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의회뉴스
Home >  의회뉴스

실시간뉴스

실시간 의회뉴스 기사

  •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 출판기념회 개최
    12월 9일(토) 오후 3시 당진정보고 체육관에서 ‘섬김과 다짐’ 출간기념 행사 부제 ‘낯선 섬김, 그 두 번째 이야기’…고향 와서 느낀 점 에세이 형식으로 담아 정용선 위원장 “청년 키우고, 어르신 우대하여 시민의 삶 채우는 정치할 것”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이 오는 12월 9일(토) 오후 3시 당진정보고등학교 체육관(충남 당진시 운학길 5)에서 자신의 인생역정을 담은 자서전 ‘섬김과 다짐’(오울북스) 출판기념회를 연다. 책은 부제 ‘낯선 섬김, 그 두 번째 이야기’가 말하듯 경찰공무원 퇴직 후 고향 당진에 와서 보고 느낀 점을 에세이 형식으로 담담하게 풀어냈다. 제1부 ‘섬김’에서는 일상에서 발견한 감사와 이웃을 위한 봉사, 지역사회 활동, 저자의 발자취 등을 기록했다. 또 가족과 주변사람들을 통해 얻은 감동과 사랑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제2부 ‘다짐’에서는 부동산, 북한문제, 한미동맹, 핵오염수 등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칼럼식으로 쓴 글들을 모았다. 또한 문재인 정부 시절 적폐청산이라는 구호 아래 이뤄졌던 이른바 ‘댓글조작사건’의 부당성을 법 조항을 들어 조목조목 반박했다. 저자는 이러한 시련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가 더욱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고 있다. 서문에서 저자는 2018년 도지사 출마 해프닝, 2020년 총선에 무소속 출마해 낙선한 후 자신을 일으켜 준 것이 ‘당진 사람들’이었다고 고백한다. 그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부모님 영전에 공손히 절을 하듯 자서전을 쓰게 된 동기라고 밝혔다. 저자는 또 “매일 ‘섬김’이라는 두 글자를 마음 속에 품고 다닌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나보다 높아지도록 나 자신을 더욱 낮추고자 노력한다. 나의 이 다짐이 당진 사람들 곁으로 오롯이 다가갈 때까지 걷고 또 걸을 것이다”라고 책을 통해 다짐하고 있다. 정용선 당협위원장은 “’안이한 불의의 길보다 험난한 정의의 길을 택한다’는 좌우명을 평생 삶의 지침으로 삼고 살아왔다”며 “가시밭길이더라도 국민과 당진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지일관으로 품었던 청년을 키우고 어르신을 우대하고 시민의 삶을 채우는 정치를 통해 당진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상 끝) ♣ 보도자료 문의처 -주소: 당진시 무수동로 129 여울빌딩 3층 302호 ‘행복한 미래 연구소’ -전화: 041-355-3600 / 이메일 jysida@naver.com ♣ 첨부자료(이미지) -정용선 자서전 표지, 출판기념회 초대장 등 ♣ 정용선(59) 약력 국립경찰대학 법학과 순천향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한성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당진경찰서장/서대문경찰서장 충남지방경찰청장/대전지방경찰청장 경찰교육원장/경기지방경찰청장 한국비교형사법학회 부회장 한국국정관리학회 부회장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세한대학교 특임부총장(현)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장(현) 당진시 장애인후원회장(현)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현) 대통령상(1987) 대통령 표창(1999) 근정포장(2005) 홍조근정훈장(2011) 등 다수
    • 의회뉴스
    2023-11-30
  • 인천시의회, 기후 위기 안전한 도시조성에 앞장
    인천지역 도시 침수 위험과 관련해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침수 피해 저감방안을 도입과 토지이용 및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침수 피해 전략을 단계별로 추진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의원 연구단체인 ‘기후 위기 시대의 시민이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박종혁)’는 28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 연구회 박종혁(민·부평6) 대표의원을 비롯해 나상길(민·부평4)·김명주(민·서구6) 의원, 인천연구원 안전도시연구센터 염재원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시대 시민이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한 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지난해 인천시 부평구의 침수 피해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그해 12월부터 인천연구원 안전도시연구센터와 함께 인천지역 내 침수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올해 여름 장마철에는 부평구 침수 위험지역을 직접 발로 확인하며 분석 결과상의 위험지역과 실제 강우 시 위험성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도 거쳤다. 이날 보고회에서 염재원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인천시가 8개 구를 대상으로 100m×100m 격자 단위의 침수 위험지역을 분석한 사항은 전국에서 최초로 수행된 선제적 연구”라며 “국토교통부도 내년부터 같은 방법으로 재해영향분석을 수행하게 된다”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이에 나상길 의원은 “침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부평구를 대상으로 인천연구원과 같이 한 활동이 매우 의미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명주 의원은 “서구는 농경지가 많은 지역으로 농경지가 저류지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서구 검단신도시 등 개발 지역은 저영향 개발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종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 활동의 결과물(인천시 도시 침수 위험성 분석 및 피해 저감방안 연구)을 토대로 침수 피해 저감방안 도입과 지역 토지이용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침수 피해 전략 등을 각 군·구 및 관계 부서와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의회와 연구원이 협력해서 기후 위기, 도시 침수 등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 의회뉴스
    2023-11-29
