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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좋은이웃들 소외계층 발굴’ 캠페인 전개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 홍성 장날 유동인구가 많은 복개주차장에서‘좋은이웃들 소외계층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회 회원 30여 명과 군 복지정책과 공무원이 참여해 현장에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위상황 발생 시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실직·질병·노령 등으로 인한 생계곤란 ▲공과금·월세 체납 ▲열악한 주거환경 ▲학대·가정폭력 노출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그늘에 가려져 안타까운 사건들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함에도 도움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이뤄졌다. 김종우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조성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좋은이웃들 사업을 떠올려 필요할 때 언제든 주저없이 도움을 요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위기 의심 가구를 제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카카오톡채널 ‘홍성희망톡’으로 제보해주시면 긴급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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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홍성군, 4개 우수공연 유치…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넓힌다!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4개 작품이 선정되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은 문예회관·공연단체·예술인 등의 협력을 통해 공연시장 활성화를 이끌고 문화 취약지역에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창작뮤지컬 ‘사칠’, 코미디 넌버벌 퍼포먼스 ‘쉐프’, ‘카운터테너 이동규의 리사이틀’, 뮤지컬 ‘신의 손가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다. 특히 ‘사칠’은 소방관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공감을 자아내며, ‘쉐프’는 전 세계 음식을 활용해 비보잉, 비트박스, 마샬아츠 등을 결합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팬텀싱어 4 준우승자 카운터테너 이동규의 리사이틀과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의 성장과정을 담은 ‘신의 손가락’ 등 알찬 공연들이 7월부터 10월까지 홍주문화회관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상구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군민의 문화향유와 질높은 문화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을 유치한 결과, 저렴한 티켓가격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군민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께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공연을 발굴하고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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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홍성군, 이응노의 집 제7기 창작스튜디오 국제작가 공개모집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이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을 맞아 창작스튜디오 국제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는 2017년부터 작가들을 지원해왔고, 한국 국적의 작가들이 스튜디오에 입주하여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번 국제작가 모집은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적으로 활동했던 화백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본받고자하는 미술관의 새로운 시도이다. 모집대상은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20세 이상 영어 또는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 국적의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입주 작가에게는 창작 및 거주 공간이 5개월간(7월 ~ 11월) 무상 제공되며, 문화 탐방, 결과보고전 등의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국제작가는 공개모집를 통해 1명의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며, 5월 중에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7월 초부터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5월 9일 한국시간 오후 6시까지 미술관 대표메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이응노의 집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고암 탄생 1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이응노의 집에서도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입주작가들이 이응노의 예술정신을 이어받아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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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충남도,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속도 낸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적의 노선 등을 찾아 국가 계획에 반영, 충청 내륙 도·시민들에게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충남 서해의 푸른 바다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충청권 동서축 고속도로망 조기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보령-대전 고속도로는 충청 동서축 고속도로 건설을 통한 △서해안 접근성 향상 △관광산업 및 물류 활성화 △균형적인 중부권 동서 고속도로망 구축 등을 위해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민선8기 도지사 공약으로 건설 추진 중이다. 이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순환방사축(보령부여축)으로 반영된 상태다. 고속도로 연결 구간은 보령과 부여, 논산, 계룡 등을 거쳐 대전까지 70㎞로, 3조 4000억 원을 투입해 왕복 4차로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 고속도로가 연결되면, 연간 2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서해안 최대 관광도시인 보령에 대한 충청 내륙 도·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대전시민이 자동차를 타고 대천해수욕장을 가기 위해선 공주와 청양 등을 지나는 국도 등을 이용, 막힘 없이 달려도 1시간 50분이 소요되고 있다. 그러나 보령-대전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1시간 이내로 이동 시간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 용역을 통해 도는 △교통수요 조사와 △경제적 타당성 분석 △기술적 분석 등을 실시하고, 최적의 노선을 내놓는다. 또 충청 내륙에서 서해안까지의 통행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한국형 아우토반 직선 고속도로’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사업 논리 등도 찾는다.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은 “보령-대전 고속도로는 동서축 이동 거리와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며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을 뒷받침하는 대동맥이 될 것”이라며 국가계획 반영 및 조기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택중 국장과 자문위원,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착수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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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홍성군, 홍성가족어울림센터, ‘가상현실(VR) 스포츠실’ 조성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 아이들이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미세먼지, 폭염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이 새롭게 조성됐다. 군에 따르면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7,000만원(문체부 기금 50%, 도비 15%, 군비 35%)을 투입하여 조성했다. 가상현실(VR) 스포츠실에는 스키, 테니스, 양궁 등 다양한 스포츠를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최신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종목을 즐기며 운동과 미래기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교육용 콘텐츠와 맞춤형 커리큘럼이 탑재된 통합 플랫폼 서비스도 제공된다.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5월 7일부터 31일까지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시범운영 한 후,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화~토요일 시간대별 현장 선착순 접수, 일요일에만 유선 예약 후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아이들이 첨단기술을 체험하며 운동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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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홍성군, 공동육아나눔터 ‘가족 어울림 한마당’ 성료
