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고재권)는 ’22. 11. 1.~’23. 1. 31.까지 연말연시 특별음주단속을 도내 처음으로 시작했다.
첫 날인 ’22. 11. 1. 평소 음주운전 단속 시간대 보다 늦춰 22~24시까지 단속한 결과 6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되었으며 6명 중 면허 취소와 정지는 각 3명이었다.
이 날 음주운전 단속에는 서산경찰서와 기동대가 합동하여 집중단속을 전개했으며 앞으로도 주·야 시간대를 수시로 변경하며 기동대와 합동하여 주 4회 이상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산경찰서는 가을 단풍철과 각종 행사 및 연말연시 회식이 이어지면서 음주운전이 증가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교통안전 계획은 보름 먼저 시행’ 이라는 슬로건 아래 음주운전 사건·사고를 사전에 억제하기 위해 연말연시 특별음주단속을 시작하였으며, 언제 어디서든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음주운전만큼은 절대 금지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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