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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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열린 마을만들기 창안학교 개강식 모습

 

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 오후 230분 서산시민센터에서 8개 마을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창안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마을만들기 창안학교는 주민 주도로 소규모 사업을 진행해 마을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안학교 참가 마을은 대산읍 화곡3, 인지면 애정1, 부석면 봉락1, 팔봉면 금학2, 운산면 와우2가좌1거성3, 고북면 남정3리이다.

 

참가자들은 참여와 합의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가 안고 있는 과제를 발굴하며,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한다.

 

1회차는 마을만들기의 이해 및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2회차와 3회차는 8개 마을로 직접 찾아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지원 및 컨설팅 과정으로 이뤄진다.

 

본 과정을 수료한 마을을 대상으로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 같이 해봄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어 8월경에 마을만들기 창안대회를 개최하고 사업 성과발표를 통해 우수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창안학교 교육을 통해 마을 자체 사업 계획 수립 및 실천으로 마을의 역량강화 및 단계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기초를 마련하는 등 마을 내 사업이 주민 주도형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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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마을만들기 창안학교 개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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