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태안

실시간뉴스

실시간 태안 기사

  • 태안군, ‘키다리병 예방 총력!’ 볍씨 온탕소독 서비스 추진
    태안군이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볍씨 온탕소독 서비스’를 추진한다. 군은 본격적인 벼 육묘시기를 맞아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에 볍씨 온탕소독기를 비치하고 5일부터 서비스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볍씨 온탕소독 서비스는 벼 육묘 시 문제가 되는 ‘키다리병’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종자로 전염되는 곰팡이 병인 키다리병은 벼를 연약하게 만들어 말라죽게 하고 웃자람 현상을 일으켜 쌀의 품질 및 수량을 떨어뜨리는 등 큰 피해를 준다. 온탕소독은 60도의 온탕에 약 10분 간 소독 후 건져 찬물에 10분간 식힌 후 침종하는 것으로, 온탕소독 시 약제소독을 병행하면 소독 방제효과는 98%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볍씨 온탕소독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농가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또는 각 지소에 전화로 예약한 후 종자를 가져와 소독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종자 소독을 통해 병해충을 사전 차단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벼 종자소독 및 육묘관리 지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봄철 가뭄과 저온피해 등 기상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5일부터 30일까지를 ‘봄철 영농지원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볍씨 온탕소독 서비스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41-670-5043)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태안
    2022-04-05
  • ‘청년 창업 돕는다!’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창업교육 돌입
    지난달 25일 개소한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가 1기 창업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태안군은 4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지역 청년(예비) 창업가 및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제1기 창업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을 준비중인 지역 청년 및 군민들의 사회 진입을 돕고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한서대학교 창업교육센터 및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해 총 10차시에 걸쳐 대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초교육(아이템 선정, 시장선정 및 차별화 전략, 수익창출) △이론교육(저작권의 이해, 법인설립, 재무회계) △사업계획서 작성법(아이디어 사업화계획서, IR 사업계획서) △실전교육(정부지원사업 및 자금 확보, 마케팅 및 경영실무)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 및 군민은 오는 8일까지 태안군청 홈페이지 내 ‘열린교육’ 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선착순 20명을 선발해 교육을 추진하고 이와 별도로 청년 및 군민을 대상으로 개별 심화 멘토링을 수시 실시하는 등 창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는 561㎡ 면적으로 태안읍 군청로 24(옛 행복예식장 건물) 2층에 위치해있으며, 군은 센터를 중심으로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충남도 균형발전 사업인 ‘태안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 사업화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년들을 비롯한 군민들이 창업에 대한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업에 관심있는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교육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041-670-5840)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태안
    2022-04-05
  • ‘우리지역 정책 설계는 우리가!’ 태안군 국민정책디자인단 발족
