 씨 또한 ‘우수 품목농업인연구회’ 에 선정되었고, ‘품목농업인 유공자’로 이환진 씨, 이건월 씨, 최정화 씨 3명이 ‘도지사상’을, 한상철 씨가 ‘도의장상’을, 엄인옥 씨가 ‘도연합회장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홍성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 이병완 씨는 이날 행사에서 사용된 농산물을 홍성군 ‘사랑샘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며, “모든 분들이 최선을 다해준 결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홍성군 품목농업인연구회원 모두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홍성군에 감사드린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에서는 다양한 농산업 품목에 대한 전문기술을 배양하고 농업인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품목농업인연구회’를 육성하고 있으며, 해당 단체는 25개 연구회에 회원 9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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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충남소방, 화재취약대상 현장 확인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7일 겨울철 화재취약 현장인 대형물류센터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점검은 김연상 본부장이 직접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대형물류센터와 예산군 예산읍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실시했다. 첫 방문지로 축구장 27개 규모의 대형물류센터를 방문한 김 본부장은 관계자로부터 화재 예방 대책을 확인하고, 천안동남소방서장과 함께 물류센터 안팎의 소방시설 등을 점검한 뒤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 “지하층 화재 발생에 대비해 평소 화재 대피로를 점검하고, 적정한 피난 계획 수립과 추진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군 전통시장에서는 시장 상인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동절기 화기 취급 주의와 소방차 출동로 확보, 소방시설 오동작 저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본부장은 “전기를 이용하는 난방기구를 사용하기 전 제조사나 전문업체로부터 안전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며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나면 급격히 번지는 만큼 불이 나면 우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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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충남형 반도체·모빌리티 핵심 과제 모색
    충남도는 17일 공주 소재 충남연구원에서 ‘민선 8기 충남산업경제발전전략 수립 연구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개최한 연구단 제1차 회의에 이어 이번 회의에서는 반도체·모빌리티(이동 수단) 신사업 과제 발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반도체·모빌리티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주제 발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연구단 단장을 맡은 이노신 호서대 교수가 ‘충청남도 환경·사회·투명(ESG) 정책 개발 및 경영지원 기본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김혜정 충남연구원 전임연구원이 ‘충남 반도체 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을, 전배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실장이 ‘충남 반도체 신산업 발굴 및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또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이사가 ‘충남 모빌리티 신사업 발굴 및 발전방안’을, 황경정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이 ‘충남 차세대 모빌리티 혁신생태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냈다. 먼저 이 교수는 최근 국내외 환경·사회·투명(ESG) 정책의 방향성을 분석하며 “이를 참조해 충남에 최적화된 다양한 충남형 환경·사회·투명(ESG) 기본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다양하고 생산적인 정책을 개발·시행해야 한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발표를 통해 충남 반도체 산업 현황과 정부 정책, 기업 동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발전방안으로 세분화한 부문별 인재 양성, 소재부품 산업 연계 협업 강화 등을 정책 방향으로 한 ‘첨단 패키징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했다. 전 실장은 세계 반도체 산업의 동향과 한국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위기 등을 분석하고 도의 반도체 산업 발전방안으로 △후공정 역량 강화 및 수요산업(디스플레이 등)과의 연계 강화 △소부장 산업 경쟁력 지원을 제안했다. 한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 동향과 정부 정책을 소개하고 도의 미래 모빌리티 사업 추진 방향으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연계 서비스 사업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사업 연계 △스마트시티 기반 특화 사업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황 연구원은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생태계를 설명하고 도의 산업 발전방안으로 자동차 기술 고도화를 통한 △도심항공교통 부품 개발 신시장 개척 △우수한 지리적 요건을 활용한 시험·인증 전문기관 유치 △창의적·혁신적 경험을 갖춘 맞춤형 인재 양성 등을 꼽았다. 도는 앞으로 연구단을 통해 산업·경제 분야 핵심 사업과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주력산업 고도화 방안을 지속 논의할 계획이다. 송무경 도 경제소상공과장은 “이번 회의는 도의 주력산업인 반도체·모빌리티 산업의 발전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전문가, 관계기관 등과 꾸준히 머리를 맞대 핵심 과제를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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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1-17
  •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홍성 가족어울림센터 운영
    홍성군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복합시설로 전국 최초의 복합복지문화시설인 홍성가족어울림센터(이하“어울림센터”)를 완공하고 오는 12월 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울림센터는 총사업비 199억원을 투입하여(국비 50억, 도비 25억, 군비 124억) 연면적 6762.16㎡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건축됐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 1층에는 이용객 주차장, 지상 1층에는 카페테리아, 아동놀이터, 2층에는 영유아놀이터, 홍성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사무실이 위치한다. 3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창의센터, 식당, 4층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도서관, 5층에는 다목적 공연장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초등학생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아동놀이터에서는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영유아놀이터에서는 영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놀 수 있으며, 아이들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청소년카페, 청소년 동아리방을 운영하여 마땅히 갈 곳이 없어 거리를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복지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지원한다. 가족도서관은 자녀들과 부모들이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 다양한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독서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다목적 공연장은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 기획공연을 상영하고, 연극배우기, 체육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영유아부터 아동, 청소년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들이 흩어지지 않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가족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가 입주하여 부모들에게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가족교육을 통해 가족 간 관계 강화를 지원하며 방과후 돌봄센터 및 창의센터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상담, 직업체험, 진로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원만한 자기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한다. 어울림센터는 지역주민들이 언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중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운영(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6일 운영,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무)한다. 운영시간은 주중 09:30~20:30, 주말 09:30~17:30으로 지역주민들이 주말에 멀리 나가지 않아도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돌보고, 청소년을 지원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생활밀착형 통합가족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홍성, 가족이 행복한 홍성을 만드는데 공공부문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센터는 2018년 건립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부지매입, 주민설명회, 설계공모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1년 3월 건축의 첫 삽을 뜬 이래 1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8월 26일 준공하고 오는 11월 21일 개관 행사를 거쳐 시범운영과 12월부터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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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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