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7(수)
 

 

현대제철... 결의안 (단체사진).JPG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 촉구 결의안’ 단체사진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지난 9일 제1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김선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 촉구 결의안을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를현대제철과 현대자동차그룹에 전달하기로 했다.

 

앞서 김 의원은 4월에 열린 제1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대제철 본사의 당진 이전을 촉구했다. 또 당진시의회는 지난 517일 포항시의회를 방문해 포스코홀딩스 본사 소재지를 포항으로 이전한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을 위해 본격 행보에 들어간 바 있다.

 

결의안 제안 설명에 나선 김선호 의원은 당진시민은 그동안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철강산업과 현대제철의 발전을 위해 환경과 건강권을 희생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제철 본사는 여전히 인천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철강업체의 본사 이전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포스코 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가 주주총회에서 본사 소재지 이전 안건을 가결했고, 본사를 서울에서 경북 포항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진시민은 지난 2007년 정몽구 선대회장의 약속을 기억한다. 우리시 방문 당시 국가경제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16년이 지난 지금,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선대회장의 사회적 상생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답을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현대제철이 본사 이전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촉구했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현대제철과 현대자동차그룹에 전달하고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을 위한 보폭을 한층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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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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