  • 당진시의회, ‘역사·문화 연구모임’최종 보고회 개최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 ‘역사·문화 연구모임’(최연숙 대표의원)은 지난 27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지난 7월 연구모임을 발족한 이후 간담회, 현장 방문 등 5개월간의 활동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사·문화 연구모임’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당진 역사․문화도시 구축을 위한 간담회 △당진 읍성 발굴터 일원 현장 견학 △관외 읍성 복원지 현장 견학(나주읍성, 서천읍성) 등 당진시 문화도시 체계 구축과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활동했다. 연구모임의 준회원으로 활동한 장수덕 역사학 박사는 “시의회에서 당진시 역사문화 발전을 주제로 연구모임을 펼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역사든, 문화든, 건축이든 중요한 것은 사람이며, 사람이 모이게 하는 연구가 우선되어야 도시가 발생하고 경제가 성장하며 문화가 발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도 연구활동을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연구모임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향후 방향 설정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는 한편, ▲단계적·장기적인 계획수립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문화재 또는 관광지 방향 수립 ▲문화재로 지정 시 주민 재산상 규제 등 심도 있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끝으로 최연숙 의원(대표)을 대신하여 최종보고회를 주재한 심의수 의원(간사)은 “당진시 역사와 문화 연구를 통한 기틀을 마련하기에는 5개월이라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며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스토리가 있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역사·문화 연구모임’은 11월 29일 연구모임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과에 대한 승인을 진행한 후 2024년도 계획 및 자료 수집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의회뉴스
    2023-11-28
  • 당진시의회, MZ세대를 위한 건강검진 정책 마련 촉구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우울증 등 노인층의 질환으로만 여겨졌던 만성질환이 최근 MZ라고 통칭되는 젊은 세대 층에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지자체의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다. 23일 제106회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건강 적신호가 켜진 MZ세대를 위한 건강검진 제공에 대한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먼저 최 의원은 “최근, MZ세대가 ‘부모보다 빨리 노쇠한 첫 세대’가 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먹방과 SNS에 올라오는 자극적인 음식 콘텐츠, 배달문화와 스트레스 등이 주된 원인이다”라며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최연숙 의원은 “국가에서 2019년부터 2030청년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지만 20대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낮다”고 설명하며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의 사례를 들어 MZ세대의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서울 관악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이 아닌 지역 청년들에게 생활 습관과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선별한 검진항목으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당진시에서 제공하는 건강서비스는 비만, 정신건강, 자살예방교육 등 극히 일부분뿐이라고 최 의원은 전했다. 최연숙 의원은 “신체 및 사회적으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에 있는 MZ세대에게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건강투자에도 다각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 의회뉴스
    2023-11-24
  • 충남도의회 “특성화고 운영 활성화 위한 지역형 모델 필요”
    충남도의회는 23일 대회의실에서 ‘충남 특성화고교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특성화고등학교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1조에 따라 특정분야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현재 충남도내 직업고등학교는 38개로 10,843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에 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좌장을, 임수빈 합덕고등학교 교감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 박병규 한국K-POP고등학교 교장과 김종오 홍성공업고등학교 교장, 공정희 천안제일고등학교 교감, 정범모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교사가 토론에 참여했다. 임수빈 교감은 지역정착 경향성이 높은 직업계고 육성을 통해 청년들의 정주를 유도하기 위해, 미래 신산업 및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학과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교감은 “지역별 전략·특화산업에 대한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 대학’이 협력하고 ‘지자체–교육청’이 지원하는 지역기반의 체계적인 중등직업교육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들은 특성화고 활성화를 통해 기술전문가로 성공하고자 하는 학생의 꿈을 실현하고, 입시 과열과 과잉학력 해소를 통한 사회적 비용을 경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산업 분야는 기존의 기준학과에 의한 교원 양성보다는 별도의 계열로 분리하여 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특성화고의 직업교육 강화는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확대하고, 자립 지원을 통해 고졸 후 취업해도 사회적으로 자립‧성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실현시키고, 여러 신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의회 및 지자체가 협력하여 특성화고교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의회뉴스
