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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전·후 빈집털이 절도 예방 방법 이렇게 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
    매년 설전·후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것이 빈집털이 범죄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필자는 빈집털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몇 가지 제시하고자 적어 보았다. ▲신문·우유배달은 잠시 중단, 우편물·택배도 안 쌓이게 하여야 한다. 대문이나 현관 앞에 물건이 쌓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신문이나 우유배달은 잠시 중단하고 우유 및 신문 투입구는 막는 것이 좋다. 택배나 우편물은 이웃집이나 경비실에 수거를 부탁하거나 우편물 장기 부재 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편물을 최대 15일까지 보관했다가 한 번에 배송해 주는 우편물 장기 부재 신고 서비스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해 수취인 장기 부재 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집에 사람이 있는 척 거실 등·TV 껐다 켰다 해야 한다. 깜깜하고 조용한 집은 빈집이라는 의심을 받기 쉽다. 이때는 스마트기기와 사물인터넷을 결합한 흠 lot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집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거실 등이나 TV 등 가전제품을 켜거나 끄기를 반복하면서 집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인기척을 내는 것이 좋다. 집 전화는 휴대전화로 착신 전환해 두는 것도 범죄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관할 지구대·파출소에 빈집 사전 신고제 이용한다. 장기간 집을 비울 때 좀 더 전문적인 보안을 원한다면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의 도움을 받는 것인데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때 미리 집을 비우는 기간을 알려 그 기간 동안 방범 순찰을 요청 할 수 있으며, 범죄를 노리는 절도범에게 심리적 압박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현관·베란다·주방의 작은 창까지도 꼼꼼히 단속한다. 집 안팎의 철저한 문단속은 기본이며, 현관문뿐만 아니라 베란다 창문, 욕실과 주방의 작은 창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잠금장치가 낡았다면 미리 교체하고 방범창 등 방범 시설물도 보완하면 좋다. 현관 도어록의 비밀번호를 한번 바꿔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열쇠를 화분이나 소화전 밑 등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장소에 숨겨 두는 것은 금물이다. ▲귀중품은 은행·개인 금고에 맡겨야 한다. 귀중품은 미리 사진을 찍어 혹시 모를 불상사에 수사 증거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서 자체적으로, 귀중품이나 현금 등을 맡아주는 귀중품 보관 서비스를 운영하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금까지 빈집 관리법을 열거해봤는데 범죄 발생 후의 사후 대응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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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 천안서북경찰서, 설 명절 특별 범죄예방활동 전개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신효섭)는 지난 14일부터 설 명절 민생 침해범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설 명절 특별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설 연휴기간 빈번히 발생하는 침입절도·차량털이 등 생활범죄와 명절 특수를 노린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명절 절도 피해 예방수칙’,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대책’ 전단지를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126개)에 전파·게시하여 범죄예방 요령을 홍보하였으며, 그밖에 편의점·금융기관·무인점포 등 범죄 취약업소를 진단 후 범죄예방 요령과 범죄 발생 시 대처방법 및 신고요령을 홍보하고, 특히 천안시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안심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펼친다. 신효섭 서장은 “천안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의 치안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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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 충남경찰청, 설 연휴기간 地空 입체 고속도로 특별교통관리