    홍성군은 지난 27일 홍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인숙) 주관으로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군 공동육아나눔터 5개소(홍성, 내포, 부영, 홍북, 광천공동육아나눔터)와 87가정 187명이 참여해 가족 화합과 돌봄 품앗이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한필회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몸풀기 체조, 가족 레크레이션, 모양 만들기, 태산 넘기, 빅볼게임, 볼풀공 눈싸움 등 협동심과 친밀감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백제식품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평소 집에서 아이가 게임에 몰두하는 모습만 봤는데, 아이와 함께 운동하고 땀 흘리며 학창시절이 떠오르고 좋았다.”라며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가정은 “아이들을 위해 왔지만 오히려 부모가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라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로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인숙 홍성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돌봄 품앗이와 돌봄 동체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과 화합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공동육아나눔터를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내 돌봄 품앗이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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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홍성군, 전국 제 1의 축산군 ‘홍성’ 반려동물산업 중심지 ‘발돋움’
    전국 제1의 축산군 홍성군이 국내 유일 거점으로 육성하는 ‘원-웰페어 밸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반려동물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에 따르면 정부가 미래신산업으로 지목해 반려동물산업의 국내 유일 거점으로 육성하는 ‘원-웰페어 밸리 조성 공모사업’에 홍성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향후 5년간 국비 200억원 등 사업비 총 400억원이 투입되어 반려동물 연구개발(R&D), 실증, 기술 산업화 등 종합 인프라가 구축하게 된다. 이번 ‘원-웰페어 밸리 조성사업’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태흠 도지사의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홍문표 국회의원과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자가 합심하여 이뤄낸 성과로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이 군수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 결과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홍성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를 위해 충남대, 건양대, 한국화학융합시험원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사업 기획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홍성군과 충남도, 충남대 수의대학이 함께 참여해 치밀한 예비계획을 수립하여 공모 선정의 가능성을 높였던 것으로 평가된다. 원-웰페어 밸리는 충남대 내포캠퍼스 인접지에 조성되어 충남대 내포캠퍼스와 KAIST 영재학교 등 우수한 교육·연구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대한민국 반려동물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K-펫 실증센터 ▲K-펫 R&D센터 ▲K-펫 산업지원센터 등 3개 핵심시설이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 관련 미래신산업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홍성군은 민선8기 이용록 군수 취임 이후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을 바탕으로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왔다. 그 결과 국가산업단지 유치, 충남대 내포캠퍼스MOA, KAIST 영재학교 및 모빌리티연구원 조성 MOU 등 굵직한 사업들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민선8기 군정 성과를 높였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외에도 산업부의 다른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에 공모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바이오·모빌리티 중심의 인프라 유치에 힘쓰는 등 홍성의 미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갈 방침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국책사업을 지속 발굴해 내포신도시의 성장동력을 읍면 전역으로 확산시켜나가겠다.”며“균형발전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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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4-29
  • 홍성군, ‘지구의 날’ 맞이 산림보호 캠페인 추진
    홍성군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산림정화의 주간’을 운영하고, 지난 25일에는 대규모 산림정화 및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용봉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산림녹지과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자원 수집단 등 50여 명이 동참해 산림 내 불법 투기된 쓰레기와 폐기물 등 각종 오염원을 제거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계도활동도 병행했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림환경보호에 대한 군민 의식을 한층 높이고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양질의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지부장 김동규)에서도 지난 14일 용봉산 일대에서 선제적 산지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연중 숲가꾸기 사업 등 자연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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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4-26
