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실시간뉴스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천안시, 백석동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캠페인 전개
    천안시 백석동통장협의회(회장 허종성)가 11일 지역 내 초·중학교 5개교(천안한들초등학교, 환서초등학교, 천안백석초등학교, 환서중학교, 천안백석중학교) 주변에서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2021년 개학기를 맞이해 통장협의회,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학교주변 유해환경 정비, 불법광고물 철거, 학부모 동참유도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허종성 회장은 “앞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교 및 학부모들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안전캠페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1-03-11
  • 쌍용2동, 거동불편 어르신위한 미용봉사 진행
    천안시 쌍용2동은 지난 10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미용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미용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수행 인력인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맞춤형복지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과 동행해 가정방문으로 월 1~2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용 자원봉사자(견지혜)는 “예전부터 꾸준히 봉사를 해왔다”며 “쌍용2동 주민으로서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이 되고자 문의하게 됐고,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국 쌍용2동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꾸준한 봉사를 통해 우리마을 봉사정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1-03-11
  • 김홍장 당진시장의 뚝심 있는 추진력 수질개선 성과 나타나
    김홍장 당진시장이 삽교호 수질개선을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내걸며 수질이 점차 개선돼 TOC기준 2019년 4등급에 이어 2020년 3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2019년, 2020년) 친환경농산물 인증이 가능한 수질등급을 달성했다. 현재 당진시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는 삽교호는 과거 5, 6등급으로 농업용수로도 사용이 부적합했으나, 민선6기 이후 수질오염 총량제 수행 등을 통해 수질개선을 위한 기반을 만들었다는 해석이다. 친환경농산물 수질등급은 TOC뿐만 아니라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수질검사항목 5가지(pH 수소이온농도, TOC 총유기탄소량, SS 부유물질량, DO 용존산소량, Chl-a 클로로필-a)를 모두 만족해야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첫 번째로 추진한 2015년도 남원천 유역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719억 원)중 6개 사업(가축분뇨 처리장 증설, 합덕하수처리장 증설, 하수관거 증설 및 신설 등)이 준공됐으며,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신평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설계가 완료돼 착공 단계에 있다. 특히 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삽교호수계 수질오염총량제(당진시, 천안시, 아산시)가 2019년 도입·시행돼 그 운영결과를 2020년 평가한 결과, 계획된 2019년 할당 부하량보다 6%를 초과달성해 수질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해석이다. 시 조한영 환경정책과장은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역점을 두고 주요시책을 추진한 결과가 삽교호 수질개선으로 그 성과가 나타나 기쁘다”며 “향후 석문호와 대호호 수질개선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1-03-11
  • 천안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송무 및 법제 교육 실시
    천안시는 11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송 및 법제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송무 및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소송의 다양화 및 소송내용의 질적 전문화와 다변화된 행정수요에 따른 자치입법 활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소송수행자의 전문성 강화와 자치법규 입안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소송 실무교육과 자치입법 및 실무 행정법 교육 등 3과목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 강사는 천안시 예산법무과에 근무 중인 김혜민 변호사와 이은아 변호사가 나섰다. 김 변호사는 소송 실무교육을 다뤄 소송수행 방법, 답변서 및 준비서면 작성, 소송수행 시 업무처리요령 등 이론과 판례 및 사례중심으로 교육했다. 이은아 변호사는 자치행정의 기본인 자치법규 입안절차와 입안·운용능력 향상을 위한 이론 및 사례와 더불어 실무 행정상 절차진행 및 행정처분 주의사항 등 실무위주로 교육을 운영했다. 이명열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실무교육으로 소송수행 및 법제업무 능력 배양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자체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1-03-11
