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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署, 8,000만원 보이스피싱 예방한 농협은행 합덕지점에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 수여
    당진경찰서(서장 조대현) 합덕파출소는 보이스피싱피해를 예방한농협은행 합덕지점(지점장 김진섭) 이연정 계장에게 감사장과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 지난 11월 29일 이연정 계장은 수사기관을 사칭한보이스피싱 전화에속아 현금 8,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남)을수상히 여겨 인출을지연시키면서 ‘500만원 초과 인출은 경찰에 신고를해야한다’는 메뉴얼에따라 합덕파출소로 즉시 신고하였다. “부모님 묘 이장 관련해서 산 구매용으로 쓸 거라, 현금인출을 해야한다.”고 하면서식은땀을 흘리고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한 고객의 태도에보이스 피싱임을 직감한이계장은 경찰관 도착 전까지 업무처리 절차를 설명하는 기지를 발휘하여고객을 안심시켰다. 고객은 “K뱅크에서 대출한 8,000만원을 농협은행으로 계좌이체 후 인출하여 오늘 건네주려고했었다”고 하면서 “농협은행 합덕지점과 합덕파출소에서 신속하게 도움을 주어서 사기 피해를 막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합덕파출소(소장 김성대)는 “농협은행 직원의 빠른 대처로 피해를예방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은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범죄예방 의지를밝혔다. 또한 농협은행 합덕지점은 지난 11월 17일에 이어 세 번째로 거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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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충남지역 올해 교통사망사고 16.1% 감소
    충청남도경찰청은 ’22년 11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는 209명으로 작년과 비교하여 16.1%(▾40명) 감소하였지만 11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23명으로 10월에 비해 16.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11월 한 달간 교통사고는 총 743건으로 전년대비 ▿3.4%, 사망자는 23명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연령별로 65세 이상 노인교통사고는 185건으로 21년에 비해 ▵25.9%(▴38건), 사망자는 14명으로 ▵7.7%(▴1명) 증가하였다. 사고원인별로 전방주시태만, 운전부주의 등 안전운전불이행 16명, 중앙선침범과 교차로통행방법 위반으로 3명이다. 심지어 음주운전으로 3명이나 된다. #1 일예로 지난 6일 18:05경 화물차 운전자가 도로에서 물건을 내리고 있는 보행자를 그대로 충격 후 도주하였으나 3시간만에 검거되었는데, 운전면허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상태였습니다(0.119%). 한편, 노인사망자는 9월 15명에서 10월 12명으로 ▿20% 감소하였지만 11월 14명으로 10월에 비해 2명(↑16.7%) 증가하였고, 전체 사망자의 60.9%를 차지한다. ▴유형별로는 화물차와 이륜차 운전 중 7명, 보행 중 5명, 승용차·농기계 운전 중 각1명이다. ▴사고원인별로는 안전운전불이행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중앙선 침범 2명, 신호위반 1명 순이다.▴시간대별로는 야간 18시에서 24시 사이에 11건으로 가장많고 그 다음으로 오후 12시에서 6시에 8건, 오전 06시에서 12시 사이에 4건이다. #2 일례로 지난 11.11. 10:55경 충남 예산군 편도 1차로 도로 삼거리에서 직진하던 화물차 운전자는 우측에서 나오는 이륜차 운전자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충격하여 80대 이륜차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로 이어졌다. 지난 10월에 비해 11월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한 원인으로 ▴운전자 시야확보가 어려운 저녁6시에서 자정12시 사이에 사망사고가 전체 50%를 차지할 정도로 다발한 점과 ▴10월에 발생치 않았던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망사고가 3건이나 발생한 점이 증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충남경찰청은 노인사망자 비중이 여전히 높고 음주교통사고가 다발하는 점에 착안해서 11월부터 과속에 의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동식과속단속과 함께 연말연시 야간 음주단속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과속단속의 경우 국도상에서도 암행순찰차에 장착된 단속장비를 활용하고 음주단속의 경우 천안·아산 등 유흥가 및 서해안 관광지 부근에서 시간에 상관없이 엄정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연말 모임이 늘어나면서 음주운전도 늘어날 수 있다”며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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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개통 1년 보령해저터널 1일 평균 8만대 이용