    태안군이 정책 수요자인 군민을 중심에 둔 정책 설계에 나선다. 군은 지난 3월 31일 태안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경험·행동·감정·심리 등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분석을 통해 국민이 진정 원하고 필요로 하는 욕구를 찾아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개선해나가는 행정안전부의 국민참여형 정책 모델이다.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과 수요자인 국민·서비스 디자이너·전문가 등이 참여해 정책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태안군에서는 단장인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서구 팀장을 중심으로 오는 12월까지 각종 회의와 인터뷰, 워크숍, 벤치마킹 등을 실시해 다양한 아이디어 및 공공서비스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경과보고 △과제 제안설명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 안내 △브레인스토밍(자유 토론) △향후 일정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발대식 이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어촌지역의 주민과 관광객 간 상생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돼 큰 관심을 끌었으며, 군은 참석자들의 아이디어를 정책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군민의 관점에서 군민이 직접 주도하는 혁신정책 개발에 나서고자 한다”며 “차별화된 서비스 정책을 발굴·시행해 태안군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2020년 ‘청산1리 통통한 어촌만들기’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로 선정되는 등 군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지역뉴스
    • 태안
    2022-04-04
  • “꽃게가 돌아왔다!” 태안군 봄 꽃게 수확 시작
    태안군을 대표하는 수산물 꽃게가 이달 들어 첫 수확에 돌입해 지역 상권이 들썩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 근흥면 채석포항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하루 약 500~700kg의 꽃게가 출하되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평년보다 수온이 높아 수확 시기가 다소 앞당겨졌으며, 아직은 수확량이 많지 않으나 수온이 더욱 높아지는 4월 중순이면 더 많은 꽃게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 꽃게는 육질이 단단하고 속이 꽉 차 있으며 특유의 담백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장에서 판매되는 꽃게의 위판가격은 근흥면 채석포 위판장의 경우 28일 현재 1kg당 중·대 4만 원, 소 3만 6~8천 원 선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꽃게는 콜레스테롤 저하와 체내 중금속 배출에도 효과적이며 꽃게찜이나 꽃게탕, 꽃게장 등 요리법도 다양하다”며 “태안에 오셔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꽃게의 향연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안
    2022-03-30
  • 가로림만·근소만 갯벌 식생 복원한다
    충남도는 29일 해양수산부의 ‘2022년 갯벌 식생 복원사업’ 대상지로 서산 가로림만 해역(팔봉면 덕송리, 대황리, 양길리 일원)과 태안 근소만 해역(소원면 법산리·근흥면 마금리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갯벌 식생 복원사업은 탄소 흡수 능력 강화를 위해 갯벌에 내염성이 강한 염생식물 군락지를 복원,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함과 동시에 해양생물 서식지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사업 유치로 서산 가로림만 해역 및 태안 근소만 해역에 2025년까지 4년간 각각 1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서산 가로림만 갯벌 식생 복원사업은 하천(양길천)과 연접해 하구 생태계가 발달한 갯벌 내에 칠면초 등 자생하는 염생식물 군락지를 확대 조성하고 주변에 해양 생태체험을 위한 생태탐방로와 조망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며, ‘건강한 바다, 해양 생태 관광거점, 지역 상생 발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상승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태안 근소만 갯벌 식생 복원사업은 뛰어난 자연 경관과 해수 유통으로 염생식물의 자생환경 조건이 갖춰진 근소만 내 폐염전 등을 활용한 염생식물 씨앗 은행 공원과 여유길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갈대·퉁퉁마디·칠면초 등 염생식물 군락지의 전국 확대를 위한 육묘장 역할을 할 예정이며, 사계절 주제 탐방로와 산책길을 조성해 인근 남면에 건설 중인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하고 해양 생태 관광휴양 도시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할 계획이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는 서해안을 따라 잘 발달한 ‘한국 갯벌’의 최중심지역으로서 탄소 흡수 기반 확대와 해양 생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갯벌 식생 복원사업 대상지를 매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며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 외에 추가 등재와 세계자연유산 통합 관리 거점 조성을 목표로 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 해양생태계 서비스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2-03-29
  • 태안군, ‘봄기운 가득’ 취나물 본격 출하!
