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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불법 옥외 광고물 자진신고기간 운영
    충남 서산시가 6월 한 달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대상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률의 표시 및 설치 기준에 적합하나 허가·신고 없이 무단 설치하거나 표시 기간이 만료된 광고물이다. 기간 중 자진신고 시 현지 확인을 통해 규정에 따라 적법한 광고물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없이, 간소화된 절차로 양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단, 규정을 위반한 광고물은 유예기간을 두고 자진 철거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자진신고는 간소화된 허가·신고 신청서를 작성해 서산시 도시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 적발된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하고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절차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를 통해 건전한 옥외광고문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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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봐요... 최대 6박 지원
    충남 서산시가 6월 5일까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를 위한 힐링,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신청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서산시 외 거주지를 둔 내·외국인으로, 팀별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가족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 동반 시 만 19세 미만도 참여 가능하다. 시는 최대 6박까지 ▲숙박비 6만원(팀별 1박) ▲체험비 2만6천원(인당) ▲식비 2만4천원(인당)을 지원한다. 희망 시 서산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travelinseosan@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전용 문의처(010-5526-9618)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참여 동기와 여행계획,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6월 7일 대상을 선정하며, 선정된 자는 여행 시 자신의 SNS를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면 된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했다”며 “SNS를 통해서도 서산 관광의 진면목을 체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25팀 선정하고 하반기 중 25팀을 추가 접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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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당진항, 미래 이끌 신산업 기반 항만으로 키운다
    충남도와 당진시가 당진항을 환황해권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과 발전 전략을 마련했다. 도와 당진시는 19일 당진시청에서 도·시 관계 공무원, 해양수산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항 활성화 미래 발전 전략 기초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당진항 개발 계획 및 발전 전략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도와 당진시가 총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당진항의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 및 세부 과제 등을 발표했다. 비전은 ‘신성장 동력산업 기반 복합다기능 항만, 당진항’으로 정했으며, 목표는 △수소 및 액화천연가스(LNG) 등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지속적 항만 물동량 창출 △지역사회 기여도 향상 △항만 운영의 효율화 증대 등 4가지를 제시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은 신에너지 기반 항만 조성, 지역산업과 연계된 항만 조성, 시민 친화형 항만 조성, 효율적인 항만 운영 등이다. 세부 과제로는 △석문국가산업단지 전면 해상 공용부두 확충을 통한 주변 산업단지 수출입 화물 운송 지원 △수소산업 견인을 위한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 △친수시설 정부 지원 건의 △유휴부두 효율적 운영 등을 꼽았다. 도와 당진시는 이번 용역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해양수산부가 수립하는 항만 관련 계획에 당진항 관련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당진항이 제철·철강 중심 공업항에서 신산업 중심 복합 물류 항만으로 기능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며 “새 정부 국정과제인 ‘세계를 선도하는 해상교통물류체계 구축’에 당진항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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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서산시, 군 소음피해보상금 8월 말 지급
    충남 서산시가 총 26억여 원 규모의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보상에 나선다. 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보상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0년, 2021년도분 보상금 심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소음피해보상을 신청한 1만여 주민에 대한 보상금이 8월부터 지급된다. 보상금은 2020년 11월 시행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처음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서산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보상금액은 소음영향도에 따라 1종, 2종, 3종으로 구분되며, 각각 인당 월 6만원, 4만5천원, 3만원이 지급된다. 전입시기, 직장위치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보상금 산정액은 5월 말 개별 안내되고,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60일 이내 이의 신청받는다. 신청하지 못한 주민은 내년 1~2월에 추가 신청할 수 있고, 보상금 신청공고 후 5년 내에 신청하면 된다. 구상 서산시 소음대책심의위원장은 “피해주민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국방부에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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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서산시, 도서관에서 무료 영화 상영하세요
    충남 서산시가 중단됐던 무료 영화 상영을 이달부터 재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서산시립도서관 주관으로 대상을 어르신과 어린이로 나눠 추진된다. 어르신 영화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 서산시립도서관 대강당, 아동 영화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서산시립도서관, 인지·고북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상영한다. 2년여 만에 재개되는 어르신 영화는 배우 신하균, 이광수, 이솜 주연의‘나의 특별한 형제’로 오는 25일 시작한다. 아동 영화는 28일부터 시작하며 도서관별 다양한 작품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관람은 사전 신청 후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수강신청’게시판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아동 영화는 부모와 동반 관람할 수 있고,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무료 영화 상영 일자 및 상영작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민 시립도서관장은 “무료 영화 상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분들이 활력을 되찾으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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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서산문화재단,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실종아동 예방(코드아담)훈련 실시!
