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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의회, 시의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7월 10일(금),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전체 시의원 14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 폭력에 대한 질문하기’란 주제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강의는 한국성인권교육센터 이미영 센터장이 맡았다. 이미영 센터장은 “성별 간의 차이로 인한 일상생활에서 차별과 불균형을 인지하고, 나아가 성 평등의식과 실천의지, 성인지력에 기반한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조직 안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가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받는 건강한 조직문화로 성평등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의했다. 또한 그는 4대 폭력의 인식과 예방의 중요성, 양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 등에 대한 내용을 유형별 사례를 들어 설명해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는 등 강의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의미있는 강의가 되었으며, 이번 강의를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공감대를 키워나 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의정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의원과 직원 모두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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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4대 당진시의회 개원 1년 … 변화와 성과는?
    4대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2022년 7월 4일, ‘시민과 함께하는 일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3대 의회보다 1명 늘어난 14명의 의원이 시민 행복과 공공복리 증진을 도모하고자 부단히 달렸고, 특히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했다. 4대 당진시의회는 지난 7일, 개원 1주년을 맞아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해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4대 당진시의회가 만들어온 변화와 성공의 발자취를 되짚어본다. ■ 시민의 뜻을 담은 입법 활동 제4대 당진시의회는 정례회 3회, 임시회 5회 등 총 112일간의 회기를 운영해 조례 제‧개정안 104건, 예산‧결산안 8건, 동의‧승인안 37건, 건의‧결의안 25건 등 총 17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그 가운데 57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통해 시민들의 요구와 사회적 가치를 담아내는데 충실했다. 이와 함께 해양경찰청 인재개발원 유치를 위한 결의안 채택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 방문‧건의, 현대제철 본사를 유치를 위한 포항시의회를 벤치마킹에 이은 결의안 채택, 당진세무서 승격‧ 설치를 위한 건의안 채택으로 범시민 서명 운동의 실마리를 마련하고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몽골의회와의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농가에 계절근로자 파견하는 결과도 만들어 냈다. 이 외에도 우강면 철탑 불법 개발행위 중단 촉구 결의안 등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건의‧결의안 채택으로 중앙부처와 국회에 17만 당진시민들을 대신해 민의를 전달하는 데 앞장섰다. ■ 견제와 감시를 넘어 대안 제시 제4대 당진시의회는 2022년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357건의 지적사항과 37건의 시정질문, 39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진시 행정 전반을 두루 살폈다. 더욱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당진시의 대책, 1인 가구를 위한 함께 하는 건강한 동행 관련 5분 자유발언 등은 지역방송에 보도돼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줬다. 이처럼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넘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며 당진시의회의 본연의 역할과 역량이 강화됐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런 배경에는 4대 의회 들어 시행한 정책지원관 제도도 한몫했다. ■ 활발한 정책 연구 제4대 당진시의회는 일하는 의회로 변모하기 위해 노력했다. 당진항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윤명수)와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영훈)를 구성해 당진항의 재도약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과 제2서해대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선정 건의 등 4대 당진시의회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연구단체를 통한 정책 연구 활동도 활발했다. 조례 연구모임으로 26건의 조례를 개정 및 폐지했고, 올해도 장애인 일자리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윤명수), 농업정책개발연구모임(대표의원 서영훈)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1년간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조례 제정과 예‧결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의정 연수를 실시하기도 했다. ■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 최근 지역 내 가장 이슈가 되고,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사안은 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과 당진항친수시설 조성이다. 그만큼 4대 당진시의회의 역할도 중요하게 요구되었다. 이에 당진시의회에서는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더 나은 정책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과 선진 사례로 꼽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책자료를 수집하는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면밀하게 검토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당진시의회는 당진항친수시설 변경 동의안의 본회의 직권상정과 의원들의 격렬한 찬반 토론으로 기초 의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기초 의회의 한계를 넘어 지방의회의 위상을 한 단계 격상시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밖에도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심의수), 총무위원회(위원장 한상화),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상연)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갔고, 15번의 시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237명의 시민과 소통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기초 의회 최초로 입법평가관을 채용해 조례에 대한 사후 입법 영향평가를 실시한 것도 괄목할 만한 성과로 기록되고 있다.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은 “지난 1년간 당진시의회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당진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가 행정기관에 제대로 전달되고, 독단적인 정책집행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시 정책 이슈와 현안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정책제언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다시 한번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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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어기구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은 29일, 당진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는 △신평사회복지관 신축 6억원 △당진 장애인(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3억원 △송악읍행정복지센터 신축 3억원 △아산국가산단 한진공원 녹지사면 재해복구 공사 4억원 △당진시 재난 정보 전달 전광판 개선 4억원 △시민안전 방범용 CCTV 설치 3억원 등 6개 사업에 총 23억원이다. 