    충청남도경찰청(청장 유재성)은 오는 1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5일간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교통안전 확보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통순찰차를 추가배치하고 경찰헬기·드론․암행순찰차를 활용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통행료 면제 등의 영향으로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전년 대비 약 23.7%(일평균 519만대, 충남 일평균 68만대 예상) 증가하고 교통혼잡 및 사고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평균 순찰차 32대, 암행순찰차 2대, 경찰헬기 1대, 드론 10대를 투입한다.양재에서 신탄진 분기점까지 오전 7시에서 새벽 1시까지 버스전용차로를 확대운영하고 충남의 7개 교통혼잡구간은 갓길에 차량통행이 허용된다. 교통상황실에서는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을 하여 정체구간에 대하여 고속도로전광판, 교통방송 등을 활용하여 국도 우회로 안내 등 교통정보를 운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헬기· 드론 · 암행순찰차를 고속도로 주요 혼잡구간에 투입하여 교통정체 해소 및 사고를 예방을 위하여 버스전용차로 위반, 갓길주행, 무리한 끼어들기 등 얌체운전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서정필 고속도로순찰대장은 ‘장시간 운전은 피로도를 높이고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반드시 휴식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운전습관으로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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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충남경찰청,‘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추진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설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도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기간 범죄 취약지역 집중 순찰 및 범죄예방 홍보 등 전 기능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하여 사각지대 없는 치안상태를 확보하고,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역‧터미널 등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에 대하여는 시‧군‧관련기관 등과 함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또한 스토킹,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와 전화금융사기 등 서민 생활 침해형 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연휴 기간 고속도로 및 주요 도로의 교통혼잡에 대비한 적극적인 교통관리로 소통은 물론 교통안전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설은 엔데믹 시대의 일상회복 욕구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아져 경찰 역할에 대한 요구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세심한 치안활동으로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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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충남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 기록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충남경찰청은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32명으로, 전년 274명 대비 42명(15.3%) 감소했다. 이는 교통사고 통계를 시작한 1977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감소폭도 전국 15개 시도 경찰청 중 전남 53명(20.8%)에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970년대 500-600여 명에서 2005년 583명, 2010년 501명, 2015년 394명, 2020년 267명 등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8241건으로 전년 8465건 대비 224건(2.6%) 감소했고, 부상자는 1만 1962명으로 전년 1만 2255명 대비 293명(2.4%) 줄었다. 사망자 중 어린이가 3명에서 1명으로 2명(66.7%), 화물차 사고 사망자가 53명에서 51명으로 2명(3.8%), 이륜차사고 사망자가 63명에서 60명으로 3명(4.8%)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보행자 사망사고는 76명으로 전년대비 2명(2.7%), 노인사망사고는 121명으로 전년대비 5명(4.3%) 증가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매년 교통사고 사망자 15% 감소를 목표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차량의 과속 방지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확대 및 교통문화지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구체적으로는 위험도로 개량 14개소, 회전교차로 9곳, 무인단속장비 241대 설치 등 도로별 교통안전시설물 설치했다. 