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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 서산시지부,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쌀 기탁
    NH농협 서산시지부(지부장 이성구)가 지난 7일 서산시 소외계층을 위한 팔도쌀 8백kg를 기탁했다. 기탁식은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완섭 서산시장, 이성구 지부장, 임진흥 농협은행 서산시지부 지점장, 이은미 농협은행 서산시지부 총무과장이 참석했다. 쌀 소비를 촉진시켜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쌀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탁됐으며, 기탁된 쌀은 서산행복나눔 푸드마켓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구 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서산시민들을 위해 더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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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서산시보건소 뇌졸중 발병 초기 집중 재활치료 강조
    충남 서산시가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주의를 당부한 데 이어 뇌졸중 환자의 초기 집중 재활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8일 시는 최근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뇌졸중의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으나 발병률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보건복지부 장애인 현황에 따르면 뇌신경 후유장애로 재활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25만 명 이상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 뇌졸중은 증상 발견 시 최대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생에 걸쳐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위험관리와 약물복용이 필요하다. 특히 뇌졸중 재활 분야 장기추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뇌졸중 발병 3개월 시점의 운동, 이동, 삼킴, 언어기능, 일상생활 동작 수준이 발병 후 5년까지 영향을 미쳐 초기 재활치료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운영 중이며, 연계병원의뢰를 통한 퇴원환자 조기 적응 프로그램으로 뇌졸중 환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서산시보건소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초기 집중 재활치료는 환자들의 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장애를 개선하고 일상생활에 복귀하기 위해 초기 집중 재활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뇌졸중 조기 증상인 한쪽 얼굴·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어지러움, 시야장애 및 심한 두통이 갑자기 생기는 경우 119를 통해 최대한 빨리 가까운 전문병원으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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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
    서산시는 11월 7일부터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주간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하여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특수시책으로 야간(운영시간 18시~22시) 및 주말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영유아 가정을 위한 육아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효과적인 육아 지원을 위해 평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주간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영아수당을 받고 있는 가정에서 양육 중인 6개월 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보호자가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야근, 경조사 등의 사유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맞벌이 가정뿐 아니라, 가정양육의 애로점을 해소하고 다양한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여 빈틈없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코로나19 및 가정양육아동 증가에 따른 다양한 보육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부모의 육아부담과 양육공백을 해소하는데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부모, 영유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자는 평일 월80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3,000원 정부지원이 적용돼 1,000원의 부모부담금이 발생한다.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임신육아종합포털 또는 전화(1661-9361)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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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서산시, 건축물관리조례 시행
    충남 서산시는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축물관리조례’를 제정하고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건축물관리조례는 건축물관리법에서 조례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세부적으로 반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기점검 대상 ▲긴급 점검 대상 ▲소규모 노후 건축물 점검 대상 ▲안전진단 대상 ▲건축물 해체의 신고 ▲건축물 해체의 허가 ▲해체공사 감리자의 교체 ▲지역건축물관리지원센터의 설치·운영 ▲빈 건축물 정비 절차 등 이다. 주요 내용 중 주목할 만한 것은 건축물 해체허가로, 시는 작년 6월 광주광역시 해체공사장 붕괴 등과 같은 안전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해체허가 대상 시설을 확대했다. 건축물의 높이에 해당하는 반경 내에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주변, 폭 20미터 이상의 도로가 있을 경우 건축물 해체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 전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받고, 해체공사 시에는 감리자를 배치해야 한다.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해체 허가를 받지 않거나 감리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 처벌을 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산시 건축물관리조례는 자치법규정보시스템(https://www.eo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호 서산시 건축허가과장은 “건축물이 노후화 대형화됨에 따라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하겠다”며, “아울러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축물관리법은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그 사용가치를 유지·향상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해 건축물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함하고 국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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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서산 버드랜드, 무논습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품다
