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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의회, 충청남도체육대회 당진시 선수단 격려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23일,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당진시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날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훈련이 한창인 태권도 선수단을 시작으로 육상과 축구 선수단을 차례로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갖았다. 앞으로도 9월 7일 보령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참여 선수단을 찾아 격려할 예정이다. 김덕주 의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무엇보다 참가한 선수 모두 다치지 않고 최선의 기량을 펼쳐 개인과 당진시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는‘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에 30개 종목의 189명의 임원과 546명의 선수가 종합우승을 목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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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당진시의회 을지훈련 근무자 격려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21일, ‘2023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당진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 보고를 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전쟁 등 국가 비상 상황 시 시민들은 연락 체계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을지훈련에 대한 정보공유가 부족한 것을 지적하며 이번 을지훈련을 실제상황처럼 긴장감 있게 실시하여 시민들의 을지훈련에 대한 이해와안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덕주 의장은 “북한의 잇따른 핵과 미사일 도발로 그 어느 때 보다 안보 의식 강화가 절실한 때인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해달라”,“특히 읍면동 연락체계를 점검해 비상 대비 계획과 실제 훈련 간 차이점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등 훈련의 효율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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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어기구의원, 법률소비자연맹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충남 당진시)이 16일,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이 선정하는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입법감시 전문기관이자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연맹이 국회의원의 본회의ㆍ상임위 출석 현황, 대표발의 법안 통과 현황, 국정감사 성적 등 1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어기구 의원은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량 저조 △국유림 확대 계획 미달성과 골프장 산지전용 문제 △쌀값 안정화 대책 △낙농산업·양봉산업 활성화 방안 △항만의 허술한 보안관리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불합리한 정책과 기관 운영을 지적했다. 또한, 양봉직불제법, 양곡관리법, 산림기본법을 대표발의하여 농어민의 피해 최소화와 권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독립적이고 체계적인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어기구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21대 국회에 들어서 헌정대상이라는 권위 있는 상을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앞으로도 국익과 국민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국민께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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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산업건설위원회는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충남 및 신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당진시지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상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시의원과 충남 및 신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임원 그리고 당진시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조상연 위원장은 자동차정비 업계 종사자들의 현안문제를 직접 듣고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개최 이유로 들었다. 최근 친환경 차량의 보급 확대에 따른 자동차정비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자동차전문정비업계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특히, 자동차 정비 환경의 변화에 따른 일거리 감소와 빠르게 발전하는 정비 기술의 교육 기회 부족 등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간담회에 함께한 참석자들은 자동차 정비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 자동차 정비업계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자동차정비조합 측은 “친환경 차량의 보급 확대에도 불구하고, 정비에 대한 부분은 심각하게 소외되어 있는 상황이다”라고 주장하며 ▲전문정비 사업자 내 전기차 정비를 위한 시설 및 장비 마련 지원 ▲친환경 차량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지원 ▲폐업 및 고령으로 일자리 전환 지원 ▲인력 창출을 위한 제도 개선 마련 ▲당진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 신설 등을 요구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건의된 사안에 대해 관련부서 협의 및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지원가능 방안을 다각도로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상연 위원장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창업지원센터와의 교류를 제안했으며, 폐업으로 인한 일자리 전환 문제는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본 조례」 제16조2항을 참고하여 도의원들과 적극 논의하여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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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 어기구 의원, 쌀값정상화 및 식량안보 강화 3법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충남 당진시)이 3일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 등 식량안보 강화 3법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4월, 시장격리를 의무화한 <양곡관리법>이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부결된 이후 마련한 대안입법으로 쌀값 정상화와 주요 농산물 가격보장, 식량안보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곡관리법」개정안은 쌀의 적정 기준가격을 설정하고 시중가격이 기준가격에 미달할 경우 차액의 일정비율을 보전해 주는 가격보장제를 도입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또한, 식량자급확대를 위해 타작물재배지원을 제도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개정안은 농산물 가격불안정으로 인한 농가경영위험 감소를 위해 주요 품목의 기준가격을 설정하여 농산물 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 그 차액을 보전해주는 농산물가격보장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직불제를 추가 도입했다. 