이와 함께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충남형 홍보영상 2편 제작·배포, 전국 최초 어린이 화물차 사각지대 체험교육 2회, 관계부처 합동 통학차량 점검을 연2회,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도 172회(3342명) 실시했다. 아울러, 사고다발지역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및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중요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결과, 음주운전 6274건, 두바퀴차량 1951건을 단속했다. 올해는 보행자 등 사망사고가 증가한 만큼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행환경 개선 및 위험지역 보호시설 확충을 위한 교통약자 보행안전 정온화 사업 △노인보호구역 확대 및 횡단보도 야간시인성 개선사업에 중점을 두고 사고위험지역 교통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방-치안행정을 연계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예산을 자치경찰위원회 42억 원, 도 건설교통국 교통정책과 1110억 원, 도로철도항공과 1956억 원 등 총 3108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권희태 위원장은 “자치경찰 출범 이후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노인과 보행자 사고 예방에 역점을 두겠다”며 “교통 유관기관과 협업해 시설개선과 홍보·교육, 사고 요인행위 집중단속을 추진해 사망자수 감소와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3-01-11
  • 탈북민 가정-안보자문협의회원 자매 결연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황순평)는 26일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정철성)와 함께 탈북민 4가정을 초청하여 회원과 1:1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탈북민 중 근로능력이 없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매결연을 맺은 탈북민은 후원자인 회원으로부터 매년 백미 160kg을 지원 받게된다.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 오○○은, “명절 선물에 이어 정기적으로 후원을받게 되어 너무 고맙고, 안보자문협의회와 경찰이 늘 곁에서 도와주고 있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철성 안보자문협의회장은, “이번에는 4가정과 결연을 맺었지만 점진적으로 새로운 가정과 결연을 맺어 탈북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2-12-27
  • 신속 수색으로 영하 10℃의 밤 눈덮인 산속 조난자 구조
    충남경찰청 아산경찰서 장재파출소 순찰팀의 신속한 수색으로 생명을잃을 위기에 처한 조난자를 구조한 사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 14. 23:20경 아산시 장재리 소재 월봉산인근 어두운 산속에서‘살려주세요’라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은 아산경찰서 장재파출소순찰팀은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당시 영하 10℃의 혹한의 날씨에 눈 덮힌 산속에 조난자가 있다는 것을파악한 순찰팀은 망설임 없이 바로 등반을 시작하였고, 어둠을 뚫고산중턱까지 오르며 수색활동을 할 즈음 희미하게 들리는소리를 따라등산로가 아닌 외진 곳에서 쓰러져 허리 부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조난자를 발견하였다. 당시 조난자는 눈 위에 앉아 있어 바지가 젖어 얼어 있고, 저체온증을호소하고 있었으며, 허리를 다쳐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산중턱에서 약 3시간조난당해 들것 등 구조 장비가필요한 상황이였다. 순찰팀은등반하기 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19에출동 공조 요청을 해놓았으며, 잠시 후출동한 119구조대가 어두운 산속에서 현장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일부 순찰요원은 피해자를 보호하고, 일부 순찰요원은 산을 내려가 호루라기와 휴대용 경광등을 이용하여 소방구조대에게 위치를알려 중간에서 소방관에게 길을 안내하였다. 119구조대가 구조 장비를 들고 현장에 도착하여 함께 구조작업을펼쳐 조난자를들것에 눕힌 후, 눈 덮인 산속을 같이 들고 내려와 병원 후송하여 생명을 구조한 것이다. 이 사건의 출동자는 충남경찰청 아산경찰서 장재파출소 순찰2팀 경위윤병한, 경위 유동균, 순경 김세진 이다. 경찰생활 18년 경력의 팀장인 윤병한 경위는 이날 영하의 날씨에 산속에서 ‘살려주세요’ 라는신고를 접하자 위기 상황임을 직감하고, 평소 2인1조인 순찰요원들과 함께 동행하여 3명이 출동하였으며, 현장 파악 후, 소방공조 요청과 함께 신속한 수색으로 조난자를 발견하여 자칫 영하의날씨에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순찰요원인 김세진 순경은 밀려오는 신고 출동에 때론 지칠때도 있지만,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 한번 경찰관으로서의사명을 생각하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조난자 A씨는 경찰관들의 신속한 출동으로 위급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다며 경찰에 고마움을 전했다.