    서산 버드랜드가 시유지를 활용해 조성한 무논습지에 다양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의 새들이 날아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서산버드랜드 주변 시유지를 활용해 조성한 무논에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있는 노랑부리저어새(영명 : Eurasian Spoonbill)와 황새(영명: Oriental Stork) 등 법정보호종이 날아들어 장관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무논이 조성된 시유지는 천연기념물 황새의 텃새화를 위한 방사장이 운영되는 장소이다. 황새의 안전과 환경적응을 위해 조성한 무논습지에 다양한 보호 종들이 날아들고 있다. 지금까지 이 습지에서는 흰뺨검둥오리(영명: Spot-billed Duck) 등의 오리류와 청다리도요(영명: Common Greenshank) 등의 도요류를 비롯해 다양한 야생조류들이 관찰돼 한 장소에서 다양한 야생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탐조 포인트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인근에 설치된 황새 둥지 탑에서 2022년 9월 예산황새공원에서 방사한 가락지번호 D11(하늘) 개체가 자연 서식중인 다른 황새와 함께 자리하는 것이 관찰되는 등 자연번식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번식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서산버드랜드에서는 무논 습지에 지속적으로 미꾸라지 등 먹이를 제공하고, 이들을 관찰할 수 있는 황새 탐조대를 신설해 관람객들의 생태교육을 위한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무논습지는 겨울철 얕은 물에서 서식하는 조류의 서식처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국내외 연구사례로 밝혀진 바 있다”며“더욱 다양한 철새들의 서식지 제공을 위해 겨울철 무논의 면적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논습지 인근지역은 겨울철 천수만의 독수리 주요 서식지로 활용되는 지역이라 더욱 다양한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지역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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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서산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충남 서산시가 초겨울부터 봄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7일 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높은 온도에서 발생하는 식중독균과 달리 영하의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며, 기온이 낮은 겨울철(11월~4월)에 감염력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염성이 강해 집단 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물, 식품을 섭취하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 구토물, 환경에 접촉했을 경우 감염된다. 감염될 경우 1∼2일 안에 구토, 설사 증상을 보이며,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 씻기 ▲물 끓여 마시기 ▲굴 등 음식 익혀먹기 ▲채소과일 씻어먹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서산시 관계자는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노로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겨울철을 지내길 바란다”며,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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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서산시, 정보화마을 페스타에서 농수산물 홍보..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우수상 수상
    충남 서산시는 회포정보화마을이 2021년 정보화 마을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회포정보화마을(위원장 최근명)과 금박골정보화마을(위원장 김동섭)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기도 화성시 동탄 여울공원에서 열린 ‘2022년 정보화마을 페스타’에 참가했다. 정보화마을 페스타는 (사)정보화마을중앙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및 9개 시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약 150개 정보화마을에서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이다. 이번에 시에서 참가한 정보화마을은 행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호박고구마, 간척지 쌀, 생강 등 서산시의 우수 농축산물을 홍보·판매했다. 특히 서산시의 회포 정보화마을은 지난해 농수산물 판매실적, 공동체 활성화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2021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전국 5위에 선정됐으며, 이번 페스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명 회포정보화마을 위원장은 “도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는 금박골정보화마을과 함께 명품마을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금박골정보화마을 또한 2021년 명품마을에 선정된 데 이어, 2021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도 상위 10퍼센트의 선도마을로 선정돼 4년 연속 최상위권 평가실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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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서산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
    충남 서산시의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준비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4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 기부자들에 제공 될 답례품 10종류를 결정하고 공급업체 모집과 평가방법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답례품 물품 선정을 위해 시는 지난 10일간 물품 40여개를 추천 받아 위원회를 통해 대표성, 특수성, 생산유통의 안정성, 기부 유인효과, 지역경제 기여도, 가격의 적정성 등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답례품으로 어리굴젓, 육쪽마늘, 생강, 감태 등 10종류의 특산물을 선정하고, 그 중 일부는 다양한 물품을 묶어 꾸러미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답례품선정위원회 2차 회의에서는 물품의 선정 외에도 물품 공급업체 공개모집과 평가방법 등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공모 신청 업체에 대한 적격심사, 요건 충족여부 확인, 답례물품 관련부서 및 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진행된다. 관련 절차는 서산시 고향사랑 기부제 T/F팀의 협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조례 제정을 마무리 하고 있다. 