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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 실시
    충남 서산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서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매월 50명을 추첨해 선정된 참여자에게 모바일 상품권(1만 원)을 추첨 다음달 둘째 주 목요일에 발송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텀블러, 반찬용기, 장바구니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촬영해 서산시 홈페이지(소통참여-시민참여-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에 게시하면 된다. 이용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실천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문화를 만든다”며“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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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서산시청 사격팀, 2022 대한사격연맹 ‘최우수단체상’ 수상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30일 ‘2022 대한사격연맹 정기포상’에서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강 사격팀임을 입증했다. 시에 따르면 2022 대한사격연맹 정기포상은 연맹 소속팀 지도자 및 선수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 서산시청 사격팀은 최우수단체상 외에도 우수지도자상에 박신영 감독, 최우수선수상에 이은서 선수, 장려상에 박해미 선수가 선정돼 총 4개의 상을 받았다. 최우수단체상은 지난해 열린 경기의 세부 종목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에게 주어지며, 최우수선수상은 해당 종목 중 합산점수가 제일 높은 선수 1인에게 주어진다. 2022년은 서산시청 사격팀이 최고의 기량을 펼친 한 해로 평가받는다. 국가대표에 6명이 선발되고,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총 84개의 메달을 따내며 시 스포츠 위상을 한껏 올렸다. 박신영 서산시청 사격팀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 줘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은 것 같다”며 “2023년에도 좋은 성과를 내서 서산시의 이름을 더욱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늘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는 사격팀이 자랑스럽다”며 “우리 서산시청 사격팀이 올 한 해도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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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서산시, 귀로 듣는 독서 ‘윌라 오디오북’ 지원 2배 확대!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언제 어디서나 귀로 책을 들을 수 있는‘윌라 오디오북’ 무료 서비스를 2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윌라 오디오북 서비스는 지난해 1천 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는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10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지원한다. 서비스를 신청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자는 서산시립도서관 정회원이어야 하며, 정회원이 아닐경우 서산시립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 발급을 받아야 한다. 서비스 신청자는 1개월 단위로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 종료 후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재신청할 수 있다. 오디오북 무료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041-661-80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오디오북 무료 서비스를 확대한 만큼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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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서산시, 당뇨환자 건강 숫자 지켜드려요
    충남 서산시가 65세 이상 여성 당뇨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 ‘건강숫자<6.5’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환자들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시는 에이스운동과학센터와 협력해 전문 운동처방사의 운동프로그램을 8주간 지원할 예정이며, 8주간 빠짐없이 참석한 대상자에게 운동센터 8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자는 2형 당뇨를 관리하고 있다는 소견서를 가지고 보건소 3층 방문건강관리실 방문하면 된다. 접수 당일 키와 몸무게 허리둘레를 확인하고 프로그램 대상에 적합할 경우 채혈 검사를 진행한다. 공복혈당 126mg/dL 이상 및 당화혈색소 수치 6.5 이상, BMI 25kg/㎡ 이상(키 160일 경우 65kg 이상 해당) 및 허리둘레 85센티 이상인 사람을 우선 지원하며, 선정 결과를 전화로 안내할 예정이다. 당뇨 관리에 기초 체력이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시는 걷기와 달리기의 체계적 강화와 개인별 역량에 맞춘 전문 지도로 기초 체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당뇨를 관리하지 않을 경우 심뇌혈관질환 발생 확률이 증가한다”고 말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체력을 길러 건강한 인생을 만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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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서산시, 문화예술 활동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앞장... 지원체계 확 바꿔
