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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기온 상승...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보
    충남 서산시가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물 관리 및 개인위생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비브리오 식중독은 여름철 대표 식중독으로 6~10월 주로 발생한다. 오염된 생선회 또는 충분히 익히지 않은 초밥, 조개 등 해산물 섭취가 주 발병 원인이다. 이외에도 오염된 도마나 칼 등 조리도구와 조리자 손에 의해 2차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거나 피부 상처 부위와 바닷물이 접촉하는 경우 등도 요인으로 꼽힌다. 감염 증상으로는 구토, 복부경련, 미열, 오한을 동반한 위장염과 설사 등이며, 오염된 음식 섭취 후 30~40시간 내 일어난다. 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수돗물로 2~3회 깨끗이 씻어내고, 생식을 피해야 하며, 횟감용 칼과 도마는 구분해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평상시 깨끗이 손 씻기, 피부에 상처가 있을 시 바닷물 접촉 주의 등도 당부했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예방수칙 준수 및 개인위생에 신경쓰고 의심 증상 발현 시 즉시 병·의원의 진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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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서산시, 화재 취약 건축물 화재안전 성능보강 지원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화재안전 성능보강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3층 이상 규모의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은 건축물이다. 단, 피난약자이용시설(의료시설·지역아동센터 등)이거나 연면적 1천㎡ 미만이면서 1층 필로티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다중이용업소여야 한다. 시는 화재안전설비 보강비용으로 총공사비 4천만 원 이내에서 최대 2천666만 원까지 지원한다. 총공사액의 3분의 2를 지원하며 그 외는 자부담해야한다. 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과 상담은 LH건축물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031-738-4526, 4525, 4545)로 할 수 있다. 최종 지원 결정 시 보강계획은 서산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승인된다. 시 관계자는“화재안전 성능보강 지원을 통해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희망 시 기간 내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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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충남소방, 소방특별조사요원 역량 더욱 강화
    충남소방본부는 24-25일 보령시에서 도내 소방특별조사요원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본부와 도내 16개 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전문가의 실무교육과 소방시설‧위험물 분야 이론 및 실습 순으로 진행했다. 최근 개정되거나 시행을 앞둔 법령에 대한 교육과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친절 교육도 함께 운영됐다. 이와 함께 민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와 해법을 함께 고민하고,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교육을 주관한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소방특별조사는 화재 예방과 동시에 법 집행도 이뤄지는 소방 민원 분야의 꽃이자 종합 행정”이라며 “조사의 실효성과 민원인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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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충남도, 생활밀착형 숲 조성으로 기후변화 대응
    충남도는 금산 등 6개 군에 탄소흡수원 확충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실내정원 1곳(태안군)과 실외정원 5곳(금산·부여·서천·청양·예산군)을 조성한다. 실내정원은 병원,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옥상정원 등의 형태로 조성한다. 실외정원은 인구감소지역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생활정원 및 주제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녹색생활공간 확충 및 국·공유지 활용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주제정원은 수목원정원법 4조에 따른 교육·치유·실습·모델정원 등이다. 생활밀착형 숲은 한국판 뉴딜 등 정부 핵심사업 반영과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 증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 처음 사업을 시행한 이후 지난해까지 도내에 공공시설 실내정원 2곳, 생활권역 실외정원 4곳, 소읍지역 실외정원 1곳 등 총 7곳이 조성됐다. 도는 사업을 희망하는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수요조사를 진행하며, 7-8월 평가를 거쳐 9월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수목원정원법상 정원에서 제외되는 공간인 문화재, 자연공원, 도시공원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평가 항목은 탄소 저감 및 폭염 완화 등의 기후변화 대응효과가 높은 지역, 생활 속 녹색생활공간 확충, 정원문화 및 정원정책 활성화가 가능한 지역 대상으로, 입지여건, 접근성, 지자체 참여, 유지관리, 사업효과 등이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생활밀착형 숲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를 저감해 도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조성이 완료된 숲이 국민들의 힐링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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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5-25
