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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군, 어린이날 맞아 국립생태원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서천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국립생태원에서 열린 ‘2024 생태로운 어린이날 서천 프리마켓’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앞서, 군은 국립생태원과 지난달 지역 상생발전 실무회의에서 각 기관의 행사에 적극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약속했으며, 지역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물품과 리플렛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군은 오는 13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발굴해 서천군만의 매력적인 답례품 구성을 시작으로 홍보 활동, 지정기부사업 모금 등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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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4-05-07
  • 당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한 ‘슬기로운 어린이 생활’UCC 공모전 개최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는 어린이들의 식생활 3대 과제인 ‘손 씻기’, ‘잔반 감소’, ‘편식 감소’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슬기로운 어린이 생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특화사업은 유시시(UCC) 공모전의 형태로 진행되며,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에서 기관 또는 학급별로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당진 관내에 있는 어린이 급식소만 참여할 수 있다. 공모형식은 식생활 3대 과제 중 1가지를 선택하여 1분 이상 5분 이내의 영상을 뮤직비디오, 패러디, 다큐, 드라마 등 자유 형식으로 제작해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https://dietary4u.mfds.go.kr/dangjin/)과 에스엔에스(SNS)(https://www.instagram.com/dj_center_/)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4개의 우수작품에는 상장과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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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5-07
  • 당진시, 저장매체 방문수거‧파기 서비스 실시
    당진시는 시민의 개인정보유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 저장매체를 직접 방문 수거해 파기해주는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5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피시(PC)의 하드디스크, 대용량저장장치(SSD), 노후 휴대폰 등 개인 정보기기 교체 시 중요정보가 저장된 저장매체를 직접 파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직원이 직접 방문 수거하여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디스크 파쇄기에 파기해주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시민이 직접 신청하고 시청에 방문해 파쇄하여야 했으나, 시에서는 이를 활성화하고 개인정보유출을 막기 위해 직접 방문해 수거하기로 했다. 서비스 신청은‘당진시 누리집(www.dangjin.go.kr)-민원안내-분야별 민원-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신청’을 이용해 방문을 원하는 시간(근무시간 내)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원정보과(☎041-350-31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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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5-07
  • 당진시, 당진시립중앙도서관, 개관 15주년 행사 개최
    2009년 개관 이후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시립중앙도서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았다.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체험해요~ 로봇 △어린이 뮤지컬 ‘꿈도둑꿈’ △북콘서트 △도서관에서 인생한컷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16일부터 2주간 2층 로비에서 운영하는‘체험해요 로봇~’ 행사는 국립중앙과학관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토마타 로봇 및 일상생활 속 로봇 전시 △인공지능 로봇을 체험 △오토마타 로봇 만들기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18일에는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의 책과 음악 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를 운영하며, 19일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뮤지컬 ‘꿈도둑 꿈’ 공연을 할 예정이다. 개관일인 22일에는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예쁜 풍선을 나눠주고, 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서 인생한컷’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024년은 시립중앙도서관이 개관 1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한해”라며 “당진시는 도서관이 단순하게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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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5-07
  • 당진소방서, 어린이날 행사 소방안전체험교실 ‘인기 폭발’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4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운영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많은 어린이들의 발걸음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실습과 소방차 탑승 및 방화복 착용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대처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연기가 나오는 소화기 사용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이론으로만 배운 소화기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가족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각종 소방 체험기회와 함께 ‘불나면 대피먼저’에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변경된 아파트 대피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아파트 피난대피요령’ 책자를 배부해 평소 모르던 소방상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당진소방서는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과 함께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신속한 현장대응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력(소방차량 2대 및 대원 5명) 전진배치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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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5-07
  • 서산시, 상하수도 공간정보 DB 수정갱신 사업 추진
