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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범 블랙아이스를 조심하자!
    매년 겨울철에는 블랙아이스가 사망 교통사고의 주범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러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당부가 요구된다. 특히 블랙아이스는 겨울철 낮 동안 도로 위에 내린 눈이 녹았다가 밤사이에 다시 얼면서 투명한 얼음이 검은 아스팔트 위를 코팅한 것처럼 뒤덮은 도로 결빙 현상을 흔히 말한다. 여기에 제설 작업으로 뿌려진 염화칼슘과 결합하면 미끄러짐은 한층 심해진다. 도로에 깔린 얼음층이 굉장히 얇고 투명해 육안으로 식별이 곤란하다. 그러기 때문에 미끄러짐을 경험한 운전자들은 나도 모르게 브레이크를 세게 밟는다. 그러나 브레이크를 밟아도 헛바퀴가 도는 경우가 많아 자칫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블랙아이스 현상으로 인한 큰 사고가 수십 차례 발생한다. 도로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지열이 올라오지 않는 고가다리, 그림자 형성으로 낮은 온도의 터널 진·출입 구간은 특히나 블랙아이스 현상이 심하다. 블랙아이스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며 마땅한 대처법이 없다는 것도 위험 요소 중 하나이다. 만약, 노면 얼음 위로 차량이 올라갔다고 생각되면 절대 브레이크를 바로 잡지 말고 핸들을 똑바로 잡아 최대한 직진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결빙 도로 위에서는 브레이크로 급제동하는 것보다 엔진 브레이크를 이용해 속도를 서서히 줄이는 게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의 하나다. 또한,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스노우타이어는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도 딱딱해지지 않고 말랑말랑한 상태를 유지해 도로와의 접지력을 향상하게 시키는 한편 블랙아이스로 인한 미끄러짐 현상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그리고 급조작은 통제력을 벗어나려 하는 차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므로 금물이며 안전거리 확보 및 서행은 필수조건이다. 혹시라도 미끄러졌을 경우 늘어나는 제동거리를 생각해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여 최대한 서행하는 것이 안전을 보장할 수가 있다. 앞에서 언급한 내용을 제대로 준수한다면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순찰4팀장 경감 방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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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홍성 경찰, 연말연시 청소년 범죄 예방 합동 순찰
    홍성경찰서(서장 김경운)는 최근 들어 내포 지역에서 청소년 비행 관련 신고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짐에 따라 내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불안을 완화 시키기고,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단체, 지역주민들과 함께 야간 합동 순찰에 나섰다. 이날 순찰은 비가 오는 거친 날씨에도 불구하고 12월 11일 오후 7시부터 홍성경찰서와 홍북읍 부읍장, 홍북자율방범대, 홍북생활안전협의회, 이장 등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포 근린 상업지역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해당 장소는 청소년 흡연, 비행 청소년 모임, 무등록 오토바이 방치, 소음 등청소년 범죄 신고로 골칫거리가 많은 장소로, 2020년 23건, 2021년 58건, 2022년 83건, 2023년 12월 현재 7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수능시험 종료와 곧 다가오는 방학 등으로 청소년들의 비행이더욱더 늘어날 것을 예상하여 선제적이고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펼쳤다. 연말연시 범죄 분위기 사전제압을 위해 내포 상가 주변유흥가 순찰도 병행하였으며, 특히 순찰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집중적으로 순찰하였다. 이날 홍성경찰서는 최근 홍성군과 LH 내포사업단에 해당장소를 비추는 CCTV와 보안등 설치 보강을 요청했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홍성경찰서장은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을 이야기하며 “이번 순찰을 통해 문제 요인을 점검하고, 홍성군 치안 관련 기관·단체 들과 협력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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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연말연시 소규모 금융기관 방범 진단실시!
