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의회뉴스
Home >  의회뉴스

실시간뉴스

실시간 의회뉴스 기사

  • 당진시의회, 2월 중 의원출무일 운영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는 2월 1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출무일을 가졌다. 최창용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의원님들이 시의원으로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시민의 고통과 아픔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민생 현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에“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불편 없이 검사받을 수 있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해결되지 않은 현안 과제가 있으면 서로 협력하여 수시로 함께 풀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최 의장의 모두발언 이후 본격적으로 집행부의 당면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사회복지과 소관의 당진시 보훈회관 관리위탁 계획, 광복탑 건립 계획 ▲ 자치행정과 소관의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보고 ▲ 감염병관리과 소관의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 ▲ 축산지원과 소관의 합덕 산란계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긴급방역비 편성 보고 등 4개 부서 5건이다. 시의원들은 집행부의 당면사항 보고를 청취하고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 제시, 효율적인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 의회뉴스
    2022-02-17
  • 충남도의회, 미래차시장 개척 위한 과제발굴 착수
    충남 미래차산업 발전을 위해 충남도의원들과 전문가들이 뭉쳤다. ‘충남 미래차 산업발전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방한일)은 15일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이 연구모임은 도내 자동차산업 체질 개선과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 연구를 통해, 미래차 시장을 선점하고 수출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구모임 대표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맡았고, 정광섭(태안2·국민의힘) 의원과 자동차 관련 기업인, 연구기관·단체 관계자, 대학교수 등 11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회원들은 이날 발족식 직후 가진 첫 회의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 정도현 연구전략본부장의 ‘미래자동차 동향분석을 통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주제발표 청취와 토론을 하고,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도현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전략본부장은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은 2019년 대비 2020년 부품기업의 67.2% 악화되고 있고, 2019년 부품기업의 매출액 대비 R&D투자액은 0.98%로 부품기업의 81.8%가 미래차 사업준비가 되지 않고 있다”며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자동차(부품) 사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모임은 앞으로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를 신속히 미래차 중심으로 혁신하고, 친환경·자율주행차 신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혁신과제 발굴과 정책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방한일 의원은 “자동차 부품사의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수적인 만큼 미래차 신시장 선점 방안, 수출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도의회도 친환경 자율주행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을 선도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올해 도내 자동차 부품사업 전환 촉진을 위해 9개 사업에 420억 원을 투입,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미래친환경 자동차로의 패러다임 변화 속도에 발맞출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의회뉴스
    2022-02-15
  • 충남도의회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자 보호해야”
    탄소중립에 따른 산업구조 개편이 가시화됨에 따라 기존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15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안장헌 의원이 좌장을 맡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선임연구위원, 울산대학교 조형제 교수, (사)지역경제와 고용 김기덕 이사가 발제를 맡았다. 또한 충남일자리진흥원 석진홍 팀장과 대전고용노동청 김경민 과장, 금속노련 충남세종본부 장재성 의장, 충남노동권익센터 방효훈 센터장, 충남도 이원복 팀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김종진 선임연구위원은 “2021년 정의로운 전환 연구단에서 진행한 조사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85.6%가 현재의 일자리가 기후위기 및 그로 인한 산업전환과정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 답변한 만큼 노동문제와도 직결된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자 지원 정책 시 ▲전환 관련 재교육 및 재취업 등 취창업 지원이 73.7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환 관련 교육훈련센터, 프로그램 운영이 73.3점으로 나타난 만큼 산업전환 과정에서 고용안정을 유지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동자와 지역이 참여하는 정의로운 전환 거버넌스 구축과 산업전환에 대비한 노동자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조형제 교수가 ‘미래자동차시대 대응을 위한 울산시의 정책’을 주제로, 김기덕 이사가 ‘충남지역 4차산업 대비 중장년 직업훈련 수요조사’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안장헌 