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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제14기 서산시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업의 발전과 인력 육성을 위해 ‘제14기 서산시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올해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시설채소 및 치유농업 2개 과정에 각 40명씩 8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 7일간이다.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영농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월 2일을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 ▲전문 이론 ▲선도농가 방문 ▲현장학습 ▲교육생 희망교과 편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첫 개설된 치유농업과정은 농업·농촌이 보유한 다양한 치유 기능에 대해 이해하고 치유농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2008년부터 지금까지 13기 26과정 90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지역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역할로 서산시 농업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 입학 희망 농업인은 입학원서를 서산시 홈페이지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지원과(041-660-36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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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 서산시, 농번기 농업기계임대 8시부터, 토요일도 OK!
    서산시가 영농철 농업인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1시간 연장 운영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운영시간은 기존보다 1시간 이른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인지면에 위치한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는 토요일 및 공휴일(일요일 제외)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외에도 시는 1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임대 농업기계 14종 41대를 확보하는 등 농민 편의를 높였다.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도 반액 감면한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영농시기 임대사업소 1시간 연장운영으로 농업인 영농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본소(인지)와 분소 3곳(대산, 운산, 성연)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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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 서산시, 수혜서비스 한 눈에 확인하는 「보조금24」 시범 운영!
    서산시가 내가 받을 수 있는 수혜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보조금24’는 정부24를 통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청년우대형청약통장 등 300여 종의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최종 13개 시범 운영 지자체에 선정됐다. 올해 4월 정식 개통 전까지 서산시민이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정부기관에서 지급하는 수혜서비스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각 부처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했다. 시범기관 선정으로 손 쉽게 확인이 가능해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방법을 몰라 지원하지 못했던 불이익도 크게 줄 전망이다.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정부24(www.gov.kr)’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24’ 서비스는 시민 중심의 행정혁신이라는 시정 방침과 일치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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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4
  • 서산시, 부석면 검은 바위의 전설 ‘검은여’ 경관 개선
    충남 서산시가 부석면의 유래와 전설이 깃든 ‘검은여’ 가치 높이기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부석면 갈마리 일원에 추진한 검은여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검은여는 검은색 바위가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해 ‘부석(浮石)’이라 불리던 돌섬이다. 부석면의 지명도 여기에서 유래됐다 한다. 시는 2018년부터 총 7억 8천만 원을 투자해 검은여의 경관 개선을 통해 관광적 가치를 높였다. 검은여 주변에 전석을 쌓아 호안 침식을 막고 제단을 정비해 충분한 제례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산책로와 쉼터를 설치하고 사이에 벚나무, 철쭉, 상사화 등 조경수를 식재해 운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검은여는 신라시대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와 그를 연모한 선묘낭자의 애틋한 설화가 깃든 곳이다. 1980년대 초 천수만 간척지 공사로 훼손될 위기 속 면민 스스로 보존위원회를 구성해 지켜낸 곳으로 의미 깊은 곳이기도 하다. 시는 설화적 배경과 지리·문화적 가치를 살리는 데 방점을 두고 인근 부석사, 서산버드랜드와 함께 서남부지역의 중심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검은여 정비사업 완료를 계기로 관내 산재한 소소한 역사․문화자원의 관광콘텐츠 살리기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은여는 면민의 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4월 3일 ‘검은여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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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4
  • 서산시, 26일부터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첫 접종 시작
    서산시가 오는 26일부터 우선 접종 대상자 66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우선 접종 대상자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이다. 접종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요양병원의 경우 자체접종을 실시하고, 요양시설은 보건소에서 시설 방문접종, 보건소 내소접종 등 3가지 방법으로 여건에 맞춰 실시한다. 3월 초까지 1차 예방접종을 마치고 2차 접종은 8주 후인 4~5월 추진할 계획이다. 모든 의료 및 행정인력들은 안전한 접종 시행을 위해 예방접종 교육을 이수토록 한다.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집단면역 확보와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상자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대응 추진단과 지역협의체 등을 구성해 백신접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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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4
  • 서산시, 15개 공중화장실 ‘안심불빛’ LED 건물번호판 설치