    충청남도경찰청은 보령해저터널 개통 1년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함께 이륜차 터널 내 진입 등 112신고 및 법규 위반자 적발건수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연말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개통 1년을 맞은 보령해저터널 관련 집계통계를 보면▴통행량은 총 245만대로 1일 평균 8만1천여대가 지나갔다. 개통한 ’21년 12월에만 총36만대가 통과하여 가장 많았으며 점차 감소하다 4월부터 재차 증가를 하여 지난 10월에는 23만대가 통과하였다. 통행량 증가에 따라 법규위반행위도 다양하게 발생했다. ▴112신고는 총 286건으로 이 중 이륜차 진입은 151건으로 전체 신고건수 중 52.8% 차지할 정도 가장 많은 신고가 접수 되었다. 그 다음으로 차량역주행 등 위험운전행위 44건, 보행자 진입 12건 순이다. 법규위반행위로 적발된 통계를 보면, 진입금지 위반 등 총173건이 단속되었는데 이륜차 진입이 124건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 역주행 31건, 보행자 진입 12건 그리고 공동위험행위험행위 6건이다. 일례로, ▴지난 1월 03시경 차량 3대가 터널 내에서 서로 번갈아 가며 레이싱을 한 운전자 3명을 영상판독으로 검거 하였으며 ▴지난 5.8. 12:38. 동호회 오토바이 2대가 보령에서 태안방향으로 진입 후 맞은 편 출구에서 제지하는 관리사무소 직원에 불응하고 그대로 도주 다시 유턴하여 터널 내로 진입하여 진행 중 출동한 경찰관에 모두 검거되었으며 ▴지난 8월에는 새벽 23:11경 태안방향으로 진입한 차량이 터널 내 1.2km 지점에서 유턴을 하여 다시 되돌아간 차량 운전자에 대해 영상단속을 하였다.(승용차 기준 과태료 9만원) 특히, 터널 입출구에 총 4대의 과속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데 지난 8월부터 정상단속 이후 총4,990건이 과속운전으로 적발되었다. 이 중 원산도에서 대천방향으로 들어오는 입구에서만 4541건이 단속되어 전체 91%를 차지하고 있다. 속도별로 보면 제한속도 70km/h에서 90km/h 미만이 3,430건, 90∼110km/h 1465건, 110∼130km/h 88건, 심지어 130km/h 이상 초과속으로 7건이 적발되었다. ※ 과태료 승용차 기준 : 20km/h 미만 4만원, 20km/h 초과 7만원, 40km/h초과 10만원, 60km/h 초과 13만원 충남경찰청은 보령해저터널 개통 1년을 맞아 여전히 이륜차 진입 등 위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만큼 이륜차 진입, 역주행, 난폭운전 등 사고유발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관계기관과 협조하에 이륜차 번호판 단속용 고해상카메라를 설치해서 도주한 차량·진입한 이륜차에 대해 영상단속을 함께 할 계획이다. 경찰관계자는 “보령해저터널 내에서 교통사고는 대형사고 이어질 수 있다”며“이륜차 진입‧불법주정차‧레이싱 등 위험행위를 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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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평택경찰서,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연말, 음주운전 단속 강화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2022년 11월 29일부터 2023년 1월 말 까지 상시 음주단속 특별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음주단속 강화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맞이하는 첫 연말인 만큼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상시 음주단속을 통한 운전자들의 경각심 고취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음주단속은 도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일제음주단속(매주 2회)과 별개로 평택경찰서 자체적인 음주단속을 매일 실시 할 예정이고, 주·야간 시간 불문, 고속도로 진·출입로 및 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 예상지역에 대해 시간과 장소를 변경하여 단속하는 ‘스폿 이동식 단속’을 추진하여 단속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박정웅 평택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나 뿐만 아니라, 선량한 타인의 생명과 신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는 경각심을 운전자들이 가지시기 바라며, 평택경찰은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단속을 통해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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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충남경찰청 직협회장단 지원 사격
    충남경찰청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단은 11월 22일 오전 9시 전국경찰직장연합회(회원 약 4만명) 창립총회에 참석차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을 찾은 전국경찰직장협의회 130여명의 회장단에게 제2경찰병원(경찰병원 분원)이 아산시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경찰청 직장협의회장 이장선 경감은, 경찰관 업무의 특성상 위험한 업무와 밤샘근무, 스트레스로 인해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음에 경찰교육타운과 온양온천이 있는 아산시에 경찰병원이 설립되어 경찰교육과 치료가 병행될 수 있음을 알렸는데, 참석한 회장단 대부분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그간 아산경찰서 직장협의회(회장 구철호)를 중심으로 온양온천역과 외암민속마을 등에서 초겨울 단풍을 즐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유인물 배부와 서명서 작성을 했고, 온양교통과 아산여객 등 버스 옆면에 ‘국립경찰병원 충남 아산 설립’ 스티커를 부탁하여 운행하게 하고,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들과도 협력하는 등 충청권 연대를 이끌어내며 광폭의 홍보활동을 펼쳐오고 있음에 큰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청은 지난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2경찰병원(분원) 유치 희망지를 공모했고 11월 11일 1차 후보지 19곳 중 충남 아산시, 경남 창원시, 대구 달성군 등 3곳을 선정했다. 