  • 충남도 ‘지방은행 설립’ 560만 의지 모은다
    충남도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충청권 지방은행’을 설립하기 위해 560만 충청권 지역민의 의지를 모으는 온라인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최근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의지 확산을 위한 ‘100만 충청인 서명운동’ 공식 누리집(http://ccbank-onlinesign.kr)을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100만 충청인 서명운동은 지역 자금 역내 선순환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충청권 도·시민 대상 금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충청권 지방은행의 설립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민의 의지를 결집하고자 추진 중이다. 현재 도는 여론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680명 규모의 범도민추진단을 구성·운영 중이며, 추진단은 도내 266개 단체를 중심으로 15개 시군과 협력해 지난달부터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명운동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누리집에 접속해 서명하면 된다. 도는 이번 공식 누리집 개설로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효율적인 서명운동 추진이 가능해진 만큼 목표 인원 달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송무경 도 경제소상공과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할 충청권 지방은행을 성공적으로 설립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금융 양극화를 해소할 것”이라며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에 공감하는 누구나 편리하게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창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에서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이후 1998년 충청은행, 1999년 충북은행이 잇따라 문을 닫은 뒤 24년간 지방은행이 부재한 상태다. 도는 이로 인해 △지역 금융경제 낙후 △지역 자금 역외유출 △금융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금융 양극화 심화 등의 문제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지방은행 설립 시 지역 자금을 효과적으로 조달하고 조성 자금을 지역경제 발전에 활용하는 등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관계 금융 활용을 통한 연고 및 비재무 정보 활용 중소기업 대출이 가능해지고, 궁극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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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5-25
  • 충남도, 미래 핵심 신산업 육성 발판 놓는다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은 미래 핵심 기술 분야의 신산업 창출 및 적기 진출 등 기업의 기술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연구 장비 및 시험·생산 설비 등 기반을 구축해 연구 개발, 측정 및 시험 분석, 시제품 개발 등 연구 개발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은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산업 혁신 기반 구축 △국가 재난 슈퍼 박테리아·신종 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 기술 개발 기반 구축이다.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산업 혁신 기반 구축 과제는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충남테크노파크와 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가 참여한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 도비 22억 원, 아산시비 22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169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설계·검증·평가) 장비, 신뢰성(평가·고장) 분석 장비를 구축하고 전문가 양성 및 기업 기술 지원 등을 추진한다. 국가 재난 슈퍼 박테리아·신종 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 기술 개발 기반 구축 과제는 순천향대가 주관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참여한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국비 100억 원, 도비 59억 원, 아산시비 98억 원, 민자 2억 원 등 총 259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내용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스케일 업 공정 개발 기반 구축, 동물 유효성 시험 시설 설치, 고위험 감염병·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개발 등 기술 지원이다. 2건의 과제로 예상되는 경제적 효과는 고용 유발 261명, 부가가치 유발 573억 원, 생산 유발 607억 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도는 앞으로 차량용 반도체 및 자율주행 연구 개발(R&D)센터 구축, 차량용 융합 반도체 혁신 생태계 구축(예타사업),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사업화 연계 기술 개발(R&BD) 기반 구축 등 기획하고 있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미래 주요 신산업 가운데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산업을 우리 도가 선점해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우수한 산업 생태계를 토대로 자동차 산업과 바이오 산업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동차연구원(031-606-9033), 순천향대(041-530-30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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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5-25