    충남 서산시가 인지면, 부석면, 고북면, 운산면 일원의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상하수도 공간정보 DB 수정갱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사업을 통해 도면이 전산화된 상하수도를 대상으로 측량 및 탐사를 실시해 지하 시설물 데이터베이스의 정확도를 개선한다. 시는 10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지하시설물 정보를 통합 관리해 상수도관 파열 및 싱크홀 발생 등 지하 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관내 공공사업 추진 시 정확한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제공해 각종 재난, 재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최근 지하시설물 데이터가 굴착공사, 인허가 업무 등을 위한 정보 제공의 목적뿐만 아니라 지하안전 예방과 대비를 위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서산시 지하시설물 안전을 위해 지하시설물 데이터의 최신성과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대산읍, 지곡면, 음암면, 부춘동, 동문1·2동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공간정보 DB 수정갱신 사업을 완료해 212㎞의 상하수도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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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5-07
  • 서산시, 기회발전특구 후보지 선정... 석유화학산업 재도약 박차
    충남 서산시 대산임해산업지역에 석유화학산업 기술 혁신 및 탄소중립을 선도할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기회발전특구 입지선정 타당성 평가 결과 기회발전특구 대상지에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는 세제·재정 혜택,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해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제도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시도지사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면 관계부처 협의,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한다. 충청남도는 현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지 선정을 위해 국책기관 대상 위원 구성 후 평가를 추진해 시를 포함한 5개 시군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도는 특구 계획을 수립해 8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대산임해산업지역은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국가 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나 RE100, ESG,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산업환경의 변화로 석유화학산업 혁신 및 저탄소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환경·에너지 관련 기업인 SK에코플랜트㈜가 약 4천억 원을 투입해 대상지에 ▲에너지 자립 Zone ▲수소 Zone ▲탄소포집 Zone ▲RE100 표준화공장 Zone 등 4개 Zone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플랫폼을 조성한다. 시는 이를 통해 최적의 기업환경 및 에너지 자급자족 시스템을 마련해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온실가스 직접배출을 저감해 국가적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시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회이다”고 말하며 “충남도와 협업을 통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 받아 첨단화학 및 탄소중립 선도 모델을 완성하고 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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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5-07
  • 서산시,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양유정 수목제’ 개최
    충남 서산시는 4일 부춘동 양유정 공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부춘동 양유정 수목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양유정 수목제회 주관으로 열린 수목제는 시민의 400년 휴식처로 지역의 크고 작은 집회장소로 활용된 명소인 양유정 공원의 뿌리를 찾고 마을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다. 400년 이상 된 버드나무에 장수를 기원하는 ‘수목제’라는 제례를 올리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양유정 마을의 노인회원으로 구성된 ‘실버댄스’와 ‘고고장구’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송낙인 수목제회장이 양유정 숲을 칭송하는 시 ‘양유정 느티나무 숲에게’을 낭송했다. 또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독축관 등 제례관이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송낙인 양유정 수목제회장은 “찾아주신 내빈과 주민께 감사하다”며 “양유정 수목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양유정의 역사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400년간 마을의 크고 작은 일을 함께 해온 버드나무에서 수목제가 개최된 것이 뜻깊다”며 “마을의 안녕과 건강은 물론, 시민들이 서로 안녕을 기원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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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5-07
  • 천안시, 충남 유일 6년 연속 ‘정부혁신’ 행정안전부 표창
    천안시가 2024년 정부혁신 유공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22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기초자치단체 중 시(市)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상위 22개 우수기관에만 주어지는 정부 포상의 특전도 받게 됐다. 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년 연속 상위 우수기관에 주어지는 정부 포상의 영예도 누렸다. 행정안전부는 지역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평가단과 과제 주관 부서 평가단을 통해 기관 자율혁신, 주민소통 정책화, 민관협력 활성화, 일하는 방식 혁신, 디지털플랫폼 정부 등 5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성과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교통·안전 기반을 마련하고, 노후 시설물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AI 노면 표시 자동탐색 기능을 적용한 시스템을 개발·적용해 행정효율을 높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공무원의 연구용역 직접 수행으로 연구 역량을 강화,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기관장의 관심, 적극 행정 등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혁신과 변화가 강조되는 시대에 발맞춘 행정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천안시는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행정 사각지대가 해소되는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도시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5-07
  • 태안군, ‘청년내일 저축계좌’ 가입자 신규 모집
