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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업무 평가기준 확립! 경쟁력 있는 조직 구현
    서산시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과 「2021 서산시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업무평가위원회는 대학교수, 전문 연구기관 연구원, 전직 공무원 등 성과관리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했다. 확정된 기본계획에는 △부서장 책임경영평가 △읍면동장 책임경영평가 △보건지소 평가 △보건진료소 평가 △수시평가 △서산시 10대 성과 사업 선정 등 총 6개 분야가 포함됐다. 부서장, 읍면동장, 보건지소 및 진료소 평가 항목으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표들로 구성했다. 특히, △동부전통시장 및 원도심 주차환경개선사업 △버스 승하차 알림시스템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서산 비행장 민항유치 및 동서 횡단철도 대산 연장 추진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시민콜 방역센터 운영 등을 포함했다. 공직자들의 업무향상을 위한 △음주운전자 감점 점수 상향 △시민평가단 및 업무평가위원회 비중 상향 △중앙부터 위임사무 평가 결과 반영 등도 눈에 띈다. 위원회는 다양화된 평가 기준을 적용해 연 1~2회 정기적 평가와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독려해나가기로 했다. 평가위원장인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활력 넘치고 경쟁력 있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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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1-03-15
  • 당진시,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
    당진시는 ‘여성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월경곤란증을 겪는 청소년에게 생리통을 완화하고 올바른 관리로 난임을 조기 예방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및 학교 밖 여성청소년으로 1순위는 소득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인 자이며, 2순위는 그 외 희망자로 학생과 보호자 모두 한의약 치료 사업에 동의 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50만 원 범위 내에서 3개월 간 대상자가 희망하는 한방 병의원을 방문해 침과 뜸, 경락검사, 한방물리치료, 탕약 등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1차 접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이번 달 말까지 우선접수하며, 2차 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기타 희망자로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신청관련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노인건강팀(☎360-6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성 청소년들의 월경곤란증 치료를 통해 신체적심리적 안전을 도모하고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지난해 당진시 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월경곤란증을 겪는 여성청소년 27명에게 한의약 치료를 지원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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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1-03-15
  • 서천군, 상반기 건설공사 순조롭게 진행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현안사업 건설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동절기 동안 공사가 중지되었던 사업들을 2월말 재 착공 하였으며, 올해 신규 사업은 년 초 실시설계 용역발주를 완료하고 빠른 설계절차 진행을 위해 토목직 공무원 19명으로 구성된 건설설계반을 운영해 자체설계로 시공발주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3월 중순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조기에 착공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군도 및 농어촌도로 사업은 추진 중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소하천 정비사업은 여름철 우기 전 주요공정을 마무리해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기계화 경작로, 용배수로 정비사업 및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농번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영농관련 불편을 최소화고 농업수익을 증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에 건설사업을 조기착공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건설경기를 활성화 시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그나마 숨통이 트이길 기대하고 있으며, 영농기 이전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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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1-03-15