다음 달 12월 중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인 제2경찰병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고 응급의학센터와 건강증진센터, 23개 진료과를 비롯해 550병상 규모의 3차 병원으로 2028년 건립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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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충남경찰, 11.24.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 불법행위 엄정 대응
    충남경찰청이 각 지역별로 거점투쟁을 예고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하여 물류운송을 방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하여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화물연대는 11. 24.(목)부터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차종·품목 확대’ 촉구를 위해 총파업에 들어가며 거점투쟁을 예고했다. 이에 경찰은 가용 경찰력과 장비를 주요 거점지역에 배치하여, 법과 원칙에 따른 적법한 집회를 보장하되, 비조합원 운송기사 폭행, 차량손괴 등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현장검거를 원칙으로 하고, 그 외 불법행위도 끝까지 추적하여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을 이용한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운전면허 정지·취소 등 행정처분도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한다면 적극적으로 112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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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김용환 태안경찰서장, 취임 100일
    김용환 태안경찰서장이 지난 8월 부임 후 11월 23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으로부터 인정받는 태안경찰이 되기 위해 주민이 처한 문제를 내 일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차별 없는 공정한 법 집행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람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으로 지역주민 교통 안전의식 향상에 노력하고, 보행 안전 인프라 구축하며 교통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태안군 관계기관과 협력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22.01.01.~09.30. 5대 범죄(살인, 강도, 성폭력, 절도, 폭력)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37건(9.6%) 감소하였고, 교통사고 사망자는 6명(54.5%) 감소로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 서장은 “섬과 바다 그리고 해안선이 아름다운 태안에 근무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경찰은 앞으로도 차별 없는 공정한 법 집행을 하고, 주민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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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당진署, 3,700만원 보이스피싱 예방한 농협은행 합덕지점에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 수여
    당진경찰서(서장 조대현) 합덕파출소는 보이스피싱피해를 예방한농협은행 합덕지점(지점장 김진섭) 노형주 계장에게 감사장과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 지난 11월 17일 노형주 계장은 금융기관을 사칭한저금리 대환대출 보이스피싱 전화에속아 현금 2,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남)을수상히 여겨 인출을지연시키면서 ‘500만원 초과 인출은 경찰에 신고를해야한다’는 메뉴얼에따라 합덕파출소로 즉시 신고하였다. “합의금으로 쓸 거라, 대환대출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식은땀을 흘리고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한 고객의 태도에 보이스 피싱임을 직감한노계장은 경찰관 도착 전까지 업무처리 절차를 설명하는 기지를 발휘하여고객을 안심시켰다. 고객은 “친구에게 빌린 현금 1,500만원과 농협은행에서 2,000만원을 인출하여 총 3,700만원을 오늘 건네주려고했었다”고 하면서 “농협은행 합덕지점과 합덕파출소에서 신속하게 도움을 주어서 사기 피해를 막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합덕파출소(소장 김성대)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날로진화하고 있으니 의심스러우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협은행 합덕지점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거액의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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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보이스피싱 유형을 알고 있으면 절대로 당하지 않는다!