사회복지관이 없는 신평면에 건립될 신평사회복지관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건립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고대면에 세워질 당진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공간으로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와 함께 고대면을 당진 생활체육의 메카로서 한층 발돋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립 40여년이 지나 노후화된 송악읍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통해 신축사업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증가하는 송악읍 인구에 따른 민원 수요를 충족하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아산국가산단 한진공원 녹지사면 재해복구, 재난 정보 전달 전광판 개선, 시민안전 방범용 CCTV 설치 등 확보된 총 23억원의 특별교부세는 당진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개선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어기구 의원은 “당진시민의 편의와 안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살피겠다”며,“앞으로도 당진시민들께서 필요로 하시는 사업예산들이 꼭 확보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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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홍기원 의원, ‘시민이 안전한 평택’위한 행안부 특교 12억 원 확정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은 29일 2023년 행안부 상반기 특별교부금으로 12억 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각종 시설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지산사거리(송북지하보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공사(8억 원) ▲신장2동 청소년공부방 외벽개선 사업(2억 원) ▲중앙지하차도 제연설비 자동제어 정비공사(2억 원)이다. 현재 지산사거리 보행자는 지하보도를 이용해 통행해야 하나, 경사가 급해 어린이나 노인 등 교통약자는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해당 사거리가 위치한 송북동은 비교적 고령층 인구 비율이 높고 불편한 시설로 인해 무단횡단 사고도 발생하는 등 개선이 시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불편했던 지하보도를 개선하고, 횡단보도 신설과 함께 과속카메라를 설치해 주민 이동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신장2동 청소년 공부방은 외벽 타일 탈락 및 균열, 누수 등이 발생하면서 시설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로 개선 사업이 이루어지면 공부방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평택시 장당동 649번지 일원에 있는 중앙지하차도 내 자동제어 시스템 정비로 제연설비 관리를 강화해 지하차도 내 화재 사고 대처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홍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주민 편의와 안전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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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2023-06-29
  • 당진시 어기구 의원, 한우 수급대책 수립을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예정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충남 당진시)이 27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하반기 한우 수급대책 수립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어기구 의원이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농수축산신문이 주관을 맡아 진행됩니다. 2013년 이후 10년 만에 한우 수급 단계가 ‘심각’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한우 가격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한우 농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해 정부와 각계 전문가들을 모시고 한우 마릿수 과잉과 소비부진에 따른 한우산업의 위기 극복과 고질적인 수급불안의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선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원이 “하반기 한우수급 상황 전망”, 김정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한우산업 수급안정 대책 추진상황 및 시장동향”이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입니다. 좌장은 서진교 GS&J원장이 맡고, 정재환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 김민경 건국대학교 식품유통공학과 교수, 박철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상무, 노병석 롯데마트 축산팀 책임, 김영원 전국한우협회 전무, 조만희 전국한우협회 당진시지부 지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합니다.
    • 의회뉴스
    2023-06-26
  • 충남도의회 예결특위, 2022회계연도 충남도 결산 심사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창용, 이하 예결특위)는22일 충남도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과 기금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 건을 심사했다. 충남도에서 제출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산현액은 총 10조 828억 원이다. 이중 수납액은 10조 2584억 원이며 지출액은 9조 6149억 원, 결산상 잉여금은 6435억 원이다. 주요 지출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가 32.3%로 제일 많은 2조 8075억 원이 투입됐으며,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5.8%인 1조 3778억 원 등이 사용됐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조세 형평성을 고려해 지방세 불납결손을 줄이고, 징수율을 높여달라”고 주문했으며, “추경예산의 예산 조정을 통해 집행잔액과 불용액을 줄여, 예산 이월을 축소해달라”고 지적했다. 이어 “성과계획서의 목표설정이 합리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미달성 사업에 대한 대책 방안을 세우는 데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예결특위는 도 결산 승인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재정의 효율성 제고 및 순세계잉여금 채무상환 방안 마련 ▲전액 미집행 사업 예산편성 제고 필요 ▲중기지방재정계획 예산 운영 ▲체계적이고 엄격한 채무관리 ▲명시이월 적정성 준수 등 5건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최창용 위원장은 “이번 심사에서는 편성된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면밀하게 살펴봤다”며 “오늘 지적한 사항은 예산집행 및 편성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예결특위에서 심사된 결산과 기금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 건은 오는 27일 제34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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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당진시의회, 현장방문 마치고 행정사무감사 본격 돌입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방문을 마치고 21일부터 본격 감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명수)는 지난 19일 관내 주요 사업장 등 9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마치고 21일 시장 및 관계 공무원의 증인 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들어간 것이다. 