  •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지역사회 바꾸는 플로깅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지난달부터 쾌적한 등산로 만들기 프로젝트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플로깅(plogging)이란 ‘plocka up(이삭 줍기)’이라는 스웨덴어와 ‘jogging(달리기)’이라는 영어의 합성어로, 친환경-지향적 의미를 더해 팔아산 등산로를 즐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활동을 말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과 체력증진 활동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며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는 1회당 2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증 받게 된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해 실시하는 이번 청소년 플로깅 봉사활동은 홈페이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에서 접수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회기 당 소수 인원으로 모집해 진행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송악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팀(360-6992)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한편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향후 봉사활동지역을 팔아산에서 삽교호, 버그내 순례길 등 다양하게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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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1-03-15
  • 천안시 광덕면, 파랑새 상담창구 운영
    천안시 광덕면이 주민들의 보건복지서비스 접근성 확대를 위한 파랑새 상담 창구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리적 접근성과 교통이용이 열악한 면민을 위해 지역 내 보건진료소에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매월 1회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홍보, 대상자 발굴, 복지 또는 의료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지원 등 예방적 복지가 실현될 수 있게 된다. 조성무 광덕면장은 “본 사업 추진을 위해 협조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보건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광덕면민의 보건복지 체감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1-03-15
  • 화성시의회, 해양수산부 지중해프로젝트 충남전북지역 협의회 개최사진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엄정룡 위원장을 비롯한 최청환 부위원장, 김홍성 위원, 조오순 위원, 차순임 위원이 지난 11일 봉담읍과 동탄에 위치한 야생동물 멧돼지 사체 처리 현장을 관계부서인 수질관리과(이하 관계부서)와 함께 확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 계획은 지난해 12월, ‘2021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이야기가 불거지며 시작되었다. 시에서는 2015년부터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이하 방지단)을 운영하였는데, 최근 몇 년간 방지단에서 야생동물, 특히 멧돼지 사체처리를 시 관계부서에 허위로 보고하고 지원받았다는 의혹과 함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엄중한 시기에 관계법령을 위반하여 사체를 처리 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 뿐만 아니라, 위원회에서 민원에 대한 사실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동탄에서 포획된 멧돼지의 일부를 봉담읍으로 이송하여 매몰 처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고, 많은 봉담지역 주민들이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불쾌함을 비추며, 봉담읍으로 이송하여 매몰해야만 했던 이유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혀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원회에서는 방지단과 야생동물 사체처리와 관련된 예산을 삭감하고, 지난 3월 11일 5명의 위원들이 현장방문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난해 화성시에서 포획된 멧돼지의 개체는 28마리이며, ASF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는데, 지난해 11월 관계법령이 개정되기 전까지는 법령과 지침이 모두 질병에 걸렸을 경우(양성)에만 해당하여, 질병에 걸리지 않은 야생동물에 대한 사체 처리 방법의 법적근거가 명확치 않았다. 하지만 관계부서에서는 ASF 전파를 우려하여, 우선 양성일 경우에 준해서 매몰처리를 실시했고, 이후에는 검사결과가 모두 음성이 나와 추가적으로 경고판 설치, 출입금지 테이프설치, 모니터링 실시는 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또한 봉담읍으로 멧돼지를 이송하여 처리한 3건에 대해서는, 당시 멧돼지가 포획되었던 토지의 소유자가 현장에 매몰 처리하는 것을 반대하여, 부득이하게 봉담읍의 토지소유자에게 동의를 받아 매몰처리 하였는데, 이점에 대해 관계부서에서는 “우선 행정적으로 미흡하게 처리하여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향후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하며, “당시 매몰 처리 과정에서 지침에 맞게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매몰지를 선정하였고 철저히 소독을 실시하려고 노력하였으며, 앞으로는 멧돼지 사체 처리와 관련해서 민원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사체처리를 소각 또는 렌더링 방식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 확인 시, 봉담읍에 매몰 처리한 3건 중, 2건에 대하여 멧돼지의 사체를 확인하지 못하였는데, 발견되지 않은 사체에 대해서는 향후 관계부서에서 책임지고 진상규명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경제환경위원회 엄정룡 위원장은 “봉담읍을 지역구를 둔 의원이자,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이러한 일이 발생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관계부서에서는 시민을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행정을 펼쳐,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강력히 조치해주기 바라고, 이번 현장 확인 시, 풀리지 않은 의혹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에서 반드시 진상규명해 주시기 바란다”고 입장을 밝히며, “이번 일이, 현장확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께서 갖고 계신 의혹이 모두 풀릴 때까지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모두 하여, 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1-03-15
  • 천안시, 청룡동, 슬기로운 노후생활 위한 65세 맞춤상담 시작!