    서산경찰서(서장 양윤교)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이정섭 경위, 이민영 순경은 2023년 12월 11일 13시∼14시경 사이 연말연시 관내 소규모 금융기관에 대하여 선제적 특별방범 진단을 시행했다. 특히 방준호 팀장은 연말연시 4인 이하 소규모 금융기관 방문 대표자와 종사자들 상대 돌발사태 발생 때 대처 요령과 함께 CCTV 상태를 점검하는 등 자위방범 역량 체제를 강화하여 줄 것도 거듭 당부하였다. 한편 서부지구대장 채희재는 기존 추석에 파악한 4인 이하 소규모 금융기관에 대하여 취약점 개선 여부 등 점검하고, 자위방법 체계 마련을 지속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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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충남경찰청 동절기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집중 실시
    충남경찰청은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간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내실있게 진행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이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경찰관이 직접 경로당·노인대학 등을 찾아가 다양한각도로 진행되는 교육·홍보 활동이다. 충남경찰청은 최근 3년동안 동절기(11월~12월)에 어르신 교통사고 발생이 높은 것을 인식하고,선제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노인대학·노인복지관·경로당 등을방문하여 교통안전 집중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 최근 3년 노인 전체사망자 총 370명, 그 중 노인보행자 사망자는 133명(35%차지) 동절기(11월~2월) 전체사망자 총 254명, 그 중 보행자 사망사고 32명 中 노인보행자 사망자 20명(62.5% 차지) 교육내용은 △무단횡단의 위험성 △보행자 교통사고 원인 △도로내 상황별 주의사항 △이륜차 안전모 착용, △야간보행시 밝은의상 착용 등테마별 교통사고 사례를 시청각 자료를 통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에대해 재차 당부하고 홍보물품(야광 지팡이, 반사지 등)도 배부한다고 말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계절별·지역적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을 내실있게 실시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어르신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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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경찰인재개발원·안동과학대학교, 개물림 사고 관련 국제학술대회 개최
    경찰인재개발원(송병일 원장)은 안동과학대학교와 함께 7일 경찰인재개발원안병하홀에서 ‘개물림 사고 예방 및 효과적인 후속 조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해마다 2,000건 이상 발생하는 개물림 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협력과 학술교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미국, 독일,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개물림 사고 관련 현안들에 대해 공유하고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경찰청 등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반려동물 관련 대학, 반려견 훈련사 단체, 동물보호단체 등 96개 기관·단체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로 1일간 진행됐다. 송병일 원장(치안감)은 “바야흐로 네 집 건너 한 집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시대이다.”라며 “개물림 사고는 이미 전방위적 문제가 되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바탕으로 국내 관련 기관 연계 강화를 넘어 국제적인교류와 소통을 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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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천안시 서북구, 천안서북경찰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
    천안시 서북구는 천안서북경찰서 별관 1층 민원실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는 천안서북경찰서가 도심 외곽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 불편화 민원인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불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공휴일 미운영)이며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 국세, 건강보험 등의 118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권석 서북구청장은 “경찰서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행정민원서류 발급문제를 해결하게 돼 민원인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119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한 68대의 일반 무인민원발급기와 대법원 통합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설치했으며, 이중 서북구에는 대법원 통합 무인민원발급기를 포함한 33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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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안산단원경찰서, 자율방범대 발대식 및 민·관·경 협력치안을 위한 원팀(ONE-TEAM) 간담회 실시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8월말 전국 최초 출범한‘안산형 시민안전모델’민·관·경 협력치안 일환으로 29일 경찰서장, 지구대·파출소장및 22개 자율방범대 지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자율방범대법 주요 내용과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치안협력 활동 우수 대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 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자율방범대는 오래전부터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그동안 법적 근거가 없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받지 못해왔으나, 지난 4월 27일부터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법정단체로 