선택직접지불제도에 전략작물직접지불제도, 생산조정직접지불제도, 탄소중립직접지불제도, 경축순환직접지불제도를 추가하고, 공익직접지불제 운영 심의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했다. 어기구 의원은 “지난해 쌀값폭락으로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를 위한 최소장치로 마련하고자 했던 시장격리 의무화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좌절됐다”면서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른 곡물,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는데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로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식량안보를 담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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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 어기구 의원 대표발의 「석재산업법」· 「양식산업발전법」개정안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충남 당진시)이 대표발의 한 「석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과 「양식산업발전법」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석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개정안은 수입 석재에 대해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하고,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는 지리적 표시 등록제도를 폐지하는 등 미비점을 개선·보완하여 석재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및 소비자 보호 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현행법상 석재의 원산지 표시의무 대상을 ‘건축용·공예용·조경용 석재를 채취하거나 그 석재를 가공·유통·판매하려는 자’로 규정하고 있어 국내에서 채취하지 않은 수입 석재의 경우 원산지 표시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또한, 석재의 지리적 표시 등록제도는 석재가 특정한 지역에서 채취되더라도 전국적으로 유통되어 가공 및 판매되는 등 채취한 석재의 가공지역을 특정할 수 없어 현장적용이 어렵고, 석재산업의 현실과 부합하지 않아 제도를 폐지했다. 「양식산업발전법」개정안의 골자는 양식장 정보를 지자체별로 전자적 방법이나 수기로 관리하고 있어 전국 양식장 현황 통합관리에 한계가 있다. 아울러 면허·허가권자인 지자체 등에서 관련 정보 또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양식장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어기구 의원은 “앞으로도 현행법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현실에 맞게 법이 적용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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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제4대 당진시의회 1주년 기념 언론인과의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27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대 당진시의회 1주년 기념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14명의 의원과 지역 언론인 등이 참석해 제4대 당진시의회의 1주년 성과와 남은 3년의 의정활동 방향, 중점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당진시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4대 당진시의회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이번 103회 임시회까지 120일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안 121건의 조례 재·개정 중 의원발의 103건의 조례 재개정 ▲27건의 건의·결의안 ▲41건의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과 357건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조치 등의 성과를 냈으며 ▲3개의 특별위원회 ▲4개의 연구모임 운영 ▲15회 의정간담회, 의정토론회 ▲이·통장과의 간담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도입한 정책지원관 제도 정착 ▲전국 기초의회 최초 입법영향평가관 채용 ▲기록표결제도 의무화에 따른 전자투표시스템 선제적 도입 ▲숏츠 영상 제작 등 의정 홍보 다각화 등은 대표적인 성과로 꼽히고 있다. 김덕주 의장은 “17만 당진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사회의 여론을 선도하고, 주민과의 소통창구로서 큰 역할을 해준 출입 기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당진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여야 동수라는 격동의 정치 환경 속에서도 제4대 당진시의회의 슬로건인 ‘시민과 함께 일하는 의회’를 기조로 더 나은 당진을 만들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 1년이 변화와 성장을 위한 시간이었다면 남은 시간은 시민의 뜻이 왜곡됨 없이 정책에 잘 반영되고, 도전의 결실을 맺기 위해 주어진 책임과 권한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끝으로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앞으로도 당진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며, “지방자치의 한 축을 담당하는 동반자로서 당진시의회와 상생하며 당진시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제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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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당진시의회 한상화 의원, “시민안전보험 재도입 요청 나서”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한상화 의원은 7월 21일(금) 열린 제10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안전보험 재도입을 요청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사고로 인한 시민의 생명 및 신체 피해를 보상하고자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보험사·공제회와 가입 계약한 보장제도로 보험 가입 시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시민은 별도 절차 없이 일괄 가입되는 보장제도이다. 