의원은 “기후위기로 전 세계가 탄소중립 정책을 펼치고 있고, 우리나라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며 “울산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30년 기준 전기차 생산비중이 45%를 넘어가면 전체 고용인원의 30%가 직업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가 문을 닫은 보령시의 경우 인구 10만명이 무너졌고, 우려했던 상황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우리 충남 역시 그 피해가 막대할 것은 자명한 사실인 만큼,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2021년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지난해 11월 ‘정의로운 산업전환을 위한 노정협약’이 된 상황인 만큼, 노동전환과 관련한 체계적인 교육 등이 이뤄져 충남이 노동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도의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 의회뉴스
    2022-02-15
  •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건설 촉구” 국회 기자회견
    2월 8일,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윤)는 국회 소통관에서 제2서해대교를 대선공약으로 채택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하여 서해대교 건설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역설하고,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기자회견에서 특별위원회는 “서해대교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고, 자연재해 및 사고 시 통행 제한으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비용이 막대한 수준”이라며, “충남 220만 도민과 호남이 요구하는 새로운 제2서해대교를 대선 공약으로 채택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어 “충청남도의 사전타당성 용역으로 제2서해대교의 타당성이 충분히 검증된 만큼, 향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최우선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건의하였다. 기자회견 종료 이후 당진시의회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병관 국회의장 비서실장, 어기구 국회의원을 차례로 예방하고, 제2 서해대교의 조속 건설을 위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지난 1월 21일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2서해대교의 조속한 건설을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 의회뉴스
    2022-02-08
  • 박완주 정책위의장, 이재명 후보‘보행자 교통안전 정책공약’ 법안 대표 발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보행자 안전 교통정책공약’이 법안으로 발의 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사진·천안을·3선)은 오늘(27일) ▲어린이 보호구역 인증제 도입 ▲난폭ㆍ보복운전 면허취소 기준 강화를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 우리나라는 2019년 인구 기준 10만 명당 2.5명으로 OECD 평균의 2배 이상의 높은 보행자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를 통해 ‘보행자 교통안전 정책 5대 공약’을 발표하고 ▲교통약자 보호구역 확대 및 속도위반 단속 강화▲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법제도 정비 ▲습관적 과속 및 난폭, 보복운전자 제재 강화 ▲이륜자동차 전면번호판 부착 의무화 ▲음주운전 잠금장치 의무화 및 음주 치료 하는 등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박 의장이 대표 발의한 법안은 그 중 첫 번째 공약인‘교통약자 보호구역 확대’와 세 번째 공약 ‘습관적 과속, 난폭, 보복운전자 제재 강화’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95년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제도’가 도입됐으나, 기준에 어긋나는 시설들의 설치,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이 중복, 과다 설치되는 사례가 발생해 예산 낭비, 운전자 사고 유발 등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개정안은 지자체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정기 점검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신호기ㆍ안전표지ㆍ과속 방지시설ㆍ미끄럼 방지시설 등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개선 정비하는‘어린이 보호구역 인증제’도입을 의무화하여 어린이보호구역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다른 개정안은 현행법상 난폭운전이나 보복 운전을 하는 경우 운전면허 취소 혹은 정지 이후 1년의 면허 재취득 금지 기간을 두고 있는 것을 2년으로 확대하여 해당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차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당연한 원칙이 지켜지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오늘 발의된 개정안이 대한민국 교통문화 대전환의 첫 단추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의회뉴스
    2022-01-27
  • 충남도의회 “코로나19 등 재난 상황시 필수노동자 보호”
    충남도의회는 이선영 의원(비례·정의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0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2021년 11월 19일 시행된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기존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는 재난상황에 따른 필수업무 및 필수업무 종사자의 지정을 위해 실태조사를 하는 한편, 필수업무 종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필수업무 종사자 보호·지원을 위해 ▲필수분야 방역강화 ▲필수노동자 건강보호 지원 ▲인력확충 및 처우개선 지원 사업 ▲사회안전망 확대 지원 등을 추진토록 했다. 또한 효율적인 실태조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법인 또는 단체 등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는 길을 열어뒀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노동자 조례를 제정했지만, 상황이 장기화되어 안타깝다”며 “코로나19뿐 아니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의 규모에 맞춰 필수업종과 종사자를 지정·보호할 수 있도록 해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데에 조례 개정의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7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2-01-20
