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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 실시
    보령시는 지난 2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 및 보령시의회 의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부 및 신규 공무원 등을 필수로 참여시켜 청렴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교육은 정승호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로부터‘흥미진진, 감동가득 재미있게 배우는 청렴의식’이란 주제로 국민의 생각과 다른 공직자의 부패 인식 사례, 연도별 각 사회계층의 부패 인식도 및 부패 수준 등을 사례중심으로 안내했다. 방대길 기획감사실장은 “우리 시는 지난해부터 반부패 행위는 물론 청렴의 범주에 적극행정을 포함하여 불합리한 소극 행정의 행태 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올바른 의식을 다지고, 시민 불편 및 불만 사항을 적극 개선하여 올바른 청령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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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보령시, 10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6명을 10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고 2일 밝혔다. 회계과 백승철 주무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청사 특별방역 추진으로 지역 감염을 차단해오고 있고, 청사 옥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 연간 전기요금의 21.6%를 절감하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오천면 윤기돈 팀장은 지난 9월부터 성황을 맞은 오천항 낚시객의 안전은 물론, 방문객 발열체크와 낚시객 방역 지침, 손목밴드 제공 등을 지속 실시해오며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성주면 복갑수 주무관은 매주 2회 이상 마을회관과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 이용이 많은 공공 및 다중시설에 대한 완벽한 방역 활동과 지역 내 가로공원 및 성주산 계곡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유원시설에 대한 쾌적한 관리에 노력해왔다. 보건소 임세나 주무관은 코로나19 감염병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의 철저한 관리는 물론,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운영과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한 코로나 시대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해왔다. 농업지원과 한은정 농촌지도사는 위드코로나 시대 비대면 가공상품 마케팅 지원으로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올해 11월 준공 예정인 농산물 종합가공 지원센터 조성 추진으로 농업인들의 창업과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확보 지원에 기여했다. 축산과 김영천 주무관은 축산물의 생산단계 부터 축산물안전관리인증 시스템 정착을 위해 농장 34개소에 HACCP 컨설팅 및 시설을 지원해왔고,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질병 대응해 최선을 다해온 공로로 10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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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보령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 착수
    보령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후회복과 탄소 저감 등 기후환경 정책 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시는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160조 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 개를 창출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판삼아 그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지역기반의 도시 녹색전환을 촉진하여 기후변화 대응력과 포용성, 환경의 질을 향상을 지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가 추진하게 될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친환경 미래차를 기반으로 생태복원 사업 등을 결합한 문제해결형 사업 모델로, 미래 이동수단과 생태가 살아 숨 쉬는 친환경 스마트 관광도시로 조성해 나가는 것이다. 이는 올해 연말 보령화력 1,2호기 폐쇄가 예정되어 있어 수소가스터빈 실증, 수소발전소 건립 등 새로운 사업 추진으로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탄소 제로(zero) 도시로 변모해 나가게 된다. 이를 위해 약 1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정부 공모사업을 확보해 지방재정 부담을 낮추고 스마트 그린도시를 조기에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기후와 환경 문제에 대응할 그린사업과 스마트 기술의 연계를 통해 어느 한쪽의 대책이 다른 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편익(co-benefits)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기회도 될 것”이라며, “저탄소 전환과 신산업 발굴로 녹색융합 클러스터 구축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도모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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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보령시,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 공시
    보령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고 보령시 홈페이지를 통해 30일부터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3172필지 토지로, 담당 공무원이 조사·산정 후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보령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것이다. 열람은 보령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읍면동 사무소, 보령시청 민원지적과에서 할 수 있고, 결정 및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의 신청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의 특성, 적정가격,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보령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특성 등을 면밀히 조사해 산정한 것”이라며, “이의가 있을 경우 검토해 토지소유자 등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재산세(토지분), 취득세,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금액 산정의 객관적인 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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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0