    2023-11-23
  • 인천시의회 교육위,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 심사ㆍ의결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최근 조례안 15건, 동의안 2건을 포함해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정기분) 등 총 18건의 의안을 심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임위원회에서는 신충식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생활규정 운영 조례안’, ‘인천광역시교육청 퇴직교직원의 재능나눔을 통한 교육지원 조례안’ 등을 비롯해 조현영 의원의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에 대한 가정 내 학대 예방 지원 조례안’, 이봉락 의원의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체육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오상 의원의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 임지훈 의원의 ‘인천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 임춘원 의원의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이 해당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또한 인천시교육감이 제출한 10건의 안건 중 4건이 원안 가결, 5건 수정 가결, 1건 부결 등으로 처리했다. 특히, 내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정기분)은 투자심사 등 지방재정법상의 사전절차 미이행으로 일부 안건을 빼고 수정 가결됐다. 신충식 위원장은 “내년에도 소외되지 않는 인천교육복지를 실현하고, 학생, 교원, 학부모 등 교육 주체 간의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선도적인 인천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에서 심사한 의안은 다음 달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3-11-23
  • 당진시의회, 서울 지하철 역사 내‘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당진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다...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 총무위원회(한상화 위원장)는 지난 21일 서울 지하철 역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단비장터’를 방문해 당진 농·특산물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은 총무위원회 한상화 위원장과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우리시 해나루쌀과 농․특산물을 알리고 함께 판촉 활동을 펼치며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직거래장터에서‘해나루빠삭뽀삭 김부각’ 등 다양한 특산품을 판매하는 ‘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경력단절 등)이 함께 하는 충남사회적기업으로 11. 20. ~ 22일까지 3일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지역 특상품을 판매한다. 판매 행사에 함께한 당진시 김도형 팀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의 특성을 활용하여 우리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해 판촉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미정 이사장(당진(사)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가 확대되고 소득이 향상되어 함께 일하는 우리 장애인 비장애인 가족들과 행복을 오랬동안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상화 위원장은 지하철 이용 고객들에게 홍보용 해나루쌀을 증정하면서 당진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좋은 사례가 될 것 같다며 “지하철 내 직거래 장터가 어려움에 처한 농가와 업체의 소득 향상 그리고 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당진시 지역 농․톡산물의 다앙한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우리 시의원들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교통공사 상가 임대 공모로 10월 신청을 통해 선정되어 시작한 농․특산물 직거래‘단비장터’는 3일간 한시적 운영으로 이달 종료되지만, 추후 공사와 협의해 지속적인 참여를 신청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3-11-23
  •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 천안아산 지하구난역 본격 착공!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천안)이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 내 천안아산 지하구난역 설치의 본격 착공을 알렸다.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은 경부고속선 내 평택~오송 간 46.9km의 고속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조 1,816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5개 공구 모두 본공사를 위한 부지 조성, 지장물 이설 등이 시행 중이며 천안아산역이 속한 2공구는 현재 부지 조성 및 제반 시설 설치를 위한 작업이 11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내년부터는 출입구 및 환기구 설치 등 지하구난역 설치를 위한 본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박완주 의원은 지난 정부 정책위의장 시절부터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 내 천안아산역의 지하구난역 반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2019년 당시 정부가 발표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해당 사업이 포함됐으나 정작 천안아산역 지하구난역 설치는 제외되자 각 지자체와 공조해 천안아산역 정차 반영을 강력히 촉구해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 2021년 천안아산역 지하구난역설치가 최종 확정되었고 향후 여객 수요 증가를 대비해 일반 정차역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외부 출입구, 환승 및 연결통로 설치 등의 내용이 기본설계에도 포함됐다. 박완주 의원은 “평택~오송 2복선 내 천안아산 지하구난역 설치를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온 만큼 마침내 착공까지 본궤도에 오르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구난역 설치로 열차 운행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일반 정차역으로도 기능할 수 있도록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향후 천안아산역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면서 “교통 중심지 천안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 의회뉴스
