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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치매환자 주거환경 개선 ‘앞장’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해 홍성읍행정복지센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자원의 힘을 모아 23일 치매환자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독거 치매환자로 인지기능 저하, 메모 강박 증세로 인해 집 안의 벽과 창문에 기억을 위한 메모가 빼곡했으며, 수집증세로 집안에 오염된 생활 쓰레기가 가득했다. 더구나 대상자가 집안에 가득찬 쓰레기를 보며 분노를 느껴 집안 물건을 부수거나 밖을 배회하며 길을 잃는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었다. 군 보건소는 대상자 가정방문과 심층 상담을 통해 치매증상을 비롯한 열악한 주거환경을 확인한 뒤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홍성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협력하여 대상자 집안의 쓰레기 폐기, 청소 및 정리정돈, 소독방역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대상자는 비위생적 주거 환경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치매안심센터가 증상 및 투약관리, 조호물품 제공 등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치매환자의 문제가 치매증상으로 국한되지 않고 경제, 사회, 복지 등 복합적인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이번 주거환경 개선사례와 같이 지역사회 여러 자원의 힘을 모아 치매환자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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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3-25
  • 홍성군 벚꽃 명소로 나들이 즐기러 오세요~
    봄꽃 개화시기가 다가오면서 홍성군 벚꽃 명소에도 나들이객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성에는 대표적인 벚꽃길로 구항면 거북이 마을, 홍성읍 홍성천, 대교공원, 광천읍 오서산, 결성면 석당산, 홍동면 벚꽃길이 있다. 대표적인 수선화, 벚꽃 명소인 홍성 구항면 거북이 마을에서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수선화 축제를 개최한다. 수선화 꽃길 걷기, 거북이마당놀이, 수선화 심기 무료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선화뿐만 아니라 구항초등학교부터 대정초등학교로 넘어가는 약 4km의 벚꽃 드라이브 길도 즐길 수 있다. 홍성천의 벚꽃길은 홍성 읍내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옥암리에서 대교리를 거쳐 삽교천으로 합류하는 지방 하천인 홍성천은 1998년 홍성 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심은 벚꽃이 가득하다. 벚꽃길을 따라 걷다보면 홍성전통시장이 있어서 눈과 입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산책길이다. 홍성읍에는 또 다른 벚꽃 명소가 있다. 바로 대교공원에 늘어진 벚꽃길이다. 봄이 되면 산책로가 온통 벚꽃으로 뒤덮여 벚꽃 터널을 이루고 벚꽃 사이로 힐링하며 걷기 좋은 장소이다. 광천읍 오서산 진입로는 하상주차장부터 오서산 입구까지 이어진 벚꽃길도 빼놓을 수 없는 절경을 자랑한다. 등산객들에게 오서산이 봄에도 인기가 있는 이유가 여기 있다. 결성면 석당산에는 결성동헌과 결성초를 감싸고 있는 오래된 벚나무가 있다. 4월 중순쯤이면 온통 하얀색으로 뒤덮일 정도로 벚꽃 천지이며, 꽃비를 맞을 수 있다. 홍동면 벚꽃길은 1993년 면민과 출향인이 기금을 모아 식재한 것을 시작으로 1995년 풀무신협에서 벚나무 식재를 이어가 현재의 아름다운 벚꽃길로 조성됐다. 복잡한 관광명소가 싫다면 아기자기한 시골 벚꽃길을 찾아도 좋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군 벚꽃 명소에서 봄나들이 하시고 홍성군 관광명소에도 방문하여 가족, 연인, 친구들과 봄날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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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3-25
  • 홍성군, 반값요금에 신바람 난 ‘홍성 관광택시’ 이용자 대만족!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가 운영한 지 1년 만에 이용객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 2개월간 관광택시를 이용하여 홍성군을 찾은 관광객은 200명이 넘으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대다수 최상의 만족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택시 종사자의 친절한 서비스로 인한 만족도가 컸다. 이에 군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친절 서비스 교육과 홍성 신규 관광지 등을 미리 가보고 안내 해줄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22일 홍주성 역사관에서 2024년 상반기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관광택시 종사자 친절마인드 교육 ▲예약 어플리케이션 이용 방법 교육 ▲홍성 신규 관광지 현장 교육(홍성 스카이타워 등)을 진행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군에서는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택시를 친절한 서비스와 저렴한 금액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신바람나는 홍성관광을 즐기러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이용요금은 4시간에 4만원, 6시간에 6만원으로 약 55% 할인된 금액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홍성을 찾아오는 뚜벅이 관광객들에게 부담없는 여행으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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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3-22
  • ‘홍성’ 인구 10만 시대 재진입!! 눈앞!!