  • 충남도, 수소 전문기업 육성 첫발 뗐다
    충남도가 도내 예비 수소 기업이 수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예비 수소 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예비 수소 전문기업 육성사업은 기업당 최대 7000만 원 규모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수소산업과 기업의 특성을 기반으로 성과 및 정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는 앞으로 1년간 국비 5억 원 등 총 8억 원을 투입, 도내 수소 전문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도는 충남테크노파크를 통해 기술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 수소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 △시험 평가, 인증 등 기술 지원 △판로 개척 지원 △인력 양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도는 수소에너지 국가 혁신 협력 지구(클러스터) 사업,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 자유 특구 등 수소 관련 시책을 추진하면서 수소 기업 육성을 목표로 70여 개 기업에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더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정부가 지정하는 수소 전문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소 전문기업 육성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이 지역 인재를 위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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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5-24
  • 충남도, 6세 꼬마부터 98세 노인까지 ‘걷쥬’ 열풍
    충남에 ‘걷쥬’ 열풍이 불고 있다. 도가 내놓은 걷쥬 앱 가입자가 서비스 개시 29개월 만에 3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4일 도에 따르면, 걷쥬는 걷기를 통한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도가 스포츠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개발해 운영 중이다. 걷쥬 가입자는 지난 20일 기준 총 28만 61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민(4월 말 기준 211만 9296명) 7명 중 1명이 걷쥬를 가입‧활용하고 있는 셈이다. 시군별 가입자는 △천안 6만 7751명 △아산 3만 9280명 △서산 2만 5008명 △당진 2만 1653명 △논산 1만 7224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 이하 6만 2951명 △20대 1만 8638명 △30대 3만 5829명 △40대 5만 9922명 △50대 4만 9052명 △60대 3만 8416명 △70대 1만 8428명 △80대 이상 2907명 등이다. 최고령 가입자는 태안에 거주하는 98세 노인이며, 최연소는 보령에 거주하는 6세 어린이로 확인됐다. 가입자 총 걸음 수는 955억 7482만 6897걸음이다. 거리는 6690만 2379㎞로, 지구 1673바퀴를 돈 것과 같으며, 936만 6333㎏의 탄소를 줄인 것과 같다. 가장 많이 걸은 가입자는 금산에 거주하는 40대로,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하루 평균 4만 892걸음 씩 총 3525만 번의 발걸음을 뗐다. 걷쥬 내에는 특히 지역과 직장, 학교별로 2582개 소그룹이 개설‧운영되며 앱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또 도와 시군, 그룹별로 도전과제(챌린지)를 정기‧부정기적으로 내놓고, 성공 시 포인트를 지급해 활발한 앱 활용을 뒷받침하고 있다. 포인트는 카페나 편의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는 건강 인센티브제를 실시, 매달 20만 보 이상 걸으면 도내 농산품을 지급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 건강 증진을 통한 의료비 절감과 스포츠 복지를 통한 행복한 삶을 위해 개발한 걷쥬가 도민에게 사랑받는 앱으로 자리매김하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더 많은 관심과 참여, 활용을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규칙적인 걷기는 △우울증 완화 △신장병 예방 △다이어트 △노화로 인한 기억장애 개선 △성인병 예방 △스트레스 해소 △골다공증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이달 말까지 △어르신‧친구 추천 △청소년 가입 △사회관계망(SNS) 홍보 등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걷쥬 앱은 스마트폰에서 구글플레이 등의 앱 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아 가입‧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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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5-24
  • 서산새일센터 10주년,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해결사’ 역할 톡톡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개소한 지 10주년을 맞았다. 23일 시에 따르면 2012년 개소한 새일센터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부터 직업훈련, 인턴사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2명의 직업상담사와 6명의 취업상담사가 근무 중이다. 새일센터에서 운영 중인 ▲집단상담프로그램 ▲직업훈련교육 ▲새일여성인턴사업 ▲경력단절예방사업 등은 지역의 경력단절여성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1천 명 이상의 여성들이 취·창업을 성공했고 5년 연속 충남 여성일자리창출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8년부터 3년간 전국 새일센터 평가 최우수 등급(A)을 달성키도 했다. 새일센터는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일자리 지원 방안 마련에 체계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개소 10주년을 맞은 새일센터가 올해를 재도약 원년으로 삼아 경력단절 여성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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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2-05-23
