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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지원 확대
    천안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상해보험을 지원하고 복지포인트와 건강검진비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상해보험 지원 등 처우 개선은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연차별(2023~2025) 종합계획’에 의해 이뤄진다. 시는 업무 및 일상생활 중 상해사고 의료비용 보장을 위해 공제보험 가입 본인부담금 1만 원을 지원한다. 또 복지포인트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생활시설 종사자 중 해당시설에 5년 이상 근속한 재직자에게 기존과 같이 2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천안사랑카드로 지원하나, 10년 이상 재직자는 30만 원으로 확대한다. 건강검진비 지원 대상은 생활시설 종사자에서 이용시설 종사자까지 범위가 늘어났다. 올해 만 30세, 만 40세에 해당하는 종사자는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30만 원 내에 한해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들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을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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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천안시, 성성호수공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생태 복원
    천안시가 도심 속 생태 휴식공간인 ‘성성호수공원’을 이용자 중심의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조성하고 생태 환경 복원에 나선다. 시는 2022년 4월 성성호수공원 개방 이후 현재까지 2년여간 조달청 준공시설물 사후점검과 자체점검을 통해 기준 미달 목재는 교체하고 피스 시공으로 일부 데크 보행 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줄였다. 또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22일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과 함께 하자담보책임기간 만료 전 하자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클립고정 공법은 구조상 유격으로 인한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며, 구조적 안정성 보다는 사용성에 관한 사항으로 현재 전반적으로 사용성 측면에서 하자는 없으나 일부 과도한 변형 및 파손된 시설물에 대해 시공업체에 보수를 통지하였고 관련 조치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 데크로드를 이용하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6월 중으로 쉼터 1개소와 그늘막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7월까지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내에 빛과 영상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인 미디어아트 영상관을 구축해 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첨단 영상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성성호수공원 내 220m 구간을 새로운 벚꽃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왕벚나무 105주를 식재했다. 시는 왕벚나무 생육 확인 등을 거쳐 식수 조성 중장기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는 성성호수공원 생태 환경 복원을 위해 녹지유지관리, 수초 및 부유물 제거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하수관로 정비, 하수처리수 물재이용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성성호수공원 내 시설물의 사용성과 안전성 증진을 위해 유지관리 매뉴얼 구축, 정기정검 등 관리체계 확립을 통해 시민들의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성호수공원이 천안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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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천안서북소방서, 열심히 흘린 구슬땀 빛나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 3일간 충청남도 주관으로 개최한 2024년 충남 소방기술경연 대회 화재진압분야에 출전해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화재진압분야는 ‘1차·2차 화재진압과 고립소방관 구조’ 2가지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휘자를 포함하여 6명(소방경 이강준, 소방위 노승현, 소방장 허의회, 소방교 정석렬, 소방사 이재만, 소방사 차진영)의 팀원이 참여하여 팀 전술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총점 200점 중 184점으로 16개 소방관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천안서북소방서 화재진압분야 출전팀은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소방기술경연 대회에 충청남도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에도 꾸준한 훈련을 병행해 충청남도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소방기술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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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천안시, ‘제24회 태조산청소년가요제’참가자 모집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9일까지 ‘제 24회 태조산청소년가요제 X Link Up Musician’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가요제는 중부권의 대표적인 청소년 음악 축제로 지역 대중음악산업을 활성화 하고 음악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맞춤 지원사업이다. 예선은 제출된 영상을 기준으로 청소년 활동 및 음악전문가의 평가를 받은 상위 15개 팀이 본선으로 진출하게 되며, 본선은 25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무대에서 최종평가를 받는다. 가요제 참가신청 방법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또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디션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ayouth0179@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충청남도 지역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음악에 대한 전문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충청남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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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천안시, 천안어린이 행복주간’ 4~10일 놀거리·즐길거리 풍성
    천안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시민체육공원 등에서 ‘천안어린이 행복주간’을 운영한다. 4일 시청 봉서홀에서 열리는 어린이날기념 기획공연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를 시작으로 5일에는 시민체육공원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인 ‘오늘은 놀자! Let’s Play 천안’을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무대, 놀이, 체험, 특별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 무대 프로그램은 어린이 뮤지컬과 버블쇼, 태권도시범단 공연 등이 준비됐으며, 놀이 프로그램은 천안시티FC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등으로 운영된다. 마술사, 모델, 드론 조종사 등 다양한 직업탐색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어린들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미술대회와 댄싱키즈 선발대회 등이 개최된다. 7일부터 10일까지는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작품 전시회인 ‘어린이가 그린 나는 천안 어린이’를 진행한다. 댄스대회 우승 팀은 ‘2024 K-컬처박람회’ 첫날인 22일 무대에 올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꿈누리터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5일에는 아동 낙서 틈새전시, 파우치·어린이증 만들기, 퀵드로잉 캐리커처 등이 운영된다. 5일과 6일 이틀간 흥놀이터에서는 블랙라이트 낙서체험, 손발척척 그림자 놀이 등이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천안시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기존에는 어린이날 당일 행사만 진행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아동복지법에 명시된 어린이주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어린이 기획단의 역할도 대폭 강화헸다. 어린이 기획단에 참여한 초등학생 중 심도있게 어린이날 행사 운영 및 홍보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 33명을 ‘어린이 기획단 플러스’로 모집, 이들은 프로그램 제안 역할 외에도 행사 제작부터 평가까지 함께 참여한다. 기획단은 올해 총 39건의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이 중 인생네컷 등 21건(54%)이 행사에 반영됐다. 또 시는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린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어린이날을 실현하고 선물하기 위해 어린이와 함께 행사를 기획해왔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맘껏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으니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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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천안시,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23~25일 천안서 개최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축제인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박람회로 열린다.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창의력 경진대회와 진로 탐색, 창의적 체험 활동, 유명 명사 특강 개최 등 청소년의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공지능(AI), 드론,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학교폭력과 중독, 도박, 마약 등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천안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와 석오 이동녕 선생의 일대기를 담은 천안시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시는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여단체 부스와 자원봉사자, 셔틀버스 운영을 지원한다. 