    • 경찰뉴스
    2022-12-21
  • 서천경찰서, 서면 서도초 안심불빛 조성사업 추진
    서천경찰서(서장 최철균)은 12월 20일 서면 서도초등학교 앞 안심불빛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사업에 도움을 준 한국중부발전 신서천화력발전 본부 서남석 본부장, 서면개발위원회 강구영 위원장과 함께 기념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도초등학교와 서도마트 주변은 음식점·마트 등 상가가밀집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조명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어둡다며 개선을 요구한 지역으로, 신서천화력발전본부와 서면개발위원회의의 협업을 통해 안심버스정류장1개소(어두운 기존 정류장에 LED조명 및 비상벨 설치), LED원형 표지판2개(반사경 형태의 LED구조물로 경찰 집중 순찰구역임을안내) LED큐브안내판 6개(전신주 설치, 경찰 집중 순찰구역임을 안내)등 야간에도밝게 불빛을 비춰 줄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실시하여주민들의심리적 안정감 제고와 함께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거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철균경찰서장은 ”신서천화력발전본부와 서면개발위원회에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치안 안전망 구축 등 범죄환경 개선에 적극 협력해 주신 부분에 깊은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선제적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천
    2022-12-21
  • 협소한 평택경찰서, 부서재배치로 시민불편 완
    평택경찰서는 지난 6월 30일방범순찰대 해체 후 기존 방범순찰대(이하 ‘舊)방범순찰대’) 사무실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기존 평택서 사무공간 협소및 과밀을 해소하고자 본서 일부 부서를 舊)방범순찰대로 재배치하기로 밝혔다. 부서 재배치에 따른 舊)방범순찰대 청사는 평택시 통복동 90-6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2,002㎥(606평),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건물이다. 이전 재배치 부서는 4과(경비·생활안전·공공안녕정보외사·안보과), 6계(경비·생활안전·외사·정보·안보·교통안전계), 77명으로 평택경찰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21부터 25일까지 5일간 주말까지 활용, 부서 이전을 단행해 12월26일부터 집회시위 신고접수업무등정상근무를시작할예정이다. 평택경찰서는 1989년에 준공되어 현 청사에서 평택시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으나, 주차공간 협소 및 청사 노후화 등 치안 환경 변화에 따른 부족 시설 확보와 부서 재배치 필요에 의해 舊)방범순찰대 청사로 이동하여 시민에게 좀 더 편안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경찰 관계자는 “일부 부서가 舊)방범순찰대 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시민의요구에 부합하는 선제적인 대응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보다 쾌적한환경에서평택시민과함께하는평택경찰이되도록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2-12-20
  • 당진경찰서, 시보건소 등 유관기관 합동 외국인 출입업소 마약류 예방을 위한 홍보
    당진경찰서가외국인출입업소마약류 불법유통 예방을 위해 당진시보건소와합동으로예방 활동을 펼쳤다. 지난 11월 23일 등 2회에 걸쳐 진행된 합동 홍보 활동에는 당진경찰서 3개 부서와 당진시보건소1개 팀 및 민간인 통역요원이 참여해 당진 관내 외국인 출입 노래클럽, 다방 등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마약류 불법유통 예방 활동 및 업소 내 안전 위해요소를 점검했다. 이날 홍보 활동에는 업소 관계자들을 상대로 외국인 마약류 투약, 판매 및 불법유통에 대해 관심과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마약류 근절을 위한 홍보전단지배포를 통해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조대현 당진경찰서장은 “외국인 마약 투약과 불법유통의 근절을 위하여 관내 외국인 출입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경찰과당진시보건소의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 활동을 통하여 마약 청정 당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찰뉴스
    2022-12-16
  • 충남경찰, 화물연대 불법행위 관련 엄정대응 기조 유지
    금일(12.7.)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태가 14일차를 맞는 가운데, 충남경찰청은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 정상적인 물류운송을 방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재강조했다. 충남경찰청에 의하면 경찰관기동대, 수사인력 등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주요 거점지역에 배치하고, 특히 게릴라성 불법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동단속팀을 운용하고 있으며, 관내 고속도로 기습점거 및 휴게소 내 불법행위에 대비하여 고속도로순찰대·지역경찰·형사팀으로 구성된 별도의 신속대응팀을 고속도로휴게소·IC 등 주요 장소에 배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법주차 화물차량을 단속하던 당진시청 주차단속원을 위협하여 공무를 방해한 혐의가 있는 화물연대 조합원 상대로 입건전 조사에 착수하는 등 비조합원 폭행·협박, 차량손괴 등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사법처리 방침을 재확인했다.
