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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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간담회 사진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산업건설위원회는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충남 및 신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당진시지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상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시의원과 충남 및 신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임원 그리고 당진시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조상연 위원장은 자동차정비 업계 종사자들의 현안문제를 직접 듣고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개최 이유로 들었다.

 

최근 친환경 차량의 보급 확대에 따른 자동차정비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자동차전문정비업계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특히, 자동차 정비 환경의 변화에 따른 일거리 감소와 빠르게 발전하는 정비 기술의 교육 기회 부족 등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간담회에 함께한 참석자들은 자동차 정비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 자동차 정비업계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자동차정비조합 측은 친환경 차량의 보급 확대에도 불구하고, 정비에 대한 부분은 심각하게 소외되어 있는 상황이다라고 주장하며 전문정비 사업자 내 전기차 정비를 위한 시설 및 장비 마련 지원 친환경 차량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지원 폐업 및 고령으로 일자리 전환 지원 인력 창출을 위한 제도 개선 마련 당진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 신설 등을 요구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건의된 사안에 대해 관련부서 협의 및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지원가능 방안을 다각도로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상연 위원장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창업지원센터와의 교류를 제안했으며, 폐업으로 인한 일자리 전환 문제는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본 조례162항을 참고하여 도의원들과 적극 논의하여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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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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