    태안군에서 최근 완연한 봄기운을 타고 ‘웰빙 농산물’ 취나물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남면에 위치한 취나물 재배단지에서는 갯바람을 맞고 자라 봄 향기가 가득한 취나물 출하가 한창이다. 봄철 입맛을 살려주는 취나물은 칼슘과 비타민 B1·B2 등이 함유된 알칼리성 건강 식품으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태안군 남면에서는 20여 농가가 10ha 규모의 시설에서 연간 120톤의 취나물을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이른 봄철의 효자 작목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과 구리시 등 전국 도매시장을 통해 도시민에게 공급되며, 현재 4kg 한 박스당 2만 5천 원에서 3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안 취나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비타민과 섬유질이 많아 웰빙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농가 소득을 더욱 올릴 수 있도록 친환경 재배 등 고품질 취나물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안
    2022-03-24
  • 태안군, 태안읍 평천1지구 지적재조사 확정 ‘토지가치 상승 기대’
    태안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태안읍 평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1460필지, 면적 185만 3072.8㎡)에 대한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 18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한다고 밝혔다. 군이 통보한 지적확정예정조서에는 토지소유자 간 경계 협의를 통해 새롭게 설정한 경계를 기준으로 작성된 도면과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해 산출한 면적에 대한 지번별 내역 등이 표기돼 있다. 지적확정예정조서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조서 수령일로부터 20일 내에 군청 민원봉사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 현장 방문을 실시한 후 의견이 타당하다고 인정될 경우 지적 경계를 재조정하고 태안군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한 의결 및 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최종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조정금을 산정하고 당사자에 통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활한 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에 방문해주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이웃 간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토지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공부상 등록된 경계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위성(GPS) 측량 및 드론영상 제작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지적확정예정조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041-670-206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태안
    2022-03-18
  • 태안군, 생명 존중 위한 ‘멘토링 사업’ 추진
    태안군이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관내 자살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658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멘토링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내 자살률은 OECD 내 1위를 기록 중이며 충청남도 자살률 역시 국내 17개 시·도 중 최고 수준이다. 특히, 태안군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가 32.7%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으며, 2020년 기준 관내 전체 자살자 중 42.3%가 65세 이상이고 70대 이상 자살자도 전체의 26.9%에 달해 노인층의 자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군은 멘토링 사업 추진을 위해 독거노인과 사회적 고립노인, 빈곤층 등 470명의 자살 고위험군(멘티)를 발굴하고 보조사업자를 멘토로 선정해 △안부확인 말벗 서비스 △멘티 상태 확인 △필요 서비스 연계 등 정서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자살 고위험군 발굴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 이·반장, 자원봉사자, 복지서비스 종사자, 보건진료소 등을 통해 이뤄지며, 멘토는 공모를 통해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 추진에 나선다. 특히, 멘토·멘티의 매칭범위를 최대 1:2까지로 정해 자살 고위험군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방문 및 대면이 불가능할 경우 전화나 영상통화, 비대면 물품 전달 등의 방식을 사용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멘토링 사업 외에도 자살률 감소를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우울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자살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살피는 적극적 보건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안
    2022-03-15
  • 태안군, “현장 직접 찾아갑니다!”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돌입
    태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기계 자가수리 정비능력 배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전문 수리기술을 보유한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마을을 순회하면서 경운기·관리기·예초기·분무기 등의 소형 농기계 수리를 교육한다. 특히, 3월 교육은 태안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농촌지역 교통안전 교육을 병행해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전동드릴 등 100여 종의 공구를 준비하고 농가가 많이 활용하는 125종의 농기계 부품을 확보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으며, 2만원 미만의 부품은 무료로 공급하고 그 외의 부품은 실비만 부담하도록 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순회교육을 받은 한 주민은 “농업기계는 생업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장비로, 고장이 났을 경우 곧바로 손을 쓸 수가 없어 난감한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렇게 마을을 직접 찾아와 수리 및 점검법을 알려주셔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철저한 발열체크에 나서는 등 안전한 교육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교통불편지역 주민과 어르신들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시책으로 오는 11월까지 8개 읍면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며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업기계팀(041-670-5084)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78마을 799농가(농기계 1,451대)를 찾아 농기계 수리교육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및 농작업 지원료 등을 50% 감면하는 등 농업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지역뉴스
    • 태안
    2022-03-15
