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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충남백제역사문화관으로 봄나들이 떠나요”
    오는 16일 개관 18주년을 맞는 도립 충남백제역사문화관이 백제의 뿌리인 마한시대부터 최절정기인 사비시기까지의 문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2026년 완료 예정인 전시실 개편 사업의 첫 결과물이자, 2000년대 이후 쏟아지고 있는 백제와 관련된 새로운 연구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편된 전시실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출토된 유물뿐만 아니라 지난 10여 년간 진행한 백제 유물 원형복원 사업의 결과물인 금동관과 금동신발, 환두대도 등이 찬란한 원형의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에서 조사한 전남 나주 영산강 유역의 대형 옹관 등을 전시, 호남지역(마한영역)으로 진출하던 백제의 모습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영산강 유역의 대형 옹관이 호남지역을 떠나 상설 전시되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이다. 백제역사문화관은 히스토릭 테마파크로 백제문화단지 내 위치한 국내 최초 백제 관련 전문박물관이다. 2006년 3월 16일 개관 이후 호서와 호남, 서울 지역에 흩어져 분포하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 전시하고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6년 박물관 개관 20주년에 맞추어 또 다른 전시도 준비 중”이라며 “국가귀속 유물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고귀한 백제문화의 향유 공간으로서 백제역사문화관의 고급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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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홍성군, 신품종 ‘골드베리’ K-딸기 열풍 선도!
    홍성군이 지역특화작목인 홍희딸기에 이어 신품종 딸기인 ‘골드베리’로 프리미엄 딸기시장 공략에 나섰다. 골드베리는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평균 당도 12.5Brix의 고당도를 자랑하며, 단단하고 식감이 뛰어나다. 또한 공동과 발생이 매우 적고, 수정이 안정적이어서 상품과 비율이 높으며 착색기간에 따라 사과맛, 망고맛이 나는 과즙과 식미가 풍부한 딸기로 과육이 노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도와 당도가 동시에 높아 기존 신품종과는 달리 유통기한이 2배 더 길어 국내 딸기 수출업체 관계자뿐만 아니라 해외 스마트팜 전문기업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골드베리는 2023년 출원하여 2년간의 실증재배 후 올해 현대백화점에서 첫 출시 되었으며 300g당 24,0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딸기라며 구매자들의 호평이 주를 이뤘다. 역대급으로 단단하고 아삭거리는 식감에 높은 단맛과 신맛이 매우 조화롭게 어우러져 올해 맛본 신품종 딸기 중 최강 품종이라는 극찬이 끊이지 않았다. 홍성군은 현재 1,000평 남짓한 재배규모를 향후 6ha 이상 늘리고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품종 육종 개발과 맛과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정립 및 연구개발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홍성군 품종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출에 적합한 골드베리 품종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으로 보급을 늘려갈 계획이다.”라며“홍성에서 육성한 품종을 보급해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지속적인 품종 개발을 통해 홍성군이 세계를 대표하는 딸기의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 수출 확대를 위해 지역특화작목 수출전문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팜 기술 실증 및 재배자동화 등 저변을 확대하여 타 지자체에 없는 고유 품종 재배단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홍성군과 헤테로는 2022년부터 연구개발 협약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홍희 및 그 외 지역 고유 딸기 품종을 공동 연구하고 홍희 품종의 국내 보급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워싱턴 D.C. 스트릿 마켓 및 울타리몰 전지점 등에서 골드베리를 판매해 현지에서 최고급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 홍콩, 싱가폴, 중동 등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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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홍성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381대 규모
    홍성군은 대기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이 부각되면서 이산화탄소 감축 및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승용·화물)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며 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예산이 확보되어 전기승용차 196대와 전기화물차 185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39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06만원까지 차종별 차량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상반기에는 6월 28일까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전기승용·화물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자동차 대리점과 상담 및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ev.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공고/고시 →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검색)를 확인하면 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저렴한 유지비로 추가적인 경제성을 제공하는 전기승용·화물차 보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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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홍성군, 한화 레전드 김태균 홍성에서 ‘깜짝’ 재능기부 ‘눈길’