    홍성군이 2024년 인구 10만명 시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며 인구 증가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24년 3월 20일 기준 관내 인구는 98,251명으로 지난해 4월 최저점인 96,000여 명을 기록하고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8월 836세대 규모의 모아미래도 메가시티와 12월 955세대의 반도유보라 아파트가 준공하면 올해는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인구 증가세는 2025년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내포신도시에 공사 중인 1,474세대 규모의 대방 디에트르를 시작으로 1,706세대의 LH(국민임대)아파트와 304세대의 대방엘리움 3차가 승인을 받고 949세대 리브투게더도 승인 검토 중에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홍성읍 구도심에도 2025년 2월 월산리에 준공 예정인 470세대 규모의 DL건설 아파트와 오관리에 245세대 규모의 LH+GS건설 아파트가 착공 준비 중이며, 소향리에 564세대 ㈜바른디엔시, 옥암리 538세대 (유)에이치에이컴페니, 수하임건설(주)이 건축을 준비 중이며, 광천읍에도 293세대 규모로 승원개발에서 아파트를 건설 예정이어서 인구증가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서해선KTX가 개통되면 홍성은 서울 1시간 생활권으로 광역수도권이라는 새로운 지역구도가 탄생될 것”이라며 “아파트 건설경기가 활발한 만큼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홍성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이 타지역과 대비되게 주택건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이유는 지난해 11월 문을 연 자동차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와 인근지역에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유치 등으로 인한 인구유입과 서해선 KTX, 제2서해안고속도로 등으로 광역수도권의 중심지를 담당할 홍성의 미래비전을 이유로 꼽았다. 아울러 홍성군 인구가 1996년 10만명 선이 무너진 후 10년 만인 2017년 1월 인구 10만명을 회복했지만 아쉽게 2020년 4월 10만명이 붕괴되었고, 2023년 4월 최저점인 96,000여 명을 기록하고 반등세로 이어져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인구 10만명 시대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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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3-22
  • 홍성군, 교직원 마음건강 지원 ‘행복한 직장 만들기’ 운영
    홍성군보건소에서 최근 교사의 권리 침해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됨에 따라 학부모 민원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위한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행복한 직장 만들기’는 급작스럽게 변하는 교직 환경 등 다양한 스트레스와 민원으로 인한 교직원의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해 홍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실시하며, 사전·사후 설문결과의 비교분석을 위해 프로그램에 지속 참여가능한 교직원(교사 및 홍성교육지원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스트레스 관리법에 관한 강좌와 함께 공예, 원예교실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3월 26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의 직장 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삶의 행복지수 상승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의 기회를 높이고,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 및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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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3-21
  • 홍성군,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생활인구 유입 증가 기대
    홍성군은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홍성DMO사업단(김영준 단장)이 지난해 DMO 육성사업으로 진행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프로그램을 통해 약 346명의 생활인구가 총 540박 이상 홍성에 머무른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에도 지속 추진하여 생활인구 유입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또한 홍성의 탄소중립섬 죽도에서 무인도 투어를 진행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해먹(숲 힐링) 투어, 선셋와인다이닝 등 홍성 데일리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홍성의 숨겨진 재미를 발견하는 체험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마을호텔 사업을 도입하여 기존 마을에 구성된 숙박시설, 체험 프로그램, 식당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특히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과 연계하여 지역 네트워크를 조성해 다양한 관광객들이 홍성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DMO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DMO사업단은 20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 시상식에서 S등급 평가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홍성DMO사업단으로 선정된 ㈜행복한여행나눔은 2020년부터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관광 스타트업으로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4년 연속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의 공모사업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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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3-21
  • 홍성군, ‘발 달린 빗자루’로 새로운 희망을 쓸다
    홍성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겪는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대응 체계의 일환으로‘발 달린 빗자루’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저장강박증 등의 이유로 생활 쓰레기가 적재·방치되어 있는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봉사단체들과 협력하여 쓰레기 처리 및 청소 지원, 주택 보수를 지원한다. 발 달린 빗자루의 첫 번째 사업으로 치매로 인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홍성군청과 홍성교육지원청 공무원 봉사단체인 홍성나눔봉사회가 지난 16일 힘을 모았다. 이날 홍성나눔봉사회 김미경 회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청소와 물품 정리 정돈을 하고, 각종 생활 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는 수거업체인 우리환경에서 지원하여 처리했다. 홍성군은 이러한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더욱 촘촘한 지원망을 제공하고,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여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빈곤 문제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 만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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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3-20
  • ‘홍성’ 유기농 블루베리 젤리, 어린이 입맛 사로잡았다!
