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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 인명피해 최소화 위한‘풍수해 종합대책’수립
    보령시는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어버린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지난 재난 대책의 미흡 사항을 개선해 도로, 하천, 산림, 농업, 축산 등 분야별 풍수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 10월 15일)에 돌입 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재해복구사업장,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배수펌프장, 둔치주차장 등 재해 취약지에 대한 전 부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역별 재난위험 요소에 대한 분석과 주민 대피계획 수립 등 안전관리 대책을 보완·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한 재난 대응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주민 대피계획 안내 및 침수, 홍수, 산사태 등 재난 유형별 국민 행동 요령을 사전교육할 계획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해 보령시 지역 자율방재단과 군부대 등 민·관·군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여름철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여름철 풍수해로 인해 우리 시가 22년, 23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어가는 현실 속에서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민·관·군 모두가 힘을 합쳐 대비해야 한다”라며“국지성·기습적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속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는 재난 예방·대응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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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보령시,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로 청렴의지 대·내외 선포
    보령시는 지난 1일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보령시 공직자로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금품 수수 없는 깨끗한 행정을 펼치겠다는 내용을 담아 청렴결의문을 낭독하고, 김동일 시장의 청렴선언과 퍼포먼스로 청렴 의지를 다잡았다. 또한 청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소근 청렴강사가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공직자 행동강령’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청렴영상은 이원석 검찰총장의 강연 내용으로 24년전 서산에 근무할 당시의 사례를 생생하게 풀어내 공직자들이 청렴해야 하는 이유를 쉽게 전달하였다. 이어진 안소근 청렴강사는 시 공직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적 노무 금지, 부당한 직무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를 포함한 행동강령과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고위직 솔선수범 청렴행정 선도 ▲부패취약분야 집중관리 ▲자발적 청렴실천문화 조성 및 확산 ▲부패예방을 위한 제도·감사 강화 등 4대 분야 30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보령시 공직자들이 전방위로 노력하고 있다”며“지속적으로 시민체감형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청렴한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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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보령시, 봄나들이의 명소‘보령무궁화수목원’으로 놀러 오세요~
    봄내음 가득한 보령무궁화수목원이 힐링과 휴양의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무궁화수목원은 입구부터 노란 개나리로 시선을 끌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전시관까지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거느릴 수 있는 산책길로 4~5월 개화하는 배꽃과 조팝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170m 길이의 꽃터널은 수목원 내 봄철 최고의 포토존으로‘나만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또한 편백나무숲, 생태습지 등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한 유아숲체험원이 올해 상반기 조성될 예정이다. 아이들이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산림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숲 하늘길에서는 평균 10m 높이에서 무궁화수목원의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다육 및 사계절 온실, 전시관, 편백나무숲(피크닉장) 등 다양한 산림체험 시설을 통해 녹색테라피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수목원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문패, 동물인형, 독서대, 정리함, 원목트레이 등을 만드는 목공예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지난달 30일부터는 은가비옻칠미술의 이혜진 강사를 초청해 옻칠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무궁화수목원은 총면적 24ha에 교목류, 관목류, 초본류 등 1000여 종의 식물자원으로 조성돼 있으며, 삼천리·광명·한마음·선덕 등 150여 종 6000그루의 다양한 무궁화가 식재됐다. 하절기(3월∼10월) 수목원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며, 휴원일은 매주 월요일과 지정 공휴일(1월 1일, 설날, 추석)이다. 무궁화수목원 주변에는 성주산자연휴양림,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등 가볍게 둘러볼 만한 관광지가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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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서천군, ‘2024 서천모시사랑 전국 슐런 생활체육대회’ 개최
    서천군이 3월 28일부터 3일간 서천군민체육관에서 ‘2024 서천모시사랑 전국 슐런 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슐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국 250여 명 선수단은 슐런 지도자·심판 연수과정 및 제29회 대한슐런협회장배 전국 슐런 선수권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지도자 연수 및 전국선수권대회를 통해 슐런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은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슐런은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이며,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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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보령시, 장애인 시설·단체와 투명한 보조금 집행 위한 간담회 실시