    지난해 제1회 ‘홍성’ 김태균 아구캠프의 성공으로 홍성지역 야구 활성화에 기여한 한화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 연초부터 남모르게 재능기부 한 것이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김태균 해설위원은 지난 13일 결성면 만해 야구장을 찾아 홍성BC-U16 소속 26명의 중학생 선수들에게 1일 타격코치로 지도하며 제2의 김태균이 될 수 있다며 희망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후진 양성에 뜻을 같이하며 대전에서 도슨트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김진영 대표(전 한화이글스 투수)가 투수코치로 지도를 하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이승원 스카우트가 자리를 함께했다. 김태균 해설위원은 “1일 타격 코칭은 한화 이글스에서 함께 운동을 했던 홍성BC-U16 이송영 감독과의 인연으로 진행했다. 야구 불모지 홍성을 야구의 성지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헌신하고 있는 이송영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깜짝 방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홍성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태균 해설위원은 지난해 제1회 ‘홍성’ 김태균 야구캠프의 성공을 기반으로 일본과의 교류전을 치렀으며 올해는 보다 체계적인 계획으로 제2회 김태균 야구캠프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지난 11월 18일 홍성 만해야구장에서 KBO스타 9명이 함께하는 2023 김태균 야구캠프를 열고 전국의 야구 유망주 52명에게 코칭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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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홍성군, 1789부대와 협업하여 드론 통합방위훈련 실시
    홍성군은 1789부대와 협업하여 드론을 활용한 대대 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홍성군, 홍성소방서,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등 관내 기관들이 합동으로 드론을 투입해 적의 위치 및 동선을 파악하는 등 작전지역의 수색과 정찰을 지원했다. 특히 군 민원지적과에서 운용하고 있는 드론영상 실시간중계시스템을 활용하여 작전지역 내 실시간 드론영상을 군부대와 공유함으로써 통합방위 작전수행 능력 향상에 일조했다. 앞서 홍성군은 2021년 육군1789부대와 드론활용 통합방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통합방위작전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1월 사단 혹한기 전술 열화상 수색 및 정찰, 2월 대대 작전지역 수색 지원 등 드론을 활용하여 정기적으로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작전 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내실있는 드론 활용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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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홍성군, 여성 고용안정 위한 기업체 회의 및 인사노무교육 실시
    홍성군은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지난 12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기업체와의 네트워크 형성 및 여성의 안정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체 일자리 협력망 회의와 인사노무교육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실시했다. 1부 기업체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는 ▲건강한사람들 주식회사 ▲영농조합법인 산들푸드 ▲주식회사 광일테크 ▲주식회사 동양테크원 ▲주식회사 삼능 ▲주식회사 솔뫼에프엔씨 ▲주식회사 제이원메딕스 ▲주식회사 우심시스템 ▲주식회사 은성전장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세림산업의 대표자 또는 인사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및 직장 적응 지원 방안 마련과 업체별 여성 근로자 채용 계획 등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부 인사노무 교육은 해밀인사노무컨설팅 김성훈 대표와 노무법인 하임인사컨설팅 성민혜 노무사를 초빙하여 <2024년 사업장에서 꼭 알아야 할 주요 노동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인사노무교육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총 4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일반제조업과 사회복지업 등 업종을 구분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미성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여성 근로자가 취업 후 장기 고용 유지를 할 수 있도록 기업체 사후관리와 기업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여성친화적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의 장기적인 고용 안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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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3-13
  • 충남으로 인생 사진 찍으러 오세요!