  • ’청년이 미래다!‘ 청년정책 추진 위한 태안군의 ’잡담(job談)‘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입니다. 기업과의 연계 및 태안군만의 특화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필요합니다(24세 프리랜서 A씨)”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아이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과 전시 등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됐으면 합니다(37세 직장인 B씨)” 태안군이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해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10일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지역 청년 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토크 청년잡담(job談)‘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년잡담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의 진솔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청년 일자리 등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 청년네트워크 회원들이 다수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라인교육연구소 김연미 책임연구원이 진행자로 나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가세로 군수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2021년도 태안청년정책 포럼 돌아보기‘를 통해 제안내용 및 처리상황을 공유한 데 이어 스몰토크(’2022년 태안군의 청년은 어떻게 살고 있나요?‘)와 굿토크(’태안 청년의 목소리를 들어봅시다!‘)를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일자리와 복지, 육아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나와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으며, 군은 이날 청취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년세대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군에서는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조성과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청년잡담이 지역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청년들이 나아갈 길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안
    2022-03-14
  • “지역 농어가 살린다!” 우체국쇼핑몰 입점 지원 나선 태안군
    태안군이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에 앞장선다. 군은 관내 우수 농·수산물 및 가공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3월 8일부터 오는 12월(예산 소진 시)까지 우체국 쇼핑몰 내에 태안군 전용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할인 프로모션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군비 5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어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을 위탁기관으로 정해 지난달 16일 협약을 맺고 우수업체 선정 및 홍보에 나서는 등 우체국 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산물 외에 수산물도 입점 대상에 포함돼 태안군에서 생산된 다양한 수산물 및 가공품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며,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 사이트 내 ‘태안군 브랜드관’에 접속하면 된다. 입점업체는 농정분야 16곳과 수산분야 19곳 등 총 35개 업체로, 태안군에서 생산된 감자, 호박고구마, 절임배추, 생강진액, 들기름, 쿠키, 멸치, 천일염, 우럭포, 꽃게장, 간장게장 등이 8일부터 판매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우체국쇼핑몰 입점 지원에 나서 24개 업체가 5개월 간 1억 5383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우체국쇼핑몰 외에도 대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직거래장터에 참여하고 주요 특산물에 대한 TV 홈쇼핑 판매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체국쇼핑몰 입점을 통해 지역 농어가의 판로 개척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지역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안
    2022-03-08
  • 태안군,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한 없앴다’ 창구 상시 운영!
    태안군이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 제출 기한을 없애고 연중 상시 접수 체제로 전환한다. 군은 토지소유자 등이 시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난 2일 태안군 홈페이지 내에 ‘개별공시지가 열린창구 365’를 개설, 연중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 제출과 이의 신청이 법정기한(3월 말부터 20일간, 4월말 결정·공시 이후 30일간)으로 정해져, 이사철인 봄·가을 및 재산세 고지월인 9월 등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토지소유자가 이의제기를 할 수 없는 불편이 있어왔다. 이에, 군은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민원인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연중 상시 제출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개설, 능동적 지가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 제출 및 이의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태안군청 홈페이지 내 열린창구(분야별 정보⇒부동산⇒개별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 열린창구 365)에서 신청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되면 토지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이 이뤄진다. 다만, 7월 이후 접수된 사항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 일정에 따라 다음연도에 반영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알 권리를 높이고 재산권을 적극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언제나 간편하게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열린창구 365를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041-670-229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태안
    2022-03-08
  • 태안군, “지역 농가 살린다” 군청 구내식당에 지역 농산물 공급
    태안군이 이달부터 군청 구내식당에 지역 농산물 공급을 시작한다. 군은 지역 농가들을 보호하고 태안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3월부터 태안군청 구내식당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공급 품목은 마늘과 친환경 감자, 고구마 등 30여 종의 태안산 농산물로 군은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공급 품목을 점차 확대해 나가는 한편, 타 공공기관 구내식당에 대해서도 지역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농산물의 경우 태안산을, 일부 축산물의 경우 충남산을 우선적으로 공급키로 하고 이와 관련해 구내식당 영양사와 두 차례에 걸친 협의 및 수·발주 운용 교육에 나서는 등 차질 없는 공급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한편, 군은 2019년 3월 학교급식 운영 방식을 기존 위탁 운영에서 군 직영으로 변경해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공급 비율을 높이는 등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급식 확대는 군민에 신선하고 안전한 태안산 식재료를 공급하고 지역 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지역 선순환 먹거리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안
    2022-03-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