    서산시가 동지역 공중화장실 15개소에 태양광 LED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심불빛사업’으로 야간에도 정확한 위치정보를 파악하고 도로명 주소 정착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예천동, 동문동 등 15개 공중화장실을 우선으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설치를 마쳤다.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주간 태양광으로 충전하고 야간에 점등된다. 별도의 전력소모가 없는 친환경 시설이다. 또한, 야간에도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긴급상황 시 신고 등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속해서 주민 이용이 높은 공중화장실을 우선으로 순차 교체해나갈 계획이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도로명주소 홍보 효과가 있고 야간에도 정확한 위치정보 파악이 가능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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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4
  • 서산시, 가족 입 속 건강 지켜요! ‘가족 구강건강 캠프’ 운영
    서산시가 ‘겨울방학 가족 구강건강 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만 6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4인 가족을 1팀으로, 오는 26일까지 서산시구강보건센터에서 운영한다. 가족구강건강캠프는 온 가족이 참여해 구강보건교육 및 다양한 구강건강 체험을 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특히, 구강 지식 습득과 아이와 어른 모두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 인기가 좋다. 성황리 속에 2019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1일 1가족(4인 기준)씩만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프로그램은 구강 기본 교육, 자가 구강위생 체험, 가족 치아 놀이, 계란 이용 불소 실험, 의사·환자 역할 놀이, 충치예방 치료 등 다양한 체험으로 마련했다. 송기력 보건소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구강건강캠프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함은 물론, 실천을 통해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구강보건센터는 학교구강보건실, 어린이 튼튼 치아 체험교실, 입 체조 교실, 불소용액양치사업 등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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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2
  • 서산시, 설맞이 온라인 농특산물 특판행사 2억 3천만원 성과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실시한 농특산물 특판행사에서 총 2억 3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2월 14일까지 우체국쇼핑 내‘서산시 설 브랜드관’에서 명절 및 제수용품, 농특산물을 대대적으로 판매했다. 관내 50여 업체가 생산한 생강한과, 모시떡, 뜸부기쌀 등 20여 품목에 대해 상품별 최대 5천원 할인쿠폰도 발행해 소비자를 공략했다. 그 결과 생강한과 약 1억 4천만 원, 뜸부기모시떡 3천 8백만 원, 한우 2천 6백만 원, 어리굴젓 7백만 원 등 총 2억 3천만 원(11,473건)의 농특산물이 판매됐다.※뜸부기쌀(4백만원) 채소 및 가공식품 등(1천 8백만원) 전국 중앙부처·지자체 및 기업 홍보자료 배포와 신문 및 인터넷배너 광고 등 전략적 홍보·마케팅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시는 추세에 맞춰 TV광고 및 홈쇼핑 방영을 확대하고 꾸러미사업 및 라이브커머스 판매 방안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치열한 판로확보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지역 농산물 판매율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 농특산물 구매 희망자는 우체국쇼핑몰 ‘서산시 농특산물 브랜드관’에서 할인된 가격에 주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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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2
  • 서산시가 서해안내포철도를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한다.
    서산시가 건축물 화재로부터 시민 안전확보를 위해 기존 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3층 이상인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 ▲목욕장․학원 등 다중이용업소 중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건축물이다. 다중이용업소는 1층 플로티 주차장 구조의 1000㎡ 미만 건축물만 해당된다. 시는 안전성능 강화를 위해 건축물 외장재 교체, 스프링클러․방화문 설치 등을 지원한다. 관내 지원대상은 총 26동이며, 지원금은 건물 당 최대 2,666만 원이다. 시는 지난해 1개동 보강 사업을 완료하고 나머지 25동에 대한 보강 안내 및 현장조사를 마쳤다. 올해 6월까지 10개동에 사업을 지원 완료하고 내년까지 15동 지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축물관리지원센터(☎031-738-4545) 및 서산시 건축허가과(☎660-3061)로 문의하면 된다. 신철호 건축허가과장은 “화재 위험성이 큰 피난약자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한 사업비 지원으로 기존 건축물의 대형 화재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안전 성능보강 대상 건축물 중 2022년 말까지 보강 완료해야하며, 위반 시 과태료 등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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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9
  • 서산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꿈이 넘치는 도시로!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세계적 경기침체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의 강한 의지기도하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대열보일러 312억, ㈜듀링 180억, 마성산업㈜ 121억 등 22개 기업과 총 840여억 원의 신증설 및 이전 투자 유치 성과를 올렸다. ※동림종합㈜-100억, 섬마을㈜-30억 농업회사㈜ 충서·타라-35억, ㈜느티나무-15억, ㈜삼기이브이-10억 등 투자가 완료되면 39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역시 기업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 시는 2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우량 중소기업 및 유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인다. 우선, 지능형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공장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조 과정(기획, 설계, 유통·판매 등)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하고 인간과 기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 디지털경제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 대응하고 관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산업단지 공공폐수 안정 처리 지원을 위해 오토밸리와 인더스밸리 산업단지에 지곡중계펌프장에서 대죽공공폐수처리장까지 매설된 폐수연계관로(22.5㎞) 기술진단도 실시했다. 2월부터 5천만 원을 투입해 관로 시설 개선도 추진한다. 또한, 명천․수석농공단지의 도로, 가로등, 관리사무소 등의 노후기반시설 개선에 3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입주기업과 이용객의 안전과 이용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생산품 홍보책자 제작·배부 △입주기업 코로나19 애로사항 모니터링 △대산 임해지역 해수담수화 사업 △대산공단 폐수 통합처리시설 설치 △농공단지 관리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해 최고의 투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경기침체와 제조업 불황 속 우리 시만의 전략적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서산
    2021-02-19
  • 서산시, 치매 조기검진 지원으로 치매 걱정 뚝!