  • 충남도의회, 충남형 특화거리 조성 앞장
    충남도의회는 20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심사를 통과됐다고 밝혔다. 최훈 의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제정안은 특화거리 경관 및 공공디자인 개선을 위한 종합관리계획 수립, 특화거리 지정·신청 절차와 지원 및 사업평가, 특화거리 활성화 지원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특화된 공간, 즉 특화거리 조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역정체성 형성과 지속성장이 가능한 도시재생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형 역사·문화거리, 대학로, 음식·패션거리 등의 특화거리를 활발하게 조성해 지역 상징성을 강화하고 방문객을 늘려 지역 발전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2-01-20
  • 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 자치경찰에 대한 형평성 있는 후생복지 촉구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윤재상 의원(인천 강화)이 1월 20일 개최된 인천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자치경찰사무 수행 공무원 복지포인트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현실과 괴리된 후생복지 정책 보완을 강력히 촉구했다. 2020년 12월 22일 개정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 7월 1일 ‘자치경찰제’가 전국 동시 시행되었으나, 자치경찰사무 담당·수행 공무원에 대한 복지포인트는 시 공무원에 비해 1인당 약 60만 원 정도 부족한 상황으로 금년도 본예산에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 1,100여명 대상 후생복지 지원금 6억 6천만 원이 편성됐다. 그러나, 지구대, 파출소 등 최 일선 근무 자치경찰사무 수행 공무원 2,600여명에 대한 후생복지 지원금은 여전히 반영되지 못한 상황으로 윤재상 의원은 이병록 인천시 자치경찰 위원장에게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2,600여명에 대한 복지포인트 차액 보전 예산 약 16억 원을 반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윤재상 의원은 작년 10월 6일, 제27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경찰관들에게 부여된 기본 포인트와 시 공무원에게 부여된 기본 포인트의 차액이 금년도 본예산에 반영되도록 했듯이, 최 일선 근무 자치경찰 수행 공무원에 대한 복지포인트도 차별 없이 예산을 편성해 줄 것과 각 경찰서 직장협의회장과 정기적인 토론회 개최를 통해 건의, 개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적극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자리를 반드시 마련하도록 재차 촉구했다.
    • 의회뉴스
    2022-01-20
  • 당진시의회 김명회 의원, 5분 발언 문화재 ‘활용’이 곧 최선의‘보존’이다
    당진시의회 김명회 의원은 20일 제91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문화재 보존 정책에 대한 시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우리 지역에 산재 되어 있는 국가지정 11건, 도지정 26건, 시지정 12건 등 다양한 문화재에 대하여 보존을 위한 보수나 복원과 같이 물리적인 측면에만 집중되었다고 지적하며 문화재를 시민들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면 시민들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읍·면·동 행사 시 문화예술단체와 연계하여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리 지역의 당진·면천 향교, 전통 산사, 고택, 합덕제, 솔뫼성지 등의 문화재를 통하여 전통 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낼 수 있으므로 당진시가 활용에 중심을 둔 미래지향적 문화재 보존관리 체계로 전환하여 달라고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 의회뉴스
    2022-01-20
  • 평택 청북 물류창고 신축공사 화재 사고 관련 입장문
    평택시의회는 지난 1월 6일 평택 청북 물류창고 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누구보다 상심이 크실 유가족께는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월 6일 평택 청북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를 진압하던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故 이형석 소방위, 故 박수동 소방교, 故 조우찬 소방사 등 세 분의 소방관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세 분의 소방관은 우리의 이웃이고 사랑하는 아들이자, 아버지이며, 남편이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기 위해 사선에서 화마와 싸우던 소방관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해당 현장에서는 앞서 지난 2020년 12월 건설노동자 세 명이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은 바 있습니다. 총체적인 안전 관리 부실로 불과 1년 만에 다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이번 사고는 지난 2021년 6월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와 유사한 측면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합니다. 재발방지 대책과 사전 안전 관리만 철저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였습니다. 평택시의회는 순직하신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더 이상의 희생이 재발하지 않도록 평택시를 비롯한 관계 당국에 철저한 화재 원인 분석과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불안과 위험이 도사리는 작업 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담보로 잡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시민합동분향소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 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여러분과 추운 날씨에도 추모의 발길을 이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순직하신 세 분의 소방관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 의회뉴스