    보령시는 지난 29일 명천실버복지관 대강당에서 16개 장애인 시설·단체 중간관리자 및 실무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령시에서 보조하는 지방보조금 관리와 관련하여 투명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장애인 시설·단체의 회계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 됐다.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의 주의점을 전달하고, 보조기관의 보조금 집행에 따른 애로점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보조금집행 정산관리 등 실무에 관한 기본적인 회계 및 보조금 관리 교육도 진행됐다. 현장에 있던 한 장애인시설 관리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조단체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들어주어 감사하다”라며“이 같은 자리가 정기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준웅 경로장애인과장은 “투명한 지방보조금 집행을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보령시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시책개발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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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보령시, 한국농어촌공사 공공주도 태양광 집적화단지 개발 업무협약 체결
    보령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관련 보령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부지 소유 및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공동개발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2023년부터 지자체 주도 입지발굴을 시작으로 이장협의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마을대표 민간위원, 분야별 전문가인 공익위원을 위촉하여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올해 상반기는 집적화단지 지정 사업계획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2026년 하반기는 단지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사업대상지인 보령호, 홍성호 육상부분에 태양광 약202㎿ 발전량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향후 2단계 사업으로 보령호, 홍성호 수상태양광 등 추가적인 태양광 단지를 개발 설치하여 발전용량을 추가 할 계획이다. 시는 세계 최대의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 및 친환경 모빌리티,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 생산 시설 등 석탄화력발전에서 그린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태양광, 해상풍력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과 연계한 지역 이익공유을 통해 에너지연금의 사업화를 추진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이 에너지그린도시로의 도약과 에너지사업을 통한 지역상생을 위한 상징적인 첫 삽을 뜬 순간이다”라며“보령시와 한국농어촌공사의 태양광 집적화단지 공동개발을 위해 더욱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주민상생형 신재생에너지 활용 에너지연금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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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보령시, 치매안심센터, 직장인 가족을 위한‘해질녘 치매환자 가족’교육운영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저녁시간을 활용한 ‘해질녘 치매환자 가족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보령시치매안심센터의 등록관리 치매환자 2562명 중 중등증 이상 치매환자는 1181명으로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및 부양 부담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시는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부담 해소를 위한 가족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회기별 치매의 이해 및 증상 관리와 치매환자 돌봄 방법, 정신과 전문의의 치매돌봄에서 오는 정신과적 스트레스 관리 등 교육을 진행하여 치매가족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교육을 통해 치매 가족의 상호지지 자원 교환과 일상의 심리적 고립감 완화에 목적이 있다. 참여 대상은 치매환자 가족과 치매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연 4회(3월, 6월, 9월, 11월)에 걸쳐 분기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해질녘 가족 교육 운영을 통해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돌봄의 지혜를 획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보호자의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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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보령시,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식 개최‘정예 농업인력 양성’
    보령시는 지난 28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생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학장(보령시장) 식사, 입학생 선서, 학사 운영 안내, 학생자치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학과로 편성해 운영한다. 교육은 과정별 주 1회(수, 목) 4시간씩 모두 23강좌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각 과정별로 자체 강사 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양과 기초·응용과목, 현장학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김동일 시장은 "만세보령농업대학 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보령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써주기 바란다”라며“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스마트팜 보급과 친환경농업, 탄소중립 실천, 특화작목 발굴 등 살기 좋고 행복한 보령 농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25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농업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생 중심의 다양하고 효율적인 농업분야의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며 전문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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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보령시, 다가오는 4월 도서관 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펼쳐진다
    보령시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보령시 도서관에서 공연, 체험, 북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날(4월 12일)·도서관 주간(4월 12일 ~ 18일, 1주간)은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먼저 공연으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인형극‘엄마 오리가 사라졌어요’가 준비되어 있다. 해당 공연은 재미와 교훈을 담은 창작 인형극으로 5~7세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책 향수 만들기, 우드버닝 독서대 만들기 등 6개의 다양한 체험이 보령시립도서관과 죽정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해당 공연 및 체험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brcn.go.kr/lib)에 접속하여 로그인 후에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일반회원 도서 대출권수를 2배로 확대하는‘두 배로 대출’,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는 북큐레이션, 과년도 잡지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많은 시민이 참여해 도서관의 가치를 인식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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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보령시, 우리고장 국가유산 다채롭게 즐기세요!