    충남도는 올해 ‘충남관광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중심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곳(포토스폿)을 찾아내 이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과 방문객 유도, 관광 브랜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최우수상은 논산 반야사 낙조 사진을 선정했다. 이 곳은 동굴법당과 절벽동굴은 물론 인근에 드라마 촬영지인 온빛자연휴양림도 위치해 있어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홍성 용봉산 △태안 안면암과 장려상을 받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예산 예당저수지 △논산 명재고택 △홍성 죽도는 누구나 멋진 사진을 얻어 갈 수 있는 인생 사진 촬영지로 손꼽힌다. 태안 안면암은 벚꽃과 봄바다를 품은 드론 사진 촬영지로 유명하고, 태안 꽃지해수욕장은 명품 낙조로 유명하다. 당선작은 꽃지해변의 수평선 너머 무지개 떠있는 꽃지해변 할배바위, 할미바위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내포보부상촌, 수덕사 등 사진찍기 좋은 관광지가 많은 예산군은 올해, 예당호 황금나무와 예당호 출렁다리 위로 수놓은 불꽃을 촬영한 사진, 살구꽃 피는 추사고택이 수상했다. 입상작은 △겹벚꽃이 만발한 천안 각원사 △일몰의 논산 탑정호 △꽃게다리로 유명한 태안 드르니항 보도교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 △보령 천북폐목장 △논산 강경 옥녀봉 △홍성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서천 비인해수욕장이 선정됐다. 이밖에 유명 포토스폿으로 △아산 공세리 성당 △공주 공산성과 불장저수지 △부여 궁남지와 성흥산 사랑나무 △서산 간월도와 개심사, 황금산 코끼리 바위 △당진 삽교호관광지 △서천 마량포구 등이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숨은 관광자원 발굴 및 충남 관광의 우수성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발굴된 관광명소에 많은 국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서비스 수용태세 확립 및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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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3-12
  • 홍성군 신도시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식 개최
    평생학습도시 홍성군은 지난 5일과 11일에 홍성군평생학습관(홍성읍)와 홍성군신도시평생학습관(홍북읍)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하고 상반기 교육과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개강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용록 홍성군수의 개강 축하인사, 강좌 소개 및 강사 소개, 직원 소개 등이 진행됐다. 군은 지역사회와 주민의 요구를 바탕으로 배움과 참여를 통한 정주의식 함양과 품격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원도심과 신도시 평생학습관에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아이와 함께하는 영유아 프로그램 등 4개 분야, 73개 프로그램을 수강생 1,00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새롭게 조성된 평생학습관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군민 누구나 자신의 가치실현과 정신적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의 다양성과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홍성군평생학습관은 지상 3층 연 면적 1,333㎡ 규모로 전시실 및 휴게실, 북카페, 강의실, 동아리실, 다목적 공연장, 음악연습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상시 전시와 공연이 가능한 공간을 활용해 군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내포보건지소와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이전에 따라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개관한 홍성군신도시평생학습관은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고 상시적으로 모일 수 있는 학습공간과 프로그램 참여만이 아닌 휴식, 소통을 통한 학습이 가능한 휴게공간, 동아리실, 미디어실, 요리실습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상반기 학습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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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3-12
  • 홍성군,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홍성군은 3월 12일부터 26일까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촉진, 여성안전 등을 위한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 공모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 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촉진 ▲일·가정 양립지원 4개 분야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문화·복지 등 전반적인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총 2,000만원으로 사업규모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은 최대 4개까지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홍성군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기관으로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복지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과 활동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보되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홍성군청 홈페이지-군정소식-공고/고시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가정행복과 여성복지팀(041-630-19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홍성군 양성평등위원회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 효과성 및 양성평등 실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단체와 금액을 결정하며, 그 결과는 단체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경험과 역량 있는 법인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양성평등 실현과 인식개선을 위한 우수하고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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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3-12
  • 홍성군, 새봄맞이 대대적 환경정비 실시