    서산시가 치매 조기 발견 및 관리를 위해 만 60세 이상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시는 고위험군인 만 75세(1946년)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 안내 및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치매조기검진은 1단계 인지선별검사(K-CIST), 2단계 진단검사, 3단계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단될 경우 2단계 진단 검사로 치매 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치매 판정을 받은 경우 필요시 협약병원을 통한 치매 원인 분석 감별검사도 지원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통해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쉼터 프로그램 이용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치매 조기검진(인지선별검사)은 서산시치매안심센터 또는 관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서산시보건소(☎661-8095)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력 보건소장은“치매 예방의 최선은 조기검진을 받는 것”이라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가까운 보건지소 또는 보건진료소에 방문해 상담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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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9
  • 어린이 교통사고 이젠 더 이상 안 됩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에 각종 교통 시설물이 설치돼 있지만 여전히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무엇보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성인의 사고 유형과 다른 특성이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대체로 통행량이 많은 낮 시간에, 주로 스쿨존과 집부 근에서 발생하며 또한 보행자 사고가 대부분이고 성인에 비해 치사율이 높은 것이 대부분이다.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은 평소 잘못된 습관과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부모들의 무관심에서 비롯된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올바른 보행 습관을 들이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올바른 습관을 길러 주기만 해도 교통사고를 상당 수준 예방할 수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저마다 몸에 교통안전 습관을 몸에 익히게 하려면 부모들의 지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 하다고 생각한다. 어린이 교통사고 중 약 70%이상이 도로횡단 중 일어나며 이중 갑자기 뛰어드는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도로를 안전하게 횡단하는 방법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차가 다니는 도로를 횡단 할 때는 일단 멈추는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 도로횡단 사고 중 약 90% 이상이 갑자기 뛰어들어 일어나는 사고가 대부분이다.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게 되면 좌우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 아이들이 도로를 건널 때 손을 든다는 것은 운전자에게 "먼저 갈 테니 멈춰주세요" 라는 예고표시 이므로 운전자를 보며 항상 차에 가까운 쪽 손을 45°각도로 드는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 또한 어린이가 손을 들었거나 신호등에 녹색불이 들어왔다 할지라도 모든 차가 다 멈추지는 않는다는 것을 인식을 해주고 아울러 운전자와 눈을 마주친 다음 꼭 차가 멈추었는가를 필히 확인한 후에 횡단 하여야 한다. 특히 어린이교통사고 특성을 감안해 부모들이 예방법을 미리 숙지해 두고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시킨다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감소하지 않을까 필자는 생각한다.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방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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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 서산시, 새해 첫 지규옥 서예작가 초대전 개최
    서산시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지규옥 서예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붓과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지규옥 작가가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창작한 서예 작품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수준 높은 서예 전시작품을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준비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후 이용가능하다. 손 소독제 비치 및 정기적인 소독 등을 통해 관람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지규옥 작가는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서예의 붓을 통해 쓰고 우리 후손들에게 전하고 싶어 준비했다”며 고향에서 처음하는 개인전의 설렘을 드러냈다. 서산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새해 첫 서예 작가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방역 준수사항을 지켜 운영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 작가는 서산미술협회 서예 분과위원장, 갑자 서회협회 자문위원, 해미면 주민자치센터, 아동복지센터 서예 강사 등을 역임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2회, 대한민국 서예비림협회공모전 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 경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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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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