    2023-11-23
  • 정병인 충남도의원 “다회용기 사업 활성화로 환경 지키고 일자리도 창출”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21일 충남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한 「2023년 자활사업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탄소중립을 위한 충남형 다회용기 선순환 모델 구축’ 사업을 널리 확산시켜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실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충남형 다회용기 사업은 일회용컵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근거리무선통신기술(NFC)을 활용, 다회용컵 재사용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일회용 쓰레기 감축 뿐만 아니라 대여·회수·세척 및 위생관리·카페관리 등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SE임파워먼트 사회적협동조합 이동훈 본부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충남형 다회용기 사업추진 성과를 설명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시범사업 이후에도 공백없는 후속사업 지원을 통해 선순환제도 시스템을 안착시켜야 한다”고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아산지역자활센터 이현수 센터장은 “다회용기 세척사업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전망이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설명하고, “충남이 전국에서 다회용기 세척사업 선두에 서 있는 만큼 보다 많은 홍보와 참여가 있다면 본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병인 의원은 “우리는 종종 사람들이 쓰고 버린 폐플라스틱 때문에 죄 없는 동물들이 죽어가는 뉴스를 접하곤 한다”며 “이번 충남형 다회용기 선순환 사업의 올바른 정착으로 충남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로의 전환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의회뉴스
    2023-11-22
  • 인천시의회 김용희 의원,‘치매 안심 도시 인천’조성에 새로운 방향 제시
    인천광역시의회 김용희(국·연수2) 의원이 ‘치매 안심 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 ‘(가칭)인천형 기억보듬마을공동체 거점센터’ 설치를 적극 제안했다. 김용희 의원은 21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치매 안심 도시 조성 및 안전망 구축’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시의 급속한 고령화와 치매 환자 수 증가에 대응해 혁신적인 ‘기억보듬마을 공동체 거점센터’ 설치를 주장했다. 인천은 지난 2000년 전체 인구의 5%였던 노인 인구가 매년 5~8%씩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고령사회 진입에 이어 오는 2027년에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치매 환자 수도 2021년 노인 인구 중 약 9.85%(4만1천292명)에서 2035년에는 10.89%로 증가해 9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희 의원은 “매일 40명의 치매 환자가 길을 헤매고 있으며, 경찰에서 보내는 하루 평균 문자 발송 횟수만도 3.97회나 된다”고 지적했다. 2022년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치매 사전등록대상자 100명 중 2명이 실종신고를 경험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지난해 실종된 치매 노인 신고 건수는 1만4천527건으로, 5년 전 대비 20% 가까이 상승했다. 정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 체크 앱 배회 감지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으며, 경찰청은 지문 사전등록제도를 통해 보호망을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전국 상반기 기준 치매 환자의 지문 사전등록 누적률은 35.2%에 불과하다. 이는 70만7천341명 중 24만8천788명이 등록했으며, 미등록자가 45만8천 명에 이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천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47.6%가 치매 환자로 등록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김용희 의원은 기존 ‘치매안심마을’ 개념을 확장해 ‘(가칭)인천형 기억보듬마을 공동체 거점센터’ 설치를 적극 제안했다. 이는 단순히 치매 환자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엄과 존중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하자는 것이다. ‘기억보듬마을’은 거주형·주간보호형·체험형 등 다양한 형태로 치매 환자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설계될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통합을 촉진할 것이다. 실제로 네덜란드 ‘호그베이(Hogeweyk)’는 세계 최초의 치매 마을로, 병동 대신 집 같은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고, 이탈리아 ‘빌라지오 에마누엘레(Villaggio Emanuele)’는 전통적인 이탈리아 마을의 모습으로 환자들이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미국 ‘글렌너 타운 스퀘어(Glenner Town Square)’도 1950년대 미국 소도시의 모습을 재현한 치매 마을로, 치매 환자들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용희 의원은 “치매 디멘시아(Dementia)는 기억을 사라지게 할 수 있지만, 이들의 기억의 흔적은 여전히 소중하다”며 “비록 이들이 늙고 병든 존재이기는 하나, 그들이 돌아가시는 그날까지 존중하고 존경하는 라이프 리스펙트(Life Respect) 인천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의회뉴스
    2023-11-21