    홍동면의 블루베리농원 해마루 농장에서 유기농 블루베리를 활용하여 출시한 젤리 체험키트가 전국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블루베리 젤리 체험키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영농 활용기술을 이용하여 출시한 상품으로, 19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전국단위 사업설명회에서도 우수사례로 소개될 만큼 디자인과 간편성 측면에서 강점을 지녔다. 체험키트를 통해 만든 젤리는 다른 젤리에 비해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 어린아이들이 젤리를 먹을 때 기도에 걸리는 사고를 예방하고 마음 놓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젤리를 만들며 맛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블루베리농원 해마루 김평중 대표는“앞으로 블루베리뿐만 아니라 유기농 단호박, 당근, 고구마 등을 활용한 젤리 체험키트도 순차적으로 연구·개발하여 가정에서 더욱 다양하고 맛 좋은 젤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산물을 활용한 젤리 체험키트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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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3-20
  • 홍성군,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홍성군은 지난 12일과 19일 개학철을 맞아 홍남초와 홍성초 정문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없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홍성군 건설교통과 직원들과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등 관공서뿐만 아니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에서도 40여 명이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학교 앞을 통행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피켓과 전단지 등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속도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등 기초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안전 우선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주환 지역개발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교통안전 질서가 확립되고,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습관과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경찰서를 비롯한 교통유관기관 및 단체와 캠페인을 합동 실시하여 홍성군민의 교통안전 문화 의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건설교통과는 오는 26일과 4월 2일에도 내포초등학교와 홍주초등학교에서 개학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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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3-19
  • 홍성군, ‘청렴도 TOP 부패 ZERO’ 부패방지 방침 선언식 개최
    이용록 홍성군수의 ‘청렴도 TOP 부패 ZERO’라는 비전 아래, 홍성군은 지난 18일 부패없는 명실상부한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부패방지 방침을 제정하고, 부서별 청렴리더 직원들과 함께 ‘부패방지 방침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용록 군수와 부서별 청렴리더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행위에 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부패사건 및 뇌물 수수 신고와 관련해 발생한 모든 행위는 관련 법령 및 공직자 행동강령을 준수하여 처분한다는 내용의 ‘부패 방지 방침’을 선언했다. 홍성군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을 위해 청렴 시책 일환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으며, 부패 유발 요인과 부패리스크를 발굴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평가하여 부패 없는 청렴한 홍성 구현에 전심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군정 성과와 군민 신뢰를 위해 전제가 되어야 할 것은 바로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이라며“앞으로도 군민들께 신뢰받고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자발적 청렴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부패방지 방침을 전 부서 공유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매뉴얼 및 업무 지침 구축과 부패 상황 대응방법에 대해 직원들에게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군수 주재 반부패·청렴 회의체 회의를 통해 부패리스크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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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3-19
  • 홍성군,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 친환경 쌀 단체급식 공급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이 관내 공공(단체)급식을 실시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홍성산 유기농 쌀을 일반 쌀 가격으로 공급한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도 학교급식(초·중·고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왔으나 2024년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공공급식(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단체급식)에도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 대상은 관내 공공(단체)급식을 실시하는 기관이며, 공급 품목은 홍성산 친환경 쌀(유기농 쌀)이다. 공급 방법은 대상기관으로 선정·배정되면 급식전산으로 주문시 kg당 1,200원을 자동 지원하여 배송하고, 신청 기한은 오는 3월 26일까지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관내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농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며“본 사업의 성과평가를 통해 단계적으로 친환경 채소, 무항생 한돈·한우 등 지역 친환경농축산물까지 공공급식에 확대 공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3-18
  • 홍성군,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함께 힐링하세요~
    홍성군은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변화에 따른 월별 맞춤형, 오감 체험형, 눈높이 체험으로 특화되어 운영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기관에서 위탁 추진한다. 체험장소는 용봉산자연휴양림, 용봉산 유아숲체험관 및 유아숲체험원, 남산산림욕장, 홍예공원 등이다. 프로그램 1회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하고 수시로 숲 체험 프로그램의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위탁업체인 「내포숲이야기」와 「숲친구들 협동조합」, 산림녹지과(041-630-1391)로 문의하면 된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일상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린이, 학생, 군민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숲에서 지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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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3-18
  • 홍성군 ‘집중안전점검’ 설문 응답자 “요양시설 집중점검 필요”
    홍성군이 지난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홍성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 선정’에 대한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16.13%가 ‘요양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안전점검은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일정기간 동안 재난이나 각종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번 조사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예정된 ‘2024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할 시설물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점검 대상시설 선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홍성군민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꼭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시설로 ‘요양시설’(16.13%, 65명)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유치원 등 학교(초·중·고)시설’(15.97%, 64명), ‘급경사지·산사태취약지역 등 재해위험지구’(13.27%, 54명), ‘교량’(6.88%, 28명), ‘전통시장’(6.06%, 2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노면이 고르지 못한 도로’, ‘마을회관’,‘뚜껑 없는 배수로 및 맨홀’등에 대한 집중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의성 있게 수렴하여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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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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