    서산문화재단에서는 지난 17일 서산해미읍성에서 서산해미읍성축제 중 실종아동 발생 상황을 가정한 코드아담(Code Adam·실종아동 예방지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산시와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회, 서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종아동 발생 시 신속한 조기발견 및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문구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올해 10월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될 서산해미읍성축제에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단 한건의 실종아동과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민초가 쌓은 해미읍성 600년’을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 서산해미읍성일원에서 개최되며 태종대왕 강무 및 행렬, 야간미디어파사드쇼 등 5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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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충남도, 교통사망사고 빅데이터로 도민생명 살린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획기적인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17일 위원회가 도 경찰청․도청 데이터정책관실과 함께 최근 3년(2019-2021년) 간 도내 교통사망사고 빅데이터 분석 결과, 총 850명이 사망했으며, 인구 10만명당 사망자는 연간 1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인 5.6명, 전국 평균 7.3명 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충남은 타 시도보다 많은 산업단지와 관광지 입지 조건에도 불구하고, 도로연장은 크게 열악한 수준이어서 교통여건상 타 시도 보다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환경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영․호남권 연결선상에 있는, 천안·아산·서산·당진․논산시 등 시 지역과 군 지역은 예산․서천․태안에서 많이 발생했다. 계절은 가을철, 요일은 월요일, 시간은 오후 6시-밤 8시, 밤 8시-밤 10시 사이에 사고가 집중됐으며, 전체사망자의 34.4%(247명)가 차대보행자이며 무단횡단은 43.3%(107명), 차도보행중은 40.9%(101명)였다. 주요 법규위반행위는 전방주시태만 등 안전운전의무위반이 가장 많았고, 이어 음주운전과 과속 순이었다. 치사율은 과속에 의한 사고가 높았다. 유형별·원인행위별 교차분석은 차대 차 사고에서는 안전운전의무위반행위와 중앙선침범이, 차대 보행자 사고는 안전운전의무위반과 과속, 차량단독은 음주운전이 주요 원인이었다. 도로 종류별로는 시군도에서 52.4%(377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국도, 지방도 순이었다. 시도는 천안시, 아산시, 논산시, 군도는 예산과 서천군에서 많이 발생했다. 국도는 21번, 32번, 29번 국도, 지방도는 615지방도와 649지방도에서 많이 발생했다. 노인 교통사망사고는 전체 사망자의 51.04%(367명)를 차지했으며, 이중 노인보행자 사망사고는 40.6%(149명), 사고장소 중 64.4%(96건)는 인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사망사고는 총 9건이 발생했으며, 77.8%가 보행중이었고, 이들 사고 장소의 55.6%는 인도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지역의 교통안전시설물은 신호기 22.7%, 가로등 54.4%, 과속방지턱 33.1%, 중앙분리대 38.5%, 무단횡단방지펜스 51.2%, 인도 47.6%, 과속단속카메라 49.9%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위원회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교통 유관기관인 충남경찰청, 도청, 도교육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논산·예산국토관리사무소), 충남교통연수원 등과 협업을 통해 기관별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중점 실천과제를 발굴해 추진키로 했다. 특히, 유형별·지역별·대상별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홍보와 주요 사고 요인 행위에 대한 단속,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통안전시설 및 환경개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위원회는 향후 3년간 매년 15% 씩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목표로 제시했으며, 도로별 안전시설물 설치 예산으로 총 1740억여 원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권희태 위원장은 “자치경찰 출범 이후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원년으로 정했다”며 “교통 유관기관과 협업해 시설개선과 홍보·교육, 사고 요인행위 집중단속을 추진해 사망자수 감소와 교통문화지수를 높이겼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사망사고 발생지점을 기준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의 설치 유무 착안과 함께 도로종류별 사망사고 다발 지역과 구간을 지도에 표시해 한눈에 확인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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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5-18
  • 서산시, 전동킥보드 안전문제 해소에 ‘합심’
    충남 서산시가 공유 전동킥보드가 성행함에 따라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봉사단체 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와 안전관리 회의를 열었다. 최근 민간 운영하는 공유 전동킥보드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이날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이 주재로 4개 기관․단체 실무자들은 전동킥보드 현황을 공유하고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관련법 부재로 무분별한 주정차, 청소년 무면허 운행, 동승, 안전모 미착용 등의 문제 해결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회의를 통해 시는 도로교통법 주요사항과 전동킥보드 이용자 준수사항 홍보 등 민·관·경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관내 54개교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전동킥보드 이용 수칙 전단 배부와 SNS를 통해 홍보하고 방치된 킥보드는 적기 이동 명령, 수거 등의 조치키로 했다. 서산경찰서 역시, 무면허 운전, 동승 운행, 헬멧 미착용 등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키로 했다.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전동킥보드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이용문화도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2-05-13