  • 천안시,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꼼꼼한 점검 실시
    천안시가 봄 신학기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학교급식소 합동점검을 펼치고 있다. 천안시, 교육지원청, 소비자 감시원 등 10명은 합동으로 오는 16일 까지 100개소의 학교급식소를 점검한다. 주요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준수사항 여부 △식재료 유통기한 경과 △지하수 소독장치 작동 여부 등이다. 학교급식소 점검 외에도 각 학교에 새벽 배송하는 식재료 공급·배송 시스템을 점검에도 나선다. 학교급식지원센터 신관이 신축됨에 따른 배송체계 변화로 배송시간, 클레임 처리 등도 꼼꼼히 확인한다. 남상태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와 교육을 병행해 학교급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어린이집 포함 878학교 11만 학생들에게 완전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1-03-11
  • 이정문 의원, “‘LH 투기’재발 방지 위한‘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 발의”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병)은 11일 ‘LH 투기’재발 방지를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주택 정책 관련 종사자가 투기행위로 얻은 재산상 이익의 몰수와 함께 부당이득의 3배 이상 5배 이하 벌금을 부과하여 처벌을 대폭 강화하고, 외부 적발이 쉽지 않은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내부 비리 제보 활성화를 위해 공익신고자를 보호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들이 경기도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지구가 발표되기 전에 해당 지구 내에 있는 토지의 매입 등 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고 정부의 주택정책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행법은 업무 처리 중 알게 된 주택지구 지정 또는 지정 제안과 관련한 정보를 주택지구 지정 또는 지정 제안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타인에게 제공 또는 누설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으나 투기로 얻을 수 있는 수십억, 수백억원의 막대한 이익에 비하면 ‘솜방망이’ 수준에 그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주택 정책을 집행하는 일부 공직자들의 투기 의혹으로 정부의 주택정책과 공직 사회 전반에 대한 신뢰에 큰 타격을 입었다”며, “관련 종사자들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사익 추구를 일벌백계 하고, 내부 비리를 제보한 공익신고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여 공직자들이 투기는 엄두도 못내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번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과 더불어, 공직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해 지난해 대표발의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도 조속히 통과시켜 공직자들이 국민의 공복으로서 부패와 사익추구를 떠나 공익을 위해 복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의회뉴스
    2021-03-11
  • 천안시, 경찰서와 아동학대 대응 및 협업 체계 구축
    천안시는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주관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경찰청 학대정책계장, 아동권리보장원 학대예방기획부장, 서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동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논의 및 의견 수렴을 했다. 정부에서 발표한 ‘즉각분리제’가 올해 3월 말부터 시행됨에 따라, 시는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1년 이내에 2회 이상 신고가 접수된 아동에게 학대피해가 강하게 의심되거나 재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등 아동을 즉각 분리할 필요가 있는 경우 상호 긴밀히 협조해 아동학대사건에 엄정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는 아동학대 사건 근절을 위해 선도적으로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1-03-11