2022년 행정안전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국 243개 지자체 중 97%인 236개 지자체가 가입한 상태다. 당진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운영해 왔으나 운영상 비효율성을 이유로 2020년부터 「당진시 시민 위로금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이를 대신하고 있다. 한상화 의원은 “시민안전보험은 재난·안전사고로 인한 상해, 후유장애 또는 사망한 시민에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당진시 시민 위로금 지원 조례」는 위로금 지급대상을 사망으로만 한정하고 있어 보장범위가 축소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위로금을 예산에 편성하여 지급하기 때문에 안전사고로 사망한 피해자가 다수 발생할 경우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했다. 최근 자연재해나 안전사고 등으로 인한 대형 재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회보장제도 확대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2022년 당진시청 안전총괄과 자료에 따르면 당진시도 재난사고 발생 건수는 657건이며 재산피해액은 약 15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한상화 의원은 “재난·안전사고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피해금액도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당진시의 여건에 맞는 사회보장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 고 주장하며 “당진시민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직면하는 여러 위험요소로부터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 재도입을 제안하고,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의 제정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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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위원장 서영훈)를 개최하여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서영훈 특별위원장이 주재하였으며 우희상 전문위원의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 활동상황 보고와, 집행부의 제2서해대교 건설 추진 활동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제2서해대교 건설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충남지사의 공약사항으로 기존 서해대교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로 인한 교통량 분산과 재난 발생 시 우회경로 마련을 위해 제2서해대교 건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는 3대에 이에 제4대 당진시의회에서도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대통령과 충남도지사의 공약사항 선정을 위한 활동과 제2서해대교 조속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면제 촉구 기자회견, 충남도시군의장협의회 당진-광명 고속도로 적격성 조사 조속 통과 및 신속 추진 건의문 채택 전달 등 여러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제2서해대교 건설은 당진-광명간 민자고속도로(제2서해대교) 건설과 국도 제77호(제2서해대교) 건설 사업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 중이다. 민자고속고속도로 건설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조사 단계이며, 국도 제77호(제2서해대교) 건설은 2025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국토부에 수요조사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당진시의회는 당진시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조사 연내 통과와 제77호(제2서해대교) 건설 일괄 예타 통과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서영훈 위원장은 “제2서해대교 건설은 교통량 분산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을 절감하고 국토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차원에서 이미 경제성은 충분히 확인된 만큼 제2서해대교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소속 의원님들과 특별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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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당진시의회, 고속도로 소음 피해지역 방음벽 설치 건의안 채택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지난 19일 제103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최연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속도로 소음 피해지역 방음벽 설치 건의안’을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를한국도로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당진지사 등 관계 당국에 전달하기로 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처리한 환경분쟁 사건 가운데 80%가 소음과 진동 관련 이었으며 서해안고속도로가 경유하는 당진시에도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공공데이터 포털 자료에 의하면, 송악IC-당진IC구간 양방향은 시간당 2천여 대의 차량이 지나고 있어 출퇴근 시간의 차량 소음과 야간의 화물차 운행으로 인한 비닐 덮개 소음, 레커차 경보기 소음 등으로 인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괴로움을 겪고 있다. 고속도로와 민가의 거리는 불과 50m 밖에 되지 않으며 기존의 방음벽 설치구간도 700m 밖에 되지 않아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초등학생들의 학습권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제안설명에 나선 최연숙 의원은 “시간당 2천여 대의 차량이 평균 시속 98km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소음을 발생시키고 있어 주민들의 피해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인데 소음방지 시설은 불과 700m로 턱없이 부족해 추가적인 방음시설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 당국에 전달하고 ‘당진시 송악읍 일원을 경유하는 서해안고속도로 소음 피해지역에 대한 빠른 시일 내에 방음벽의 추가 설치’와 ‘당진시에 설치된 기존 방음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로 재정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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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당진시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구성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19일 열린 제1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개최하여 위원장에 김봉균 의원, 부위원장에 박명우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하여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는 