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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면 노인회, 정성으로 키운 ‘사랑의 쌀’ 수확‧기부
    서부면 노인회 분회(회장 정홍모)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경작한 벼를 수확하며 결실의 기쁨을 나눴다. 지난 22일 노인회 회원 30명은 지난 6월 모내기부터 5개월 동안 정성을 들여 키운 벼를 수확했다. 정홍모 서부면 노인회 분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벼농사를 도와주신 분회 회원들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오늘 수확한 쌀로 많은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였다. 서부면장은 “오늘 수확한 쌀은 올해 긴 장마와 잦은 태풍 등을 이겨내면서 수확한 노인 회원들의 값진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로 이런 귀중한 쌀을 지역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사용하시는 서부면 노인회 분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수확한 쌀은 서부면 경로당 30개소에 기부되어 마을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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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광천공공도서관, 윤강미 작가와의 온라인 만남
    광천공공도서관이 작가와의 두 번째 온라인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에 만나는 작가는 <나무가 자라는 빌딩>의 저자 윤강미 작가이다. <나무가 자라는 빌딩>은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는 주인공이 창밖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며 주인공의 상상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마법같은 그림책이다. 윤 작가는 그림책 속 창의적인 빌딩들이 작가가 어떤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는지, 회화작가에서 어떻게 그림책 작가가 되었는지 등 그림책 제작과정과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 만남에는 ‘팝업북 만들기 체험 시간’을 준비해 작가와 함께 <나무가 자라는 빌딩> 속에 나오는 그림으로 직접 팝업북을 만들 수 있다. 팝업북 만들기 재료는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광천도서관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윤강미 작가와의 만남 영상은 10월 23일 금요일부터 10월 25일 일요일까지 홍성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만날 수 있다. 한편 <나무가 자라는 빌딩>은 2018년 현대 어린이책 미술관 주관 ‘제1회 언-프린티드 아이디어’에 전시됐고 관람객 투표를 통해 출판 지원작으로 선정돼 책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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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재)홍성사랑장학회,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
    (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가 홍성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역인재 236명을 선발했다. 군은 지난 20일 장학생선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초등학생 42명 △중학생 68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66명 등 총236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2억6,4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학업성적과 재산상황, 거주기간 등을 반영한 장학생 선발 평가와 심의회 심의, 장학금 중복수혜 여부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지난 8월 2020년도 장학생 선발공고 후 총317명의 학생들이 신청했으며, 지역의 학생들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34명이 더 많은 236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라며 “홍성의 미래인 지역인재들이 지역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성사랑장학회가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10월23일 선발자 공고에 이어 11월 4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최소인원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재)홍성사랑장학회는 2005년 설립되어,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총 2,449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26억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회의 장학금 기준은 초등학생 50만원,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20만원, 대학생 300만원(등록금범위 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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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홍성마늘, 전국 최고 품질 마늘로 우뚝서다!
    2020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 홍성의 ‘홍성홍산마늘연구회’가 국무총리상인 대상의 쾌거를 이루며 전국 최고품질 홍성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9개 농산물 생산 단지는 1차 서면심사(40%)와 2차 발표심사(60%)를 합산해 최종 선발됐으며, 국내 육성품종 ‘홍산마늘’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홍성홍산마늘연구회가 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홍성군 홍산마늘연구회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홍산마늘의 초록색 반점(기능성 성분)을 장점으로 적극 부각시켜 홍성군을 넘어 전국 확대보급에 기여하였으며, 또한 지자체와 유통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안정적 유통시스템을 구축 전국 롯데마트 등 대형마켓에 납품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균일한 품질관리를 위한 표준 재배력과 전용비닐을 제작해 배부하였으며, 우량 씨마늘(단구) 10톤을 생산하여 전국으로 확대보급한 부분도 높게 평가 받았다. 홍산마늘연구회 이성준 회장은 “현재 국내 마늘재배 면적의 80% 이상이 외래종입니다. 대한민국 농업인이 국산품종인 홍산마늘을 재배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홍산마늘을 찾고 먹는 그 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홍성군 관계자는 “부가가치가 높은 홍산마늘 가공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지속적인 유통기반을 조성하는 등 안정적 판로를 지원,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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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홍성군, 전국 최초 보조금사업 계약대행 기준 강화
    홍성군이 지방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정수급을 근절하고자 전국 최초로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금사업에 대한 계약사무 대행 범위와 기준을 강화했다. 군은 지난 9월 「홍성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개정해 10월부터 지방보조금 교부 결정 시 보조금 5천만 원 이상 지원사업에 대해 추정가격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공사, 물품 제조 및 구매하는 경우 계약사무 대행 조건을 붙일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조치로 군은 지방보조사업자가 공사 또는 물품구입 시 업체를 선정할 때 자격 없는 업체를 선정하거나 부적정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자부담 50% 이상인 경우, 문화재 공사 등 사업의 특성상 보조사업자가 직접 수행자를 선정하는 것이 타당한 경우, 농작물 재배 또는 가축사육, 양식에 대한 시험 연구결과를 현장에 적용하여 수행하는 시범적인 사업인 경우 등 「지방자치단체 예산 및 기금의 회계 관리에 관한 규칙」 상 계약사무 대행을 하지 않을 수 있는 경우에도 계약사무 대행이 가능해져 더 강화된 지방보조금 관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보조금사업 계약대행 기준 강화로 인해 지방보조사업자의 부정수급 및 부적정 계약이 근절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보조금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인식 개선을 꾸준히 추진하고 보조금 관련 조례와 지침 정비 및 민관이 함께 하는 보조금 관리체계를 강화해 투명하고 깨끗한 지방보조금 제도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그동안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 보조사업자 교육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올해부터 보조금 교부 신청 전 반드시 보조사업자의 사이버교육 수료증을 첨부하도록 해 9월 말 기준 972명의 보조사업자가 교육을 이수하는 등 보조사업자의 인식 개선과 부정수급 근절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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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홍성군, ‘신명의 소리여행’ 음악회 개최