    충남 서산시가 달라진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체계로 지역의 향토문화 전승․보존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앞장선다. 30일 시에 따르면 달라진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체계의 주요 골자는 ▲지원자격 및 기준 강화 ▲지원 단체 구분 ▲지원 확대 등이다. 시는 수준 높은 공연문화 조성과 유사 단체 난립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기존에 일률적으로 지급하던 문화예술진흥사업을 전문예술단체와 생활 동호인 단체로 구분했다. 전문예술법인을 비롯한 예술활동증명서 소지자가 회원 수의 50% 이상인 단체를 전문예술인단체로, 그 외는 생활 동호인 단체로 구분했으며, 전문예술단체는 최대 3천만 원, 생활 동호인 단체는 최대 3백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주소지 기준도 강화해 회원의 80% 이상이 서산시에 거주하도록 강화했으며, 1단체 1사업 원칙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시는 문화예술 확대를 위해 지난해보다 5천만 원의 예산을 더 확보해 올해 5억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문화예술진흥사업에 문학, 시각, 공연예술, 전통예술, 청소년문예활동, 기타 등 6개 분야에 120개 단체가 사업 신청했으며, 시는 사업목적, 자격, 주소지, 동일 분야 중복지원 제외 등 철저한 검증을 거쳐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치가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문화 활동 향유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 외에도 예술인창작수당 지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월 중 지원공고와 추후 선정과정을 통해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조치는 전문예술인들과 생활 동호인들이 문화 활동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수준 높은 문화예술 도시 서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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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서산시, 2023년 안심식당 50개소 추가 모집
    충남 서산시는 3월 31일까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50개소를 추가로 모집․지원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당으로, 선정된 음식점에 대해서는 15만 원 상당의 위생물품과 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시는 3대 감염병 예방 실천과제인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관리 철저 등을 기준으로 안심식당을 지정할 방침이다. 2022년도까지 시에서 지정한 안심식당은 389개소다. 시는 안심식당 인증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실천과제 이행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서산시보건소 정신보건위생과에 방문․제출하거나 이메일(hyeonh@korea.kr) 또는 팩스(041-661-6599)로 접수할 수 있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 “안심식당 인증제도로 외식 업소의 선진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안전한 식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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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서산시, 못자리용 상토․벼 육묘 처리약제 사업신청 접수
    충남 서산시가 농업인들의 영농을 준비를 돕기 위해 못자리용 제조상토와 벼 육묘 처리약제 지원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자는 사업신청일 현재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못자리용 제조상토를 지원하며, 경작면적 4ha까지는 기준단가의 100%를 지원하고, 4ha 이상은 50% 지원한다. 기준단가는 대내외적인 수급요인을 감안해 20ℓ는 2900원에서 3000원, 40ℓ는 5200원에서 5500원으로 각각 100원과 300원씩 지난해보다 인상․공급한다. 벼 육묘 처리약제 역시 사업비 7억3천만 원을 투입해 4ha까지 기준 단가의 50%를 지원하며, 시 지원 외에도 농협이 20%를 부담해 실질적으로 농가는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벼 육묘 처리약제의 기준단가는 1봉(15kg)당 9천 원이다. 제조상토 제품은 14개 업체 35개 제품이며, 약제는 6개 업체 9개 제품으로 1월 초 농협중앙회와 사전 계통계약을 체결한 제품 중에 선택하면 된다. 시는 안정적인 영농 준비가 될 수 있도록 3월 중 모든 농가에 공급이 완료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지원확대로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안정적으로 농업경영에 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지원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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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서산시, 한옥 건립 시 최대 4천만 원 지원
    충남 서산시가 한옥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한옥지원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하는 사업량은 2개 동이며, 1동당 한옥 신축에 필요한 공사비의 1/2 범위 내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공고일(2023년 1월 6일) 이전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바닥면적 60㎡ 이상인 한옥 주택을 신축할 예정이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2월 28일까지 신청서 및 설계도면 등 신청서류를 방문, 등기,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지방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추후 사업 성과 등에 따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호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에 시범 추진하는 한옥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한옥의 보전과 발전을 위해 전통한옥 건축을 활성화하고 서산시 건축문화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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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서산시, 마을만들기 창안학교 개강식 개최
    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30분 서산시민센터에서 8개 마을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창안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마을만들기 창안학교는 주민 주도로 소규모 사업을 진행해 마을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안학교 참가 마을은 대산읍 화곡3리, 인지면 애정1리, 부석면 봉락1리, 팔봉면 금학2리, 운산면 와우2리․가좌1리․거성3리, 고북면 남정3리이다. 참가자들은 참여와 합의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가 안고 있는 과제를 발굴하며,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한다. 1회차는 마을만들기의 이해 및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2회차와 3회차는 8개 마을로 직접 찾아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지원 및 컨설팅 과정으로 이뤄진다. 본 과정을 수료한 마을을 대상으로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 ‘같이 해봄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어 8월경에 ‘마을만들기 창안대회’를 개최하고 사업 성과발표를 통해 우수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창안학교 교육을 통해 마을 자체 사업 계획 수립 및 실천으로 마을의 역량강화 및 단계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기초를 마련하는 등 마을 내 사업이 주민 주도형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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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서산시, 장기 미착공․미준공 건축물 일제정비