인정되면서 경찰서 단위 연합대를 구성해 경찰과 더욱 체계적인 협력 치안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단원경찰서 관내에는 1개의 연합대와 21개 지대 648명의 자율방범대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은 국가와 지자체의 행정적·재정적 지원하에 한정된경찰력을 보완해 범죄예방과 협력치안활동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경찰은 최근 비면식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심리가가중되고 있어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합동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훈 자율방범단원연합대장은 “법적 근거 없이 봉사단체로 운영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서와 더욱 굳건히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동섭 서장은 “봉사단체에서 법정단체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경찰과 자율방범대는 원팀(ONE-TEAM)으로 치안 사각지대 해소와민생치안 확보에 보다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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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의료용마약류 오남용 의사검거
    충청남도경찰청(청장 유재성) 마약범죄수사대는 살을 빼기 위해 내원한 환자들에게 의료용 마약류인 식욕억제제를 과다처방한 ◯◯시소재A의원 원장B씨(50세)와 부원장 C씨(59세)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향정),의료법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검찰에 송치했다. 2023년5월15일부터 5월17일까지 실시한 식약처와의 합동기획 감시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됨에 따라 지난6월 식약처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아 수사를 진행해왔다. 원장B씨와 부원장C씨는 2022년7월부터 2023년1월사이 내원한 여성환자D씨에게 20여회에 걸쳐 식욕억제제인페티 노정,아트펜정2,000여정을 과다 처방한것을 비롯하여 여성환자등10명에게 200여회에 걸쳐 위식욕억제제 18,000여정을 장기 과다처방한것으로 확인됐다. 해당의사들은 페티노정, 아트펜정등 마약류식욕억제제 처방시체질량지수(BMI)가 정상수치를 벗어난 일정기준 이상의 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하여야하고, 35mg기준1일6정, 1개월180정 이내 사용해야한다는 식약처안전사용기준을 지키지않았고 진료기록부도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식욕억제제는 3개월 이상 복용시 폐동맥 고혈압 위험이 23배 증가하고 중독성이나 정신적의존성을 유발하는 등 여러부작용이존재하여장기간 복용을 권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주의를 요한다. 경찰은 최근 의료용 마약 불법 오남용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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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충남경찰청, 후면 단속 카메라 시범 운영
    충남경찰청은 이륜차 법규위반 단속 등을 위해 설치한 후면 무인 교통 단속카메라를 오는 11월 24일부터 3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장소는 논산시 내동사거리(논산시청 방향), 취암동 세중세미클래식아파트 건너편(내동초등학교 방향) 2개소이다. 이번에 도입된 후면 무인 교통 단속카메라는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하여 통행하는모든 차량의 후면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어 일반차량 뿐만아니라 이륜차의 신호위반․과속 등 법규위반 행위 단속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도내 설치가 완료된 14대(천안7,아산3,홍성4대)는검사가 끝나는대로 관련 시‧군으로부터 인계받아, 3개월 유예기간을 갖고 순차적으로단속할 예정이며, 효과를 분석한 뒤 후면 무인 교통 단속카메라 설치를 점진적으로확대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후면단속카메라 도입으로 특히 이륜차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속 예고표지판과 주행 네비게이션 안내를참고하여 안전 운행해주실 것을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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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수능 후, 청소년 일탈예방 선도‧보호 안전활동 실시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23년 11월 16일 밤 7시부터 관내 신부동 신부문화공원일원에서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SPO), 학대예방경찰관(APO) 등 경찰관 10명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천안학교사랑어머니회, 천안동남자율방범연합대 신안지대 등 5개 지대, 청소년육성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능 후, 청소년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학 합동 청소년선도‧보호 안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활동은, ’24년 수능 후 청소년의 활동 증가로 탈선 및 학교폭력 등 청소년 대상 범죄가 우려됨에 따라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경찰과 교육청, 지역사회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등을 점검하고, 공원 및 주택가 주변에 설치된 방범용CCTV를 점검, 사용방법을 시연하는 등 청소년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도보순찰을 펼쳐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했다. 한편 정원용 여성청소년과장은,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연말까지 지역사회 협력단체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청소년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노래방‧PC방 등 유해환경 업소에 대해 특별단속 및 지도‧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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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경찰병원 범시민 추진협의회 “경찰병원 예타 면제” 해결 촉구