앞으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및 선정, 공급계약, 고향사랑e음 등록 등의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천된 물품에는 서산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물품이 있었는데, 제도 시행 초기라서 많은 물품을 등록할 수 없어 아쉽다”라고 하며 “시스템과 제도가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3년에는 우리 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답례 물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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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이완섭 서산시장, 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아카데미 특강 큰 호응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어르신 아카데미에서 특강을 펼쳐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4일 시에 따르면 ‘도약하고 살맛나는 해뜨는 서산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노인복지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이 시장이 민선8기 시정방침과 다양한 노인복지시책, 주요현안 사업을 어르신들게 설명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에서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정비전 및 방침 ▲노인복지 시책 ▲주요 현안사업 등을 설명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수강생은 “시에서 노인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폭넓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직접 찾아와 뜻깊은 강의를 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현재 서산시와 우리나라가 발전한 것은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아카데미는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년 과정(정규수업 4개 과목, 선택수업 11개 과목)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 기회 제공과 즐거운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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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2022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주민자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달 6일 개강해 총 5주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사례교육과 지역에 필요한 과제 도출 등 실전형 수업이 진행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오은정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 “주민자치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산시의 주민자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23년 12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구성되며, 주민자치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 특색 있는 자치 활성화 사업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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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서산경찰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시작
    서산경찰서(서장 고재권)는 ’22. 11. 1.~’23. 1. 31.까지 연말연시 특별음주단속을 도내 처음으로 시작했다. 첫 날인 ’22. 11. 1. 평소 음주운전 단속 시간대 보다 늦춰 22~24시까지 단속한 결과 6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되었으며 6명 중 면허 취소와 정지는 각 3명이었다. 이 날 음주운전 단속에는 서산경찰서와 기동대가 합동하여 집중단속을 전개했으며 앞으로도 주·야 시간대를 수시로 변경하며 기동대와 합동하여 주 4회 이상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산경찰서는 가을 단풍철과 각종 행사 및 연말연시 회식이 이어지면서 음주운전이 증가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교통안전 계획은 보름 먼저 시행’ 이라는 슬로건 아래 음주운전 사건·사고를 사전에 억제하기 위해 연말연시 특별음주단속을 시작하였으며, 언제 어디서든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음주운전만큼은 절대 금지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경찰뉴스
    2022-11-03
  • 혼돈의 시대 올바른 공직자의 길!
    용산 이태원 할로윈데이 불의의 참사(參事)로 인하여 귀중한 생명이 많이 잃었다. 세상이 참 어수선하고 혼란스럽다.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경찰공무원으로써 어떤 길을 걸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잠시 필자는 생각해보았다. 옛말에 농부에게는 농사꾼의 길이 있고 상인에게는 장사치의 길이 있다고 했다. 마찬가지로 공직자에게도 그 직에 걸맞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길이 있을 것이다. 스승에게는 사도의 길이 있고, 판사에게는 법관의 정도가 있는 것처럼 군인에게는 충성의 길, 경찰관에게는 민중 수호의 길이 있다. 저마다 정해진 길이 각기 다르지만, 그 길을 바르게 가지 못하고 궤도에서 일탈하게 되면 반드시 탈이 생기고 마침내 변고로 이어지는 건 당연한 세상 이치이다. 공직자가 택할 길은 빈틈없는 청렴하고 결백한 길이고, 공직자가 가야 할 길은 정직하고 성실하며 윤리 도덕에 비추어 추호도 어긋남이 없는 양심적이고 정의로운 길이어야 한다. 공직자는 자신의 주장보다 국민의 존재를 우선해야 하며 사리사욕보다 공공의 이익을 앞세워야 하는 자기희생의 정신이 필요하다. 이것은 멸사봉공과도 직결되며, 공직자가 가는 길은 국민을 주인으로 섬겨야 하는 공복의 길이기도 하다. 공직자가 가는 길은 민생안정과 국태민안을 위한 길. 즉, 주인인 국민에게 헌신하고 봉사해야 하는 가시밭길이다. 이처럼 공직자가 가는 길이 힘겹고 막중하여서 국가는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공직자의 직책과 직분에 걸맞게 봉록(俸祿)을 각각 내리고 있는 것이다. 공직자가 양심을 버리고 자신의 직책과 직위를 이용해 사리사욕을 챙기고 부정부패만 일삼는다면 이는 공직자가 아니라 탐관오리에 불과할 것이다. 공직자의 길은 양심의 길이다. 공직자는 불편부당한 유혹을 물리치고 공명정대한 정도를 가야한다. 또한 공직자는 빈천을 감수하고 청빈을 장려하는 청백리의 길을 가야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주인인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음은 지극히 당연하고 분명한 이치요, 변치 않는 진리일 것이다. 끝으로 우리 공직자는 어수선한 세상 올바른 본연의 자세를 갖고 정도(正度)의 길을 걸어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 경찰뉴스
    2022-11-03
  • 서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식 출범
    충남 서산시는 3일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서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 구성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공동 참여를 토대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과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서산시장 및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두 기관의 과장급 이상 공무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연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우수고 육성사업 ▲중학생 국내외 역사 문화 탐방 ▲초등학교 수업준비물 지원 ▲중학교 등하굣길 시니어 교통지킴이 운영 등 공동협력사업의 협의와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협약식과 앞으로 있을 정기회를 바탕으로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이 전국에서 가장 협의가 잘 이루어지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 분야에 대한 진심과 열정으로 함께 서산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서산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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