특위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사무처리 과정에서의 위법·부당한 행위나 예산 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21일 기획예산담당관 등 3개 담당관을 시작으로, 22일 문화복지국 소속 6개 부서, 23일 경제환경국 소속 10개 부서, 26일 건설도시국 소속 8개 부서, 27일 자치행정국 소속 6개 부서와 보건소, 28일 농업기술센터 및 사업소 순으로 감사를 실시하고 오는 29일에는 총괄 감사를 실시한 후 모든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윤명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지적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해 앞으로 시정이 개선·발전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정책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19일 실시한 현장 방문에서는 ▲다함께 어울림센터 조성공사 현장 ▲정미면 수당리 배수로 정비 현장 ▲왜목 해안침식 현장 ▲장고항 수산물 위판장 조성지 ▲부곡공단 지반 침하 현장 등 9개소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실사했다. 시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종합해 감사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실시된다. 감사 실황은 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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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6-21
  • 당진시의회,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 채택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지난 16일 제10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김명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당진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을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를교육부와 충청남도 교육청 등 관계 당국에 전달하기로 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교육부는 올해 ‘교육국제화특구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신규 지정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시민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인재를 유치해 맞춤형 교육 및 취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당진시를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은 도시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빠질 수 없는 의제로 도시 기반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는 글로벌 인재에 대한 새로운 개념 정립과 함께 교육 국제화의 패러다임 전환을 야기하고 전통적 학습방식을 탈피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은 가속화되고 있다. 많은 사람이 더 나은 일자리, 교육 기회, 여가를 누리기 위해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하면서 지방은 인구 유출과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지역 교육 주체 간 협업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결의안 제안 설명에 나선 김명회 의원은 “당진시는 대한민국 철강, 물류 산업의 중심지이자 국제 무역항으로서 세계로 뻗어나가며 성장하는 도시”라며 “특히 지자체와 대학, 지역 특화산업을 연계한 글로컬 인재 육성 기반이 조성되어있는 도시이자 유네스코 학습도시(GNLC), 국제교육도시(IAEC) 등 활발한 교육 국제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국제화특구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창출할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교육부 등 관계 당국에 전달하고 특구 지정 목적인 ‘지역을 살리는 교육 국제화 달성’을 위해서 당진시를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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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당진시의회, 제1회 추경 220억 삭감... 1조 3679억 확정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제1회 당진시 추가경정예산을 1조 3,679억 원으로 확정했다. 시의회는 16일 제10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3,899억 원 중 220여억 원을 삭감해 1조 3,679억 원으로 최종 의결한 것이다. 전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사해 일반회계 9,150만 원, 특별회계 218억 8,130만 원, 기금 5,324만 원 등 220여억 원을 삭감한 바 있다. 당진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 예산액 1조 1,862억 원 대비 2,037억 원이 증가한 1조 3,899억 원이다. 추가경정예산안 중 삭감된 내용을 보면 조례 제정 등의 사전절차를 이행하지 않았거나 중복 편성된 ‘다자녀 세대 자동차종합검사비 지원’ 등 5개 사업 1억 4,474만 원, 예산액 기준을 초과해 증액하거나 과다 편성된 ‘예비비’ 3건, 218억 8,130만 원 등이다. 김덕주 의장은 “예산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주민 숙원사업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2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도 함께 상정돼 심사 보고와 표결을 거쳐 원안 가결됐다. 당진시의회는 정례회 나머지 일정으로 오는 19일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 실황은 당진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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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당진시의회,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 촉구 결의안 채택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지난 9일 제1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김선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 촉구 결의안’을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를현대제철과 현대자동차그룹에 전달하기로 했다. 앞서 김 의원은 4월에 열린 제1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대제철 본사의 당진 이전을 촉구했다. 또 당진시의회는 지난 5월 17일 포항시의회를 방문해 포스코홀딩스 본사 소재지를 포항으로 이전한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을 위해 본격 행보에 들어간 바 있다. 결의안 제안 설명에 나선 김선호 의원은 “당진시민은 그동안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철강산업과 현대제철의 발전을 위해 환경과 건강권을 희생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제철 본사는 여전히 인천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철강업체의 본사 이전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며 “포스코 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가 주주총회에서 본사 소재지 이전 안건을 가결했고, 본사를 서울에서 경북 포항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진시민은 지난 2007년 정몽구 선대회장의 약속을 기억한다. 우리시 방문 당시 국가경제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16년이 지난 지금,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선대회장의 사회적 상생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답을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현대제철이 본사 이전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촉구했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현대제철과 현대자동차그룹에 전달하고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을 위한 보폭을 한층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 의회뉴스
    2023-06-12