    2022-01-10
  •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220만 도민여러분!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는 용맹스러운 기백이 우리 민족의 기질과 흡사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호랑이의 진취적인 기운과 함께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하고 단합된 힘을 발휘하는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속에 일상의 불편함을 감내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위기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었기에, 우리는 이 고난을 반드시 극복할 것이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입니다. 지방자치법 개정법률이 시행되는 2022년에는 의회의 전문성 강화에 보다 더 중점을 두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도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헤아리며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충청남도의회 의장 김 명 선
    • 오피니언
    2022-01-01
  •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천시 광역·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 촉구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광역·기초의원 정수 확대와 지역특수성을 고려한 선거구 획정방식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30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276회 임시회’1차 본회의에서 ‘인천시의원(시·군·구) 정수 확대 및 선거구 획정 제도 합리적 개선 촉구 건의안’을 남궁 형 부위원장이 위원회를 대표해 제안·설명했고, 이어 이 건의안은 본회의를 통과했다. 남궁 형 부위원장은 “선거구 획정에서 인구수는 투표가치의 평등원칙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준이므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단순히 인구수라는 획일적인 기준만을 적용하게 되면 인천시 동구·강화군·옹진군 등의 지역은 지역특수성을 외면당해 결과적으로 인구 감소와 경기침체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들의 주권을 박탈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또 “지역 대표성의 가치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인구뿐 아니라 문화적·경제적·지리적·사회적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거구 획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8년 광역의원 선거구간 인구편차를 4대1에서 3대1로 조정하라는 결정을 내리면서 인구편차의 허용 한계를 최대한 엄격하게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아울러 남궁 형 부위원장은 “유권자 표의 등가성과 비례성을 실현하고 평등선거와 더불어 지역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제도 정착을 위해 정부와 국회는 광역·기초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을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를 통과한 이번 건의안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중앙선관위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1-12-30
  •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선 승리다짐 결의대회
    충남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계양)이 지난 29일 충청남도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2022년 대선 승리다짐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는 이계양 대표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20여 명이 자리했으며, ‘원팀을 넘어 드림팀으로 반드시 대선 승리를 이루자’며 필승을 다짐했다. 원내대표단 김대영 총무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정병기 수석부대변인이 구호를 선창했으며, 참석 의원들이 따라 외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민주당 의원 일동은 ‘대한민국 대전환, 충남에서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현수막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국토 균형발전, 새로운 대한민국’, ‘혁신성장, 포용성장’ 등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이재명 후보와 함께 제4기 민주 정부 수립을 위한 횃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결의문을 통해 의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하며, 부강한 대한민국으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함께하자”며 “지방자치, 분권 등을 통해 지역의 차별을 해소하고, 공정한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모두의 지혜와 능력을 모아 반드시 정권 재창출을 이루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계양 대표의원은 “용기와 결단력을 가진 리더,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 가장 확실한 카드는 이재명 후보”라며 “항상 더 낮게, 겸손하게, 간절한 마음의 자세로 선진 대한민국의 길, 공정과 성장의 길을 이재명 후보와 함께 힘차게 헤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원욱 국회의원(조직본부장)과 경기도의회 박근철 대표의원이 참석해 힘을 실어줬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의원들과 함께 △당 현안사항 △교섭단체 역할과 과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1-12-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