  • 어기구 의원, 명예 해양수산 신지식인 위촉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충남 당진시)이 지난 20일 열린 제7회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회의원 최초로 명예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위촉되었다. (사)한국해양수산 신지식인 중앙연합회(회장 문승국)는 21세기 해양수산업을 선도할 국가 인재 양성과 수산강국의 비전 실행을 위해 매년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해양수산 신지식인’을 선정, 수산인력 양성 및 어촌 발전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위촉하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해양폐기물법 개정안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 ▲후쿠시마 오염 수산물 수입금지 특별법 제정안 등 우리나라 어업·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위한 법안을 제·개정하는 한편 국정감사와 예산 상임위 활동을 통해 ▲수산물 무역적자 해소와 FTA피해 지원 확대 필요 ▲어업용 면세유 확대 ▲해양수산분야 취업 활성화 대책 등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는데 힘썼다. 어기구 의원은 “급변하는 해양수산분야의 글로벌 환경 변화를 선도하고, 해양수산 인재육성과 수산강국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의회뉴스
    2023-11-21
  • 예결특위, 충남도·교육청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점검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21일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대규모 예산 투자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과 사업의 방향성,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사업 예산의 심사에 참고하기 위한 것이다. 예결특위는 이날 오전 국방대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지 방문에 이어 오후에는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 조성 중인 AI교육체험센터에 방문했다. 국방대 체력단련장은 국방대 논산 이전에 따라 국방대 종사자 및 지역주민을 위해 논산시 양촌면 국방대 부지에 247,084㎡(9홀) 규모로 조성 중이며, 예결특위 위원들은 사업추진 현황 및 사업비 증액계획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충청남도교육청 AI교육체험센터는 미래형 학습환경 구축을 위해 시·군별로 조성 중이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공주생명과학고 유휴 교실에 설치되는 AI교육체험센터 조성 상황을 점검하고,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간 디지털 격차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오인환 예결특위위원장(논산2·더불어민주당)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사업 예산편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철저히 확인하고 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해 예산심사에 참고하고자 현장방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정을 통해 사업 점검은 물론 도민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실질적인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충남도와 교육청의 예산은 제348회 정례회에서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예결특위 심의를 거쳐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의회뉴스
    2023-11-21
  • 당진시의회,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 활동결과 보고회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 의원연구모임인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 윤명수 의원)이 지난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4월부터 11월까지(8개월간) 활동했던 결과에 대해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4월 첫 연구모임 발족을 시작으로 간담회, 현장방문,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활동했던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일자리 정책연구모임의 주요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당진 꿈나래 학교 방문 및 학부모와의 간담회 개최 △관내·외 표준작업장 현장 방문(WJ중외제약, 여주 소셜팜 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표준작업장 설명회 등 당진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관내 장애인보호작업장 추가 설치 등을 목표로 활동했다. 연구모임의 준회원으로 활동한 해나루장애인보호작업장 박정욱 대표는 이날 보고회에서 “그동안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 일자리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기존 표준사업장에 대한 보완과 당진시 자활사업단과 같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활용해 보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연구 되어지길 바란다고”고 제안했다. 연구모임을 함께 했던 시의원들은 그동안의 연구활동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환경에 인식 변화가 나타나 유리한 환경으로 변화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장애인들의 경제활동 참여에 긍정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명수 대표의원은 “고용시장의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연구모임은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연구모임 활동 결과와 정책 자료를 통해 내년에는 집행부의 다양한 부서와 민간기관이 면밀히 연계하여 실질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은 11월 27일 연구모임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과에 대한 승인을 진행 후 2024년도 연장 계획을 위한 자료 수집과 준비기간을 갖을 계획이다.
    • 의회뉴스
    2023-11-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