    최근 들어 보이스피싱 신고가 끊이지 않는다. 피싱(phishing)은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를 뜻하는 영어를 합성한 조어로서 전화를 통하여 상대방의 신용카드 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알아낸 뒤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을 말한다. 처음에는 국세청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여 세금을 환급한다는 빌미로 피해자를 현금지급기(ATM) 앞으로 유도하는 방식이었으나, 이같은 수법이 널리 알려진 뒤에는 피해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사전에 입수한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수법들이 최근에 등장하였다. 그 유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면편취형은, 금융감독원, 금융회사, 수사기관 등을 사칭하며 직접 현금을 전달받아 편취하는 수법이다. 범죄에 연루되었으니 계좌의 잔액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거나,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며 기존 대출금을 금융회사 직원에서 직접 현금으로 상환하여야 한다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자를 속이는 방법이며, 가짜 신분증을 패용하고 현금 보관서류를 제공하는 등의 수법으로 피해자가 신뢰하도록 현혹한다. 공공기관 등은 절대 돈을 찾아서 직접 전달하도록 하지 않으므로 응하지 말 아야 한다. 범죄조직은 거래처 대금 회수, 채권추심업무, 대출금 회수, 판매대금 전달 아르바이트를 가장하여 현금 수거 책을 모집하는 경우가 많다. 현금수거책 등 단순 가담자도 형사 처벌되므로, 범행에 가담하지 않도록 주의하기를 바란다. ▶절도형 수법은, 돈을 찾아 집 안에 보관하라고 한 후 주민등록등본을 발급할 것을 지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자를 집 밖으로 유인하고, 현관문 열쇠를 우체통에 넣어 두라고 하거나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내어 절취한다. 공공기관은 절대 돈을 찾아서 일정 장소에 보관하게 하지 않으므로 응하지 말아야 한다. ▶정부기관 사칭형은, 경찰청 등 정부기관 소속임을 밝히며 금융사기 관련 범죄에 통화 상대방이 연루되었으므로 공범 또는 피해자인지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주민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를 요구하므로, 어떠한 공공기관도 개인정보(주민번호, 계좌번호, 카드번호, 인증서 비밀번호 등)를 요청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출빙자 형은, 대출 진행을 위해서 보증료, 신용등급 상향 비 등을 요구하고 이를 편취하거나, 고금리 대출을 받으면 저금리 대출로 바꿔준다며 고금리 대출을 먼저 받게 하고 상환 명목으로 대출금을 편취한다. 전화·문자로 대출 권유받는 경우 대응하지 않거나 실제 금융회사 여부를 먼저 확인하여야 한다. ▶자녀납치 형은, 자녀를 납치하였으므로 돈을 입금하면 안전히 귀가시킬 것을 약속하며 금전을 요구하며, 가족 협박 및 납치를 빙자한 경우 보이스피싱일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자녀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인 하여야 한다. 위에서 필자가 언급한 보이스피싱 수법 유형을 숙지하고 침착하게 대응 한다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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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충남경찰, 2023학년도 수능시험일 대비 특별교통관리 시행
    충남경찰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7일 시험장 주변 차량 소통을 위한 특별교통관리에 들어간다. 우선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충남도 내 56개 시험장에 교통(85명)․지역경찰(134명), 경찰관기동대(180명) 등 총 400명을 배치한다. 또한 모범운전자회(200명)·녹색어머니회(20명) 등 교통봉사단체와 함께 시험장 주변 교통소통 및 질서유지 활동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 ▴수능 시험장 반경 2km이내 주요 교차로, 간선도로를 집중관리 지역으로 설정하여 시험장 방향으로 소통에 중점을 두고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등 교통 장애요인을 사전제거하고 ▴교통사고 발생 시 수험생 선이송조치 및 사후 사고처리하고 ▴특히 듣기평가 시간대(13:10~13:35) 25분간은 소음이 클 수 있는 대형차량과 싸이렌 켠 긴급차량은 우회시키는 등 수험생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모든 대비를 할 예정이다. 또한, 지각 수험생을 신속히 이송시키기 위해 ▴충남도 내 기차역, 터미널 등 대중교통 장소(천안 두정 전철역, 온양터미널 등) 주변 총24개소에 모범운전자, 싸이카 요원(25명)을 사전배치해서 지각수험생 이송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다. 경찰관계자는 “수능시험일 시험장 주변 수험생 탑승차량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수험생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교통소통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 탑승차량 양보하기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등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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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충남경찰, 야간 일제 음주단속으로 43명 적발