  • 머드사업 협업·융합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 추진
    보령시는 지난 29일 보령축제관광재단 회의실에서 머드화장품의 협업과 융합을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다자간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머드산업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지역특산품의 한계를 탈피하고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태현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정태현 ㈜가이아 대표, 박덕신 보령커피농장 대표, 정병운 ㈜유니팩코리아 대표, 임창택 ㈜잇츠스네일 대표 등이 참석해 각 협약사가 보유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을 공동기획하는 등 사업공동추진 규약을 체결하며 의지를 다졌다. 앞서 시는 보령머드화장품 사업 운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을 출범했고, 같은 해 7월에는 머드화장품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오션 테라피 브랜드를 개발해 제품별 머드함량을 대폭 늘리는 등 머드제품의 다양화와 차별성을 강조해왔다. 이를 위해 ▲황토 건축제품 전문기업인 ㈜가이아 ▲달팽이 양식·가공 전문 기업인 ㈜잇츠스네일 ▲차별화된 기능형 용기와 천연·재생가능재료 활용 기업인 ㈜유니팩코리아 ▲오소리 사육 및 오일생산 노하우를 보유한 보령커피농장과 공동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개발 및 공동 기획 상품 및 마케팅 등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조태현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제품 혁신은 물론, 각 기업이 가진 유통채널과 기술 노하우를 전략적으로 협업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보령머드화장품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주춧돌”이라며, “지난 20여 년간 기업과의 경쟁을 통해 살아남은 보령머드화장품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명성을 굳건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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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0
  • 보령시, 육지로 변모할 원산도 해양문화유산 가치 발굴 착착
    보령시는 내년이면 국도77호 해저터널 개통으로 육로로 이어질 원산도의 해양문화유산 가치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원산안면대교 개통과 내년 해저터널 연결로 원산도의 전통 해양문화의 급속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다양한 학술조사를 통한 원산도의 해양문화유산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지난 6월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공동학술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원산도의 문화, 생활, 전통 민가 등 분야별 학술 조사를 진행하여 해양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해양문화유산조사·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시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협약 이후 ▲수군진터, 봉수터 등 관방유적 등 문화조사 ▲마을과 민가 현황 등 생활 및 전통조사 ▲ 해상 및 항공 촬영 등 기록 조사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10월부터는 역사 및 민속분야 조사,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내년 초에는 생활사 등 심층 조사를 통해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8일에는 원산도출장소에서 원산도 주민과 시 및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산도 해양문화유산의 가치와 활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변남주 국민대 한국섬역사연구소 연구원의 ‘고문헌에 나타난 원산도’, 이경아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의‘원산도 해양문화 콘텐츠 개발과 활용방안’ 등 8명의 전문가로부터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강성복 충청민속문화연구소장, 박종익 충남대학교 교수, 홍영의 국민대학교 한국섬역사연구소 관계자가 참여한 토론회를 진행해 원산도의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가치 발굴과 보존의 중요성 등을 논의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시는 조사 및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토대로 내년 3월까지 학술조사를 완료하여 영상 다큐멘터리와 고고·역사·인류·민속학 분야 등을 종합한 보고서로 엮어내고, 지역민과 국민이 공유할 수 있는 영상 상영회와 사진전 등을 개최하는 등 해양문화유산 콘텐츠 발굴로 관광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과거 원산도는 고려초부터 조선말까지 세곡과 공물을 운반하던 화물선인 조운선의 주요 항로상에 위치했고, 해양방어를 위한 수군이 주둔한 군사기지인 수군진이 설치되었던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라며, “이러한 원산도가 이제는 신 해양시대를 맞아 서해안의 랜드마크가 될 관광지로 변모할 계획으로 문화와 역사까지 잘 보존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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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0-10-30
  • 보령시, 제24회 우리사이 그림展 개최