    홍성군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치유하고자 ‘신명의 소리여행’ 음악회를 개최했다. 18일 장곡면 예당큰집에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희망과 흥(興)’을 주제로 열렸으며 풍물패 <잔치마당>에서 진행을 맡았다. <잔치마당> 단장 서광일은 중요무형문화제 제3호 남사당놀이 전수자로 축원비나리, 모듬북난타, 설장고놀이, 진도북놀이, 사물판굿, 대동놀이 등 수준높은 우리가락을 연주해 관람객들의 흥을 돋았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고 작은 위로와 치유의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음악회를 개최한 예당큰집은 한옥체험업으로 등록된 가옥으로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과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 음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됐지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출입명부 작성, 체온 측정 등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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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0-10-19
  • 홍성군, 세톡 서비스로 지방세 납부 ‘스마트’하게!
    홍성군이 지방세 납부 편의와 비대면 지방세 납부를 위해‘지방세 세톡 서비스’ 사업 구축에 나선다. 19일 군은 2020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지방세 세톡 서비스’사업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세톡 서비스는 카카오톡을 통해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방세 고지, 체납, 환급 안내 △카카오페이 직접 납부 등 쉽고 편리하게 지방세 정보를 얻고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홍성군의 지방세 특화서비스다. 현재 정보화사업에 대한 보안성 검토가 완료됐으며 2021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홍성군 세톡 서비스는 기존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된 주민에게만 지방세 안내 메시지를 전달했던 것과 달리 전국 최초로 지방세 환급대상자에게 직접 환급안내 및 환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안내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주민맞춤형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군민들의 납세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며, 홍성군의 세톡 서비스를 군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2018년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세입통합 ARS 전화납부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9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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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홍성군, 전국 최초 보조금사업 계약대행 기준 강화
    홍성군이 지방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정수급을 근절하고자 전국 최초로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금사업에 대한 계약사무 대행 범위와 기준을 강화했다. 군은 지난 9월 「홍성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개정해 10월부터 지방보조금 교부 결정 시 보조금 5천만 원 이상 지원사업에 대해 추정가격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공사, 물품 제조 및 구매하는 경우 계약사무 대행 조건을 붙일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조치로 군은 지방보조사업자가 공사 또는 물품구입 시 업체를 선정할 때 자격 없는 업체를 선정하거나 부적정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자부담 50% 이상인 경우, 문화재 공사 등 사업의 특성상 보조사업자가 직접 수행자를 선정하는 것이 타당한 경우, 농작물 재배 또는 가축사육, 양식에 대한 시험 연구결과를 현장에 적용하여 수행하는 시범적인 사업인 경우 등 「지방자치단체 예산 및 기금의 회계 관리에 관한 규칙」 상 계약사무 대행을 하지 않을 수 있는 경우에도 계약사무 대행이 가능해져 더 강화된 지방보조금 관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보조금사업 계약대행 기준 강화로 인해 지방보조사업자의 부정수급 및 부적정 계약이 근절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보조금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인식 개선을 꾸준히 추진하고 보조금 관련 조례와 지침 정비 및 민관이 함께 하는 보조금 관리체계를 강화해 투명하고 깨끗한 지방보조금 제도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그동안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 보조사업자 교육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올해부터 보조금 교부 신청 전 반드시 보조사업자의 사이버교육 수료증을 첨부하도록 해 9월 말 기준 972명의 보조사업자가 교육을 이수하는 등 보조사업자의 인식 개선과 부정수급 근절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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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홍성군, 에코-프라이데이(eco-friday)협약 체결
    홍성군이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에코-프라이데이”캠페인을 추진한다. 14일 홍성군은 김석환 군수와 김영재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 및 참여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대학교·혜전대학교·홍동농협·한국친환경농업협회·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와 에코-프라이데이 참여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은 일주일 중 하루를 친환경농산물 소비의 날로 지정하고 환경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먹는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홍성군과 청운대학교·혜전대학교는 일주일 중 하루를 에코프라이데이로 지정하고 홍동농협에서 공급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구내식당 식단을 공직자와 학생들에게 제공해 친환경 농산물 소비활성화와 친환경 농업 가치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에코-프라이데이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육성을 위해 더 많은 집단급식 기관이 참여토록 유도하겠다.”라며 친환경 농업의 확산 의지를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1958년 풀무농업기술학교 개교 이후 지속적으로 농업인력 양성에 힘써왔으며 1994년 전국최초 오리농법 도입에 이어 2014년에는 전국최초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현재 홍성지역 학교는 물론 서울 노원구 어린이집까지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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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홍성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 방역대응 가동