  • 천안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가 도내 최초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동물학대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러브 펫 공감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 확대와 더불어 유기·유실동물과 동물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해 반려동물 친화적 천안시 문화와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7일까지 반려동물과 같이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 50팀을 모집해 환경정화·인식개선 캠페인과 유기동물 보호소 내 동물봉사 등 반려동물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 등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을 하는 ‘펫밀리 환경정화·캠페인’을 비롯해 유기견 미용봉사, 유기동물 보호소 내 청소와 소독, 유기견 산책 등이다. ‘러브펫 공간나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천안시 자원봉사센터홈페이지 또는 1365자원봉사포탈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천안시자원봉사센터 기획운영팀(567-8694, 521-2328)으로 연락할 수 있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동물을 소유물건이 아닌 살아있는 생명체로 인식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 및 문제에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9년 반려동물의 수가 1,500만 마리에 이르는 가운데 천안시는 2020년 말 기준 29만 가구 중 2만1000가구가 반려가구(약 7%)로 기록됐으나 미등록 반려가구를 고려할 경우 실 반려가구는 10%에 이를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1-03-11
  • 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중 1명이 타지역 관련
    천안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누적 확진자 1,004명 가운데 337명(33.6%)이 타지역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337명 중 타지역 거주자가 76명(22.5%),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가 155명(46%), N차 감염자가 106명(31.5%)으로, 확진자 3명 중 1명이 타지역 관련자로 나타났다. 시는 천안시에서 상대적으로 타지역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로 ▲지리적 요인 ▲적극적인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포용적인 방역대책을 꼽았다.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인접한 천안시는 KTX와 수도권 전철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각종 산업단지와 대학교, 상급 의료기관 등 대도시에 걸맞은 인프라를 갖춰 타지자체 대비 유동인구 비율이 높고 지역 간 왕래 또한 활발하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사람 간 접촉빈도가 높고 감염확산 위험도 증가함에 따라 타지역발 확진자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시는 설명했다. 천안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된 타지역 거주자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아산 70명, 경기도 21명, 서울 6명 등 인근 지역 주민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외 대전, 충북, 세종, 울산 등 전국 각지의 거주자가 천안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지속 운영해 관내를 넘어 더욱 광범위한 범주에서 숨은 확진자를 찾아냈다. 임시선별검사소 개방 이후 타지역 확진자 비중은 올 1월 53.8%, 2월 79.8%로 계속해서 증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거주지와 관계없이 외국인과 타지역 시민까지도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포용적인 방역 대책도 타지역 확진자 비중을 높인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최근 발생한 아산 보일러 제조공장 집단감염 방역 대응 사례의 경우 시는 주소지와 무관하게 집단감염 관계자들에게 임시선별검사소를 개방해 신속한 후속조치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 해당 집단감염 발생 당시 천안시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찾아낸 확진자는 63명에 이른다. 포용적 방역대책의 전국적 모범사례로 지목되는 외국인 식품점 관련 집단감염 대응 시에도, 시는 병천면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신분 노출을 꺼리는 외국인 검사 유도를 위해 비자 유무 및 거주지와 관계없이 검사가 가능하다는 5개 국어의 현수막을 밤새 내걸었다. 그 결과 인근 경기권의 외국인까지 천안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았고, 2주간 약 4,500명의 외국인이 검사를 받았다. 106명의 관련 확진자 중 10%가 넘는 13명이 타지역 거주자였고, 거주불명 외국인의 수는 그보다 더 많았다. 그동안 시는 비수도권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딛고 임시선별검사소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해왔다. 수도권보다 한 발 앞서 운영 기간을 연장했으며, 지속적인 예산 확보 노력 끝에 최근에는 정부로부터 임시선별검사소의 진단 검사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 받게 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지리적 특성에 기인한 방역적 불리함을 안고 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한층 더 굳건한 방역 역량을 길러 왔다”며 “앞으로도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한 적극적이고 포용적인 선제검사를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를 넘어 인근 타도시의 숨은 감염까지도 조기 차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1-03-11
  • 한국환경운동본부 당진시지부 환경오염 유발 현장에 칼 빼 들어!