    • 경찰뉴스
    2022-12-07
  • 당진署, 8,000만원 보이스피싱 예방한 농협은행 합덕지점에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 수여
    당진경찰서(서장 조대현) 합덕파출소는 보이스피싱피해를 예방한농협은행 합덕지점(지점장 김진섭) 이연정 계장에게 감사장과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 지난 11월 29일 이연정 계장은 수사기관을 사칭한보이스피싱 전화에속아 현금 8,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남)을수상히 여겨 인출을지연시키면서 ‘500만원 초과 인출은 경찰에 신고를해야한다’는 메뉴얼에따라 합덕파출소로 즉시 신고하였다. “부모님 묘 이장 관련해서 산 구매용으로 쓸 거라, 현금인출을 해야한다.”고 하면서식은땀을 흘리고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한 고객의 태도에보이스 피싱임을 직감한이계장은 경찰관 도착 전까지 업무처리 절차를 설명하는 기지를 발휘하여고객을 안심시켰다. 고객은 “K뱅크에서 대출한 8,000만원을 농협은행으로 계좌이체 후 인출하여 오늘 건네주려고했었다”고 하면서 “농협은행 합덕지점과 합덕파출소에서 신속하게 도움을 주어서 사기 피해를 막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합덕파출소(소장 김성대)는 “농협은행 직원의 빠른 대처로 피해를예방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은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범죄예방 의지를밝혔다. 또한 농협은행 합덕지점은 지난 11월 17일에 이어 세 번째로 거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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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충남지역 올해 교통사망사고 16.1% 감소
    충청남도경찰청은 ’22년 11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는 209명으로 작년과 비교하여 16.1%(▾40명) 감소하였지만 11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23명으로 10월에 비해 16.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11월 한 달간 교통사고는 총 743건으로 전년대비 ▿3.4%, 사망자는 23명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연령별로 65세 이상 노인교통사고는 185건으로 21년에 비해 ▵25.9%(▴38건), 사망자는 14명으로 ▵7.7%(▴1명) 증가하였다. 사고원인별로 전방주시태만, 운전부주의 등 안전운전불이행 16명, 중앙선침범과 교차로통행방법 위반으로 3명이다. 심지어 음주운전으로 3명이나 된다. #1 일예로 지난 6일 18:05경 화물차 운전자가 도로에서 물건을 내리고 있는 보행자를 그대로 충격 후 도주하였으나 3시간만에 검거되었는데, 운전면허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상태였습니다(0.119%). 한편, 노인사망자는 9월 15명에서 10월 12명으로 ▿20% 감소하였지만 11월 14명으로 10월에 비해 2명(↑16.7%) 증가하였고, 전체 사망자의 60.9%를 차지한다. ▴유형별로는 화물차와 이륜차 운전 중 7명, 보행 중 5명, 승용차·농기계 운전 중 각1명이다. ▴사고원인별로는 안전운전불이행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중앙선 침범 2명, 신호위반 1명 순이다.▴시간대별로는 야간 18시에서 24시 사이에 11건으로 가장많고 그 다음으로 오후 12시에서 6시에 8건, 오전 06시에서 12시 사이에 4건이다. #2 일례로 지난 11.11. 10:55경 충남 예산군 편도 1차로 도로 삼거리에서 직진하던 화물차 운전자는 우측에서 나오는 이륜차 운전자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충격하여 80대 이륜차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로 이어졌다. 지난 10월에 비해 11월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한 원인으로 ▴운전자 시야확보가 어려운 저녁6시에서 자정12시 사이에 사망사고가 전체 50%를 차지할 정도로 다발한 점과 ▴10월에 발생치 않았던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망사고가 3건이나 발생한 점이 증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충남경찰청은 노인사망자 비중이 여전히 높고 음주교통사고가 다발하는 점에 착안해서 11월부터 과속에 의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동식과속단속과 함께 연말연시 야간 음주단속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과속단속의 경우 국도상에서도 암행순찰차에 장착된 단속장비를 활용하고 음주단속의 경우 천안·아산 등 유흥가 및 서해안 관광지 부근에서 시간에 상관없이 엄정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연말 모임이 늘어나면서 음주운전도 늘어날 수 있다”며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고 강조했다.
    • 경찰뉴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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