    충남경찰청은 행락철·다가오는 연말 각종 모임과 회식이 늘어남에 따라 음주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하여 11월 10일 저녁 충남지역 전역에서 야간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하여 4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 면허취소 21명, 면허정지 20명, 훈방 2명 이번 일제 음주단속은 10일 저녁(20시)부터 자정까지 도내 음주운전이 다수 발생하는 유흥가․다중이용시설(천안 두정동, 아산 용화동 등) 진·출입로 및 고속도로 요금소(대천·서대전 TG) 등 총 26개소에서 일제단속에 들어갔다. 이날 충남경찰청은 교통․지역경찰, 기동대․싸이카 요원 등 가용경력 총동원하여 376명을 도내 전역에 배치하였고, 천안 서북에서는 교통·기동대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경찰 8명을 총동원하여 두정동 유흥가 주변 전방위적인 단속을 하여 적발된 음주운전자는 총 10명(취소3명, 정지 6명, 훈방 1명)으로 최다 적발하였다. 특히 보령에서는, 10일 저녁 9시경 한내로터리 4개 진출입로에서 대대적으로 음주단속을 하던 중, 회전교차로에 진입 후 계속 회전 운행하다가 안전지대에 주차 후 차량에서 내려 도주하는 운전자를 목격한 교통외근·기동대 직원이 20m가량 추격 후 붙잡아 음주 측정한 결과, 면허정지 수치(0.056%)로 확인되어 음주운전으로 적발하기도 하였다. 경찰관계자는 “도시권인 천안‧아산‧서산‧당진지역 유흥가 주변에서 단속된 음주 운전자만 21명으로, 충남지역 단속된 음주 운전자 중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며, “음주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은 만큼 연말까지 도내 일제 음주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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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천안동남署 외국인클럽 범죄예방 합동 점검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조재광)는, 11. 11.(금) 천안시 동남구청과 합동으로 관내 외국인 클럽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천안동남경찰서 3개 부서와 천안시 동남구청 1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영업 중인 클럽에 방문하여 위법행위 여부 및 클럽 내 안전 위해 요소를 점검하였다. 또한, 클럽 관계자들 상대로 최근 유흥업소를 통해 마약류 투약 및 유통이 이루어지고 있고, 다중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에 따른 관리자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 김종헌 외사계장은, “앞으로도 천안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외국인들의 정착 지원 활동과 함께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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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충남지역, 음주교통사고 1일 평균 6.77건 발생
    충남경찰청은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끊이질 않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오는 10일(목) 저녁 일제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10월말까지 충남지역 음주교통사고는 2,120건으로 1일 평균 6.77건이 발생, 전년대비 2.3% 증가하였다. 심지어 9월~10월 2개월간 음주교통사고는 전년대비 10.3%나 증가(435→480건)했다. 요일별로는 토·일요일에 715건으로 전체 음주사고의 33.7%를 차지하고, 시간별로는 저녁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854건으로 전체 40%를 점유한다. 지역별로는 천안·아산지역에서 758건으로 전체 35.8%나 해당된다. 따라서, 충남경찰청은 연말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해 10일 저녁 천안 두정동·불당동, 아산 배방읍·용화동, 서산 예천동·동문동 등 음주운전 우려 장소 26개소를 중심으로 일제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경찰관 기동대 등 총376명이 동원될 예정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10월에도 음주운전으로 총 722명이 적발되었다”며 “음주운전은 엄연한 범죄이자 도로 위 테러행위다. 경찰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더욱 강화된 단속으로 음주운전을 근절하겠다” 고 강조했다.
    • 경찰뉴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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