천안시는 이번 박람회 개최를 통해 청소년의 역량과 천안에 대한 애착·자부심 향상으로 지역 이탈 방지, 다양한 진로 및 체험 기회 제공으로 창업·경제활동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박람회를 중앙부처와 함께 기초자치단체가 단독으로 주최한 경우는 처음”이라며 “다양한 체험과 콘텐츠 제공으로 청소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 천안의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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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천안시, 민원 현장 찾아간다…‘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천안시는 국민권익위원회 등과 함께 오는 10일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국민신문고에는 천안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비롯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협업기관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은 모든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하나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반영해 소상공인 경영지원, 신용 및 채무 진단, 서민금융 지원제도 등을 중점적으로 상담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으며, 상담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하거나 단순 문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 등이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하게 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감사담당관 조사팀(041-521-509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학 감사담당관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고충민원을 상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과 적극적인 소통 행정으로,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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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천안시, 천안예술의전당,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 운영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국립발레단의 청소년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의 공익사업으로 국립발레단원 출신의 강사가 천안시 소외계층 초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발레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6개월간 매주 주 2회 발레의 기본기와 동작을 익히게 되며, 10월에는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Fly Higher with KNB’의 합동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매 회차 실력이 늘고 있는 것이 보여 뿌듯하다”며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 꿈나무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고객지원팀(041-900-18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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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천안시, 경찰 등과 공유PM 이용자 안전 위해 머리 맞댔다
    천안시가 천안동남·서북경찰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 등과 이동장치 이용자 안전을 위한 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9일 간담회를 열고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모 착용을 유도하고 안전사고 치명률 저감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모 미착용 사유로 안전모 소지의 불편함, 공유 안전모의 위생문제 등을 꼽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안전모 착용시 할인, 안전모 착용 캠페인 등을 제시했다. 또한 사고 치명률 저감을 위한 방안으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의 최고 속도를 25km/h에서 20km/h로 하향을 논의했으며 현재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사례 분석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와 유관기관 등은 이번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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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천안시, 골프장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실시
    천안시는 골프장 내 성범죄 예방을 위해 두차례에 걸쳐 ‘골프장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골프장 5곳을 대상으로 육안으로 불법촬영 의심 물체를 점검한 후 열감지, 적외선, 영상탐지가 가능한 종합형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불법촬영 의심 물체 여부, 시설흠집·파손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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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천안 K-컬처박람회에‘핑크퐁’이 뜬다… 어린이·가족 즐길거리 풍성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024 천안 K-컬처박람회’가 K-키즈존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올해는 K-컬처의 주제·웹툰·뷰티·푸드·한글 분야 전시관 등을 조성하고 K-POP 월드오디션, K-HERITAGE 한복패션쇼, 두시탈출 컬투쇼 슈퍼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시는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크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협업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K-키즈존에서는 핑크퐁 DIY 체험부터 아기상어 에어바운스, 베베핀 플레이존, 대형 에어벌룬 포토존까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K-체험존은 전세계를 사로잡은 대표 한국 문학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K-문학존 부스와 세계 각국 문화체험, 공예·전통놀이부터 VR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60여 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마련된다.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있다. 22일 오후 2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환상적인 에어쇼를 시작으로 23~24일 오전 11시 주무대에서는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뮤지컬 플라잉’을 선보인다. 또 25~26일 오전 11시 웰컴존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신비아파트 싱어롱쇼’ 공연이 펼쳐진다. 더불어 K-챌린지존에서도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은 무작위로 나오는 음악에 맞춰 커버댄스를 추는 ‘K-POP 랜덤플레이댄스’와 230만 인기 유튜버 창현의 ‘K-POP 창현거리노래방 ’, 태권도 및 치어리딩 공연이 박람회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K-컬처박람회 누리집(https://www.kcultureexp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는 K-컬처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존재”라며 “특별하고 차별화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박람회장을 찾은 모두가 K-컬처의 우수성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질 높은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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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훈육과 애착사이’ 부모교육 진행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자)는 지난 23일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어린이집 부모 170명을 대상으로 ‘훈육과 애착사이’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광자 센터장이 바람직한 훈육과 애착에 대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후원의 ‘Family Safety’을 통해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독서모임, 소모임 토의, 성격유형(부모유형) 검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ceic.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1-561-282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 부모가 긍정적인 양육태도와 양육방법을 습득하고, 자녀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부모의 역량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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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천안 타운홀,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거듭난다!
    천안의 대표 명소인 ‘천안 타운홀’이 일상에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일상과 상상사이’라는 주제로 천안 타운홀에서 매월 1회 재즈, 교향악, 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6월은 2회 공연하며 9월 제외된다. 26일 천안 출신의 재즈 뮤지션인 홍순달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5월에는 자폐·발달장애 청소년·청년들로 구성된 사운더블예술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6월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김미희 작가, 인디 아티스트인 요조와 만나는 시간이 펼쳐진다. 7월과 8월에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앙상블, 10월부터 12월은 청년 밴드와 홍순달 밴드의 재즈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5월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폐·발달장애 청소년·청년들로 이뤄진 사운더블 예술단이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타운홀은 누리소통망 등에서 천안에서 가보고 싶은 곳 1위로 자리 잡은 명소가 됐다”며 “타운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잊고 있던 꿈과 낭만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 타운홀은 47층 전망대에서 천안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20만 7,0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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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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