    천안시 청룡동이 3월 15일부터 노인진입(만65세) 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시행한다. 이는 기족 복지대상자에 대한 선별적 상담에서 벗어나 생애전환기를 맞이하는 만 65세 도래자로 상담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만 65세부터 신청 가능한 각종 보건복지제도를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65세부터 시작합니다 - 노령층 보건복지서비스’ 리플릿을 자체 제작했다. 아울러, 위기가구 발굴과 정보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실시할 계획이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생애주기별로 복지서비스 관련 정보를 적절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1-03-15
  • 당진시,‘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사업’신청자 모집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화합 기회를 마련하고 건전한 귀농귀촌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주민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에 소요되는 재료비 등을 지원하며, 모집부분은 ▲교육(방과 후 공부방 운영 등) ▲복지(경로당 순회 진료) ▲주택수리(방충망 설치 및 도배 등) 등이다. 신청자격은 최근 10년 이내 당진시에 주소를 전입하고 실제 거주중인 귀농·귀촌인으로 모임 또는 단체일 경우 귀농·귀촌인의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하며,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미래농업개발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심화섭 미래농업과장은 “다음 달부터 본격 진행될 재능기부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미래농업개발팀(☎360-6416)으로 전화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당진
    2021-03-15
  • 당진시,‘학교폭력예방’백신은 모두의‘관심’
    당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3월 한 달을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의 달로 정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등굣길에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백신은 모두의 관심!”이라는 주제로 당진시청,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 당진시또래상담연합회와 합동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일 계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개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당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사전에 방지해 건전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의해 1995년에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운영, 심리상담서비스, 부모교육, 청소년 전화1388운영, 찾아가는 상담, (부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41-360-6963~5, 041-357-2000)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당진
    2021-03-15
  • 당진시 신평면 ‘마을만들기 대학’ 개강
    올해 1월 충청남도 시책인 개방형 면장제로 당진시 신평면에 부임한 최기환 면장의 면정 발전 및 지역발전을 위한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과 12일에 당진시 공동체새마을과와 연계한 ‘마을만들기 대학’을 개강, 마을자치 활성화에 대한 주민 교육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마을별 10명씩 1회당 3시간을 기준으로 4회에 걸쳐 추진됐으며, 김홍장 당진시장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홍보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1교시는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를 돕는 마을의 역할과 마을만들기를 위해 해야 할 일을 다뤘고, 2교시에는 마을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방법과 마을사업 발굴 등에 대해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환 신평면장은 “본 강의를 시작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 등 지역의 현실적 문제를 마을 스스로 찾고 해결함으로써 마을자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평면에서는 30년 후의 미래를 위한 면정발전의 청사진을 위해 여러 컨설팅을 준비 중에 있으며, 현안사항인 면 청사 이전,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빠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1-03-15
  •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방법을 알고 있자!
    어느덧 3월의 중순에 접어들면서 봄의 환절기에 찾아오는 불청객이 바로 춘곤증일 것이다. 으레 춘곤증은 몸이 나른하고 졸음이 쏟아지는 증세로 안전 운전을 저해(沮害)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춘곤증은 과학적으로 그 원인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바 없지만 겨울 동안 움츠려있던 신체가 따뜻한 봄을 맞이하며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신체의 변화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봄이 되면 움직이는 활동량이 많아짐에 따라 그에 따른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했을 때도 춘곤증과 같은 증세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춘곤증 때문에 실내에서 잠깐 조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운전 중에 춘곤증 증세가 나타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졸음운전으로 이어져 자칫 대형 사고로 발생할 수가 있다.도로교통관리공단 통계 수치에 따르면 매년 3~5월에 교통사고 및 사망사고가 1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특히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약 23%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분석 되었다. 봄철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몇 가지 제시 하고자 한다. ▶수면을 충분히 취한 뒤 운전을 하여야 한다. (특히 수면 시간 5시간 미만일 때는 사고 위험이 증가한다.)▶장거리 운전 시 2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창문을 열어 차량 내부의 공기를 순환시켜 주어야 한다. ▶피로감이 느껴지면 즉시 졸음 쉼터를 활용하도록 한다.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이 적용된 차량에서는 경보 시스템을 활성화시켜 주어야 한다. ▶졸음방지 패치, 껌, 오일 등 졸음 방지 용품을 사용해야 한다. 필자가 앞에서 언급한 사항만 제대로 준수한다면 봄철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순찰 2팀장 경위 방 준 호
    • 경찰뉴스
    2021-03-15
  • 천안시 서북구, 학교주변 노점상·불법적치물 일제정비
    천안시 서북구가 2021년 신학기를 맞이해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학교주변 노점상 및 불법적치물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에 단속반 3개조를 편성해 서북구 내 38개 초등학교 및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도로 등 학생들의 안전을 저해하는 통학로 내 불법 노상 적치물과 노점상을 대상으로 통학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학교주변 잡상인의 불법영업과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적치물에 대해 이동, 철거명령 등의 계고조치하고, 미이행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일제정비 후에도 안전취약지역에 대해선 수시 순찰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이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다. 서북구 건설과 관계자는 “학교주변 보행에 불편을 주는 위해요소를 집중정비하고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1-03-15
  • 당진시, 합덕읍·신평면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성료
    당진시는 지난달 19일(신평면)과 이번 달 10일(합덕읍) 두 차례에 걸쳐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뉴딜사업 준비지역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개강해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합덕읍·신평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전문가 강의 및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 내 사업계획 발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방안 ▲다문화가정 의견수렴 등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등 주민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안병환 도시재생과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행정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발굴된 아이디어를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도시재생뉴딜 준비지역에 대한 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상반기에 합덕읍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신평면은 인정사업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당진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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