    홍성군이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재발생함에 따라 바이러스 원천차단을 위한 방역 고삐를 바짝 조이고 나섰다. 군은 최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소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과 철원에서 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됨에 따라 관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비상 방역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우선 군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재발생에 따라 양돈농가 350호를 대상으로 긴급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방역수칙을 신속히 전파했다. 또한 긴급방역지원의 일환으로 소독약 5,300kg, 멧돼지 기피제 1,500포(3톤) 및 4,651포(93톤)의 생석회를 농가에 배부했다. 이어 지난해 9월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심각’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비상대책 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 3개소를 가동해 관내 출입 축사차량 대상 소독 및 소독필증 확인을 강화하는 등 감염병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올해 준공된 거점세척소독시설은 구제역, AI, ASF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만들어진 시설로 차량 외부 및 내부는 물론 대인소독까지 되는 시설로 이번 코로나19 방역에도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78명의 양돈농가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양돈농가 대상 방역지도, 전화예찰, 위험농가 확인 시 신속한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 활용한 축산차량 통행량 분석데이터를 바탕으로 방역 취약지역의 집중 소독에 나서며 읍면 소독차량 11대 및 축협 공동방제단 8개반 운영 등 초동방역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군은 도와 가축위생시험소와의 공조체제를 강화해 양돈농가에 대한 질병예찰 강도와 정밀검사를 강화하며 3억원을 투입해 농가 33개소 대상 울타리 지원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차량과 사람을 대상으로 소독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드론을 이용한 비대면 방역으로 방역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가에서는 장화갈아신기, 손 씻기 등 방역기본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축 및 폐사축 발생 시 즉시 신고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돼지에 감염 시 발열이나 전신의 출혈성 병변을 일으키는 국내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높은 치사율을 보이며, 현재, 치료제나 백신은 없다. 현재 홍성군의 양돈사육농가는 342호 60만두로 전국의 5.1%를 점유 하고 있어 ASF가 유입될 경우 양돈산업 기반 붕괴는 물론,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군은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0-10-14
  • 홍북읍주민자치회, 비대면 온라인 주민설문조사 실시
    홍북읍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를 위한 사전 설문조사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2021년도 주민자치계획사업 안건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실시하기에 앞서 홍북읍 주민자치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주민들의 내년도 주민자치회 실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시행된다.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홍북읍 주민은 누구나 사이트(http://m.site.naver.com/0EVBL)에 접속하여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김상홍 홍북읍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홍북읍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주민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모여 홍북읍의 미래가 만들어지리라 믿는다.”며 홍북읍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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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0-10-14
  • 홍성군, 양성평등 인식개선 웹드라마 2편 제작완료
    홍성군이 양성평등 문화확산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양성평등 웹드라마 ‘화장하는 남자가 어때서?’ 와 ‘학교 내 성차별 발언’2편이 제작을 완료하고 홍성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8일 먼저 공개된 “화장하는 남자가 어때서?”는 조회수 1,300회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웹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웹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양성평등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친구들과도 양성평등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도 많아졌다”라고 밝혔다. 지도교사는 “이번 기회로 청소년들이 양성평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기회가 늘어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청소년 웹 드라마 제작캠프’는 홍성군의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첫 문화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한국 K-pop고등학교, 서부중학교 중고등학생과 담당교사가 연기자, 운영 및 촬영스텝으로 참여했으며 청운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님의 지도와 연기자 최은지와 우지훈PD의 전문지도 아래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제작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0-10-14
  • 홍성군 공식 홈페이지, 5년 만에 ‘새단장’!
    최근 국가균형발전위 충남혁신도시 지정이 통과되며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충남도청 소재지 홍성군이 5년 만에 공식 홈페이지 새 단장에 나서며 군민과의 소통을 넓혀 나간다고 14일 밝혔다. 홍성군은 현재 대표 홈페이지와 문화관광 등 28개로 산재되어 있는 군 관련 인터넷 홈페이지를 연말까지 통·폐합하는 전면 재구축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군은 기존 사용하던 디자인을 벗어나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접근성·편리성에 초점을 맞춘다. 모든 홈페이지가 기능적 측면을 향상시킨 반응형 웹페이지로 변신해 모바일, 태블릿, 노트북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PC환경과 같은 내용을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 등의 웹 기술 도입과 웹 접근성, 호환성 지침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홍성군의 각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별 홈페이지를 각각 찾아들어가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대표 홈페이지 첫 화면 상단에 위치한 [전체보기]를 통하여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변경된 점이 특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지난 12일 간부회의, 13일 의회 정책보고회에 중간보고회를 실시했으며,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홈페이지의 콘텐츠, 구성도에 반영하고 향후 취약점, 보안진단을 중앙에 검토 받아 12월 초 군민들에게 서비스를 공개코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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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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