    지난해 12월, 당진시 환경오염 저감을 목표로 출범한 한국환경운동본부 당진시지부(지부장 박성천/이하 환경운동본부)가 환경오염 유발 현장을 향해 칼을 빼 들었다. 환경운동본부는 지난 4일 당진시청에 ‘석문국가산업단지 골프장 제철 슬래그 반입에 따른 환경피해 우려’라는 제목으로 민원을 제기했다. 석문국가산업단지(이하 석문산단) 내 라미드그룹 플라밍고 CC 골프장 공사현장에 골재 대신 사용하고 있는 현대제철 슬래그로 인해 바다를 심각하게 오염될 것을 우려된다는 내용이다. 제기된 민원에는 제철 슬러그로 인한 침출수가 바다오염 및 환경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반입과정 및 사용용도, 반입 총량과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관리, 감독부서의 의견을 요청드린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면서 슬래그로 인한 환경오염 사례도 있듯이 추후 환경 침출수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에 대한 답변도 요청했다. 사무국장 A씨는 SNS를 통해 ‘플라밍고 CC에 매립된 철강 슬래그가 물과 만나 화학반응을 할 경우, 진한 황탁수(황색의 물질)와 백탁수(흰색의 용액)을 발생시켜 침출수로 이동하게 된다. 이물질들은 황을 포함하고 강알칼리성(PH10 이상)의 물질로서 유수지나 해양, 토양에 유입될 경우 생태계 파괴 및 동·식물 서식이 불가할 정도로 유해한 물질이다’라고 게시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금강유역 환경감시단에 플라밍고CC 골프장 공사현장에서 무단 방류되고 있는 오폐수가 흐르는 현장을 영상과 사진으로 제보하며 고발 조치한 바 있다. 환경운동본부 관계자 P씨는 “골프장에서 발생하는 침출수는 골프장 저류시설을 거쳐서 외부로 나가야 하지만 이 현장은 저류시설을 거치지 않고 석문산단 유수지로 유출되고 있어 고발 조치 한 것”이라며 “철강 슬래그 침출수도 유수지로 흘러들어 해안으로 유입되고 유해물질로 인한 해양오염은 어민들의 피해로 이어진다”라고 말했다. “공사비 절감에 눈이 먼 라미드 측의 만행에 엄격한 잣대로 법적 처리해 줄 것”을 강조하며 인허가를 담당하고 있는 당진시와 금강유역 환경청은 특혜시비 없이 철저하게 관리 감독해 주기를 바란다“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1-03-11
  • 홍성군, 연안해역 안전시설물 일제정비로 해안사고 제로화 추진
    홍성군이 본격적인 관광철에 앞서 연안해역 안전시설물 전수조사 및 유지보수에 나서며 해안사고 제로화에 도전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서부면 연안 남당항, 궁리항, 어사항 등 7개 항‧포구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인명구조함 29개소 중 3개소 교체 △구명조끼 29개 중 13개 교체 △안전사고 위험 경고판 16개 중 7개 교체, 1개 이설 △추락방지 카스토퍼 70개 설치 △메쉬휀스 100m 중 6m 설치 등에 대해 오는 3월 말까지 1,800만 원을 투입해 유지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주식 해양수산과장은“연안해역 안전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홍성군의 이미지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홍성군이 될 것이다.”며 “안전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지보수를 통한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면 연안에는 국가어항 1곳(남당항), 지방어항 2곳(궁리항, 어사항)을 포함한 7개 항․포구가 위치하여 천수만권역 관광의 시작부로서 그 위상을 더해 가고 있으며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주민 및 관광객의 안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1-03-11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버스공영제 및 매향리평화생태공원 현장방문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배정수)는 지난 10일, 버스공영제와 매향리 생태공원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금번 방문은 지난 2월 임시회 시 보고받은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정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흥범, 공영애, 김효상 의원과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 버스혁신과장, 지역개발과장, 화성도시공사 시민생활본부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화성도시공사 대중교통운영처를 방문해 버스공영제 추진계획, 운영실적과 분석결과 등을 점검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해 공원 내 시설물 및 존치건축물의 운영계획, 평화기념관 공사현장 등을 점검하고 인근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배정수 위원장은 “버스공영제는 시민 편익을 위해 시행하는 중요한 정책사업인 만큼 체계적이고 안전한 사업 추진”을 주문하고 “매향리 생태공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 휴식, 치유 공간으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버스공영제는 27개 노선에 45대의 버스를 운영해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불편 해소와 신도시 지역 공급부족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중이며,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은 매향리의 아픔의 역사를 기억하고 치유하는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0년 7월에 공원조성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내 쿠니사격장 존치건축물 문화재생사업 및 평화기념관 건립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 의회뉴스
    2021-03-11
  •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 코로나 극복 물품 전달
    보령시는 11일에서 김동일 시장과 강순자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극복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200만 원 상당의 자가격리자 생필품 키트로 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보령
    2021-03-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