    경찰병원 아산시 범시민 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는 14일 충청남도청을 방문, 김태흠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아산시에 설립 예정인 국립경찰병원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 자리에는 추진협 홍성학 공동회장, 송치운 공동회장, 배선길 총괄본부장, 지용기 조직본부장, 추진위원 4명(한국112무선봉사단 충남본부장 이의순, 아산경찰서 명예경찰관 김근희,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장 류덕희, 자연보호중앙연맹 아산시협의회장 조정자)이 참석했으며, 아울러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순신리더십연구회 충남아카데미 원장)이 자리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추진협은 지난 9월20일 발족 이후 결의대회, 국회의원 방문 건의, 기자회견, 기획재정부 집회, 기재부 타당성심사과장 면담, 충청남도청 집회 및 삭발식(9명) 등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홍성학 공동회장은 “국립경찰병원은 원안대로 550병상 규모로 설립 되어야하며, 이를 위해서 예타면제는 필수사항이다. 예타면제를 위한 법안통과나 국무회의 의결을 위해선 김태흠 지사님께서 힘을 써주셔야 한다.”면서“경찰병원 건립은 지사님의 지역 최우선 현안이기도 하며, 대통령께 직접 건의해주시기 바란다”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경찰병원은 550병상으로 설립되어야 하며 예타면제 되어야 하는 것에 공감한다. 경찰병원 예타면제를 위하여 개정법안 통과에 대해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국무회의 상정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 최우선 과제로 삼아 힘 써주기를 당부했다”면서“곧 있을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경찰병원 예타면제에 대해 강력하게 건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답변했다. 한편 국립경찰병원은 충청남도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2028년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며, 건립규모는 연면적 8만1,118㎡, 건강증진센터와 응급의학센터로 2개 센터, 23개 진료과목으로 550병상의 재난전문 종합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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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천안동남경찰서 제10기 시민경찰학교 운영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2023. 11. 7.(화)부터 11. 16.(목)까지 천안 시민 19명이 참여하는 제10기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하며 앞으로 4회에 걸쳐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합동순찰, 경찰대학교 및 CCTV 통합 관제센터 견학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1. 7.(화) 입교식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고, 11. 9.(목) 18시에는 교육생 19명, 경찰관 10명, 시민경찰학교 졸업생 5명 등 30여명이 청당동 일원에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한 순찰활동을 펼쳤다. 교육생들은 순찰 중 CCTV, 비상벨, 로고젝터 등 방범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비상벨을 통해 CCTV통합관제센터와 대화를 하며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경찰학교 입교생 강모씨(여, 주부)는 “초등학교 1학년 딸을 둔 엄마로써 혹시하는 마음에 늘 불안했는데 방범시설이 촘촘히 설치된 것을 보니 안심이 되고, 경찰에서 순찰 뿐만 아니라 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역할을 해주신다니 든든하다”고 말했다. 천안동남경찰서 시민경찰학교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범죄 대처요령 안내와 체험학습 등의 프로그램 운영하여 시민 방범의식을 제고함으로써 민·경 협력치안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정책으로,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총 230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수료생들로 이루어진 시민경찰위원회에서 방범순찰, 방범시설 모니터링, 교통안전캠페인 등 치안 현장에서 조력자로 지역 치안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사회가 발전할수록 지역사회와 경찰의 협력 치안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찰은 주민밀착형 치안행정을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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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현금 2천만원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수여
    당진경찰서 석문지구대는 11월 6일 대환대출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NH농협은행 석문지점 계장 임청화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8월 16일 임청화씨는 60대 고객이 스마트뱅킹 인증번호가 오지 않는다며 횡설수설하여 수상함을 느끼고 고객의 휴대폰 수신목록을 확인해보니 스마트뱅킹 인증번호가 자동으로 차단되나 차단목록에는 고객센터 번호가 없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하였다. 이후 임청화씨는 보이스피싱범에게 신분증을 전송하고 악성앱도 설치하였다가 삭제했다는 고객의 말에 신속하게 계좌지급정지하고, 보이스피싱범과 가까운 초등학교 앞에서 만나 현금을 전달하기로 했다는 얘기를 들은 뒤 현금으로 대출을 상환하는 경우가 없음을 안내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임청화씨는 경찰이 현금 수거책을 유인할 수 있게 가짜 돈 가방을 만드는 등 보이스피싱범 검거를 적극적으로 도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석문지구대장 이영택은 “농협 직원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고, 금융기관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담당 부서 당진경찰서 책임자 지구대장 이영택 (041-360-4319) 석문지구대 담당자 순경 엄해민 (041-360-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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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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