  • 당진시의회, 학교급식 종사자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 촉구 건의안 채택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지난 9일 제1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학교급식 종사자 안전한 근무환경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최연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교급식 종사자 안전한 근무환경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를교육부와 충청남도 교육청 등 관계 당국에 전달하기로 했다. 당진시의회는 학교 급식실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급식종사자의 폐 질환을 유발하고 높은 퇴사율과 신규 채용 미달 문제로 이어짐에 따라 급식종사자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해 근로환경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2022년 전국 학교급식 종사자 4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폐CT 검진 결과에 따르면 수검자의 32.4%에 달하는 13,653명이 ‘이상소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폐 질환 문제를 포함하여 학교급식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한 퇴직자가 14,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퇴직률은 급격하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 가장 심각한 문제인 자발적 중도 퇴사 비율은 충남이 78%로, 세종(84.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6개월 이내 퇴사자는 50.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 가운데 신규 채용마저 어려워 신규 채용 미달률 또한 충남이 45.1%로, 부산(48.8%)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당진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각 학교 급식실 여건에 맞는 개선방안 마련과 안전이 검증된 환경개선 추진, 조리 종사자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전담 대체인력 시스템과 복지제도 마련,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추진을 주문했다. 건의안 제안 설명에 나선 최연숙 의원은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건강을 노동과 함께 갈아 넣을 수밖에 없는 조리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급식실 인력 공백은 해결될 수 없으며, 고군분투했던 종사자들은 모두 지옥의 급식실을 떠날 것이다”라고 지적하면서 열악한 학교급식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 의회뉴스
    2023-06-12
  • 어기구 의원, < 대한민국 철강산업 50 년 , 탄소중립시대 수소환원제철로의 대전환 > 국회철강포럼 토론회 성황리 개최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 충남 당진시 ) 은 8 일 ( 목 ) 국회의원회관 제 9 간담회의실에서 < 대한민국 철강산업 50 년 , 탄소중립시대 수소환원제철로의 대전환 토론회 > 를 개최했다 . 국회철강포럼이 주최하고 , 한국철강협회 , 산업통상자원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공동대표인 어기구 의원과 김병욱 의원 ( 국민의힘 ), 연구책임 서동용 의원 , 이인선 의원 등 국회의원 , 관계 부처 공무원 , 국내 주요 철강사 CEO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기조사를 맡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은 “ 철강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한 축으로서 모든 산업에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 며 , “ 국내 철강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고 탄소중립 과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강력한 지원을 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이어진 토론에서는 장웅성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단장이 좌장을 맡았고 , 김희 포스코 상무 , 김용희 현대제철 상무 , 최인진 보스턴컨설팅그룹 대표파트너 , 김경식 ESG 네트워크 대표 및 고철연구소장 , 이찬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환경대응팀 팀장 , 오충종 산업통상자원부 철강세라믹과 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했다 . 김희 포스코 상무는 친환경 원료사용 , 탄소 포집 · 재활용 , 수소환원제철을 포스코의 3 대 탄소감축 방안으로 소개했다 . 이어 생존이 걸린 탄소중립은 민간뿐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김용희 현대제철 상무는 수소환원제철로의 전환은 피해갈 수 없는 대전제임을 밝히며 , 2030 년 이후 녹색 철강산업으로의 전환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프라 구축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 최인진 보스턴컨설팅그룹 대표파트너는 수소환원제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내 철강사 간의 협업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또 , 김경식 ESG 네트워크 대표 및 고철연구소장은 민간에서의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 필요성을 역설했다 . 이어 정부를 대표해 토론자로 나선 이찬영 과기부 팀장과 오충종 산자부 과장은 수소환원제철 실현과 그린에너지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 철강산업이 경쟁력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 어기구 의원은 “ 지난 50 여 년 동안 철강산업의 국가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지만 , 탄소중립 사회에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 면서 , “ 국내 철강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지킬 수 있도록 국회철강포럼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 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당진
    2023-06-08
  •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워크숍 실시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대표의원 김영주)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동해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영주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윤하·최선자·소남영·최준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관광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의 역사문화자원 콘텐츠 우수사례를 배우고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콘텐츠 개발방향과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24일에는 동해문화원에서 조연섭 사무국장과 이흥재 교수의 동해시의 길과 논골담길 조성사례, 지방자치단체 콘텐츠 개발 방향과 사례에 대한 특강을 통해 역사문화자원 발전 방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논골담길과 추암촛대바위 답사를 진행하여 도시재생사례와 관광명소 활용방안을 직접 체험하여 역사문화자원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5일에는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해 역사관광콘텐츠 개발 사례를 직접 눈으로 보고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과 만나 평택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역사관광콘텐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주 대표의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해시 역사관광콘텐츠 우수사례를 견학하면서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활용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는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평택역사문화연구회는 지속적인 활동으로 평택시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평택역사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평택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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