    보령시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제24회 우리사이 그림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사이그림회(회장 박미경)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미술문화 발전, 작가의 자질향상을 위해 지난 1995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작가 및 작품으로는 ▲박미경 작가의‘같은 곳을 바라보며’▲복민숙 작가의 ‘꽃의 속삭임’▲오혜영 작가의 ‘바이러스의 습격’▲장보선 작가의 ‘패랭이꽃과 멧비둘기 ▲조연숙 작가의 능소화 나들이 등 19명의 작가가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박미경 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불안함과 힘겨움, 특히 고독(솔리튜드)을 이겨내고자 하는 작품들이 유난히 많았다”며, “시민들께서도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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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0-10-29
  • 보령시, 지방임기제 공무원 11명 모집
    보령시는 2020년 제5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 8명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 2명, 정수시설운영 관리사 1명 등 모두 11명이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은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 마급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상담 및 등록, 사례관리,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되며,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증 및 간호사 면허증을 취득한 후 관련 분야 실무경력 1년 이상인 사람이 응시할 수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은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 마급으로 재가정신질환자 상담 등록 및 사례관리, 아동청소년 재활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을 맡게 되며,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간호사 면허증, 정신건강 간호사 면허증,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등을 취득한 후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정수시설운영 관리사는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 마급으로 정수장 시설 운영 등을 맡게 되며, 정수시설운영관리사 3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어야 한다. 임용기간은 최초 2년 계약근무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고, 보수의 경우 9급 상당이며, 주35시간을 근무하는 시간 선택제로 연봉은 2516만 원 수준이다. 신청자는 관련서류를 지참해 접수기간 중 보령시 자치행정과 인사팀(☎930-3231)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되고, 시는 접수 후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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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0-10-29
  • 보령시, 올해 초중고 학생 1인당 교육지원비 125만 원 지원
    보령시는 올해 교육경비 및 무상급식, 학습교구재 지원 32개 사업에 모두 109억 2600만 원을 투입해 초중고 학생 1인당 교육지원비가 약 125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교육지원 예산으로 교육 부서 주관 28개 사업 48억 4500만 원, 기타부서 4개 사업 52억 4900만 원 등 모두 109억 2600만 원을 투입했는데, 이를 학생 수 8776명으로 나누면 124만 5000원 이라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교육경비 지원사업과 학교별 대응투자 사업으로 교육 지원과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가정의 경제 수준과 무관하게 공평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해 자녀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초·중·고등학생 학습 교구재 지원 및 무상급식,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등 3무 정책을 시행해왔다. 올해 교육부서 주관 사업 중 자체 사업으로는 학교별 우선지원 사업 7억 3500만 원, 학습 교구재비 지원 5억9500만 원, 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2억 1500만 원, 인문계고 및 특성화고 인재육성 7억 원, 진로진학 상담센터 지원 1억 원 등 모두 21개 사업에 32억 9200만 원을 지원했다. 그리고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대응투자 사업으로는 대천여중 체육관 증축 등 6개 학교에 17억 6600만 원, 충청남도 보조사업으로는 고교 무상교육, 행복교육지구 사업 등 5개 사업 7억 3800만 원, 위탁 사업으로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500만 원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무상급식 사업으로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친환경급식 식재료 현물 등 2개 사업에 50억 6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교육예산 편성 시 도내 대부분의 시군이 교육경비 보조조례를 근거로 보조기준액을 지방세액의 5%, 일반회계 시세수입액의 5%를 반영한데 반해 보령시는 최근 3년간 시세수입 결산액 평균연액의 6% 범위로 규정하고 있어 교육예산 편성에 대한 의지와 가용재원 폭이 넓다. 이 밖에도 올해 학습교구재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으로 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테블릿pc 임대료, 인터넷 사용료, 웹캠 등 컴퓨터 부품도 한시적으로 지출토록 탄력적으로 운영키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잘 키운 인재 1명이 10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가 온다는 말처럼, 교육에 대한 투자는 당장 효과가 없다고 하더라도 향후 서서히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공평하고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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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0-10-29
  • 보령시, ㈜덕산GS 등 유망 중소기업 투자협약 체결