  • 서산시,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충남 서산시가 6월 2일부터 24일까지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주택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중 1명이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 청년이고,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다. 단, 부부합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혼인 신고한 지 5년 이내여야 한다. 주택지원 기준은 관내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거용 주택(오피스텔 포함)이며,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5% 이내 연 최대 100만 원씩 최대 2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자녀 수·소득 기준·신청인의 나이·거주기간·장애등록 여부·다문화가정 등을 고려해 고점자 순으로 가구를 선정한다. 지원 희망자는 혼인관계증명서, 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공공임대 주택 거주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금은 7월 지급 예정이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신혼부부의 주거부담 완화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산 구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1차 접수를 통해 4월 중 75가구에 7천3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2-05-20
  • 충남도, 지역산업 맞춤형 공급망 관리 체계 마련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등의 영향으로 전 세계가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면서 국제 원자재 공급망 체계가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대외 의존도가 높은 제조업 등 도내 중심 산업의 원자재 공급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0일 충남경제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제3차 충남 산업별 원자재 공급망 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도 관계 부서와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경제진흥원, 코트라(KOTRA) 대전세종충남지원단,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중점 사항 보고, 대책반별 추진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차 회의에서 선정한 도내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입 집중 관리 품목(27개)의 동향과 심층 분석 내용을 살피고 충남경제진흥원의 ‘해외통상사무소 기반 집중 관리 품목 공급망 개선 체계’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요소수 공급난과 같은 생활 밀접 품목의 공급망 위기 상황에 대비해 정부가 경제 안보를 이유로 지방정부에 공유하지 않는 세부 품목별 무역 통계를 대신할 충남 산업·통상 자원 기반 중장기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현재 도내 산업 현장에 맞는 도 차원의 공급망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집중 관리 품목을 선정했으며, 해외통상사무소에 집중 관리 품목 공급처 목록을 조사하도록 해 수입선을 개선할 수 있는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는 원자재 공급망 위기로 인한 도내 기업의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정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우리 도의 중심 산업인 제조업은 대외 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위기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공급망 관리 전담반(TF)을 통해 민·관 합동으로 위기 대응 체계를 마련해 나아갈 것”이라며 “도내 산업의 공급망 영향을 최소화하는 변화 방안을 찾고 집중 관리 품목 동향을 세심히 살펴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2-05-20
  • 서산시, 시티투어 버스 운행... 매주 금, 토, 일
    충남 서산시가 관내 대표 관광지를 순환버스를 타고 방문하는 ‘서산시티투어’를 재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코스는 서산의 역사와 문화, 해양과 내륙 관광을 만끽할 수 있고 여행트렌드를 반영해 설정했다. 정규코스는 총 4개로 ▲산해진미 코스(황금산-삼길포항-충남서북부관광환경학습센터-안견기념관-동부시장) ▲고즈넉 코스(마애여래삼존상-달빛미술관-일락사-해미읍성) ▲역사체험 코스(마애여래삼존상-보원사지-개심사-해미읍성-해미국제성지) ▲가족체험 코스(해미읍성-간월암-서산버드랜드-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동부시장)가 있다. 산해진미와 고즈넉 코스는 매주 금요일, 역사체험 코스는 매주 토요일, 가족체험 코스는 매주 일요일 운영된다. 정규코스 외에도 계절별 기차관광과 연계한 코스도 연 50회 한정 운영된다. 서산시티투어 예약신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문화관광-시티투어)에서 할 수 있다. 성인은 5천 원, 소인, 경로, 장애인, 군인은 3천 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관광과(☎041-660-3211)로 문의하면 된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일상회복에 따라 시티투어를 시작한다”며 “앞으로 관광객 수요를 반영해 관광코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2-05-20
  •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이 18일 운산면 가야산 일대의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예정지’를 점검하는 모습
    • 지역뉴스
    • 서산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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