  • 홍성군, 온가족 위한 어린이 큰잔치 ‘홍성 역사인물축제’ 찾아온다!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홍성군 홍주읍성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큰잔치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홍성 역사인물들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는 공연·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어린이날 행사로는 ▲연령별 맞춤 놀이부스 ▲에어바운스 ▲의병물총놀이 ▲레크레이션 등 5년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또한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아동유공자 표창 ▲어린이 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공연 ▲박터트리기 등 어린이의 권리와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홍성의 대표 역사인물인 한성준 선생 탄생 150주년과 이응노 화백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소리북 우리장단 체험 ▲줄타기 ▲학춤체험 ▲문자추상 펄러비즈 ▲탁본체험 ▲이응노 콜라주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반려견 시범공연 ▲버스킹 ▲마술쇼 ▲한성준 OX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나들이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아이들의 꿈과 웃음이 가득한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라며“이번 축제를 통해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느끼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홍성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예술적 정취를 느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색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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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4-26
  • 홍성군, 기후변화 대응 ‘신기술 신농법’ 실증!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 홍북읍에 위치한 딸기 시설하우스에서 드론을 활용한 차광제 도포작업을 실시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기술 신농법 실증을 추진했다. 차광제는 고온에 위협받는 농작물과 가축을 보호하기 위한 차열페인트로, 비닐하우스나 축사지붕에 뿌리면 내부온도를 3~4도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3개월 이상 지속해줄 뿐만 아니라 노동력 절감과 저렴한 시공비로 최근 농가의 폭염대책 방안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4월 이후에는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시설 내 작물 수량과 품질이 떨어질 수 있어 외부 차광막 설치나 차광제 도포가 필수적이다. 기존에는 안전문제 등으로 차광제 도포작업이 어려웠으나, 지난 4월 4일 출범한 홍성군병해충민간방제단연합회와 협력해 드론을 활용하여 차광제 도포작업을 실시했다. 드론 분사는 비산 손실을 최소화하여 차광효과를 극대화하고, 희석배수 조절로 차광률을 조정할 수 있어 효과가 크다. 유승대 홍성군병해충민간방제단연합회 총무는 “홍성군방제단연합회가 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다른 농작업에서도 드론을 활용하여 농업인이 편한 농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고온으로 인해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기후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신기술, 신농법을 적극 도입하여 홍성군 농업발전을 견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병해충민간방제단연합회는 병해충 방제와 비료 살포뿐만 아니라 차광제 도포, 과수 인공수분 등 농업 드론 활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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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4-25
  • 홍성군,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 ‘홍성 잇슈창고’ 프로그램 본격 가동
    홍성군이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입주 청년창업가 대상 창업프로그램을 오는 4월말부터 본격 가동한다. 군은 잇슈창고 입주 (예비)청년창업가 7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금(팀당 최대 3백만원) ▲창업스쿨 운영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전문 컨설팅 등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유오피스 제공, 지역민 대상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사업도 수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월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기관 ‘충남산학융합원’과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의 운영관리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입주기업을 모집했다. 올해 최종 선발된 입주기업은 ▲방방 방앗간(대표 방현진) ▲쓸만한 작업실(김예슬) ▲울림주식회사(전병훈) ▲온누리(조현희) ▲EATSSUE(이하진) 등 5개 업체와 정재영 대표와 전진표 대표가 예비창업자로 선발됐다. 선발업체는 홍성 한돈을 활용한 육가공품 개발, 홍성 로컬 특색을 담은 디자인소품 생산,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 브랜드 운영 등을 주제로 창업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학R&D 협력, 일자리 창출과 기업 혁신성장에 특화된 충남산학융합원과 협력하여 잇슈창고를 청년창업 허브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되어 홍성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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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4-25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 가족뮤지컬 ‘오리지널 어린이 캣’ 선보여
    홍성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오리지널 어린이 캣’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5월 11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홍주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오리지널 어린이 캣’은 영국 웨스트엔드와 미국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 ‘캣츠’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보름달이 뜨면 모든 소원이 이뤄진다는 전설 속 이야기를 따라 여섯마리 고양이들이 달님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 모여들면서 펼쳐지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모험을 다룬다. 이번 공연은 유쾌한 스토리와 화려한 춤, 환상적인 무대로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독특한 특수분장과 현대무용, 재즈가 어우러진 역동적 안무, 화려한 의상과 조명으로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공연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4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에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홍주문화회관(634-0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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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4-24
  • 홍성군, 서부면 에덴힐스 힐링파크, 우수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쾌거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에덴힐스 힐링파크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재지정되며 ‘힐링 메카’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웰니스 관광’이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명상, 휴양, 스파, 미용, 자연치유 등을 통해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갖는 관광을 뜻하며, 높은 부가가치 창출로 최근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에덴힐스 힐링파크는 10만평 규모의 친환경 휴양단지로, 숲 산책로와 조경 공원 등 자연 친화적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뷰티와 힐링을 테마로 한 다양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에덴힐스에서는 천연 원료를 활용해 맞춤형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고, 숲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밖에도 화장품 판매점, 카페 등 부대시설을 겸비해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이번 재지정으로 에덴힐스 힐링파크는 국내외 홍보는 물론 전문 컨설팅, 상품 개발 지원, 대국민 웰니스관광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웰니스 관광이 급부상하는 추세에서 에덴힐스의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홍성군을 국내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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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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