  • 서산경찰서, 현금 3,300만원 인출 의심하여 보이스피싱 예방에 협조한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충남서산경찰서(서장 김영일)는 5월 11일(수)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막은 W은행 서산지점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해당 은행원은 5월 6일(금) 12:50경 ‘주택금융공사를 사칭하며 저금리 대출을 받기 위해 기존 대출금을 현금으로 상환하라’는 말에 속아 은행을 방문한 피해자가 현금 3,300만원을 출금하는 것을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하는 것으로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출동한 경찰이 피해자의 인출을 중지하고 안전하게 귀가시킬 수 있도록 협조하였으나,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신고 사실을 눈치채고 도주한 상황으로 검거하지 못하였다. 피해자는 “전에도 지인 사칭 피싱 사기로 300만원의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에 은행직원과 경찰관의 도움으로 피해를 입지 않아 너무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다. 충남서산경찰서장은 5월 11일(수)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막은 W은행 서산지점에 직접 찾아가 해당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경찰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협조와 신고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은행이나 공공기관에서 현금을 달라고 절대로 요구하지 않으므로 의심이 가는 경우 주저 말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경찰뉴스
    2022-05-12
  • 서산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서산시는 11일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240여명을 대상으로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2회(오전, 오후) 실시했다. 현재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도로교통법 개정(2019.1.1.)으로 운전면허증을 갱신하기 위해 3년마다 치매 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충남도내 교통안전교육은 예산군 또는 대전광역시에 있는 도로교통공단 교육장에서 받을 수 있어 장거리 이동에 대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러한 이유로 시에서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이수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도로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업하여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정동호 안전총괄과장은 “고령운전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사고율도 높아지고 있다” 며 “이번 교육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대면교육 제한시 도로교통공단 이러닝센터(www.trafficedu.koroad.or.kr)에서도 수료가 가능하다.
    • 지역뉴스
    • 서산
    2022-05-12
  • 서산시, 성실 납세 이끈다... 사치성 재산 일제 조사
    충남 서산시가 5월 한 달간 은닉 세원 발굴을 위해 사치성 재산 일제 조사에 나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조사는 6월 재산세 부과에 앞서 사치성 재산을 파악하고 중과세 대상으로 분류하기 위해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무도유흥주점, 룸싸롱 등 고급오락장 ▲상시 거주가 아닌 휴양·피서 등 용도의 별장용 주택 ▲면적이 일정규모 이상이면서 개별주택 가격이 9억 원 이상의 고급주택 등이다. 취득 당시 일반과세 대상이나 증·개축 등으로 5년 이내 중과세 대상으로 변경된 재산을 중점으로 살핀다. 시는 허가받은 면적 100㎡ 초과 유흥업장 중 132개 업소에 대해 영업장 면적, 객실수, 무도장 여부 등 중과세 해당 요건을 확인하고 현장 조사에도 나설 계획이다. 중과세 대상일 경우 취득세 추징은 물론, 6월 1일 재산세 부과 시 중과세 대상으로 분류한다. 시는 세무과 내 조사반을 편성하고 과세내역 등 전산자료 조사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성실 납세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이경수 세무과장은 “정확한 과세 자료 조사 등을 바탕으로 은닉 세원을 발굴해 조세 정의 실현과 지방재정 확충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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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2-05-10
  • 서산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2년 연속 우수’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남도지사상도 받는다. 시는 9일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 이문구 복지문화국장, 김지범 보건소장 등 관계자와 기쁨을 나눴다. 사업은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차별적인 사회서비스를 발굴 및 시행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지난해 16억1천200만 원을 들여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가사간병 방문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등을 추진했다. 21개 기관과 협업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1천354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시는 서비스 기관 및 수혜대상 확대 및 양적 예산집행 등 21개 지표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 개발을 통해 많은 시민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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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 “추진 중 사업 더 꼼꼼히 살필 것”
    “주요 사업들이 순기적으로 잘 진행 중인지 꼼꼼히 살피고 원활히 완성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힘써달라”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이 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40여 명의 국·실·과장이 참석했고,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관내 사과농가 드론 인공수분 첫 성공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행안부장관상 수상)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11개 메달(금4, 은3, 동4) 획득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완료 등을 들었다. 이어 구 권한대행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구 권한대행은 “사업 추진에 있어 필요한 부분의 예산집행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부서별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업 계획서 등의 수립 및 결재에 있어 주요사항 누락 없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문화도시 공모 등 각종 국비 사업 등이 이뤄지고 있는데 우리 시 문화재 등 문화 인프라를 고려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1년 회계결산검사에서 나온 재정운용 내실화, 농촌 생활쓰레기 수거장소(클린하우스) 확대 등의 권고 및 건의사항들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검토 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구 권한대행은 “5월 중순이 되어가고 있는데 다시 한번 사업들을 점검하고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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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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