    보령시는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한해 총 4개 활용사업을 통해 국가유산의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하여 알릴 계획이다. 보령 충청수영성 ▲생생문화유산(영원히 보전하라! 충청수영성) ▲문화유산 야행(별빛달빛 충청수영) 등 2개 사업, 보령향교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보령향교 프로듀스, 10003(만세)] 1개 사업,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신경섭가옥에서 열리는 ▲고택 종갓집 활용(보령 천년나무 옆 고택의 진미) 1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가유산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교육·문화·관광 콘텐츠로 적극 개발·활용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3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인‘보령향교 프로듀스 10003(만세)’의 세부 프로그램인‘보령향교 미래학교’를 시작으로 각각의 사업별로 매달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유·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기간 내 신청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령 문화유산 야행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세부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개별 프로그램에 대한 접수는 영원히 보전하라 충청수영성(cafe.naver.com/boryeong501), 보령 문화유산 야행(brculturenight.co.kr/), 보령향교 프로듀스 10003(cafe.naver.com/brhg10003), 보령 천년나무 옆 고택의 진미(boryeongart.modoo.at)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국가유산의 문화·관광 콘텐츠화를 통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며“자연과 국가유산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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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보령시, 제1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보령시는 지난 25일 원도심 어울림센터 3층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2기 도시재생대학은‘활력넘치는 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한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팀별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송계숙 학장의 환영사, 김동일 보령시장과 보령시 도시재생 총괄계획가인 김항집교수의 축사가 있었고, 이어 박정원교수의‘공동체 활동과 도시재생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제12기 도시재생대학은 특강이 3회차 진행된다는 점과 청춘팀이 개설됐다는 점에서 기존과 차별화된다. 특히 세 번째 특강은 보령시 도시재생전략계획 공청회로 운영하여 보령 도시재생에 관한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청춘팀은 보령에 살고 있는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개인사업가가 주를 이룬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청년들의 니즈 파악을 위해 사전 워크숍을 진행했다. 개강식 특강은 전북대교수이자 건축공학박사인 박정원 교수가 공동체 활동과 도시재생의 이해에 대하여 강의했고, 지도교수 및 조교의 팀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도시재생을 통해 시민들이 모이고, 만세보령 OK보령 실현을 위해애쓰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이번 12기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건강한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되고, 행복한 보령살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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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4-03-27
  • 보령시, 영농기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 운영
    보령시는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5월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로 논농사의 경우 기계화 작업으로 일손을 덜고 있지만 여전히 인력이 필요하며, 밭작물 및 과수 재배 농가는 상대적으로 기계 작업이 어려워 일손 지원이 절실하다.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은 관내 일손돕기 희망 농가를 시기별, 상황별로 관리하고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일거리를 알선 및 중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기초수급생활자, 고령농, 여성단독 및 소규모 농가, 과수·채소 등 시기에 따른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우박·홍수 등으로 인해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등에 대해 일손을 우선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 본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일손돕기 추진 기간 내에 부서 실정에 맞는 계획을 세워 자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공무원, 유관기관 등 1496명이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 141농가에 큰 힘이 됐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 또는 일손을 돕고자 하는 참여자 및 참여기관·단체는 보령시 농업기술센터(☎041-930-7602)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041-939-9221)로 신청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고령화, 여성화 등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위해 적절한 일손 지원으로 영농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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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보령시, 제7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본격 운영 돌입
    보령시는 지난 24일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제7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청소년 의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 소개와 향후 일정을 안내했다, ‘내가 생각하는 보령시란?’이라는 주제로 정책 제안 워크숍을 진행하여 상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도농노시, 문화재와 관광지가 풍요로운 문화예술도시 등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의회 운영의 막을 올렸다. 앞서 시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취약 분야인 참여권을 확대하고, 권리의 주체로서 직접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2일까지 29일간 제7대 의원을 모집했다. 이번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7명, 중학생 8명 총 25명으로 아동문화, 관광문화, 안전환경 3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한다. 위촉된 학생들은 5월 23일까지 모의 의회체험 및 정책 발표, 다양한 주제로 한 정책제안 워크숍, 아동권리 정책 모니터링 및 피드백 수렴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게 된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제7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러한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어린이·청소년의 권리증진과 살기 좋은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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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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