    다가오는 봄을 맞아 홍성군 곳곳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환경정비가 실시되고 있다. 홍성읍 기관·단체 협의회는 지난 8일 청명한 새봄을 맞이하여 더욱 쾌적하고 청결한 홍성을 만들기 위하여 읍 주요 기관·단체 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대한노인회 홍성읍분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홍성읍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봉사회 홍주봉사회 등 다양한 단체와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손을 맞잡고 진행했다. 홍주의사총에서 200여 명의 참여자들이 모여 단체별로 크게 2구간으로 나누어 홍성천, 월계천,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를 중심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 약 4톤을 수거했다. 홍북읍은 깨끗한 홍북읍 만들기의 일환으로 9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홍북읍 남·녀 새마을 지도자와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용봉천과 주요 도로변 및 내덕리 도로변으로 나누어 구슬땀을 흘리며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하천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 빈병 등을 수거했다. 또한 홍북읍은 오는 4월 5일까지 각 마을별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명한 봄철을 맞이하여 지역 사회단체가 일심동체로 환경정화를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겨우내 묵은 방 치쓰레기가 많고, 봄이 되어 쓰레기 발생량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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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3-11
  • 홍성군 농산물, 안전성 강화로 소비자 신뢰 높여
    홍성군은 잔류농약 사전검사를 통해 딸기, 포도, 마늘 등 지역특화 농산물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며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로서의 명성과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모든 농업인에게 무료로 진행되며, 농약 안전 사용관리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하여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함께 소비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홍성군의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 검사 신청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630-9799)을 통해 가능하며, 전문관들이 생산 현장을 방문해 출하 전 시료를 수거하여 463종에 대한 잔류농약 정밀분석을 실시하고, 결과는 14일 이내에 제공되어 농가의 빠른 대응을 도울 예정이다.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는 먹거리 신뢰도 증진 및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며“현장에서 필요한 과학적 영농 서비스를 강화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인정받는 먹거리 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지난해부터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 농산물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농촌진흥청의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시험’에서 11종 성분 모두 ‘만족'’평가를 받는 등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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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3-11
  • 홍성군, 균형발전 선도해 나갈 신규사업 발굴 박차
    홍성군은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 특장점을 접목한 균형발전사업 발굴을 위해 ‘제2단계 제2기 충남 균형발전사업 홍성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과장 등 부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 방향 설정을 위한 내부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에서는 5년 단위로 도내 시군 발전지표를 분석하고 상대적 저발전 지역을 지원하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홍성군의 경우 작년 11월 제2단계 제2기 대상 지역으로 새롭게 추가 선정되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약 1,2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도의 정책 기조에 맞춰 미래산업 대응, 구조적 낙후원인 해결, 생활서비스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홍성군의 발전비전을 ‘번영의 미래, 스마트 행복도시’로 설정하여 홍성군의 신성장 동력이 되어줄 신사업 발굴 및 계획수립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특히 국가 및 도의 정책 요구에 맞는 홍성군만의 전략과제를 도출해야 할 것을 강조하며 “실현 가능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연구진과 주민, 전 부서의 공직자가 협력하여 미래지향적인 사업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홍성군의 고유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군은 최종 사업 선정을 위해 향후 전문가 컨설팅, 사업발굴 워크숍 등에 대응하여 상반기 중 ‘도 제안’및‘시군경쟁공모’사업과 하반기 중‘시군자율’사업에 대한 심의 및 평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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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홍성군, 충남 최초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공모 선정
    홍성군이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차별 없는 행복한 일터’ 조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국비 6천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내포신도시 중심 상권 인근에 이동근로자 쉼터 ‘쉬슈’를 조성할 계획이다. ‘쉬슈’는 종사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주간에는 유인,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군은 편의성, 주차 용이성, 접근성을 고려해 최적의 위치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플랫폼 노동자협회, 충남노동권익센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입지 선정부터 내부 집기 배치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결정하여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필요와 요구가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5년간 내포신도시 내 플랫폼 종사자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해 500여 명을 넘어서며 대리운전기사, 배달기사, 요양보호사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들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 군은 심리 상담 프로그램, 고용 및 법률·세무 컨설팅, 산업안전 교육 등을 포함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 플랫폼 종사자들의 근로 조건 및 인권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플랫폼 종사자들을 위한 이번 일터 개선 사업은 홍성군이 추구하는 차별 없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실현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이를 통해 플랫폼 종사자들의 노동권 보호와 노동시장 구조 개선에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홍성군은 이례적으로 군단위에서 이동 노동자 권익증진 조례를 제정하고, 충남 노동권익센터, 요양보호사 협회 등과 협력하여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노동권익센터, 이모작 센터 등 다양한 근로자 지원기관과의 정책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이번 공모사업 선정 과정에서 군의 전략적 노력과 정책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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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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