    충남 서산시는 건축허가를 받은 건축물 중 공사에 착수하지 않았거나 착공신고 이후 공사 중단 상태로 방치된 건축물에 대해 ‘장기 미착공·미준공 건축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비는 건축주의 재산권을 확보하고 건전한 건축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건축허가를 받은 지 2년이 지난 미착공 건축물과 미준공 정비대상 건축물 73개소에 대해 현장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착공 건축물에 대해 건축주의 의견을 듣고 행정절차법에 따라 건축허가 취소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착공신고 후 공사 중인 건축물은 공사를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 할 계획이며, 공사 중단된 미준공 건축물에 대해서는 공사를 재개토록 촉구할 계획이다. 김영호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친환경적인 경관 유지와 건실한 건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일제정비를 실시한다”며 “장기간 공사에 착수하지 않는 건축주는 조속히 공사에 착수해 건축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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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서산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후보 도서 추천받는다
    충남 서산시가 1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26일 시에 따르면 ‘책 읽는 도시 서산! 한 책으로 하나 되기’라는 주제로 2003년부터 추진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은 서산시민이 함께 선정 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독서문화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시는 선정된 도서를 토대로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와 시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일반부문과 아동부문 각 1권씩 도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내 작가의 작품 중 장르, 형식에 상관없이 활발한 토론이 가능한 도서, 각종 문화행사로 활용이 가능한 도서를 자유롭게 추천받는다. 추천 방법은 시립 및 대산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에 방문해 추천서를 작성하거나,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 및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해 추천할 수 있다. 시는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의 선정 도서 이용, 관련 행사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립도서관(☎041-661-8070)에 문의하면 된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에 시민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독서문화 공유와 확산을 통해 문화도시 서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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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정기항로 신규 개설로 물동량 상승 기대
    충남 서산시는 대산항과 중국 및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정기항로가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된 정기항로는 대산항 컨테이너 선사 ‘고려해운’의 동남아시아 서비스 항로로, ‘서산-부산-홍콩-하이퐁(베트남)-셰코우(중국)-인천’으로 이어진다. 이번 항로 개설로 대산항 수출화주들은 중국, 동남아 직항로 서비스와 부산항 환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타 항만 이용 대비 육상 물류비(2021년 기준, 약 910억 원) 중 상당 부분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항로에는 1천TEU급 컨테이너선 ‘SUNNY LOTUS 호’가 2주 1회로 투입되며 오는 1월 31일 시범 운항할 예정이다. 한 차례 운항 시 300~500TEU의 수출화물을 처리할 예정으로 연 1만TEU 이상의 물동량 증대가 기대되며, 선복량 증대 및 공 컨테이너 수급 등 항만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해운‧항만 관계자 초청 간담회’등에서 지속적으로 인천항 정기항로 대산항 유치, 원양 피더항로 개설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했으며, 신규항로 개설을 위한 선사 마케팅을 지속 추진해왔다. * 피더항로 : 대형항만의 컨테이너 항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근 항만과 대형항만을 연결하는 연안항로 시는 상반기 선복 공급 및 수입 화물 유치를 중점으로 한 대산항 활성화 인센티브 지원 조례를 개정하는 한편, 서산시 크루즈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24년 서산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목표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항 컨테이너 정기항로가 6개에서 7개로 늘어났지만,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며 “신규항로 안정화를 위해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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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서산시, 실시간 소통을 위해 양방향 문자 서비스 시작
    충남 서산시가 오는 26일부터 희망 공무원들의 일부 업무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민원인이 실시간으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행정 전화번호로 온 문자메시지를 통해 질의응답, 촬영을 통한 서류제출 등을 할 수 있다. 양방향 문자서비스가 지원되는 업무는 ▲군소음 피해보상금 ▲여성 구인구직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관련 업무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희망 공무원을 8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그 결과 기존보다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시는 지속적으로 희망 공무원들의 신청을 받아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오은정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양방향 문자 서비스가 시민 만족도와 행정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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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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