지역의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 등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국회,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간 협조체계 구축 ▲탄소중립 전환 촉진을 위한 국가 공모사업 등 참여 및 선정을 위한 활동 전개 ▲당진화력발전소 1~2호기 운영 중단에 대비한 우리 시 대응전략 마련 ▲향후 탄소중립·녹색성장 선도 도시로 도약을 위한 로드맵 마련 및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육성 및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봉균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목적으로한 탄소중립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가 공유와 연대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다”라며 “특히 당진시는 제철산업과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하고 있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선도적 노력이 필요하다. 의원님들과 함께 성과 도출을 위해 위원회 활동을 충실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의회뉴스
    2023-07-20
  • 당진시의회, 7월 의원출무일 운영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7월 중 의원출무일을 열어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정책 제안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감사법무담당관, 당진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만 나이 통일 등 법령적합성 확보를 위한 일괄재정조례안 ▲문화관광과, 당진시 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평생학습과, 2022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추진실적 보고 ▲사회복지과,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당진북부·당진남부사회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지역경제과,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 가입 ▲기업지원과, 당진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산림녹지과, 가로등(꽃화분) 가로대 부식 점검 및 정비계획 ▲건설과, 당진시 대난지섬 섬유형화시설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 계획 ▲도시과, 와이케이스틸 개발행위허가 최종(변경안) 보고 ▲자치행정과, 당진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 개정 추진, 당진세무서 승격 추진 ▲회계과, 당진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민원정보과, 당진시 민원실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보건행정과, 당진시 지역보건법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건강증진과, 당진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14개 부서에 17건이 있다. 김덕주 의장은 지난 6월 한 달간 제1회 추경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 최선을 다하신 시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특히 행감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조상연, 김명진, 최연숙 의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장마와 집중호우가 연일 계속 되는 가운데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피해 예방에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현안사항 보고 청취에 이은 의원발의 조례안 사전 설명에서는 ▲김봉균 의원이 발의하는 당진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당진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김명회 의원이 당진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탄소중립 녹색성장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박명우 의원이 당진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심의수 의원이 당진시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 대한 제안설명과 토론이 이어졌다. 당진시의회는 5건의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에 대하여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 예고하고, 이르면 오는 제103회 임시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 의회뉴스
    2023-07-14
  • 조상연, 김명진, 최연숙 당진시의원, 행감 우수의원상 수상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조상연, 김명진, 최연숙 의원이 ‘당진시민의정활동모니터링추진단’으로부터 2023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당진시민의정활동모니터링추진단’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조상연 의원이 최우수의원, 김명진, 최연숙 의원이 우수의원으로 각각 선정돼 각각 수상의 영애를 않았다.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은 6월 21일 ~ 6월 29일,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총 9일 동안 진행됐으며, 모니터링추진단으로는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당진YMCA, 당진참여연대, 참교육학부모회, 여성포럼 회원 등이 참여했다. 모니터링 평가는 의원의 참석률, 감사태도, 공정성, 피감기관 업무에 대한 이해, 질의강도, 질의회수 등을 기초로 하여 이루어졌다. 조상연 의원은 ▲각종 축제행사 개최 현황 및 보조금 일몰제 적용 사업 ▲수소융복합클러스터 구축에 관한 사항 ▲당진항 종합발전계획 용역 결과 및 LNG5기지 준설토 추진현황 및 문제점 향후대책 ▲농어업 발전기금 활용 현황 및 운영계획 ▲위원회 위원 위촉의 공정성, 전문성 및 위원회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을 주문했다. 김명진 의원은 ▲당진시 청렴도평가 관련 추진현황 ▲농·어촌주택 소형LPG탱크 지원사업 ▲고대·부곡지구 폐기물 매립지 사후관리 실태 ▲분질미 수급안정 대책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현황 및 향후 지정 계획 ▲아산국가산단 부곡지구 지반 침하 관련 사항 및 추진계획 ▲직파재배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감사했다. 최연숙 의원은 ▲당진시 도시브랜딩 정책 ▲한진포구 삽교천 해안선 관광벨트 조성 추진계획 ▲경계선 지능인(IQ 70~85)의 현황 및 실태 조사 및 시스템 구축 계획 ▲당진시 기후위기 대응 기반구축 추진현황 ▲당진시 물부족도시 해결을 위한 대책 및 추진정책 및 성과 ▲상하수도 누적 적자 현황 및 추진정책 현황 ▲당진시 자살예방 현황 및 대책 및 사업 추진 성과 등에 점검과 대안을 제시했다. 수상자들은 “뜻깊고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진시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내실 있는 정책대안 제시와 시정에 대한 견제자로서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 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의회뉴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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