    보령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문수 ㈜덕산GS 대표, 이우정 이우코퍼레이션(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 중소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전기, 용수, 하수 및 폐수처리와 같은 부대시설의 원활한 공급과 인·허가 및 공장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키로 했으며, 해당 기업들은 공장의 조속한 설립과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산 농공단지에 입주하게 될 ㈜덕산GS는 프리캐스트 콘트리트(이하 PC) 등 건설자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11만7842㎡에 오는 2023년까지 245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게 된다. 덕산GS는 2003년 덕산콘크리트를 시작으로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시공하고 있으며, 토목·건축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축용 PC 특허 4건과 토목용 PC특허 16건 등 선진화된 생산설비 및 연구개발로 PC 산업 성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청소 농공단지에 입주하게 될 이우코퍼레이션(주)는 구조 목재, 목건축 자재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3350㎡에 오는 2022년까지 14억 원을 투자해 수도권에서 공장을 이전하게 된다. 공장이 들어서게 되면 ㈜덕산GS는 250명, 이우코퍼레이션(주)는 20명의 인원을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 운영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 보령에 투자를 하고 그에 상응할 고용 창출의 기회를 준 기업관계자들께 고맙다”며, “시는 공장이 안정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니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0-10-28
  •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보령지부 초대회장에 고명희 氏 취임
    보령시는 27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보령지부 회장 취임식에서 고명희 씨가 초대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여성, 사회, 환경, 소비자, 민간단체로서 시대변화에 따른 각종 사회문제에 대해 진단하고 정책적으로 시사점을 제시하는 한편,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자질향상을 통해 건전 가정 육성과 사회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여성인력 배출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한종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회장, 양재영 충청남도회장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와 기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고명희 씨는 보령시 생활개선회연합회 사무국장, 자유총연맹 여성부 부회장, 보령시 울릉도 독도 홍보대사 등을 역임했다. 고명희 보령지부장은 “주부 대상 한문교육, 소비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 소비자들이 올바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현재 보령시의 최대 현안인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캠페인 활동 등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여성과 사회의 시대변화에 따른 각종 사회문제에 대해 진단하고 정책적으로 시사점을 제시해오고 있다”며, “보령지부 개설을 통해 소비자들의 권익 신장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0-10-27
  • 보령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직무교육 실시
    보령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보령노인종합복지관과 보령 효나눔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령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윤경)에서 수행하는 보육교사 도우미사업, 지역아동센터 연계지원사업, 실내공기질관리 서비스사업 등 3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효나눔 복지센터(관장 엄기욱)에서 수행하는 공원놀이터 및 공공시설 관리, 문화재지킴이, 작은도서관관리지원 등 3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해당 사업 안내와 일지 작성법, 코로나19 방역 준수 교육 등을 비롯해 성폭력 예방 및 인권 교육과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며 안정화에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불편함과 환절기로 건강에 대한 염려가 큰 시기”라며,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시면서 일자리 활동을 통해 활력 넘치고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0-10-27
  • 보령시, 쾌적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한다
    수돗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먹는 물에 대한 생산부터 공급까지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체계적인 물 관리가 이뤄진다. 보령시는 27일 충청남도와 도내 15개 시군, K-water가 노후 상수관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스마트 지방상수도 그린뉴딜사업 기본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각 시군의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및 협의조정 총괄, 시군은 사업위탁 및 인허가, K-water는 사업수행 등을 추진하게 된다. 스마트 지방상수도 그린뉴딜사업은 스마트관망 인프라 구축사업과 노후상수관망 정밀조사 등 2개 사업으로 시행된다. 스마트관망 인프라 구축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956억 원을 투입해 15개 시군의 수돗물 공급 전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스마트 수량수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이물질 발생 자동배출시스템, 자동수질 측정장치, 유량수압 감시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시에는 38억 원이 투입된다. 노후상수관망 정밀조사는 오는 2022년까지 35억 원을 투입해 13개 시군의 노후관로에 대한 관 상태를 정밀조사하는 것으로 스마트관망관리, 유수율 유지, 누수율 감소 등을 통한 수도경영 효율화를 높이며 시에는 3억2000만 원이 투입된다. 김동일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수돗물에서 유충 등 이물질 발견으로 국민들이 먹는 물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상수도에 ICT기술을 접목하여 과학적인 수량·수질관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스마트 지방상수도 그린뉴딜사업을 통해 정수지부터 수도꼭지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으로 먹는 물에 대한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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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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