    태안군이 지역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 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 저축계좌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미래에 대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시책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다. 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일하는 청년으로 연령·소득기준·가구소득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 또는 ‘차상위 초과’로 구분된다. ‘차상위 이하’ 저축계좌의 세부 기준은 △신청 시 기준 15~39세 이하 △근로·사업소득 월 10만 원 이상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자다.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하며, 3년 뒤 적립금 총 1440만 원(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차상위 초과’ 저축계좌는 △신청 시 기준 19~34세 이하 △근로·사업소득 월 50만 원 초과~월 230만 원 이하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자가 대상이다. 매월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해 만기 시 적립금 총 720만 원(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수령한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21일까지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내일 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당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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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4-05-07
  • 아산시, KF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생 아산 관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4년 KF(한국국제교류재단) 외교관 한국언어문화 프로그램 연수생(31개국 외교관)을 대상으로 아산 관광을 실시했다. 이들은 순천향대학교 한국어 교육원에서 한국어 회화 및 태권도, 도예, K-pop 등 한국 문화 수업에 이어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시그니처 한복 체험과 미식 체험까지 진행하며 아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외암마을 시그니쳐 한복체험에 참여한 한 외교관은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시그니처로 만든 것이 매우 흥미롭고 선과 색이 아름다워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며, “본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2025년 충남방문의해 시기에 맞춰 여행하러 꼭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외암마을은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고 다시 꼭 아산을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해’를 맞아 코레일, 선문대학교, 경찰대학과의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에 이어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국국제교류재단 및 순천향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와의 업무협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아산
    2024-05-07
  • 예산군, 5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김한종 선생 선정
    예산군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기 위한 ‘5월의 독립운동가’로 일우 김한종 선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한종 선생(1883.1.∼1921.8.)은 1906년 민종식의 홍주의진에 종군했으며, 1917년에는 광복회에 가입해 활약했다. 광복회의 충청도 책임자였던 김한종 선생은 박상진과 함께 동지 포섭에 힘을 쏟으면서 군자금을 수합하는 한편, 친일 부호 처단을 위해 장두환·엄정섭 등과 함께 충청도 지방 부호들의 명단을 작성했다. 또한 1917년 11월 경북 칠곡의 부호 장승원의 처단에 동참했으며, 1918년 1월에는 당시 악질 면장으로 지목된 박용하 아산 도고면장을 김경태·임봉주 등이 처단하게 했다. 이후 조직이 발각되면서 1918년초 일제 경찰에 붙잡혀 옥고를 치르다가 1921년 8월 사형이 집행돼 순국했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3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군은 김한종 애국지사의 공훈을 기리고 그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예산읍 쌍송배기에 김한종 선생 순국 기념비를 세웠으며, 광시면 신흥리 생가지에는 김한종 선생 기념관이 건립돼 있고 전시관에는 일제강점기 대한광복회의 활동상과 독립운동 관련 유품 등이 전시돼 있다. 한편 군은 예산을 지킨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사업으로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월 선정하여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훈회관, 군청 누리집에 게시해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선양하고 호국정신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4-05-07
  • 안산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35만1천 명 찾아… 대단원의 막 내려
    스무 살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우천에도 불구,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흘간의 역동적인 여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대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35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도 공연, 거리미술, 놀이, 워크숍 등 국내외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6개국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이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을 가득 채우며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축제가 20주년을 맞은 만큼 규모나 참여 작품 수 모두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거리극에 참여할 최종 라인업이 발표된 이후 사전 예약이 필요한 일정 작품은 뜨거운 예매 열기를 보이며 단시간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공공간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거리예술축제의 장소성과 공간성을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폐막작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는 눈을 뗄 수 없는 불꽃과 마음을 울리는 음악 퍼포먼스로 1만3천여 명 관람객의 환호를 불러 모으며 축제의 내년을 기약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축제의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가족들과 매일 거리에 나와 즐기기에 충분한 콘텐츠가 풍성했다”며 “특히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불꽃축제와 폐막작은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고 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무용, 전시, 퍼포먼스 등과 함께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채워져 국내를 넘어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의 명성을 또 한 번 입증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힘과 역동적인 안산의 매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올해 축제를 꼼꼼히 복기하고 내년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도 훌륭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지역뉴스
    • 안산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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